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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동료 개무시하면서 혼자 일 다하는 척 하는 사람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 뛰어나거나 내세울것도 없으면서.....남들하는 만큼 하면서 자기가 일 혼자 다했다고 생색내고 큰소리치고, 옆 그룹 일도 참견하고(자기가 할때는 그렇게 안했다면서...본인이 할 때 완벽하게 하지 않고 일 어떻게 처리 했는지 아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들 싫어하는데 엮이기 싫어서 제지하는 사람들도 없고, 관리자도 자기가 부리기는 편한지(남들하는 만큼은 알아서 하니) 그냥 신경도 안쓰고...(윗사람한테 아부는 쵝오)....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좀 주세요~~ 약간 몸과 마음에 장애와 상처가 있는거 같아 잘 지내보려했는데 주변에 하는 행동이나 일을 지혼자만 잘나게 했다고 하는 모습이 꼴보기 싫네요... 이런저런 사고(?) 이력으로 전에 부서에서도 돌고돌아 온거 같은데...그냥 존재 자체가 너무 싫으네요 어떻게 대처할지..갑질신고?? 증거수집?? 이런것도 해야할까요~??
그랜다이저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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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 매니저하다가 증권사 pb 이직
운용사에서 펀드매니저하다가 증권사 pb 로 이직한 사례들도 있을까요? 경험담 혹은 주변에 계신분 경험담 듣고싶습니다. 업무적인 부분에서 오는 장단점이나, 현타? 그리고 금전적인 보상에서 오는 차이 등이 궁금합니다!
Playboy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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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A업계 및 Uipath 전망
Uipath 이직 알아보고 있는데 Uipath는 RPA업계 중 1위로 알고 있는데 RPA산업이 비교적 신흥 업계이다보니까 고민되네요. 혹시 Uipath나 RPA관련해서 전망 어떻게 보는지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
화잇팅탕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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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현장입니다 ㆍ마사토 팝니다
원주 현장입니다 마사토 앞사발로 6000 대 입니다 마사토 구입 하실 업체 연락바랍니다 asen001@naver.com 감사합니다
THE SUN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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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아시아 연봉 수준 어떨까요
링크드인에 채용 공고가 있던데 8년차 이상 지원자격은 충족했습니다 희망 연봉을 적어서 내라고 하는데, jv manager 롤 인데 기본급 어느정도로 써도 될까요
il1il11i
1억 인증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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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취이모
물취이모(勿取以貌)   물취이모(勿取以貌)는 외모를 보고 사람을 봐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선 눈에 보이는 것에서 그 사람을 판단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것은 빙산에 일각일 뿐, 아무리 오래 사귀어도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입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알 수 없다”라는 속담이 있지 않습니까?   조선 시대 황희 정승이, 누추한 옷을 입고 길을 걷다가 시장기를 느낄 무렵 잔칫집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술 얻어 먹어볼까 하여 그 집에 들어서니 하인들이 대문 입구부터 막았습니다. 정승은 배가 고파 그러니 요기나 하자고 해도 하인들은 막무가내로 정승을 막았습니다. 이후 그 집에서 다시 잔치가 열렸을 때, 정승은 사모관대를 갖춰 입고 찾아갔습니다. 그랬더니, 하인은 말할 것도 없고 주인도 버선발로 달려 나와 그를 맞이하고는 산해진미를 차려 내왔습니다. 그러자 황희정승은 잘 차려진 음식을 먹지 않고 음식을 옷 속으로 집어넣었습니다. 이를 보고 주인이 이상하게 여겨 그 이유를 묻자 황희 정승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전에 허름한 옷으로 찾아왔을 때는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더니 오늘은 귀한 대접을 하는구나. 모두 이 옷 덕택이니 음식을 먹을 자격은 이 옷에 있느니라."   