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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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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시 희망연봉 기재부분 고민…
A/B 회사 둘 다 넣었으나 A로부터 최종결과가 먼저 나와서 입사함 B는 답이 없어서 탈락한줄 알았음 A회사 입사 1주일 뒤 B회사로부터 최종결과 옴 A회사는 정리하고 B회사로 갈 예정 B회사에서 연봉 협상을 위해 현연봉+희망연봉 알려달라 하는데 현재 재직중인 회사를 기준으로 전달해야 할지 혹은 퇴사한 전 회사를 기준으로 전달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현재 재직중인 회사를 기준으로 희망연봉 +10% 쯤 하면 까일까봐 조금 걱정이됩니다ㅜ
우정우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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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카카오톡에 뜬 거래처 지인 생일은?
카카오톡에 거래처 사람들 생일이 뜨곤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인생 2막이 사람들 많이 만나는 그런 일이 되어버려서 카톡 친구가 급격히 늘고 있는데 이 생일이 매번 보여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사실 마음으로는 힘껏 축하해드리는데, 마음을 전하기는 너무 서툴러서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런 축하 받으시면 기분들은 어떠신지도요)
포테토스틱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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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vs 스타트업고연봉
저는 우주항공쪽 일하고 있고 현재 직장은 스타트업이고 연구개발 직군으로 3년차 다니고있어요. 연봉은 지난 12월에 연봉인상받아서 1억 조금 넘습니다 다만 지금 회사 성격과 제가 일하는 스타일이 달라도 너무 다르고, 회사를 보면 사상누각의 본보기같아요 기본 개발에 힘주기보단 투자유치와 상장이 목표여서 제품 라인업도 아무 생각이 없는 듯하고 과제 이거저거 따오기 급급한 상태입니다. 정말 핵심인원 몇명만 빠져도 위태위태한 느낌이랄까요.. 고액 연봉을 버리고서라도 조금더 체계가 잡혀있는 회사로 이직하고 싶은 생각이 자주드는데 항우연이나 우주청,.. 또는 카이 정도 생각하고있습니다 물론 제가 붙을 거란 보장은 하나도 없지만 시도하는 것 자체가 회사에 정이 떨어져서 나중엔 이직도 못하고 퇴사하는 지경에 이를것 같아서… 애초에 맘을 접어야할지 이직결정을 하고 빨리 준비를 해야할지 너무 고민이에요. 나이가 점점 들수록 새로운 도전이 무섭고, 지금 회사도 상장하고나면 고액연봉자는 금방 부품처럼 대체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미리 좀 더 안정적인 직장으로 옮기는게 현명할까요? 참고로 저는 여자이고 가정도 있고 아이도 곧 고등학생입니다 지역 옮기는 것 자체도 좀 리스크가 있긴해요..
헤헿헿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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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마스크 쓰고 결혼했던 시절 추억팔이 좀 해볼까 합니다
올해 마흔 하나, 결혼 6년 차입니다. 저희는 2020년 12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한창 코로나가 절정이던 시기라 하객수도 49명으로 제한됐고, 신랑 신부도 마스크를 써야 했습니다. 저도, 와이프도 이 시기에 결혼할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코로나가 좀 사그라들면 하자며 그냥 지내고 있었는데.. 11월에 장모님께서 올해 안에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말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었어요. 아무튼, 2020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결혼을 결정하고 나니 그 순간부터 모든 게 급하게 굴러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했는지 기억조차 잘 안 나는데, 드레스 샵 돌고, 스튜디오 촬영하고, 메이크업 잡는 데 20일 정도 걸렸습니다. 와이프가 이것저것 고민하지 않고 한두 번 가보고 바로바로 결정하자고 해서, 저는 그냥 따라다니며 고개만 끄덕였던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결혼식 날, 역시 12월이라 엄청 추웠습니다 ㅠ 예식장 안은 따뜻했는데, 문제는 야외 촬영이었어요. 와이프는 어깨 훤히 드러난 드레스를 입고 있었는데, 야외 촬영 시간이 길어질수록 와이프 손이 점점 떨리더라구요. 