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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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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시 전체 메일 돌리시나요?!
안녕하세요:) 눈팅으로 리멤버에서 종종 여러 글을 보며 공감하고 위로받기도하며 최근 첫 이직에 성공한 28 직장인입니다! 첫 회사인만큼 애정도 있지만 그만큼 많이 힘들고 처우도 좋지않아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요, 보통 다른 분들을 보니 평소 긴밀하게 일했던 분들 or 그외 필요한 분들에게 동일한 내용으로 수신자만 1인으로 지정해서 퇴직 인사드립니다 등으로 메일을 쓰시던데 꼭 그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안해도 상관없는건지? 여쭙습니다 전 사실 다들 하시기도하고 마지막 인사 겸 드리는게 맞는 것 같긴한데 직접 자리마다 찾아뵈며 간단히 인사도 드릴건데 같이 하면 좀 오바인건가?.. 싶어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어르진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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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대세는 쿠팡일까?
저~ 아래에 있는 글은 작년 4월 리멤버 커뮤니티에 남긴 글입니다. 쿠팡의 시장 장악은 기정사실이라 생각해 네이버-컬리 연합도 큰 변수는 아닐거란 논조였는데요. 쿠팡이 최근 개인정보 유출과 그 대응으로 이미지가 나락...아니 타격을 입으며 상황이 변했을까요? 네이버-컬리(+배민, 티빙)에겐 마지막 한 판 더 해볼 기회가 하늘에서 뚝 떨어졌지만 '그래도 대세는 쿠팡'일 겁니다. 쿠팡이 쌓아온 물류인프라 & 고객습관은 단기간에 따라갈 수 없거든요. 아무리 연합군이 많다해도 직접 내제화하는 것과는 격차가 큽니다. 그렇다고 쿠팡이 다 먹을 수도 없을 것 같아요. 싸고 빠른건 쿠팡이지만 찾아보고 사야하는건 네이버, 괜찮은 신선식품은 컬리라는 차별점을 더 확고히 만들 수 있는 시간-기회가 충분해졌거든요. (배민, 티빙은?) 쿠팡은 정말 큰 X볼을 찾습니다. 쿠팡이츠가 배민 턱 밑까지 치고 올라가고 있었고, 쿠팡플레이도 사용자가 늘며 와우 멤버십으로 대표되는 쿠팡 생태계 안으로 고객을 잠궈가던 시점이었고요. 대만에선 로켓배송, 일본에선 배달로 새로운 성장동력에 베팅을 시작하던 시점이었으니까요. 본진이 시장을 안정적으로 접수하며 벌어온 돈이 신규 투자처로 착착 들어가줘야 하는데, 지금처럼 전선을 넓힌 상태에서 돈이 줄면 급 불리해집니다. 몇 군데 전선을 접거나 아님 불확실한 장기전 모드로 들어가면 경쟁사가 치고 올라와도 대응하기 어렵죠. 이럴때 네이버가 전향적으로 큰 인수 건들을 지르거나 AI에 상품데이터를 개방한다면 판이 완전 달라질 것 같은데요... (현재로써는) 네이버가 절대 그럴리 없기에 단기적으론 쿠팡의 향후 대응에 따라 판도가 결정될 것 같네요. 쿠팡의 이번 사건도 시간이 가면 잊혀질 것이고, 편리함을 벗어날 수는 없겠지만.. 그놈의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가 문제죠. 경쟁사들이 예상치 못한 필살기?를 보여줄 수도 있고, 코 앞에 다가온 AI란 큰 변수가 어떻게 작용할지 알 수 없으니까요. __________________ 🎙️ 네이버랑 컬리는 왜 손을 잡았대? ⚡️Summary⚡️ 1. 네이버 입장에서는 적정가로 컬리 지분을 확보하면서 '네이버 연합군'에 영입하기 좋은 타이밍 2. 컬리는 성장 모멘텀과 수익성을 동시에 보여줘야 하는데, 네이버라는 거대 플랫폼을 통해 효율적인 고객 확보 3. 큐레이션과 프리미엄 식품으로 쿠팡과 차별화 가능. 네이버 멤버십 가치 상승. 4. 쿠팡을 정면으로 견제하기보다는, 각자의 비즈니스 퍼즐에서 부족한 조각을 채우는 현실적인 선택 5. 그래서 잘 되려면.... 1️⃣ 필요에 의해 잡은 손 네이버는 최근 컬리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추진한다고 밝혔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컬리 서비스를 오픈하면 이용자들은 컬리 앱 없이도 네이버에서 바로 컬리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지. 