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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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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한테 업무 지시 했더니 "이거 제 일 아닌데요"라고 하는 순간...
직원에게서 "제 일이 아닌데요?"가 나오면 조직은 이미 '역할이 없는 회사'가 됩니다. 업무 거부는 개인 성향이 아니라 조직 시스템이 붕괴된 첫 신호라고도 하죠. 역할·우선순위·기준·협업 규칙이 불명확할 때 직원은 “나는 왜 해야 하지?”를 말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실 이건 직원의 태도보다 조직 시스템이 만든 신호에 가깝습니다. 직원이 업무 지시를 거부하는 이유는 업무 난이도나 성향의 문제보다 맥락을 부여받지 못했기 때문이 큽니다.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그 역할이 명확하면 갈등이 줄고 기준이 투명하면 수용이 생기고, 실패가 허용되면 행동이 시작됩니다. 1. 역할이 모호하면 조직이 무너진다? - 역할 모호성 ↑ 직무 스트레스 47% 증가, 이직 의도 38% 증가 - 역할 명확성 ↑ 직무 만족도 62% 더 높습니다. 2. 바쁜 게 문제가 아닙니다. '우선순위 시스템' 부재가 문제입니다. - 실제 시간 부족보다 업무의 우선 순위 기준이 없는 게 갈등을 만듭니다. 3. '못 합니다'는 역량 부족이 아니라 '실패에 대한 공포' - 리더가 먼저 실패를 허용해 주어야 합니다. 실패가 허용되지 않으면 시도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 작은 성공 경험 한 번의 구조가 행동을 만듭니다. 4. 업무 공정성 붕괴 = 업무 거절 - 직원에게 '이 일을 당신만 할 수 있는 이유'를 제공하고, 업무 맥락이 설명되어야 반발이 수용으로 전환됩니다. 5. 부서 간 충돌, 성향 문제가 아니라 '그레이 존'의 문제 - 역할과 프로세스가 명확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손대지 않는 '그레이 존'이 발생합니다. - 규칙 없는 팀 → 성과 저하 - 협업은 지시가 아니라 경계를 정의하면서 만드는 것입니다. 거절은 태도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이며, 조직은 ‘역할·기준·맥락’을 갖춘 순간부터 움직입니다.
가인지컨설팅
동 따봉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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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습니다
현재 인테리어 회사 3년차 재직 중으로 이직을 최근에 한 상태입니다 팀장님과 업무간 소통이 굉장히 맞지 않고 의견을 내라해도 의견이 적절하지 않다며 묵살을 해버리고 들은척을 잘 안합니다 이제는 거의 투명인간 취급을 하시는데 분야가 조금 다르지만 다른 회사면접을 봐 최종 합격하게됐습니다 현 직장대비 연봉 약 160 감소(식대정도) 야근강도 상승 출근길 15분 증가 스타트업이라 다양한 일들을 배울 수 있고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회사입니다(실제 매출영업이익 상승률이 무서운 상황) 현재 있는 회사가 업계 1위이고 큰 기업이고 연봉이 식대까지하면 옮기기엔 조금 아까운 상황입니다 여기에서 선택지를 몇 개 만들어보았는데 조언도 가능하면 같이 부탁드립니다 1. 면담을 통해서 다른 팀장님 밑으로 가기 2. 다른 형태지만 새로운 방향으로 이직하기 예를들면 상업공간에서 오피스 오피스에서 주거 형태 이럼식입니다
ililiiik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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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취미에 빠졌는데 추천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 요새 고물가 시대에 월급 올릴 능력은 안되고, 투잡뛰기엔 저질체력인 워라벨을 추구하는 30대 후반남성입니다~ 원래는 20대 후반에 취직하면서, 최근까지 컴퓨터를 일부러 안샀었어요 (워드용 노트북 제외). 환경이 사람을 지배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10년동안은 게임용 pc를 집에 안뒀는데, 최근 우연치않게 좋은 컴퓨터를 장만(받게)하게 되어~ 집에 컴퓨터방으로 꾸미고 즐기고 있는데.. 정말 신세계더라구여~~ 전에는 주말에 뭔가 밖에 나가서 뭐라도 해야된다, 생산성을 생각했지만 지출이 많았는데, 지금은 밥만 집에서 해먹고 나머지는 게임에 몰두할수 있구나, 저거 할때면 세상 만사 근심거리를 던져버릴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 최근 무지출 챌린지에도 아주 큰 도움이 되는 녀석이죠~ 사실 뭐 이런 생활이 권장할만한건 아닌데, 건강때문에 주 3일 헬스는 하지만, 회사 집 회사 집만 하고 있는지라(30대 후반 들어서 인간관계에 환멸도 느끼고 사정이 많네여 ㅎㅎ) 여튼 혹시 게임이 취미이신분들 중에 이건 꼭 해야한다라는 게임이 있나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PC방 사양정도는 됩니다)
인생뭐없다젠장ㅎ
쌍 따봉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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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한화오션 현직자분 계실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한화오션 최종 임원면접을 앞두고 있는 신입 지원자입니다..! 특수선 쪽으로 배정된 사업관리 직무이고, 면접준비 차원에서 현직자 분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은데, 혹시 미래의 후임을 위해 시간을 잠시 할애해주실 천사분이 계실까요? 합격한다면 꼭 사례하겠습니다!!