촬영 막바지에는 와이프 이가 떨려서 부딪히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습니다; 사실 와이프는 따뜻한 봄에, 야외에서, 햇살 받으며 결혼식 올리는 게 꿈이었거든요. 근데 엄마의 부탁에 평생 한 번뿐인 결혼식을 본인이 제일 싫어하는 계절에 선뜻 하겠다고 한 겁니다. 해외 신혼여행은 엄두도 못 냈고, 공항으로 가는 버스 대신 자가용을 타고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남해로 다녀왔습니다. 차 안에서 보이는 바다를 보면서 참 이쁜 곳이라며 신나했던 와이프, 그땐 그냥 좋아 보여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괜히 마음이 좀 걸립니다. 결혼하고 나서 언젠가, 와이프가 이런 말을 꺼낸 적이 있었어요. 결혼식 내내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제가 웃고 있었는지 떨고 있었는지, 친구들과 가족들 표정이 어땠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고요. 그때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봐도 드레스며 꽃 장식은 선명한데, 사람들은 전부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표정도, 감정도 도통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비행기 티켓 대신 마스크 상자를 챙기던 겨울, 기내식 대신 휴게소 호두과자 먹으며 남해로 내려가던 차 안, 조수석에서 창밖을 하염없이 바라보던 제 짝꿍 생각이 요즘 따라 자주 납니다. 그때는 그냥 "코로나 시국에 겨우 결혼한 세대"라고만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그 시간을 같이 버텨준 사람이 있다는 게 참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동동이2020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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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능력 등 후려치기, 자기위안 심한사람들..
'꼬이지 않은 사람이 중요하다' 이 말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하루하루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심하게 공감가는 요즘입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니 마음에도 새 바람이 부는건지 요즘 부쩍 더 피부나 외모, 자기개발, 이직 등에 대해 저에게 물어오는 사람이 많은데 열에 여덟은 본인이 물어봐놓고선 되려 아 귀찮아 그걸 어떻게해, 바쁜데, 멀어, 그걸 꼭 해야하냐 등 참 온갖 핑계를 다 늘어 놓습니다 묻지나 말던가.... 전 솔직히 노력하고 사는것 대비 결과가 운 좋게인지 극강의 효율성을 잘 따져 골라 살아서인지 학창시절부터 외모나 성적 등이 좀 좋게 나왔던것 같아요(같은 비용으로 나에게 더 잘 어울리고 효과 좋은걸 잘 고르는듯) 그래서 주변 지인들이 부럽다며 저에게 이것저것 참 많이 물어보는데 전 거짓없다 경험한것, 알게된것 다 솔직하게 말해주는 편인데 결론은 제목 그대로 후려치기, 자기위안으로 끝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ㅎㅎ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ㅎㅎ 귀찮고 하기싫고 돈도 쓰기 싫고 해도 안 될것 같으니 위안 삼으려는건지.. 그럴거면 제발 묻지라도 말고 남의 노력에 대한 결과에 후려치기라도 하지 말고 살았으면 하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이런 사람이 부쩍 보이는것 같아 답답하네요.. 오늘도 피부관리, 병원에 대해 아침부터 물어와서 답해줬는데 결론은 굳이 해야해..? 라네요 ㅋㅋㅋㅋ 그럼 주름 다 생기고 깊어진대로 살던지 ㅋㅋㅋ 기본도 하기 귀찮으면서 왜 물은 걸까요 ㅋㅋㅋ 아, 설마 혹시 안 해도 이쁘다, 괜찮단 말을 저에게 듣고 싶었던걸까요 ㅎㅎ 사회생활을 활발히 하는 편이다 보니 친한 베프들 외에도 쨌든 지인은 자꾸 생겨나는데 저런 답정너나 후려치기러, 어떻게든 자기위안러들이 참 많네요 거울도 안 보고 사나.. 제발 본인이 이쁜편이 아니다, 잘생긴편이 아니다, 능력이 더 이상 노력 안 해도 출중하다 이런거 아니면 제발 더 이상 남에게 물어서 확인 받아 위안 받아 살 생각 말고 외모나 능력이나 자아성찰 등 내외면 관리하며 살면 좋겠어요..!! (당연 저도 아직 모자란 부분이 많기에 참 많이 돌아 봅니다 이 글 역시 쓸까말까 고민도 많이 됐지만 별 글이 다 올라오는곳이기에 저도 한번ㅎㅎ)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아주 잘생긴 지인이 있는데 업무나 개인적인걸 지적해줘도 꼬임도 구김살도 하나 없이 잘 받아준다 동성임에도 멋져보였다.. 이런 글 읽고 극공감해 한번 털어낼겸 써보고 갑니다 남의 노력에 대해 후려치지 말고 존중, 인정해주는 사회 분위기가 되길 바래보며.. 오늘 남은 하루도 화이팅!!