네이버 입장에서는 한때 4조 원에 달했던 컬리의 기업가치가 현재 3000억 원 후반대로 하락한 상황이 기회로 보였을 거야. 적정가로 지분을 확보하면서 '네이버 연합군'에 영입하기 좋은 타이밍이니까. 신선식품은 소비자의 반복 구매율이 높아 충성 고객 확보에 유리해. 주로 일회성 거래가 많은 패션, 디지털 카테고리와 달리 식품은 일상적 접점을 만들어주거든. 네이버는 이 부분을 컬리를 통해 보완하려는 거지. 또한 네이버 멤버십과 컬리 멤버십의 결합은 쿠팡 프라임과의 경쟁에서 좋은 카드가 될 수 있어. 컬리는 성장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야. 최근 성장률은 계속 떨어지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대규모 마케팅 비용을 투입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지. 컬리가 IPO를 재추진하려면 성장 모멘텀과 수익성을 동시에 보여줘야 하는데, 네이버라는 거대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접점을 확보할 수 있다면, 이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어. 2️⃣ 신선식품 시장의 새로운 변수 흥미로운 점은 이 파트너십이 신선식품 시장의 역학 관계를 미묘하게 바꿀 수 있다는 거야. 쿠팡의 로켓프레시가 빠른 배송과 합리적 가격으로 승부한다면, 컬리는 큐레이션과 프리미엄 식품으로 차별화하고 있거든. 네이버라는 플랫폼을 통해 컬리의 프리미엄 포지셔닝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노출된다면, 신선식품 시장에서 '가격'과 '품질' 두 축의 경쟁이 더욱 뚜렷해질 수 있어. 컬리가 네이버에게 제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가치는 바로 차별화된 PB(자체브랜드) 상품이야. 컬리의 PB들은 상품들의 경쟁력이 상당해.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인 '컬리스'는 단순히 가격 경쟁력만 내세우는 일반적인 PB와 달리 품질에 중점을 둔 차별화된 접근을 하고 있지. 2023년 컬리에서 단일 상품 판매량 TOP10 중 8개가 PB 상품이었다고 해. 3️⃣ 파트너십이 잘 되려면? 이 파트너십으로 두 회사가 얻을 수 있는 실질적 효과는 다음과 같을 거야. 1) 네이버는 신선식품 카테고리 강화와 멤버십 가치 상승, 검증되고 차별화된 상품군 확보 2) 컬리는 비용효율적인 고객 확보, 차별성 & 마진율 높은 독점 상품들의 빠른 성장. 이렇게 네이버와 컬리의 파트너십은 쿠팡을 정면으로 견제하기보다는, 각자의 비즈니스 퍼즐에서 부족한 조각을 채우는 현실적인 선택이야. 물류 인프라 경쟁보다는 서비스 차별화와 사용자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접근이지. 단기적으론 될만한 기획 PB 몇개를 의도적으로 밀어보는 게 좋을 수 있어. 마음먹고 네이버랑 컬리가 같이 띄워 국민템 하나 만드는 거지. 최근 챗GPT의 대중화에 '지브리 스타일로 바꿔줘' 한 마디가 엄청난 파급을 만들었듯, 사람들을 움직이는 건 심플하고 직관적인 거잖아. "너 그거 먹어봤어?"같은... 이런 성과들이 받쳐줘야 단순한 제휴를 넘어 장기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을걸? 데이터 통합, 맞춤형 추천, 결제, 물류 시스템의 유기적 연계까지 이루어져야 진짜 시너지가 날 거잖아. 단순 제휴만으론 네이버 장보기 처럼 조용조용 묻히기 쉽상이지. __________________ 이커머스 시장 분석, 스타트업 삽질 스토리, 라이징 비즈니스 얘기 요런거 위주로 씁니다. . 예전글 모음 ☞ litt.ly/vincent
정영준 | 그레이웨일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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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용 차량 출퇴근용으로 이용하시는분들?
