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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글피드
연애
이건 선 넘은거죠?
나이가 많은 남친과 교제중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 이 아저씨가 술마시고 혼자 노래방을 가서 도우미를 불렀다고 했습니다. 자기 말로는 털끝하나 건드리지도 않았다. 혼자 있기 외로워서 불렀다. 혼자 오래 있어서 그래왔다. 뭐 그런 소리를 하더라구요. 충격이었지만 그 나이까지 혼자였으니 지금까지 삶을 제가 어떻게 다 컨트롤할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나 만나니 다시는 그런 짓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밤에 혼자 술 마시면서 소주 한병에 15만원하는데를 갔다고 하네요. 당연히 여자를 부르는 곳이었어요. 여태 저를 속이고 다녀왔었네요. 거의 2년인데.. 앉혀놓고 술만 따르게 하고 말동무만 한다고 하는데. 옆에 여자를 앉혀놓고 털끝을 만지든 안 만지든. 그건 논점을 흐리는 말에 지나지 않는거 아닌가요? 처음엔 가치관이 다른데 놀랐지만 지금은 자신의 쾌락을 위해 저와의 약속을 저버린 그 자체에 화가나네요. 신뢰를 무너뜨리는 이런 관계는, 더 이상 의미가 없겠죠? 서로 나이가 있어서 미래를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허망하네요.
주말이짧네
억대연봉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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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경상도어 바로 알기 2화
경상도에서는 1교시가 끝나면 1교시 끝났다가 아니고 '1교시 마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 중에 친구가 전화오면 경상도에서는 "야, 내 일 마치고 전화할게" 라고 합니다. (끝나고 x)
태평양코끼리
쌍 따봉
 | 콘텐츠 마케팅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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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솔직히 러너스 하이... 그거 다 거짓말이죠?
요즘 사람들이 하도 러닝 러닝 하길래, 몸도 영 쑤시는 것 같고 해서 저도 큰맘 먹고 퇴근 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땀 흘리고 웃으면서 뛰는 인스타 사진 보면 그렇게 멋있어 보이더라고요. 저도 그 멋있음에 편승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뛰었는데... 참... 저는... 뛸 때마다 그냥 와 진짜 죽겠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폐는 터질 것 같고, 다리는 천근만근이고... 남들은 뛰면 상쾌하다고, 러너스 하이를 느낀다고 하는데... 저는 뛰는 와중에도 그냥 아... 집에 가고 싶다, 언제 끝나지? 이 생각만 30분 내내 합니다. 제가 느끼는 유일한 '하이'는... 러닝을 멈췄을 때의 안도감뿐이에요. 러너스 하이라는 거 실존하는 거 맞나요? 제가 너무 쪼렙이라 이런 걸까요? 그래도 일주일에 3번은 꼬박 꼬박 뛰고, 뛰기 시작한지 한 달이 다 돼가는데. 혹시 사실은 다들 힘든데 좋다고 가스라이팅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국민의 건강을 위한 가스라이팅인가... 그러면 나쁘지 않을지도? 아무튼, 러닝 좋아서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그렇다면 솔직히 언제부터, 어떻게 하면 좋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신 걸까요? 진심으로 궁금해서 묻습니다. 즐겁게 달리고 싶습니다!!
식빵굽는맨 | 게임 개발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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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40세면 마지막 이직을 생각할 나이일까요?
IT 직종 (개발자 경력 현 매니징) 2년 내로 4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보통 주변 사람과 얘기할때 40살이 되기전이나 40즈음 이직하면 쉽게 옮기기 힘들다는 얘기를 하는데 아직 이 회사에서 이직할 생각은 없지만 커리어도 그렇게 대단하지가 않아서.. 이직을 안해본 건 아니지만 조금 겁이 나네요..
게섯거라
억대연봉
 | 서비스운영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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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연애하고싶어요.
