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력서만 보고 판단하기 어렵지 않은가요?

제가 퇴사 후 3개월째 구직중인데, 앞으로 제 경력을 살려 계속 구직을 해야할지... 아니면 자영업이든 아예 다른 길을 알아봐야할지 고민 중입니다. 구직 중이신 다른 분들은 보통 얼마나 구직활동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퇴사한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경영지원 총무직무이고 재취준중인데 기존회사와 비슷한 규모의 중소기업 위주로 지원하는데 연락이 없네요.. ㅠㅠ 면접조차 거의 보지 못하니 희망이 없어보이는것같습니다.. 제가 생각한 문제로는 1. 경력 및 포지션에 비해 다소 높은 연봉 : 두곳의 면접관이 모두 연봉이 조금 과하게 높은편 같다고 하더라고요..저는 회사내규에 따를 예정인데, 다들 부담스러워하시는것같습니다. 2. 잦은 이직 : 약 7년간 3개의 회사에서 근무했습니다. 8개월(경영악화)+4년 3개월+2년 2개월 연봉을 이력서에 비공개 해도되나요?? 그리고 혹시 기존 이력을 다 버리고 새로운 직무로 전향해서 신입으로 갈수있을까요..? (현재 나이는 30세 미만입니다..) 가능할경유 이력서에 경력사항은 제외하면되나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 얘기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이번달 초에 100인규모 중소기업에 대리로 이직했습니다. 첫 출근날 10분 정도의 교육을 받고 자리를 배정 받았는데 서랍도 전임자가 사용한 그대로 서류뭉치가 구분도 안되게끔 있었으며 자리에 앉자마자 대략적인 업무 얘기를 듣고 바로 수행했습니다. 그런데 팀에 팀장이 없이 대리 두명이고 팀장은 채용 계획에도 없습니다. 그런 와중 첫 날 수행한 업무이니 유일한 팀원인 같은팀 대리에게 검토좀 해줄 수 있냐고 했습니다만 안봐도 된다고하여 바로 경영진에게 보고 했습니다. 결정권자 중 상주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것도 문제입니다. 언제 올지 몰라요 지금까지 언급한 부분도 굉장히 거슬리는데 최근 저를 포함한 신규 입사자들의 명함에 회사명이 영어로 들어간 부분의 오타를 발견한 사원분이 계셨는데 다시 해달라고 요청드렸더니 그정도는 괜찮다고 발행하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안된다고 그리고 확인해달라고 했을때 왜 확인을 안하고 나오고나서야 잘못된걸 말하냐고 남탓을 합니다. 저는 이 부분은 막 입사한 사람들이 처음에는 자기 이름, 전화번호, 메일주소 정도를 위주로 확인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명함 기존의 틀은 동일하기 때문에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안하죠. 그럼에도 수령인이 봤어야 하는것도 맞기에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다시 해달란 사람한테 대고 남탓을하며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는 태도는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 사람과 같은 팀으로서 단 둘이 업무를 진행해야 한다고하니 진절머리가 나서 바로 퇴사를 하고 싶은데 문제는 인사팀이기에 연말정산 교육을 입사하자마자 저 혼자 들어도 될 것 같다며 비용아깝다고 저 혼자 보냇습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연말정산에 대해 잘 이해 못하고있음에도, 같이 하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들은 교육비야 내 월급에서 공제해라 하면 그만인데 연말정산이 얼마 안남은 지금 그냥 퇴사를 하겠다고 말하는건 너무 양심이 없는걸까요?

