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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기계 렌탈 하려고 합니다
일하시는 분들 커피 드시라고 기계 렌탈하려고 합니다. 사용 중이신 대표님들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lillu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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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계엄은 정말 없을까요?
대통령이 살려면 계엄밖엔 없을것 같은 불안감이..
오늘또하루
동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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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여자 연봉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내용 추가함)
일 경력은 7년 차이고 서비스직과 콘텐츠 업을 주로 해왔어요. 이직은 3번 이상 했고, 이직 사이에 3개월 이상 늘 공백기가 있었습니다. 직무 변경이 있었지만 CX라는 큰 틀은 벗어나지 않았어요. 중간에 프리랜서도 잠깐 했어서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쌓을 시간과 경험은 거의 없었다고 보면 됩니다. 면접을 보고 온 회사도 CX 업무이고, 실제 고객 응대와 공간 예약 및 관리를 하는 매니저 포지션이에요. 회사가 작은 규모로 운영되고 있지만 대기업과 국가 기관을 주로 대상으로 하는 공간이고, 공간 대여업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흑자라고 하셨습니다. 서울권이고, 스케줄 근무인데 9 to 6 시간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현재 최종 합격을 해서 연봉 협상만 하면 되는 상태입니다. 연봉에 대해 말씀드렸을 때 얼마든지 편하게 얘기하라는 여유 있는(?) 모습이셨어요. 최대한 맞춰주신다고 해서 저도 가능한 높게 불러서 조율해 보려고 합니다. [회사 정보] - 공간 대여업 (서비스업) - 대표 포함 직원 4~5명 - 2023년 평균 연봉 6,023 (동종 업계 대비 47% 높음) 20대 후반 여자분들의 직종별/연차별 평균 연봉이 궁금합니다! 전 직장에서는 3200이었습니다.
coldwork
은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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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는 어떻게해야 하나요?
진심어린 조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용은 펑 할께요ㅠ
ㄱㄴㄷㄹ111
동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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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를 위한 보고
거의 반년 넘게 생상성 1도 없고, 보고를 위한 보고만 하는데,, 연차에 상관없이 위의 지시에 반기를 들어볼까 합니다.. 반기가 개기는게 아니라 조심스럽게 아닌것 아니다 라고 해보려고요
감기달고삼
쌍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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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리쿠르터가 오퍼 할거다 라고 말했으면
최종까지 면접 봤는데 리쿠르터가 다음주 중으로 오퍼 할 예정인데 내부 승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외국계는 오퍼 캔슬되고 자리 없어지는거 흔한일이니 침착하게 기다리고는 있습니다만, 그래도 면접관들께서는 마음에 들어서 진행하고자 하는거겠죠? 워낙 면접을 못봤던거 같아서;;….걱정이 되네요.
뚱뚱한수박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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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은 소파나 의자에 왜 다리 올리고 쭈구리고 앉으시나요?
