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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오퍼레터 이후에 조건 조정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첫 이직이라 궁금한 점이 많이 질문 올립니다ㅠㅠ 최근 한 기업에 합격하여 처우 협의중입니다. 희망 연봉을 제출했는데, 저에게는 아쉬운 금액으로 제안을 주셨습니다. (계약연봉+기존 회사의 복지금액을 포함하면 인상률이 10% 미만) 협상을 위해 이메일을 보냈는데 제안한 금액 이상으로는 어려울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고민하다가 수락하고 오퍼레터를 받았는데 현 회사에 퇴사하겠다고 얘기했더니 카운터 오퍼를 준비중입니다 (퇴사 면담 날짜는 아직 안잡힘) 이때 카운터 오퍼를 가지고 새회사에 다시 찔러봐도 될까요? 아니면 이미 늦은걸까요... 현시점에서 다시 조정하는게 좋진 않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던밀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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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 이혼 통보
많은 분들이 좋아요와 댓글 남겨주셨네요.. 사실 아직 관계에 미련이 많아 그저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거 같습니다. 신중히 고민해보고 결정 내리겠습니다.
살고살자
금 따봉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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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한테 너무 까칠하게 피드백한 거 같아서 후회돼요
제가 화가 좀 많고 욱하는 성격입니다. 얼마 전에 팀원 두명한테 콘텐츠 관련 피드백을 줬는데 제가 생각해도 너무 까칠하게 말한거 같아요. 특히 띄어쓰기, 맞춤법, 글씨 크기 같은 기본적인걸 안 지키면 저도 모르게 화가 치밀어 오르거든요. A 팀원에게는 "이 정도 결과물은 경력 3년 차에게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B 팀원에게는 "왜 이렇게 기본적인 실수만 반복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식으로 말했어요. 그날 팀 분위기는 당연히 곱창이 났습니다. 돌아와서 생각해 보니, 피드백의 내용 자체는 필요했을지 몰라도 전달 방식이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팀원들의 표정이 눈에 밟혀서 업무 집중도 잘 안 되고, 혹시나 팀원들이 저에게 크게 실망하거나 의욕을 잃지는 않았을까 걱정됩니다. 특히 A 팀원은 요즘 밤늦게까지 열심히 하는 게 보였는데, 제 말 한마디가 그 노력을 무시한 것처럼 느껴졌을까 봐 미안하기도 하고요. 마감이 코앞이라 저도 모르게 예민해져 있었던 것 같아요. 팀원들이 브리핑하는 내내 표정 관리도 못하고 표정이 거의 썩어있었던거 같기도 합니다. (미간이 아플 정도로 찡그리고 있었더니..) 다음에 또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감정을 배제하고 건설적으로 피드백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저처럼 화 많은 리더들은 어떻게 이 욱하는 심정을 다스리는지 궁금합니다. 팀원들한테 상처주지 않고 부드럽게 피드백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i1l1llll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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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에서 신용 받아 볼까요
210일 동안 연 이자율 3.5%라고 하니까 구미가 당기네요 국장 한정이라고 해도 요새 상승장이라서 크게 걸릴 건 없을 것 같고 이자율 낮을 때 함 받아볼까요
콜대원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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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중지 키운 팀원의 배신.. 다른 팀으로 가고 싶다고 합니다.
