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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욕망에 사로잡히면
우리는 흔히 행복은 돈이 많으면 따라오고, 높은 지위에 오르면 자연스럽게 얻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은 모습을 보게 된다.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사람도,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사는 사람도 마음속에는 늘 허전함과 불안이 자리 잡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그 이유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계급 욕망"이라는 보이지 않는 덫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비교하는 존재다. 절대적인 풍요보다 상대적인 위치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연봉이 1억원이어도 주변 사람들이 2억원을 벌면 자신이 뒤쳐진 것처럼 느끼고, 넓은 집에 살아도 더 큰 집을 가진 사람이 보이면 만족은 금세 사라진다. 자동차, 명품, 학벌, 직장, 심지어 자녀의 성적까지도 끊임없이 비교의 대상이 된다. 문제는 "비교에는 끝이 없다"는 점이다. 계급 욕망은 현재의 삶을 감사하는 능력을 빼앗는다. 지금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올라가면 행복할 것이라고 믿게 만들지만, 막상 그곳에 도착하면 또 다른 위를 바라보게 된다. 계단은 끝없이 이어지고, 만족은 언제나 한 걸음 앞에만 있다. 프랑스의 사회학자들은 이를 "구별짓기(Distinctipn)'라고 설명했다. 사람들은 단순히 좋은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과 자신을 구별해 주는 것을 원한다. 그래서 소비는 생활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신분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고, 성공은 삶의 완성이 아니라 경쟁의 시작이 되어 버린다. 오늘날 SNS는 이러한 계급 욕망을 더욱 부추긴다. 우리는 타인의 하이라이트만 보면서 자신의 일상을 평가한다. 누군가는 해외여행 사진을 올리고, 누군가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자랑하며, 또 다른 누군가는 새 아파트 입주 소식을 전한다. 그렇게 남의 행복이 나의 불행처럼 느껴지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행복은 계급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다. 역사를 돌아보면 가장 위대한 인물들 가운데는 검소하게 살았던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그들은 높은 지위보다 자신의 소명에 집중했고, 타인과의 경쟁보다 자신의 성장을 중요하게 여겼다. 그래서 외적인 성공보다 내적인 평화를 얻을 수 있었다. 반대로 계급 욕망이 사로잡힌 사람은 결국 쉬지 못한다. 승진해도 불안하고, 돈을 벌어도 부족하며, 성공해도 누군가에게 뒤질까 두렵다. 행복은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불안의 크기에 비례하여 줄어든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쾌락 적응(Hedomic Adaptation)"이라고 부른다. 인간은 새로운 환경이나 성취에 빠르게 익숙해지기 때문에, 처음의 만족은 오래 가지 않는다. 더 큰 자극과 더 높은 성취를 원하게 되고, 욕망은 눈덩이처럼 커진다. 결국 행복을 추구할수록 행복은 멀어지는 역설이 나타난다. 물론 더 나은 삶을 꿈꾸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노력하여 자신의 삶을 발전시키고, 가족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마련해 주려는 마음은 인간의 건강한 본능이다. 문제는 성장의 욕망이 계급의 욕망으로 변질되는 순간이다. 삶의 목표가 자신의 발전이 아니라, 타인보다 위에 서는 것이 될때 행복은 경쟁의 부산물로 전락한다. 행복은 높은 자리에 오르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삶을 의미 있게 살아가는 데서 시작된다.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조금 더 성장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비교의 기준을 남이 아니라 자신에게 둘 때 비로소 삶은 평온해진다. 계급은 사회가 만든 기준이지만, 행복은 마음이 만드는 기준이다. 계급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은 평생 남의 삶을 바라보며 살아가지만,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오늘을 살아간다. 우리가 진정 경계해야 할 것은 가난이 아니라 끝없는 비교이며, 낮은 계급이 아니라 높은 계급을 향한 집착이다. 행복은 더 높은 곳에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자신의 삶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순간 비로소 우리 곁에 머문다.
송작가카페
쌍 따봉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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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사람에게 해외 MBA 어떨까요?
