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간에서 일 보다가.. 제 욕하는 얘길 들었네요. 뭔가 일은 다 봤는데...나가지도 못하고 한참을 앉아있다가 다 나간 것 같아서 그때서야 나갔는데 화장실 앞에서 그 대화를 계속 하고 있더라고요. 모른척 지나갔는데 머쓱해 하는게 느껴졌습니다. 지나가다 들은 것도 아니고, 너무 잘 들어서 내용도 기억에 남고 그 친구들을 대할 때 어떻게 대해야 할 지도 조금 애매하더라고요. 하루이틀 일도 아닌데 기억에 계속 남네요 ㅎㅎㅎ

어떤 제품을 기획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편적으로는 기획자라는 직업자체가 제너럴리스트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획 꼬꼬마라 너무 질문이 근본이 없는거같지만;; 기획자는 스페셜리스트가 될 순 없는지.. 스페셜리스트이면서 제너럴리스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기획자가 되기 위해 어떤 역량을 키워야 좋을지 다양한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대우가 좋고 품질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함께 일하시는 분들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또 구체적으로 어떤 것 때문에 좋고/싫은지를 알 수 있으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조직이 커지면서 회사가 초창기부터 갖고 있던 분위기... 그 분위기가 더이상 남아있지 않다는 느낌이 들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문화와 제도를 재정비하고 더욱 체계를 잡는 수밖에 없겠지만 더이상 비교적 최근에 들어온 직원들은 기존의 암묵적 관행(좋은게 좋은거, 서로 돕고 하는...)에 따라서 잘 돌아갔는데 더이상 그 논리와 분위기가 통하지 않고 곳곳에서 마찰도 생기고 하다보니 아, 어쩌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고작 7년차에 이런 것을 여쭤봐서 고연차 선배님들께는 송구스럽습니다;; 점심 시간에 동기들이랑 우스갯소리로 얘기하다가.. 1. 동기A는 난 직장생활이 딱이야 너무 좋음. 난 창업은 안 할 거 같은데 60까지 잔잔바리로 계속 일하고 싶음. 2. 동기B는 난 최대 45세 컷. 그때까지 빡세게 일하고 은퇴할거임. 그래서 지금 미친듯이 모으는 중. 3. 동기C는 난 5년 뒤에 창업할거. 대표도 은퇴 개념 가능함? 일단 총기가 남아있을 때까지는 일 할 예정. 비슷한 나이와 연차인데 다양성에 놀랐습니다.. 제 가치관은 1에 가깝긴 한데.. 사실 직장인으로서 정년 때까지 다니기가 어디 쉽나요.. (심지어 길게 잡아도 50~55정도일텐데요....ㅠ) 다른 분들은 스스로의 은퇴를 언제쯤으로 계획하고 계신지요?

비단 애자일 뿐 아니라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진화시키고자 할 때 1. 특정 팀에 먼저 적용하고 실험/인사이트를 얻은 뒤 -> 전체 조직으로 확산시키는 방법과 2. 잘 준비해서 조직 전체에 한번에 적용시키는 방법 중 무엇이 전환 성공률이 높을까요?

