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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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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안녕하세요.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제가 결혼에 대한 준비가 어느정도 되어 있는지.. 조언받고자 글남깁니다ㅜ 나이 84년생(만40) 연봉6천(중소기업), 키 180, 다부진체격. 사관학교, sky석사. 자산은 현금 3억정도 되고.. 현재 거주는 부모님과 빌라에 같이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노후는 준비되어계시구요.. 제가 많이 부족한가요ㅜ 여자친구한테 구박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자존감 떨어지네요;;
짱ㄷ그
금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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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리테일 채권 상품부
NH투자증권 리테일 채권 상품부 업무 강도나 분위기가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NH투자증권(주)
여의도9급공무원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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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조직개편 어디로 갈것인가
10년간 사업이 부진해 모두 퇴사한 사업부를 맡아 고군분투하였으나, 회사에서 투자도 꺼려하고 (긴축재정), 그 책임은 제가 다 도맡아 승진에서 계속 누락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사업을 축소하게 되어, 다른 부서로 이동하였습니다. 새로 옮긴 부서마저도 사업성 악화로 분해가 되어, 다른 부서로 다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부서를 맡을 때는, 위기는 기회라는 생각도 있었으나 아무래도 이런 사업성이 좋지 않는 부서로 전전하는 것이 큰 리스크라고 생각이 되는 상황입니다. 또다시 사업성이 안좋은 부서로 추천을 받아서, 고민을 하고 답변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사장님이 투자를 하며 키운다고는 하는데.. 차라리, 현재 잘되는 사업부에서 정착을 하겠다고 반기를 들지, 위기는 기회라고 다시 도전을 할지 고민이네요
ㅎㅎㅎㅎㅎ112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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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맨날 야근하는데요
후배가 맨날 야근하는데요 사무실에 혼자 10시까지 야근을 합니다 저보다 일찍 퇴근한 날을 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그러다보니 상사들도 후배한테 왜 이렇게 야근하는지 모르겠다며 직접 한마디하면서도 바로 위 선배인 저에게 자꾸 후배 잘 챙기라고 말하더라고요 (후배가 제가 안챙겨준다는 둥 뒤에서 말하는 것도 같습니다) 저는 그 말이 다소 스트레스입니다 제가 일을 시킨 적도 없고 일부러 안가르친 적도 없고 제 업무 인수인계한지 8개월됐는데 후배가 야근한다는 이유만으로 잘 알려주고 선배노릇하라니요 이럴 땐 어떻게 하시나요? 좀 신경쓰이네요 일을 못하는걸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거냐 라고 한마디 하고싶네요...
김수한무
금 따봉
 | 회사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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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했는데 너무 싫어요 존버가 답일까요?
지방에서 일하다 서울로 브랜드 마케터로 이직을 했습니다 이제 한달차인데 생각했던 업무랑은 차이가 있고 맞지 않는 업무다라고 생각했지만 주어진 업무에 나름 최선을 다했습니다 한달차 팀장 면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일이 너무 느리고 실수가 잦아 줘야할 업무들을 못주고 있다해서 집에와서 패닉이 왔습니다 물론 제가 초반에 실수도 좀 있고 일이 느린건 동의합니다 인수인계를 3명이 해주는데 정리되지 않은 느낌과 개념이 이해가 가지 않았으나 이제 이 부분은 실수가 없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팀원 한명이 저에게 인수인계 해주거나 모르는걸 물어볼때 신경질적이고 반말을 하거나 비꼬는 말투, 메신저로도 ㅇㅇ이러더라고요 그래도 내가 이 사람 때문에 관둘 수 없다 했죠 저번주에는 자기는 싫어하는 사람한테 그러지도 않는다면서 모르는 걸 잘 알려주더라고요 근데 이번 주말, 이 업무들을 계속할 수 있을까 업무가 안 맞는 건 둘째치고 야근도 많고 타지에서 살다보니 맘 붙일곳도 없고 내가 나온다해도 어딜 또 갈 수 있나 공백기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지금은 너무 지쳐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회사가 커서, 내 브랜드를 맡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다니자였는데 흔들리네요 힘들더라도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틸지 한 두달 쉬고 다른 곳으로 옮기는게 맞을지 고민입니다 또 이직이 안된다면 그 선택을 후회하겠죠..그치만 지금은 모두 다 싫네요 어쩜 좋을까요 출근이 너무 두렵네요
될놈될2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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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인프라,부동산) 10~13년차 연봉
안녕하세요, 인프라,부동산 쪽 LP 10~13년차(차장급) 연봉이 어느정도 수준일까요? 전 시중은행 2군데 거치면서 주로 해외쪽 인프라 딜들을 많이 봐왔는데, 덩치있는 캐피탈이나 보험사 쪽 분들은 얼마나 받고계신지 궁금하네요.. 연봉을 지금(세전 1.1~1.3) 수준에서 딱 20%정도만 더 받고싶은데, IB나 GP쪽 트라이하기는 너무 늦은 것 같고.. 연봉조건이 비교적 좋은 회사들이 어디가 있을까요?
