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이직/커리어
이직/커리어
참여자 3,273,465
 · 
공지
리멤버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글쓰기
회원님, 일 관련 고민이나 업계 이슈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세요!
최신글
IT회사로의 이직
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졸업하자마자 취업을했고 관리쪽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전공은 컴퓨터공학이라 IT고 IT계열로 취업해 일할줄 알았는데 흐르는대로 살다보니 애매한 물경력이 되어버렸네요.. 관리일을 하면서도 그룹웨어관리나 서버쪽 등 IT니까 알잖아하며 애매하게 다 하는 잡업무(?)가 되었고요,, 여기서 계속 일하다가 커리어도 망하고 아무것도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20대라는거에 다시 새로시작하고자 합니다. 막상 다시 전공살려 IT관련으로 이직하자 마음은 먹었으나 뭐부터 어떻게해야할지 막막하네요ㅠ 퇴사부터하고 준비해야할지 준비하다가 이직되면 퇴사해야할지 IT계열 준비할때 요새는 어떤언어를 많이사용하는지 등등 뭐부터 준비하면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IT로
22년 04월 18일
조회수
429
좋아요
2
댓글
2
유럽 축구로보는 연봉협상 프레임의 변화
얼마전 제가 운영하고 있는 Tech HR 스터디 모임에서 보상제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보상제도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아래 단어가 거의 거론 되지 않았습니다. 1. Pay band 2. Overlap 3. 직급 4. 인상률 5. 각종 노동생산성 지표 (인당 부가가치, HCVA, HC ROI 등등) 시간이 갈수록 과거 보상제도에 중요하였던 개념들이 매우 약해지고 있다는 사실에 대다수가 공감하였습니다. “연봉 : 내규에 따름” 아마 친숙한 문장일 듯 합니다. 채용 처우 협의를 하는 경우, 과거에는 사내에서 정해져 있는 규정, 가이드를 기준점으로 삼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내규보다는, 후보자의 이전직장 처우를 먼저 확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과거에 배웠던 보상의 개념들이 아까울 정도로 써먹을 일이 없어져가는 느낌이 듭니다. 요즘 연봉 협상의 흐름을 보면, 마치 영국 프로 축구선수 영입 과정과 유사한 듯 합니다. 1. 기본적으로 선수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수준의 몸 값을 요구한다. 2. 뛰어난 선수는 거액의 주급과, 계약금을 요구하며, 본인이 생각하는 수준에 맞지 않다고 판단한경우, 어렵지 않게 이적을 결심한다. 3. 포지션 별로 몸 값에 차이가 있다. 보통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비싼 편이고, 수비자원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가 많다. 4. 현재 본인이 소속한 구단이 명문구단(맨체스터시티, 리버풀, 맨유, 바르셀로나 등)에 속한 경우, 보상이 적더라도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5. 반대로 순위가 낮은 구단에서 명문구단에 있는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훨씬 많은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하여야 한다. (이마저도 거부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6. 자금력이 부족한 구단은 사이닝보너스, 리텐션 조항, 옵션조항(경기 출전 수, 골 수 등에따라 보너스 지급하는 등), 임대조항, 계약해지 옵션 등 각종 방식의 추가 계약을 걸어둔다. 7. 계약시즌이 다가오는 선수들은 평소보다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8. 선수들 간의 유대, 복리후생, 구단에 대한 로열티, 숙소 및 주변환경 등 부가적인 사항들이 만족스러운 경우, 주급이 낮아도 참는 경우가 있으나, 이 만족을 뛰어넘는 거액의 주급 제안 앞에서는 별 수가 없더라. 9.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나이가 많이 들수록 자의에 의한 이적은 어려워지는 편이다. 10. 주급이 높을지라도 이적하는 경우는, 보통 감독과 트러블이 있는 경우더라. 최근 기업의 채용(전쟁) 시장과 비슷한 맥락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6번 항목의 각종 옵션 조항들은 오히려 프로 스포츠 분야에서 먼저 사용하였고, 근로계약에서 활발히 활용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인 듯 합니다. 기업의 보상 문화가 점점 프로 스포츠 분야를 닮아 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상제도를 고민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습니다. *어쩌면, 기업의 인재들도 그 분야의 ‘프로’였고, 점점 프로로서의 본 모습과 대우를 찾아 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내 분야의 ‘프로’라는 자신감으로 보람찬 하루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현준 | (주)야놀자
22년 04월 18일
조회수
3,439
좋아요
51
댓글
12
올 여름 마케팅, 어떻게 준비하고 계세요?