@한화오션(주)
덤보의꿈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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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쉬는건 기분이 확실히 다르네요
https://link.rmbr.in/j0186hw 이때 글 썼던 이직건이 어제 마무리되었네요.. 어쩌다가 지난 직장에서 연차를 거의 못썼습니다. 주말출근 하고 이런건 아닌데, 2년 가까이 연차를 못쓰니 스트레스더라구요(개업변, 자영업자 분들 존경합니다..) 이직하느라 퇴사하고 오늘 거실에 혼자 앉아있는데 마음이 정말 평온하네요. 밥하고 이런거 늘 귀찮아서 안했는데 오늘른 요리해먹고 있습니다
데굴데구르르
은 따봉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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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남자입니다 주변에 솔직한 저의 심경을 말할 수가 없어 익명의 힘을 받아 조심스럽게 저의 이야기를 여기에 털어 보려고합니다. 최근 2년 간.. 말도 안되는 개인적인 문제를 겪었는데 게다가 일까지 과중되고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도 쌓여서 결국 정신건강까지 잃게될까 두려워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컨디션이 안좋아지면 훨씬 과거의 일도 갑자기 떠오르면서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이참에 퇴사하고 쉬면서 생각 정리를 좀 하고 저를 괴롭히던 생각들에게서 자유로워지고 싶어 심리상담도 받아보고 정신과도 다녔는데 뭐랄까.. 심리상담, 정신과 둘 다 현재 제 상태를 인지시켜주는 것까지만 해주셔서 뭔가 더 담백하게 다가오지 않더라구요 해결책은 제가 혼자 스스로 이것저것 해보면서 찾아가야한다고 하는데 곧 30인데도 과거에 사로잡혀서 겁내하는 제가 너무 답답합니다 ㅠㅠ 다른 분들은 이렇게 힘드시면 어떻게 버티시나요?
양반김부각
은 따봉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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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로 인한 이직
안녕하세요. 이제 이직한지 1년 되었고, 다시 또 이직 준비 중에 있습니다. 환승이직 하려고 다니고는 있으나 급여를 언제 준다는 말도 없이 강제 임금 체불 당하는 상황입니다. 회사가 어려우니 임금이 밀리는건 당연해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거 같더군요. 4대보험도 반년 이상이 밀려있고 진행 되던 사업은 방향성을 잃었고 현재 도저히 돈이 없어 이것저것 비품 판매하면서 돈을 매꾸는거 같습니다… 그동안 쌓았던 커리어도 망가지는 중입니다.. 퇴사자들 급여 및 퇴직금도 밀려있는 상황이고.. 저는 실업급여때문에라도 버티는 중이긴 한데. 그만두고 일을 구하자니 시장도 안좋고.. 그렇자니 계속 다닌다 해도 돈을 못받은 상황에서 나가는 비용만 발생되니.. 답답한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환승이직이 좋을지 아니면 그냥 그만두고 이직 하는게 나을지 아직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ㅠ 그렇다고 환승이직이 될때까지 다니는것도 리스크고.. 퇴사자가 증가되는 이 상황에서 마냥 버티면서 구해지면 나가야 할지 답답한 상황입니다.. ㅠㅠ
화이팅이얏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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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로 이직하시는분들 많나요?
제안 2개왔는데 개똥 같은것만 와서 물경력이라 그런가..싶네요
후후후하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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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투잡
혹시 알바 투잡하시는 분 계신가요? 결혼 준비 전에 바짝 벌고 싶은데 고민이네요 대리는 운전 경험이 없어서 안될 것 같고..
빠라바라빰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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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나이는 32살입니다. 두개의 회사에 합격했는데 어디를 선택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첫번째 회사는 스타트업이고 인원은 20명 정도입니다. 업무는 B2B SaaS PM입니다. 주 업무는 서비스 기획인데, 서비스 기획이 제가 경험은 없지만 해보고 싶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두번째 회사는 글로벌 에이전시이고 규모는 100명 이상으로 큽니다. 업무는 PMO입니다. 기획 업무는 실질적으로 포함되어있지 않지만 이전부터 제가 해왔던 일이랑 유사합니다. 이제 나이도 있고 결혼도 준비해야되는데, 안정성있고 원래 제가 해왔던 일을 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원래 하고싶었던 업무를 해야하는게 맞을지 고민이됩니다. 어떤 회사를 선택하는게 맞는걸까요? 스타트업 PM vs 글로벌 에이전시 PMO
이직하고파ㅏㅏ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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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던 카테고리로 오퍼가 왔는데 파견계약이라면..
