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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역이민 이직하신 분들 계신가요?
외국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한국 구직, 생각보다 훨씬 어렵네요. 해외에서 일한 경험도 있는데 막상 한국 채용 시장에 들어오니 또 다른 게임을 하는 느낌입니다. “이 경력을 한국에서는 어떻게 설명해야 하지?” “해외 경험이 오히려 애매하게 보이는 건 아닐까?” “다들 이렇게 힘들게 구직하는 건가?” 그래도 조금은 익숙할 줄 알았는데, 정작 제일 낯선 건 한국의 구직 시장이네요. 해외 생활 후 한국으로 돌아와 취업하신 분들, 처음 어떻게 적응하셨나요? 그리고 어떤 이유로 들어오시게 되었나요?
송기은 | NBC유니버설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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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봇을 만들어봤네요
주식 트레이딩 봇을 만들었습니다 클로드로 몇일간 돌리면서 만들어봤네요 뉴스는 네이버api로 가져오고 Kis api로 거래해주고있습니다 테스트라 금액은 얼마 안넣고 해보고있는데 오늘은 638원 벌어줬네요..
본업엔터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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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100명이 코앞입니다 .현재 65명까지 달려 왔습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가장이자 직장인입니다. 저는 회사를 위해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했지만, 약 1,059만원의 임금을 지급받지 못한 채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회사는 법인회생 절차에 들어갔고, 저는 임금을 돌려받기 위해 고용노동부 진정, 근로복지공단 피보험자격 확인, 법원 절차 등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 진행하고 있습니다.근로복지공단에서는 상위 기관인 고용노동부를 따라간다고 하고 뭐하나 결론 나온것이 없습니다.ㅠ 하지만 이 과정에서 직접 겪어보니 임금체불 피해자가 자신의 임금을 인정받고 실제 변제받기까지 넘어야 할 절차가 너무 많았습니다.임금체불인 피해자가 직접 근거를 모으고 입증해야하는 대한민국 너무 비판하고싶습니다.ㅠㅠㅠ 그래서 저 한 사람의 돈을 받아내기 위한 목적만이 아니라, 회생절차에 들어간 기업의 임금체불 피해자 보호와 공익채권 변제, 관련 노동행정의 개선을 요청하기 위해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국민동의청원은 정식 공개로 넘어가기 전 100명의 사전동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약 65명까지 동의해주셨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직장인분들께서 제 사연에 조금이라도 공감하신다면 단 한 번의 동의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을 겪는 직장인이 다시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 국회 국민동의청원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58FBD0F141135741E064ECE7A7064E8B 동의해주시는 한 분 한 분이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익채권자
동 따봉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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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무스펙의 신세한탄..
안녕하세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봅니다. 저는 집안 사정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빠르게 취직을 했고 주방보조 1년 → 입대 → 전역 후 취직하고 3~4군데 회사를 돌면서 현재 회사까지 왔습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점장을 맡고 있으며 이전 회사에서 파생되어 나온 2호점 느낌입니다. (회사는 다른데 본점이 있는?) 점장을 해보겠냐고 제의가 와서 2월부터 근무하고 있습니다. 처음 왔을땐 뭐.. 사실 점장 경력이 처음이라 쉽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전 점장님이 인력을 너무 많이쓰고 시간도 너무 많이 쓰고 있어서 정리하고.. 업무 매뉴얼도 없고 그래서 2월에 입사해서 급하게 업무 매뉴얼 제작해서 배포하고 직원 시간표.. 