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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RA 실무자분들께 용기내어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의료기기 RA 문서 검토를 AI로 돕는 서비스를 개발 중인 대학생 창업팀입니다. 저희가 세워본 가설은 "신생 제조사·수입사는 제품 클레임 문구 자체가 기준에 저촉되는지 모른 채 진행하다가, 심사 단계에서 시간과 비용을 가장 많이 소모한다"는 것입니다. 저희끼리 이 가설을 바탕으로 초기 버전까지는 만들어보았으나, 실제 현업에서도 그러한지, 혹은 더 큰 병목이 따로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대학생 창업팀이라 주변에 여쭤볼 만한 분이 없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제품 소개나 영업 목적은 전혀 아니고, 순수하게 검증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RA 실무 하고 계신 분 중에 이번 주 중 15분 정도 온라인 미팅이나 짧은 만남 가능하신 분 계시면 댓글이나 쪽지 부탁드립니다.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arkshR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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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 8년 6개월 다니고 그만뒀습니다.
나이는 20대 후반입니다. 제목 그대로 첫 직장을 정확히 3,000일 근무 후 약 4개월 전 퇴사했습니다. 한 곳에 오래다니다보니 매너리즘에 빠진것도 있고, 대표님의 썩어빠진 경영마인드와 더불어 회사의 성장성도 더 이상 보이지 않아 퇴사했습니다. 다행이도 (오랜정인지 뭔지) 회사에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해줘서 수급 받으며 쉬고 있습니다. 퇴사 후 저의 행보는 사실상 3월 말경 퇴사해서 4~5월에 해외 휴가 &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들 열심히 하며 쉬었고, 기존 하던 업무가 무역직임에도 불구하고 스피킹 실력이 부족하다 느껴 6월부터 7월 현재까지 영어회화 학원 다니며 실력 키우고 있습니다. 실업급여를 10월까지 탈 수 있어서 현재 계획으로는 8월까지 회화학원 다니며 영어 실력 향상 시키고, 9월에 토스 AL or 오픽 IH 이상 취득 후 자소서 준비 및 서류 지원 후, 10월~11월 이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현재 추가로 다음달 경 사회복지사 2급도 자격증 취득 완료 예정입니다. (혹시 모를 미래 보험용으로 취득 준비했습니다.) 근데 이렇게 준비하다보니 문득 이렇게 쫓기듯이 이직을 하는게 맞는건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더 쉬고 싶고, 조금 더 자기계발 하고 싶고, 가능하다면 워홀도 도전해보고 싶고.. 결론적으론 조금 더 하고싶은 일들을 하다가 취업하고 싶은데, 주변에서는 공백기가 1년 넘으면 이직하는데 발목잡힌다고 이야기하네요. 정말 공백기가 1년 이상되면 그 사이 자격증이나 어학성적을 취득한 퍼포먼스가 있어도 회사에서 안좋게 보나요? 홀로 되돌아볼 시간이 많아지니 괜히 잡생각이 많아지네요. 인생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리오링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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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공백기. 이대로 끝일까요?
25년 7월에 다니던 회사를 생퇴사한 30후반 여자입니다. 이렇다할 전문기술 없이 사무직으로만 10년을 일해왔는데 상사가 바뀌며 가스라이팅과 업무배제를 견디다못해 퇴사를 질렀습니다.. 그땐 나중이고 뭐고 살고보자 싶어 뛰어나왔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쭈~욱 백수입니다. 풀로 1년이네요. 사실 그동안 면접을 여러차례 봤었고 한 군데 최종합격 된 곳은 오퍼를 받아보니 전 직장과 연봉, 처우가 너무 형편없어서 이를 악물고 고사했습니다. 그 뒤로는 원서를 낼 공고조차 없습니다. 하루하루 모아온 돈을 까먹고 있는 형편인데다 곧 있으면 마흔인데... 공백기가 1년이 넘은 과장급을 아무도 원치 않을 것이라는 예감이 확신으로 변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주저앉으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될까봐, 패스트푸드점에서 하루 6시간씩 감자를 튀기고 주말에는 닭갈비 집에서 서빙을 합니다. 국비교육 신청을 해서 야간타임 수업을 듣습니다. 같이 일하는 20대 어린 동료들을 보며, 그리고 같이 교육을 받는 한창 때의 학생들을 보며 제 처지가 초러하기도 하고 그들의 젊음이 부럽습니다. 이대로 영영 일용직, 알바를 전전하며 몸이 부서져라 번 백만원 가까이의 돈으로 허덕이며 살게 될지도 모른단 생각을 하면 정말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오랜 공백기 후에 이직 성공하신 분들 계신가요? 다들 저처럼 까마득하고 힘든 시기를 지내셨겠지요 조언해주실 것이 있다면 어떤 댓글이든 부탁드립니다..
