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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준비해야 할까요?
현재 37살 직장인이고 별정직으로 지금 5년차 근무중입니다. 월 급여는 세전7백이고 용돈벌이 부업 하는게 있어 실수령 6백 조금 넘습니다. 출퇴근 자유롭고 각자 업무 개별적으로 하기에 상사 간섭같은거 없고요 업무강도는 직업 특성상 연말, 연초 좀 빡시고 나머지는 무난하게 칼퇴할수 있을 정도입니다. 빡실땐 2~3주 하루 서너시간 자며 일할때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업무만족도도 높고 급여도 제 나이에 제 능력에 이정도 급여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라 행복하게 지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규직이 아니기에 마음 한켠에 불안함을 품고 살고 있습니다. 이전 직장에서 계약연장이 안되며 결혼 앞두고 백수가 되었을때 고용안정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깨달으며 삶의 목표가 정규직이 되었는데 ㅎㅎ 어쩌다 보니 또 별정직으로 근무하게 되었네요. 이전 근무자들은 출산이나 학위 취득을 위해 퇴직하였고 지금 고용주는 큰 문제 없는이상 자기는 사람 안바꾼다고 하시지만... 정년보장이 없으니 불안함이 없진 않습니다. 특히 작년에 아들 태어나고 나니 막연한 불안함이 조금 더 커지네요. 나이가 더 들면 이직도 더 어려워질텐데 미리 준비해서 옮기는게 좋을까요?
초보아빠
22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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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된 콘텐츠는 무엇이 다른 것일까?"
우리의 일생 생활 속 미디어 매체를 통해 본 것을 한 번 생각 해 보세요? 상품의 장점을 중심으로 영상을 연출하는 콘텐츠 - 광고방송입니다. 상품의 특징과 생활 속 편안함과 편리함을 보여 주는 콘텐츠 - TV CF입니다. 상품보다 상황을, 누구나 원하는 미래를 보여 주는 콘텐츠 - 홈쇼핑방송 입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생기네요? 광고방송처럼 보여주는 콘텐츠를 만들면 우리의 상품이, 서비스가 잘 판매가 될까요? TV CF처럼 보여주는 콘텐츠를 만들면 우리의 상품이, 서비스가 잘 판매가 될까요? 홈쇼핑 방송처럼 보여주는 콘텐츠를 만들면 우리의 상품이, 서비스가 잘 판매가 될까요? 방송 매체야 어찌 되었든, 우리의 상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콘텐츠로 만들고, 어떤 미디어로 보여 주었을 때, 마케팅이 잘 되는지에 대한 생각을 먼저 가져야 차별화 된 콘텐츠를 만들고 그 차별화가 다른 것들과 다르게 보여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를 기획하고 미디어를 제작해서 소셜미디어에서 마케팅을 한다면?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어떤 차별화로? 우리만의 콘텐츠를 차별화 되게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될 겁니다.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찍어서 팔리는 영상으로 만들것인가? 그리고 무엇을 보여 주고 무엇을 하게 할 것인가?’ 콘텐츠도 전략입니다.
유장근 | 미디어 디지털 마케팅 기획
22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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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
요즘들어서 이직고민이 자꾸 듭니다.. 자꾸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지기도 하고 회사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싱숭생숭하는 마음 탓인지 다른회사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자꾸하네요.. 우선 회사는 학교 선배 회사에 입사해서 직원은 저 한명입니다. 선배님이자 대표님은 좋지만 요즘 드는 생각에는 자꾸만 여기서 내가 더 있는게 도움이 될까?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자꾸 제가 발전하는느낌이 아니라 그대로 정체되는 느낌을 받아요 이직을 하고싶다고 대표님께 직접 말하는게 나을까요? 근데 뭐라고 말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먼저 이직한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마이노오
22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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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신입과 기존직원의 연봉이 동일한 케이스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리멤버의 선배님들의 항상 좋은 글과 피드백에 감사드립니다. 회사 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신입과 3연차 직원이 연봉 차이가 없다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주니어급에서는 신입과 3년차는 동일하다는 근거가 있다면 한편으로는 마음이라도 편하겠습니다만, 영업 개인 매출 KPI는 부서의 약 30%를 배정(팀 인원 3명)받은 입장에서 연봉이 동일한 신입이 추가되니 참 뒤숭숭하네요. 