알바 시간표 다 수정하고 시간 조정하고.. 물론 제가 할일이 맞지만 8월까지 일하면서 정말 체계가 너무 안잡혀있다는게 잘보이더군요.. 뭐.. 다들 겪어보신 회사일수도 있겠지만.. 당연히 본사쪽에서 내려오는 매뉴얼도 없고 고객 응대, 관리 없고 뭐하나 간단한거 물어보려면 본사쪽 업무 담당자랑 통화해야하고 발주부분도 좀 문제가 크지만 이건 회사문제라 더 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 뭐 저런거 말고도 소소한걸로 이야기하자면 카카오워크 사용하다 유료화로 변경하니까 카카오톡으로 넘어가서 카톡방이 5~6개.. 유료버전은 돈아까워하는거같아서 건의도 했습니다. 디스코드 사용하자 우리 매장쪽에서 테스트 하겠다.. 하지만 본점은 나이드신분들이 많아 어려울거같다.. 정도의 답변.. 전체 업무 통합매뉴얼, 입고발주 시스템 손보자 기획안까지 만들어서 건의했지만.. 뭐 답변이 없습니다.. 판매 상품도 좀 이렇게 바꿔보자 건의하니까 찾아봐라하고 찾아줘도 묵묵부답에.. 컨텐츠 개발하면서 어느정도 금액대를 지정해달라해도 우선은 만들고 금액을 보자며.. 넘기고 컨텐츠 새로만들어서 보내주니까 어느새 저작권등록하는데 뭐.. 이름도 안넣어주고 물론 회사 근무시간에 만들어서 할 말은 없는데 내가 권한을 가지겠다는것도 아니고 기획자에만 이름넣겠다는것부터 거절을 당해서.. 물론 내가 하는 행동들이 다 회사에 이익이 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14년이 지난 회사가 매뉴얼도 체계도 안잡혀있고.. 아직도 대표님께서 전권을 잡고 권한을 아래 임원분들한테 나눠주는것도 아닌 체계라서.. 쉽지 않네요.. 회사 욕을 하려고 적을 의도가 아니라 그냥 신세한탄 해봅니다.. 저보다 더 심각한 회사를 다니시는 분들도 있겠죠..? 요즘은 정말 일다운 일을 해보고싶네요.. 스펙이 모자랄 뿐이지 열정은 넘치는데.. 다른분들의 체계없는 회사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저만 그런게 아닐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요즘은 사업구상도 해보고있는데.. 사업적인 부분보다 직원들 복지가 좋은 회사만들기가 좀 더 구미가 당기네요.. (아이디어는 없고 야망만 있어서 그런가봐요 ㅜㅜ) 주저리주저리 두서없는 글 읽어주서서 감사합니다. * 요즘 업무매뉴얼이나 체계구축하는 부분에서 흥미를 많이 느끼고 있는데 이런 부분으로 공부하려면 어디서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알고싶네요..
히봉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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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동료들 모자란 나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동료들이 하나같이 똑똑합니다 분석적이고 인사이트가 있고 고차원적인 사고를 해요 번뜩이는 업무능력이 있어요 근데 그와중에 학벌은 제가 제일 좋은데도 저는 분석적인 사고, 인사이트가 여전히 부족합니다.. 이제 8년차가 다되어 가는데도 동료들에게 버스타는 기분이 들고 맞지않는 옷을 입은 기분이에요 타고나길 이런 사고방식을 타고난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이런 능력을 기를수 있을까요
아직진행중
동 따봉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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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을 낮추면서 취업해야 하는지
현재 무직이며, 최근 오퍼를 받아 2차면접까지 합격했습니다. 다만, 기존 도메인 기획자가 아닌 경영전략pm입니다 이런 상황속 3개월 수습 동안 기존 연봉 30%를 줄이고 일하되 종료 후 퍼포먼스 여부에 따른 정직원 채용과 약간에 조정이 된다 안내 받았습니다 이걸 받아들이면서 입사를 해야하는지 고민스럽습니다. 1. 기존 연봉 30할 마이너스 2. 다른 PM역할 3. 이 역할을 맡으며 수습 통과 이걸 감내하면서 다녀야 하는게 맞을까요?
H이러7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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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얼마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축의금에 대해 의견 여쭙고자 글을 남깁니다. 저는 이제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사회초년생인데요. 이번 주 회사 대리님이 결혼을 하십니다. (타부서이며 제가 입사한 지 오래 되지 않아 그렇게 친분이 있진 않습니다.) 회사 전체 사람들에게 실물 청첩장을 돌리셨습니다. 거리가 가까운 편도 아니고 시간이 맞지 않아서 참석은 어려울 듯한데, 요즘은 참석하지 않으면 축의금을 얼마정도 내나요?