혹시 아웃소싱 및 파견직 관리 전문업체 재직중이신 분 계실까요? 분위기나 연봉체계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삼*/현*/S* 중 한 그룹에서 인사로 재직중… 이지는 않은, 어느 대기업 계열사에 재직중인 3년차 HRer입니다. ^^ 서두가 깁니다. 두괄식을 좋아하시는 분은 마지막 단락만 봐주세요 ! 그리고 자랑 아님/잘난척 아님/팔자 좋은 고민 아님 입니다. 나름대로 고민이 깊어요.. 제가 처음 인사로 제 먹거리를 정하고, 이 그룹에 입사한 이유는 예전부터 “신인사제도”로 나름 인사업계에서 이름을 날려온 명성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사업군이 엄청 매력적이고 첨단의 맛을 달리는 그룹사는 아닙니다. 그래도 인사와 관련된 높은 경험치와 정통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입사했고, 처음부터 꽤나 굵직한 업무를 맡아왔습니다. 운이 좋아서인지.. 그룹인사CDP가 통상적으로 이러한 루트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대보험이나 급여, 작은단위의 Staffing업무 보다는 조직개편이나 제도개편, HR 중장기 전략 같은 굵직한 HRM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 이제 막 3년차.. 사실상 말하는 감자인데 말이죠 ! 각 분야 페어선임자는 있지만 나름 제손에서 생기는 제도들도 꽤 있는 편이고, 한해 또는 더 먼 미래의 인사전략이 제 손에서 뚝딱뚝딱 그려지곤 합니다. 조직도 이리저리 바뀌고, 회사의 방향성이 뭐 찰흙공예 하듯이 맘대로 움직이는 것 같아요. 이런 방식으로 업무를 배워나가는게 맞을까 너무 걱정이 됩니다. 부서장이나 조직장과 열띤 대화를 하고 있는 저를 어느새 되돌아보면, 경험치와 노하우가 가득한 리더를 앞에 두고 새파랗게 어린 친구가 회사를 뭘 안다고 떠들까 하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 결론만 보고싶은 분들은 여기부터..! 저는 개인적으로는 아주 작은단위의 HR업무부터 수행하는 주변 인사주니어들을 많이 봤기에 제가 뿌리는 허술한 겉보기 좋은 나무일까 걱정입니다. 이대로 업무를 계속 배워나가도 될까요? 근본없는 말쟁이, 말로만 아는척하는 인사쟁이로 커서 굳어버리게 될까 고민입니다. 인사에서 전문성을 키우려면 기초적인 단위의 업무부터 하게 해달라고 이제와서라도 면담을 하는게 맞을지.. 다른 회사로 떠나 처음부터 다시 배울지도 고민입니다. 선배님들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회사직원이 2주뒤로 퇴사일 지정된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 현직원 퇴사시 대체인력없어서 채용을해야되는 상태이며. 인수인계도 필요하나 건강상 이유로 퇴사한다고하는데 퇴사수리 무조건해줘야 하나요? 많은 답변 감사합니다 퇴사는 당연히 수리하기로하였으며 기존 근무인원이 인수인계 중 입니다. 천천히 신규인원 채용후 교육후 배치 여정. 중소기업으로 기존인원 퇴사시 마다 고민입니다. 인수인계 여유롭게하는분도 계시고 본인 이직으로 정말 급하게 정리없이 가시는분도 계시고요. 인력수급은 어렵고요.

기업 인사팀에서 인건비 담당자로 있다가 노무법인 아웃소싱으로 이직하신 분 계신가요? 연봉이 많이 깎이지만 전문적이라고들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HR 직무로 커리어를 시작한 주니어입니다. 추가적인 공부를 통해 해당 직무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싶어서 공부의 우선순위를 정해보려고 하는데..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을까 하여 게시물을 올립니다. 당장 필요한 것은 노동법적 지식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노무사 1차 준비를 하며 최소한의 기본적인 지식은 갖춘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회사에서도 중대한 일은 노무사를 항상 따로 사용하기도 하니 일상적인 오퍼레이션은 매년 변경사항만 파악하고 반영해서 운영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력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데이터 공부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을 하는데요.. HR에서 데이터를 적용한다는 것이 의미는 있어보이는데 실제적으로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곳이 많아 보이지도 않고 앞으로도 활성화가 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고과나 근태 파악용 제외) 그래서 다른 조직에서 적극적으로 이를 사용하고 있는 곳들이 많은지.. 혹은 HR업계에서 데이터 분석을 할 줄 알면 경쟁력을 크게 갖출 수 있을지.. 등등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차라리 이 시간에 법이나 회계쪽 지식을 더 갖추는 것이 유의미할까요..?

