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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부동산운용사 대리급 평균 인센 2천
신입사원부터 시작해서 3년차에 대리달아 5년차(대리2년차) 인센이 터지는 해도 있었고 안터지는 해도 있었는데 5년평균쳐서 약 연2천 (5년간 성과급 합쳐 총 1억 1천 정도) 기본급은 2년차때 확오르고 그뒤로 거의동결이었다가 최근 10%올라서 5.5천 (각종 지원금+식대+휴가비+수당 등 합쳐) 업계 중간일까요 평균이하인가요
LDNGO
22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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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형 인재가 되어라 - 3편] 똑똑한 질문을 하는 방법
지난 편에서는 회사의 공백을 열심히 찾아 보고, 빈 곳들을 채우기 위해 공부를 하고 궁금한 걸 물어보기 위한 인맥을 쌓아야 한다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알게 된 분들을 통해서 도대체 어떻게 내가 원하는 지식을 물어보고 답을 얻어낼 수 있을까요? 일단 공부를 해서 그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파악해 봐야겠죠? 그런데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첫 커리어를 앞으로 유망할 것 같은 산업과 기술에 대해 시그널을 찾고, Landscape를 분석해, 각 분야의 선구자는 누가 있는지, 어떤 식으로 투자나 협업을 해서 사업화를 할 지 기획하는 업무로 시작했습니다. 학교에서의 제 전공은 Chemical Biology였고, 신소재, 의료기기 등에서의 이해도는 있었으나 SSD를 사용한 RAID 서버 구축 기술, GPU 기반 Parallel Computing, Hadoop 이런 것들은 저에게는 신세계였습니다. 지금이나 그 때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본은 구글링입니다. 여전히 구글링 스킬은 실무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일 잘하는 사람의 기본 소양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링은 사실 기초에 충실하고, 내가 찾으려는 정보를 제대로 된 키워드로, 적절한 기간 범위 안에, 신빙성 있는 소스에서 찾고 있는지의 3원칙만 지키면 반은 했다고 봅니다. 예로 “the future of metaverse”라는 키워드를 “지난 1년 간”이라는 조건으로 검색하면, Forbes, BBC News 등의 언론에서 다룬 기고 글이 주로 위로 올라옵니다. 여기에 키워드를 “the future of metaverse filetype:pdf”라고만 변경해도 컨텐츠가 Goldman Sachs, JP Morgan 등에서 발행한 분석 리포트, 더 내려가면 학술 논문 등의 내용이 나옵니다. 문제는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이고, 바다 속에서 내가 원하는, 또는 원할 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는” 자료를 스캔해서 찾아내야 합니다. 이 시점에 필요한 건 내 눈에 Sonar 장치를 달고 빠르게 훑어서 옥석을 가려내야 하는 스킬이고,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는 속독법을 익히고, 기본 TOEFL, TOEIC, 또는 GRE 단어장 정도는 숙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는 Etymology(어원학)을 이해하면 굳이 영단어를 더 외우지 않아도 되는데 이 부분은 ㅈ형 인재의 우측 변 시간에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영어로 된 수 천개의 글자들이 난무하는 내용을 빠르게 읽고 이게 내가 생각한 가설에 맞는 자료이고, 신빙성 있는 출처인 지 판단하는 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을 계속해서 해야 합니다. 속독을 한 내용을 가지고 내가 원하는 수많은 자료를 모아봤으면, 이 자료를 가지고 분야가 무관한 대학생을 상대로 강의를 한다는 생각으로 강의 자료를 만들어 보세요. 바로 옆에 있는 여자친구, 남자친구, 또는 배우자에게 강의를 하거나 내용을 설명해 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족집게 강의를 들어보기만 했지, 본인이 강의 컨텐츠를 만들어 본 적이 없는 것이 우리 나라 교육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이 습관이 회의록을 적거나 보고서를 작성해도 똑같이 나타나게 되는데, 본인이 읽으면 다 이해가 되는데 남이 볼 때는 이해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내용이 실패했다면 나의 파트너가 엄청나게 짜증을 냈겠죠...? (아니면 그 분은 보살이니 무조건 잡으세요) 이전 직장의 센터장님께서 면접을 볼 때, A4 용지 한 장 정도 되는 기술적인 아티클을 주고, 한 문단으로 요약해 보라고 합니다. 잘 헤쳐 나갔으면 그 다음에는 한 문장으로 요약해 보라고 하고, 여기까지는 대부분 버팁니다. 