대리급이고 위아래로 에이스친구들이 다 이직하여 대상자가 없어 운좋게 해외 MBA 기회가 생겨 고민중입니다. 해외서 살아본적도없고 공부를 잘한편도 아니고 애초에 MBA를 생각해본 적이 아예 없어서 다녀오신분들께 조언구해보고 싶습니다. 선배분들은 전부 갔다오라고 하시지만 다녀오신 그들의 삶이 어떤지 알기에 망설여지는데요. 실제로 주변에도 예전처럼 동료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않기도 하고요. 장점은 해외 MBA를 회사지원으로 가게된다면 큰 돈을 지원받아 해외에서의 삶을 누리며 저나 가족 새로운 자녀에게 큰 메리트가 될 것 같습니다. 단점은 미국으로 가게된다면 모아둔 돈도 까먹을 것 같고 갔다 오면 회사에서는 이직금지조항에 묶이고 주말출근과 야근이 기본으로 깔릴것같습니다. 또 조직장들도 혜택받는 사람에 대해서는 상처주고 막 다루는 경향도 있고요. 물론 결정된건 아직 없어 김칫국이긴하지만 성격이 반골기질이 다소 있고 자유로움을 원하다보니 적응이 쉽지않을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직장에서 저는 적당히 위아래로 맞춰주면서 지금 받는 돈으로 어떻게든 굴려서 퇴직 빨리하는게 목표인 삶이었는데 예정에 없던 옵션이 생겨서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내주식살리도
억대연봉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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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온 알바생이랑 AI 코딩의 공통점..
주말인데 일하다가 머리도 식힐 겸 리멤버에 글 하나 남겨봅니다 ㅎㅎ 저는 현장에서 ISMS 심사원이랑 SW 보안약점 진단원으로 밥벌이하고 있는데요. 요즘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대표님들 뵈면 진짜 AI 예찬론이 엄청납니다. 코딩 알바 한 명 쓰는 것보다 AI가 훨씬 똑똑하고 일도 빠르다고 하시면서요. 근데 진단원 입장에서 그 AI가 뚝딱 짜준 코드들 들여다보면 진짜 식은땀 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ㅠㅠ 겉보기엔 에러도 없고 완벽해 보이는데, 막상 까보면 치명적인 SW 보안약점이 수두룩하게 나오는 경우가 태반이거든요. 이게 왜 그러냐면, AI도 결국 융통성 없는 초보 알바생이랑 똑같아서 그렇습니다. 알바생한테 일 시킬 때 "알아서 잘 해놔~" 하고 확인 안 하시는 분 없잖아요? 근데 AI한테는 그냥 "이런 기능 돌아가게 코드 짜줘" 하고 맙니다. 그럼 얘네는 딱 기능만 돌아가게 만들고 해커들 들어올 뒷문은 뻥 뚫어놓습니다. 애초에 사장님이나 실무자가 "OWASP Top 10 같은 주요 보안약점 안 나오게 꼼꼼히 검증해서 코드 짜라"고 콕 찝어서 오더를 내려야 그제서야 보안을 신경 쓰기 시작합니다. 일 시키고 나서 취약점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도 필수고요. 결국 무슨 뜻이냐면요, 이제는 AI한테 일을 시키는 사람의 실력이 곧 그 사이트의 보안 수준이 된다는 겁니다. 지시 내리는 사람이 보안을 모르면 AI도 굳이 보안을 챙기지 않습니다. IT 용어도 많고 당장 돈 되는 것도 아니라 막막하시겠지만... 진짜 어렵더라도 대표님이나 관리자분들이 보안을 어느 정도 공부하셔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현장 다녀보면 이런 기본을 놓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더라고요. 그래서 보안 잘 모르시는 분들도 좀 쉽게 보실 수 있게, 요즘 디지털기술융합협회 분들이랑 같이 저희가 <AI 보안>이랑 <양자 보안> 관련해서 책을 하나 쓰고 있습니다. 우리가 AI 굴려먹을 때 챙겨야 할 현업 꿀팁들 많이 넣고 있으니까 나중에 책 나오면 관심 좀 가져주세요 ㅎㅎ 아무튼 개발하실 때 AI 너무 맹신하지 마시고.. 지시 내리실 때 꼭 '보안약점 챙겨라'라고 한마디씩 더 붙이시길 바랍니다. 다들 남은 주말 푹 쉬세요~! https://privacynews.kr/s/13b5d8
핀남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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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우협의 중 급여정보 제출단계 고민