남자분들도 그런 분들이 계시긴 한데 여자분들이 그런분들이 많아서요. 개인적으로 발이 의자나 소파에 올려놓는게 지저분해보여서요. 특히 여름에 양말 미착용한 상태로 샌들신고 다니다 의자같은데 발올리면... ㅠㅠ
님향
동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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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vs 남자가 생각하는 인기남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랑 남자가 생각하는 인기남은 차이가 있는건 분명한듯. 커뮤에서도 발랜스 게임하면 남자들하고 여자들 성향차이 뚜렷해보임. 사바사겠으나, 내주변에도 그렇고 생각과 현실은 조금 다른듯함. 예를들어 남자들은 술자리 잘하고 말 잘하고 친구도 많고 늘 중심에 있고 인싸에 날티나는이미지가 알파남이고 인기라고 생각하던데 정작 여자들은 강아지상에 키크고 적당히 균형잡힌 피지컬에 개념탑재 및 능력 좋은 조용조용한 남자를 더 좋아하는듯 남자다움 강함 vs 부드러움에서 갈리는듯
감기달고삼
쌍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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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한 느낌의 인간은 결국 사고를 친다
직장생활 하다보면 일반적인 상식과는 남다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있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겪었던 쎄한 느낌의 인간 특징들 나열해봅니다. 1. 무조건 내가 잘나야 해서 남을 비하해서 나를 돋보이게 하는 언행을 자주 한다. 그리고 본인 실제 내력은 별 거 없는데 있는 척도 자주 한다 (예 : 월세 원룸 사는데 자가인척 구라치고, 차도 심심하면 고장나는 차 타고 다니면서 나는 허리띠 졸라맨다고 이런 차 타고 다닌다고 자위한다. 실상은 빚만 잔뜩 있고 사치는 겁나게 해서 집과 차를 마련할 돈이 없는 것이다. 검증 방법은 '니 재산세 얼마 내노?' 라고 물어보면 이런 인간은 답을 못한다) 2. 본인이 하는 일은 별 거 아닌데 대단한 것 처럼 포장하고, 남이 하는 일은 쉽다고 우습게 본다. 근데 그 사람이 하는 일을 까내리면 바로 풀발기 반응한다. 내가 남을 까는건 상관없지만, 남이 나를 까는건 죽어도 못보는 내로남불 심리가 강하다. 3.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본인이 현 회사에 온 이유를 주구장창 설명한다. (예 : 나는 원래 잘난 인간인데, 이 회사는 나한테 부족한 뭔가를 배우러 왔다) 4. 경제관념이 꽝이다. 평소에 돈 씀씀이가 남다르다 (예 : 모바일게임에 1백만원 이상 소비, 유흥=술집에 1백만원 이상 소비 등) 얘 이렇게 쓰고도 인생 제대로 살 수 있겠나 걱정되기도 한다. 근데 남한테 돈 빌리는 걸 예사로 생각하며 갚지도 않는다. 5. 회사비품 및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소유 다루듯이 쓴다 (지정된 식비 외 간식비 및 유흥비 지출) 회사비품(노트북 등)을 작살 내놓고도 비품 탓으로 돌린다. 이런 부류들은 사생활 파고들면 문제가 많다. 평소에도 그렇게 쓰니 회사 와서도 그 버릇 남 못주는 것이다. 6. 간단업무조차 혼자 단독업무 수행을 못한다. 꼭 누군가는 끌어들어야 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그 사람에게 모두 뒤집어 씌운다. 본인 혼자 일을 쳐낼 자신이 없으니 방패막이가 필요한 것이다. 7. 본인이 업무상 모르는 부분은 무조건 안된다고만 우긴다. 모른다고 하면 얕보이기 때문에 적어도 모른다는 소리 대신 안된다라는 소리만 앵무새처럼 한다. 그러다가 깊이 파고들어 추궁하면 그때서야 실토한다. 8. 중요한 일은 무조건 본인이 해야 직성에 풀리지만, 일처리 수준과 능력은 의욕을 따라가지 못한다. 특히 중대한 프로젝트를 자기가 안으려고 하는데, 이런 프로젝트일 수록 주변 동료 및 상사들과의 공유가 필수지만 절대 공유하지 않는다. 자기만 꽉 쥐고 있으며 그렇다고 설명도 제대로 못한다. 