제목 그대로 영업용으로 받은 법인차량 출퇴근 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계신가요? 전 직장에서는 영업용 차량을 개인 출퇴근 시에도 사용을 해서 당연한거다 라 생각했는데 이번 회사에서는 법인차량 렌트를 해주고 업무시에만 이용하라고 하네요? 이게 맞는건지 참..회사마다 다른건지 다른 직장상사도 법인 차량을 운전하는데 그사람은 출퇴근용으로 사용을하는데 전 왜 막으려는건지ㅡㅡ 거참 출퇴근 거리만 왕복 50킬로가 넘는거리인데 이걸 왜 막는건지 참 아이러니 하네요 기존에는 지차를 영업용및 출퇴근으로 사용해서 주유비만 지원받았는데 왠지 치사하게 느껴지는게 이상한건가요? 나름 영업팀 팀장인데 대우가 참 그렇긴하네요
사표라는명함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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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생활 중 취미생활
안녕하세요, 신혼1년차가 되어 가는 유부입니다. 유부선배님들께 여쭤보고싶은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여러분들은 남편 혹은 아내의 취미생활을 월 몇 회 인정해주시나요? 남편의 취미는 등산이며, 남편 회사 지인들과 올해부터 가기 시작한 취미입니다. 처음에는 월1회 다녀왔는데 담달부터 주1회로 변경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배우자가) 주말에 저랑 같이 안놀고 다른 사람들과 놀러간다는게 제일 속상하네요,, 참고로 산은 전국에 있는 모든 지역을 당일치기로 돌아다니며 저는 모르는 회사지인들입니다. 평일 저녁에도 주 2회정도 저녁 약속이 있습니다. 제가 간섭이 심한걸까요? 짜증냈더니 술 먹었냐고 해서 화도 나고 속상해 여기 글 올려봅니다. 저번 주 내내 이것때문에 맘이 좋지않아요 현실적인 조언해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냐밍밍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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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에 발 들인지는 얼마 안 됐습니다. (한탄)
직전 직장에서 계약직으로 일 하다가, 정규전환이 안 되고 짤린지 어인 5... 6개월... 잘리기 전 부터 이직 준비도 했고, 굉장히 많은 곳에 이력서를 넣기도 했고 현재까지 면접은 6번도 더 봤는데... 불러주는데가 없으니 참... 쉽지 않네요. 쓸모 없는 인간처럼 느껴져 자괴감이 참 많이 듭니다. 여태 넣은 이력서만 해도 150장이 넘어가는데, 그 중에서 저를 필요로 하는 직장이 한 군데도 없다니 ㅜㅜ 어제도 여섯 군데에 이력서를 넣고 잠 들었네요... 직전 직장 때문에 눈이 너무 높아진 탓일까... 싶기도 하고... 기왕 이직하는 거 게임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까 게임사에 들어가고 싶어서 채용공고 올라오는대로 게임사란 게임사는 다 이력서 넣고 있는데 ㅋㅋㅋ... 쉽지 않네요 정말!!!! 나 좀 써주라!!! 써주세요!!! 저 모아둔 돈이 슬슬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길거리 나앉기 싫어요 제발 일 시켜주세요!!! 엉엉 😭😭😭😭
하연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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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차, 퇴직금 앞두고 '횡령범' 취급받으며 버려졌습니다. 제 인생이 너무 비참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고, 너무 억울하고 가슴이 답답해서 글을 씁니다. ​사회생활하며 누구보다 성실히 살고 싶었습니다. 중소기업에서 11개월 동안 제 시간 다 바쳐 일했습니다. 그런데 퇴직금 발생을 고작 한 달 앞둔 지금, 저는 회사에서 '범죄자' 취급을 받으며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근태였습니다. 저희 회사는 어플로 출근을 찍는데, 저는 회사 건물에 들어가면 어플로 출근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무실 입구에 지문 인식기 시간과 몇 분 정도 오차가 발생했습니다. 제 불찰 맞습니다. 지적받은 즉시 반성했고, 1분의 오차도 없이 시정했습니다. 하지만 대표는 이 일을 빌미로 시간이 지나서 저를 '임금 편취, 배임, 횡령'이라며 몰아세우더군요. ​면담실에서 들은 말들이 비수가 되어 꽂힙니다. 변호사, 노무사 자문을 다 끝냈으니 고소당하기 싫으면 퇴직금도, 해고예고수당도 포기하고 이번 달 말에 당장 나가라고 합니다. 실업급여 처리해 주는 걸 '배려'라고 생색내면서요. ​그 무서운 단어들 앞에서 저는 아무 말도 못 하고 떨기만 했습니다. 퇴직금 고작 몇백만 원 안 주려고 1년을 같이 일한 직원을 형사 처벌하겠다고 협박하는 그 눈빛이 잊히지 않습니다. ​너무나 자괴감이 듭니다. 고작 그 건물 입구에서 어플 찍은 몇 분의 차이 때문에 내 1년의 노력이 다 부정당하고 범죄자가 되어야 하나요? 내가 그렇게 큰 잘못을 저지른 건가요?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고 비참해서 숨이 안 쉬어집니다. ​당장 이번 달 말에 나가면 저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억울해서 피눈물이 나는데, 당장 고소하겠다는 협박이 무서워 "알겠다"고 답하고 나온 제 자신이 너무 혐오스럽습니다. ​제가 정말 감옥에라도 갈 큰 죄를 지은 걸까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세상이 너무 무섭고 막막합니다. 그저 사람답게 일하고 싶었을 뿐인데,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너무 힘들어서 적어봤습니다.
