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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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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고객사 선물, 주로 어떤거 하세요?
주로 미국, 중국, 대만, 일본 고객사분들 만날일이 1년에 2-3번 되는데요. 그때마다 선물이 너무 고민이예요. 자주 뵙는 분들도 아니라 한번 뵐때 신경을 믾이 쓰는데 쉽지가 않네요.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술 선물을 하면 되는데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고, 정관장은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자개문양 명함케이스도 선물하고, 한창 오징어 게임 유행할땐 달고나랑 약과 세트로 만들어드리기도하고, 중화권 고객들 타겟으로 오설록 세트를 선물하기도 했는데 가벼운 느낌이 없자나 있어요.... 좀 중요한 분들 중에 여자분들은 대체로 스카프 선물이 제일 무난한거 같아서 많이 하고 있는데, 문제는 남자분들... 40 중후반 - 50대 남자분들 선물이 어렵네요 ;; 악세서리를 많이 하시는 것도 아니고... 보통 어떤 선물을 많이 하시는지 선배들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주세요!!
아르키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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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B2B 해외 마케팅 급 직무 전환
직장 생활 12년차이고, 최근 몇개월전에 완전 새로운 산업으로 이직을 하게되었습니다. 원래는 사업개발로 들어왔으나, 갑자기 마케팅 인력이 필요하다며 마케팅 팀장 역할을 주시더군요. B2B 마케팅은 해본적이 없는데.. 아직 산업군도 익숙치 않고, 직무도 처음인지라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이런 경우가 있으신지..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할 지 도움을 좀 받고 싶습니다. 제조 B2B 해외마케팅 관련 자료나 강의 등..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ilIIlIl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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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없는 팀장
팀장님이 말투며, 행동이 전부 예의가 없는데 팀장이라 참아야 하나요? 금쪽이 한명 회사에 있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공손하게 부탁조로 말하면 본인 무시한다고 발작하십니다. 대화하면 욕나올까봐 조마조마하며 회사생활하는데 인생 넘 힘드네요... 금쪽이 상사 치료해주실 오은영박사님 뫼십니다..
화2팅
은 따봉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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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에 떨어졌습니다
매번 글만보다가 글을 쓰게된 30대 남성입니다 이번에 과장승진에서 떨어졌네요 대졸공채로 26살이 되자말자 입사를 하였고, 고과도 평균적으로 상위30%이내 고과를 받아왔습니다 담당 임원분께서 말씀하시길 과장 진급 1배수 명단 안에는 있었는데 육아휴직3개월로 인해 누락이 되었다고 말씀하시는데..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대리 진급 시에도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떨어졌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혹시 다른 사유가 있는데 돌려서 육아휴직이나 나이때문에 승진에서 떨어졌다고 말씀하시는 경우도 있을까요? 이번이 대리진급이후 맞이하는 진급누락이라 또 마음이 안좋네요.
그래도긍정적으로
쌍 따봉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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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손해 끼치게 되었는데..
입찰건 저희가 가져가게 되었는데 문제는 입찰 공고가 너무 애매하게 올라와 있었네요... 가격 확 뛸 수 있고, 이 점 참고해서 입찰 바랍니다. 가격 상승으로 인한 입찰가 수정은 안됩니다. 라고 적혀 있긴 한데 서류 상으로는 가격 상승이 없을만한 그런 일반적인 케이스... 그런데 입찰 통과하고 실 진행하려고 보니... 예상보다 150만원 매입 뻥튀기되어서 손해가 -120만원이네요... 다행히 견적서에는 서류 상 일반 케이스이므로 가격 뻥튀기 되지 않는 조건 하입니다. 이런 거 달았는데 내일 담당자랑 통화해야 하는데 딜 안되면 아예 손실 120만원이라.. 너무 걱정되네요...