물론 저도 지난 3년간은 선배들 서포트만 하다가 제 사수가 나가는 바람에 팀장님 다음에 바로 연차로는 저인 상황에서 본격적으로 KPI 매출 숫자를 부여 받았는데,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숫자가 크다보니 현실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집니다.. 저희 회사는 작년 B회사와 인수합병으로 진행되었고, 연봉테이블도 B회사가 살짝 높은 관계로 합병 시에는 연봉테이블도 맞춰준다는 했습니다만, 올 해에 그런 이야기는 일절 나오지 않았구요. 신입은 합병된 회사의 연봉 테이블로 책정되었습니다. 실제 신입 연봉 테이블과 올 해에 제 연봉은 거의 차이가 없는 미비한 수준이구요.. 저희 부서에 배정 받은 신입은 타 부서 인턴으로 지원했다가 최종 결과에서 정직원으로 결정되어 내부 이유로 저희 부서로 오게 되었구요. 올 해에 연봉 협상은 통보식으로 이루어졌구요. 부서장님께 회사 내 신입과 연봉이 동일한데 책임감(KPI 숫자 등)은 무거우니 조금만 더 신경써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만.. 결국 변동없이 열심히 하라는 말씀만 받고 협상을 끝내버렸습니다. 물론, 부서장님에게 팀내에 사람을 뽑으신다면 신입이 오면 의욕과 사기가 저하될 수 있으니 되도록 경력으로 왔으면 하는 바람을 전달 드렸구요. 당연히 부서장님은 신입은 뽑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만 막상 상황은 바뀌네요.. 신입이 온다는 이야기를 미리 귀뜸이라도 해주시고 신경 못 써줬다라는 말씀이라도 받으면 괜찮을텐데.. 그런 이야기도 없이 부서 공지로 말씀주시네요...ㅜㅜ 발표 당일 날, 업무 전화로 이야기 나누다가 살짝 신입 배정이 확실한건지 확인차 여쭤보니, 맞다고 하시네요. 오히려 저보고 좋은거 아니냐고 말씀하시는데.. 이건 무언의 압박 같은걸까요? 팀장님도 신입을 뽑는다면 자기도 앞장서서 반대하겠다고 해주셨는데..막상 상황이 닥치니 아무 말씀도 없으시구.. 먼저 말씀드리니 결정되었다 라는 말씀만 주시네요. 업계에서는 연봉은 높은 수준에 속하나 현재 기존 합병된 회사와 테이블 차이가 크니 제가 아무래도 회사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이번주도 주 65시간 가까이 일을 하면서도 이게 맞나 싶기도 하구요.. 신입이 온다면 바쁜 일정에서 신입 케어도 제가 담당할 것 같구요. 영업은 멘탈이 중요하지만 감히 이 상황을 이겨내는 게 쉽지 않겠다라고 느끼네요.. 곧 부서장님에게 면담 요청이 올 것 같은데..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까요? 예로 들면 KPI 조정과 같은 예시 말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이 간절합니다..
킬미힐미님
22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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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자꾸 그만 둔다고 합니다!
사업소장 입니다. 저희 사무소 본점은 따로 있고 이사님과 사장님이 계시고 저는 사업소 총괄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직원들은 저포함 40명정도 됩니다. 팀장들을 제외하고 30명정도는 시간제근로자로 운영중입니다. 자꾸 시간제근로자들이 그만 둔다고 해서 일에 집중할 수 없습니다. 마음으로 다가가려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사업추진 보다는 직원들이 그만둘까 전전긍긍하고 있는 현실에 한숨만 나옵니다. 관리자는 무한정 급여를 챙겨줄 수 없고 직원들이 바라는것이 점점 늘어나고.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서울의 꿈
22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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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리츠운용 어떤가요?
이번에 면접을 보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데 신생 계열사라 그런지 회사 정보가 거의 없다시피하네요… 그냥 가볍게 쓴 회사인데 채용과정이 급하게 이루어지는거보면 사람이 많이 부족한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괜찮은 회사인지 정보 공유 부탁드려요ㅠㅠ
룰루
22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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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을 깎는 이직... 고민이 되네요
3년차 직장인입니다. 현재 회사는 업계에서 최하수준 워라밸, 최하수준의 팀문화나 분위기(인적리스크, 업무 압박감 포함), 최고 수준의 연봉을 자랑하는 기이한 회사입니다. 업계 순위로는 상위에 속합니다. 그런데 이직할 회사는 중위권 회사인데, 연봉을 제외하면 모두 지금보다 낫습니다. 회사 자체가 성장성도 기대되는 회사입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연봉이 많이 깎일 거 같아요... 아직 협상 중이긴 하지만, 영끌 기준 30% 정도 깎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현재 회사가 업계에서도 연봉이 유독 높아서 어딜 가든 깎일 걸 각오하고 이직을 준비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막상 협상을 시작하니까 고민이 좀 되네요... 혹시 연봉을 어느 정도 깎으면서 이직해본 분들 계신가요? 후회없이 잘 지내고 계신가요?
