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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에 어디 일베나 할 거 같은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네요 여시할 것 같은 사람들도 많아지고 조언 얻고자 글 올렸다가 그게 베스트가 되니 일베와 다를바 없는 댓글을 다는 사회 부적응자 댓글들이 생겨나서 글 지웠습니다 어차피 좋은 조언은 다 얻었고 감사 인사도 드렸으니까
융융이
금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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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빌런이 멀쩡한 팀 하나 망치는 데 걸리는 시간
오피스 빌런은 단순히 '태도 나쁜 직원'이 아닌 것 같습니다. 태도를 따질 문제가 아니라, 조직의 역할과 책임, 기준이 무너졌다는 증거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성과 없고 무임승차 하고, 독한 말만 하는 팀장 같은 빌런이 팀에 등장하는 순간 팀은 성과보다 불신과 갈등, 업무 스트레스가 먼저 일어나는 구조로 변질되게 됩니다. 그리고 사실상 문제는 그 사람 자체라기 보단 빌런을 방치한 시스템에 가깝죠. 직장 내 빌런, 왜 나타났을까요? 그것은 개인의 악의도 있겠지만, 사실상 조직이 만든 결과물입니다. 기대 역할? 모호하고 업무 쏠림? 지속되고 리더? 행동을 교정하지 않는 환경에선 빌런의 일탈이 전염병처럼 확산될 겁니다. 그리고 이 확산은 결국 멀쩡히 일 잘하는 직원에게 업무가 몰리는 구조를 만들다가 결국 가장 성과 좋은 직원이 가장 먼저 조직을 떠나버리게 하는 역전 현상을 만드는 겁니다. 한국 직장인의 60%가 "회사에 오피스 빌런이 있다"라고 답변했다고 하죠. 빌런 유형 중 하나인 "일머리 없는 직원"의 업무는 마무리가 안 돼서... 돌고 돌아 "일잘러 직원"에게 넘어갑니다. 리더가 빌런의 행동을 허용하면, 전염성은 커지고 팀은 망가집니다. 1. 리더는 우선 역할과 책임, 기준을 명문화 해야합니다. → 빌런은 기준의 빈틈에서 버섯처럼 자라납니다. 2. 반복되는 문제 행동들을 기록해두십시오. → 날짜와 행동, 그에 따른 결과를 문서로 남겨 그들의 왜곡된 기억을 차단해야 합니다. 3. 피드백을 해도 변화가 없다? '조기 개입'이 정답입니다. 4. 빌런을 떠나보낼 때, 그래도 절차는 지키셔야 합니다. → 서면 통보, 대화,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조직 신뢰가 붕괴됩니다. 지킬 건 지키셔야 합니다! 빌런의 탄생은 개인의 문제도 있지만, 그것 뿐만 아니라 기준이 사라진 조직의 결과입니다. 그리고 조기 개입만이 일잘러 직원들을 지키는 최소 조건입니다.
가인지컨설팅
동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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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등산동아리 모집합니다.
실제로 등산을 하지는 않구요. 인생이 산으로 가는 사람들이 모이는 동아리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운영자님#이것도#협찬되나요
KK99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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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팅인지 봐주세여 ㅠ
남자 동료랑 머리 미용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내가 머리숱이 좀 많거든 그래서 나는 미용실에서 머리숱 많아서 비용 더 받는다고 에피소드 말했는데 진짜 많다는걸 보여주면서 자랑을 하고 싶은거야 ㅎㅎ.. 그래서 머리 뒤로 잡아보라고 하면서 저 진짜 많죠 ?! 했는데 남자친구가 이거 내가 목선 드러내면서 뒤에서 잡으라고 한거라고 플러팅한거래 어떻게 생각해.....의도한건 아니었음 오해하려나
디오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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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자랑
냉장고에 돈(DAWN)이 가득.