정말 애지중지 키웠던 팀원이 저에게 조심스럽게 다른 팀으로 이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현재 이거때문에 머리가 복잡한데요.. 이 팀원은 원래 다른 팀(이하 A팀이라고 부르겠습니다.)에 속해있다가, A팀이 공중분해 되면서 뿔뿔이 흩어졌고 A팀 팀장도 다른 팀으로 전배당하고 그 친구는 저희 팀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팀장입니다) 능력이 좋은데 방황하는 것이 안타까워 제가 직접 멘토링하며 하나부터 열까지 업무를 가르쳤던 친구였습니다. 성장 속도가 매우 빨라서 이제는 팀의 핵심 인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의 실무 리더 역할까지 맡길 정도로 신뢰하고 있었고요 제가 팀원들 관리와 성장시키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이 친구에게는 특히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았습니다 그런데 A팀의 리더였던 분이 이 친구를 이제와서 다시 데려가려고 하는 상황이고, 어이없게도 최근에 저희 팀에 신입 TO가 두명 생긴 것까지 들먹이면서 자기 팀에는 이 친구가 꼭 필요하다고 데려가게 해달라고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이걸 좋게 좋게 거절하는 것도 힘든데 이 친구까지 저한테 이동하고 싶다고 하니 힘이 쭉 빠지네요 멘탈이 많이 흔들리네요 이런 상황에서 보내주는게 좋을까요? 괜한 배신감이 듭니다
치아라마
쌍 따봉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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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하기 전에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5탄 (3대 진단금 준비하기, 암, 뇌, 심)
지난 번에 암, 뇌, 심 진단금 한 번에 설명하려다가 암만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오늘 뇌와 심장을 마무리 지어볼게! 암, 뇌, 심 보험금은 최소한 1년치 연봉만큼 준비해서 치료에 집중해서 소득이 멈춰도 연소득을 보전해서 대출상환, 고정지출, 육아비용 등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임을 잊지말고! 1. 뇌 보험 뇌를 보장하는 가장 넓은 범위의 보장은 뇌혈관질환이라는 담보야! 우리가 보험에서 볼 수 있는 뇌 진단금은 아래와 같아 아래로 내려갈수록 보장 범위가 좁아져. (괄호안은 2019년 기준 발병률) - 뇌혈관질환 (100%) - 뇌졸증 (66.9%) - 뇌경색 (44.4%) - 뇌출혈 (9.1%) 뇌혈관질환이라는 담보를 가입하면 하위 개념인 뇌졸증, 뇌경색, 뇌출혈을 전부 포함해서 뇌혈관 하나만 있어도 전부 보상이 가능하지, 뇌졸증을 가지고 있으면 하위 개념인 뇌경색과 뇌출혈은 포함하지만 뇌졸증을 제외한 뇌혈관질환은 보상 받을 수 없어. 암, 뇌, 심을 1년치 연봉만큼 가입하라고 알려주는데 연봉이 5천만원이다? 뇌혈관으로 5천만원이 전부 준비되면 제일 좋지만, 만약 뇌출혈로 5천만원이다? 그러면 금액은 1년치 연봉을 준비했다고 할 수 있지만 보장하지 못하는 범위가 더 넓기 때문에 제대로 준비되었다고 하긴 어려워 보통 과거 보험을 가지고 있다면 당시에는 뇌혈관질환이라는 담보가 없거나, 갱신형으로만 존재했던 적이 있어서 뇌출혈만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꼭 확인해보고 부족하면 보완하는게 좋지! 2. 심장 보험 뇌와 마찬가지로 심장도 가장 넓은 범위의 진단금을 가지고 있으면 하위의 보장을 다 포함할 수 있는데 그건 바로 허혈성 심장질환이야. 우리가 보험에서 볼 수 있는 심장 진단금은 아래와 같아 아래로 내려갈수록 보장 범위가 좁아져. (괄호안은 2019년 기준 발병률) - 허혈성 심장질환 (100%) - 협심증 (67.4%) - 급성심근경색 (11.8%) 뇌와 마찬가지로 심장도 가장 상위 개념인 허혈성 심장질환 담보를 가지고 있으면 아래에 협심증, 심근경색 등이 전부 포함되기 때문에 넓은 범위인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1년치 연봉을 준비하는게 좋아 근데 심장의 경우에는 부정맥이나 심부전 같은 기타 심장질환 들이 있는데 이것들은 허혈성심장질환 범위에 포함이 안되기 때문에 기타 심장질환 들도 폭넓게 준비하고 싶다면 이 친구들도 진단금으로 준비해도 좋아. 