가드니안
22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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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전환3️⃣ 기적을 바라지 말아라.
한동안 포스팅을 안했습니다. 다른이가 한달에 1건 해주던 것을 제가 맡은 이후에 4건을 처리 해줘야 했기 때문 인데요, 일 복 많은 이들의 특징이죠. (리멤버 도 시간 남아 돌아야 하는 거죠 ㅎ) 새롭게 도와주고 있는 기업은 200조 매출을 목표로 하는 20억 대 매출의 스타트업 입니다. 저는 스타트업 창업부터 임원 및 도움을 25차례 진행 중 입니다. 그러니 많은 케이스를 봤겠죠? 그렇게 많은 조언을 하는데, 25차례 경험 한 저 보다 2번 경험하고 있는 사람이 더 확고 합니다. (어설픈 기대와 운을 바라는 창업가들) 고집이 성장을 막고 있다는 생각도 해야 하는 것이죠! 2009년 경험 입니다. 저는 업무적으로 큰 특징이 있는데, 망해가는 회사에 가서 정상화를 해주는 것 입니다.(과장 좀 해서 이름 만 걸쳐 놔도 살아 나네요) 말단 직원으로 가서도 혼자 전직원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것이 대부분 이었죠. 이런일이 반복되면 푸념이 늘어 납니다. 또 보상에 대한 기대를 품게 되지만, 기업은 1인의 아무리 위대한 성과라도 전체와 균등하게 나누게 된다는 것을 여러번 경험 하게 되면서 나를 위해 살자고, 잠시 나만의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직원은 아무리 우수해도 비록 직원 일 뿐) 자동차 설계/제작 실무를 한 지 8년차 였죠. 잔존물(폐차 급 사고차) 수리하는 곳에서 수퍼카의 민낯을 보면서 지내다가, 자차 보험 없이 크게 파손된 차량을 헐값에 입수하여 몇칠 몇날을 철야로 수리하여 시동 걸리는 것을 확인 한 후 귀가길. 황천행을 경험 했습니다. 1톤 트럭으로 25톤 덤프 후미를 추돌하여 차량의 캐빈 반쪽이 사라지며 방음벽을 따라 미끄러지듯 20미터를 날라갔죠. 그런데 살았습니다. 기적이었죠.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되었고 핸들은 척추를 누르고 있었으며 크래쉬패드는 허벅지를 덮고 있었습니다. 한창 때 여서 몸이 김종국 정도는 되었는데 찌그러진 차체를 피 줄줄 흘리며 혼자 펴고 밀어내며 폭발 전에 탈출 했습니다. (에고~ 또 말이 기네요. 추억 돋아서~ㅎㅎ) 기사도 나고 ㅎㅎ 어째든, 살았으니 지금 이렇게 글을 씁니다. 기적을 경험 한 후 3년 동안 지독하게 반복적인 좌절을 겪게 되었습니다. 쉽게 되던 것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안되고 부딛힘과 충돌이 반복 되었죠. “기적은 한번” 기적은 인생에서 단 한번 또는 어쩌다 한번 생기는 것 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운 이라는 것을 크게 한번에 모아쓰고 벽 이라는 것을 강하게 지속적으로 느꼈죠. 삶에서 그렇습니다. 기적이 일어나면 다른 급부의 희생이 따릅니다. 기업도 그렇습니다. “투자” 받으면 모든게 해결 될 듯 하지만 입금 된 이후로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어 입금 전 상황보다 어려워지는 것을 봅니다. 저는 직원의 엄청난 횡령을 눈감아주고 사람을 곁에 두는 것을 선택 했었습니다. 그에게는 기적 이었지만 곧 그는 살던 터전을 등지고 타향에서 홀로 가족과 떨어져서 수년 째 그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대가를 치른다) “돈” 이 문제였던 것이 아니죠. “근본 자세”, “기본”이 문제였던 겁니다. 상관 없는 얘기 같다고 할 수 있지만 직접적이고 확실한 경험들 이었습니다. 어쩌다 성공은 어차피 빈손을 경험케 합니다. 많은 창업가들이 기적을 바랍니다. 하지만 저는 기적을 바라지 말라고 합니다. 기적을 맞은 후의 책임을 감당해야 하니까요. 바라던 투자를 받고 함께 창업 했던 이들을 떠나 보내거나, 가족과 헤어지고 페라리는 주차장에서 먼지와 함께 보내죠. 엄청난 급작스런 성공 후 자살을 선택하는 대표들도 더러 있습니다.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급히 쌓은 산은 소나기에 무너지는 겁니다. 방법은 꾸준히 질기게 하는 것 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스스로 행동해야 합니다. 계단을 여러개 뛰어 오를 수 있지만 이미 준비된 체력 이어야 회복도 가능하며 손상으로 인한 후유증도 감수해야 합니다. 지니의 마법 램프를 찾고 있나요? “마법은 내 발로 뛰고 내 손으로 하여” 이루는 것 입니다. // youtube.com/c/CASE333888 1기-2기 인사이트 “이승민” 자동차 설계를 시작으로 항공우주, 조선산업, 스마트시티, 가전 및 복합소재 산업 등에서 제품의 개발을 시작하게 하며 상용화까지 전반적인 진행을 21년 간 경험 중. 수도권역 C.F.R.P 모든 업체 창업 도움 등, 20여 업체 창업을 함께 하는 중. 20명 인솔하여 호주사막 캠핑하며 솔라카 종단. 8평에서 시작하여 수도권 80평 자가 보유. 설계자 이며 제작자 로써 그리고 사업가 이며 실무자 로써 다양한 산업계의 낮은 소리를 울림으로 전달 하고자 합니다. [email protected] //