AIINVE
억대 연봉
동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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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사원 정리방법 좀 알 수 있나요?
1달 된 직원이 팀장 책상을 몰래 뒤지는것을 목격하고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불신이 쌓여 같이 일하는게 싫어지네요. 참고로 근로계약서상 수습3개월 명시되어 있어요.
kevin3go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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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첫 이직을 어떻게 결정하게 되셨나요?
이직을 고민하다가도.. 성격상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으로 수많은 고민을 하다가 생각을 고쳐먹기도하고 접은적이 수없이 많습니다. 이번에도 좋긴 기회가 왔지만.. 이제는 나이도 있고 경력도 많이 쌓이다보니 일반 직원이 아닌 리더의 자리로 가야하는 상황이라 고민이 더 늘어버렸습니다. 단순히 적응만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전혀 안면도 없는 사람들을 이끌어 나갈 수가 있을까부터 흔히 말하는 텃새가 있으면 고립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솔직히 지금 회사를 딱히 지금 떠나야 한다는 킥 같은 한방은 없지만.. 10년전부터 현재까지 추이를 보니 계속 매출고 줄고 영업이익도 줄고 있는 생황이라서 준비는 해둘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자주 들고 있습니다. 도움이 될만한 경험을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포항슈퍼마켓개미
은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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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버티기만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제조업 입니다 갈수록 안좋아 지는 경기에 거래처는 굳이 우리가 신뢰를 잃어버리는게 아니더라도 그들의 생존 문제 차원에서부터 일감이 끊기거 위기 타파를 위해 시도하는것 모두 깨져버리고 어렵게 쌓아 놓은 역량 체계까지 무너지는 중인데 정말 짧은 사업경험이지만 이런 기간엔 뭐라도 마구잡이로 뭐라도 시도하는게 오히려 독일수도 있겠다고 깨닳게 되기도 하는 시기인데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큰회사가 아니라 빚도 없고 직원도 애초에 별로 없어서 하루 8시간도 채 일하지 못하구 그냥 아침에 출근해서 공장 쓸고 기계닦고 직원 몇이랑 담배 태우며 두세시간씩 놀아가며 ;; 어찌저찌 공장 유지랑 직원들 줄 기본급은 만들어 내가며 버티는 중입니다. 저는 걍 집가서 어머니가 시니어 취업하시고 월급받아서 해주시는 밥과 반찬 먹으며 사니 기름값과 담배값만 챙기며 뻐기고 있어요. 위기 타파 해보겠답시고 시도한게 모두 깨져버려서 심적으로도 그렇고 일단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 현 사태만 유지하며 뻐기자...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저만 이런가여..?
프롬ft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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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HR 경력전환이 가능할까요?
12년차 자동차 엔지니어입니다. 개발을 오래 했지만 커리어 전환을 해보고 싶고, 제가 열정을 쏟으며 배울 수 있는 분야가 어디일까 고민했습니다. 고민과 생각 끝에 인사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는데요, 12년차 직장인이다 보니 새롭게 업무를 배워서 할 수 있는 포지션은 사실상 없더라고요. 즉시 전력감을 원하기 때문이겠죠. 사내에는 직무전환 제도가 없고, 비공식적으로 문을 두두려보았지만 역시 실패했습니다. 지금 조직에서는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개인의 기본 역량도 보지만 새로운 분야에서 그 분야에 검증되지 않은 저같은 인력을 받아줄 곳이 거의 없다는 현실도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제 커리어 개발을 위해 도전은 계속 해보고 싶은데요, 조언을 좀 받고 싶습니다. (참고로 학력은 전자공학(학부) 졸업 외에는 특이사항이 없습니다)
인사잘하신다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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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 유일한 디자이너... 이렇게 일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사원 110명 내외 중소로 이직한지 3개월차입니다. 사내에 디자이너는 저 하나구요, 모든 부서에서 필요한 디자인물은 제가 작업합니다.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에 좀 더 치중해서 출력물 비중이 높고, 그 출력물의 범위가 제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었습니다. 그냥 단순 리플렛, 전단지 이 정도가 아니라 따로 사용법을 숙지해서 조작이 필요한 기계를 이용한 대형 출력물까지 정말 안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걸 한 명이 다 해내야 하더라구요. 거기다 타 부서에는 제가 하는 일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니 이게 외부에 맡겨야 하는 건지도 모르고 제가 작업을 하는 일에 대해서도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 건지 예상을 못하고 일단 일을 던져놓고 갑니다. 