내가 암, 심, 뇌 진단금을 1년치 연봉만큼 준비하는게 좋다고 했었는데 그렇다고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진단금을 높게 잡아버리면 보험료가 꽤나 부담스러 수도 있어. 그래서 뇌랑 심장 보험은 보통 수술 특약을 같이 넣어서 설계하는 편이야.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서 막히거나, 터지거나, 심장이 멎거나 하는 질병 들이기 때문에 쓰러지고 응급실 가서 치료하는 경우가 많아. 암은 수술보단 항암치료가 더 중요한데 뇌와 심장은 수술이 더 중요해지는 거지 그래서 연봉이 5천만원이면 뇌혈관, 허혈성심장 진단금으로 3천만원씩 가입하면서 뇌, 심 수술 2천만원과 혈전용해치료 2천만원을 같이 넣어 설계를 많이 해(뇌심도 주요치료비가 있어서 수술, 혈전용해, 중환자실 각각 보상 받게 설계할 수도 있음!) 그리고 뇌, 심의 또 중요한 점은 한 번 혈관에 문제가 생겨서 뇌, 심 질환이 생겨버리면 이후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이야. 그런데 진단금은 최초 1회만 지급되고 소멸하기 때문에 두번째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에 진단될 경우 진단금이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 ㅠㅠ 그런데 수술과 혈전용해치료, 그리고 뇌,심 주요치료비 특약은 반복 지급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두번째 세번째 치료도 보상받을 수가 있어. 물론 진단금이 아니고 치료를 해야 지급되는 거지만 뇌, 심 질환에 걸리고 나서 수술을 안한다? 그럼 경증인 거니까 오히려 다행인 걸 수도 있지. 뇌심주요치료비는 일부 회사에서 순환계주요치료비로 가입이 가능해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에서 보상이 되지 않는 부정맥이나, 심부전, 그 외 다양한 순환계 질환을 커버하기 때문에 뇌심주요치료비 보다 훨씬 활용도가 높아. 다만 당연히 넓은만큼 가격이 좀 더 비쌀 수 있으니 잘 살펴보면 좋지. 뇌에는 기타 뇌질환이라고 할게 별로 없는데, 심장은 허혈성심장질환이 커버 못하는 질병들이 많아서 폭 넓게 준비하는 게 중요해! 드디어 암뇌심 진단금에 대한 이야기를 다했네 모든 사람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계속 글이 길어지는 거 같아. 댓글로 좋은 의견 달아주는 분들 다 감사히 듣고 있으니까 다양한 의견 계속 부탁드립니다! - 지난 글 확인하기 - 1탄: 보험 가입하기 전에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1탄 (갱신형 vs 비갱신형) https://link.rmbr.in/3he4zx 2탄: 보험 가입하기 전에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2탄. (순수보장형 vs 적립형) + 저해지, 무해지 환급 https://link.rmbr.in/1kj2dc 3탄: 보험 가입하기 전에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3탄 (3대 진단금 준비하기, 암, 뇌, 심) https://link.rmbr.in/3srsg7 4탄: 보험 가입하기 전에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4탄 (3대 진단금 준비하기, 암, 뇌, 심) https://link.rmbr.in/f8sz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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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연봉
쌍 따봉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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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한테 업무 지시 했더니 "이거 제 일 아닌데요"라고 하는 순간...