요즘 주위를 보면, 체감상 서울과 수도권은 이미 절반 이상 코로나를 겪은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 아니면​ 따뜻해진 날씨 덕분인지 관광지는 연일 만원을 이루고 있더라고요. 금방이라도 코로나가 끝날 것 같은, 기분 좋으면서도 조심스럽고, 뭔가 아슬아슬한 봄입니다. ​ 저도 한 달 전에 코로나를 겪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은 곳에 가거나 외부 미팅에 대한 심리적 두려움이나 거부감이 많이 줄었고, 지난 주말에는 에버랜드에도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정말 많았고, SBS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방문을 보도하려고 헬기까지 띄워 촬영하고 있더라고요. ​ 저는 명품을 렌탈하는 '렌트잇( https://www.reebonz.co.kr/page/rentit-guide )'이라는 서비스 마케팅을 하고 있다보니, 코로나가 끝나가는 듯한 느낌은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거리두기가 강화되던 시기에 명품으로 '보복 소비'하는 분들은 있어도, 외출할 일 자체가 줄어들다 보니 '보복 렌탈'은 잘 안 생기더라고요^^;; 지금은 날씨도 풀리고, 외출도 많아지고, 결혼식같은 모임도 자유로워지다보니, 특별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용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동안 참아왔던 분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는게 아닐까 싶어요. ​ 그러다보니, 요즘은 여름 마케팅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느낌으로는 올 여름에 엄청난 소비와 여행의 시대가 올 것 같아 공격적으로 움직이고 싶은데, 지난 2년간의 코로나 상황 때문에 생각보다 과감하게 리소스를 투입해서 드라이브 하기 쉽지 않더라고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상황 같습니다. ​ 그래서 아직 조심스럽긴 하지만, 저는 사실상 코로나가 마무리 되었다 생각하고 마케팅을 준비하는 중 입니다. 마스크 없이 신나게 여행도 가고, 친구들과의 모임, 회사 회식, 주말 결혼식이나 나들이도 걱정없이 갈 수 있으니 저희 서비스를 마음껏 즐겨 달라는 메시지를 다양한 콘텐츠와 메시지로 전달해 보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이러다 위험한 변종 코로나가 다시 나오면 큰일이지만, 지금같은 분위기라면 마스크 잘 쓰고, 꼼꼼히 손 소독 하면서도 올 여름은 신나게 보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 같거든요^^;; ​ 여행, 주류, 패션, 뷰티(특히 색조) 등 코로나로 힘들었던 분야에서 다들 칼을 갈고 있을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떤 마케팅을 준비하고 계실까요? 치열한 마케팅 경쟁에서 밀리거나 뒤쳐질까 걱정 되면서도, 지난 2년 간 참아왔던 마케팅 고수들의 실력이 펼쳐질 것 같아 궁금하고, 기대되는 여름입니다^^ 그리고 가을과 겨울도 기대되는데요. 광란의 여름 이후,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은 여름처럼 신나는 텐션이 이어질지, 아니면 더위에 지친 몸을 이끌고 힐링이 필요한 순간이 올지도 너무 너무 기대되고 궁금하네요. :)
하슬기 | (주)넥사이드
22년 04월 18일
조회수
384
좋아요
6
댓글
2
나의 재능과 꿈은 어디에? 좋아한다는 것도 일종의 재능이다! (feat. 윤여정 배우&생계)
안녕하세요. 많은 여러분들이 자신의 미래, 커리어, 역량개발 등과 관련해 어떤 것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실마리가 될 수 있을 말씀을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그건 바로 "좋아한다는 것도 일종의 재능이다!"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좋아한다는 것은 그 분야에 재능이 있을, 혹은 적어도 적성이 맞을 가능성을 내포한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들 앞에 서서 자신을 드러내고 이야기하는 것을 꺼리지 않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그러한 일에 어느 정도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반증이 되겠습니다. 그러한 상황이 낯설지 않고 즉흥적인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것 자체가 능력이고, 또 그렇지 않다면 그 상황이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재미를 느끼기도 힘들기 때문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늘 의구심을 가지게 됩니다. "내가 정말 재능이 있을까?", "이게 정말 추구하고 노력할만한 꺼리가 될까?" 뭐 그런 것들입니다. 당연한 고민입니다. 우리의 시간과 자원, 노력은 한정되어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당연하게도 그 모든 것들은 추구할 수는 없고, 그 많은 것들에 전심전력을 다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소견을 조금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1. 정말 좋아한다면, 진정 하고 싶은 일이라면, 쉬지는 말고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라. 여기서 포인트는 "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고하니, 무언가 잘 안되고 진척이 없더라도 그만두고 쉬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중단하고 쉬는 것은 그 일로부터 일정기간 완전히 벗어나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렇게 하는 것은 더 이상 실력이나 성과물에 진보가 없을 뿐만 아니라 더 큰 문제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문제들이란 바로 기존의 쌓아둔 것이 허물어지게 되는 것이 하나, 또 하나는 그 분야와 단절됨으로써 트렌드, 정보, 자극과 단절되게 되어서 감각이 무뎌지고 미래의 성장 동력이나 계기까지도 약해진다는 것입니다. 2. 크든 작든 성과물, 유형의(tangible) 산출물들을 자꾸 만들어내라. 여기에는 2가지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크든 작든"과 "유형의"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많은 생각과 아이디어, 고민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을 어떤 유형의 형태로 만들어내는 것이 주저하곤 합니다. 어떤 얘기일까요? 예를 들어, 고민이나 아이디어가 있다면 일단 글로 써 보는 것입니다. 하다못해 배우가 되고 싶다면, 작은 역할이라도 실제 연극이나 광고 같은 것에 참여해 보려고 한다든지, 가수가 되고 싶다면, 아무리 작은 무대라도 주말에 시간을 내어 올라가본다든지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예이고, 현실 사례의 적용 예는 무한할 것입니다. 즉, 가수가 되고 싶다면 줄창 골방에서 노래연습만 하지 말고 실제 무대에 가능한 자주 올라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아무리 본인 혼자 실력을 쌓은들, 그것이 실제 경력, 이력이 되려면 아무리 어설프고 보잘것 없어도 실전 경험을 만들고 산출물을 만들어 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둘째로 연습과 실전을 다르게 때문입니다. 아무리 많은 연습을 한들 한번의 실전을 겪어보면 생각과는 다른 부분을 발견하게 마련입니다. 