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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오피스)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들에 대해
이제부터는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들을 좀 적어보려 합니다. 많은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사회생활이라는 것은 단순히 회사에 출근해 일을 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회사라는 공간은 일의 성과만으로 굴러가지 않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조직 안의 분위기, 그리고 각자의 인생사가 얽히며 돌아가는 복잡한 생태계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 뒤돌아보니, 순간마다 저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더군요. 실행 속에서 배운 것이 계획을 바꾸고, 실패 속에서 얻은 피드백이 오히려 전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머리로만 고민할 때는 보이지 않던 길이, 몸을 던져 부딪히고 나니 열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은 거대한 게임판 같다고요. 누군가는 규칙에 익숙해져 일찍이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누군가는 시행착오 끝에 길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어느 자리에서든 자기만의 플레이 방식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 과정에서 느낀 깨달음과 기쁨, 때로는 좌절과 반성까지, 이 글을 통해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앞으로 이 공간에서는 제가 직접 경험하며 얻은 생각들을 차곡차곡 적어 내려가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작은 공감이나 새로운 통찰을 얻으실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제게는 큰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반가운소식
쌍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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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사무실에서 손톱깍기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서 올립니다. 회사에서 중간에 점심시간이나 짬나는 시간에 손톱깎는게 많이 민폐인가요..? 회사마다 분위기가 다른 것 같긴한데 첫 회사에서는 사수에게 엄청 욕먹었었는데 그 이후에 보면 많이들 깎으시더라구요 ㅋㅋ
락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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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식 때 유행하는 챌린지를 찍자는데...
최근에 이직한 곳인데 백스텝 하고 싶어요... 저희 회사 직원들 연령대도 어리고 워낙 힙한거, 유행하는거, 재밌는거 좋아하는 분위기라 이전에도 조직문화 만든답시고 괴랄한 거 많이 했더라고요 (다같이 추리닝 입고 오기, 사다리 타고 조기 퇴근자 정하기 등등) 근데 갑자기 팀원 한 분이 오늘 회식 때 요즘 유행하는 챌린지를 찍자고 아이디어를 내서 단번에 채택됐어요.....................................하 무슨 MZ들이 술게임으로 하는 릴스도 있고 바라밤 챌린지?? 춤추는 릴스도 있고 후보랍시고 영상들 보여주는데 경악했습니다.. 소규모라 다들 친하긴 하지만 그래도 직장동료랑 한다 생각하니 오장육부가 오그라들어요 :).... 오늘 저녁 7시 고기집에 도착하기 전까지 해결책을 찾아야 할텐데... ㅠㅠ 살려주세요
김치맛팝콘
금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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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지 1년, 다시 연애를 시작해도 될까요?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복잡한 마음에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작년 초 이혼 후에 정말 일만 하면서 겨우 마음을 추스렸습니다. 다시는 연애 같은 거 못 할 줄 알았고요. 근데, 최근에 저에게 조금씩 호감을 표현하는 분이 생겼습니다. 좋은 분인 것 같아서 저도 마음을 열어볼까, 다시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는데요. 문제는... 그분은 제가 이혼한 사실을 모릅니다. 제가 결혼했던 사실을 아는 사람들한테 말고는 굳이 동네방네 이혼녀라고 나서서 말하지 않았다 보니, 이혼 후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은 당연히 저를 미혼으로 알고 계세요. 최근에는 매일같이 연락을 주고받고, 이번 주말에 만나기로 약속까지 잡았는데... 이 사실을 언제, 어떻게 말해야 할지 감이 안 와서 너무 답답합니다. 아예 처음부터 돌싱이라고 말하고 관계를 시작했으면 좋았을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혹은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보통 이런 경우 언제, 어떤 방식으로 말씀하시나요? 관계가 어느 정도 깊어졌을 때가 적당할까요? 모처럼 찾아온 좋은 인연을 제 과거 때문에 망치고 싶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조언 부탁드립니다...
키보드쾅
쌍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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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신입인데... 팀장님이 이따 잠깐 보자고 하시네요.