이승민 | LEVEN [利玟]
22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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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건설 하도급 시장 동향 (1)
업무를 하시다 보면 해외 사례를 참고하셔야 할 순간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제가 관심 가지고 보는 부분은 건설 프로세스에 대한 부분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리포트가 있어 공유 드립니다. 원도급, 하도급과 제조사 프로세스에 대한 동향인 것 같습니다. 우리보다 좀 앞서 있다고 하는 미국 시장은 어떨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해당 리포트를 보면서 크게 다른 부분은 없는 것 같으면서도 조금 다른 부분을 찾아보자면 건설산업 참여자들의 연령대가 좀 더 낮고,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마인드와 사고방식이 우리나라보다는 좀 더 열려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출처는 미국의 스타트업 billd사의 2022 Subcontractor Market Report입니다. (스타트업 보고서의 참여자들은 고객이기 때문에 신뢰성 면에서는 높게 쳐줄 수 없는 점 참고바랍니다.) 5개의 챕터로 되어 있으며 한 챕터씩 개인의견과 함께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1. A summary of their answers offered the following insights: 2. Macroeconomic Conditions 3. Business Growth & Trends 4. Supplier Terms 5. Subcontractors’ Outlook Toward Innovation 리포트에서 요약한 인사이트는 4가지 사항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1. 하도급자의 88%는 재료가격 상승 및 가격 변동성(가격)과 자재 및 리드 타임 증가(조달)가 2022년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2. 계약업체들(Contractors-원도급, 하도급자 모두 포함할 수 있습니다.)은 제조사들이 융통성있게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졌다고 보고 있으며 제조사 중 31%정도의 조건이 조정되었다고 판단했습니다. (미국은 대부분 30일 후불결제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언급입니다.(가격인상 and 선급금, 일부 선급금 으로 조건 변경) 3. 재료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계약업체(Contractors)들의 입찰은 비용증가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그 결과 2021년 대비 57%의 계약자들의 수익성이 감소했다. 4. 새로운 기술채택이 급증하고 있으며 계약업체 중 72%가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기술을 찾고 있다. 우리나라도 현재 겪고 있는 문제죠. 1,2번의 인사이트를 보면 우리나라도 동일한 결과값을 얻을 것 같네요. 기성으로 대급지급이 이뤄지는 시스템은 자재사에 금융 리스크가 가중이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생기면(원자재 급등과 수요의 증가로 인해 생겨나는 문제) 보수적으로 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공급하고 싶어도 자재는 한정적이고, 원자재는 오르기 때문에 자재 가격은 오르고 결국 건설사들이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3번의 인사이트는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문제일 것 같습니다. 수주산업이 언제나 떠안고 있는 리스크죠. 국내는 재개발 재건축의 소송 건이나 중소형 현장에 공사중단과 함께 붙어있는 '유치권 행사중'의 현수막을 보면 유독 심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4번의 인사이트처럼 생산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대기업에서 콘테크 회사를 인수하거나, 따로 투자를 하는 행위도 유사한 것으로 여겨지네요.