리테일인데 이쪽 카테고리는 진입이 좀 어렵더라고요 육휴대체라 18~20개월 파견계약이고요 대리-과장급 업무할거같아서 실무는 완전히 마스터할수 있을거 같은데 이직할때 파견계약 경력은 마이너스일까요?ㅠㅠ
쇼핑투데이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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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코인 시황 정리
📉 「BTC 조정 국면: 거래량은 감소, 입금량은 증가 중」 ✅ 현물 및 선물 거래량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 - 현물 거래량: 11/4 약 1,000억 달러 → 최근 약 650억 달러 - 무기한 선물 거래량: 10/10 약 3,600억 달러 → 최근 약 1,700억 달러 ✅ 거래소별 거래량 (최근): - 바이낸스 현물: 약 250억 달러 / 선물: 약 620억 달러 - 크립토닷컴 현물: 46억 달러 - OKX 선물: 360억 달러 ✅ 스테이블코인 준비금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증가: - 바이낸스 USDT + USDC 준비금: 11/15 기준 511억 달러로 사상 최대 - OKX 준비금: 약 100억 달러 도달 ✅ BTC 및 ETH 입금 금액 급증: -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400억 달러 유입 - 바이낸스: 150억 달러 (전체의 1/3 이상) - 코인베이스: 110억 달러 - 기타 거래소: 140억 달러 ✅ 알트코인 입금 건수도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 10/16 기준 피크: 77,000건 - 코인베이스: 26,000건 - 바이낸스: 23,000건 https://blockpath.pro/briefing
히리릿쾅
금 따봉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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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운칠기삼이라는말이 웃겼거든요?
그런데 지금에 이르러 제 삶을 돌아보면 운8기2 정도가 맞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제 한 10년정도한 사회생활 자존심 강하고 일욕심도 있어서 어디에서든 일못한다는 소리 듣기 싫었고 오버 퍼포먼스 낸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렇다고 밥먹고 일만했냐한다면 그건 아니지만요. 항상 상위고과를 받을만큼 일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 커리어를 보면 일을 잘하느냐보다는 어느 타이밍에 어디에 있었느냐가 훨씬 더 크게 작용한것 같습니다. 첫회사는 금융si 회사였습니다. 첫 프로젝트를 PMO로 시작하면서 개발도 못하고 인생망했다고 생각했었죠. 그러다가 우연히 지주TF에 발탁되어 Devops를 하게되었습니다. 두번째회사는 AI회사였습니다. ML에 대해 1도 모르던 저를 뽑은건 처음부터 Devops 환경 및 플랫폼 구축을 해봤으니 MLOps도 맨바닥부터 해볼 수 있지 않겠냐는 이유였습니다. 세번째회사도 AI회사였습니다. 얼결에 간 전회사의 ML 경력으로 MLOps를 계속하게되었습니다. 핀테크회사여서 제 금융도메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점이 채용에 크게 작용했습니다. (그런데 전 첫회사를 떠날때 금융에 신물이나서 다시는 오지않을거라 다짐했었죠) 여기서 좀 오래 있을생각이었는데 몇군데에서 제안이와서 한번 이야기나 해볼까했습니다. 거절을한 한곳에서 거듭 제안을 상향하며 끝까지 설득하더라구요. 제안을 받으면서 기분이 좋으면서도 의아했습니다. 일은 항상 열심히 잘했다고 생각했지만 대체 불가능한 인재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제가 이정도 대우를 받을 만한 사람인가에 대한 의문.. 새로 가게될곳도 결국 다시 금융AI입니다. 삶이라는게 이런건가봅니다. 심지어 첫회사에서 TF가기전에는 수신이나 여신업무를하고싶었으나 못하고 엉뚱한 TF나 가게되었다며 거의 울면서 갔거든요 ㅋㅋ 돌이켜본 삶이 신기하여 넋두리 남겨봅니다.
뒤는무덤에서봐라
쌍 따봉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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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님 계실까요? 해외서버가있는경우 어떻게 대응하죠?
말그대로 사내 블라인드에 허위사실을 게시한 경우가 있어 고소진행을 하고 싶어서 문의 했더니 미국에 서버가 있어서 고소해도 성립이나 조사가 어려울거 같다 합니다. 이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울러 실명을 거론하지 않지만 추측성 이야기 만으로도 고소가 가능한가요? 당사자를 저로 실명지목하지 않는 경우에도요
쉽지 않네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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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환에 진심인 월마트
유행이 아닌 핵심 사업전략 고객이 챗 GPT 플랫폼에서 결제 기능 활용해 상품구매 발표직후 주가 사상 최고치
Reits
동 따봉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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