안녕하세요! 이번에 원하던 기업 최종면접에 합격하여 처우협의를 진행하게 되었고, 급여정보 제출을 요청받았습니다. 1. 전년도 원천징수영수증 2. 최근 3개월 급여명세서 3. 연봉계약서 및 기타 증빙서류 그런데 자료 제출 전에 고민되는 부분이 있어 선배님들께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현재 회사의 경우 연봉계약서에는 일부 보상 항목이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계약서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지만 매월 지급받는 어학수당(급여명세서로 확인 가능) 매년 지급되는 연말 격려금(작년 원천징수영수증 내 급여 부분에 반영되어 있으나 별도 증빙은 없음) 이런 항목들이 있는데, 단순히 요청받은 서류만 제출할 경우 이직처에서 현재 처우를 올해 연봉계약서 상의 금액 + 작년 원천징수상 확인되는 상여 정도로만 판단하여 실제 보상 수준보다 낮게 이해할 가능성이 있을지 고민입니다. 이 경우 급여자료 회신 시 위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우선 요청받은 자료만 제출하고, 인사팀에서 확인 요청이 있을 때 설명하는 것이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별거 아닌 부분 같지만 처우협의 단계라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먼저 이직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될거같은데요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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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산지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학력, 지위, 부, 권세를 가졌다가 사회적으로 사라지는 인생도 많다 인생의 초반부 30년 정도는 좋은 학력과 직장을 얻기 위해 산다 (일찍 장사나 창업을 하기도 하나 그 시기에 창업은 학력과 직장을 못 얻은 경우에 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미국의 영향으로 이제는 변화도 있다 그러나 여전히 엘리트층의 30세 이전 창업은 한국에선 아직 드물다.) 중반부 30년은 좋은 학력과 직장은 얻은 사람들은 그를 기반으로 연봉과 승진을 위해 달린다. 정부 등 공공영역에서는 승진은 미래에 경제적 댓가를 확보하는 길이 된다. 승승장구 하는 경우도 있고, 죄절하는 경우도 있으며 더 큰 성공을 꿈꾸며 또는 트랙에서 좌초하여 창업을 하기도 한다. 학력과 직장을 못 가진 사람들은 기회를 잡기 위해 분주하게 노력한다. 이직 또는 창업 등이 그러하다. 포기하는 사람도 있으며 인생 역전의 사례들도 나온다. 이 시기에는 건강, 가족, 인간관계 등 돈과 사회적 인정 외에 삶의 근원적 요소들에 생각하게 된다. 인생 후반부 30년에는 이룬 사람들은 그것을 지키거나 더욱 가지기 위해 여전히 분주하기도 하고, 인생 관점에 변화가 생겨 다르게 살기도 한다. 못 가진 경우 여전히 노력을 하기도 하나 인생이 대부분 결정되어 크게 좋아지거나 나쁘게 되는 사례는 드물다고 생각하나 생각 보다 나빠지는 경우는 적지 않다. 생로병사의 자연의 법칙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한 번도 못 가져 본 사람들도 많으니 그것이 어디냐 그리고 잃더라도 남은 것도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고통이 적지 않을 것이다 대다수의 기준에서 평생 잘 살다 인생 후반기 몰락의 경우를 보면, 인생은 방심할 수 없다. 큰 복이 화로 변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윤석열 전 대통령 충암고등학교 서울대 사법고시 검사 검찰총장 대통령 (전두환 노태우처럼 사면이 된다면 결국 인생 대부분 꿀 빤 것이고, 만일 남은 생애 갖혀 살게 되면 몰락. 그래도 그동안 잘 먹고 잘 누렸다 생각할지도) 한덕수 전 총리 경기고등학교 서울대 행정고시 하버드 총리 2회 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 경기고등학교 서울대 사법고시 검사 스탠포드 대기업 사위 동양그룹 회장, 금융중범죄 그러나 특별사면(이재명 정부) 홍석현 중앙그룹 회장 경기고등학교 서울대 스탠포드 세계은행 청와대 근무 중앙일보 회장 주미대사 (Jtbc 사기채권 발행에 대해 처벌 받을지, 부패공화국에서 처벌 받을 가능성은 낮다) 그래도 대부분 사람들보다 돈과 영향력은 아직도 많다. 