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에서 프리랜서 -> 정규직 입사 어려움으로 글 올렸었는데요. 혹시 직전 근무했던 회사 (프리로 일한곳) 대표님 추천서를 이력서에 포함하여 올리는 것도 괜찮을까요? 서류탈락만 면하고 싶은데 도움이 될까요?

제가 원인을 제공을 했어요. 오빠가 상처주는 말만 골라서 하네 라고 했어요. 제가 한 말은 -난 결혼생각없어. 미래목표없이 그냥 만나는 건 시간만 쏟는 일인데 우린 그게 없어. 내가 결혼 생각이 없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 만나기만 하는 건 서로에게 아닌 것 같아. -일에만 집중하고 싶어. 나는 일적인 관계들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고있어. 사회생활 자체가 큰 에너지를 소비하게 해. 일과 쉼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은 내스타일이 나도 싫어, 데이트할 때도 일얘기, 작업얘기만 하는 내 모습. 데이트 하는 걸 잘 즐기지 못하는 것도. 그 점이 미안해서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 -체력적으로 지치니 연애를 접고 쉬고싶어. 오빠랑 그만 만난다면 이훙에 더 이상 연애하고 싶지 않아. 나는 연애하면 안되는 사람이라는 것만 알게됐어. -오빠가 때마다 데이트하자고 말하고 내가 안하고싶고 쉬고싶다고하면 오빠가 투정부리는거, 내가 미안해져서 데이트 하고 만났던거고 난 다 스트레스였어. -정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해서 바로 안정적인 삶으로 들어가는 건 괜찮을 것 같은데 연애를 반복하고 싶진않아. -난 연애할 자격이 없나봐. 연애는 언젠간 헤어질 관계이니 나중엔 혼자지내는 데 익숙해져야 해. 언젠가 깨질 걸 생각하면 관계가 깊어지는 게 두려워. 정이 쌓이는 게 두려워. -오빠가 사랑한다고 말할 때마다 나는 사랑한다고 말할 자신이 없어. 사랑이 너무 크게 느껴져. 좋아하는데 사랑은 맞는지 모르겠어.. -우리 부모님이 이혼하신 얘기를 괜히 한 것 같아. 숨김없이 솔직히 만나고 싶어서 얘기했는데 이제와서 보니 괜히 얘기한 거 같아. 이런 얘기를 듣고도 오빠는 -너 지금 몸도 안좋고 일 때문에 힘들어서 그래. 잠깐 지나가는 바람이야. 지나면 괜찮아질거야. 내일 데이트는 하지말자 잘자고 푹쉬어 라고 해요. 잘 지내다가도 한번씩 이런식으로 상처를 5번 이상은 준 거 같은데 저도 제가 싫어요. 먼저 연락할 자격도 없어요. 미안해요. 그 전 연애도 이런 식이었어요. 먼저 차고 먼저 떠나고. 막연히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살고 싶지만 그게 안될 거 같아서.. 그냥 혼자가 나은 거 같아요

제 닉네임은 붕어빵에 팥 빼고 입니다. 당뇨위험군이라 붕어빵에 팥이 들어간 게 너무 달아서 가끔 좀 부담스러워요. 풀빵같이 그냥 아무것도 없는 붕어빵이 나오면 더 좋겠드라고요? 굳이 선호도를 따지자면 아무것도 안 든 꿈의 붕어빵>팥붕어빵>슈크림>피자 붕어빵입니다. 조금 다른 얘기지만 애초에 팥이 든 붕어빵이 근본인데 왜 그걸 굳이 팥붕어빵이라고 하는지 모를 일이라고 생각했답니다 슈크림이나 피자 같은 붕어빵은 이단이니까 단어 앞머리에 속재료를 언급해줘야겠죠 그치만 붕어빵의 기본 정의가 팥+빵이니 굳이 팥이라는 말을 덧붙일 필요가 없는데... 참 안타깝네요ㅠ