ㅎㅎㅋㅀ
쌍 따봉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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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에 왜 지원하셨어요?"
면접에서 준비 안 한 사람은 3분 안에 티가 납니다. "저희 회사에 왜 지원하셨어요?" "성장 가능성이 커 보여서요." 저도 이렇게 답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대답은 어느 회사에 갖다 붙여도 말이 됩니다. 면접관에게는 "우리 회사를 안 찾아봤구나"로 들립니다. 면접을 수백 번 보면서 제가 면접 전에 실제로 했던 다섯 가지입니다. 1. 회사 관련 최근 뉴스 3개 찾기 회사가 지금 뭘 밀고 있는지 파악합니다. 지원동기가 여기서 나옵니다. 2. 서비스 직접 써보기 "고객 입장에서 이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한 마디가 지원동기 열 줄보다 강합니다. 3. 경쟁사와 비교해보기 "왜 하필 우리 회사인가요?"에 대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4. 핵심 경험 1~2개로 좁히기 문제 해결, 성과, 협업 중 하나를 골라 회사가 지금 하는 일과 연결합니다. 5. 숫자로 정리하기 "열심히 했습니다" 대신 "처리 시간을 30% 줄였습니다". 숫자가 붙는 순간 주장이 증거가 됩니다. 대단한 지원동기는 없어도 됩니다. 회사가 미는 포인트 + 숫자로 증명된 내 경험. 이 두 개면 면접관 기억에 남습니다. 면접이 잡혔는데 아직 안 했다면, 지금 바로 해보세요. 반나절이면 됩니다.
잡씩인
억대연봉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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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떨어진 회사 붙은 동료.. 포폴을 봤는데요....
지금 현타가 밀려 와서 부들부들 몸이 다 떨리네요. 저만 바보된 기분이에요. 어디 물어볼 곳이 없고 선배님들 여기 경력자분들께 여쭤봐요. 현재 저는 백수고 이직 준비 중이에요. 이번이 첫 이직 준비라서 어렵고 더듬더듬 해나가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진짜 친한 첫회사 동료가 있는데 이 동료도 백수고 저처럼 처음으로 이직 준비 중인데요, 만나서 얘기해 보니까 제가 서탈한 회사를 이 동료는 서류 붙었더라구요. 두곳이나요. 1곳은 좀 크고 1곳은 작은 곳. 제 포폴 보고 이 동료가 조언해준다고 자기 포폴도 자랑스럽게 보여줬는데 기함했어요. 저희가 비슷한 일을 해서 들어갈 포폴도 사실 거의 비슷한데 이 동료는 구체적인 숫자가 다 들어가 있는 거예요. 저는 n배, n% 상승 이런 식으로 뭉뚱그렸는데 얘는 정확히 n.n% -> n.n% 로 기록 변화 이렇게요. 특정 프로젝트 매출을 약간 알아볼 수 있는 힌트같은 것도 넣었구요. 엄청난 성과이긴 하거든요. 심지어 저는 뭉뚱그리기 어려운 성과는 정확한 수치가 없으니까 안 넣었는데.. 이거 직전 회사 내부 자료니까 안 적는 게 맞는 거 아니에요? 그치만 적는 게 서류 합격에는 유리한 거였나요? 제가 바보였던 건가요?ㅠㅠㅠ 그냥 적고 자기 PR을 확실히 했어야 했나요? 포폴 대공사 할 것도 생각하면 한숨 나오고 상도덕 지키려다가 서탈한 건가 현타가 끊이질 않네요..