곽윤건 | PARITY BUILDERS
22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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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vs. 인스타 광고 철학의 차이
* 왜 유튜브에는 병맛 광고가, 인스타에는 User-creative 광고가 잘 되는지 궁금하다면? * 유튜브 vs. 인스타 어디에 광고를 해야 할까?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에 남들보다 싸게 광고하고 싶다면? 세상에 어떤 일들은 너무 당연한 듯 하지만, 그 근본이유 why를 이해하면 훨씬 쉽게 그리고 남들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일들이 굉장히 많다. 유튜브는 왜 병맛 광고가 유행하는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는 왜 User-creative 광고(유저가 만든 것 같은 광고)가 주목도가 높은지 한번 가볍게 얘기해 보고자 한다. 먼저 쉽게 생각하면, 유튜브는 광고 건너뛰기 기능이 있다. 물론 건너뛰지 못하는 광고도 있지만, 기본은 광고 넘기기 기능이 있어 초반 10초에 광고의 주목도가 매우 높아야하고 흥미를 끌어야 한다. 그래서 강렬한 색감이나 비트를 입힌 병맛 광고가 많아지고, 유저들도 평소 유튜브 환경안에 자극적인 컨텐츠에 노출이 많아, 그런 병맛 광고를 싫어하지 않는다. (성공적인 병맛 광고 컨텐츠의 예: https://www.youtube.com/watch?v=MHj2e4IXR7o ) 그런데 한번 더 생각해볼 문제는 유튜브는 ‘왜 광고 건너뛰기 가능을 만들었을까?’이다. 아마 이글을 읽는 대부분의 독자들도 유튜브 광고를 끝까지 본 경험은 많지 않을 것이다. 아니 상당수는 돈을 주고(프리미엄 멤버십) 광고 없이 유튜브 컨텐츠만 즐기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광고를 진행하는 회사, 광고주 입장에서는 복장터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유튜브는 광고로 수익을 올리고 싶지 않은 걸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이 이슈의 핵심은 광고의 위치가 어디인가?에 있다. 유저가 보고 싶어하는 컨텐츠의 위치를 ‘메인지면’이라고 한다면, 브랜드가 보여주고 싶어하는 광고는 ‘사이드 지면'에 위치하고 있다. 꼭 물리적인 위치를 말하는 것은 아니고, 약간은 심리적인 위치인데, 마치 보고싶은 공중파 드라마의 앞뒤에 광고가 위치한 것과 같은 의미이다. 또는 신문이나 잡지의 소비되는 메인 컨텐츠 주변에 광고를 배치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유저 입장에서는 메인 컨텐츠와 관련성이 하나도 없으며, 당연히 회피의 대상이 된다. 유튜브 입장에서는 건너뛸수 없는 광고가 많아져서 User가 떠나는 것보다, ‘광고 건너뛰기’, ‘프리미엄 멤버십' 기능을 제공해서 user를 유지하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사실 이 개념은 전통적인 광고 매체에서도 항상 있어 왔고 새로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개념을 전면으로 부인하고 광고를 메인지면에 등장시킨 매체가 바로 페이스북이었다. 인스타와 페북의 피드를 내리다 보면, 지인이나 내 주변 네트워크 컨텐츠들 사이에 갑자기 광고가 등장한다. 그리고 건너뛰기 기능이 없다. ‘그냥 빠르게 올려버리면 된다고?’ 맞는 말이지만, 그건 광고가 아닌 주변 지인들의 소식도 마찬가지로 패스할 수 있으니 일단 넘어가자. 페이스북은 광고를 메인지면에 게시하는 대신에, 광고가 광고처럼 보이지 않고 마치 유저들이 만든 컨텐츠처럼 보이길 원했다. 즉 내가 소비하던 메인 컨텐츠들과 유사성과 관련성을 높여 자연스럽게 녹아들게하여, 유저로 하여금 광고 노출에 대한 피로도를 낮추고 광고에 반응(좋아요)하도록 만들고 싶었던 것이다. 글 맨 아래 예시를 보면, (2년전 어느날 날 내 인스타 피드에 올라왔던 광고를 각각 캡쳐한 것이다.) 왼쪽은 누가 봐도 광고라는 걸 알 수 있지만, 반면 오른쪽은 내가 아는 후배가 올린 파도타기 영상인줄 알았다. 당시 ‘좋아요’를 누르고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야 당시 출시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의 100배 줌 기능을 강조함 광고임을 알게 되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러한 user-oriented 광고철학이 가장 잘 드러나는 대목이 바로 페이스북의 광고 비딩 시스템에 탑재되어있는 알고리즘이다. 광고의 컨텐츠가 User creative 성향인 경우 비딩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보조금을 주도록 한 것. 정확한 비딩 알고리즘은 알려진 바가 없지만, 이 비딩 시스템을 최초로 설계한 페이스북의 개발자가 특정 포럼에서 소개한 내용에 따르면, 비딩 알고리즘에 User creative 컨텐츠에 대한 보조금을 주도록 한 것은 기정 사실이다. 그리고 이 광고에 대한 철학과 알고리즘은 페북이 인수한 인스타그램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광고주에게 User creative 광고를 만들도록 인센티브를 주고, User creative 광고가 많아저 유저들의 피로도는 낮아지고 광고 반응은 높아지는 선순환구조를 설계한 것이다. 다시 돌아가서, 인스타그램에 내 피드에 올라온 광고를 광고로 인지하는 순간 빠르게 skip 하는 경향은 많아지고, 광고가 아닌 내 관심 분야나 유저 컨텐츠로 인지하는 순간 광고의 주목도나 반응은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자 이제 결론이다. 페북/인스타그램 광고철학이 반드시 옳은 것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특정 관심사나 타겟팅 광고와는 fit 이 매우 잘 맞는다고 할수 있다. 또한 user creative 광고를 생각하고 있다면 가격적으로도 좋은 미디어 대안이 될수 있다. 거꾸로 상대적으로 넓은 타겟에 브랜드이름을 알려야 한다면 병맛 광고에 유튜브가 더 적절할 것이다. 무엇을 하든 근본적인 이유 why를 알고 하는 건 작지만 확실한 차이를 만들어 낸다. # 에필로그. 틱톡 광고에 대한 다른 분의 최근 글에서, 퀄리티가 높은 광고 보다 화질이 낮은 대충 만든 것 같은 광고가 더 주목도가 지속된 것도 사실 같은 이유라 생각된다. (User-oriented 광고철학) 최근 넷플릭스가 수익성이 악화되며, 광고 수익 모델을 탑재할 수 있다는 루머가 있는데, 광고주로서 유저층이 두터운 새로운 매체는 대환영이지만, 넷플릭스 애청자로서는 사실 좀 반대한다. (유튜브와 같은 광고철학이지 않을까?) **인사이트가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댓글! 공유! 부탁드립니다. - 글쓴이: 정동민, 아모레퍼시픽 그룹 (인스타그램 광고 예시)