큰 문제는 아니고 종종 일어나고 있는데 어떻게 대응해야 되는지 모르겠어서 여쭤보아요ㅠㅠ 저는 4~5년차 직장인이고 이제야 대리 승진 대상자에여 근데 아마 승진은 안 될거고…(원래 거의 안 시켜주고 주임도 없이 바로 대리라서 10년째 사원인 분도 있어요…) 아무튼 저는 전 부서와 소통할 일이 많은데요, 당연히 상대방 업무 분야를 요청했을 때 종종 아래 같은 반응이 올 때가 꽤 있어요… 정보 쪽에 데이터를 요청했더니, 간단한 거는 네가 하면 되지 왜 요청하냐 (권한이 없었거든여…?) 그래서 굽신굽신 권한 얻는 법 여쭤보고ㅎㅎ 아니 근데 본인 업무잖아요 본래…ㅠㅠ 제작 쪽에 콘텐츠 제작 요청하면 이거이거 어떻게 하실 건데요? 라고 해서 모르는 분야라 여쭤봤거든요? 그랬더니 제가 이런거까지 알려드려야해요? 직접 알아보세요 이러고…하…(어떤 식이냐면 사이트 상단 바에 저: 경로를 하나 추가하고 싶은데요 -> 상대: lnb에요? gnb에요? 랜딩은요? 저: (인터넷 찾아보고 캡쳐해서)여기 부분이에요! 아 클릭시 어디로 이동하냐는 뜻이시죠? 상대: 제가 그런거 까지 알려드려야해요? 직접 알아보세요 저: (또 여기저기 알아보고) 여기 주소로 해주세요! 상대: 근데 소스는요? 저: 아, 아이콘이요? 소스 제가 드려야하나요? 상대: 그럼 제가 찾나요? 됐어요 담당 부서에 물어볼게요) 저는 예를 들면 옷파는 사이트에서 상품 판매 올리고 고객 관리하며 시즌 이벤트 기획하는 거거든여ㅠㅠ 그러니까 위에도 제가 정보 쪽에 고객 연령대 확인해주세여! ->이러면 정보쪽에서 간단한건 네가 데이터 직접 추출해서 하세요 이런 거구요ㅠㅠ 근데 제가 모르는 분야고 본인 업무에 자꾸 저러시니까 그냥 얼마전엔 윗분들 확인 받고 이벤트 페이지 제작 해와서 진행하니까 왜 내부 기준이 있는데 왜 담당 부서에서 제작 안했냐고 돌아돌아 다른 사람을 통해서 계속 뭐라하는 거예여 왜냐면 저걸 컨펌해주고 진행한 분은 윗분이라 말 못하고 저한테…ㅠㅠ 솔직히 직급 있는 분들이 요청할때는 아무말 없이 바로바로 해주면서 제가 연락하기만 하면 저렇게 텃세부리거든여ㅠㅠ 하다못해 외부 업체 담당자 분도 한분 비슷하게 행동하시더라고요ㅠㅠ 이럴땐 진짜 어떻게 해야해여…?ㅠㅠ

선제안으로 오는 오퍼 외에는, 리멤버에 올라오는 공고는 서류탈 확률이 유독 높은거 같네요. 타 잡사이트에서의 서류 합격률은 그럭저럭 무난한 수준임에도, 헤헌 오퍼로 진행한 건 외에는 리멤버에서 서류 합 된게 한건도 없었어요. 해당 공고들이 다른 잡사이트에는 동시에 올라오지 않았다는 점도 조금 이상하구요. 괜히 쌔한 느낌이 들어, 리멤버 공고에는 이제 선지원을 안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랑 같은 경험 가지신 분 계실까요? 그냥 우연의 일치인걸까요?

계약직 직원이 퇴사 선물하면 어떠신가요?? 적응을 잘한 것 같지는 않은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고민이되네요. 사회생활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해야하는 걸까요?