파스냄새진동
쌍 따봉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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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회사에 경찰 들이닥침ㄷㄷ
헐 좀전에 처음 보는 남자 둘이 와서 사장님 찾길래 사장님 불렀더니 경찰이라고 잠시 얘기 좀 하쟤서 사장실 들어갔습니다 ㄷㄷ 사장님 깜짝 놀라면서도 뭔가 아는 것 같은 표정이었는데 무슨 일일까요 블라인드 쳐져서 아무것도 안보여서 너무 궁금한데 다들 궁금한지 키보드 두들기는 소리만이 흐르는 사무실............. 다들 메신저로 뭐 아는거 있냐고 추측하고 난린데 뭘까요? 구멍가게같은 회사라서 비리 횡령 이런거일리는 없고 저렇게 둘이서만 조용히 찾아와서 말하는 거면 개인적인 걸까요??? 이거 쓰고 있는데 나오시네요 좀 나갔다 오겠다고 경찰들이랑 같이 나가셨는데 무슨 일일까요 너무 궁금하네 우리 사장님 죄짓고 살 분은 아닌데 보통 이런 식으로 형사 두 명만 조용히 찾아오는 건 뭐일 확률이 높나요? 뭔가 수사 협조인가 주변에 사건이 생긴건가 퇴근 앞두고 갑자기 도파민 싹 도네요......................
오프라인인생
쌍 따봉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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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직 하기 힘드네요...
현직장에서 20년째 같은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에 입사해서 어느 덧 50대가 넘어, 뒤돌아 보면 한 직장에서 오래도록 근무했던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힘든 시간 버텨왔던 나도...참 우직하다고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쪼매는 듭니다만, 저희회사는 작은 중소기업이지만 구성원들 자체가 너무 오래 된 사람들이 많아요. 최소 10년 이상된 사람이 거의 75%입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을 뽑아도 기존에 있던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에 대해서 한계도 있는 것 같고 업무도 세분화되어 있지 못하다 보니 금방 그만두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한계(업무범위-잡부)에 온 것 같고 회사도 몇 년째 매출이 곤두박질 치고 있어 이직을 해보기로 결심하고 여기저기 눈팅 채용공고를 보고 있습니다만, 이력이나 경력기술 부분부터 완전히 다르게 쓰는 것 같습니다.(프로젝트 중심, 성과, 역할 등등) 저 회사 들어갈때 썼던 완전 국문이력서랑은 딴판이라 애를 좀 먹었고, 나름 포트폴리오도 만들었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쉽게 면접의 기회조차 없네요... 커뮤니티 글도 짬짬히 보면서 공감도 많이 가고, 다들 열심히 살면서도 한편으로는 고민을 안고 계시는 분도 많구나란 생각도 합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쩌겠습니까 계속 두드리다보면 기회는 한번 쯤 올까 희망을 걸어보면서, 다들 퇴근 준비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이지기하고파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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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도중 오퍼승인 후 채용취소(경력직)
이름만 들으면 누구든 아는 회사에 서류-인적성-1차면접-2차면접-채용검진-평판조회-연봉제안서-수락 수락후에 기다리고있는데 채용관계자가 전화와서 사업장축소로 해당직무가 없어졌다고 최종탈락했다고 연락오더니 메일로 사유없는 최종탈락메일만 날아오네요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을 당해버렸네요.. 연봉제안서는 사실상 협의안되는 최종안이라고 유선상들었고 그것을 승인한것은 거의 완료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들생각하시나요? 참고로 이회사 예전에 비슷한문제로 화두가 되었었어요.