다만 제 이상형하고 연애하고싶습니다. 그게 참 어렵네요. 가슴 설레고 하루종일 그 사람만 생각나는 그런 날… 언제였는지도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냥 제가 제 이상형보면 번호를 따는게 나을까요. .. 연애는 전남친한테 차이고 상처받아서 3년정도 안했습니다. 그냥 하소연이예요 ~…
둥근해가똥쌉니다 | 보건관리자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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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투표 연구개발 커리어 살리기 위한 이직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연구개발부서 연구원(화학쪽입니다)으로 5년차 근무중입니다 최근 회사 지시사항에 따라 연구개발과 상관없는 부서로 보직변경이 이루어졌습니다(2-3년 후 다시 연구개발쪽으로 돌아오도록 노력해준다고 합니다) 저는 연구개발쪽 커리어를 계속 살리고 싶은 마음에 다른 회사로 이직을 시도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연봉을 깎고 들어가야 하겠더라구요…. (대략 -1000만원정도입니다) 해당 회사에서는 합격은 했지만 연봉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ㅠ 선배님들이 저라면 어떻게 하는게 좋은 선택일까요?? 고견 여쭙니다 ㅠ
내가바로고민왕 | 화학·섬유 R&D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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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사원, 대리, 과장이.. 없다..
이직해서 들어왔는데 대리와 과장이 각 1명씩밖에 없고, 나머지는 거의 다 수석부장 이상급이나 임원들뿐이에요. 사원도 3명 정도뿐이고요. 전체 인원은 약 150명 정도인데, 연령대가 대부분 40~50대여서 나이 든 분들의 둥지 같은 분위기입니다.이런 조직에서 밑에 직급에 있는 제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앞으로 계속 다녀야 할지 많이 고민돼요. 젊은 직원으로서 성장할 기회나 조직 내 활력은 기대하기 어려운 것 같고요.여러분이라면 이런 조직에서 어떻게 하시겠나요?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포지션 변경 | 구매·조달·소싱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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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부하직원의 창의성을 죽이는 팁 3가지
사람은 자연스럽게 창의력을 발휘하여 일을 처리하려는 습성이 있어서 상사로서 부단히 노력하지 않으면 부하직원들의 창의성이 발휘되어 일을 하곤 한다. 중간관리자로서 창의성을 죽일 수 있는 3가지 팁을 전해주려 한다. 1. 창의성을 발휘한 것에 대해서 어떠한 보상도 얻지 못한다는 무력감을 줘라 부하가 작성한 기획안에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교묘하게, 아주 살짝만 바꿔서 자신의 것으로 보고해라. 부하직원의 아이디어에 대해서 피드백을 주는 것 조차 보상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피드백을 피하는 방법도 좋다. 피드백을 원한다면 실제 성과와 관련이 없는 사소한 부분에 대해서 주관적인 견해만을 말하라. 2. 단편적인 정보만을 줘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게 하라 중간 관리자로서 얻을 수 있는 총체적인 정보들과 실제 문제를 푸는데에 필요한 정보들에 대한 접근을 막아야 한다. 종합적인 관점을 알 수 없도록 시킬 일에 대한 단편적 정보만을 알려줘라. 창의성을 발휘하지 못하게 할 수 있을 뿐아니라 부하직원을 내 수족처럼 부릴 수 있으며, 가끔씩 정보의 부족으로 실수를 했을 때, 내가 부하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색을 낼 수 있다. 3. 나 스스로 부하직원을 옳은길로 이끌고 있고 잘 관리하고 있다고 끊임없이 되뇌어라. 세가지 중 가장 중요하다. 부하직원의 창의성을 억누르려 노력하지만 실패할 수 있다. 가끔, 부하직원이 창의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 괴로워 할 때면, 내가 잘 못된 방법으로 이끌고 있나 하는 의구심이 들 때가 있을것이다. 의구심으로 지속하기 힘들어질 때, 본인 스스로에게 부하의 창의성을 죽이는것이 부하에게도 좋은 일이며, 시스템에 맞춰가는 방법이고,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옳은길이라는 자신감을 가져라.