노코멘트0
은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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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일이 가장 중요한 사람, 만나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늦은 밤 잡설 올려 죄송합니다. 저는 보셨듯 의사 면허를 가진 서울권 대학병원 조교수입니다. 상대방은 삼전 수원사업장 MX부문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CL3급 셀장이구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지금까지 만나온 이 사람은 매일같이 8시 경 출근해 22시, 늦으면 24시에 퇴근합니다. 한번씩 주말 출근도 있고, 외부 출장도 잦아서 회의나 기타 일들 때문에 주말에도 출근해 어쩔 땐 새벽에 퇴근하기도 합니다. 그러고 나서 그 회사분들은 눈만 붙이고 낮에 다시 출근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네요. 어찌나 사람을 굴리는지, 농담 좀 보태서 직업환경의학과 샘과 농담하다가 진짜 고용노동청에 현장조사 나가달라고 신고할 뻔 했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저희가 업무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유명한 병원인데, 이 사람은 병원의 레지던트 1년차/2년차의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보일 정도입니다.) 상대방은 곧 있을 중요한 행사 때문에 이렇다고 양해를 구하는데 - 이런 행사가 1년에 2번 있다는데 이 사이클대로라면 서로 적지 않은 나이이기에 이 사람이 과연 제게 투자하고 미래를 약속할만큼 잘 알아나가는 게 가능할지, 그 이전에 본인 몸도 안 챙기고 이 직업을 위해 이렇게 일에 미친 사람처럼 뛰어다니는 게 맞는가 싶어+이 상태로 과연 본인 건강도, 업무도, 저희의 관계도 모두 지속가능한지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도 만만찮게 바쁜 직업이지만, 이 사람과 함께 하지 않는 시간에 해야 할 일들은 다 처리하고 아무래도 직업/직책의 특성 상 제가 할 일만을 다 하면 출퇴근시간 자체는 매우 자유로운 편이라 아무도 뭐라 하지 않기도 하고 가끔 있는 온콜당직(집에서 전화로 대기하는 당직) 정도만 한두달에 한 번 정도 서는 정도에요. 상대적으로 매우 여유롭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터졌습니다. 본인의 몸이 좋지 않아 만나는 기간 내내 소화기부위 통증을 호소했고 그 염증이 식도와 입, 혀까지 번져있는 상황에서도 병원은 쳐다도 보지 않고 일만 정말 죽어라고 합니다. 나아가 허리디스크와 동반된 신경통이 상당히 심하다는 진단을 받았는데도 치료를 그 사이 단 한 번을 받으러 가지 않아 주차권 연장도 하지 못했다 하네요. (이것도 미스터리인게, 그런 보행/거동장애 진단서가 있어야 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참.... 여담으로 이것도 정말 그 회사에 대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사내에 강북삼성병원의 부속병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마저도 몇개월째 가보라고 보채도 갈 생각 자체를 안 합니다. 하물며 외부에 있는 일반 의원은 더더욱 마찬가지이지요. 의뢰서(저희는 3차병원이라, 회송서라는 이름으로 나갑니다)까지 써 주고 직접 부속병원에 전화해서 치료 협조까지 부탁해 뒀는데도 환자가 치료는 커녕 내원 자체를 하지 않는다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도저히 제가 애가 타서 이대로 놔두면 안 될 것 같아 비대면수가로 처방을 내서 진료비 다 내고 약까지 직접 지어서 손에 쥐어줬는데 이걸 먹고는 있는지, 아닌지조차도 모르겠습니다. 나아가, 다음 주 주중에 출장 관계로 둘 다 같은 지역으로 출국해서 1주일여 간 각자의 공식 일정 마치는 그 다음주부터 약 1주일 간 휴가를 사용해 여행을 하려고 계획했었습니다만, 지금까지 아무런 교통 숙박 액티비티 등의 예약은 커녕, 어딜 갈 지조차도 아직 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이제야 예약을 하자고 하고, 패키지로 가도 된다고 성의 없는 예약 페이지 하나를 보여주네요. 여튼, 이런 류의 모든 문제들을 쌓아두고 있다가 결국에는 터져버려서 결국 오늘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게 되었네요. 지금은 말다툼 후 연락을 차단한 상태입니다. 여태까지의 제 상식으로는 대기업 직장인들은 보통 9-6 근무를 주로 하고, 바쁜 시즌이 있더라도 이렇게까지 근무하거나 말도 안 되는 스케쥴로 살지도 않고, 최소한 사내에 병원이 있고 그 때문에 불편이 있으면 아예 안 가진 않을 것 같은데 제가 대기업의 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인지, 그녀의 삶이 정상적이지 않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가졌던 가치관이 많이 흔들릴 정도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삼성전자(주)