아하하하핳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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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학교 선배를 회사에서 다시 만났습니다..ㅎ
대학교 때 동아리에 저보다 다섯 살 많은 선배가 있었습니다. 복학생이라 나이 차이가 조금 있었고, 그래서인지 늘 어른처럼 느껴지던 사람이었습니다ㅎㅎ 친한 사이는 아니었습니다. 동아리 행사에서 몇 번 같이 일하고, 가끔 단체로 밥 먹는 정도였죠. 그래도 이상하게 그 선배는 기억에 남는 사람이었습니다. 말이 많지는 않았지만 늘 차분하게 사람들을 챙기는 스타일이었거든요. (이때부터 사실 맘에 들었던걸까요) 졸업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고, 그렇게 몇 년이 흘렀습니다. 그러다 첫 직장에 입사하던 날, 회의실 문을 열다가 순간 멈췄습니다. 테이블 건너편에 그 선배가 앉아 있었습니다... 서로 잠깐 어색하게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 동아리 너 맞지?? 라고말한게 첫 대화였네요호 그날 이후 회사에서 가끔 마주치면 회사 적응은 어때? 점심은 먹었어? 정도의 짧은 대화를 나누게 됐습니다. 학교에서는 멀게 느껴졌던 사람이었는데, 회사에서 다시 보니 아는사람이 선배뿐이라 편한 사람 되었습니다. 퇴근 후에 몇 번 같이 밥을 먹게 되면서 예전 이야기들도 자연스럽게 꺼내게 됐고요. 어느 날 제가 농담처럼 말했습니다. 학교 때 선배 좀 무서웠어요.ㅎㅎ 그러자 선배가 웃으면서 나도 너 어려워서 말 못 걸었어..라고 그 말이 이상하게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날 집에 가는 길에 선배가 저를 데려다주면서 조용히 말했습니다. 학교 때 그냥 선후배로 지나간 게 조금 아쉽더라 그리고 잠깐 멈추더니 지금은 조금 달라도 될까?라고 말하는거에요.. 이게 뭐 고백..이었죠 대학교에서는 그냥 선후배였는데 사회에서 다시 만나 이렇게 가까워질 줄은 그때는 몰랐습니다. 가끔 둘이 이야기합니다. 사람 인연이라는 게 참 신기하다고요. 같은 학교, 같은 동아리에 있었을 때는 아무 일도 없었는데 몇 년이 지나 다시 만난 뒤에야 서로를 제대로 보게 됐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가끔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쩌면 그 선배는 대학교 때 만난 인연이 아니라 지금 만나려고 잠깐 스쳐 갔던 사람 아니었을까 하고요... 무슨 인소 쓰듯 추억팔이하니까 재밌네요
우동두그릇
금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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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짓을 해보려고 합니다 응원해주세요
박사과정 1년을 일과 병행하다가 제대로 수업도 못갔어요. 그래서 퇴사하고 이번기회에 풀타임으로 가보려고합니다 32살에요.. 미친짓 맞죠?.. 회사를 다니면서 점점 인력감축 등의 분위기가 보이는데 어차피 지금 잘리나 운좋아서 몇년 뒤에 잘리나 차라리 한살이라도 젊을 때 나가서 내가 해보고싶었던거 하는게 낫겠더라구요.. 전공은 통계학입니다.. 미친짓인거 맞죠?..냉정하게 말씀주시는것도 좋고 응원도 부탁드립니다.. 사실 무섭거든요
dldldl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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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어느날 나에게 설렘 한스푼이 찾아왔다
