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직원인데 같이 일하는 회사 남자 후배에게 호텔 기프트카드 15만원권을 선물했어. 왜냐하면 나의 일을 같이 하는 부사수가 올해 생겼거든. 그리고 이 친구가 결혼할 여자 친구랑 호텔뷔페에 간다고 해서. 내가 가지고 있었던 유효기간 2년 남겨둔 해당 호텔 기프트카드를 선물했어. 고마움의 표현이고 알다시피 나한테는 둘이상 가면 과한지출이 될거 같아 내가 쓰기도 뭐하고해서 선물로 기꺼이 줘 버렸지. 이걸 와이프에게 얘기했는데 너무 이해를 못하네. 얘기를 들어보면 너무 과한 선물이래. 자기한테는 그 정도 선물을 안하면서 남한테 과한 선물을 했다는거야. 그리고 알고 있었던 호텔기프트카드였고 주기전에 상의를 안했다는게 자기의 맘을 상하게 했대. 난 내가 너무 고마워서 고마움을 표현한건데. 매 상황에서 와이프의 감정까지 파악하면서 행동을 해야 한다면 나도 너무 힘들거든. 누가 문제지..?

.

희망퇴직을 받는다규 하네요, 입사한지 6개월되었는데.. 이런 경우 제가 희망퇴직 대상자로 선정될까요? 이런 경우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집근처 대리점을 쭉 방문해봐도... 저렴한 요금으로 추천해주겠다... 그때 그때 지원정책이 달라져서 가장 혜택이 좋을때 연락드리겠다... 이렇다 보니 다른분들께서는 어떻게 정보를 입수하시는지 궁금해서 글남겨봅니다.

눈내리는 세상에서 강원도 대설경보 무지하게 내리내요.

안녕하세요 저는 금융권 회사를 다녔으며 직장내 괴롭힘 및 성희롱으로 상사를 신고하엿으나 피해자 보호조치를 요구했던 저에게 회사에서는 조사를 이유로 삼개월 대기발령을 시킨후 - 고객센터 한 구석에 저를 계속 나오게 했습니다. 저를 오히려 징계 면직시키려는 상황입니다 제가 대기발령당시 별도로 등록한 저작권에 대해 (내용을 회사에서는 모르나) 등록취소할 것을 요구하며 민형사상 소송을 하겠다고해요 등록 취소하면 권고사직처리를 해주고 삼주정도의 유예를 주겠다고합니다. (해직 이유는 제가 삼개월의 기간동안 홈페이지를 만들고 겸직금지를 어겼다는 점이에요. 매출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내 대출 받은 금액도 바로 토해내라고 하는 상황이에요 사건경위서만 20장이며, 회사에서는 혐의 없음으로 처리하였는데요. 일단 주변에서는 법률구조공단에 가라 노동청 신고해라 난리인데 일단 금감원에 신고하겠다고 이야기를 하는게 좋을지 ^^ 정의구현을 위한 여러분의 많은 인사이트 부탁드립니다

넌센스 퀴즈(아재 개그) 오랜 봉사활동을 거쳐 빛을 본 사람은? . . . . . . . . . . . . . . . . . . . . . 심봉사 === 피식했다면 댓글 고고! 신박한 기출변형이 있다면 댓글 고고! 오늘도 웃음 가득한 하루 되세요! === 넌센스 퀴즈 더 보기: 커뮤니티에서 '가끔은 실소' 검색 =)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이력서 및 면접에서 이직 및 퇴사사유를 "회사 경영난 악화(부도 위기,월급 지연)" 을 얘기해도 괜찮을까요? 부도 위기 , 월급 지연은 말하지 않더라도 회사 경영난 악화라고 서술하거나 얘기했을때 어떤 분위기일지.. 조언 및 선배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오너가 답답한 직원 짜른다고 하네. 남일 같지 않네 시키는 일만 하면 안되겠어 ㅎㅎ