출처 : https://hrbulletin.net/organizational-culture/%EB%8C%80%EA%B8%B0%EC%97%85%EB%93%A4%EC%9D%B4-%EB%B0%9D%ED%9E%8C-%EC%97%AC%EC%84%B1%EC%9D%84-%EC%9E%84%EC%9B%90%EC%9C%BC%EB%A1%9C-%EC%9E%84%EB%AA%85%ED%95%98%EC%A7%80-%EC%95%8A%EB%8A%94-10%EA%B0%80/ <대기업들이 밝힌 여성을 임원으로 임명하지 않는 10가지 이유> 10개 다 논란의 여지가 있겠습니다만 대표적인 것 5가지만 뽑자면.. 1 여성들이 임원진과 편하게 어울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음 2 임원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자리인데 그에 적합한 자질, 경험을 갖춘 여성이 많지 않음 3 다른 동료 임원들도 우리 임원진에 여성을 임명하고 싶지 않을 것 4 지금 당장은 공석이 없지만, 자리가 나면 여성 임명을 생각해보겠다 5 우리는 밑단부터 리더십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 분야에 충분한 관리자급 여성이 없음 여기서 인용한 자료는 영국 2018년도인데.. 생각보다 얼마 안된 자료라 더 충격적입니다. 우리나라의 대기업의 임원급의 성비문제도 심각한 상황이지만, 유럽은 열린 조직문화인줄 알았는데 딱히 그렇지는 않나 봅니다..ㅎ (제가 우리나라 기업만 경험했다보니.. 외국계 기업에 대한 막연한 상상에서 비롯된 편견일수도 있고요) 리멤버 회원들 중에는 남성 비율이 더 높다고 아는데, 임원급의 성비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지.. (저는 와이프가 귀에 못박히게 얘기하는 이슈라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고 스스로는 자부합니다만..) 그리고 성비뿐만 아니라 다양성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민간현장을 떠나고 다른 분야로 왔습니다. 연구 및 통계자료를 우선적으로 보다보니, 수출 감소폭은 줄고 있습니다. 현장의 생각은 어떻고 무엇이 지원됬으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쭤봅니다. 어떤 아이템을 하나 발굴했습니다. 음료 만드는 기계 같은 거고요. 해외에서는 잘 쓰이고 소매로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한국에 수입이 안되는 제품이어서, 제조사와 다 얘기하고 독점 공급권이 임박입니다. 근데 수입하려고 보니까 허가가 안났습니다. 알고 봤더니 기계에 쓰인 어떤 금속 중 하나가 중금속류인데, 기준치 초과라는 겁니다. 당연히 소비자의 몸에 나쁜 제품이면 수입하면 안될텐데,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인 곳에서도 쓰이는 것이라 알아봤더니 그 기준치가 우리나라만 유달리 까다롭더군요.. 관게 부처에 소명했는데 들은 척도 안하네요. 그런 건 내 알바 아니라고. 혹시 이런 문제는 어디다 좀 하소연하고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괜찮겠죠? 반바지 모자 다 허용하자는데 (물론 영업직 등 고객 대면 응대 직무 빼고) 뭐 생각해보기에는 괜찮을 것 같은데 해본적이 없어서 무섭네요. 일하는 분위기 해치거나 하지 않겠죠?

전기차 밧데리 관련 수리 정비등 기술 보유 중소기업 소개 부탁드립니다

수도광열비 계산 방식은 이미 실컷 리서치 해봤지만 정확한 공식과 뒷받침해주는 근거가 없네요.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회원님 리멤버 팀 입니다. 리멤버 커뮤니티에 보여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들의 성원으로 현재 참여자 20만 규모로 성장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안내드립니다. 현재 리멤버 에서 '경영지원(HR,총무,법무)' 커뮤니티와, 'HR / 인사전문가' 커뮤니티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데이터와 컨텐츠를 분석해 본 결과 두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계신 회원님들의 직무가 거의 일치하고, 게시글 종류도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두 커뮤니티를 통합, '경영지원(HR,총무,법무)' 커뮤니티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회원님들께 조금이라도 더 도움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조치이니, 너른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쓰셨던 게시글과 댓글은 그대로 이관되오니, 이 점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앞으로도 '경영지원(HR,총무,법무)'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리멤버 팀 드림

https://tempo.fit/?fbclid=IwAR3nkQyLFxpJhcFsxNDpsvTn7NKFhZB3JnsRPvvBIZtu_qJZcxeFTiucgVg 이 회사가 6000만불 투자 받았네요. 이거 확실히 유망분야인데 한국에는 비슷한 업체가 안보이네요 혹시 유망한 홈트 업체 아시는 분 정보공유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