저에게 일을 지시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보다 직급이 높기 때문에 이걸 잘 타일러서 말해야 하고 늘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 짓을 매일 하는 것도 너무 지칩니다. 거의 대다수가 필요한 내용을 제대로 전달 해주지 않은 상태에서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 기획도 제가 해야 할 때가 정말 많습니다. 이게 3개월간 반복되나 보니 머리 돌아가는 것도 과부하가 걸려서 한 3시 쯤 되면 그냥 지칩니다. 거기다 주말출근까지 해야하는 업계라 제대로 쉰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거기다 주말출근에 따른 수당을 더 주거나 야근수당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구요, 주말출근 하는것 까지 따지면 급여는 편의점 알바 하는 정도 수준이거든요. 여기다 다들 일이 많고 힘들다보니 예민하고 날이 서있어 사무실 분위기도 너무 험악합니다. 쌍욕 난무하고 마녀사냥 하듯 특정 인물들을 지정해놓고 출근하고 퇴근할때까지 뒷담화를 해대는데... 화이팅 하는 분위기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회사생활 하며 이런 분위기는 처음입니다. 제 자리 티오는 한 명이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이미 위에서 못박아놓은 상황이고, 그에 따른 업무 과부하는 제가 스스로 조절해야 합니다. 여기에 자세히 적지는 못하지만 매일매일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 듣는 데에서 오는 정신적 스트레스, 대형 출력물을 제작하기 위해 손이 많이 가는 잡일들을 하다 보면 현타의 연속입니다. 이전에 경력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여기서 1년만 딱 채우고 나가는게 목표인데 이걸 앞으로 7개월이나 더 참아야 하는 사실이 너무 끔찍합니다. 차라리 지금이라도 이직 준비를 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어떻게든 눈 딱 감고 버틸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brat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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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무섭게만드는 부장님.
새로오신 부장님이 말이 너무너무 많아 힘듭니다. 말이 많은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한 시간 동안 회의를 하면 부장님만 한 시간 동안 떠들고 팀원들은 아무 말도 없습니다. 그리고 회의를 나오면 남는 얘기는 한 10분 정도밖에 없습니다. 저희 부서 특성상 팀원들이랑 논의하고 결정해야 하는 사항이 많아 회의는 필수적입니다. 할일이 산더미라 결정할 거 빠르게 결정하고 얼른 일을 처리하고 싶은데 쓸데없는 소리를 한 시간 동안 들어야 하는 게 고문입니다. 회의 때 팀원들이 말을 안 하는 이유도 뭐 하나 물어보면 30분이 연장되기 때문에 아무도 말을 안 합니다. 저는 솔직히 속으로 예/아니요 둘 중에 하나로 대답하라고 하고 싶을 정도에요. 저희 부장님이 평소에 배우고 싶은 것도 많고 엄청 열정적인 분인 건 맞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확하지 않지만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 그리고 이미 모두가 이해한 얘기를 하나하나 예시를 다 들어가면서 뭔가 알려주려는 액션을 엄청 하십니다. 그러다 보니 얘기가 길어지는 거구요. 말도 느려요. 알려주려는 건 감사하지만 전혀 도움이 안되는 이야기를 하니까 힘듭니다. 또 뭔갈 물어보면 동문서답을 하는 경우도 많고 대표님이 지시하신 사항을 이해를 못해서 저한테 다시 물어보는 경우도 많거든요. 이해력이 조금 떨어지시는 것 같기도 해요. 돌려 말하면 전혀 못 알아듣기도합니다. 또 성격은 50대남자가 무슨 사춘기 여학생 같아서 쪼금만 불편한 티를 내면 바로 삐져버립니다. 그리고 삐진 티를 엄청 내요. 그래서 쓸데없는 얘기 하거나 딴 데로 샜을 때 원래 이야기로 잡아주는 사람도 없어요. 그 얘기를 하면 삐져버리니까요. 저 같은 고민이 있으셨거나 해결한 경험이 있으신분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럼지
동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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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 술 못마시면 pe나 vc는 절대가면안될까요?
이쪽업계분들은 매일 술마신다고 들어서요 소주 3-4병 매일마셔도 담날 멀쩡하더구요
llqwerm
은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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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괴롭힘으로 이직할때 퇴사사유 뭐라고 하나요?
이직회사 5개월차에 팀장의 폭언, 따돌림 등.. 직장내괴롭힘으로 점심도 혼자 먹은지 두달이 넘어가고있어요 이 회사 오래다니기싫어서 환승 이직을 준비중입니다 7년간 회사다니며 지금껏 경영악화말고는.. 사람과 관련된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매일 그냥 퇴사하고 도망가고싶지만 요즘 취업시장이 힘들다해서 환승이직 노력하고있어요 혹시나 면접에 가게되면..짧은 이력인 지금 회사 퇴사사유를 도대체 뭐라고 설명해야할까요.. 직장내괴롭힘을 솔직히 말해도 되는걸까요?
ooyyeiiq
금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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