정동민 | (주)아모레퍼시픽홀딩스
22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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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적인 기획업무가 성공하려면?
제가 가진 기획업무에 관한 생각을 나누었더니 관심있는 분들이 많아서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누어볼까 합니다. 기획팀에서 기획을 진행할 때 성공적으로 실행이 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요? 저는 몇가지 조건같은 어려운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실제 진행하면서 필요했던 상황과 조건을 나누어볼까 합니다. 1. 먼저 실무를 아는 사람이 기획을 해야 합니다. 사실 현장에서 일을 하는 분들은 실무에 치이다보니 자신들이 얼마나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체계화할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 정도 수준이니까 현장에만 있으리라는 편견을 가진 부류도 있지만 현장에 계시는 분들은 그 지식을 체계화시키고 정립하는 방법에 서투를 뿐이지 모르는게 아닙니다. 그러기에 저는 그들과 부대끼면서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현장에 적용 불가능한 기획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발의를 할 때에도 임원 또는 높은 분들이 하는 것과 현장이 조합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본사의 높은 분들이 발의하는 것이 틀리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숲을 보면서 발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장과 적합성을 찾아내는 것은 기획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아닌 분들도 있습니다.) 분명히 어려운 일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기획과 현장은 평행선을 그을 가능성이 큽니다. 2. 사례조사를 할 때에도 진입장벽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사례조사를 했을 때 잘하는 회사가 잘하는 이유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피상적인 이유도 있지만 그 회사 내부에 체화된 지식도 존재합니다.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제가 물류자동화란 사업을 기획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잘하는 회사를 사례조사를 해서 가져갔더니 그들과 큰 차이가 없고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차이는 엄청나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Reference를 통한 영업적인 신뢰성, 기술부서의 차이, 그리고 몇십년간에 체화된 지식까지 큰 차이가 있었는데도 희망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해당 진입장벽을 어떻게 깨뜨릴수 있을지 고민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기획은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3. 실행을 할수 있는 기획이어야 합니다. 이 말을 기획팀에 던지면 힘들어하는 상황이 많습니다. 사실 저도 기획을 하고 어떻게든 기술영업까지 해서 수주를 해왔더니 현장에서는 하고 싶지 않다거나 못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속으로 얼마나 화가 났는지 지금 생각해도 끔찍하지만 결국 제가 수주한 현장을 제가 나가서 마무리짓고 오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나가서 신사업을 진행해보니 그들이 이해가 가기도 했습니다. 그 회사에서 근무하던 일반적인 현장과는 전혀 다르다보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물어볼 사람이 없으니 지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도 타현장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이익을 냈지만 이후로도 제가 수주하고 나가서 수행하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결국 저는 기획이란 어찌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조화롭게 만들어 낼수 있어야 하는 노력과 능력이 같이 있어야 하는 쉽지 않은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기획한 것도 어찌보면 억지로 좋은 결과를 냈지만 원활한 기획은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격변하는 시대에 다양한 기획을 하면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박일 | coupang
22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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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는 디벨러퍼인가?