그 때문에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발암을 유발한다. 무조건 내가 다 하겠다 우기는 사람은 조심해야 된다. 9. 애매모호한 유체이탈 화법을 자주 쓴다. 간단명료하게 말하면 책임소재가 분명하게 구분되기 때문에, 언제든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기 위하여 애매모호한 말로 상대방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든다. 10. 자기보다 약하고 만만해 보이는 사람만을 상대하고 끊임없이 개소리를 늘어놓는다. 근데 자기가 다루려던 사람이 고함지르고 멱살잡고 덤벼들면 그 이후부터는 쥐죽은 듯이 조용히 지낸다. 전형적인 강약약강 인간이다. 근데 이런 인간들은 나르시스트 기질이 농후해서 자기가 강강약약 인줄 착각한다. 11. 10분이면 끝날 업무를 1시간이나 2~3일 질질 끈다. 일단은 쉽게 끝내버리면 자기가 별 거 아닌 인간으로 보이기 때문에, 무조건 질질 끌어서 어렵게 해결한 것마냥 보여야 자기가 대단한 사람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걸로 극딜 넣으면 또 풀발기해서 달려든다. 12. 퇴사할 때가 되면 모든 자료를 삭제하고 상사나 대표가 인수인계 요구시, 인수인계 할만한 사람이 있냐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인수인계를 거부하며 버틴다. 그러다가 그 사람이 퇴사하고 나서 후임자가 일을 할 때 개고생한다. 근데 후임자가 그 퇴사자 일을 해보니 프로젝트의 미완성 부분이 너무 많고, 가장 기본적인 완료사항도 안된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그 퇴사자에게 업무관련 요청을 하면 '봐야 안다', '직접 가서 해봐야 된다' 라는 식으로 얼버무린다. 그래서 올거냐 물어보면 출장비를 되도 안되는 금액으로 부른다 (일당 50만원 이상, 선금지급 필수) 13. 결국 쎄한 느낌의 인간이 입사때부터 퇴사때까지 해놓은 건 기본중의 기본도 안된 아무것도 없는 것이고, 무의미한 외근으로 세월과 경비만 날렸으며 월급과 퇴직금만 축 내놓고, 인수인계는 아무것도 안하고 '도망간' 것으로 직장 모든 사람들 및 고객사 사람들까지 그렇게 인식해버린다. 남은 사람들과 그 인간을 채용했던 회사만 그 인간의 흔적으로, 물질적 시간적 손해를 상당히 보고 기업의 이미지는 실추되었으며 남은 직원들이 그 '설사똥'을 치워야 한다. 이래서 인사채용은 '좋은인재 채용보다 인간폐급을 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 라는 말이 나온다. 좋은인재 채용하면 럭키지만, 폐급 채용하면 회사 거덜나는 건 한순간이다. 14. 나는 이런 인간을 '가오가 육체를 지배한 직장인' 이라고 칭한다. 최근에 제가 이러한 일을 겪었습니다. 퇴사자 한 명이 똥 싸지르고 인수인계도 안해놓고 월급 퇴직금 다 받아먹고 도망가고 남은 제가 고객사 가서 다 수습하고 왔습니다. 현장 가서 보니 기본적인 동작완료가 거의 안 되어 있었고, 협동로봇 프로그램 짠 것도 복붙으로 해놔서 일일이 개별수정 하게 만들어놓고 비젼카메라 연동도 일부 구간에서 안되는 문제도 있었고 일부 부품 고장난 것도 말 안하고 숨기다가 퇴사한 것이 드러났었습니다. 11월 7일부터 1개월 가까이 출장 자주 가면서 라인 붙들어매고 하다보니 수습은 되었네요....... 앞전 상황 파악하느라 시간 날리고, 구성된 시퀀스 파악하느라 시간 날리고, 문제점 파악하고 수정하느라 시간 날리고, 협동로봇 메이커 측과 기술상담해서 대응하느라 시간 날리고.... 그 와중에 다른 일 하려니 벅차긴 했는데, 출장 가기 전에 미리미리 해놔서 별 걱정은 없었습니다. 고객사 담당자들과 협력사 담당자들도 이구동성으로 '그 사람 뇌 구조가 남다른 것 같다' 식으로 돌려 말하던데 저만 그렇게 생각했던건 아닌가 봅니다. 그 퇴사자 담당하던 분야가 AGV와 협동로봇 전담이었는데, 제가 자료 만들어 공유해라 말을 해도 안 하더니..... 결국엔 이렇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 사람 느낌이 쎄~해서 그 사람 담당 업무 관련 공부를 조금씩 해나가면서 나름 대비는 하고 있었습니다. '저 인간 분명 지 혼자 다 쥐고 있다가 퇴사할 때 똥 싸지르고 퇴사할 것이다' 라는 직감이 와서 남몰래 대비를 하고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효과가 나올 줄은 몰랐네요. 