허름한 차림의 노부부가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하버드대학의 정문을 막 들어서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정문에 서 있던 경비가 그들을 불러 세웠습니다. "여긴 왜 들어가려고 합니까?" 경비의 물음에 노부부는 "총장님을 좀 만나러 왔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경비가 코웃음을 치며 "아니, 총장님이 당신 옆집 사람이요?, 총장님같이 높은 분이 당신들 만날 시간 어디 있겠소?"라고 하며 노부부를 정문 밖으로 밀어냈습니다. 경비의 태도가 불쾌했지만, 노부부는 다시 그에게 물었습니다. "이만한 대학을 설립하려면 돈이 얼마나 듭니까?" 그러자 경비는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요, 댁들이 그건 왜 묻는 거요, 어서 나가기나 해요."라며 화를 버럭 냈습니다. 그래서 노부부는 발길을 돌렸습니다. 사실 이들은 스탠포드 부부로 금광과 철도 사업을 하는 엄청난 재벌이었으며 캘리포니아 주지사 상원의원을 지낸 대단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15살에 장티푸스로 죽자 전 재산을 교육 사업에 헌납하기로 하고 하버드대학을 방문한 것이었습니다. 경비에게 쫓겨난 이들 부부는 5년 후 직접 대학을 설립했는데 그 대학이 유명한 스탠포드대학입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하버드대학은 그날의 잘못을 반성하고 아쉬워하며 하버드대학 정문에 이런 문구를 써 붙였다고 합니다.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그렇습니다. 사람을 외모로 보면 안 됩니다. 그것은 마치 수박의 겉만 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수박의 겉만 봐서는 그 속에 그렇게 달고 시원한 육즙이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 수 있겠습니까? 사람의 학벌, 가문, 외모가 아니라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가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사람은 못난 사람도 잘난 사람도 없습니다. 사람을 외모로 보는 어리석은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길 때, 다른 사람도 나의 외모와 상관없이 나를 사랑하며 귀하게 여길 것입니다.
meme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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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장애인 의무 고용 기업이 된 회사의 인사담당자 입니다. 작년에 부담금 고지서 받아보고... ^_ㅠ 장애인 고용을 고려하게 되었는데 다른 회사에선 어떻게 운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직접 고용 하자니 사내 Recruiter 분들 리소스도 필요하고, 잘 모르고 부담금 절감을 위해 덜컥 채용했다가 이런 저런 노무 이슈가 발생할까 걱정이 되어서 중개 업체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중심 알선해주는 브이드림을 알게 되었는데, 이용하고 있는 회사에 물어보니 고용 이후에 실질적으로 특별히 관리해주는 부분이 없어서 실제 업무를 주고 일하게 할 근로자를 뽑는 거라고 생각하고 운영하면 힘들거라고 하더군요. 이름만 올려두고 부담금 절감하는 거라고... 다른 회사에서도 이렇게 운영 중이신가요? 현황이 궁금합니다.....
맹쯩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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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국민연금 진짜 너무 내기 싫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냥 개인연금하고 싶은 생각만 계속 드네요.
momoya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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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길로 가고 있는 지 걱정이 됩니다. (제품디자인)
안녕하세요 제품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학교는 인서울로 학교 이름은 좋지만 디자인으로는 높지도 낮지도 않은 대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제품을 위주로 계속 공부하고 있으나, 제 부족함을 너무 크게 느끼고 취직에 대한 걱정이 너무 큽니다. 취직의 범위를 넓히고자 경영을 이중으로 같이 전공하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제 장점으로 살릴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학교 밖에서 할 수 있는 취직을 위한 준비가 있을까요? 학원이나 공모전 등을 참여해보는 게 좋을 지 고민중입니다. 일단 사실 삼디멤을 하고 싶었는데 못하여, 코디멤을 준비해보려합니다.