직원에게서 "제 일이 아닌데요?"가 나오면 조직은 이미 '역할이 없는 회사'가 됩니다. 업무 거부는 개인 성향이 아니라 조직 시스템이 붕괴된 첫 신호라고도 하죠. 역할·우선순위·기준·협업 규칙이 불명확할 때 직원은 “나는 왜 해야 하지?”를 말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실 이건 직원의 태도보다 조직 시스템이 만든 신호에 가깝습니다. 직원이 업무 지시를 거부하는 이유는 업무 난이도나 성향의 문제보다 맥락을 부여받지 못했기 때문이 큽니다.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그 역할이 명확하면 갈등이 줄고 기준이 투명하면 수용이 생기고, 실패가 허용되면 행동이 시작됩니다. 1. 역할이 모호하면 조직이 무너진다? - 역할 모호성 ↑ 직무 스트레스 47% 증가, 이직 의도 38% 증가 - 역할 명확성 ↑ 직무 만족도 62% 더 높습니다. 2. 바쁜 게 문제가 아닙니다. '우선순위 시스템' 부재가 문제입니다. - 실제 시간 부족보다 업무의 우선 순위 기준이 없는 게 갈등을 만듭니다. 3. '못 합니다'는 역량 부족이 아니라 '실패에 대한 공포' - 리더가 먼저 실패를 허용해 주어야 합니다. 실패가 허용되지 않으면 시도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 작은 성공 경험 한 번의 구조가 행동을 만듭니다. 4. 업무 공정성 붕괴 = 업무 거절 - 직원에게 '이 일을 당신만 할 수 있는 이유'를 제공하고, 업무 맥락이 설명되어야 반발이 수용으로 전환됩니다. 5. 부서 간 충돌, 성향 문제가 아니라 '그레이 존'의 문제 - 역할과 프로세스가 명확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손대지 않는 '그레이 존'이 발생합니다. - 규칙 없는 팀 → 성과 저하 - 협업은 지시가 아니라 경계를 정의하면서 만드는 것입니다. 거절은 태도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이며, 조직은 ‘역할·기준·맥락’을 갖춘 순간부터 움직입니다.
가인지컨설팅
동 따봉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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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습니다
현재 인테리어 회사 3년차 재직 중으로 이직을 최근에 한 상태입니다 팀장님과 업무간 소통이 굉장히 맞지 않고 의견을 내라해도 의견이 적절하지 않다며 묵살을 해버리고 들은척을 잘 안합니다 이제는 거의 투명인간 취급을 하시는데 분야가 조금 다르지만 다른 회사면접을 봐 최종 합격하게됐습니다 현 직장대비 연봉 약 160 감소(식대정도) 야근강도 상승 출근길 15분 증가 스타트업이라 다양한 일들을 배울 수 있고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회사입니다(실제 매출영업이익 상승률이 무서운 상황) 현재 있는 회사가 업계 1위이고 큰 기업이고 연봉이 식대까지하면 옮기기엔 조금 아까운 상황입니다 여기에서 선택지를 몇 개 만들어보았는데 조언도 가능하면 같이 부탁드립니다 1. 면담을 통해서 다른 팀장님 밑으로 가기 2. 다른 형태지만 새로운 방향으로 이직하기 예를들면 상업공간에서 오피스 오피스에서 주거 형태 이럼식입니다
ililiiik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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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취미에 빠졌는데 추천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 요새 고물가 시대에 월급 올릴 능력은 안되고, 투잡뛰기엔 저질체력인 워라벨을 추구하는 30대 후반남성입니다~ 원래는 20대 후반에 취직하면서, 최근까지 컴퓨터를 일부러 안샀었어요 (워드용 노트북 제외). 환경이 사람을 지배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10년동안은 게임용 pc를 집에 안뒀는데, 최근 우연치않게 좋은 컴퓨터를 장만(받게)하게 되어~ 집에 컴퓨터방으로 꾸미고 즐기고 있는데.. 정말 신세계더라구여~~ 전에는 주말에 뭔가 밖에 나가서 뭐라도 해야된다, 생산성을 생각했지만 지출이 많았는데, 지금은 밥만 집에서 해먹고 나머지는 게임에 몰두할수 있구나, 저거 할때면 세상 만사 근심거리를 던져버릴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 최근 무지출 챌린지에도 아주 큰 도움이 되는 녀석이죠~ 사실 뭐 이런 생활이 권장할만한건 아닌데, 건강때문에 주 3일 헬스는 하지만, 회사 집 회사 집만 하고 있는지라(30대 후반 들어서 인간관계에 환멸도 느끼고 사정이 많네여 ㅎㅎ) 여튼 혹시 게임이 취미이신분들 중에 이건 꼭 해야한다라는 게임이 있나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PC방 사양정도는 됩니다)