임천새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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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변경, 연봉 삭감 이직(낮아짐) 선배님들의 고견 여쭙습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리멤버에 처음 글 올려봅니다!! 관심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현재 물류자동화 기구설계로 재직중인 33살 대리입니다. (5년차)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현재 근무중인 회사에서 연봉이 영끌해서 5400정도 됩니다. 근데 회사가 정말 너무 힘들고 주말까지 정신적인 고통에 스트레스가 극심해 위가 아픕니다...ㅜㅜ 그래서 안되겠다. 이직하자해서 이력서를 여기저기 넣었는데요 그 중 한 곳에서 면접 제의가와서 면접을 봤습니다. 지금회사랑 글로벌로 따졌을때는 면접본데가 더 큰데 한국지사는 규모가 50명정도 되더라고요. (현재회사는 6-700명) 면접을 보니 4500정도를 말씀하시더라고요. 업종이 달라 좀 배우실게 있으실거다 라면서요. 일단 정리해보자면, 지금회사 순수한국계 영끌 5400 야근비없음 포괄임금 위치 충청도 (본가 부천입니다) 규모 6-700명 극심한 스트레스 물류자동화 기구설계인데 설계외 업무 매우 다수 설계적으로 mm단위 통제 변경회사 외국계 기업이나 한국지사 규모작음 계약 4500에 야근시 시간당 만오천, 주말출근 15만이상 직급별로다름 위치 시흥 (본가 부천이라 매우가깝) 야근할일 많이없다함 사실(워라밸 좋아보임) 설계업무 집중해서 할수있다고함 설계적으로 서브마이크로단위 설계 번외로 이직회사는 사장님이 매우 좋으시다고합니다. 현재는... 네.. 말을아낄게요 어떻게 하는게좋을까요. 선배님들의 고견 여쭙습니다. 추 후 대장동에 청약도 넣을생각입니다.. 그리고 이직할회사가 체계가 없을수있는데 제가가서 체계를 만들면.. 고과가 좋게나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hjjh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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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청소 여사님께 막말하는 팀원, 어떻게 봐야 할까요.
오늘 아침 8시 40분경, 평소처럼 사무실 청소를 담당하시는 여사님께서 쓰레기통을 비우고 책상 주변을 정리해 주시는데, 입사한 지 두 달 된 팀원 한 명이 갑자기 여사님께 큰 소리를 냈습니다. 본인 책상 위에 올려둔 서류의 위치가 바뀌었고 충전기 선이 건드려졌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여사님은 당황해서 연신 죄송하다고 사과하시며 서둘러 자리를 피하셨고, 저는 상황을 보고 일단 팀원을 제지한 뒤 여사님께 따로 찾아가 대신 사과를 드렸습니다. 제 기준에는 정말 아닌 행동이라 판단하여 해당 팀원을 따로 불렀습니다. 본인의 업무 공간이나 물건에 예민할 수는 있으나, 어머니뻘 되시는 분께 그런 식으로 감정을 쏟아내는 것은 직장 예절을 떠나 기본적인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만, 팀원은 매번 조심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지켜지지 않아서 화가 났을 뿐이다, 서류를 잘못 건드려 업무에 지장이 생길까 봐 강하게 말할 수밖에 없었다며 본인의 태도나 화법에는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항변하더군요. 당장의 업무 능력과는 별개의 문제지만, 향후 타 부서와 협업하거나 본인 밑으로 후배가 들어왔을 때도 비슷한 태도를 보일까 봐 상사로서 우려스러운 마음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 온보딩 기간이고 적응을 곧잘 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는데, 이번 일로 계속 같이 갈 수 있는 팀원인지 깊이 고민하게 되네요.