끝날 줄 알았는데 마지막으로 내용을 “세 단어”로 요약해 보라고 하면 대부분 여기서 패닉하고 답변에 상관없이 이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 지를 지켜보고 합격 유무를 판단합니다. 사실상 한 문장까지 할 수 있다면 성공적입니다. 이와 같이 조금 먼 길을 돌아서 “질문하는 법”을 찾기 위해서는 “똑똑하게 질문하는 법”을 익혀야 되는데 이 “똑똑하게”를 달성하기 위해 썰을 좀 풀어 보았습니다. 내가 직접 남을 가르치기 위한 컨텐츠를 만들어 보고 주변에 무관한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아 보면 모자란 부분이 보입니다. 그렇다면 전 편에서 친해진 각 분야의 전문가 분들에게 어떻게 질문해야 할까요? “여기까지는 이런 것 같은데 여기서 다음 부분으로 연결되는 부분이 잘 이해가 안 되네요, 좀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하는 내가 모르는 것을 명확히 질문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과정만을 통해서 전문가가 될 수는 없지만 어딘가에 빵꾸가 나지 않은 완전한 초급, 중급 단계가 될 수는 있습니다. 저도 오늘의 글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 드려 보겠습니다. “내가 남을 가르칠 수 있는 수준으로 공부했는데도 모르는 부분을 찾아서 명료하게 질문해라”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다음 편에서는 본인이 회사 내의 컨텐츠 크리에이터가 되어야 하는 분들, 예를 들어 마케팅, 상품기획, 전략기획 등의 업무를 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오늘의 내용을 기반으로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트렌드를 따라가는 법에 대한 주제를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자란 제 글을 여기까지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송종화 | INSIDEAL
22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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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자 채용 관련
안녕하세요, 제목과같이 현재 백신을 맞지않은채 구직활동을 하고있습니다. 면접 중 접종과 관련된 질의가없어서 미접종인 상태를 회사에 알리지는 않았습니다. 합격통보를 받아 출근준비를 하려고 하는데요. 미접종인 사실을 회사에 미리 알려야할까요? 이를 알릴시 불이익이 발생할까요? 직무는 영업입니다
새회사사
22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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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거림 없이 미술관에 입성할 수는 없다. (feat. 무라카미 하루키)
안녕하세요. 우리 모두는, 어쩌면 일부는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그건 사람마다 다르겠죠. 누군가에게는 어떤 프로젝트나 업무일 수도 있고, 직업 상의 어떤 과제일 수도 있고, 그림 그리기나 글쓰기, 작곡 같은 작품 활동, 혹은 취미 생활일 수도 있겠죠. 그런데, 막상 우리의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 무언가를 따로 시간을 내어 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시작은 말할 것도 없고 꾸준히 하는 것은 더 어렵죠. 일이나 업무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언가를 시작하고 끌고 가는 것, 그리고 그걸 제대로 된 일도 만들고 성과로까지 이어지게 하는 것 역시 보통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시작의 미약함"과 "성취의 거대함"에 압도되어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거나, 어떤 것을 지속적으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우리의 시작은 주로, 너무나 가볍고 초라하며, 연약하고 단편적이며, 약소하고 편향되어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에 반해, 성취는 흔히, 너무 멀고 광범위한데다, 높고 빛나며, 강하고 누적된 것이라, 우리가 어렵게 한 시작은 처음엔 도저히 성취같은 것과는 결을 같이 할 수 없는 동떨어진 것으로 보이게 마련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번 가만히 생각해 보면, 지금 거리의 저 유명한 미술관에 걸려져 있는 명화도 화가의 끄적거리는 스케치에서 출발했을 것이고, 그 그림을 그리기 전에 수많은 그림들, 연습과 스케치를 반복했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아마 많은 그림과 종이들이 채 완성되기도 전에 쓰레기통으로 버려졌겠지요. 그리고 그 이름 높고 유명한 화가도 처음 그림을 시작했을 때 어설프게 종이에 선을 긋고 마음대로 되지 않아 끄적이던 시절이 분명히 짧지 않았을 겁니다.