매일 아침 출근길 아파트 엘레베이터에서 자주 마주치던 그녀. 어느순간부터 서로 가볍게 인사를 주고 받게 되었고, 매일 회사 집을 반복하며 후줄근하게 입고 다니던 나의 옷차림부터 변화를 시작해 출근길이 가볍고 즐거워졌다. 오늘도 운 좋게 마주칠 수 있을까 하는 설렘과 함께.. 그러던 어느날 퇴근길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후에 마주친 그녀에게 멋쩍게 인사를 건네고 같이 엘레베이터를 타는 그 순간까지 겨우 2분도 안되는 짧은 거리지만 마치 20분처럼 길게 느껴졌고 오랜만에 요동치는 가슴을 겨우 진정시키는 찰나 먼저 내리는 나에게 쿠키를 조심스레 건네던 그녀. 나도 모르게 낚아채듯 얼른 집어서 후다닥 내렸던 그날. 저녁을 먹으면서 온갖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맴돌았고.. 뭘까 호감의 표시일까? 내가 너무 앞서나가나? 이제 연락처라도 물어볼까? 고민만하다가 겨우 용기를 내 어렵게 구한 두쫀쿠와 함께 작은 편지에 마음을 담아 출근길에 함께 전달한 그날.. 저녁에 내가 남긴 번호로 그녀에게 연락이 왔다. 그녀도 호감을 표시했지만 2주뒤에 해외 주재원으로 2년간 파견을 떠나기에 서로 아쉬움만 간직한채.. 돌아왔을때 서로의 옆자리가 비어있다면 먼저 다가와달라는 말만 남긴채... 오늘도 하염없이 2년이라는 시간을 카운팅하고 있는 나..
포항슈퍼마켓개미
금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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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와 인력 관리 안하는 조직
각 매니저들이 어떤 프로젝트를 몇 개를 담당하고 있는지 취합된 자료가 없고, 각 프로젝트의 진행 단계(세팅, 중반, 마무리 단계라던가, 복잡성 등)에 대해서도 당연히 모릅니다. 그래서 새로운 프로젝트 담당자를 정할 때 기준없이 그냥 개수로 밀어넣기 아니면 정치하는 사람은 빠지게 됩니다. 이러면 프로젝트의 퀄리티나 외부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고 내부적으로는 동기부여가 안된다고 지속적으로 말씀드려도 그건 각자 개인이 챙겨야 하는 것이지 조직에서 챙겨야 하는 건 아니라는 답변만 듣고 컴플레인 많은 사람으로 찍힌 듯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더이상 프로젝트를 받을 수 없는데, 밀어넣으려고만 하는데..거부할 수도 있을까요? 담당 프로젝트가 이러이러하니 당장은 어렵고 하반기부터는 가능하다고 설명드려도 받을 사람이 없답니다. ㅜㅠ 인력과 프로젝 관리는 안하는 조직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헷갈리는 직장인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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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초반 퇴사 87일 (남긴) 일기
오늘은 간만에 도서관에 왔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그냥 쉬엄쉬엄 노트북으로 인터넷이나 하거나(전기세도 아낄겸), 책도 보고 가을의 햇살 아래서 걷기 좋아서 주말에 자주 왔었는데 겨울에는 여러가지로 게을러져서 오지 못했던 장소.. 나를 시한부 직장인으로 인정한 지금, 오늘은 도서관에서 나같은 50대 분들이 무엇을 공부하나 호기심도 많이 생겼다.. 사실 나는 50대 분들이 많이 딴다는 소방기사, 전기기사, 산업안전기사, 주택관리사 자격증 등에는 별 관심이 없고, 다른 자격증을 준비할 예정이다. 나만이 가진 탈렌트를 이용해서 제2의 직업을 가지고 20년은 은퇴없이 버티고자 한다. 아니 수익을 내면서 내 브랜드를 가지고 일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오전에 이런저런 인터넷 영어 방송 들으며 영어 공부도하고 간단히 점심을 먹고는 도서관 주위를 산책하고 나름 30년 이상 조금씩 이라도 매일 근육 운동을 하는 습관이 있어 턱걸이, 팔굽혀 펴기도 좀 했다.. 역시 적당한 운동은 사람의 기분을 up시킨다.. 오후에는 월요병 예방 차원에서 월요일에 몰아칠 회사일 중 일부를 하면서 다시금 회사에서 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 차라리 감사를 느꼈다. 나도 안다 지금 다른 회사에 갈데도 없으면서 퇴사하면 아주아주 춥다는 것을!! 하지만 나는 그런 불안이 찾아 올 때마다 내 뇌에 이런 이야기를 한다.. '난 지금 내가 향 후 20년간 할 일을 위한 준비를 하기위해 잠시 쉬어가는 거라고..' '나는 지금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잠시 흔들리는 것 뿐이라고.... '
외국계26년차
억대연봉