sjsjs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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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까지 유전되는 줄 몰랐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장사를 하셨습니다. 늘 출퇴근이 불규칙하셨고, 집에 계실 때도 많았고, 종종 한밤중 일을 나가시기도 했습니다. 가정 형편은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은 회사원, 월급 나오는 게 최고다, 반듯하고 규칙적인 일터가 있어야 한다, 자주 말씀하셨구요. 어린 저는 그걸 돈이 없어서, 가난이 싫어서, 하는 부모님의 잔소리나 주입식 교육쯤으로 치부했습니다. 그때의 저는 정작 9 to 6 하는 부모님을 경험해 본 적이 한번도 없었으니까요. 규칙적인 일상, 따박따박 월급에서 나오는 안정감, 그런 자리가 만들어주는 환경. 이런 것들을 체감해 보지는 못한 거죠. 부모님이 왜 회사원, 번듯하고 규칙적인 일터를 강조하시는지, 그 이유도 알지 못했고,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제 이런 생각은 안 좋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전 초,중,고,대학교까지 졸업하고 입학하고 순서대로 흐르듯, 대학교 졸업하면 직장도 물 흐르듯 당연히 제 손에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특별히 큰 노력 없이도요. 만약, 매일 출퇴근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면 회사에 들어가고 매일 출근하는 일상이 거저 주어지는 게 아니라는 걸 체감하고, 하다못해 회사원의 장점이 뭔지라도 알았을 건데요. 하지만 직장 생활을 모르니까, 그냥 취직 되겠지 싶었고, 남들 하는 취직 준비도 안일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토익 준비나 소위 말하는 스펙을 쌓는 친구를 이해하지 못한 적도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네요. 10년이 지나고, 힘들게 취직하고 자리 잡은 지금은 압니다. 그때의 제가 얼마나 막연했고, 부모님은 왜 안정감, 매일 출근할 일터, 월급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는지요. 평소에는 딱 여기까지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저와 비슷하게 대학 생활 내내 놀았던 친구를 만나서 술 한 잔 했는데 어?! 싶은 말들을 나눴습니다. "우리 부모님이 장사를 하셔서, 난 어렸을 때 다른 집들도 부모님이 평일에 집에 다 있는 줄 알았었다. 아빠랑 저녁 먹는 게 당연했고 회사 다니면 야근이라는 게 많이 있는 줄도 몰랐다." ..... 저랑 너무 비슷하게 자란 거죠. 얘의 시야도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좁았던 거예요. 그리고 아 경험도 유전이 되는구나. 생각이 퍼뜩 스쳤습니다. 저는 부모님께서 아무리 "환경이 좋은 곳에 가라, 규칙적으로 살아라" 말을 해주셨어도, 제가 실제로 보고 겪지 않았으니 그 말의 무게를 몰랐던 겁니다. 결국 저는 제가 경험하고 본, 딱 그만큼만 알고 다른 세상을 흡수하지 못한 거죠. 부모님을 원망하거나 어렸을 때 환경을 탓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부모님이 장사를 하셔서 회사원보다 덜 치열하게 사셨다는 건 더더욱 아니고, 제 지나온 나날들을 변명하려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금수저, 금수저하는 세상에서 진짜 금수저는 돈이나 물질적인 게 아니라 경험, 태도같은 걸 물려받은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걸 깨닫고 나니, 제가 타고난 금수저는 아니지만 이제라도 혼자 셀프 경험 유전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쓰다보니 뭔가 주저리주저리 길어졌는데, 사실 저녁에 늘 똑같은 메뉴만 시키다가, 당장 오늘 저녁부터 새로운 메뉴를 경험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글입니다. 이런 주저리를 쓸 곳이 있어서 좋네요. 모두 좋은 저녁 되세요.
저무는달
쌍 따봉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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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약약강 상사
상사분이 저희한텐 엄청 강하고 기분파세요ㅋㅋ 별일아녀도 기분 나쁘면 2배혼납니다 솔직히 1번정도 뭐라하면 될일을 두번씩이나 지적하니 이제 화를 넘어 지치는데 어떤 태도를 보여야할까요? 전 기싸움할 생각없고, 상사분 저 모두 남자입니다 담배 안피셔서 스몰토크할 시간이 딱히 없네요 상사분에게 제가 더 수구린다는 느낌을 드리려면 어떤행동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잘 지내고 싶습니다