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글을 한때 즐겨 읽었었는데요. 그의 수필에서 여러 번 읽고 접했던 것으로 기억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대략 기억하는 바에 따르면, 글을 쓴다는 것은 운동이나 수련과 같다. 마치 다른 업무와 마찬가지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몸을 단정히 하고, 맑은 정신으로 4시간 정도를 부지런히 쓴다. 그리고 그것을 하루 일과처럼 꾸준히 한다. 그렇게 글을 써 나간다. 대충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해석을 좀 더 덧붙여 보면, 글쓰기 역시 아주 예~술적인 영감이나 감성에만 의지한 것이 아닌, 꾸준함과 근면을 기반으로 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꾸준함과 성실, 누적된 노력과 양적 축적 위에 예술적 성취나 불후의 명작도 탄생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혹시 그것을 알고 계시나요? 무라카미 하루키가 수많은 명작과 베스트셀러를 썼지만, 그의 작품이력을 보면 초기에, 그리고 작품활동을 하는 와중에 수많은 단편, 별로 조명받지 못한 작품도 많이 집필했다는 것을요. 그 오랜 부지런한 글쓰기의 결과물로 유명하고 사랑받는 작품들도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건 살펴보면, 하루키 뿐만이 아니라 다른 많은 작가, 예술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넓게는 유명한 인물이나 영웅들도, 그들의 삶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빛나는 성공이나 성취 못지 않게 꾸준한 실행과 축적의 시간 속에 여의치 않았던 도전이나 좌절, 실패가 적지 않았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금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거나, 마음 속에 담고 있는 꿈이 있다면, "시작의 미약함"에 실망하고 의욕을 잃거나 "성취의 거대함" 앞에서 회의적이거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변변치 않은 종이 위에 스케치를 끄적거리며 그려보는 화가처럼, 글쓰기에 대한 열망으로 가만히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를 적어보는 작가처럼, 작지만 의욕적으로, 그리고 꾸준하게, 그 일을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그렇게 발걸음을 내딛다 보면, 조만간 성취하시고자 하는 바나 꿈들이 훨씬 더 생생하게 펼쳐져 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 글이 잠시의 즐거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글도 한번 읽어봐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app.rmbr.in/yuD160b71nb
슈퍼맨 | 전략/기획/MBA
22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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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불만으로 이직하려는데 짧은 재직기간이 걸립니다
20년말에 현직장으로 대리급으로 이직 하였습니다. 제가 21년에 팀의 성과에 제일 큰 기여를했다고 생각하고 대부분의 팀원들도 모두 동의하고 있습니다 대리급인데 원래 차장 2명이 하던일을 모두 받아서 무리없이 소화하고 추가로 관련 프로젝트 성공으로 담당임원이 승진도 했으니까요 사실 제가 지금 당장 빠진다면 솔직히 팀자체가 안돌아가는건 명백한 사실이구요 2월초 성과평가에서 관리자가 모든 부문에서 기대이상로 잘해줬다며 수고했다고 말하더니 다만 성과는 너를 A를 주게되면 회사규정 상 한명이 C를 받게되는데 내가봤을때 C를 받을만큼 못한사람은 없어서 그런데 아쉽겠지만 이런이유로 A는 주기 힘들것 같다 라고 하였고 뭐 수긍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관리자와 매번 담배를 같이피며 개인적으로 친한 차장이 A를 받은것을 알게됬어요. 그 차장이 일을 못한건 아니지만 도저히 저보다 좋은 성과를 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본인 맡은일은 잘해낸수준. 물론 팀원들도 제가 성과에 밀린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겠단 입장이구요 사실 지금회사가 크게 불만족은 없는데 이 사건때문에 감정이 상해서 이직을 하려고합니다. 현재 경력이나 라이센스 자격증등을 고려하면 이직은 큰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 이러한 감정적인 배신감때문에 나쁘지 않은 직장을 버리고 이직하는게 맞는 선택인지 고민이됩니다. 거기다가 제가 6년경력중 이때까지 2년/2.5년/1.5년(현재직장) 경력으로 재직기간이 많이 짧은게 걱정이되서요 두번의 이직 모두 커리어개발상 좋은 이직기회여서 이직한 케이스입니다. 이정도 짧은 이직텀이면 나중에 큰 마이너스로 돌아오지않을까 걱정입니다. 짧은 재직기간이 추후에 큰 걸림돌이 될까요?