쌍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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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헤어질지 고민
안녕하세요 5+ 살 차이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는 여자입니다 일단은 남자친구의 좋은 모습들이 먼저 보여 지금 반년째 연애 중입니다 다만 만나며 큰 두가지 고민이 들어서 연애/결혼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저도 결혼 생각이 있으니, 남자친구도 결혼 이야기를 자주 하는 모습에 미래를 같이 그려보게 되어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좋은점은, 연락이 매우 잘 되는 점, 한결같이 데려다 주기, 운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 어른들께 예의바른 모습,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 경제감각이 투철한 모습, 자기 앞가림은 할 줄 알겠다는 듬직함, 등등이 있는데요... 자꾸만 순간순간 아래 두 가지 고민들이 떠오르면서 만나는 데 행복하다가도 우울해져서 객관적인 결혼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글 쓰게 됐습니다. 저는 이 사람이 아직 좋은데 아래 생각들이 떠올라 힘드네요. 제 주변에 결혼한 사람이 없는 나이이기도 하고, 현실에서 구체적으로 묻기 애매한 부분이 많아 글 쓰게 됐어요 1. 이 사람이 나랑 정말 결혼하고 싶은 게 맞을까? 나이가 있으니 말만 하는 게 아닐까? 2. 좋은 점 외의 안좋은 모습들을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1번 생각이 드는 이유는 - 어디에 살지는 가볍게 이야기하지만, 구체적으로 얼마 모았고 얼마의 빚이 있는지는 이야기x - 마찬가지 맥락으로 부모님 안부를 궁금해 한다든가 부모님 뵈러 가자는 이야기x - ‘결혼할 여자에게 남자는 돈 못쓰게 한다’,‘뭐든 다 해주고싶어한다’ 는 말이 있잖아요...? 물론 이게 소위 카더라 하는 정보들이지만, 식사하고 결제할 때 제가 조금이라도 지갑을 늦게 꺼내면 빨리 꺼냈어야지 하고 종업원 앞에서 핀잔을 준다든가, (당연히 제가 사주고 싶었지만)이번엔 ㅇㅇ이가 사는거지?하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멘트를 한다든가, 이번 기념일은 기대하라고 먼저 이야기했지만 막상 당일이 되면 아무 선물이 없다거나, 여행을 다녀오면 엑셀을 작성해서 (거의) 정확히 반 보내달라고 한다든가, 제가 낸다고 하면 한 번도 막는다거나 아냐 내가 낼게 하는 거 없이 그대로 두고 언제든 제가 더 쓰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 모습, 그러면서 친구들 이나 형님들 약속에선 서로 번갈아 크게 쏜다든가 친구들 약속은 주중에 몇번씩 가고, 또 자기 옷들은 새로운 옷들이 가끔 보이는 모습 - 그런데 빚이 있고 주식도 잘 안된다는 이야기를 계속 하니 저도 남자친구가 돈이 많지 않고 빠듯하구나, 하는 생각이 머리에 박혀서 그래 내가 내야지.. 하고 헷갈립니다 - ~해줄게 했던 말과 행동이 이어지지 않는 모습 - 돈은 없다면서 새로운 (돈드는) 취미를 시작하는 모습 - 일(영업)을 빌미로 sns에서 새로운 여자들 팔로우하는 모습 (실제 업무와 무관) 이쯤에서 남자친구가 결혼 이야기를 꺼낸게 맞냐?는 의문이 드실텐데요 처음부터 결혼 생각이 있냐고 묻고 시작했던 점도 있지만 나중에 결혼하면 어떤 애완동물 같이 키우자, 저에게 애들은 어떻게 키우고 싶은지, 집은 어느 정도 (원룸 빌라 아파트) 에서 시작하는 게 제 기준 괜찮은지, 시작하려면 얼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같이 매주 할 취미들을 같이 정해서 하고 있는 부분,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가족들에게 제 존재를 알리는 모습, 무엇보다 30대 후반 남자가 결혼 생각 없는데 만나진 않지 않을까 하는 생각 등등에서 저는 저와 결혼 생각이 있으니 만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2번 생각이 드는 이유는 - 