afrss | AI·ML·DL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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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첫 차 보험 자차 넣어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지인에게 약 300만원 정도 되는 중고차를 공짜로 받았습니다. 차는 2014년식 소나타고 흠집이 많습니다. 1-2년 정도 출퇴근용으로 사고 폐차할 생각입니다. 잘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dlosowk | 기자·리포터
4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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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남자친구 고소할까요
안녕하세요, 무거운 마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3년동안 연애했던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친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남자친구의 법에 위배되는 범죄사실도 같이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사용하였으며, 개인명의 및 정보를 타인에게 보내주는 행위 등) 처음에는 양다리를 용서하고 두번다시 마주치지 말고 끝내자고 했지만, 범죄사실을 인지한 순간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게다가 또 다른 여자를 뻔뻔하게 만나고 있는걸 보니, 반성의 태도도 없는 것 같습니다. 법적요건이 성립되는지 이미 확인을 했고, 지인 변호사님께도 도움을 받은 상황입니다. 저를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하찮게 여겼으면.. 범죄를 일으키면서 양다리와.. 또 다른 여자를 바로 만날 수가 있는건지.. 화가나네요 사랑했던 사람을 고소하면 제 맘이 좀 개운해질까요..? 이대로 묻어두기엔 저만 호구당하는 느낌이고.. 고민되어서 글 작성해봅니담…
ESG탈출러 | 전략기획(Corporate)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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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나쁜놈들은 왜 존재 하는걸까요?
직장 생활 고민 글 올라오는거 보면 대부분 같은 입장의 고용된 약자이면서 같은 약자를 괴롭히는 강약약강의 아주 못된 인간들인데 이런 인간들이 사회에서 전부 사라지면 더 좋은 세상이 오지 않을까요?
공공기관사무직 | 기타 HR·총무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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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갑을병정 회사 퇴사 후 취업
안녕하세요. 갑을병정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운 좋게 알바하다가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근데 갑을병정 대행사다보니 주말에도 대응해야하고 회사에는 어리고 젊은 인력이 넘쳐나는데 저는 결혼 준비 중이고 앞으로 제가 있을 자리가 아닌 것 같아서 부트캠프로 데이터 공부를 해서 좀 더 워라밸이 좋은 곳으로 가고 싶은데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현명하게 회사를 옮기는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남자친구랑 회사 문제 때문에 너무 많이 싸워서 파혼 얘기까지 나오니까 회사를 그만두는게 맞는데, 생각보다 두렵습니다 ㅠ
하히오plan | 서비스기획·PM/PO(프로덕트)
5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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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저는 꽤나 예민한 특성을 가진사람, HSP 로 분류되는 사람입니다.
정말 고치고 싶멌던 그러나 절대 고칠 수 없었던 저의 특성입니다. 극도의 민감함, 예민함 어릴적부터 입맛도 냄새도 예민해서 다같이 식사를 해도 혼자 음식 속 특정재료의 이상한 상태를 감지하곤 했고, 몸의 탈도 저만 나고는 했습니다. 몸에 이상이 생겨도 센서같은 게 있는지 쎄~~함을 느끼고 바로 검진을 받고는 합니다. 실제 그래서 조기에 발견했던 적도 있습니다. 사람과 대화를 할때도 상대방의 표정, 얼굴의 근육의 움직임 또는 눈동자의 움직임, 방향 , 떨림 등이 눈에 들어오고 그 미묘한 차이에 따라 저의 화법이나 대응방향이 본능적으로 달라지곤 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만나면 너무지치고 저녁에 탈진하듯이 지쳐 쓰러지는 날들이 많습니다. 요즘은 회사에서 나름의 중책을 담당하다보니 더 많은 사항들에 대해 예민함, 민감성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몸에 큰 탈도 나기시작했고 연이은 몸의 이상으로, 이러다가는 중병에 걸릴거같은 두려움이 있습니다. 혹시 저와비슷한 특성의 분들 중에 어떻게 삶의 여유를 찾고 컨트롤 하며 살아가시는지 노하우를 여쭙고싶습니다.
아틀란티스의할배
억대연봉
쌍 따봉
 | 영업 전략·기획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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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공정..
능력 있는 인재를 감정적으로 배제하면, 결국 전체의 역량이 저하됩니다. 감정을 넘어서 실력 중심의 인사를 단행하면 구성원들에게 공정성과 신뢰를 심어줄 수 있습니다...... #친절한엔큐씨
건전이 | 법인대표·CEO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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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지방 부동산 시간오나
2025.11.10 한경 2년만에 집값이 뛴다
Reits
은 따봉
 | 전략컨설팅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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