아카시아꽃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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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골프최고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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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골프최고위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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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바람 상대가 저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주변에 털어놓기도 부끄러워서 여기에 끄적여봅니다. 미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적으려고 하다 보니 다소 두서가 없더라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올해 초부터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저보다 한 살 연상이고요. 오래 만난 건 아니지만, 서로 사귀기 전에 결혼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나름 신중하게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결혼은 제가 먼저 꺼낸 이야기는 아니었고요. 이 사람은 제 기억 속에 ‘바쁜 사람’이었습니다. 저 말고도 여러모로 챙겨야 할 사람이 많다고 느꼈죠. 그래서 서운한 부분도 많았고, 이 사람한테 솔직하게 이야기 하니 자기가 더 노력하겠다며 이후로는 저를 더 생각하고 챙기려고 하는 게 눈에 보였습니다. 그런데 불과 이틀 전, 사건이 터졌습니다. 분명 술을 마시지 않았다던 남자친구가 집에 가는 길에 술에 취한 채 전화를 걸었더군요. 제가 하도 남자친구가 회사 사람들, 친구들 만나서 술 먹으면 연락이 적게는 2시간, 많게는 6~7시간까지도 연락이 안되는 경우가 여러 번 있었어서 술 먹는 걸 그다지 좋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이 사람도 그걸 알아서 말을 안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럼 지금 우리 집 앞에 와서 얘기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 길로 남자친구는 저희 집 앞에 왔고요. 그런데 새벽 한시가 넘은 시간에 OO형이라고 저장된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같이 술을 마신 형이 걱정되어 전화를 한 거겠지 하며 받으라고 했더니 수화기 너머로 여자분이 남자친구의 이름을 부르더군요. 네, 맞습니다. 이 남자친구는 3년가량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여자친구분도 그 날 제 존재를 알게 되었고요. 남자친구가 본인은 이 사람과 장거리라서 결혼할 마음이 없다, 이번 달 안에는 정리하려고 했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그리고 제 앞에서 그분에게 헤어지자고 얘기하는 통화까지 모두 듣게 됐습니다. 이후 더는 할 말 없다. 어쨌든 그분도 나로 인해 적잖이 당황하셨을 것 같으니 번호를 달라고 했습니다. 나쁜 감정을 가지고 달라고 했던 건 전혀 없습니다. 철저히 속이려고 했던 사람한테 당한 사람들일 뿐이니까요. 남자친구는 주는 건 상관이 없는데 걔랑 얘기하고 너가 나한테 혹여나 실망할까봐, 그래서 너를 잃을까 그게 두렵고 겁난다고 하더군요. 날 잃고 싶지 않으면 달라고 했고, 결국 받았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오지 않는 잠을 청하고 오후에 연락을 드렸습니다. 남자친구가 지난달 해외출장을 간다고 했던 게 그분이랑 갔던 여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요. 이분도 지난달까지 서울에 올라올 때마다 남자친구 집에 자주 들락날락했고, 저 또한 만난 이후로 자주 남자친구 집에 드나들었습니다. 치밀했으니 그렇게 집에 왔다갔다 하는데도 그 누구도 몰랐겠죠. 또 남자친구가 이날 저녁 그분께 전화해서 저와의 관계를 다 설명하고, 못했던 사과도 마저 했다네요. 저도 참 멍청한 거 잘 압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3년을 만난 그 사람이 아닌 저한테 자꾸 매달립니다. 앞으로는 일거수일투족을 숨김없이 솔직하게 다 얘기하겠다, 이 지경까지 온 마당에 너가 그냥 날 정리해도 내가 할 말은 없지만 정말 솔직하게 나도 미친놈인 거 알지만 헤어지기 싫다, 안줘도 되는 그 사람 번호를 준 이유가 뭐겠냐, 내가 더 노력하고 더 바뀌겠답니다. 그런데 자꾸 이 이후로 남자친구를 보면, 전에는 한 번도 들지 않았던 생각들이 자꾸 듭니다. 이 사람이 지금 무슨 생각, 무슨 마음일까. 혹시 그 사람 때문에 힘든 건 아닐까. 이럴 거면 나는 왜 잡았지. 이런 생각들이요. 물론 오늘 너무 힘든 일정이 있는 날이라 이전부터 되레 걱정도 많고 생각이 많았던 건 익히 들어서 압니다. 그런데 정말 그 일 하나 때문일까 의구심이 드는 거죠. 