어쩌면 불나방이 되려는 것이 야망이 넘치는 사람들의 인생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잘 나가가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저런 실패는 계속 나올 것이다. 그런면에서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일리가 있음을 나이가 일정 이상 들어 보면 깨닫게 된다 (집에서 주는 생활비로 사시 9수한 건 고생이 아니라 사치이다. 젊어 고생한 것을 부와 권세가 생기면 잊어 버려서 후에 몰락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리고 재벌 회장들도 범죄 전과 몇 범씩이고 감옥에 들어 갔다 왔다. 범죄 처벌을 안 받았어도 실질적 범죄를 수 없이 하고 은폐했다 한국만 그런 건 아니나, 존경할 인물이 없긴 하다. 그런데 돈 많고 권력 있다고 존경 받아야 할 것처럼 위선 떨고 가면 쓰고 나오는 자들 보면 그렇게 돈이 많은데도 열심히 사는 건 배워야 하겠다 (나쁜 짓 하는 건 제외) 존경까지 받으려고 아니 존경을 강요하는 것이겠으나, 욕심이 많다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꿈이다. 주변에 돈과 권력 부스러기를 얻기 위해 존경하는 척 하는 자들이야 있겠지만. 일상의 분주함 속에서도 어떻게 살아야 하나 이 방향이 맞는지 이 속도가 맞는지, 해야 할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자기 점검과 고민은 계속 될 것이다. 자신에 대한 점검,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감사와 역할을 잊지 않는다면 저들처럼 출세는 못 해도 저들처럼 크게 몰락하지도 않을 것이다. 인생은 한 방이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루 하루 쌓아 올리는 것이 인생이다. 그리고 무너지는 것도 하루 하루 일탈이 모여 무너지는 것이다. (표면으로는 한 방에 무너지는 것 같아도) 그렇게 반복적이나 반복적일 수 없는게 삶이 아닌가 하다. P.S. 스탠드업 코미디 하는 이상준 이란 사람을 보면, 젊은 시절에는 위의 사람들과 비교도 안 되는 경력이었을텐데 수십년 노력해서 차근 차근 인기를 쌓아 올리고 미국 공연까지 다니더라. 관객들을 조롱하고 까는데 사람들이 좋다고 돈 내고 보러 가는 것 보면, 좋은 직업이다. 윤석열이 검사 하지 말고 했으면 멀정하게 살고 있었을 수도. 이상준이도 충암고등학교 나왔다고 하는데. (잘 나간다고 정신 안 차리면 언제 갈지 모른다 그게 인생이다)
Matrix
쌍 따봉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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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운용사 취업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도움이 절실합니다
선배님분들 안녕하세요 국증 Ib와 운용사(대체투자) 취업 준비중인 졸업생입니다. 도움이 절실하여 선배님분들이 많다는 커뮤니티에 들어와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금융투자와는 전혀 거리가 먼 대학시절을 보냈고 졸업후에도 대학원에 진학하였으나, 업계에 대한 확신으로 중퇴하였습니다. 이후 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서 어떻게든 기회를 얻어내어 인턴쉽(pe, vc)을 3번 거쳤고, 지금도 부지런히 공부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상경, 무학회의 벽은 매순간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열심히 준비해도 이 준비와 길이 확실한가..에 대한 조언과 가르침을 구할 분들이 없다는 것이 제 노력에 대한 확신을 흐리게 했던 것 같습니다. 하여 이렇게 도움을 구하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꼭 IB와 운용사만이 아니더라도 관련 업계에서 종사중이신 선배님께 커리어와 진로에 대한 조언을 꼭 구하고 싶습니다. 간단한 커피챗이든, 카톡이든 무엇이든 상관없이 감사드릴 것 같습니다. 절실한 마음에 부끄럽지만 제 이력을 간단히 남깁니다. 부족하지만 성실한 후배 하나 얻으신다고 생각하고.. 꼭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세대 인문계 졸업 (빠른00년생) 인문계 대학원 중퇴 Pe2회, vc1회 인턴