안녕하세요. 입사 1년 차 신입입니다. 지금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선배님들께 조언 구합니다 ㅠㅠㅠ 오늘 출근해서 제가 처음으로 혼자 진행했던 프로젝트 1차 시안을 팀장님께 공유드렸거든요. 처음이라 밤새 머리 쥐어뜯어가며 겨우겨우 시안 완성하긴 했는데요... 조금 전에 팀장님이 DM으로 'OO님~ 이따 오후에 잠깐 얘기 좀 하죠.' 라고 오셨거든요... 혹시 시안이 마음에 안드신 건지... 그래서 갈아 엎자고 피드백 주려고 하시는 건가 싶어서 지금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 보통 상사가 저렇게 '잠깐 보자'고 따로 부르는 건 긍정적인 시그널인가요, 아니면 부정적인 시그널인가요? ㅠㅠ... 만약 부정적인 시그널이라면 직접 불러서 혼내는 경우가 더 많나요, 아니면 칭찬하는 경우가 더 많나요???... 입사하고 팀장님과 면담하는 건 처음이라 너무 무섭습니다. 마음의 준비라도 하고싶어서 선배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점심 먹고 얘기하기로 했는데 왠지 오늘 점심은 체할 것 같아요,, 🤮 ----- (후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걱정했던 시안을 갈아엎는 상황이 맞았습니다.... 또르르 제가 방향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것 같아요 그동안 너무 이악물고 아둥바둥 일하는걸 알고 있었는데 혹시나 갈아엎자는 말에 멘탈이 터질까봐 따로 부르신 거더라고요....;; 그 배려심에 더 죄송하고 감사했네요........ㅠㅠㅠㅠ 댓글로 남겨주신 것처럼 이런 일은 언제든 있을 수도 있는 건데 제가 첨 맡은 프로젝트라 온 신경이 쏠려서 예민했나봐요 ㅜㅜㅜ흑... 다들 댓글 남겨주셔서 마음의 준비한 덕분에 어제 점심은 맛나게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당ㅠㅠㅠㅠ
난대니얼
쌍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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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후 이직
안녕하세요 금융권 입사한지 3년정도 되는 대리 입니다. 제가 원래 10월 중순 정도 이직을 계획하고, 9월 중순 최종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순탄하게 진행되는줄만 알았는데.. 회사의 내부 부조리한 사정으로, 죄를 다 뒤집어 씌워지게 생겼네요. 최초 서류넣을때 “징계사항없음“ 에 해당되었으나, 이직할 회사 입사시, 징계이력 서류를 제출해야한다면 징계가 있을수도 있는데,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암울하네요.. 합격을 해도 징계 때문에 채용이 안될꺼같아서.. 저는 징계 꼬리표를 달고 평생 살아야하는것일까요.. 도외주세요!
살면살아지더라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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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맥주이야기 모음
안녕하세요? 맥주가 취미인 소소한 사람입니다. 쇼쇼쇼쇼님께서 올려주시는 맥주 시리즈가 재밌어 보이길래 예전에 썼던 글이지만 재미 삼아 보시라고 한번 모아 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1 https://link.rmbr.in/hb1f0hj #2 https://link.rmbr.in/988p9m #3 https://link.rmbr.in/qkmvgf #4 https://link.rmbr.in/5bv1yw #5 https://link.rmbr.in/ag8gj8 #6 https://link.rmbr.in/inm8ch #7 https://link.rmbr.in/az68kv #8 https://link.rmbr.in/vmvdsv #9 https://link.rmbr.in/fnoh19 #10 https://link.rmbr.in/qbq6r7 #11 https://link.rmbr.in/9a84j5 #12 https://link.rmbr.in/hfkw3k #13 https://link.rmbr.in/zjxtz5 #14 https://link.rmbr.in/rw7t7m #15 https://link.rmbr.in/qivge6 #16 https://link.rmbr.in/tb5s9h #17 https://link.rmbr.in/xylwgx #18 https://link.rmbr.in/l4psb5 #19 https://link.rmbr.in/0y1p00 #20 https://link.rmbr.in/tjio7k
소소
금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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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조직이라는 생각
저는 직장은 조직이고 조직은 상하가 존재해야 하는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다 평준화된 직장에서는 위아래가 없어 발생하는 문제가 많다 생각하는데요. 나이나 경력을 제외하고 평준화 조직이라도 조직장이 그 그분을 최소한 해줘야 하지 않나 하는데 여러분은? 우리 조직장은 임원임에도 20살 어린친구들 에게도 꼬박꼬박 존대해주고 존중해주니까 다들, 모두가 아예 같은줄만 아는데. 이게 맞나요? 단합도 안되고. ㅠㅠ
흑백프린터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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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손톱깎는 사람
아니, 집도 아니고, 사무실에서 손똡깎는건 몰지각하다 생각 드는데, 이건 제가 요즘 젊은 세대를 이해 못 하는건가요? 그냥 자리에서 업무시간에 또각또각 소리나는 손똡깎이란... 본부장, 팀장은 어린친구들 이해해야한다 놔두는데. 모르거나 잘못된건 누가되었든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몰라서 실수하거나 잘못된걸 인식 못할 수 있지만 가르치지도 않고 이해만 한다면 그건... 저의 꼰대기질 일까요? ㅠㅠ 젊은꼰대? ㅋ
흑백프린터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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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전 직장 동료가 썸남의 전 여친이었습니다.
