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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영업 직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걸까요? 이쪽에 인사이트가 아예 없어서 현직자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일반 증권사 파생 법인영업 직무와 어떤 차이인지 궁금합니다
천천히빠르게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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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에 남은건 빚밖에 없네요 욕심과 보상심리 가득햇던 삶이엿네요
20대 중후반에 코인이 뭐라고.. 친구놈 유혹에 넘어가서 대출까지 받고 해서 투자했다가 돈 다잃었엇네요 그 이후로 대출금 갚느라 꾸역꾸역 살았습니다 카드 돌려막기 등등 그러던 와중 친형이라는 놈이 오랜만에 집에와서 제 카드 훔쳐가서 한도 전부 다 써버리고 잠수 타고 살고있던 원룸 나와서 보증금도 다 빚 갚는데 쓰고도 안되더군요 카드 돌려막기도 안되고 부모님도 도와줄 형편도 안되고 말씀드리고 너무 죄송했고 그러다보니 다른 대출로 기존 대출 막고 막고 2금윰 대부업 손댓다가 빚이 더 늘어나더군요.. 어떻게든 갚아보려고 갚았는데 제 나이 34살 갚을꺼 갚고나니 남은 빚이 아직도 4200만원 가량... 저축은행 대부업..금리도 높네요 이자가 참... 연봉 3600에 월수령행 세후 260 가량되는데 월급받아도 대출금 + 부모님 생활비 등등 월급이 거의다 없어지네요.. 집안 사정이 그렇게 좋지 않아 안드릴수도 없는 상황이고.. 도저히 안되겟어서 내년에 채무조정 하려고 합니다.. 주위 지인들은 결혼해서 가정 꾸리고 잘들 살고있는데 누가 봐도 한심하게 살고있네요 직장동료들은 제가 알뜰살뜰 잘 살고 있는줄 압니다..ㅋㅋ 속사정을 이야기 한적이 없으니 소비습관도 안좋앗고 남들 따라서 나도 해보고싶고 사고싶었던것도 다 따라삿는데 어처구니 없는 인생 살았엇네요 빚이 저래 되고 친구들과도 다 단절하고 술자리도 다끊고 채무조정 통해서 남은 빚 최대한 빨리 갚고 늦엇지만 새출발 하려합니다 주저리주저리 어디 말할곳도 없고 한번 글 써봣어요
맷똘
동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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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자문구해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화성에 직장을 다니고 있는 직장러입니다. 본사는 경상도에 있는데 본사위치가 위치인지라 업무는 화성에서 하는데 제작은 본사에서 합니다 그래서 항상 본사출장이 기본인데 이번에 좀 기분이 그렇던 점이 있습니다 회사가 재정상황이 어려워 저번달 월급이 2주정도 밀려서 나왔습니다 출장비는 2달전것부터 밀려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인데 현장에서 사람을 내려보내달라고 내려간 상황입니다. 내려가기전엔 2주 로테이션으로 교대근무하는 쪽으로 이야기를 해주셨고 우리쪽 인원도 한두명은 찬찬히 내려갈 예정이다. 책상이나 방같은거 미리 확보해둬라 이야기까지 들었습니다. 전 12월 중순쯤에 입주계획이 잡혀있어 평일까지 연차를 써야해서 지금 딱 2주정도 생각을 하고 내려갔었습니다. 회사와 상사 동료들분께도 1달전부터 이야기했고 다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근데 현재 회사 사정이 사정인지라 출장자에게 법인카드로 지원하던 모텔사용하지말고 회사 기숙사에서 숙식을 해결하라고 합니다. 근데 문제가 여기서 발생했는데 다음주 다른팀 인원이 내려와서 방을 같이 써야하는데 3명정도로 4인1실을 쓰라합니다. 그러고는 모텔쓸거면 개인 경비 처리해라 하는데 문제는 출장비가 3개월치가 밀린거죠…. 말의 앞뒤가 안맞는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전 사무실에 이야기를 드렸더니 말이 180도 바뀌어서 내려갈 계획없다 지금 장비 2월까지 현장대응해라 우린 양산장비 설계해야한다 우리가 내려가는 2월에 넌 올려주겠다 그때올라가면 경상도 안내려가게 해주겠다하면서 제가 아....아.... 그러니 불만이냐?? 그럼 너가 설계하던가 이런 한마디 던져버리네요. 회사에선 방도 지원도 안해주고 출장비도 3개월째 밀리고 월급도 한번 밀린판국에 진짜 이걸 참고 다녀야 하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P.S)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오늘 의사를 이야기드렸고 알겠다는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대응도 아닌 대응하고있는데 팀원들은 전화론 우리팀 대표로 내려가신거라 수고좀 해주세요 하는데 또 현장대응대로 하면 또 현장입맛대로 끌려가는것같다 라는 둥 현장과 저희팀 중간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않는 이야기에 솔직히 마음에도 들어오지 않았고요.... 내일 퇴직원 전자결재 올릴 예정입니다. 연차기간 포함 보름정돈 해외여행으로 머리를 식히고 싶었으나 다음 회사도 한달이상 기다려달라는건 도리가 아니여서 20일까지 인수인계 후 1주일 연차기간내 이사마무리하고 쉬는 타이밍없이 내년초에 첫발을 내딛는걸로 생각을 마무리했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간편한하늘
금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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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직이 너무 고민됩니다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은 혹시나해서 지웠습니다.
roro7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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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자꾸 아래쪽을 긁어요...