솔직히 제가 지금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머리랑 마음이 달라서요.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다,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이 어렵냐 전부 다 압니다. 정말 제가 과감히 이 사람을 끊어낸다면 미치도록 후회하게 만들고 싶고요. 이대로 만난다면 저 없이는 안되는 사람이었으면 하는 이기적인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 해야 이 사람이 정신을 차리거나, 후회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쥬쥬쥬쥬쥬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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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부터 회사에 사람많이 모이는 곳에 가면
눈 마주치기도 인사하기도 웃기도 싫어요 사람들을 봐도 사무적인 태도로 기계적으로 대하고 딱히 정 붙이려 하지않습니다. 팀에 정치질하는 나르시스트 후배까지 있어서 같이 있는 것 조차도 싫어서 스트레스고요 그리고 언젠가부터 동료들과의 술자리도 소모적이고 회사위주의 대화내용도 지긋지긋해서 올초부터는 사적모임 최소화하고 여자친구에게만 집중하며 직무자격증 준비하면서 지내는데 이렇게 사는게 마음은 편하더군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 회사는 좀 오래 다녀야하고 이직 준비하려면 시간 좀 걸릴텐데 너무 벽치고 다니나 싶기도 하는 마음이 한켠에 자리잡고 있긴합니다. 가면쓰고 회사생활도 할 줄 알아야하는데 너무 기분대로 지내는 10년차 직장인의 모습을 보며 저도 어른되긴 글렀다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그냥 푸념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잠들기 전 짧게나마 씁니다... 안녕히들 주무세요ㅠㅠ
뽕빵뿡빵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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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와이프가 모르는 남자에게 몸사진을 보냈습니다
모르는 척 하고 지내는 중이지만 속이 속이 아니고 너무 힘듭니다 저만 참으면 모든 게 끝나지만 이걸 입밖으로 꺼내는 순간 모든 게 풍비박산 날 거라 생각하니 앞날이 너무 두렵습니다 제가 잘 못해줘서 그런건지 모든 게 후회되고 자책합니다 한순간의 실수라고 봐야할까요. 인간이라면 누구나 실수하니까요. 그렇게 생각하고 참으려 해도 눈만 감으면 악몽을 꾸고 잠도 못 잡니다 지금 주변에 임신한 여직원이 있다면 이 이야길 꺼내봐주세요
@CJ제일제당(주)
o6hs7ds
5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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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억대연봉 찍었네요…!
대학교 졸업전에 들어간 첫회사가 중견기업이었지만 연봉이 참으로 낮았는데요…! 데이터 분석으로 시작해서 좋은 선배, 동료, 후배들과 달려오다보니 원천이 작년에 처음으로 억을 넘었네요 ㅎㅎ 여러가지 일들로 5번째 회사지만 거의 4~5배 연봉을 올린거같은데, 주변에서 제테크하라고 그렇게 얘기를 할때, 저는 그거 할 시간에 내 몸값을 올리는게 더 중요하다고 얘기하고 결국 증명해낸 기분이라 좋네요 직장인으로써 올라갈 수 있는건 한계가 있다고 생각도 들고, 결혼도하고 하다보니, 이제는 제테크에 조금씩 관심을 가져야겠다 싶습니다 ㅎㅎ 이 글 보시는 많은 분들 좋은 기운 나눠가시고, 앞으로도 행복한 나날만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AI도사
억대연봉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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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는다는 건 여러분들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내일 모레면 10개월에 접어드는 딸 쌍둥이 아빠입니다. 결혼 생활 2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 시험관을 통해 소중한 딸 쌍둥이를 얻고, 힘들지만 행복한 육아 중입니다. 요즘 이래 저래 아이를 갖는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계속 되새겨 보는 요즘입니다. 예전에는 몰랐어요. 제가 이렇게 눈물이 많은 사람인지 세이브 더 칠드런의 생활이 어려운 아이의 광고가 나오거나 몸이 불편한 아이의 이야기를 들으면 눈물이 핑 맺히고 얼마 전에 있었던 4개월 아기가 사망한 사건에 분노하게 되고 세상 모르게 밤잠을 자고 있는 사랑스러운 모습에 계속 볼에 뽀뽀하게 되고 그 누구보다 이 모습을 보고 좋아하셨을 환갑이란 나이에 너무 일찍 하늘나라 가신 아버지 생각에 울컥하기도 하고 제가 이렇게나 감수성이 풍부한 인간인지 몰랐습니다. 벌써부터 시집 보낼 생각하면 눈물부터 맺힙니다. "아이 대신 내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 어른들이 늘상하신 말씀 중에 하나를 기관지염에 걸린 아이들을 보니 새삼 어떤 의미인지 깨닫게 됩니다. 