paisa
억대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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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인재' 2탄, 핵심인재 선발 평가 방법
지난 칼럼에서 핵심인재의 선발과 운영 전략을 이야기했죠. 오늘은 한 걸음 더 들어갑니다. “그래서, 어떻게 평가해야 핵심인재를 제대로 선발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 실무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지점을 중심으로 풀어보겠습니다. 저희 인사담당자 모임에서도 늘 뜨거운 주제입니다 ㅎㅎ 1. 커리어코칭 – 핵심인재의 ‘생물적 성향’을 먼저 본다 사실 핵심인재 후보자를 평가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건 스펙도, 역량 목록표도 아닙니다. 그 사람이 가진 ‘생물적 성향’이 무엇인지 즉, 어떤 사고 패턴으로 일하고 어떤 방식으로 에너지를 소모하는 사람인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제가 실제 대기업에서 코칭했던 A 직원 사례를 말씀드릴게요. 인사팀에서는 “완벽주의 성향”이라고 판단했어요. 그런데 만나보니 완전히 다른 본질이 보였습니다. 업무 기대치에 조금이라도 못 미칠까 봐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강박적 사고’가 돌아가는 유형이었던 겁니다. 이런 사람을 핵심인재로 올려두면 어떻게 될까요? 성과는 빠를 수 있지만 소진(burnout)은 더 빠르게 찾아옵니다. 그래서 저는 코칭과 멘탈케어를 병행할 것을 권했죠. 핵심은 하나입니다. 핵심인재 선발은 성향·정서·사고패턴까지 포함한 ‘종합적 해석 과정’이다. 이걸 놓치면 핵심인재는 금방 조직을 떠나고, 회사는 이유도 모른 채 당황하게 됩니다;; 2. 전략적 심층 인터뷰 – ‘보이는 말’보다 ‘드러나는 동작’을 본다 핵심인재 인터뷰를 할 때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커피챗입니다. 그런데 커피챗을 그냥 스몰토크 용도로만 쓰면 아무 의미 없습니다. 커피가 다 떨어졌는데도 계속 컵을 드는 사람 있죠? 이게 무엇이냐면, 자기방어기제 자동 발동입니다. 대부분 내향적 성향이거나 긴장도가 높은 사람이 보이는 패턴이에요. 이렇게 대화의 맥락 + 행동의 흐름을 함께 보면 그 사람이 팀을 이끌 스타일인지, 압박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조직의 중간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을지를 꽤 정확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3. 질문지법 – “정답 없는 질문”으로 사고의 깊이를 본다 핵심인재 검증에는 정답이 있는 질문이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질문을 많이 씁니다. ① 인성 vs 역량, 지금 우리 회사에 더 중요한 것은? 여기서 핵심은 “둘 다 중요하다”가 아닙니다;; 그건 누구나 하는 말이니까요. 현재 우리 회사의 성장 단계·조직 안정성·기존 구성원의 평균 역량을 고려해 무엇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모임에서도 이런 사고를 할 줄 아는 사람을 “아, 이 사람은 핵심인재 감이다” 하고 판단하곤 합니다. ② 이순신 vs 세종대왕, 지금 회사에 필요한 리더는 누구인가? 재미있는 질문 같지만, 사실은 조직 적합성·환경 대응력·사고방식의 유연성을 평가하는 고급 질문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왜 그 인물을 선택했는지, 그 근거가 얼마나 상황 기반인지 여기서 그 사람의 본질이 드러납니다. 4. 직무매뉴얼 작성 – 핵심인재만 중요한 게 아니다 핵심인재를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직 전체의 퍼포먼스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단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정형화되지 않은 실무를 ‘시각화’해주는 직무매뉴얼입니다. 어떤 기업에서 조직문화 진단을 했을 때, 상사는 “신입이 너무 답답하다”고 하고 신입은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상사들이 가진 암묵지(暗默知)를 전부 꺼내어 필수 업무와 기대치, 협업 방식, 보고 기준 등을 매뉴얼로 만들었습니다. 결과요? “불만이 줄었다”는 피드백을 바로 받았습니다. 이게 바로 조직의 기초 체력 강화 작업입니다. 핵심인재 선발은 그 이후에 비로소 효과가 나타납니다. 정리하자면 핵심인재는 ‘결과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 본질·성향·사고체계까지 해석해야 보이는 사람입니다. 인터뷰 기술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관찰·심층 질문·코칭·조직 맥락 이해가 모두 필요합니다. 그리고 조직이 건강해야 핵심인재가 오래 갑니다. 저희 인담 네트워킹 모임에서도 늘 강조합니다. 핵심인재 선발은 기술이 아니라 조직을 읽고 사람을 읽는 능력이다.