진짜 이런걸 여기에 쓸 줄은 몰랐는데요... 남친이랑 2년넘게 사귀고 있는데 요즘 자꾸 그쪽을 긁어요... (그쪽 = 부ㄹ알..제가 뭐라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처음엔 그냥 땀이 찼나 했는데 앉아있다가 벌떡 일어나서 바지슥슥 쓸면서 긁고 쇼파에서 티비보다 슬쩍 긁고 운전하면서도 자꾸 긁고... 웃긴건 본인은 되게 자연스럽게 긁는다는거예요 제가 오빠 왜 자꾸 긁어? 괜찮아? 물어봤더니 요즘 시도때도없이 계속 간지럽대요 제가그래서 오빠 그러다 피 나..하니까 한번 너무 쎄게 긁어서 상처도 났었다네요 남자친구는 웃는 분위기가 아니었고 오히려 이거때매 본인도 스트레스라 하더라고요 청결 문제는 전혀 아닌 사람이거든요 평소에 운동하고 샤워 꼬박꼬박하고 속옷도 맨날 갈아입구요... 위생때문은 아닌것 같고 날씨때문인지 아니면 뭐 습진 같은걸까요? 여자 입장에서 이런걸 꺼내서 물어보기도 그렇고... 병원 가보라고 하기엔 본인이 너무 민감해할것 같고.. 남자들이 겪는 흔한건가요? 제 입장에선 뭘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ㅠㅠ 그냥 모른척이 도와주는건지 진지하게 해결책을 같이 찾아보는게 나은 건지.. 진짜 은근히 고민돼요😭
방그르
쌍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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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여자 kicpa 준비 ... 괜찮을까요
혼자 사업하다가 접고 3년전에 준비하다 떨어진 cpa 공부를 다시하고 있습니다. 사업빚 3천만원 안고 본가에서 지내요. 어머니께서 아량이 넓게 절 품어주시는데 ... 실은 공부하면서도 불안해요. 550 만점일 때 300점대 초반으로 떨어졌거든요. 전업 2년하고 금공 준비해서 수출입은행 지원했는데 거기선 면탈하고요. 결국 사업(1인 기업)하다가 잘 안풀려 여기까지 왔습니다. 돌고돌아 '증'이 주는 안정감이 너무나 부러워 다시 공부하고 있어요. 잘 할 수 있겠죠? 집에서 지내는게 염치가 없어 죄송하고 그러합니다... 마음만 답답해 뭐라도 얘기를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
undeux
동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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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하루전 취소후 몇달후 다시 헤헌 제의받음
말하면 알만한 기업입니다. 작지 않죠. 4월 영업본부장 제의 받고 인사팀장과 1차면접일정이 잡혔네요. 이때도 회사에서 갑자기 잡았죠. 그런데 면접 전날 오후 6시 30분쯤 갑자기 면접이 취소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헤헌한테요. 좀 황당했죠. 잊고 지내는데 11월 이번에는 다른헤헌통해 영업팀장 자리제안받았습니다. 같은회사요. 그래서 4월에 있던 일을 설명하니 알고 있더군요. 본인이 추천한 사람도 갑자기 취소되었다구요. 이유는 갑자기 회장님이 아는 사람 데려다 영업본부장을 앉혔다고 하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이런상황인데 지원 가능하냐고 확인해달라 했습니다. 연락이 왔는데 괜찮을거라고 본부장님 나이 많으셔서 괜찮다고. 하네요. (저는 49세) 흠.. 고민이 되더군요. 조금 이해도 안되구요. 결론은 지원포기를 했습니다. 이유는 개인적인 이유, 회사의 업무처리 방식, 그리고 이미 알고있던 소문등 때문이긴 합니다. 회사이름과 지역을 밝히긴 그렇지만 오너의 영향력이 큰 회사는 어쩔수가 없나바요.