반년 만나며 그만 만나자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4번째 하는 모습 - 감정기복이 매우 심해서 좋다가도 하나의 트리거만 생기면 갑자기 불같이 화+폭언+가슴에 꽂히는 말을 하는 모습 - 처음에는 별일 아니어도 미안하다고 이야기 할 줄 아는 모습에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늗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미안해 한마디를 듣기가 어려운 모습 (내 감정이 다치는 것보다 자기 자존심이 더 중요해 보이는 모습) - 가정환경이 화목하지 못한 모습 - 말과 행동이 대부분 일치하지 않는 모습 - 제가 모임 등에 나가기를 은근슬쩍 물어보고 바라는 이유가 자기도 그런 새로운 모임에 가고싶어이기 때문이어 보이는 모습 - 초반 행동에 비해 지금은 나아졌지만(?) 여자에 관심이 많아 보이는 모습(모르는 여자 혼자 팔로우하고 맞팔해주기를 기다리는 모습) - 여사친 진짜 많다고 자기 입으로 이야기하는 모습 - 스스로 자기는 계산적이라고 말하는 모습 그래도 좋아서 감당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만나고 있는데 객관적 의견 부탁 드려요 사실 여기에 글 쓰는 제 모습도 별로고, 제가 여기 의견에 결정이 흔들릴 사람은 아니지만 평소와는 다르게 이번만큼은 결혼 이야기도 오가서 그런지 빠른 결단이 어려워 도움(?) 요청 드립니다...
배고픈
금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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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피성 이직러일까요?
나이는 20대 후반이고, 원래는 영상제작을 하다가 1년전에 콘텐츠 마케터로 넘어왔습니다. 지금까지 총 2번의 이직을 했고, 현재 직장에서 또 이직을 고민중이에요. 그동안에 이직사유는 이랬습니다. 첫회사(9개월근무) 콘텐츠마케터 직무였지만, 바이럴 영상과 이미지만 제작하는 편집업무, 새로운 기획보다는 타회사의 터진 콘텐츠를 재탕하는 방식 때문에 가치있는 포폴을 쌓을 수 없겠다 판단해서 이직을 준비하고 면접을 보다가 합격해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2번째 회사(2개월) 작은 회사였지만 기획과 제작을 동시에 하면서 발전적인 미래를 꿈꿔볼 수 있어서 열심히 다니려고 마음 먹었는데,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폐업하게 되면서 근무 종료되었습니다 현회사(1개월) 기존과는 다른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가까운 업무로 기획 제작보다는 인플루언서 소통,관리가 주업무입니다. 연봉에 폭이 꽤 높게 상승할 수 있던 기회라 경험이 없던 분야지만 도전했는데 성향과 맞지 않아 기존의 직무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있어요. 콘텐츠 마케터의 업무가 꽤 적성에 맞았고 매출도 내 본 경험이 있어서 지금 정규직 전 6개월 수습계약직까지만 근무하고 원래의 포지션으로 이직을 하고 싶은데 이력서상 끈기없는 사람으로 보여질까 걱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현재 회사에서 1년을 버티고 이직하자니 포폴에 연결되는 제작물을 만들 수 없어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그냥 시간만 버리는 건 아닌지 불안한 마음이 들어요. 업계에 대한 경력도 경험도 부족한 상황이라 현직에 계신 많은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여러번의 이직을 한다는 것에 저도 스스로 회피성 이직러인가하는 생각도 들어 따끔하게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도르비르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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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조언 감사하며, 내용 펑 하겠습니다. 우선은 저부터 능력을 잘 키우는데에 집중할게요.
