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가 크지 않은 회사이고 한달에 1~2번씩은 꼭 회식을 하는데요 자꾸 회식 자리에 사모님이랑 초등학생 애 둘을 데리고 오십니다. 전에는 조카도 데려온 적 있었네요. 처음엔 근처에 가족들이 와 있어서 밥만 같이 먹자고 하셔서 흔쾌히 오시라고 했었는데 그 이후로 빈도수가 늘더니 이제는 같이 가는 게 당연해져서 회식 장소 예약할 때부터 가족분들 인원수까지 맞춰서 세팅하고 있습니다. 회식이란게,, 회사 사람들끼리 편하게 얘기 나누면서 으쌰으쌰 격려도 하고 친목도 도모하는 자리인데 사모님에 심지어 애들까지 있으니 다들 말 조심하게 되고 어쩌다 애들 옆자리에 앉은 여직원은 애들 먹기 좋으라고 고기 잘라주고 흘린 거 닦아주고 거의 보모더라고요. 사모님은 직원들 몇몇한테 "OO 씨는 혹시 만나는 사람 있어요? 내가 아는 분 딸 소개시켜주고 싶네" 이런 부담스러운 질문을 하시고요. 가족적인 분위기를 지향하시는 건 알겠는데 진짜 가족들이랑 함께하고 있으니 숨막히고 불편하고 그런데 어느 누구 하나 선뜻 불편하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회식을 빠지자니 저 말고도 회식 빠지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은데 인원 수가 많지도 않아서 한명이라도 빠지면 눈치보입니다 혹시 다른 회사에서도 이런 경우가 있을까요? 이런 분위기가 싫으면 이직하는 게 맞겠죠?
대표님이 회식에 가족들을 데려와서 불편합니다.
03월 05일 | 조회수 246
안
안티애이징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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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틀란티스의할배
억대연봉
1시간 전
조만간 회식을 키즈카페로 갈것 같습니다.
조만간 회식을 키즈카페로 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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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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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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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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