스페셜리스트K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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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안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요즘 회사일을 하면 화가 나는 일들이 생깁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냥 일을 하고싶은건데 저도 모르게 욱하는 마음이 먼저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일을 왜 그렇게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것도 많습니다. 분명 한 번 검토를 더 해봐라 했던 일을 하지도않고 나중에 문제가 돼서 일을 처음부터 다시해야하는 상황이 꽤 오랜 기간 반복되고 있습니다. 일을 미루는 건 기본에 데드라인도 못지킵니다. 처음 몇 번은 그럴 수 있지. 하고 넘겼는데 그게 문제였을까요.. 요즘은 점점 제 인내심에 한계가 와서 저도 모르게 말투에 짜증이 묻어납니다. 물론 말하고나서도 아차 싶은 마음이 들지만, 이미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도 없구요. 다른 팀원들에게는 팀 분위기를 안좋게 만드는 것 같아 미안하네요.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건지, 그 사람이 싫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다들 일적으로 화가 날때는 어떻게 다스리시나요?
lilillij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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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업계 신입입니당 수입이 과연 발생하는것인지.. 여쭤봐요!
업계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당! 대표님께서 사업장을 운영하게 되면 인센티브도 있고 돈을 많이 벌 기회가 많다고 하시며 저도 나름 열심히 일을 돕고 있는 중인데요! 주민총회하고, 조합 인가받고, 사업시행계획, 관리처분계획 등 절차를 밟을 때마다 도시정비업체에 수익이 실제로 발생하는 것인지.. 그리고 결과적으로 저한테 수입이 분산이 되는 것도 현실성 있는 약속인지.. 가 조금은 의아하면서도 궁금한 마음에 글 남겨봅니당! 업계 선배님들 소중한 경험담과 조언 부탁드립니당 감사합니다!
데자와와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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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는데 대구 근무 가능할까
이직 보고 있는데 집은 서울인데 대구쪽 오퍼옴 달성군? 자리나 일은 괜찮아보이고 알아봐야겠지만 승진해서 갈 수 있을듯함 지금 회사 빨리 탈출하고 싶은데 대구에서 일하는 거 괜찮을까? 싱글 여자고 그쪽에 전혀 연고없음 주중에 있다가 주말에 올라오든 해야될 것 같은데 많이 힘들겠지? 수도권 벗어나본 적 없음 경험있는 분?
circle77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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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경영이고 경제이다
기업 경영에서 기업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건 생각 보다 적다. 물론 식당 맛집해서 소문나서 대박날 수 있겠으나, 각종 규제부터 규모를 키우려 하면 입지부터 노동법, 정책 규제 등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수출기업 수입기업 환율이 중요하다 모든 기업 경영자에게 노동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영향을 준다 기업은 플레이어다. 정부는 심판이고 사무국이다. 정치는 정부를 움직인다. 선수가 아무리 열심히 하고 잘 해도 심판과 사무국이 경기규칙 편파적 적용하고 조작하면 훈련도 하지만 동시에 경기규칙을 공정하게 발전적으로 만들고 사무국과 심판을 감시하는 일도 해야 한다 대기업들도 한국 정치에 따라 수백조 투자가 영향 받고 미국 정치에 따라 주요 의사 결정이 변경된다 정치=경영=경제 의회, 정부, 사법을 감시하고 경기규칙이 공정하고 발전적으로 되게 하는 것도 경영자의 책임이고 업무이다. IMF 때 기업 경영자들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환율 때문에 없어진 기업들 많다 모든 것을 각자도생과 적자생존으로만 볼 수 없다 경영환경을 만드는 것도 경영자의 업무이다 정치에 무관심하라, 정치 이야기 하지 말라 하는 자들이 범인이다. 전두환이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지 못 하게 하기 위해 3S (sports screen s*x)로 우중화를 했던 것과 같다 시민들이 삶을 지키기 위해 정치를 감시해야 한다. 이 글은 재테크에 썼어야 하는데 -Jtbc 회생 신청 직전에 개인들에 체권 판매 7,900억원 미국이면 버니 머도프처럼 100년이상 이다
Matrix
쌍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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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언더독 스토리에 열광 하나
