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에 가족들 대면하는 것,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03월 04일 | 조회수 224
내일의힘과꾸망

이제 1년 좀 넘은 신입이고, 업무강도가 높아서 거의 맨날 야근을 합니다, 입사 이래로 1년 중에 10개월은 야근한 것 같습니다 저는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고 사실 거의 히키코모리 수준이라서 그런지, 회사가서 온갖 사람들과 일하다가 귀가하면 진짜 아무랑도 이야기하고싶지 않고 번아웃이 옵니다. 그냥 땅보고 다녀왔습니다 하고 방에 들어가서 골아떨어지구요 그런데 부모님은 꼭 제가 귀가하면 과일 하나는 먹어야 하고 눈마주치고 인사 해야하고, 안하면 방안에 들어와서 하루종일 기다리는데 눈은 마주쳐야지 하고 핀잔 주시는데 저는 부모님이랑 회사 관련 대화해서 단 한번도 개운했던 적이 없어서 그냥 관련해서 말을 하고싶지가 않습니다.. 절대 좋은 해결 방안도 아닌데 주장하시거나, 대뜸 화를 내시거나(제 걱정때문에 그러시는건 알고 있습니다) 하셔서, 오늘 어땠니 하는 그 단순한 질문에도 저는 불안하고 짜증이 나요, 일하다 오는건데 무슨 말할거리가 있을까요.. 저도 부모님 마음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요즘 너무 힘이들어서 회사에서도 자꾸 울고 주변 직원들이 괜찮냐고 얼굴 안좋다고 물어보시는 상황이라, 그냥 진짜 어디 해외 오지발령이라도 나면 넙죽 나가고 싶습니다 독립밖에 답이 없겠죠? 돈만 있으면 바로 뛰쳐나가고 싶은데 초년생이라 돈없는게 문제인데 대출이라도 받을까요.. 퇴근 후에 지쳐서 집에돌아오는건데 집이 불편하니, 차라리 어디 운동이나 스터디 모임이라도 잡을까요 아니면 혹시 이런 상황에 처한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마음가짐이 궁금합니다ㅜㅠ 그냥 집에 들어와서 사글사글 웃고 이야기 해야하는걸까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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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ㅇㅎ웋
    03월 05일
    독립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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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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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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