셋째, 자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뼈저린 자각을 할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의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가늠할 수 있고, 정말 아니다 싶으면, 텄다 싶으면 이를 빨리 알아해서 기회비용과 매몰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데 있어서, 그러한 성과물과 산출물들이 얼마나 큰지 작은지, 좋은지 나쁜지를 따져서는 필요한 충분한 경험들을 하기는 어렵기에, 심지어는 첫 발을 떼는 것조차 어렵기 때문에, 너무 그런 것들을 따지지 말고 일단 참여하고 시도해서 발걸음을 내딛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종종 하는 얘기입니다면, 처음부터 명작을 쓰려는 작가는 한 작품도 쓸 수 없고, 졸작이던 준작이던 써 나가는 작가는 자기도 몰라보던 대작을 사람들이 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3. 치열한 꿈과 치열한 생업은 다르지 않다. 꿈과 생업. 이것은 참으로 많은 직장인, 사회인들이 머릿 속과 마음 속에 두고 사는 개념이 아닌가 합니다. 뭐 이런 얘기들입니다. "꿈을 찾아가며 살고 싶다.", "내가 꿈꾸던 일을 하며 살고 싶다.", "생계로부터 자유로와져 꿈을 추구하며 살고 싶다." 그런데, 사실 원래부터 집안이 부자이거나 어떻게 큰 돈을 벌었거나 하는 경우에는 정말 경제적 고민 없이 꿈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경우는 특별히 이야기할 필요가 없기에 여기서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의 이야기입니다. 다른 분들의 말씀을 빌어 이야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유명강사인 김미경 씨는 이런 이야기를 종종 하곤 합니다. ""어른"에게는 꿈과 생업이 다르지 않다. "아이"는 경제적 걱정 없이 꿈을 쫓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어른"은 자신의 치열한 삶과 노력으로 생업을 해 나가며 꿈을 추구하는 것이다." 뭐 이런 요지입니다. 일단 성인이 되었다면 없는 시간을 쪼개어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화배우 윤여정 씨는 "생활을 위해 돈이 급할 때 최고의 연기가 나왔다."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윤여정 씨의 꾸준한 필모그래피와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는 과연 생업이었을까요? 꿈 혹은 예술이었을까요? 저는 둘다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두 분을 언급했지만 그 분들의 모든 면이 귀감이 된다는 의미는 아님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해, 모든 여건이 갖추어진 상태에서 아름답게 꿈을 추구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으나, 없는 시간을 쪼개어 치열하게 자신을 재능을 활용하고 능력을 개발하는 것은 성인이라면 감당해야 할 일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조차도 인내와 꾸준함이 뒷받침이 된다면, 어느 시점에는 폭발하고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경계가 무너지고 확장되었으며 다양성이 주목받고 기술이 대중화되고 비용이나 진입장벽이 낮아진 지금의 시대에 더욱 가능성이 커졌다고 믿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께서 좋아하는 일, 나의 재능을 발휘하고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일이 모호하고 어렴풋하며, 고민되신다면, 내가 좋아하는 일 혹은 것(대상)은 무엇인가? 정말 잠깐 좋아하는 것이 아닌 내가 꾸준히 좋아했고 좋아하는, 나의 정체성을 보여줄만큼 좋아하는 것을 무엇인가를 한번 생각해 보시고, 그것을 기반으로 매일 조금씩 발전시켜나가고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활동들이 무엇인가를 생각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만큼의 마음 속의 열정으로 힘든 시간, 때로는 재미없는(별다른 성과나 보상이 없기에) 시간들을 꾸준히 견뎌 내신다면 어느 시점에 실력과 산출물들이 쌓여 기대 이상으로 혹은 예상치 못한 계기로 보상받을 아니면 최소한 스스로 흡족하거나 보람을 느끼실 날이 오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나날이 따뜻해져 가는 봄날에 힘차게 한발을 내딛을 수 있는 힘이 되는 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번 글이 잠시의 즐거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글도 한번 읽어봐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app.rmbr.in/57gaE5H5jpb https://app.rmbr.in/cd6N5ku82ob
슈퍼맨 | 전략/기획/MBA
22년 04월 17일
조회수
602
좋아요
13
댓글
2
[숨은혁신찾기 11] 경영은 철학이고 일상이 혁신이다
※ [숨은 혁신 찾기] 출간 시 진행했던 저자 인터뷰 내용입니다^^. - 드라마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어느새 조직문화 이슈로, 영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자연스레 리더십 이슈로 귀결된다. 꼬마들의 축구 시합에서 성공적인 팀워크를, 지방의 작은 김밥집에서 복잡성의 리스크를, 인기 예능 PD에게서 브랜드 전략을 짚어내는 솜씨가 탁월하다. 이 기하급수적 변화의 시대에 일상의 작고 가까운 것에서 경영의 핵심을 쉽고 명쾌하게 찾아 소개하는 베테랑 혁신가이드. 신간 <숨은 혁신 찾기>로 돌아온 열린비즈랩 안병민 대표의 이야기다. - 어릴 적 소풍 가서 했던 ‘보물찾기’를 기억하는가? 보물찾기를 할 때 우리는 시선의 각도를 달리해야 한다. 평소 보던 대로 보면 내 발 밑이나 등 뒤 나뭇가지에 있는 보물들을 발견할 수 없을 테니까. 안병민 대표는 혁신도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특히, 저기 멀리 있는 거창한 혁신 말고, 지금 여기 내 눈앞에 있는 혁신을 찾아낼 것을 조언한다. - 경영이 너무 재미있어서, 일상의 모든 게 경영의 프레임으로 보인다는 그는 ‘보물찾기’ 하듯 일상 곳곳에 숨어 있는 혁신 요소들을 쏙쏙 집어낸다. 그의 이야기를 따라 우리도 ‘숨은 혁신 찾기’를 해보자. 나의 일상과 일, 조직, 삶에 초점을 맞추면서. - Q 이번이 네 번째 책입니다. 간단한 책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혁신’에 대한 책입니다. 첫 번째 책 <마케팅 리스타트>부터 <경영 일탈, 정답은 많다>, <그래서 캐주얼>에 이르기까지 각각 마케팅 혁신, 리더십과 조직문화 혁신, 그리고 내 삶의 경영혁신을 다루었는데요. 이번 책 <숨은 혁신 찾기>도 그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우리 일상 속 숨어 있는 혁신이 소재입니다. 혁신이란 게 저기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지금 여기, 바로 내 눈앞에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전혀 안 보이던 그런 혁신 요소들을, 쓰기만 하면 보아내고 찾아낼 수 있는 ‘마법 안경’ 같은 책이라고나 할까요?(웃음) - Q 이번 책을 어떤 사람들이 먼저 읽기를 바라시나요? A 20년 넘게 경영마케팅 한 우물을 파다 보니 하나 발견한 게 있습니다. 경영의 프레임이 우리 삶에도 오롯이 접목되더라는 겁니다. 이를테면 내 이름은 내가 잘 세일즈하고 마케팅해야 할 나의 브랜드고요, 나란 존재는 나의 삶을 경영하는 CEO이자 리더인 겁니다. 그러니 혁신도 나와 상관없는 일이 아닙니다. ‘내 일과 삶을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라는 이슈는 누구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바로 나의 문제인 겁니다. 그래서 이 책은요, 내 삶의 주인으로서 행복한 일상 혁신을 이루고 싶은 모든 분께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Q 혁신을 빚어내는 힘을 세 가지로 나누어 정리하셨어요.