리리리리
22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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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혁신찾기 06] 이상하자, 일탈하자, 도전하자, 행복하자!
투명한 유리병 하나. 바닥을 햇빛이 좋은 창 쪽으로 해서 뉘어놓고 벌 몇 마리를 집어넣는다. 밝은 쪽으로 가면 출구가 있다는 것을 아는 똑똑한 벌은 빛이 비치는 바닥 쪽으로만 몰려간다. 하지만 거기서 한참을 날아다녀도 출구를 찾을 수 없다. 반면 벌만큼 똑똑하지 않은 파리는 출구를 찾아 좌충우돌 모든 방향을 다 날아다닌다. 벌의 입장에서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는 행동이다. 하지만 결국 병을 빠져나오는 건 파리다. 답을 ‘아는’ 벌과 답을 ‘모르는’ 파리의 운명은 이렇게 엇갈린다. A의 정답이 B에게는 오답일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상황이 다르고 맥락이 달라서다. 알량한 지식과 경험에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내 삶의 경영도 마찬가지다. 세상 75억 인구 중 나와 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 이 세상에 나란 사람은 오로지 나 하나뿐. 그러니 가장 나답게 행동할 때 가장 독창적일 수 있다. 세상 어느 누구와도 다른 나만의 고유한 방식이기 때문이다. 남들은 어떻게 하는지 다른 사람 쳐다볼 필요도 없다. 받아 든 저마다의 문제지가 달라서다. 문제지가 다르니 답도 다를 수밖에. 그러니 옆사람 것 보고 베껴 쓸 생각은 일찌감치 접는 게 좋다. 내게 맞는 내 정답을 찾아야 하는 이유다. 노자는 “천하개지미지위미 사악이(天下皆知美之爲美 斯惡已) 개지선지위선 사불선이(皆知善之爲善 斯不善已)”라 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하는 걸 나도 그렇다고 하면 그건 나쁜 일이고, 세상 모두가 좋다고 하는 걸 나도 좋다고 하면 그 역시 나쁜 일이라는 뜻이다. 획일적 기준에 대한 노자의 비판적 시각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좋고 나쁘고 아름답고 추함은 저마다의 기호와 취향이 있으니 일률적인 기준으로 칼로 무 자르듯 결정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스스로를 숨기고 산다. 대세를 살펴보고 거기에 편승한다. 그게 편해서다. 누군가가 정해놓은 기준을 따르면 편하게 묻어갈 수 있어서다. ‘기준’은 곧 권력이다. 기준에서 벗어나면 비난이 쏟아진다. 끊임없이 기준을 살피고 확인하는 이유다. 내가 튀어 보이지 않을까 두려운 거다. 그러니 내 생각은 없다. 남의 생각만 살핀다. 남의 눈치 보며 남의 기준에 맞추어 사는 삶에 나는 없다. 내가 없는 내 삶이 행복할 리 만무하다. 실없는 유머긴 하지만 하다못해 자살을 하더라도 저마다의 방법이 다르다. 예컨대 사람은 무거운 돌덩이를 몸에 묶어 바다로 뛰어들어야 한다면 반대로 물고기는 풍선을 몸에 묶어 물 밖으로 나와야 한다. 내 입장에서의, 내 관점에서의 주체적 판단이 필요하단 얘기다. 남의 생각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며 사는 건 나다운 삶이 아니다. 내 생각으로 살아야 나답게 사는 거다. 그게 내 삶의 주체로 사는 길이다. 외부의 지식과 경험, 기준으로 가득한, 마음 속에 스스로 지어놓은 틀을 없애야 한다. 노자는 그걸 ‘무위(無爲)’라 했다. 비우고 내려놓는 거다. 비워야 채워진다. 내려놓아야 올라간다. 무위를 통해 ‘참나’를 만나는 거다. 세상에 유일한, 오롯한 나의 존재 말이다. 벤치마킹의 유효기간은 끝나가고 있다. 회남(淮南)의 귤을 회북(淮北)으로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되는 것처럼 환경과 조건에 따라 사물의 성질은 변한다. 그러니 내 정답은 내가 찾자. 정답은 정해진 하나가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는 만큼 많다. 내가 갈 길, 내가 만들며 가야 한다. 남들 마음에 들자고 사는 인생이 아니라서다. 한 방향으로만 달리는 일방적 궤도에서 살짜쿵 떨어져 나오면 나름의 재미와 의미가 쏠쏠하다. 정상적인 상태와 다른 걸 우리는 ‘이상(異常)하다’라고 표현한다. 부정적인 늬앙스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껏 ‘정장’과 ‘유니폼’을 입고 살았다. 하지만 기계적 일사불란함이 필요하던 시대는 저물었다. 개개인의 개성과 색깔이 필요한 세상, ‘캐주얼’의 시대다. 정장이 ‘정해진 규정과 규칙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하는 삶’에 대한 비유라면, 캐주얼은 ‘저마다의 개성과 나만의 색깔을 뽐내고 드러낼 수 있는 자유와 창의’에 대한 은유다. 그러니 이상해야 한다. 일탈해야 한다. ‘이상’과 '일탈'이란 표현은, 그래서 곧 도전이고 용기다. 우리 모두 각자의 방식대로 이상하자. 우리 모두 각자의 방향으로 일탈하자. 행복한 나로 살기 위한 주문? 그래서 ‘캐주얼’이다! ⓒ혁신가이드안병민 - *글쓴이 안병민 대표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대학교(HSE) MBA를 마쳤다. 열린비즈랩 대표로서 경영혁신·마케팅·리더십에 대한 연구·강의와 자문·집필에 열심이다. 저서로 <마케팅 리스타트>, <경영 일탈>, <그래서 캐주얼>, <숨은 혁신 찾기>, <사장을 위한 노자>, 감수서로 <샤오미처럼>이 있다. <방구석 5분혁신>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이기도 하다.