멜미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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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하나…둘…그리고 셋!!
코로나를 기준으로 많은 사람들의 일상이 변하듯 나에게 코로나와 함께 이별이 찾아왔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코로나는 떠날준비를 하지만 나는 계속 혼자에 익숙해져 연애도 결혼도 포기할쯤 우리부서에 새로입사한 여자동료 동갑이기도 하여 반가웠다 첨에 어색할까봐 많이 챙겨주고 싶었다 아!! 참고로 결혼도 하고 애기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단순히 동료로써의 마음이였다. 근데… 언제나 그렇듯 결혼한 여성분들은 일등신랑감이 왜 혼자냐!! 하고 말들하며 소개해주겠다고 하는데 이번에도 말만 그러겠지 하던 찰나 바로 다음날 이름 전화번호 등등을 주며 연락해보라느게 아니겠는가? 곧장연락을 하였지만 시작부터 답변이 없다 그렇게 몇일뒤 답변이 오고 또 답장하면 몇일뒤.. 우린 회사도 걸어서 5분이내 거리 오다가다 식당에서 마주칠법한 곳에서 서로 근무중이라는 사실을 알지만 만남을 위한 약속만 잡다가 연락이 끊어졌다. 잦은 출장과 여러일들로 잊혀지다가 나도 모르게 뜬금없이 연락(첫통화)을 하니 아니 이렇게 밝고 이쁜 목소리로 날 맞아준다고? 용기가 나서 날짜를 정하고 그날 볼수 있냐고 건냈는데 흥쾌히 승낙하는게 아니겠는가? 응? 이렇게 쉬운일을 돌아 돌아 한달반이나 걸렸다고? 그렇게 어렵게 금요일 퇴근후 약속장소로 가는데 음? 아직 오지 않는 그녀.. 아? 까였나? 하던 찰나 보이스톡? 응? 내번호 줬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만나서 맘에들기전에 번호 저장안한단가.. 이런 어이 없는 경우가? ㅋㅋㅋ) 어렵게 저녁자리를 갖은 우리는 맛있는 음식에 가벼운 맥주 한잔을 하는데.. 난 자꾸만 테이블 모서리만 보게 되었다. 첫눈에 반할만큼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는 딱!! 나의 이상형이였다. 그렇게 식사를 마무리하고 헤어짐이 아쉬운 나는 가볍게 맥주한잔더 하자고 권하였지만 그녀는 곧장 집으로 간다고 하는데 느낌이 안좋았다 저녁 8시에 만나 10시쯤 헤어진뒤 집으로 오는길에 동료에게 전화하여 너무 좋은데 아무래도 난..아닌가봐 내용을 전달하고 나의 불금은 그렇게 지나갔다. 토요일 아침 전화한통이 왔다 어? 왜? 응? 어제 그녀다 난 어쩔줄 모르고 신나서 받았는데.. 왜 전화 안해요? 우리 언제 또봐요? 아~ 나 아직 자는구나… ㅋㅋㅋㅋㅋ 근데 꿈이 아니였다 오히려 현실이 꿈이 되었다. 그렇게 우리는 두세번의 만남을 갖고 첫만남 10월 말 5번은 만나보고 결정하자는 그녀말을 뒤로 하고 만반을 준비를 했다!! 네번째 만남 12/30일(결전의날!!) 꽃다발을 주문하고 작은 선물과 편지를 트렁크에 숨겨두고 마포대교를 건너기전 안전지역에서 어 차가 이상한데? 하며 잠시 세우고 트렁크 삼각대를 찾는척 보조석으로 다가가 꽃과 선물을 내밀며 그녀에게 나랑 정식으로 만나줄래? 그녀는 대답은 yes가 아니였다. 언제나 예상을 벗어나는 그녀의 말에 난…가슴이 찡했다! “오빠!! 하루만 더 기다려주지 내가 오빠한테 사귀자고 고백할려고 했는데” 감동적인 대답에 또한번 반할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우리는 3개월 만날쯤 100일이 다가올쯤 둘다 적지 않은나이라 챙기지도 않을 이벤트쯤 92일째 그녀가 작은 이벤트를 해줬다. 