저주를짊어진자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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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음드는 썸녀에게 차였습니다
네 30대 남자입니다 지난 연애 이별 후 공백기를 가지고 최근에 소개팅을 하던 와중에도 첫인상이 외모가 와 내스타일이다 이런 건 아니었지만 정말 오랜만에 만나면 만날수록 외모도 대화의 결도 성격도 마음에 드는 썸녀와 썸을 타고 있었습니다 썸녀가 먼저 말놓자고해서 말도 놓고 반주도 한잔하고 매일 연인 같이 연락하며 서로의 호감을 확인하고 이제 연인으로 연을 맺을지 말지 결정할만한 n차 약속을 잡아 놓은 상황에서.. 갑자기 썸녀가 연락이 드문드문해지더니.. 느낌이 쎄했죠.. 역시나 밤에 연락이 왔습니다 요점은 다들 예상하시다시피, 좋은 사람인 거 알겠고, 호감도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계속 만나왔지만, 그래서 정말 고민을 했지만 이성으로서 끌림을 느끼지 못했다.. 이겁니다. 아쉽네요 운동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체격 문제는 아닌듯 하고, 체지방률이 문제였을까 180이 넘는 훨칠한 큰 키가 아님이 문제였을까 얼굴이 본인 스타일이 아닌가? 말투나 분위기가 본인 스타일이 아닐까? 모든 요소가 다 그럴 수도 있고 그건 썸녀만 알겠죠.. 30대 연애 썸녀도 저도 어느정도 공백이 있고 둘다 30대 이기에 다음 연애 신중하다고 썸때 얘기를 했었는데, 저는 썸녀와 더 많이 알아가고자 하였으나, 썸녀는 고민 끝에 본인은 아닌 것 같다고 하니.. 아쉬워서 글을 써봅니다.. 당연히 깔끔하게 정리했고, 글쓰는 이유는 30대라 그런지 연애에 있어서.. 연애를 못하고 있어서 외롭다기 보다는 내가 연인 되고 싶을 정도로 호감으로 느끼는 사람도 나와 마음이 같은 인연을 만날려면 또 서로가 얼마나 무의미한 소개팅을 많이 해야할지.. 이게 이제 도파민이 안돌아서.. 좋은 말씀 해주실 분이나 조언해주실 분 있을까 싶어 끄적끄적 적어봤습니다.. 올해 여름 휴가는 솔로로 보내야할 듯 하네요 하하 흑흑
취업사기조심하자
쌍 따봉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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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평균 용돈
얘를 키우다보니 이런게 눈에 띄어서 퍼왔습니다. 초3이 20년전 제 병장월급과 같네요... 아이 있으신 부모님은 협상시 업계 평균자료로 참고하시죠~
fastdesk
억대연봉
쌍 따봉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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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대리급을 대하는 리더의 리더십
안녕하세요. 자동차 분야 중견기업에 다닙니다. 저희 리더의 리더십과 관련해서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아래 1번, 2번 내용에 대해 의견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1. 가이던스 제시 없는 무제한 보고서 반려. 어디서 교육을 듣고 왔다고 합니다. 리더는 아래 직원들의 보고서를 포함한 결과물에 대한 가이던스 제시 없이 무제한 반려하는 방식이 아래 직원의 성장을 유도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2. 비전공 분야의 업무. 연구직과 연구기획직의 협업처럼 관련된 업무가 아닙니다. 예를 들면 기계 설계자에게 회사 전반의 AI 도입을 검토하고 추진하는 업무입니다. 관련이 거의 없다고 판단되는 업무 지시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업무도 경험해야 진짜 다방면으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경력대리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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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다른 직종으로 이직했는데..