안병민 | 열린비즈랩
22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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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 투자운용 개발부문
과장급 연봉이나 워라밸 등등 어떤가요
아웅다웅000
22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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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환승 이직을 앞두고있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재직중이라는건 밝혔는데, 이런경우엔 이동기간이나 입사기간을 어느정도 불러야될까요? 현재 직장은 2주정도면 인수인계가 완료될거같은데 한달은 기간 달라고 해야한다고해서요...근데 그정돈 아닐거같고.... 보통 어느정도 부르시나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요... 이동하는 기업은 중소 스타트업입니다. 사람이 급해보이는 느낌은 아니였어요. 한달까진 오바인거 같은데 혹 입사일이 늦어질거 같다고하면 불이익이 생길까봐요ㅠㅠ 사실 마음으론 일주일이라도 이직전에 쉬고싶기도 해서요..! 조언부탁드립니다!
RRc
22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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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쳌
전직장1년+현직장5년이면 1년짜리에다 하나요? 동기들밖에 연락처가 읎서서
이생망ㅜㅜ
22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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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내 내 편을 많이 만들어야 마케팅이 쉬워진다
B2B 마케팅은 B2C와 달리 "숫자로 보여주겠다"라는 것이 명쾌하게 되지 않기 때문에 매출이외 고객만족도 조사 (Net promoter score)라든지 CPL(cost per lead)이라든지 간접적인 지표로 성과를 책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경영진들이 기술개발이나 영업 혹은 재무 출신이 많다 보면 마케팅에 대한 각각의 기대역할 혹은 마케팅의 정의에 대하여 모두 다른 기준을 갖게 되다 보니, 마케팅 부서에서 주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많을 수있게 됩니다. 내가 원하는 프로젝트 혹은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할 때 혹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거나, 마케팅 예산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를 지지해주는 아군을 많이 만들어 내야 합니다. 영리한 내부 고객 커뮤니케이션이 요구되는 이유입니다. 특히 "회사가 원하는 마케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공통의 이해가 경영진의 레벨에서 이루어 질 수있도록 지속적인 내부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합니다. 마케터는 각각의 타겟 고객, 즉 나를 도와주고 지원해줄 다수의 경영진을 확보해야 하기때문에 각각의 경영진들의 업무 성향, 경영 스타일 등을 파악하여 그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있는 전략을 제시하는 영리한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할 것입니다. 3P (Purpose, payoff, process)에 맞춰 최대한 간략하고 명확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무적인 데이터를 더하고 열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마케터를 더욱더 돋보이게 할 것입니다. 다만, 각각의 내부 고객이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어떤 성향인지 미리 파악하는 고객 페르소나 전략을 내부고객 커뮤니케이션에도 적용해볼 수있을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조직내 나의 아군을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저를 지원해줄 아군을 만들기 위해 내부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다시금 고민해봐야 하겠습니다 ^^
민수지 | 코그넥스코리아
22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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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를 다루는 방법