현재 국내에는 수백개의 자산운용사가 열일하며 업역을 확장중이고^^ 이들은 개발된 사이트를 관리하기도 하지만 실상은 개발사의 개발업무도 수행한다 인센티브가 높아서일수도있고 자금융통이 개발사보다 좋아서일수도 있다 그래서 꽤 많은 시행사는 자산운용사를 자회사로 혹은 협력관계로 두고 있다 시행사는 내가 처음 부동산업을 시작했을때보다 늘었지만 또한 줄었다고 할수있다 줄었다고 하는건 결국 영속성이 안되는 것이라^^;; 그 줄어듬에 일조한 것이 아마도 자산운용사의 시행업무 진입이 크지 싶다 그리고 최근 개발 트랜드가 변동되어 분양완판 후 자라졌다 다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거 같다 뭐 최근 공공에서 민간으로 오면서 내가 보는 시장이 또 달라서인거 같기도 해서 문화적 충격의 근간이 자산운용사의 역할이지 싶은데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아님 다시 고민을 해야할 내용인지 ㅋㄱ 궁금해졌다 시장에서 좀더 지겨보길 희망한다 10년전인가? 5년전인가 자산운용사의 무절제한 증가세에 혹자는 사라질것이다 혹자는 다른 새시장이 만들어질것이다고 여러가지 의견들이 난무했는데 지금 내 느낌은 파이의 한조각으로 자리잡우 느낌이다^^ 다만 인력공급이 원할하지 않아 어줍짢은 주니어들이 시니어가 되면서 새로운 왜곡정도일까? 뭐 확실한것은 이미짖 전환으로 예전에는 부동산에일해요 라고 말하면 중개업또는 사기꾼이었는데 최근 신입인터뷰를 보니 확실히 좋아지고 있다고 느껴진다. 이대로 시대의 일꾼들 중 한축을 제대로 가져가길
석혜주 | (주)인리얼티
22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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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Top 제약사 계열 vs 유명 중견 제약사
<Top 제약사의 계열사> -현직장 국내 10위 내 제약사 계열로 사원수 150명 해마다 20% 성장 중, 내년 IPO 예정 퇴사 의사 밝힌 후 연봉 15% 인상 +a(인센) 약속 현업무가 불만이라 다른 직무로 이동 예정(신설팀 팀장) <유명 중견 제약사> -이직 고민 이름 들으면 알만한 제약사, 사원수 1000명 정도 내부인 피셜, 성장동력이 크게 없음 =일이 편할 듯 연봉 협의 중이나 현재 받는 수준 +a 추측 지원한 곳은 원하던 직군, 그러나 무경력 신입임 두 군데 중에 고민입니다. 현 직장에서 꽤 인정받는터라 퇴사 의사를 밝힌 후에 많은 좋은 제안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 업무가 힘든 시스템이라 느꼈기에 남아있어도 행복할까 의문입니다.. 그렇다고 이직하면 나아질까? 그것도 모르겠습니다ㅠ..ㅠ 지금 한번 꾹 참고 계속 다니다가 30대 중후반쯤 이직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고요.. 만약 본인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난배가고프다
22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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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보장 중견 기업 vs 대기업 자회사
제목 그대로 정년을 보장하는 외국계 중견기업을 다니고 있습니다. 업력이 굉장히 길고 조직 내 평균 연령대도 높은 편입니다. 계속 관리회계 기획 업무를 하다가 자금 쪽으로 옮겨서 1년 정도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 전체 자금 업무를 혼자 보고 있고 (아시아 총괄 조직이라 팀장이 있긴하지만 한국 자금은 제가 혼자 합니다... 한국어도 저 혼자 하다보니 거의 연결 고리로서 잡무도 처리하구요.) 현금관련인데 백업이 없다보니 주말 외엔 하루도 쉬지 못하고 1년 보내왔습니다..외국계다보니 한국 공휴일에도 근무합니다. 