술퍼맨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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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20대 여자입니다 금융권 프론트 재직 중인데 허리 디스크로 몸을 못 움직이겠어요.. 조금씩 아프다가 터질게 터져버렸네요 신경주사도 잘 안들고 연말이라 일은 많은데 아픈 와중에 어떻게 버텨야 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그냥 양해구하고 휴가 쓰는게 맞겠죠? 회사 휴직 하는게 쉽지 않은데 어떡해야 할까요 두렵고 막막한 마음에 선배님들의 조언받고자 올려봅니다 (보수적인 기관에서 운용역이신 분들 중에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면 또 도움이 정말 될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30u30
금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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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가 너무 힘들어요..
ㅜㅜ
원붕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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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나이 마흔
전문대를 졸업하고 일찍 회사를 다니며 아부다비 사막파견에 해외현장 돌아다니다 보니 서른이 훌쩍 넘더군요. 그리곤 겨우 자리잡아 살면서 결혼하고 이제 두살짜리 아들 키우는데 나이가 마흔살이 되어버럈습니다. 남들보다 낮은학벌에 조금 더 시간으로 일하자 라며 30대를 보내고 늦으막히 학사 따서 좋은대우 받고 직장생활 중 이지만 이제 늙어버린거같아서 속싱한 요즘 입니다. 아기 병원이나 키즈카페 가보면 다른 두살 짜리 아기들 아삐는 어쩜 그리 젊고 멋있고 안아파보이는지.. 나도 날씬해서 셔츠입고 슬랙스 입으면 멋있었는데 이젠 배가나와 옷도 안맞네요. 올해들어 몸도 계속 아프로 뼈마디도 아프고 예전같지 않음에 우울해 지네요. 이야기할 친구도 없고 술한잔 하고 싶어도 부엌에서 혼자 한잔씩 하고 참 마음이 위태위태 하네요. 원래 마흔사춘기 인가요? 다른 올해 마흔이신 분들은 어떠신가요?
사무실에물채워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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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상사인데도 나보다 일못하는 사람 다른 회사에 많나보더군요
물론 저는 그런 사람 직접본적은 없는데 특허명세서, OA처리, 우선심사신청설명서 실적 건수 보면 저보다 훨씬 느린듯
인생망함
동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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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회식을 간단히 했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아무변화도 없고 득과 실은 딱히 없었다
인생망함
동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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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담배피고 있던 남편에게 너무 실망했어요..
결혼 전 남편은 연초를 피는 흡연자였어요. 저는 흡연자와 결혼할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연애 초기부터 정확하게 의사를 전달했는데요. 무엇보다 남편이 기관지가 좋지 않아 대학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면서 약을 먹고 있는 상황이라, 그런 사람이 담배를 핀다는 건 말도 안되는 거라며 결혼할거면 금연부터 하라고 했어요. 결과적으로 남편이 금연을 하기 시작했고, 저는 그런 모습이 고맙기도, 기특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렇게 저희는 1년 정도 연애 끝에 결혼을 했습니다. 지금은 결혼한지 1년 6개월 정도 지났는데요. 몇달 전부터 남편한테서 스치듯 담배냄새가 나더라구요. 근데 밖에서 다른 사람의 담배냄새가 베인 걸수도 있으니, 크게 의심하지 않았어요. 그러고도 계속 비슷한 냄새가 반복되길래, 혹시나 해서 남편 가방을 열었더니 담배가 나오더라구요. 그때 정말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허탈하더라구요. 곧바로 말했고 남편도 당황하더라구요. 미안하다면서, 다시 끊어보겠다고 말하더라구요. 물론 사회생활하면서, 힘들고 지칠때 담배가 나름 큰 위로가 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저와 했던 약속을 어겼다는 사실에 배신감이 너무 크더라고요. 남편을 한번 더 믿어보기로 했고, 한달이 지난 어제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려고 남편 외투를 걸쳤는데 옷에서 담배냄새가 확 올라오더라구요. 남편한테 다시 물으니 이제 당당하게 못 끊겠다고, 그냥 피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말하니깐 저도 더이상 싸울 힘도, 말할 힘도 없더라구요. 저 모르게 제가 가장 싫어하는 행동을 하고 있었다는게 너무 화나고, 감정이 쉽게 가라 앉혀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제 더이상 바뀔맘도 없다고 하니 그에 대한 저의 믿음도 예전과 같지 않을거 같습니다...ㅠㅠ 앞으로 이 긴 여정을 어떻게 함께할수 있을지도 고민이 깊어져서, 잠도 잘 안오는데요. 제가 지나치게 예민하게 구는 걸까요..?
단호바기
금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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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루어질 지니를 뒤늦게 보는데
젊지 않은 사람들이면 너무도 당연하게 자기가 가장 빛나던 시절로 돌려달라고 할거같은데,, 다른거 비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난 지금 나이에서 뭘 준다고 해도 (반포 신축이나 시그니엘, 대통령직 등등) 반짝이던 때의 내가 더 그리울거 같은데. 다른 사람들은 안 그런가요?
맥머핀
은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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