안녕하세요. 우선 먼저 밝혀두면, 안티팬, 안티 그 자체가 긍정적이거나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티라는 용어 자체가, 특정 대상에 대해서 싫어하는 것, 부정적인 의미를 가졌는데, 그 자체를 억지로 좋게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마케팅 또는 좀 더 넓게 경영의 관점에서 이걸 달리 한번 보자면 말입니다. 이렇게 한번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일정 규모나 수준 이상의 팬덤이 없다면, 그의 반대 개념인 안티의 규모나 보이스 자체가 눈에 띄거나 의미 있을 정도가 되는 경우는 드물어 보입니다. 그래서 안티의 존재는, 늘 그렇지는 않겠지만, 역설적으로 상당한 팬덤이 존재한다는 반증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호불호의 관점에서, 안티는 불호에 해당되는데, 특정 대상에 대해 일부러 자신의 에너지를 들여 반대나 부정의 뜻을 표현한다는 것은, 취향과 관점이 다양한 세상에서 여타와 다른 컬러나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보여집니다. 즉, 차별화되지 않고 모호한 존재에게는 팬도 안티도 없다라는 맥락입니다. 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라고도 하죠.^^ 그래서, 그것이 어떤 상품이던, 서비스이던, 혹은 비즈니스 계획이던, 또는 컨셉이던 간에 안티의 존재 자체를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보거나, 안티를 너무나 걱정한 나머지, 스스로의 계획이나 캐릭터를 제대로 펼쳐 보지 못하는 것 또한 경계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사업이나 투자에는 늘 리스크가 상존하고, 그것은 관리해야 할 대상이지, 기피해야 할 대상이 아닌 것처럼, 안티 역시 무조건 회피하거나 대결해야만 하는 대상이 아니라, 어느 정도는 수반되고 반대되는 생각이나 의견을 참고하여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할 필요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어쩌면 너무 억지로 긍정적인 방향을 끌어낸 것이라는 의견도 있으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의견이나 관점은 다양하고 제가 미처 보지 못한 부분도 있을테니까요. 다만, 안티가 있어도 무관하다거나 안티나 어그로를 양산해서 화제나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게 좋다는 생각은 절대 아닙니다. 그저,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한번쯤 달리 생각해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 글이 잠시의 즐거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글도 한번 읽어봐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app.rmbr.in/tdBed8BAKnb
슈퍼맨 | 전략/기획/MBA
22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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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살다보면 그런거지 우후 말은 되지 모두들의 잘못인가 난 모두를 알고 있지 XX 학창시절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던 노래 중 한곡인 크라잉넛의 ‘말달리자’의 도입부 가사입니다. 다양한 개인의 집합체인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참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이곳 리멤버 커뮤니티도 다양한 분들이 모인 곳이다보니 도움이 되는 여러의견도 접하고, 새로운 사실(지식)들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반면에 의견이 서로 다른 분들간의 갈등도 여러차례 보이는 듯 합니다. 재택근무를 하며, 점심식사 후 설거지를 하다 갑자기 든 생각을 간단하게 몇글자 적어봅니다. ‘나와 다른 의견에 대해서 궁금함을 표하는 방식을 가져가면 조금은 극한으로 치닫는 갈등은 피할 수 있지 않을까?’ 회사생활에서 의견 충돌로 인한 갈등을 경험했던 시간들 때문인지? 이곳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댓글에서 서로의 의견이나 어조, 말투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갈등을 지켜보았기 때문인지? 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는 앞으로 제 생각과 다른 의견이나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질문을 해볼까 합니다. ‘어떤 점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데 설명부탁드립니다.’ 이런 표현을 좀 더 많이 사용해볼까 합니다. ‘살다보면 그런거지, 우후 말은 되지, 모두들의 잘못인가, 난 모두를 알고있지’ (저는 모두를 알고 있지 못한게 현실이니깐 궁금해하고 의문을 표하며 상대방의 입장과 생각을 좀 더 이해하면 갈등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제 생각 어떨까요? 괜찮은 생각일까요?
