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 (연봉 문제)
이직 고민중인데 한번 봐주세요
나이 36살 입니다
이직 회사가 기본급 연봉 인상 없이 동결이라서 고민입니다..
(연봉 협상시에 따로 어필도 못하고 어버버 대다 보니 결국 동결이네요.. 아쉽습니다)
이직 회사가 성과급 나온다고 해도 사실 성과급이란게 나와야 아는거라.. 실질적으로 식비때문에 실제 생활시에는 손해로 보여서요 거리도 멀고, 일도 몇배는 많을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회사 위치 :
기존 회사 - 30분거리 (2번 환승)
이직 회사 - 1시간(3번 환승)
직급 :
기존 회사 - 과장(경력 9년 7개월)
이직 회사 - 대리 1년차(2030년 과장승진 예정)
(경력 반토막인정;;; 이직회사는 학사 이상 채용 공고였지만
어찌저찌 초대졸로 합격함, 이것 때문에 경력 인정을 못받은건가 싶긴한데 팩트 아님..)
연봉 :
기존 회사와 이직 회사는 연봉 동일(기본급)
식비 :
기존회사 - 지원(법카로 사줌)
이직 회사 - 식비 별도 (연 200만(그마저도 하루 정상근무 해야나옴, 연차나 반차때 안줌)
별도 수익 :
기존 회사 - 별도 상여, 성과급 없음(1년간 한푼도 없음)
이직 회사 - 성과금 별도(1년에 2번) 나온다지만 성과가 나와
야 나오는거라 사실 잘 모름,그 외 복지포인트(1년 100만), 휴가비(1년 20만) 나옴
(회사에서 협의내용 대로 성과,상여 전부 다 받으면 약 600정도? 더 나옴, 어느정도(6개월 이상 근무 시) 다녀야 나오긴 하지만)
회사 규모 :
기존 회사 - 중소기업(직원 약 50명)
이직 회사 - 중견기업(직원 약 600명) 말하면 대부분 알만한 회사
연차 :
기존 회사 - 15개
이직 회사 - 15개 + 4개(하계 휴가)
(근데 쓸수 있을지도 겁나 바빠서 모르겠음;;)
업무 난이도 :
기존 회사 - 하루 3,4시간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만화를 보던, 공부를 하던 신경 안씀
이직 회사 - 매일 야근에 성과 압박
커리어 :
기존 회사 - 커리어 상승 절대 없음, 일하면서 멍청해지는 느낌.. 회사도 맨날 적자라 사실 언제 망할지 모름
이직 회사 - 커리어 상승 기회, 이 후 어디든 이직 하기 쉬울 경력 인정
연봉 인상률 :
기존 회사 : 24년 입사 이 후 계속 연봉 동결
이직 회사 : 매년 2~5% 인상
종합적으로 고민은 연봉 인상 없이 바쁘고 힘든 생활을 해야 한다는 점 과, 경력 후려치기, 그리고 지금 회사가 너무 편하고 좋다는 점 입니다
사실 언제 망할지 모르지만 지금 만족할 만한 연봉 받으면서
일하는게 좋다보니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