인생뭐없다젠장ㅎ
쌍 따봉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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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쉬는건 기분이 확실히 다르네요
https://link.rmbr.in/j0186hw 이때 글 썼던 이직건이 어제 마무리되었네요.. 어쩌다가 지난 직장에서 연차를 거의 못썼습니다. 주말출근 하고 이런건 아닌데, 2년 가까이 연차를 못쓰니 스트레스더라구요(개업변, 자영업자 분들 존경합니다..) 이직하느라 퇴사하고 오늘 거실에 혼자 앉아있는데 마음이 정말 평온하네요. 밥하고 이런거 늘 귀찮아서 안했는데 오늘른 요리해먹고 있습니다
데굴데구르르
금 따봉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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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남자입니다 주변에 솔직한 저의 심경을 말할 수가 없어 익명의 힘을 받아 조심스럽게 저의 이야기를 여기에 털어 보려고합니다. 최근 2년 간.. 말도 안되는 개인적인 문제를 겪었는데 게다가 일까지 과중되고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도 쌓여서 결국 정신건강까지 잃게될까 두려워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컨디션이 안좋아지면 훨씬 과거의 일도 갑자기 떠오르면서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이참에 퇴사하고 쉬면서 생각 정리를 좀 하고 저를 괴롭히던 생각들에게서 자유로워지고 싶어 심리상담도 받아보고 정신과도 다녔는데 뭐랄까.. 심리상담, 정신과 둘 다 현재 제 상태를 인지시켜주는 것까지만 해주셔서 뭔가 더 담백하게 다가오지 않더라구요 해결책은 제가 혼자 스스로 이것저것 해보면서 찾아가야한다고 하는데 곧 30인데도 과거에 사로잡혀서 겁내하는 제가 너무 답답합니다 ㅠㅠ 다른 분들은 이렇게 힘드시면 어떻게 버티시나요?
양반김부각
동 따봉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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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로 인한 이직
안녕하세요. 이제 이직한지 1년 되었고, 다시 또 이직 준비 중에 있습니다. 환승이직 하려고 다니고는 있으나 급여를 언제 준다는 말도 없이 강제 임금 체불 당하는 상황입니다. 회사가 어려우니 임금이 밀리는건 당연해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거 같더군요. 4대보험도 반년 이상이 밀려있고 진행 되던 사업은 방향성을 잃었고 현재 도저히 돈이 없어 이것저것 비품 판매하면서 돈을 매꾸는거 같습니다… 그동안 쌓았던 커리어도 망가지는 중입니다.. 퇴사자들 급여 및 퇴직금도 밀려있는 상황이고.. 저는 실업급여때문에라도 버티는 중이긴 한데. 그만두고 일을 구하자니 시장도 안좋고.. 그렇자니 계속 다닌다 해도 돈을 못받은 상황에서 나가는 비용만 발생되니.. 답답한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환승이직이 좋을지 아니면 그냥 그만두고 이직 하는게 나을지 아직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ㅠ 그렇다고 환승이직이 될때까지 다니는것도 리스크고.. 퇴사자가 증가되는 이 상황에서 마냥 버티면서 구해지면 나가야 할지 답답한 상황입니다.. ㅠㅠ
화이팅이얏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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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로 이직하시는분들 많나요?
제안 2개왔는데 개똥 같은것만 와서 물경력이라 그런가..싶네요
후후후하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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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투잡
혹시 알바 투잡하시는 분 계신가요? 결혼 준비 전에 바짝 벌고 싶은데 고민이네요 대리는 운전 경험이 없어서 안될 것 같고..
빠라바라빰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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