shu90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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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8 vs 갤S27 비교 (루머+팩트)
요즘 갤럭시 폴드랑 아이폰 폴드 때문에 난리네요. 주변에도 폴드 쓰시는 분들 보이던데 잘 빠졌긴 했더라고요. 영상을 보거나 책 읽기에 진짜 제격이다 싶었습니다. 킹치만 저는 간편한 게 좋그든요? 그래서 폴더블은 영 안 땡기더라고요. 사실 지금 핸드폰도 커서 한손으로 조작하기 버거운데 말이에요. 이름이 핸드폰이지 핸즈폰 아니잖습니까. 한손으로 쓰고싶다고. 큰 화면이 필요하면 갤탭이나 아이패드를 쓰면 되니까요. (근데 사실 그것도 안 씀) 그래서 저는 바형 플래그십을 노리고 있습니다. 아이폰 18도 곧 판매 시작하고, 갤s27도 내년 초에 출시 예정이니까 두 개를 비교해보려는데... 궁금하시면 같이 보시죠. 우선 제가 폰을 바꿀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바로 '카메라(특히 줌 기능)'인데요. 폴더블은 기기 두께 때문에 카메라 렌즈 모듈을 빵빵하게 넣는 데 물리적인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죠. 근데 요즘 바형 플래그십 카메라도 흐름이 묘하더군요. 갤럭시는 10배 물리줌의 로망이 사라지고 자꾸 3배, 5배에서 타협하는 느낌이고, 아이폰은 겨우 3~4배 배율에 멈춰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 많더라고요. 10배줌의 마법 갤s23을 샀어야 했는데 아직도 후회되는 부분입니다. 아무튼. 갤s27와 아이폰18 비교 가보시죠. 우선 제 메인 관심사인 카메라 위주로 작성하되, 각각이 핵심으로 밀고 있는 주요 기능들도 함께 정리해 봤습니다. (확인된 팩트와 루머는 구분해서 표기했습니다.) 1. 카메라 스펙 1) 갤럭시 S27 울트라 (내년 초 출시 예정) [루머/유출] 3배 렌즈 삭제 및 렌즈 구조 개편? 최근 해외 유출 소식에 따르면 S27 울트라는 기존의 3배 망원 렌즈를 제외하고 [200MP 메인 + 50MP 초광각 + 50MP 5배 망원]의 트리플 카메라 구조로 개편될 수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습니다. 과거의 물리 10배 optical 줌이 그립긴 하지만, 센서 크기를 키우고 고화소 크롭으로 화질을 보완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2) 아이폰 18 프로 / 프로맥스 (곧 출시) [루머/유출] 드디어 가변 조리개 탑재 소식 이번 아이폰 18 프로 라인업 메인 카메라에는 빛의 양을 물리적으로 조절하는 가변 조리개가 들어간다는 유출이 유력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적용된다면 야간 촬영이나 자연스러운 아웃포커싱 품질이 한층 향상될 것 같습니다. 물론 갤럭시에서는 애초부터 됐던 기능이지만요 ㅎㅎ [팩트] 망원 카메라의 아쉬움 다만 고배율 망원 줌을 선호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아쉽게도, 여전히 48MP 고화소 센서를 통한 4배줌 근처에서의 크롭 방식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고배율 줌 하드웨어가 획기적으로 강화된다는 확정 정보는 아직 부족한 상황입니다. 2. 카메라 외 각 제조사가 밀고 있는 핵심 무기 카메라 외에도 최근 각 브랜드가 가장 강조하며 사활을 걸고 있는 메인 기능들도 정리해 봤습니다. 1) 갤럭시 S27 : 온디바이스 AI의 고도화 [팩트] 갤럭시는 확실히 'AI 폰'이라는 정체성을 굳혀가고 있습니다. S27은 인터넷 연결 없이 폰 자체에서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 속도와 정확도가 대폭 강화될 예정입니다. 특히 멀리 있는 물체를 줌으로 찍었을 때 깨지는 화질을 AI 딥러닝으로 실시간 복원해 주는 기능이 강화된다고 하여 카메라 사용자 입장에서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2) 아이폰 18 : 완성형 애플 인텔리전스 & 독보적인 AP 성능 [팩트] 애플 역시 애플 인텔리전스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18 시리즈에 이르러서는 한층 완성도 높은 AI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보입니다.(갤럭시를 따라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무엇보다 탑재될 차세대 A시리즈 칩셋의 성능은 그래픽 작업이나 고사양 게임, 4K 영상 편집 등에서 뛰어난 쾌적함을 제공하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그리고 디자인. 최근 공개된 아이폰 18 컬러들이 꽤 예뻐서 사실 좀 흔들리는 중인데요. 갤럭시로 넘어가야지 라고 N년째 생각만 하고 있는 아이폰 14 유저로서, 내년 초 갤S27을 기다릴 수 있을지 과연... 저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사진은 아이폰 18)
퇴근이꿈
쌍 따봉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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