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반도체 물류 설비 PC 제어설계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자재 리스트업, 발주, 외주 계약, 전장도면 작성, 프로그램 수정, 현장 셋업 등 제어관련 전반적인 업무를 다 합니다. 중소, 중견 쯤 기업이라 한 인원이 하는 업무의 종류가 많아서 이런 변경에 있어서 유리할 수도 있고 불리할 수도 있는데 이런 종류의 업무를 하신 분들께선 직종이나 업무를 변경하신 적이 있으신지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서울에있는 나름 이름대면 알만한 큰 회사 다니고있는데 다때려치고 고향으로 돌아가고싶어요 고향떠나서 10년넘게 서울살이했는데 그냥 지친것같습니다 회사간판말고 건진게 없는거같고 그나마 그것도 진짜 내 자산이라고 할수도 없고 직종이 it인데 고향 지역에는 그런 회사도 잘없고 비슷한 커리어로 이어나가는게 사실상 어려울거같습니다 창업이나 프리랜서, 심지어 귀촌까지 알아보고있는데 고민이 많네요.. ㅜㅜ 저랑 비슷한케이스나 혹시 주변에 그런 경우 있는분 있으실까요?

현재 취직준비 중입니다. 중견급 직원도 한 400~500명 정도 공장 증축으로 인원 뽑는 중 이런 회사는 가는 게 아닌가요 일구하기 힘드니 죽이든 밥이든 가는 게 맞을까요?

연락 다 씹고 세달가까이 안준다는건 대놓고 개무시하겠다는건데.. 몇백 몇천이면 백번 천번 양보해서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지만 49만원 가지고 치졸하게.. 최** 이사 박** 부장 이 두명이 볼진 모르겠고, 나도 49만원 가지고 이러고싶진 않았는데.. 읽씹하고 연락 다 무시하는 행태에 도저히...

사내정치 심한 전회사에서 1:100 이라면 1의 팀원으로 배치돼 묵묵히 일을 하던 때가 있었다. 일을 좋아해서 버텼지만 결국 내가 충성하던 사수 마저 나를 버렸을 때는 회사가 이런 곳이라는걸 배운 것 같다. 가끔 이전 자료를 찾아보려 전 회사 사람들 카톡방을 들어가보곤 하는데 프사만 봐도 여전히 두근거리고 나를 조롱하던 그들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다. 운 좋게도 전전 직장의 대표가 스카웃 제안을 주어 팀장 업무를 하고 있다. 가장 일찍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해도 적어도 이곳에는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이 없다. 잠결에 적는 글이지만 뭐든 사람이 중요한 것 같다. 내 가치를 알아봐주는 한 사람만 있다면 그래도 회사는 다녀볼만한 곳이 된다.

기획쪽이고 회사에서 만든 프로세스맵이 있는데 업무 프로세스별로 그려진 피피티를 경력직 포폴로 제출시 대외비에 걸리나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7년차라 내년에 과장진급 시기인데 과장이 되면 연봉이 15% 상승합니다.. 그런데 최근 발령난 부서업무가 관심이 없는데 워라밸은 극악이 되어서 이직 생각이 많이 들어서 찾아보니 연봉협상은 보통 10-20% 선에서 된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러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진급한 후에 이동하는 게 이득인 것 같은데... 연봉협상 시에 이를 반영해서 해주는 경우도 있을까요? 7년차 이직 시 원천에서 몇퍼센트 선에서 연봉협상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기후변화는 정말 심한 것을 실감하는 요즈음 입니다. 한국은 물론 세계 여러나라가 기온의 차이, 황사,눈,비,바람,해일,홍수,지진등이 잦아져 자연의 섭리와 재해는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인간은 속수무책이지만 오늘처럼 겨울의 낭만을 더 느끼라고 눈이 내리니 마음은 평온하게 보냈습니다. 주말에는 다시 낮최고 20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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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 한달전에 경력직으로 입사했고 최근에 저의 직속 상사분이 저의 경력이 의심되는지 이것저것 하나하나 이력서에 기재된 내용을 다시 물어보았고 저를 대하는 태도가 매우 예민하고 화가 나있었던적이여러번 있어 먼저 제게 말을 걸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저도 살갑게는 못다가겠는데요. 이직한지 이제 4주차이고, 이주차는 퇴사자분께 인수인계받느라 직속 상사분과 교류가없었고 팀에 해당 직속상사분 말고는 사람이 없습니다. 적당히라도 관계가 형성되어야 하는데 여러번 제게 행동하는 태도들이 제가 느끼기에 무례하다고 생각이들어 가까이 먼저 다가가는게 잘안돼네요. 하루종일 업무적인거 아닌 이상 말을 안하게 되고,, 저도 굳어버려요.. 그래도 제가 살갑게 다가가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항상 화가 나있고 이런 스타일이라 가뱌운 이야기도 잘 안나가고 매우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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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중반인데 이직기회가 찾아옴 중소기업 vs 대기업 중소기업 아시는분 소개로 두어번 뵈었던 분의 회사. 구직공고보고 6~7년만에 연락드리고 얼굴뵈었는데 같이 일하자고하심 대기업 A팀의 팀장직 공고였는데 면접후 대기업에서 따로 전화와서는 팀장말고 B팀의 팀원도 괜찮냐고 물으심 아직 합격통보는 안받음 지인분들의 조언 그래도 안면있는 사장님이 같이일하자고 했으니 대기업이라고 쪼르르 가는건 아니다. 대기업 가봤자 수명 짧다. 중소기업가서 같이 성장해라. 초등 아이가 둘이라..연봉차이도 나고.. 지인분들의 조언도 틀린말은 아니고.. 어렵네요 (물론 아직 대기업 합격은 아닌데..ㅎ)

3월 18일에 입사하고 31일까지 일한다고 가정하면 3월 월급은 몇일치 받는거예요? 평일기준? 월-토? 월-일? 그리고 공휴일이 중간에 끼면 그날은 제외하나요? 예를 들어 3월 3일이 공휴일로 인해 3월은 30일로 계산한다든지

대놓고 꼽주고 싶은 마음 꾹 참고 같이 일하는데 모두들 젠틀하게 받아들이네요... 저만 삐뚤어졌나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