저도 처음 해보는 업무라 많이 서툴고 전혀 모르는 일인데다 다닌지 일주일밖에 안됐습니다ㅠ 근데 사장님과 다이렉트로 일해야하는 상황인데 가족 회사에요. 사모 아들들 딸 사위 다 있어요 이건 그렇다치고 사장님 일하는 스타일이나 말하는게 진짜 너무 무섭습니다 윽박지르고 소리치고 타박하는데 저 부를때마다 심장이 덜컹해요 이것도 몰라??!! 아까 말해줬잖아!! 아니~~ 이게아니지!!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진짜 죽겠습니다 제가 해왔던 일도 아니고 제대로 된 인수인계도 못받은 상태인데 맨날 윽박지르는거 들으니까 엄청 의기소침해지고 제 자신이 한심해보입니다.. 여기서 저 버틸수 있을까요? 나죽었다 하고 그냥 버텨봐야 하나요 ㅠ 하 저런말 들을때마다 자신감이 막 떨어집니다.. 호통치는 사람이랑은 처음 일해봐서 적응도 안되고 답답하네요
멍돌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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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보 투자자를 위한 글(레버리지(leverage)]
'조금만 더'가 가장 위험한 순간입니다. 투자를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조금만 더 투자하면 수익이 커지지 않을까?" 그 선택지 가운데 하나가 바로 레버리지입니다. 레버리지는 수익을 키울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지만, 예상과 다른 시장에서는 손실을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확대시키기도 합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 신용융자와 레버리지 ETF, 선물·옵션의 차이 ✔ 레버리지가 왜 초보 투자자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는지 ✔ 투자에서 '생존'이 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인지 20대 투자자의 눈높이에서 쉽게 정리했습니다. 투자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무지가 아니라 '나는 알고 있다'는 확신일지도 모릅니다. 투자를 시작했거나, 레버리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https://naver.me/FvTzjwUw #주식투자 #레버리지 #20대투자 #신용융자 #ETF #선물옵션 #투자심리 #투자칼럼 #인치범의주식투자부트캠프
인치범
은 따봉
 | 케이피아이투자자문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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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일보 2호
초식동물의 생존 전략은 단순하다. 맛없어 보이기.
팅커베르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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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폰 30분 세탁을 이겨내다 👍 👍 👍
갤럭시 S26 플러스 유저입니다. 오늘 아침에 아기가 침대에 똥을 싸서 이불 빨래를 해야해서 와이프가 침대 패드랑 이불 커버, 베개커버를 다 벗겨서 빨래를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깨끗하게 하겠다고 삶음+강력세탁+헹굼5회+탈수최강+물온도60도 설정으로 놓고 돌렸어요. 그런데 문제는 한 30분 뒤쯤 와이프가 링크를 보내주면서 직원가 할인되는지 물어봐달라는겁니다. 그래서 폰을 찾는데 없습니다..😵 진짜 평소에 놔뒀던 곳들 다 찾아봐도 없고 아침에 마지막으로 사용한 침대를 뒤지고 틈 사이를 다 뒤져도 없는거에요. 그런데 갑자기 와이프가 이불속에 들어간것 같다고 하는겁니다. 이 말을 들었을 때 맞는 것 같았고 듣자마자 정말 오랜만에 머리카락끝까지 분노게이지가 올랐네요 😁 그래서 황급히 탈수로 바꿔서 폰을 뺐는데...세상에나... 폰이 잘 돌아갑니다... 그래도 혹시몰라 센터에는 가서 점검받아볼 예정인데 어떻게 저런 모드에서 30분을 뒹굴었는데도 폰이 멀쩡한지... 삼성전자 기술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삼성전자 연구원 및 제조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칭찬과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진짜 최고 👍 😭 😍
@삼성전자(주)
크리스토퍼논란