흙수저 중소기업들 쫄지 말고 금수저 다이아몬드 수저들 그리고 대기업들과 맞다이 떠라 뱔 것 없다 Jtbc/중앙일보, mbk(박태준 사위, 홈플러스), 홍석현/홍정도 홍씨집안,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 등 다 별 것 없다 멋지게 붙어 이겨라 멋지게 안 되면 치열하게 처절하게 붙어라 (물어 뜯지는 말고) 혹은 맞다이 뜨다 장렬하게 전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저열하게 살며 돈 권력 차지하느라 그리고 abuse 하는데 인생 다 쓰는 자들이 알지 못 하는 인생의 깊은 맛을 알게 되는 건 패배가 아니다 그리고 도덕성 윤리 신뢰 장인정신 진정성에서는 노력하면 이긴다. 사기꾼은 다이아몬드 수저 갖고 있어도 사기꾼일 뿐이다 그 여정에서 진정성 있는 동료도 만나고 때로는 귀인도 만나고 인생은 맞으면서 전진하는 것 그럴 자신 없으면 링 위에 올라 오지도 마라 ___ 리센느의 멜론 1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번 1위는 단순히 좋은 노래 하나가 만든 결과가 아니다. 중소 기획사 걸그룹이 실력을 갈고닦으며 버텨온 시간, 그리고 그 가능성을 알아본 사람들의 도움이 함께 만든 결과다. 특히 존박이 참여한 ‘Love Attack’은 리센느의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실력 있는 선배 아티스트가 후배 그룹의 가능성을 보고 힘을 보태준 것이다. 사람들은 금수저를 부러워한다. 하지만 진심으로 열광하는 것은 언더독의 서사다. 부족한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 실력을 갖추고도 기회를 기다리며 묵묵히 버티는 사람. 그런 이야기에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다. 그리고 언더독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때, 종종 귀인이 나타난다. 가능성을 알아보고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 이번 리센느의 1위 서사에서 존박은 그런 귀인의 역할을 했다. 결국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은 화려한 배경이 아니다. 실력, 노력, 진정성. 그리고 그것을 알아봐 주는 사람들. 리센느의 1위는 차트 1위 이상의 의미가 있다. 그것은 아직도 세상이 진정성 있는 언더독의 이야기에 열광한다는 증거다.
@(주)더뮤즈엔터테인먼트
Matrix
쌍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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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퇴사하고 인생 망했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매일 야근하다 건강 잃고 공황장애 와서 퇴사했다, 잔고도 없고 공고도 없는데 내 인생 망한 거냐... 이런 절박한 글들이 참 많이 보입니다. 절벽 끝에 선 것 같은 그 마음, 감히 다 헤아릴 수 없겠지만 하나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당신 인생 절대 안 망했습니다. 지금 숨이 턱턱 막히고 앞이 캄캄해보이기만 한 당신에게 먼저 이 길을 지나온 인생 선배 및 동료로서 몇 가지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첫번째로, 당신은 도망친 게 아니라 '살기 위해' 선택한 겁니다. 오랜 구직 끝에 이직한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몸도 마음도 털려서 1년도 되지 않아 퇴사했다고요? 당장 눈앞의 현실만 보면 자책이 밀려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황장애 또는 건강 악화는 몸과 마음이 보낸 생존 신호입니다. 거기서 더 버텼다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났을지도 모릅니다. 나약해서 포기한 게 아니라, 회사로부터 당신의 소중한 인생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게 탈출한 겁니다. 살아야 다음이 있습니다. 커리어를 걱정할 때가 아니라 망가진 몸과 마음을 고쳐 써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말입니다. 1-2년 쉬는 걸로 인생 안 망합니다 30대 후반, 40대 초반이라는 나이 때문에 내 커리어는 여기서 끝이라는 인지 왜곡이 생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백세시대. 앞으로 최소 20~25년은 더 일해야 합니다. 전체 커리어라는 긴 마라톤에서 고작 1년 쉬어가는 건 아주 찰나에 불과합니다. 공백기가 정 마음에 걸리면 면접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당당하게 말하면 그만입니다. 요즘 세상에 몸 아파서 잠시 쉰 걸로 사람 매장하는 회사 없습니다. 물론,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취업이 힘든 더 큰 이유는 멘탈이 무너져 있어서 어떤 공고를 봐도 '내가 갈 곳은 없다', '날 뽑아주지 않을 것이다'라며 부정적으로 필터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상태로 면접을 보면 아무리 경력이 좋아도 면접관에게 그 불안함과 위축된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지금은 구직 플랫폼을 볼 때가 아니라 동네 한 바퀴 산책하며 햇볕을 쬘 때입니다. 아. 물론 좀 덥고 비가 오긴 하지만 잠시 비가 그친 하늘 정말 예쁘지 않습니까? 지금은 인생에서의 장마철이라고 생각하세요.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장마도 곧 끝이 오고, 그러면 찬란한 햇살이 비칠테니까요. 