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사회가 여러 측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한 듯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이 말하는 ‘세 가지 힘’ 중 어떤 힘을 가장 먼저 권하고 싶으신가요? A 책에서는 지혜와 전략, 창의와 통찰, 본질과 철학, 이렇게 세 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지요. 오케스트라가 함께 빚어내는 화음처럼 이 모두가 잘 어울려 함께 돌아가야 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만 고르라면, 본질과 철학입니다. 내가 이 일을 왜 하고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지요. 그게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천양지차입니다. 내 일의 목적을 아는 사람은 그 일의 주인이 됩니다. 반대의 경우는 노예가 되고요. 같은 일을 하더라도 주인으로서 할 것인지, 노예로서 할 것인지, 그 선택은 내가 하는 겁니다. 그렇게 내 일의 목적과 내 삶의 이유를 찾아가는 여정이 바로 인생입니다. 결국 경영은 내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그러니 철학이 없는 삶은 살아도 사는 게 아닙니다. 모든 게 한낱 신기루일 수밖에요. - Q 책에 흥미로운 예가 많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씨름의 혁신’ 같은 예능 프로그램부터 드라마 ‘SKY 캐슬’, ‘아는 와이프’, 영화 ‘천문’,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옥자’ 등이 절묘하게 등장하는데요. 이렇게 대중문화에서 사례를 수집하시는 이유가 따로 있으신가요? A 일부러 대중문화에서 사례를 수집하는 건 아니고요. 경영이라는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보니 제게는 모든 게 경영 이슈로 보입니다. 우리 일상 모든 것이 다 마케팅이고, 세일즈이고, 리더십이고, 경영이구나, 깨달은 거죠. 그래서 대중문화뿐 아니라 사람들의 대화, 신문 기사 한 줄도 허투루 들리거나 허투루 보이지 않습니다. 경영의 모든 것이 우리 일상에 다 녹아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외국 유명 기업이나 대기업의 사례만 혁신이라고 소개하니, 사람들이 혁신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구나 하고 멀게만 느끼는 거지요. 우리 모두가 내 일과 삶의 CEO이자 리더로서 각자의 경영 활동을 함께 빚어내는 그 현장이 우리 일상입니다. 그러니 우리 일상은요, 어마어마한 경영 케이스들이 살아 숨 쉬는 황금어장인 셈이지요. - Q 경영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많이 하십니다. 요즘 강의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리더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이고, 그런 고민을 듣게 되면 어떤 해답을 전해주시나요? A 요즘 리더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변화’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나 ‘90년대생의 사회 편입’ 등으로 예전과는 다른, 상상도 못한 차원의 변화가 마구 일어나고 있으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는 겁니다. 당황스러운 거죠.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이제는 환경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어내는 능력이 경쟁력이라고요. 이른바 ‘환경독해력’이라고 하는데요. 문제가 달라지면 해답도 달라지잖아요. 그러니 세상의 변화를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면 번번이 실패할 수밖에요. 이런 환경독해력은, 책에서도 언급했지만 스스로를 비우는 데서 출발합니다. 비우고 내려놓아야, 채우고 올라설 수 있습니다. 과거에서 비롯된 알량한 지식과 경험의 틀을 깨부숴야 합니다. 그걸 노자는 ‘무위(無爲)’라 갈파했지요. 혁신의 출발점은, 그래서 무위라는 말씀을 많이 드립니다. ‘상선약수(上善若水)’의 철학을 곱씹으며, 물 흐르듯 경영하시라 말씀드리지요. - Q 칼럼을 한 달에 20편 쓰신 적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매번 어떻게 글감을 찾으시는지 궁금합니다. A 그런 말이 있습니다. 당구에 미쳐 있을 때는 자려고 누워도 머릿속에서 당구공이 왔다갔다한다고요. 저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쉽게 말하면 경영이 너무나 재미있는 겁니다. 그러니 모든 게 경영의 프레임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조직에서의 리더십 개념이 부모자식 간에도 그대로 전이되어 보이는 거지요. 가정의 리더는 부모니까요. 그러니 자녀교육 이슈가 리더십으로 겹쳐 보이는 겁니다. TV나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캐릭터와 스토리를 보면서 행간에 숨어 있는 이런저런 실마리들을 찾아냅니다. 그걸 제 머릿속에 있는 다양한 경영 이론과 개념에 맞춰보는 거죠. 그러다가 뭔가가 딱 맞아 떨어지면, 이게 그야말로 짜릿한 희열이거든요. 이번 책 제목을 <숨은 혁신 찾기>라 지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학창 시절 소풍 가서 하던 보물찾기의 짜릿한 쾌감을 녹여 담은 표현이지요. 요컨대, 예민한 촉수를 펼쳐놓고 세상의 변화를 허투루 넘겨짚지 않고 정성껏 바라보는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일까요? - Q “우리 모두가 내 일과 삶의 CEO이자 리더”라는 말을 많이 강조하십니다. 실제 본인의 삶에서는 어떤 혁신을 꿈꾸시나요? A 직장생활을 20년 가까이 하던 어느 날, 갑작스레 대장암이 제게 찾아왔습니다. 그때까진 인정받는 직장인의 삶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요. 병 때문에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된 거죠. 언젠가는 정년으로 그만두어야 할 직장, 이참에 조금 이른 독립을 하자 결정했습니다. 싫든 좋든 혁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요. 다행히 그 과정이 힘들기만 한 건 아니었습니다. 혁신이 가져다준 나름의 보람과 뿌듯함이 있었지요. 그러면서 혁신은 저의 평생 화두가 되었습니다. 혁신하지 않으면 안 되는구나, 절감한 겁니다. 그러면서 찾아낸 키워드가 ‘재미’와 ‘의미’였습니다. 재미있게, 의미 있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한 거지요. 사람들이 각자 자기 삶의 CEO이자 리더라는 점을 인식하고 일과 삶의 행복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이게 제가 정의한 제 일의 목적입니다. 혁신은 이처럼 내 일의 목적을 알고 그것을 구현해가는 과정입니다. 내 삶을 통해 세상에 어떤 가치를 더할 것인가. 그 목적지에 다다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두려움 없이 해보는 거지요. 혁신은, 그래서 성과 이전에 그 과정 자체가 아름다운 겁니다. 제 일의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저 역시 오늘도 즐거운 도전 중입니다. ⓒ혁신가이드안병민 - *글쓴이 안병민 대표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대학교(HSE) MBA를 마쳤다. 열린비즈랩 대표로서 경영혁신·마케팅·리더십에 대한 연구·강의와 자문·집필에 열심이다. 저서로 <마케팅 리스타트>, <경영 일탈>, <그래서 캐주얼>, <숨은 혁신 찾기>, <사장을 위한 노자>, 감수서로 <샤오미처럼>이 있다. 유튜브 채널 <방구석 5분혁신>도 운영한다.