집사되고싶다
동 따봉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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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 부질없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계속해서 올라오는 답답한 마음에 글이나 끄적입니다. 회사 출근이 너무 두렵네요. 먼저 배경을 말하면 저는 미국 유학..나름 20위권 안의 대학교 학부 석사 둘 다 나왔습니다. 과는 바이오 쪽이고 현재 직장도 바이오입니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졸업을 했지만 취업난이라 미국에선 5-600군데 지원해보고 포기하고 한국 와서 취업했습니다. 아직 삼개월차이긴 합니다. 문제는 회사에서 시키는 일이 너무 짜치네요..스캔, 복사, 제본, 번역…이런 것때문에 무려 야근까지 합니다. 시스템상 너무 비효율 적이거든요.. 어디다가 하소연했더니, 몇몇은 그게 말이되냐 어디 쌍팔년도 회사냐 라고 욕하고 다수는 원래 그런거라고 하네요. 선배님들..원래 이런건가요? 원래 이렇게 보람 없고, 내가 이럴거면 뭐하러 그렇게 열심히 돈 투자 시간 투자해서 했나 싶을정도로 자괴감이 드나요? 원래 학벌이 어떻든 경험이 어떻든, 신입은 오랑우탄도 할 수 있는 제본 스캔 번역이나 하는건가요? 그럴거면 알바를 뽑지.. 정말 답답하고…우울합니다. 이런 취급 당하려고 제가 그 세월을…불과 3개월도 안됐지만, 퇴사하고싶어요. 근데 또 두렵네요. 구직 못할까봐. 여기서 일년을 넘기면 진짜 물경력 될것같은데.. 주변 상사들만 봐두..전문성이랄게 잘 모르겠어요.. 하..이럴때 어떻게 마음을 추스려야 하고, 효과적인 이직 방법이 있나 궁금합니다. 자소서, 면접 컨설팅은 어떨까요?
재봉삼
동 따봉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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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근무지 변경
조그마한 상장사 다니고 있습니다. 신사업팀에 있구요 본사 근무지 외 계열사 근무지가 서울 내 두 곳 존재합니다. 신사업팀이 통째로 분사 혹은 분사 준비를 위한 근무지 변경을 한다고 할 때 팀원들은 근무지 변경을 거부하고 타팀에 배속을 요청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팀원들은 퇴사까지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진리의 케바케겠지만은, 통상적인 다른 회사에서는 어떤지 궁금해서요 강제로 근무지 변경하고 그 인원들 퇴사하느니 회사에 익숙한 해당 직원들을 타 부서로 옮겨주는게 회사 입장에서도 이득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행히 사세 확장으로 지속적으로 신규인력을 채용 중에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밈냥
동 따봉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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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신탁 관련 질문!!
지금 상가 분양권을 담보로 좀 잡으려고하는데..해당 상가가 도시개발사업지 내에 있고 도시개발사업이 준공이 안되어서 토지등기가 안되어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분양권 상태에서 담보신탁 등을 할수있나요?
자우지좡지지지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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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 데이터 툴 공부 추천
안녕하세요 제조업 내 SCM 직무에서 6년정도 일하고있는 대리급입니다. 전문성을 키우자는 생각으로 현재 주로 다루는 엑셀, PPT (중급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에서 좀 더 나아가 데이터 다루는 툴을 공부하고자 합니다. VBA, 파워BI, 파이썬, SQL 등 들어본건 있는데 정확히 무엇이 저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전현직 선배님께서 방향성 잡아주실 수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호따이끙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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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일 잘하는 사람 원하지 않는다는 회사
팀장님이 우리 조직은 일잘러보다는 그저 둥글둥글하게 우직하게 일하는 사람 원한다네요. 승진하는 분들 봐도 신속, 정확, 스마트함과는 거리가 멀고 인상 좋고 인품이 좋은 케이스가 많습니다. 재무 회계 분야면 나름대로 기업의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냥 인성 좋은 사람 등용하는 이런 분위기의 조직이라면 얼른 탈출하는게 맞을까요? 전국민이 다 아는 오래된 대기업입니다... 저는 주니어 직급이구요. 이 조직에서 일하면서 뭔가 일처리가 프로답지 않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아 답답한 마음이 들었는데 안좋은 예감이 드네요
뜬금없는문자
은 따봉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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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대화
연말모임도 많아 오랜만에 동창들을 만나는데... 대화주제도 안 맞고 재미가 없네요. 주말 시간이 살짝 아깝고... 내가 변한건지, 마음 한편이 쓸쓸한 귀갓길입니다.