새벽에 폰 깨져서 수리 맡기러 갔는데 파손 보험 카드 바꾼거 깜빡하고 냅둬서 저번 달에 계약이 해지됐다고 28만원이 나와쓰요오 니트 사려했는데!!!!!아아악!!!!!!!!!!!악!!!!!!!!!!!!!!!!!!!!!!!!!!!!!!!!

인기글 보니 궁금해서....갑자기 웬 용돈? 내가 일해서 돈버는데 왜 용돈을 타 써요? 옆팀 과장님도 좋은 아파트 살면서 자기는 용돈 월30으로 산다고 자꾸 농담하시긴 했어요 ㅋㅋ 기혼자 선배님들 그냥 겁주려고 장난치시는 거죠? ㅋㅋㅋㅋ 예? . . . . 사실 제가 슬슬 프로포즈를 해야 해서요. 아니라고 해주세요 제발 ㅠ ㅠ ㅜ ㅜㅠㅡㅠㅠ.....

급작스럽게 해외 출장에 가게 되었는데요, 귀국행 비행기도 확정이 안되고 ㅎㅎ 일단 전시회에 가서 고객 풀 좀 확보하고 오라는 오더만 있어서 넘 두렵고 무섭네요 .. 심지어 저는 영업직군이 아니었고 지금도 아닙니다만.. 미국갈래? 라는 임원 말에 네 가능합니다! 라고 했을 뿐인데 갑자기 담당의 사업 전체를 맡게 되었어요 마음이 불안하고 의지할 데가 없는데 충고나 위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 너무 열 받아서 운 적 있어요 팀장 앞에서.. 정말 뒤에선 욕했을까요? 정말 우습게 보이는걸까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너무 힘듭니다... 업무 특성상 중간에서 조율하는 입장이라 양쪽에서 뭐가 이슈가 생기면 저는 중간에 껴서 꼭 싫은소리 한번쯤은 들어야되고, 저도 히스토리도 잘 모르는데 결정도 해줘야 되고, 업무가 이쪽저쪽에서 날아와서 하나에 집중하기도 힘들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업무적으로도 이렇게 너무 힘든데 인간관계도 만만치않게 힘드네요.. 팀이 여초인데 저를 싫어하고 무시하는 여자가 한명있고 또 다른 한명은 대놓고 무시하지는 않는데 은근히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여초 팀에서도 맞춰주고 싫은사람들이랑 밥먹는거 자체도 너무 스트레스에요. 또 제가 직무 전환을 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잘 몰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자꾸 저에게 훈수를 두고 무시를 합니다. 회사에서 그래도 일인분은 하려고 하고 일처리 꼼꼼하게 해놓으려고 매일 애쓰다보니 공황도 오는거 같고 매일매일이 긴장상태에요. 임신 계획은 올해 말에서 내년 초쯤으로 잡아놨는데...(미룰 수도 없습니다 ㅜㅜ) 저는 사실 이 회사 너무 다니기가 싫어요... 마음같아서는 그냥 좀 쉰다 생각하고 쉬면서 임신 준비하고 싶은데 지금 집 대출도 많고 마냥 그만둘수도 없는거 같아서... 힘드네요. 이직하는 것도 당연히 말도 안되죠? 

넌센스 퀴즈(아재 개그) 고양이가 죽어서 지옥에 가면 뭐가 될까? * 냥집사님들 죄송 😅 . . . . . . . . . . . . . . . . . . . . . 헬로키티 === 피식했다면 댓글 고고! 신박한 기출변형이 있다면 댓글 고고! 오늘도 웃는 하루 되세요! === 넌센스 퀴즈 더 보기 https://app.rmbr.in/r7y1RMfSJ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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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복지가 무제한 연차라던데, 혹시 결혼하게 되면 결혼축하금 50만원 말고, 연차를 추가로 부여해주진 않나요? 이직 연협할 때 현금성 복지도 인정해주나요? 토스가 주는 현금성 복지보다 더 많이 받고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