손수 요리를 하고 이쁜주문제작 케이크와 꽃다발 그리고 반지? 그녀의 한마디 오빠 나랑 결혼해줘!! 이건 무슨일인가? 우사인볼트보다 빠른 나의 대답!! 그래 하자!!! 우린 그렇게 둘이서 다음날 바로 식장을 알아보고 하루만에 예식장 예약까지 진행했다 (23년4월1일 이때는 코로나 끝나는 시점이라 예식장이 1년뒤나 잡히던 시기다) 꼭 하늘이 맺어준것처럼 10월 토요일 황금시간대 오전 취소가 우리상담중에 나왔다. 직원이 다급히 달려와서는 이날 이시간 자리났어요 꼭 우리 결혼을 우주가 도와주듯 할인도 30%해준단다? 안할이유는? 전혀 없었다 어떻게 우리가 원하는날 원하는시간 원하는장소에 할인 30%? 그렇게 둘이서 다정하고 양가부모님께 통보하고 우린 하나둘 준비해갔다 상견례가 오히려 젤 늦었다 ㅋㅋ 결혼까지 무려 10개월만에 지나가고 신행을 마치고 돌아와 지내는 한달~ 와이프가 몸이 안좋아서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는데 분명 허니문은 아닌데? (돌아오는날 그녀는 마법에 걸렸기 때문이다) 다녀와서 바로 임신했던것이다 그것도 딱한번 눈 마주침으로… (이것마저 스피드?) 둘다 곧 40이라 너무나 축복이였다. 그렇게 우린 이쁜 아들을 8월23일 오전에 출산하고 하나였던 내가 그녀를 만나 둘이 되고 이젠 셋이되어서 내일8/28 우리 아들을 안고 퇴원한다 (지금 진통제 맞고 누워 있는 와이프 옆에서 적으면서도 아직듀 꿈만 같다.) 이모든 시간들 순간들이 꼭 짜여진 각본처럼 자연스럽게 흘러 가는 우리 앞으로도 이쁜 아들과 우리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P.s 여보 임신중에 두번에 걸쳐 보름이나 입원하고, 제왕절개수술과 동시에 우리 아기머리 만한 근종을 때는 수술하는 와중에도 토하면서도 수면 마취거부하거 아가 얼굴 보겠다는 당신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어 근종 땐거 볼때 눈물이 나더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잘참아주고 건강하게 돌아와줘서 고마워 지금도 옆에서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보면서 미안하고 고마워 어제 내가 출근하는 바람에 혼자 얼마나 힘들고 슬펐을까? 밤늦게 울음소리 들킬까 전화도 일부러 안받고 맘이 너무 아팠어!! 회사에 전화하고 밤늦게 달려오면서 일보단 가족이 먼저인데 나 뭐하는건가 싶더라.. 앞으로 옆에서 지켜주고 같은곳을 보며 함께 걸어가줄께 힘들고 지칠땐 혼자 삼키지 말고 나한테 기대 쉬어 사랑하고 사랑해 우리 아들 너무 이쁘고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사랑해 아들~ (신생아실 선생님들 우리아들 너무 이뻐해주시고 저 볼때마다 왜케 이쁘냐고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로하니파파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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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단속 구간에서 나만 느린 이유?
아니 구간단속구간에서 크루즈로 규정속도 맞춰놓고 가는데 왜 다 나보다 빨리가지?;;; 네비에 나오는 속도 계기판에 나오는 속도도 일치한데;;
RND7
금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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