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전문학사 정규직->계약직 이직
요즘들어 이직에 대한 고민이 너무 커서 글 써봐요.
작년 3월부터 지금까지 1년간 면접만 8번 봤는데 싹 다 떨어져서 멘탈이 많이 흔들리는 요즘, 내 업무 경력이 물경력인가 싶어서 이직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경력
LG디스플레이 오퍼레이터 7개월 (계약직) : 클린룸 환경관리
LG디스플레이 개발지원 6개월 (계약직) : 개발지원 (개발일정 수립, 개발자재 관리 및 발주, 생산라인 자재투입, OLED panel 측정 등)
앰코테크놀로지 1년7개월 ~ : 2.5D Wafer level packaging
작년부터 지금까지 면접본 회사
두산테스나, sk머티리얼즈 퍼포먼스 , Sk키파운드리 2번, ASMK, 마이크론 2번, OCI
이중 SK머티리얼즈 퍼포먼스, ASMK, 마이크론이 품질 관련된 직무였고, 지금까지 해온 업무들이 품질이 메인은 아니지만 연관있는 직무라 요즘에 반도체 품질, 측정 관련 업무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개발지원 및 연구지원쪽으로요.
링크드인 및 사람인, 기업 채용 사이트 보면 품질업무는 경력 or 계약직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경력직은 해당사항이 되지않아 계약직 생각중에 있습니다.
지원 고민중인 회사는 미디어텍 CQE Assistant, LG화학 첨단소재부문 연구지원, 한국3M 기술연구소 테크니션 이렇게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2년 계약직으로 품질경력을 쌓으면서 경력직 이직 준비하는거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선배님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또한 만약 서울권 주간근무로 가게된다면 야간대학이나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학위 취득하려고 하고있습니다. 이를통해 학사전형 엔지니어로 이직도 노려보고 있는데 이에대해서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