김현녕 | Smilegate Holdings
22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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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연봉이 어느정도인가요?
AC 쪽은 쥬니어 이상 일 경우 연봉이 어느정도 되나요? 케바케이겠지만 하향 평준화 된듯 해서 문의드려봅니다.
망고복숭아
22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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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실패요인
실패 요인을 보겠습니다. 1위가 시장이네요. 사업기획할 때 수치화되지 않은 시장의 어림짐작 때문입니다. 사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는 사람이 필요하지요. 그게 마켓이고 시장입니다. 어림짐작이 아니라 인구수, 지역, 성별, 등등 말도 안 되는 기준으로 분리해서 구체적인 숫자가 나와야 합니다. 1차 타겟 시장, 2차 타겟 시장, 시장 확장 등등의 다단계 확장 계획이 시장의 수요입니다. 시장 없이 사업을 시작한다.. 갑자기 화도 좀 나네요. 창업할 때 옆에서 봐준 사람 (주주 포함)이나 창업 프로그램 운영자들은 도대체 뭘 봐준 건가요. 그래서 투자가 되지 않습니다. 팀도 안 모입니다. 여기까지가 실패 원인의 1, 2, 3위이네요. 창업자나 팀의 능력과 경쟁력이 다음 이유 같습니다. 가격, 제품, 마케팅, 타이밍, 중심, 불화, 열정, 네트워크… 이렇게 보니 이유가 심플하네요. 시장과 사람입니다. (출처: 미국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이유 20가지”)
서동욱 | 미디어인베스트
22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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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 평균 생존율이 30%?
창업기업 평균 생존율이 5년이면 30%. ㅠㅠ 1년이면 50%가 폐업하는 이 통계가 정상적일까요? 그나마 지원금이나 신보나 기보의 빚이 없는 회사는 폐업 신고라도 빨리 할 수 있습니다. 폐업 기준이니까 개점 휴업인 숫자까지 감안하면 훨씬 더 낮을 것 같습니다. 세금이나 임금이 밀려서 폐업 신고를 못하거나 사업은 못하지만 지원금으로 버티거나 기보나 투자자 계약, 지원프로그램 기간이 남아서 폐업 신고를 못하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그냥 버티는거죠. 지원센터에 들어가 있으면 뭔가 계속 하는 듯한 착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내 일이 아닌 지원센터의 KPI를 맞추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세미나 참석수나 프로그램 지원자 수나 창업 법인의 수가 그 KPI입니다. 남는건… 사업이 아닌 창업자의 책임뿐일 수 있습니다. 이럴거면 굳이 왜 창업을 했을까요 . 법인이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예창패나 청창사 프로그램 지원하면서 일단 만들어 볼 수도 있고, 사업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일단 법인을 만들어야 지원을 받기 때문일 수도 있고, 일단 들어가 앉은 프로그램 운영기관의 KPI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창업을 결정하기 전에 사업아이템의 구체화가 우선입니다. 굳이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센터의 책상 지원서를 쓰기 전에도 머리 속의 그림을 문서로 만들어서 여기 저기서 첨삭 지도를 받고 그 가능성을 다시 고민해 보고, 아이템의 고유 가치와 시장과 비용과 팀과 시간까지 모두 정리가 되면 그때 시작하십시오. 법인은 놀이가 아닙니다. 현실이고 책임이고 미래입니다. 그리고 법인은 가급적 늦게 등록하십시오. 공간과 비용의 유혹 보다는 3년 또는 7년 이라는 창업지원프로그램의 유효기간을 먼저 고려했으면 합니다. 머리 속이라는 메타의 공간에서 우리는 충분히 창업을 할 수 있습니다. 법인이 갖는 그 무거운 책임을 지기 전에 말입니다. (자료출처: 연합뉴스 2021-03-01일자 기사 “창업기업 3분의 2 이상이 5년안에 폐업…지원책 개선해야”)
서동욱 | 미디어인베스트
22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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