내가 아이들에게 내 인생이 거름이 되어서 꽃 같은 인생을 살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호기심 많고, 하고 싶은 게 많고, 밝고, 예의 바르게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으면 좋겠고, 기쁨과 아픔에 공감할 수 있으면 좋겠고 바라는 게 많은 것 같긴 하지만 그저 지금처럼 예쁜 모습으로 자라길 바랄 뿐입니다. 여러분에게 아이는 어떤 의미인가요? 쌍둥이 육아 때문에 퇴사한지 이제 곧 1년인데, 마음 같아선 두돌때까진 함께 하고 싶은데 육아는 곧 돈이기에... 면접 준비하면서 갑자기 감성이 돋아서 적어봅니다. 빨리 취업해서 돈 벌어야 되는 걱정이 앞서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요즘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합니다. 취업의 압박감이 상당하지만 이 시간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육아 대디, 육아 맘 모두 존경합니다. 같이 화이팅 해봐요.
지금이라도하자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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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시대에 회복탄력성이 중요한 이유
커뮤니티의 내용을 보노라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불안과 두려움의 감정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수 있을까 ? 하는 글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수 있더군요 저 역시 살다보니 예기치 않는 사건 사고로 인해 많은 시련과 고난이 있었는데 죽을만큼 힘들때 극복하려는 여러방법중 회복탄력성을 읽고 동기부여가 되어 살아갈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세상 속에서 꿋꿋하게 버티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회복탄력성'인데 그 뜻은 마치 용수철처럼 튕겨져 나오거나 고무줄처럼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정신적인 힘을 말하더군요 이걸 영어로는 'Resilience'라고 하는데, 심리학 , 뇌과학에서도 중요한 용어로 자리 잡고 있는 단어 입니다 . 단순히 강한 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고 물러설 줄도 아는 지혜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라고들 학자들은 말합니다 회복 탄력성이 강한 사람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고난이 인생의 한 부분임을 인정하는 것으로 "왜 나만 이런 불행을 겪어야 하지?" 하는 희생자 의식에 빠지지 않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고 받아들이는 겁니다. 완벽한 삶을 기대하기보다, 어려움도 삶의 일부임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둘째, 바꿀 수 있는 일과 받아들여야 하는 일을 구분하는 것으로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일에 집착하기보다, 지금 상황에서 바꿀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거라 말합니다. 예를 들어, 국가 경제 상황은 바꿀 수 없지만, 집안에서 가족과 어떻게 지낼지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 셋째, 지금 하는 일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해가 되는지를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으로 인간은 이성적으인 동물이지만 종종 감정에 휘둘려 자신에게 해가 되는 일을 하기도 합니다. 이럴때 스스로에게 "이것이 나에게"이것이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될까?"라고 질문하며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 보통 어려운 상황이면 술, 도박등과 같은 쾌락적인 것으로 순간의 고통을 잊으려 하지만 중독될 경우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 사례를 많이 봅니다 이렇듯 어떤문제에 부딪혔을때 물러서지 않고 받아들일수 있는 상황은 받아들이고 상황을 바꿀수 있는 상황이면 바꾸려는 노력을 함으로써 유연성있게 대처하다보면 어렵고 힘든 상황을 잘 극복하리라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정학적 갈등과 AI로 인한 일자리의 위협등으로 불확실성이 심한 시대 이지만 회복 탄력성과 같은 긍정적 내면소통으로 지혜롭게 살아가는 직장인이 되시길 간절히 기원 합니다
Petros69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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