안병민 | 열린비즈랩
22년 04월 17일
조회수
311
좋아요
3
댓글
0
B2B 마케팅 이기는 전략-3편 :실패하는 기업의 특징
B2B 마케팅 이기는 전략 – 3편 : 실패하는 기업의 특징들 이번 편에서는 필자가 현장에서 그 동안 광고대행과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겪었던 조직내에 B2B 디지털 마케팅이 잘 흡수되지 않는 기업의 사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B2B 디저털 마케팅을 진행하기가 좀 쉽지 않았던 케이스들 입니다 **B2B 디지털 마케팅도입에 실패하는 기업의 10가지 특징들** 1. 오직 세일즈 중심, B2B 마케팅은 깍두기 조직자체가 오직 세일즈 중심으로 돌아가는 B2B 기업의 경우 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체로 B2B 마케팅 인력도 따로 배정되어 있지 않고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예산도 거의 없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마케팅에 대한 인원과 예산이 따로 없다보니, 연속적인 투자나 성장이 되지 않는 케이스 입니다. 지속적인 B2B 마케팅이 진행되기 어렵습니다 2. 매출을 파트너에게 푸시방식으로 만듬, 포케스팅과 리포트에 의존적 B2B 세일즈의 경우, 직판이 아니라 파트너에게 까지 세금계산서만 발행되면, 본사 매출로 잡히게 됩니다. 실제, 매출은 건전하지 못하고, 소비자 반응도 별로인데, 파트너와의 관계로, 분기 매출을 맞추기 위해서, 장부상 매출을 만드는데 급급한 케이스 입니다, 실제 디지털 마케팅 계획은 별로 없고, 매출 예측과 매출 리포트에만 집중합니다, B2B 세일즈 미팅에 마케팅 담당자로 참석해 보면 계획과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숫자에 대한 이야기만 매주 있습니다. 구조가 이렇다보니, 디지털 마케팅도 여러가지 부양책이 잘 통하지 않습니다 3. B2B부서와 B2C 부서의 갈등 필자가 필드에서도 상당히 많이 겪은 케이스인데, 큰 회사에 많이 나타 납니다. 예를 들어, A4용지를 1박스를 팔면 B2C 지만, 100박스를 팔면, B2B 일것 입니다. 상품이 동일해도, 납품처가 다르면 B2B가 될수 있습니다, 그런데 B2B 부서와 B2C 부서가 협조와 공조를 하지 않아, 시장에 다른 목소를 내거나, 이상한 가격전략이 노출되는 케이스 입니다 보통 대기업의 경우, B2B와 B2C가 각각의 본부장이 담당하게 되는데, 양쪽 부서가 서로 협조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갈등구조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부서의 담당자들도 본부장의 눈치를 보게되고, 대표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양쪽 부서가 함께 마케팅을 하여도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조직의 논리로 이런 경우가 많아서, 디지털 마케팅을 하러 들어가서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큰 조직에서 부서 이기주의로, 디지털 마케팅이 제대로 한목소리를 내기가 어렵습니다 4. 거절의 의미에 대한 잘못된 해석 B2B에서 안사겠다와 B2C에서 안사겠다는 통상적인 경우에 다른 경우가 많은데, 그것을 잘못해석하는 케이스 입니다. B2C에서 안사겠다는 말은, 대부분 내 취향과 내 경제적 사정과 달라 구매하지 않겠다는 말이고, B2B에서 안사겠다는 말은, 대부분, 지금은 때가 아니다 라는 말일 때가 많은데, 그것을 잘못 해석하고, 특정 고객을 배제하는 케이스 입니다. B2B는 예산과 시기가 되어야 구매가 일어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연초에 예산배정이 되던지, 윗선에서 결제하는 시기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 디지털 마케팅이 의미가 있는 이유는 오프라인에서 일어난 거절과 다음 구매시기 사이에도 고객에게 지속적인 노출을 만들어 낼수 있다는 것 입니다. 지금 거절 했다는 것이, 앞으로도 안된다는 의미가 아니기 때문에 이것을 잘 읽어야 합니다 거절에 대한 싸인을 세일즈가 잘못 읽으면, 마케팅 성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5. 특정 필드의 고객을 쉽게 포기 큰 금액의 상품과 프로젝트를 B2B로 장기간 영업할 경우, 특정 필드의 고객을 쉽게 포기 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A사는 우리 회사가 30년간 노력했는데 한번도 못 뚫었어, 선배들도 못 했으니 하지마라, 그 시간에 다른 일 해” 이런 가이드를 신입들에게 내리는 경우가 여러 B2B기업에서 많습니다. 디지털 마케팅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먼저 좋은 솔루션과 카드를 제시하면, 오프라인 마케팅과 영업에 비해, 쉽게 노출 될수 있고, 미팅도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독점시장에서 이렇게 쉽게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디지털 마케팅으로 전환해서 B2B에서 시장전체에 꾸준히 메시지를 전달해보면, 그간 어려웠던 필드에서도 연락을 받게 됩니다 6. 잘못된 리드관리 및 후처리 B2B는 세일즈 사이클이 길고, 확보된 리드에 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 리드관리의 가장 기초가 명함관리이며, 이 리맴버 APP 일것 같은데요, 큰 규모의 회사임에도 리드관리가 전혀 안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회사차원의 마케팅 담당자의 리드 관리는 없고, 세일즈들이 개별관리하여 담당이 퇴사하면 전혀 연속성이 없거나 잠재고객 컨택은 오직 전화밖에 없는 경우 입니다, 가망고객을 양육하여, 실 고객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이메일, 문자,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느슨한 관계구축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콜센터를 통한 1차 통화로 세일즈 확률을 예측하고 리드를 날려버리는 케이스를 많이 봅니다. 리드는 우리에게 가장 보석 같은 존재입니다, 전화한통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면 안됩니다 7. 