회원님들,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

지가 회사에서 저보다 연차가 높고 경력이 높고 권력을 갖고 있는 분께 공개적인 장소에서 망신을 당하거나 업무를 저에게 전혀 주지 않는다거나, 튜명인간 취급 등등으로 팀원들까지 가엾게 여기는 상황이었는데요(다 알고 있는 상황이라는거죠) 저는 이게 폭력만 안 휘둘렀을 뿐 거의 직장내괴롭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진짜 일 안하려고 한 것도 아니구요. 시키면 해가도 다음날 다른 직원한테 또 일을 시킵니다. 아무튼 제가 자진해서 퇴사하는건데 그 사수만 아니였으면 더 다녔을 겁니다. 그 사수가 너어어무 밉고 짜증나서 퇴사 후에 직장내괴롭힘으로 신고 가능하다고 하던데 가능할까요 ? 저는 그냥 그 사수가 ... 본인의 경력과 권력을 월권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만약에 본인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느끼지 못한다면.. 어떤 제재를 받아 내가 하는 행동이 잘못됐구나 느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냥 너무 억울해요. 어떡하죠? ㅠ

너무 이상한 조직인 것 같아서 남겨봅니다. 1. 스타트업이고 인사팀 없음, 영업팀(있었지만 없음) 영업직 세명 뽑아도 모자랄판에 홍보팀 세명 뽑는 오너 2. 경력직도 있지만 연봉 적게 주는 신입으로 굴러가는 분위기 3. 매출 없고 투자+정부지원사업에서의 자금으로 연명 시작단계이나 공장 외 본사 사무실도 둬서 사람 채용을 많이 했음 -> 과장님이 사람 채용 필요한 만큼만 하고 자금관리 해야한다고 주장 -> 무시 4. 본사 사람들 지금은 다 퇴사하고 없음 -> 퇴사했어도 타격이 진짜 전혀 없음.. 경영팀도 erp프로그램 같은 것도 사용하지 않고 엑셀만 이용했다고 하네요 5. 잦은 회식. 회식하게 일찍 퇴근할 때도 있음 끝내 법카 신용도 바닥 6. 대표가 주점가서 긁은 거 지출결의서로 올림 7. 몇개월뒤에 돈 막혀서 월급 밀리고 결제대금 밀렸다가 투자금 들어와서 수습 8. 사대보험도 미납. 이와중에 워크샵 어디로 갈지 정하라는 대표 9. 신입 20대여직원은 회식할때 대표 옆자리에 앉아야함 10. 공산당 문화라 말 거역하거나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배제시킴 -> 회사 사정을 진심으로 생각해서 의견냈던 과장님 퇴사 -> 적극적으로 일했던 몇명 직원들도 퇴사 11. 생산직이지만 미친듯이 영업따오던 다른 과장님 대놓고 무시하기 12. 만만한 사람이 퇴사 의사 밝히면 당일 퇴사. 예의상 인사라도 하는 송별 없음 13. 남은 경력직들 예스맨만 남음 14. 퇴사자들 급여 처리 제대로 안해서 연락오거나 노동청에 고소 -> 대표는 자괴감든다 찡찡. 15. 이직하신 부장님 있는데 이직시켜놓고 근로계약서도 안 쓰고 냅뒀다가 처우가 달라졌는지 뭔지.. 그 부장님 쌍욕하고 가셨다고 들음

기나긴 겨울이 지났다고 생각했던 지난주가 무색할만큼, 요 몇일간 날씨가 기승을 부리네요. 특히 어제밤부터 이어진 눈 소식은 재밌기도 하면서 색다른 느낌입니다. 마지막 인사라도 하듯, 나뭇가지에 몽글몽글 맺혀져 눈꽃으로 우리에게 인사한 겨울아! 이제 안녕하자~ 다음주에 인사해줄 봄을 기다리며.

pe업계에 제도적 변화는 사실상 옵티머스 이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야당 공동의 적이 되어 버린 사모펀드 제도... 사실상 제도적으로 후진하는 꼴이 되지는 않을지...외국계 PE의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지는 않을지.. 앞으로 PE 창업을 한다면 이제 정녕 홍콩으로 가야 하는 것인지...케이만으로 가야 하는 것인지... 정말 많은 고민을 우리 PE 업계 대부께서 던져주시는군요.... 업계 발전을 이끌어도 모자랄판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