디딛디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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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금융 이직
요즘 부동산금융 이직 시장 움직이고 있나요?? 작년에는 오퍼도 많이 왔었는데 올해는 뚝 끊겼네여 다들 어떻게 옮기시는지,,
귀멸의칼국수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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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역할에 대한 사견
회사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서 일반화 시키기는 어렵겠습니다만, 빠르면 5년 정도 아니면 보통 10년 내외의 업계나 직무 경력이 쌓이면 작건 크건 한 조직의 리더로서 자리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리더.... 예전에는 참 쉽게 느껴졌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리더'라는 의미가 더 무겁고 힘들게 느껴집니다.​ 리더의 역할에 대해 더 많은 글과 만남을 통해 얼마나 많은 내용이 바뀌고 있는지 체험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예전에는 그저 지시하는 사람으로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갈수록 확고해지는 지금의 결론은 '방향성 제시와 의사결정'이라는 것으로 귀결됩니다. 많은 분들께서 동의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만나 본 리더 중에 이런 분이 계셨습니다. 열심히 보고서를 만들어 인쇄해서 들고 들어가면 쓰~윽 한번 보시고 나서는 갑자기 펜을 꺼냅니다. 그 후에는 오탈자에 표시하기 시작합니다. ​ "보고서인데 오탈자가 있네? 이걸 나더러 읽으라고?" 헐...중꺾마도 아니고.... 맥빠지고 의욕도 없어집니다. 그분에게 중요한 건 보고서 내용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얼마나 편한가가 중요했습니다.​ 사업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도 실제 사업 환경을 분석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아래 실무진의 몫이라고 해도 어떤 목적을 어떤 방향으로 추진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 최소한 개념이라도 제시하는 역할은 그 조직의 리더여야만 한다고 믿습니다. '방향성'은 일종의 울타리와 같습니다. 방향이 명확하다면 그 범위를 넘어서서 엉뚱한 계획을 수립할 확률은 그만큼 작아집니다. 그것이 없이 그저 부하직원들이 써 놓은 계획서를 가지고 조금 더 구체화시키라고 지시하고 전략을 좀 더 고민해 봐라고 하는 건 리더로서의 역할을 잘 하는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리더가 생각하고 있는 방향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겠고 생각도 모르겠는데 좋은 전략,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거라 생각하는 건 그냥 식당 가서 "맛있는 거 시켜, 더 맛있는 거 없어?"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부하직원이 대놓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 네, 물론 사업의 전략적 목표 (매출, 시장 점유율 목표 설정 등)를 정하기 위한 보고서를 쓰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그것조차도 방향 설정은 핵심 요소입니다.​ 더군다나 요즘 젊은 직원들은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납득과 이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는데, 과연 제대로 일이 추진이 될 수 있을까요...​ 차라리 처음부터 "난 잘 모르겠으니, 여러분이 고민해서 가져와 주세요"라고 '모름'을 인정하고 가시는 게 부하직원들을 더 편하게 해주시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리더로서 권위가 세워지는 건 잘 못된 방향이라 하더라도 명확하게 이야기하고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해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 생긴다고 믿습니다. 어설프게 "난 결정하는 사람이니까", "아래서 알아서 잘 해오겠지"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다시 한번 리더라는 자리를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 방향성도 구름 잡듯 이야기하지 말고 최대한 송곳처럼 뾰족하게 구체적이고 정확히 이야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어렵다는 거 저도 잘 압니다. 그래서 리더라는 자리가 어렵고, 어려우니 회사에서 리더로 앉혀 회사를 대표해 고민해 보라고 하는 겁니다.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점점 다른 산으로 갑니다. "어? 이 산이 아닌데 왜 여기로 왔어? 제대로 방향 잡았던 거 맞나?" 리더 입에서 스스로 이런 말이 나오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해 봅니다.
이한주
인플루언서
은 따봉
이사 |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주) 미래인재개발센터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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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PE 아시는 분 있나요
정보가 너무 없네요.. 현직자가 아니시더라도 들으신거 있으면 분위기나 연봉 문화 알 수 있을까오
loel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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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대규모채용 과정이 원래 긴가요 ?
안녕하세요 이번에 대기업 지원하고 저번주에 1차 실무진 면접(경력직)보고 내일(금)이면 일주일째입니다. 합격 여부에대해선 합격자한에서만 전화준다고 하셨어요. 전 직무 대규모채용 2월에 이어3월 연속 공고낸거라 지원자가 많을걸로 예상되긴해요 괜히 기대되고 연락만 기다리게 되네요. 1. 1차면접 합/불여부 연락은 언제까지 기다리는게 좋을까요 ? 2. 대기업 대규모채용이 원래 연락이 이렇게 오래걸리고 그러나요? 인사담당자분들 바쁘셔서 그런걸까요. 보통 대기업 회사 내부 면접자분들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나요 ? 3. 보통 1차 실무진 면접의 합격 불합격은 어느순간 정해지게 되나요? 외 여러 경험이나 답변 부탁드립니다 !
소소행복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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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를 읽고...