온라인 마케팅 인프라 및 홍보채널의 문제 B2B 디지털 마케팅의 중심은 기업 홈페이지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 B2B 필드에서 홈페이지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케이스도 많이 봅니다, 모바일 홈페이지 지원이 되지 않거나, 지나친 번역체로 이루어져, 한국사람들에게 불편하게 읽히는 컨텐츠들 등등, “B2B 바닥에서 우리회사 제품을 홈페이지 보고 사는 사람은 없다, 이런걸 누가 홈페이지 보고 사냐?”라는 마인드가 아직 기저에 깔려 있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홈페이지가 중심이되어, 그 외곽에 홍보채널이 포지셔닝 되어야 합니다, 홈페이지 대신 온라인에 브로셔가 있거나 홈페이지는 없는데, 홍보채널인 블로그만 있는 경우는, 마케팅 도구사용과 성과측정을 위하여 수정되어야 합니다 8. 지나치게 진지하고 엄숙주의, 순서에 의한 접근 9. 특정 매체에 관습적으로 의존적, 접대와 이벤트 중심의 B2B 마케팅 --> 상기 8번과, 9번의 2가지의 문제는 지난 시간 B2B 마케팅이기는 전략 2편에서 말씀드린 내용입니다 읽어보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10. 사람을 타게팅 하지 않고, 회사를 타게팅 함 --> 지난 시간 B2B 마케팅 이기는 전략 1편에서 다룬 내용 입니다. 읽어보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이렇게 B2B 디지털 마케팅도입에 실패하는 기업의 10가지 특징들을 한번 정리해 보았는데요 여러분의 회사는 지금 어떠한가요? 위에서 말씀드린 사항에 많이 해당하신다면, 조금 개선할 필요가 있을 것 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이제 B2B 디지털 마케팅의 도입절차와 순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진보 | 투비스토리(주)
22년 04월 17일
조회수
2,922
좋아요
53
댓글
7
이직 고민은 끝이 없네요.
현재 대기업계열사의 팀장입니다. 이제는 스타트업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유니콘 기업으로 이직을 생각 중인데 고민이 되네요. 팀장이 아닌 팀원으로 갈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팀리딩보다는 실무를 통해 얻는 성취감이 훨씬 큰 점이 있네요. 또한 고려 중인 회사의 방향성 및 더 큰 성공 동력도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직속 임원이나 팀원들이 느낄 배신감 상실감을 생각하면 고민이 크네요. 이제 1사분기가 지났는데, 팀장이 동종업계의 팀원으로 이직하면 팀의 사기저하 및 실적 악영향은 너무 당연해보이네요. 개인적인 욕심과 책임감 사이에서 고민이 되는 일요일 밤입니다.
삶은판단의연속
억대연봉
22년 04월 17일
조회수
677
좋아요
1
댓글
2
[신사업 집중공략: ①수소경제]
저는 전략기획에서 신사업 아이템 발굴 업무를 하다보니 현재 몸담고 있는 물류산업 외에도 다양한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항상 새로운 산업 + 물류산업을 어떻게 연결할지에 대한 고민도 참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사업에 대한 컨텐츠를 통해 제가 가진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목적으로 금번 인플루언서 활동을 해보려고 합니다. 산업수명주기 이론에 따르면 모든 산업에 태동기, 성장기, 성숙기 그리고 쇠퇴기가 있죠. 제가 생각하는 신사업은 지금 막 태동기 과정에 있는 산업에서 파생되어 나온다고 생각했고, 태동 산업과 연계된 신사업이 미래에 어떠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지,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를 데이터와 정보를 바탕으로 전망하고 예측해보려 합니다. 서론이 참 길었죠 ^^ 그래서 첫번째 제가 선택한 산업은 新에너지원으로 불리는 수소와 연관된 산업입니다. 과거에 산업경제가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여 발전하는 동안, 막대한 이상화탄소(CO2) 배출로 지구 온난화 및 환경파괴 심해졌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리기후협약에서 더이상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이를 위해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효율이 높은 수소를 언급하기 시작하며 에너지에 대한 패러다임이 전환하게 됩니다. 화석연료와 달리 수소의 장점은 어마어마합니다.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수소를 활용하여 경제적 가치를 만들고 산업 생태계를 구축/발전하는 경제를 "수소경제"라고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수소경제가 어떻게 형성되고,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될지에 주목해야합니다. 특히 수소경제는 산업발전에 필요한 자원을 수입해야만 했던 우리나라에게는 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앞서 표에서 보듯이 자원한정성이 없기 때문에 수소에너지를 직접 생산할 수 있고, 탄소경제때와는 반대로 직접 수출할 수도 있고, 탄소중립을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탄소경제 vs 수소경제] -탄소경제: 화석연료 중심의 경제, 자원수입의존도가 높고 온실가스 배출로 탄소중립 필요성 증대 -수소경제: 친환경 주소중심 경제, 국내 생산을 통한 에너지 자립 및 탄소중립 실현 가능 수소경제에 대한 간략한 개념만을 정리해봤는데, 다음글에서는 수소산업과 관련된 밸류체인 전반야를 같이 나누어볼 예정이오니 기대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소경제에 대한 참고 기사도 같이 공유드립니다. http://www.kore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87
임정무 | CJ 대한통운
22년 04월 17일
조회수
442
좋아요
8
댓글
2
"선배님, 영업 참 쉽지가 않네요..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요?"