매일 7-7정도로 근무 하고 있습니다. 1년 정도가 지나니 그런데 점점 더 영역을 넓혀가라며 다른 나라도 얹어질 것 같고 외환 헤징 범위도 더 넓어지네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회사 내 전보를 요청했는데 할 수 있는 인력이 없다고 불가하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산업군 자체가 안정적이긴 하지만 점점 저물어가는 상황이고.. 처우도 점점 안좋아지네요 (승진, 인센티브 등 개악 중). 업무에도 회의감이 있는데 완전히 역피라미드 구조라 팀장급은 한...20년 후에나 가능할까 싶습니다. 이직을 결심하고 여기저기 면접을 봤는데, 국내 IT 대기업에서 올해 인수한 회사에서 최종 연봉 오퍼를 받았습니다. 다만 자회사라서 대기업 수준 복지나 조직 분위기는 아닙니다. 블라인드나 잡플래닛 평점이 굉장히 안좋네요.. 업력이 이미 오래된 회사를 인수한 거라 내부 분위기가 급격히 바뀌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올해 3분기에 대표도 바뀌긴 할 것 같지만요... 저는 10년차고, 기존 계약연봉은 6천7백만원 정도 됩니다만 기존에는 성과급이 입사 후 9년간 고정적으로 계약 연봉의 20프로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후로도 쭉 동일할 것으로 보이구요..(물론 회사 사정이 나빠지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워낙 안정적인 곳이라 아마 유지될 것 같습니다) 이직 제안한 회사에서는 이 사실상 고정적인 인센티브를 계약연봉에 포함하고 이에 더해서 5% 인상을 제안해와서 계약연봉은 20% 이상 오르지만 사실 실질 임금 인상은 5% 정도 입니다. 이외 사이닝보너스가 있지만 복지나 네임밸류가 깎이는 걸 감안하면 사이닝보너스는 큰 의미는 없는 것 같구요.. 최근에 인수된 회사고 그전에는 좀 주먹구구 식으로 운영되던 회사라 가면 모든 프로세스를 세팅하고 바꿔나가야 할 것 같고... 정년을 논하기엔 너무나 신규 산업군이네요 (커지고는 있지만...아무래도 IT쪽이니까요). 5년 평균 성장률이 40프로에 육박하지만 아직 작은 회사에요.. 팀장급으로 가는 것도 아니라 10년차에 과연 이런 회사로 움직여도 될지 고민이 됩니다. 막상 이직했을 때 문제가 있다면 다시 이직이 가능하기엔 연차가 너무 높아질 것 같아서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고민고민러
22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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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이직 고민...
아직 04년생이고 빠른이어서 지금 회사에서 일한지 반년 넘어가네요... 농업마이스터고 졸업해서 지금 IT 전자 쪽 기업에서 스마트팜 담당으로 일하고 있어요. 처음 면접볼 때 저는 회사 제품으로 식물 실험 연구만 하면 된다 이래서 갔는데 알고보니 이제 제품 만들기 시작하는 단계였어요. 그래서 저도 쌩판 모르는 하드웨어며 소프트웨어며 아두이노 등등.. 그런거 조금씩 배워가면서 도와드렸거든요. 지금은 제품도 거의 만들어졌고 판매도 하고 실험 연구도 하고있긴해요! 하지만 4월달 임금체불과 대표님께서 저의 능력 이런거 무시하셔서 더이상 이 회사에 남아있고 싶지가 않아요. 미래도 없어보이구요. 미래가 있다해도 대표님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저는 분명 식물이 좋아서 식물을 연구하고 싶어서 온건데 여기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쪽으로 조금 배우고 다루면서 제가 뭘 하고싶은건지 헷갈려지기 시작했어요... 식물을 좋아하는데 하드웨어도 다루고 싶고 더 배우고 싶어요 ㅠㅠ 이 회사에서 많은 경험도 쌓았고 많은 것을 배운건 정말 좋은데 제 일적으로의 정체성을 잃은 것같아요... 지금 회사와 비슷한 곳으로 이직하고싶은데 그런 기업 어디있을까요ㅠㅠ 게다가 고졸이라 분야가 넓지 않네요... 지금 당장 대학교 가려는건 무리라 나중에 3년일하고 재직자 전형으로 가고싶네요ㅠㅠ
DETTOL
22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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