고객사 담당자들도 '차장님 이 분야가 아닌데 어떻게 해결하셨어요?' 라고 물어보시던데,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죠. 이런 일이 생길 거 같아서 대비하고 있었다고요...... 본의 아니게 고객사 분들께 영웅대우 받고 복귀했습니다 ㅎㅎ 그게 어제까지 일이었습니다. 저희 회사 대표님과는 사람 잘못 뽑아서 이게 뭔 개고생이냐며 싸웠습니다. 그렇게 사람보는 눈이 없어가지고 어떻게 회사를 운영할 수 있겠냐면서 싸웠습니다. 그렇게 당해놓고 등신같이 월급하고 퇴직금 다 줘버리고, 그것도 모자라 그 인간 돈 줘가면서 부를 생각하냐고 또 싸웠습니다. 저한테는 계속 언제 완료되냐고 독촉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수습하는 사람한테 계속 독촉하지 마세요' 하고 또 싸웠습니다. 해결하고 나니 대표님은 미안했는지 '그동안 출장갔던 수당 챙겨줄게'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거보다는 그 인수인계 안하고 도망간 퇴사자가 괘씸하네요. 사람 한명 잘못 채용하면 회사와 직원들이 이렇게 개고생합니다. 리멤버 오시는 대표님들과 인사담당자님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직도 이가 갈립니다.......
동방백서
쌍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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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취소 후 번복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용기내어 여쭤보려고 합니다. 서류전형과 1차 면접 합격후 2차 면접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연락이 늦게와 담당자분께는 다른 곳에 입사하게 되어 면접을 가지 못할 것 같다 답변을 드린 상태입니다. (1차 면접 내용 중에 다른 곳에 면접을 본 곳이 있는지/직무는 무엇인지 여쭤보셨습니다) 입사하게 된 곳에 가보니 면접때와는 다른 조건과 국가자격증(적어도 2년걸리는)을 요구하시며 직무변경, 수당 못줌을 통보하셨습니다. 집에서 왕복하는 거리는 5시간입니다. 그래서인지 면접을 포기했던 곳이 눈에 너무 아른거립니다. 입사담당자분께 면접번복 연락을 드려도 될까요..? 2차 면접일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드린다면 평일 월요일 메일을 사용해야 할까요?
냠냠s0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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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너무 로맨틱한거 같아요
"내 여자를 위해서라면 계엄정도는 할수있다" 사랑의 끝을 보여준것같아요!
정박사0313
은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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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중반 개발자 프리랜서 고민
40중반 들어오니 회사생활이라는게 어렵긴한데 이직이 쉽지 않은 나이인거 같습니다 개발은 주로 백앤드 java, springboot, spring ci/cd, jenkins, elk, kafka, rabbitmq 프로젝트 관리 성능테스트, 분석설계 문서작성 다양한도메인 경험이 존재하는데 문제는 프리랜서 경험이 없는 상태입니다 프리를 안한이유는 정규직으로 충분히 벌고 있었지만 앞으로 정규직으로 버티면서 회사에 눈치보며 살아갈생각하니 갑갑하기도하고 인생길게보면 결국 사업이나 여러가지 파이프라인으로 먹고살아야 할것같아 프리고민입니다 개발자 프리랜서 잘하시는분도 있지만 80프로정도는 개발실력 좋은분을 못본것같습니다 실제 프리랜서 지원해보면 800-1000단가도 종종 진행의사를 물어봐서 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정규직을더 다니는게 맞는건지 너무 늦게 진입하면 또 못할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입개발프로이직러