입사 1년차 후배가 고객사 동행 방문 후, 제게 물어본 질문 입니다. 후배는 영업 담당자(Account Manager)로써 담당하고 있는 업체를 관리하며, 영업 기회를 발굴하고 주문 접수까지 이끌어 내야 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담당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관련 업체들로부터 발생하는 영업 기회 및 요청 사항에 대응하느라 바쁜 나날들을 보내는 중 이었습니다. 더군다나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고객에게 제공 가능한 제품과 솔루션이 많다 보니 요청 받은 제품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제안하기 버거운 상황이었습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눈 후배는 업무에 대한 열정이 있고, 성장하고 싶어하는 욕구도 많이 보여 마치 10년 전 저의 모습을 보는 것과 같아 평소에 눈여겨 봤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런 질문을 받으니 진심어린 답변을 해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우선 고객에 집중해 보세요." 상당히 진부한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영업만큼은 고객, 즉 사람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 영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신입사원 시절, 생명공학 전공으로 학사 졸업 후 회사에 취직하여 영업 담당자로써 열심히 팔아보겠다고 제품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제가 담당하는 솔루션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한 제품에 대해 나름 필요할 것 같은 고객을 찾아 가서 설명하고 제안해보았으나 거절 당하기 일쑤였습니다. 소위 열정에 눈이 멀어서 "이 제품이 좋으니 사주세요" 라고 하는 격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이후 많은 시행 착오를 거듭하며 아래와 같은 기술영업에 대한 자세를 정립하게 되었습니다. "나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적 사고(Customer-focused Mindset)" 우선순위를 조금만 바꾸면 상황이 다르게 흘러갈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제품이 아닌,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니즈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고객이 필요한 것을 알고, 그 필요를 채워주는 솔루션을 제안한다면 생각보다 쉽게 영업을 해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임정민 | (주)바톤
22년 04월 17일
조회수
814
좋아요
11
댓글
2
퇴직시 퇴직연금 DC 형 일시금 수령 가능?
11년근속. 전재산은 퇴직연금. 그것도 DC 형. 일시금 받아서 사업자금 쓰려는데 주택구입등 3대 사유만 인출된다는데 퇴사시에도 일시금 전액 수령 안되나요? 세금이야 낸다쳐도,,,, 궁금요
대탐소실
억대연봉
22년 04월 17일
조회수
823
좋아요
1
댓글
4
문제해결은 제대로 된 '문제정의'부터
경영 자문 중인 고객사의 사업기획팀 대상으로 '문제해결력' 관련 강의를 시작했다. 지난 주에는 첫 시간으로 '문제 정의'를 말했다. 공교롭게도 해당사는 'DX'를 고민 중이다. 시작한 지 1년이 넘었다. 아직 방향을 못 잡았다길래 기본 스터디가 부족했나 싶었는데, 그동안 보고한 리포트를 살펴보니 그게 아니었다. 실상은 범위와 폭을 확정하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난감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을 때 질문을 던졌다. "DX가 그룹 부회장님 지시로 시작됐다고 했죠? 그럼 지시의 정확한 워딩을 알 수 있을까요?" 메일을 뒤져 예전의 지시 내용을 찾았다. '.... 경쟁사 대비 우월할 수 있기 위해...' DX 추진의 목적이 보였다. "'경쟁사 대비 우월'을 뭐라고 정의했습니까?" "..." 그게 없었다. 그러니 방황할 수밖에. "우월을 먼저 정의해야 합니다. 바람직한 건 의사결정권자한테 지시를 받을 때 물어보는 게 제일 좋고요. 기회를 놓쳤으면 몇 개안을 만들어 결심 받아야 합니다." 문제 정의는 채찍의 손잡이를 잡는 것과 같다. 제대로 쥐지 못한다면 채찍 끝은 제멋대로 출렁거리게 된다. 결국엔 채찍을 놓치고 말 것이다. 사진 출처: pch.vector at freepix
김진영(에밀) | 커넥팅더닷츠
22년 04월 17일
조회수
1,637
좋아요
21
댓글
0
이직에대한 오해와 진실 10가지
IT 스타트업 시장이 핫해지면서 정말 많은 인재들이 스타트업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대기업 출신 경력직들 혹은 대기업에 취업할 만한 스펙 좋은 신입들이 유입되죠. 반면 스타트업에서 경력을 쌓고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이직 시장이 이렇게 커졌는데, 이직을 하는 사람만 하고 못하는 사람들은 또 못합니다. 혹은 잘못된 이직으로 크게 실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필자도 이직 실패를 경험함) 이직 컨설팅을 진행해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한 10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5년 차를 뽑는다고 기재해 놓아도 3년 차를 뽑을 때가 있다. 5년 차 정도의 경험과 실력이 필요하다는 것이지 5년 일했다는 사람을 찾는 게 아니다. 2. 학력은 생각보다 덜 중요하다. 설포카KY면 플러스알파가 있다. 하지만 경력이 부족하거나 안 맞으면 걸러진다. 3. 인턴 경험도 경력으로 쳐준다. 어떤 인턴 경험을 했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만약 지원하는 직무와 딱 맞는 경험이면 보통 경력으로 취급해 준다. 4. 창업 경험은 높이 쳐준다. 창업해서 수익화하고 직접 Product를 제작한 경우 높이 쳐준다. 심지어 사이드프로젝트여도 상관없다. 기회가 되면 사이드프로젝트는 정말 추천한다. 5. 네임밸류가 높아도 체계가 개판인 회사가 많다. 로깅 누락,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미흡, 히스토리 문서 없음 등... 네임밸류 답지 않은 회사가 많다. 6. 스타트업 대표는 약장수다. 스타트업 대표는 약장수다. 그가 하는 허황된 말에 속지 말고 실제 시장 평가와 성과 데이터만 봐라. 7. 포트폴리오는 서류 합격률을 확실히 높인다. 기획, 마케팅, 운영 직군도 포트폴리오 제작이 가능하니 꼭 만들기를 추천한다 8. 직무 전환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큰 회사에서 작은 회사로 갈 때는 가능한데, 그 반대의 경우에는 정말 쉽지 않다. 9. 최근 3년 경력, 전직장 경력이 가장 중요하다. 이력서 정리할 때 최근 3년 경력 중 JD와 잘 맞는 경력을 꼭 제일 위에 넣어라. (제발) 10. 