이 책은 구성원이 스스로 일하는 법, 본인 주도적으로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평가하고 다음 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노하우와 tips를 망라해서 다루고 있다. 일반 구성원, 특히 MZ 세대를 위해 쓴 책이다. 얼마 전에 읽어 본 소감을 나누어 본다. 일은 끝이 없다. 단위 업무가 마무리되어 갈 뿐이다. 끝이 없는 일을 즐겁게 하려면 본인 주도적으로 일을 해야 하고 조직은 그렇게 할 수 있는 리더와 인재를 길러내야 행복한 일터로 갈 수 있다. 회사나 조직이 아무리 좋은 곳이라고 해도 스스로 자생력을 갖고 자기완결형으로 일하는 역량을 발휘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시간이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게 된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먹고 살기 위해서라도 일을 해야 하지만 일을 함으로써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누구나 자신이 꿈꾸고 하고 싶은 일을 하려 하고 그런 일을 하기 위해 짧게는 12년 길게는 16년간 공부하여 대학을 졸업한다. 대학원에 가고 유학을 가면 추가로 최소한 2년에서 5년을 더 공부하기도 한다. 그런 어렵고 힘겨운 과정을 거쳐 취업을 하고 직장에 들어간 사람은 마땅히 행복한 직장 생활을 꿈꾼다. 아니, 지난 날을 생각해서라도 행복하게 일해야만 한다. 직장이 맘에 들던 아니건 직무가 잘 맞건 덜 맞건 행복하게 일해야만 하는 것이다. 행복하게 일을 한다는 것이 무엇일까? 급여를 주고 일한 만큼 댓가를 주는 직장에서 과연 내가 하고 싶은 일만 있는가? 그렇지 않다. 좋게 보아 절반 정도는 주어진 일, 쏟아지는 일, 맡겨진 일, 마지못해 하는 일, 어쩔 수 없이 함께 하는 일이 생기게 된다. 이런 직장 여건에서 보다 행복하게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억지로 강제로 피동적으로 일하기보다는, 자신이 주도적으로 주체적으로 자율적으로 완결적으로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림 그리는 사람에게 사진을 주면서 이대로 그리면 100만원을 주겠다고 하는 경우와,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그림을 알아서 잘 그려 보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자. 그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 더 행복하게 그림을 그리겠는가? 본인 주도적으로 일을 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자신이 일의 수요자를 생각하면서 스스로 일의 목표를 세우고, 일하는 과정과 일정을 세워보고, 중간중간 점검하면서 변화도 주어보고, 최종 결과에 대해 돌아보며 스스로 또는 함께 일한 리더, 동료들과 즐겁게 후일담을 나누는 모습일 것이다.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해주는 직장이 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 과연 있기는 한 걸까? 이런 직장이 아니라고 해도 스스로 일할 수 있도록 잘 가이드해주고 도와주는 리더나 동료가 주변에 얼마나 있겠는가? 대부분의 경우에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은 스스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일하는 방식, 분위기, 인프라, 제도와 여건 등이 최고로 좋은 직장에 다닌다고 쳐도 스스로 일을 할 수 있는 이들과, 그런 기회를 주어도 우왕좌왕하면서 눈치나 보고 타인에게 의존하고 게으름을 부리고 적당히 일하다가 실수나 연발하는 이들 중에서, 누가 일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출퇴근 시간 2시간, 근무 시간 8시간, 간간히 하게 되는 연장 근무나 특별 근무를 2시간 정도로 잡으면 24시간 중 12시간, 하루의 50% 이상은 직장과 일에 쓰게 된다. 하루 세 끼 식사 시간 3시간, 수면 시간 6시간을 더하면 본인에게 주어진 시간은 3시간에 불과하다. 매우 성실하고 체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이 3시간을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도 보고 취미와 운동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피동적, 수동적으로 일하는 사람은 쉬는 시간, 여가 시간 마저도 마음이 편하지 않다. 월요일에 출근해서 보고를 해야 하는데 금요일 퇴근 할 때까지 준비가 덜 되어 있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 된다. 월요일에 보고를 할 지 아니면 금요일 퇴근 전에 보고서를 보내고 가라고 할 지 불안하기 십상이다. 자기완결(self-fulfilling)로 일하는 사람은 상위리더도 수직적 협업 파트너로 만들고야 만다. 자기조직화(self-organizing)로 일하는 사람은 동료와 유관부서도 수평적 협업 파트너로 바꾸어 버린다. 자아실현(self-realizing)으로 일하는 사람은 직장생활도 프로 직업생활로 살아낸다. 이번 주말에는 이 책을 읽어 보면서 스스로 행복한 직장인, 행복한 직장생활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면 어떨까? 일독, 정독을 추천한다. <참고> 성과관리 방법론에 대해서는 『성과관리』를, 성과코칭 방법론에 대해서는 『성과코칭 워크북』을 함께 읽어 보면 좋다.
김현주
쌍 따봉
 | 성과와역량연구소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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