벼랑 끝에서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거창한 계획 필요 없습니다. 딱 이거 세 가지만 해보세요. 첫째, 무조건 잘 먹고 잘 자기. 규칙적인 수면과 영양 섭취는 약보다 더 중요합니다. 밤새 고민하지 말고 수면 유도제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푹 자야 합니다. 그렇게 푹 자고 일어나 건강한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해보세요. 둘째, 국가 지원 제도 적극 활용하기. 통장 잔고가 없어 불안하다면 긴급복지지원제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해당 시) 등 국가에서 주는 보조금이나 대출 제도를 샅샅이 찾아보세요. 찾아보면 숨 쉴 구멍 분명 있습니다. 셋째, 부정적인 생각에 먹이 주지 않기 "어쩌다 이렇게 됐지?", "남들은 다 잘 사는데"라는 생각이 들면 강제로 생각을 끊고 몸을 움직이세요. 청소를 하든 운동을 하든 몸을 써서 잡생각이 뇌를 지배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아픈 것이라는 겁니다. 아무렇게나 막 살았던 사람은 번아웃도 안 옵니다. 누구보다 책임감 있게 미련할 정도로 열심히 달렸기 때문에 과부하가 온 것 뿐입니다. 자동차가 고장 나면 정비소에 들어가듯 당신의 인생도 지금 잠시 정비소에 들어온 것 뿐입니다. 천천히 고쳐서 나오면 됩니다. 40대 전후는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에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숨 고르고, 밥 잘 챙겨 먹고, 일단 살아남으세요. 지금 조금 느려도 괜찮으니, 페이스를 조절해서 추후 다시 달리면 됩니다. 지금 힘든 모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9번출구
쌍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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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자기평가·성과 기술서 작성 강의
성과관리 교육 후기 | 직원 대상 자기평가·성과 기술서 작성 강의 https://m.blog.naver.com/kjyyhk/224341797875 #성과관리교육 #성과평가 #자기평가작성 #성과기술서 #평가면담 #직원교육 #기업교육 #성과관리 #피드백수용 #성과관리강의 #기업교육강사 #김주연강사
김주연 | 유쾌한리더십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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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랑 헤어지고 싶어요
애인은 저를 정말 사랑해요. 그렇지만 서로 종교 관련해서도 엄청 싸우고, 애인 부모님 이야기 들어보면 진짜 결혼은 절대 안하고 싶고, 과 특성상 술도 너무 많이 마시고 장난도 좀 심하게 쳐요.(하지 말라고 해도 계속함) 그냥 애인이랑 앞으로의 미래도 안 보이고, 부모님에게도 말씀을 못 드리겠어요. 그 정도로 미래가 보이지 않는 애인이라 이제 별로 보고싶지도 않고 그냥 빨리 관계를 끝내고 싶은데 문제는 이 남자는 저를 너무 좋아해요..ㅠㅠ 그래서 마음이 식었다 어쨌다 얘기하면 너무 이 친구가 상처를 받을 것 같아요... 애인도 어느정도 눈치를 챈 것 같긴 한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사귄지는 한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애사비제로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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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출 이야기가 도네요...
한 회사 재직한지 12년이 되가는 시점에서 갑자기 업무를 후임에게 인수인계하라더니 오늘은 전출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지난 12년 총무 업무로 누구보다 일찍 출근해서 열심히 일했는데... 당혹스럽네요 ㅠㅜ
무한동력QY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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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안하는 mz
요즘들어오는 애들중에 진짜 일안하고 적당히하고 적당히 받아가는건 이해하겠는데 일도 뭣도 안하면서 일좀만 더 주면 일많다고ㅜ징징 하…정말 귀샤다구 때리고 싶다..
팔구사수해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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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 고민입니당 (가능한 투표 요망🙏)
제곧내입니다 이직 준비 중인데, 두 군데 중 어디가 좋을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 동종 업계 - 국내 매출은 둘다 비슷함 - 국내 회사는 외국 지사 없음 - 외국계 기업 글로벌 연매출은 수십조원 규모 미리 고맙습니다
밀짚
동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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