억대 연봉
금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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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늦은 밤 진로고민이 있어 잠이 안오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빅4 회계법인 중 하나의 딜쪽에서 매니저3년차로 근무중입니다.(USCPA 소지자). 주로 실사를 많이 참여했고 최근은 실사일은 대부분 제가 PM으로 프로젝트 리딩 중입니다. 또한 전 외국 대학을 나왔으나 명문대도 아니고 그냥 매우 하위권 주립대를 나왔구요. 다행히 업무역량을 상당히 인정받고 있어서 법인내에서는 입지가 괜찮은(?) 편 입니다. 그러나 요즘 드는 생각이 “회계법인에서 부장 다음단계를 내가 갈 수 있을까?” ‘승진하더라도 내가 롱런 할 수 있을까?’ 라는 현실적 고민이 들던찰나 호기심에 지원했던 스타트업 회사의 전략실 면접 합격 후 오퍼단계에 다가왔습니다. 오퍼조건은 현재 연봉에서 10%-15% 인상 + 스옵 연봉의 5% 정도를 제안받았습니다. 사실 금전적부분에서는 못맞춰주겠다할 것 같았는데 오히려 인상을 제안받아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본적 배경은 이러하고 이직과 관련하여 고민되는 상횡은 아래와 같습니다. pros 1) 글로벌PE 다수가 지분 투자 중임에 따라 PE사 대응 역량 강화 2) 같이 일하는 임원분들 MBB컨 전략 출신 - FDD만 하던 실사쟁이에게 전략적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 3) 나중에 C-level track 고려시 사업적 전략적 사고 방식 기르는 것도 좋은 요소라 판단 4) 성장과정에서 다수의 M&A 및 해외시장진출(기진출)이 에상되어 다양한 경험 가능 cons 1) 해당회사가 망할 가능성; 2026년에 턴어라운드를 예상 중. 딜쟁이다보니 회사가 제안하는 사업계획에 대해서 잘 안믿는 편이다보니 2026년이 아닐 가능성 높음 2) 빅4 경력 버리기: 경력직으로 입사해서 현재 1.5년 재직 중 / SM까지 달고 SM때 찾아볼까 고민도 살짝하는 중 다만 너무 헤비해질 것 같은 우려도 존재 3) 회계법인 내에서 최대 6년은 다닐 수 있는 환경. 아무래도 학교를 고려하고 스타트업이 망했다 등 다양한 상황 고려하는 경우 넥스트 스텝 때 망한회사 전략팀 vs. 빅4 딜 부장급의 차이가 좀 있지 않나 고민 4) 업무시간 자율성 제약: 현재 3살 아기가 있다보니 등원을 직접 시키고 있어 회계법인의 업무 유연성으로 혜택보는 중. 맡은 바 일은 잘 쳐내서 뭐라하진 않음. 아무래도 스타트업은 밤낮없이 오너쉅가지고 일해야할 것 같은 느낌(밤낮까진 아니지만) > 이 부분은 스타트업은 자율출근제(?)가 있어서 괜찮을 듯. 사실 빅4 법인에서 부장까지 달고 그즈음 이동하는 것이 단기적 목표였으나 면접 본 회사의 이미지가 되게 좋게 다가와서 고민이 되네요. 다만 와이프는 스타트업이란 얘기듣자마자 안정성 이야기부터 하네요. 재무제표로 보이는 손익은 개판이라 설득력이 없고 회사가 저한테 들려주는 이야기만 해야할텐데…! 빅펌 회계법인 스테이 vs. 새로운 도전 ㄱㄱ 어디를 좀 더 추천하실까요? 빅펌 1.5년 포함 총 약 8년 경력의 미국 극하위권 주립대 출신의 3살 아기를 등원시키는 막중한 유아책임을 지고 있는 한가장의 입장에서 고민을 같이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이직/커리어 게시픈에도 중복 게시한 점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intrinsi