사람 인연이라는 게 진짜 신기하네요. 출근길에서 멍하니 인스타 보다가 소름 돋는 걸 발견했습니다. 지금 한창 썸 타고 있는 분이 있는데, 그분 인스타를 구경하다 보니 낯익은 계정이 보이는 거예요. 전 직장 동료 A가 좋아요를 눌렀더라고요. 그냥 지인일 수도 있겠지만 괜히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썸타는분이 태그된 게시글들을 보는데, 피드를 좀 내려보니 전 직장 동료의 게시글이 몇 개 보이대요. 얼굴 같이 나온 사진은 없지만 같이 간 식당이나 카페, 여행 등 데이트 사진들인 걸 보니 둘이 이전에 사귀었던 사이였구나 싶었습니다. 2년 전쯤에서 멈췄지만. 옛날에 A한테 남자친구 이야기를 가끔 들었던 기억인데 아 그분이 이분이었구나... 세상 참 좁다 싶으면서도 갑자기 너무 궁금해지는 거예요. 사귈 때 썸남이 어땠는지. 이 기회에 썸남에 대해 A한테 물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만난지 얼마 안 돼서 잘 모르는 상태니까, 둘이 만날 때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왜 헤어졌는지 등... 근데 또 괜히 둘이 안 좋게 헤어졌는데 괜히 A 맘 복잡하게 만드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고, 혹시라도 이 얘기가 썸남 귀에 들어갈 수도 있고... A가 저를 나쁘게 얘기하진 않겠지만요. 이렇게 되니까 너무 궁금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ㅎㅎㅎㅎ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으세요?
DM미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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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 경력 자소서 쓰는데 궁금한거..!!
영업직무입니다. 경력 자소서쓰는데 사실상 경쟁사에 지원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관련 경력의 고객사명을 ‘@@증권 사업건 수주’ 이런 식으로 약간 고객사명을 익명으로 쓰되 유추는 되게끔 썼는데 경력 기술서에 담당 고객사랑 프로젝트 금액 등을 그냥 실명 까고 다 쓰는게 맞는지… 아니면 그냥 OO회사 이런 식으로 써도 문제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ㅠㅠ 업계에서 타사가 얼마에 수주했고 이런거 알려지는걸 꺼려하다보니 괜히 문제가 될까 궁금하네요..
dneufuc
은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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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연금전략실
하나증권에서 연금 인력 구인공고가 계속 올라오던데 사람을 많이 뽑는 이유가 있나요? 아시는분 공유 부탁드려요~
jilllill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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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대졸신입채용.... 이런거 가능할까요? ㅋㅋㅠ
지금 회사 사업환경이 안좋아서 하반기에는 채용 못한다고 못박아뒀는데요.. 정작 우리 인사팀에 퇴사자가 대량 발생해서 채용을 해야 하게 됐어요 ㅠㅠ;; 이런저런 사유로 신규 인원 충원이 불가피한 상황인데 윗 분들이 조용히 회사사람 아무도 모르게 비공개 채용을 해라고 하십니다ㅋㅋㅋㅋㅋ? 대졸신입사원을 비공개로 채용해야 하는데.......... 지인을 데려오면 팀 분위기가 흐려질수가 있어서(기존 구성원들이 선배의 친구를 어려워 한다거나) 지인은 안된다 하시고.. 대졸신입사원이니까 이거 뭐 헤드헌터한테 연락할건도 아니고.. 채용담당을 4년했는데 이런 경우는 첨이에요 ㅋㅋㅋ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선배님들...Help~me~~~
똥똥또롱똥
쌍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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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리얼패턴 프리미엄 냉장고
우리는 수년전부터 생활가전이 곧 인테리어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냉장고가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가 개발한 냉매 없는 반도체 냉장고는 진정한 혁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냉장고 도어 외장 기술은 여전히 VCM 필름이라는 과거의 짝퉁 기술에 머물러 있습니다. 마치 예전에 합판 위에 무늬목을 붙여 원목가구인 척하던 시대와 다를 바 없습니다. 이제는 새롭게 바뀌어야 합니다. 제가 개발한 세계 최초로 구현한 화이트 아노다이징 기술과 최신 AI를 접목하면, 화가보다 더 정교한 무늬와 질감을 직접 금속 표면에 새길 수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21세기형 리얼패턴 프리미엄 냉장고가 될 것입니다. VCM 필름 같은 가짜가 아니라, 진짜 기술로 만들어진 작품 같은 냉장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처럼, 이제는 가전도 혁신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갤럭시 1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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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으로 일을 못하는 동료
팀에 임신한 동료가 있습니다. 입덧이 심해 회사도 거의 못 나오고 재택하는데 재택하면서도 일을 거의 안/못해요 유산 후에 시험관으로 얻은 아이라 당사자도 그렇고 동료들도 조심스러워 싫은 소리도 못하고(말자체를 거의 안걸고 있음), 상사도 뒤에서는 너무한다 하면서 앞에선 아무소리 안하고요. 번아웃 왔다고 휴직했다 복귀한지 한달만에 이러는데 몇개월 기다려주면 괜찮아 지는걸까요? 차라리 다시 휴직이라도 하면 남은 사람들에 재배분 하거나 사람 뽑아 달라고 할텐데... 버젓이 월급 받아가면서 그 일 대신 해주긴 싫은게 솔직한 마음입니다. 동료로써 휴직해보라고 말하는거.. 이분께 스트레스일까요?ㅠ
53610248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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