스테디셀러
금 따봉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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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가요 회사가
기존 해야하는 우리 팀 업무가 있고 성과를 내고 싶어 신규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는데 당연히 기존업무+프로젝트 성과로 바쁨 근데 기존업무+프로젝트+추가업무가 발생됨 내몸은 한개인데 너무 바쁜데 기존업무를 안하던 것도 아닌데(철야로 해결함) 추가업무까지 생기니 답이없는데.. 거기다 막내라 잡다한 일도 다 해야함.. 야근으로 해결 불가능한 상태까지왔는데 원래 다들 이리 일하시나요 내가 이정도로 바쁜데 내가 다음 성과를 왜내야하지? 란 생각만 드네요.. 시키는 일만해도 욕안먹는데 그렇다고 인정은 말뿐이고 결국 추가업무+기존업무 조금이라도 미스나면 욕먹네요.. 이 프로젝트가 마무리가 되면 제가 또 무언가를 성공시키고 성사시킬 원동력이 사라지네요..
삼진아웃
은 따봉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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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직무 전환 고민..
안녕하세요. 취업한지 1년 되가는 유통업 회계팀 신입입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다니다보니 회사의 단점이 훨씬 많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연봉,복지,업무 등) 그래서 고민하다가 공무원에 도전하기로 맘먹고 내년까지 직장이랑 병행하자 생각하게 되었어요. 근데 친구가 이번에 원자력쪽 회사에 들어갔는데 혹시 올 생각 있으면 말해달라고 하더군요. 들어보니 연봉,복지,근무조건이 좋은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이 조금 기울긴 했는데 다만 업무가 비파괴쪽이라 생소하기도 하고 잘 맞을지가 고민입니다.. 이직하게되면 아마 친구와 같이 일할것같고 문과여도 할수있다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회사 선택시 최우선이 연봉이기도 하고 다른일을 한다면 폭넓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용기있는 변화를 시도해도 될까요? 직무 전환해보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피아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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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선배님들과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0대 막내입니다. 4050 선배님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하는데 잘 되지 않아요. 대화를 먼저 시도하면 당황하시거나, 어색해 하는 모습이 많이 느껴집니다. 물론 저도 어색하구요. 서로 어색한거죠.. 서로 질문은 하는데 대화가 잘 끊깁니다. 업무가 겹치지 않아 식사 시간 말고는 대화 할 일이 없구요.. 선배님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데 생각처럼 되지 않습니다ㅠ 어떻게 해야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kiwoodio
금 따봉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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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대기업 si에서 일하고 있는 신입 개발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같은 팀의 pm과 팀장이 너무 무능하다고 느낍니다. 고객사와의 협의는 항상 안 좋은 방향으로 틀어지고 그만큼 일정은 짧아지고 그에 따른 업무 압박, 일 떠넘기기 등 촉박한 일정에 정신이 없어 매일매일이 스트레스입니다. 그 와중에 프로젝트 겨우 하나 끝나면 또 이상한 제안서 작업이나 얘기된 적 없던 타 프로젝트에 갑작스런 투입, 같이 일하던 동료 갑자기 다른 프로젝트로 빼가서 인력 줄이기 등등 미칠 거 같습니다. 팀장은 그런 거 케어할 생각 전혀 없이 PM과만 대화를 나누고 본인 성과 챙기려고 팀원들에 대한 관심이 1도 없다는게 느껴집니다. 안 그래도 si 업무를 하면서 코드 퀄리티도 못 챙기고 기본적인 코드 리뷰도 못하니 커리어가 성장하는 느낌이 아닌 타임어택으로 상품 찍어내듯 일하는 거에 괴롭고, 점점 더 이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깊어집니다. (같은 직무의 팀원 분들 수가 적고 다들 바쁘셔서 코드에 대한 얘기를 할 틈이 없고 애초에 코드리뷰 문화 자체가 팀에 없는 듯 합니다. 심지어 다 다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신규로 하는 중이라 모두 바쁜 상황입니다.) 제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이직을 통해 자사 서비스를 하는 스타트업 혹은 기업에서 경력을 차분히 다시 쌓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사실 빠른 이직을 하고 싶다는 욕망에 스타트업으로 눈을 돌리는 조급한 마음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말하면서도 현타오고 부끄럽네요. 아마 연봉이 굉장히 낮은 것도 한 몫하는 거 같습니다.. 저보다 힘든 일을 하시는 분들도 많고 더 극단적인 환경에서도 버티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배부른 상황이란 것도 알고 있고요. 따끔한 지적 혹은 조언 뭐든 상관없으니 부디 제가 이 상황에서 어쩌면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고민고민도
동 따봉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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