금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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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이직으로 고민이 많은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빅4 회계법인 중 하나의 딜쪽에서 매니저3년차로 근무중입니다.(USCPA 소지자). 주로 실사를 많이 참여했고 최근은 실사일은 대부분 제가 PM으로 프로젝트 리딩 중입니다. 또한 전 외국 대학을 나왔으나 명문대도 아니고 그냥 소위 말하는 지잡 주립대를 나왔구요. 다행히 업무역량을 상당히 인정받고 있어서 법인내에서는 입지가 괜찮은(?) 편 입니다. 그러나 요즘 드는 생각이 “회계법인에서 부장 다음단계를 내가 갈 수 있을까?” ‘승진하더라도 내가 롱런 할 수 있을까?’ 라는 현실적 고민이 들던찰나 호기심에 지원했던 스타트업 회사의 전략실 면접 합격 후 오퍼단계에 다가왔습니다. 오퍼조건은 현재 연봉에서 10%인상 + 스옵 연봉의 5% 정도를 제안받았습니다. 사실 금전적부분에서는 못맞춰주겠다할 것 같았는데 오히려 인상을 제안받아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본적 배경은 이러하고 이직과 관련하여 고민되는 상횡은 아래와 같습니다. pros 1) 글로벌PE 다수가 지분 투자 중임에 따라 PE사 대응 역량 강화 2) 해당 부서 임원분들 MBB컨 전략 츌신 - 실사쟁이에게 전략적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 3) 나중에 C-level track 고려시 사업적 전략적 사고 방식 기르는 것도 좋은 요소라 판단 4) 성장과정에서 다수의 M&A 및 해외시장진출(이미 오피스는 설립)이 에상되어 다양한 경험 가능 cons 1) 해당회사가 망할 가능성; 2026년에 턴어라운드를 예상 중. 딜쟁이다보니 회사가 제안하는 사업계획에 대해서 잘 안믿는 편이다보니 2026년이 아닐 가능헝 높음 2) 빅4 경력 버리기: 경력직으로 입사해서 현재 1.5년 재직 중 / SM까지 달고 SM때 찾아볼까 고민도 살짝 3) 회계법인 내에서 최대 6년은 다닐 수 있는 환경. 아무래도 학교를 고려하고 스타트업이 망했다 했을 때 넥스트 스텝 때 망한회사 전략팀 vs. 빅4 딜 부장급의 차이가 좀 있지 않나 고민 4) 업무시간 자율성 제약: 현재 3살 아기가 있다보니 등원을 직접 시케고 있어 회계법인에서는 배려받아 10-10시반 출근. 맡은 바 일은 잘 쳐내서 뭐라하진 읺음. 아무래도 스타트업은 밤낮없이 오너쉅가지고 일해야할 것 같은 느낌(밤낮까진 아니지만) > 이 부분은 스타트업에서 출근시간 배려는 해주겠다 함. 사실 빅4 법인에서 부장까지 달고 그즈음 이동하는 것이 단기적 목표였으나 면접 본 회사의 이미지가 되게 좋게 디가와서 고민이 되네요. 다만 와이프는 스타트업이란 얘기듣자마자 안정성 이야기부터 하네요. 재무제표로 보이는 손익은 개판이라 설득럭은 없고 회사가 저한테 들려주는 이야기만 해야할텐데…! 빅펌 회계법인 스테이 vs. 새로운 도전 ㄱㄱ 어디를 좀 더 추천하실까요? 빅펌 1.5년 포함 총 약 8년 경력의 미국 지잡 주립대 출신의 3살 아기를 등원시키는 막중한 유아책임을 지고 있는 한가장의 입장에서 고민을 같이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이직/커리어 게시픈에도 중복 게시한 점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intrinsi
금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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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 탈락 이유는 나이! (통보까지 한달)
금융권에 2차 대표이사 면접까지 보았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나오질 않더군요. 헤드헌터에게 물어봐도 돌아오는 대답은 - 면접 잘 봤다고 한다 - 내부 논의 사항이 길어진다고 한다 - 조금만 기달려 달라. 미안하다 한다. 면접 잘 봤단 소리에 희망을 걸고 하루이틀 기다린지 어언 한 달. 그리고 받은 피드백 - 좋지 않은 결과다 - 대표가 나이를 문제 삼았다 - 다른 사람들을 추가로 면접보고 거기서 뽑은 모양이다 하… 40대에 이직하려고 용을 쓰는데… 서류에도 나이는 기재되어 있었는데… 4주 씩이나 다음주 다음주 하면서 미루고… 힘드네요. 대표가 장난을 친 건지 헤드헌터가 장난을 친 건지 아무도 믿을 수가 없네요.
자이언
은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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