쌍 따봉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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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정말 힘드네요
(AI 한테 글좀 다듬어 달라해서 살짝 말투가 이상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리멤버 선후배님들 요즘 이직 시장도 얼어붙고 다들 고민이 많으실 텐데, 불과 얼마 전까지 지옥과 천국을 오갔던 제 경험담이 누군가에게는 위로와 희망이 될까 싶어 글을 남겨봅니다. ​제 업종은 한창 활황기이기도 하고, 포지션 특성상 경력자가 워낙 없는 편이라 사실 그동안은 이직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직전 회사에서 인생 최대의 빌런을 만났습니다. 대표가 정말 말도 안 되는 개차반이더군요. 버티고 버티다 결국 4개월 만에 때려치웠습니다. '이 바닥에서 내 경력이면 금방 갈 데 찾겠지' 하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환승 이직 처도 안 정하고 홧김에 사표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이게 최대의 오판이었습니다 ​인력 공급이 부족한 포지션이라 서류 통과도 잘 되고 제안도 쏟아졌습니다. 면접도 정말 원 없이 봤죠. 그런데 이상하게 마가 낀 것처럼 최종 합격이 안 되는 겁니다. 2차 면접만 세어봐도 10번은 족히 넘을 겁니다. ​점점 피가 마르더군요 ​게다가 중간중간 대놓고 '정보 빼가려고' 면접 부른 양아치 회사들도 많았습니다. 질문하는 꼬라지(?)를 보면 딱 견적이 나오잖아요. 물론 제 알짜 노하우는 절대 말 안 하고 철벽 쳤지만, 면접 끝나고 나올 때의 그 자괴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백수 생활이 6개월 차에 접어드니 멘탈이 완전히 갈려 나갔습니다.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내가 이제 쓸모없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에 다 포기하고 용달 일이라도 배워야 하나 진지하게 알아보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다 진짜 마지막으로 딱 한 달만 더 해보자고 이 악물고 버텼습니다. '의지의 한국인' 정신으로 마지막 에너지를 쥐어짜 냈죠 ​결과는? 결국 취업 성공했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는 제 간절함과 진정성이 통했는지, 제 경력과 역량을 온전히 인정해 주더군요. 신나서 물 만난 물고기처럼 일하고 있습니다. 제 영혼을 갈아 넣은 덕분인지 지금 회사 매출 성장이 아주 미친 듯이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저를 떨어뜨렸던 그 회사들한테 이보다 통쾌한 복수가 어디 있나 싶어 요즘 출근길이 아주 즐겁(?)습니다 ​...아 6개월 백수 기간 동안 어떻게 먹고살았냐고요? 운 좋게 주식이 불장이어서 그걸로 생활비를 충당하긴 했습니다만... 지금 삼전 평단 34만원..... ​아무튼, 주식 창 보면 눈물이 나지만 커리어만큼은 다시 꽃길을 걷고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유 모를 탈락 때문에 밤잠 설치고 계실 이직러 분들 많으실 겁니다. ​오판도 했고 절망도 했던 저 같은 사람도 결국 해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버티면 반드시 알아주는 회사가 나타납니다. ​모든 직장인 분들의 앞날에 꽃길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늘도 버텨냅시다!
호고곡
은 따봉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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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 IR에서 커리어 체인지 가능할까요?
현재 PE IR 근무중인데 항상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어떤 루트가 있을지 어떤 식으로 전환이 가능할지 찾아 보고 있습니다. 업도 상당히 재밌어 보여가지고 관심이 많은데요. 특히 워라벨적인 부분이나 제가 흥미를 느끼는 산업 에서의 IR을 담당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있는 것 같습니다. 명칭만 IR이지 하는일은 다르다는걸 알지만 해당 직종으로 체인지가 가능할까요? 다른 커리어 체인지 루트도 알고 계시다면 댓글로 남겨 주시면 정말 감사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유니요니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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