이직한지 두달반인데 어제 갑자기 제가 하는일이 없다며 뭘하는지 모르겠고 회사운영비가 없으니 해고예고수당받고 나가라고 하네요. 자존심상하고 만50되서 이직도 어렵고 이럴거면 뽑지를 말지 왜 멀쩡한 직장 다니던 사람 이직하게하고 두달만에 퇴사 종용하니 배신감에 어쩔 줄 모르겠네요? 나가면 졸지 실업자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편으론 연봉을 최저임금으로 하자고 유도하네요.ㅋ

현재는 정식직원이 아닌 상태에서 저희 회사의 업무를 하면서 내년 상반기에 정식 입사를 하려는분이 있는데요 이분과 스톡옵션 계약을 하려고 하는데 1. 정식직원이 아니면 스톡옵션 계약을 할수 없나요? 2. 벤처기업 인증을 받으면 이런 형태로 스톡옵션 계약을 할수 있다고 하는데 맞을까요? 3. 저희는 벤처기업 인증을 아직 못받았는데 그럼 이분과는 어떤 형태의 계약을 할수 있을까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3년차 스타트업인데 연봉협상을 진행합니다. 올해 2분기에 처음으로 손익 달성했고 순이익 3억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직원들이 제출한 연봉인상률이 평균 23퍼센트 수준이라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업계 동일 포지션 경력대비 평균 정도의 연봉이 맞춰져 있는데 최초 생각한 인상률 기준점과 갭이 커서 협상보다는 통보가 될것 같은데 이렇게 갭이 큰 연협 경험이 있는 분들께서는 어떻게 진행하셨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1. 인상률 설정 방향성 (순이익? 성장률?) 2. 연봉 외 인센티브 설정 3. 연봉협상 실패에 따를 사직, 이직 케이스 대응(3개월간 맞춰주고 퇴사를 하는 방법을 잡는다던지) 연봉협상이라는게 보상인데 기대치를 채우지 못하는 보상을 해야하는 상황이 참 어렵네요. 어떤 조언도 편하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직장마다 동호회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을테지만 만약 있다면 어떤 동호회가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더불어 사내가 아닌 사외 대회가 있다면 각 회사에서 출전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ex) 직장인 당구 대회, 직장인 바둑 대회 직장인 장기 대회, 직장인 스포츠(야구, 농구 등) 대회 대회는 공신력 있는 단체에서 주최합니다.

안녕하세요 벌써 회사생활 11년차가 되었네요. 인사팀에 재직중이고 외국계기업으로 첫회사입니다. HR업무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요즘은 번아웃 상태인것 같습니다 회사의 처우 미래 다 좋습니다. 원천에 찍히는 소득은 세전 1정도는 되고 , 복지나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좋습니다. 어떤분들께서는 배부른 소리이다 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요즘은 한회사에 이렇게 오래다녀도 되는건가 HR 업무 (평가보상 채용 HR 기획) 를 내가 계속 즐겁게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회사든 성과가 중심이기는 하겠지만 HR업무를 하면 할수록 이업무는 업무에 대한 본인의 프라이드, 일에대한 의미를 찾지않으면 정말 어렵고 힘든일 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제도를 만들고 여러가지 기획일을 하는데 있어서도 힘이 딸리네요 ㅜ 기대치도 너무 높은회사라 더 그런것 같습니다 뭔가 기획하고 창조하는 일보다 운영하는일이 나에게 더 맞는일인가 하는 생각이 많에 드는 요즘입니다.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 또는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원 면접을 봤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좀 더 어필을 하지 못한 것 같아 좀 진정성있게 어필할만한 걸 문자로 보내볼까 하는데 저도 면접관이었고, 이 시도가 도박일수도 있겠다 생각은 해요. 제가 있었던 곳은 그런 시도가 열정과 진정성으로 받아들여지는데 다른 회사는 평가의 공정성 저해로 보일 수도 있고 또 하나는 장점으로 절박해보이고 단점 역시 절박해보인다는건데 정리해서 추가 어필을 문자보내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회사는 스타트업 50명 미만인 곳입니다.

4대기업 인사팀 막내입니다... 아직 2년차 C&B업무 중인데 내년도 주요 추진 업무 계획을 제출하라는데 어렵네요. 루틴하게 매달하는 업무말고 뭘 크게 1년동안 이뤄내겠다고 해야할까요 ㅠㅜㅜㅜ 다른회사 보상제도파트에선 뭘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