HR15년
금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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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출장 트러블
외국계 솔루션 유통 업체인데 매년 해외에서 3일정도 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내년에도 예정 되어있고 제가 벤터 세일즈 담당이라 참석이 불가피 한 상황 입니다. 문제는 출장 시기 기준 큰애(3살) 작은애(4개월) 두 아이가 있어 와이프는 말이 되냐 가지마라는 의견이고 회사는 담당자가 안가는게 말이 안되고 불가하다 입니다... 이럴땐 어찌해야 합니까 ㅠㅠ
요리조리출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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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이 아닌 절박함
이제는 그런 나이가 되었습니다. 비행기 제 자리 주변으로 제주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설렘가득한 학생들, 젊은 연인들, 아이들이 보이지만, 저는 이 제주도 일정이 설레임은 없고 약간의 걱정과 절박함만 있습니다. 이번에 목표로한 일들을 잘 성사시켜야할텐데~ 하구요. 이제는 그런 나이가 되어버린겁니다. 두 어깨에 무거운 삶의 무게를 지고 살아갑니다. 여느때처럼 이번 출장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모든분들도 오늘하루 성공적인 하루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아틀란티스의할배
억대연봉
쌍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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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 대응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현직에서 R&D 업무를 맡고 있는 '책임' 직급입니다. 조직 내 딜레마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응할 방법을 구하고자 조언을 청합니다. ​1. 현재 상황 요약 ​저의 경력: 현재는 리튬이온 배터리 소재(음극재/양극재 바인더) 평가를 담당하고 있지만, 이전 회사에서는 반도체 관련 소재 개발 경험이 있습니다. - ​연구소장님의 요구: 저의 이전 경력을 활용하여, 회사가 반도체 소재 분야로 신규 진출하기를 강력히 원하고 계십니다. 심지어 이전 회사에 컨택을 시도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 추측) - 저에게 내려온 지시: 연구소장님의 의지가 반영된 반도체 소재 관련 연구 검토 하라는 지시가 팀장님을 통해 내려온 상황입니다. ​2. 구체적인 검토 지시 내용 ​팀장님께서 주신 검토 자료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시장 분석: AI 시장이 범용 DRAM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포토 보조재(BARC/TARC), CMP 분산제, Low-k 소재 등 유기 소재 수요가 폭증할 것이라는 분석 등. - ​긍정적 분석: 특히 포토 보조재(BARC/TARC)는 개발 기간이 3~12개월로 가장 짧고 ROI가 높아, 빠른 진입이 가능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 ​현실적 우려: 저는 배터리쪽 소재평가를 하고있고, 제가 했던 연구도 아닌 부분을 어떻게 감토해야할지요.... ​3. 제가 조언을 구하는 부분 ​상급자(팀장)의 상반된 요구 사이에서, 저는 다음 내용이 포함된 '현명하고 지혜로운 검토한 내용을 메일로 송부해야합니다..'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지 의견부탁드립니다.
망고만두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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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자산운용사에서 소형pe로의 이직
종합자산운용사에서 소형pe로의 이직 하는 케이스들이 있을까요? 베이스 깎고 인센 보고 가시는분들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qwertyy1
억대연봉
금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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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직 모르는 단어가 있나봐요
이전 회사랑 현 회사 두군데 다 쪽지를 쪽찌 라고 표시하는 직원들이 있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제가 모르는 다른 뜻이있는지....검색해도 쪽찌는 머리 쪽찔때의 뜻뿐인데....사회생활 10년차에 처음봐요 저 몰래 다른 뜻 사회적으로 만든건가요....?
힛츄앳댓츄르츄르
쌍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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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에서 직무 전환? 확장?
팀장님께 기존 구매업무에서 실무 부분을 줄이고, hrm(인사, 채용, 평가) 업무를 해보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따로 인사담당이 없고 지주사 가이드에 따라 인사평가를 진행하는 상황이라 그 가이드를 내제화,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한번 시작하면 그래도 1-2년은 해야 이렇다할 성과여부를 알 것 같습니다. 신규업무를 해보는 건 좋은데 너무 업무 연관성이 없으니 이 제안이 기회인지 애매하네요.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찌르찌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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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외환스왑 카드에도 원화값 1470대 횡보
정부 효과는 제한적
Reits
은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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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스펙으로 사기업 이직이 가능할까요
무역관련 공공기관 재직중이고 다른 공기업에 비해 사기업 이직이 잦은곳입니다. 나이는 30초중반이고 기혼자입니다. 현재 상황은 학벌은 그렇게 좋지 않고, 회사 7년차고, 해외시장조사(심층 산업 및 국가 보고서 작성 5회), 마케팅사업, 투자유치, 주재원 경력 3년, 대형행사 기획 및 추진 (100명 이상 참여) 8회 이상 정도입니다. 어학점수는 토익 980점, 오픽 AL 보유중입니다. 원하는 사기업은 딱히 없으며 뭔가 더 재밌고 다이나믹한 일을 하는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공공기관 근무를 하다보니 아직까지는 배가 따뜻한 상태라 이직을 하고자 하는 생각은 있는데 추진력이 막 생기진 않는 상황입니다. 비판도 환영하고 어떤 조언이든 가슴 깊이 새겨 듣겠습니다.
illlilii
억대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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