내 이력서는 HR이 필터링하고 Hiring Manager가 픽한다. 말 그대로 내가 속할 본부/팀의 상관(작은 회사면 CEO)이 내 이력서를 검토한다. 회사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결국 대동소이할 것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생각보다 위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정말 놀랐습니다. 아울러 이직&커리어에 대해 간단한 상담 혹은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오픈 카톡으로 질문해 주세요. 될 수 있는 선에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픈 카톡 링크> https://open.kakao.com/o/gP0OtO0d 커뮤니티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이직을 준비하던데 꼭 성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직남
임종혁 | 비바리퍼블리카
22년 04월 17일
조회수
4,948
좋아요
40
댓글
0
이직시 필요한 자격증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이직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이제껏 주어진 일만 배우느라 막막한 상황입니다. 제 경력을 적어보자면 중견기업에서 11년 근무/ 현재 차장 2년차 입니다. (4년제 졸업) 그동안 해왔던 업무는 매출/매입 관련 업무는 거의 다해봤고 세무쪽은 법인세와 세무 조정 지원 자산/ 결산업무/ifrs 전환업무 외부 감사 주담당자 / 주석 작성 업무 정도이고, 사내 회계 프로그램 erp / 그룹웨어 개발 메인 파트 경험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회계 자격증이나 어학 점수가 없는데, 제가 어떤걸 더 준비해야 팀장으로 이직을 할 수 있을까요? 경험있는 분들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 ^-^
이직중
22년 04월 17일
조회수
716
좋아요
1
댓글
6
[B2B / RETENTION] 고객이 다시 찾아오게 하는 3가지 팁
안녕하세요. 저는 엔지니어링 솔루션 업계에서 활동하는 인하우스 마케터입니다. 오늘은 제가 웨비나 리텐션 마케팅에 진행하면서 알게 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B2B 마케팅을 사수 없이 사수한 지식이라 대단한 내용은 아니지만,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주니어-시니어 마케터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리텐션 마케팅, 왜 필요하지? 기본적으로 리텐션 마케팅은 신규 고객이 충성 고객으로까지 서비스나 상품을 찾아오게 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애와 마찬가지로 더 자주 볼수록 더 호감인 원리를 이용하는 거죠. 아시다시피 B2B의 구매 체인은 B2C에 비해 긴 편입니다. 하지만 고객 머릿속에 브랜드가 긍정적으로 인지되어 있다면 구매가 필요한 시점에 자사 제품을 떠올릴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리텐션 마케팅은 잠재적인 구매 대상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춘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겪어보면서 느낀 리텐션 마케팅은, 1️⃣ 뻔한 말이지만 개인화 / 맞춤화가 진짜 중요하다. 마케터라면 이런 이야기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알고 있는 것과 직접 타겟 고객 특성을 파악해서 적용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누군가가 제 이름을 기억해주면 기분이 괜스레 좋은 것처럼, 타이틀과 내용에 고객 이름을 언급하는 등 작은 개인화가 오픈률에 미치는 영향력이 확실히 있습니다. 2️⃣ 고객이 이메일을 확인하는 시간을 고려하자. 저는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SNS 채널 포스팅 및 이메일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홍보하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발송 버튼을 눌러버린다면, 제 이메일은 고객 메일함 저 아래에 있겠죠. 타겟하는 국가의 시차를 고려해서 메일 박스 제일 눈에 잘 띄는 곳에 올려놓아야 합니다. 실험을 해보니 사람은 국적을 떠나 다 똑같은지 월요일 금요일은 오픈률이 낮았고, 화~목 출근 시간 전에 보내 놓을 때가 가장 높았습니다. 당연히 웨비나 신청자 수와 연관이 있으므로 고객의 시간을 고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물론 국가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출근 전보다 점심 무렵 개인 시간에 웨비나 메일을 확인하는 것이 편한 문화인 곳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해당 국가 세그먼트를 쪼개서 끊임없이 A/B 테스트를 해보며 최적화하면 좋겠습니다. (좋은 인사이트는 저도 알려주세요…. 꼭!) 3️⃣ 마지막으로, 마의 N 번째를 찾자. 가장 재밌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웨비나로 들어온 신규 고객이 꾸준히 재참여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객 히스토리를 쭉 읽다 보니 기존 구매고객의 상당 부분이 웨비나 리텐션율이 높았습니다. 저희의 경우, 라이브 웨비나를 3회 이상 참여한 고객의 참가 Unbounce Rate이 65~85%까지 올라갔습니다. 즉, 웨비나를 3번 이상 참여하면 10명 중 6-8명은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그 이후로 이탈이 거의 발생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제가 신규 웨비나 참여자를 최소 3회는 참여하게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 함을 보여주었죠. 여기 Autodesk의 실제 사례가 있습니다. Autodesk에서는 30일짜리 무료 평가판을 제공하는데, 최소 3번 이상 접속해서 사용한 사람이 정품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평가판 접속자들을 위한 튜토리얼을 개발하여 3회까지 접속할 수 있게 리워딩 시스템을 적용해서 리텐션을 끌어올렸다는 사례가 있습니다. 업계마다 상황이 다르므로 반드시 3번째는 아닐 수 있겠죠. 4번째이든 10번째이든 성장 커브를 끌어올리는 마의 N 번째를 꼭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수줍은 제 글을 읽어주셔서 무척 감사드립니다. 좋은 인사이트나 피드백 댓글은 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차혜빈 | 한화비전
22년 04월 17일
조회수
2,062
좋아요
21
댓글
4
마케터 첫 이직에 대한 고민
인플루언서로써 첫 글, 주제에 대한 고민 다양한 인플루언서분들의 글들을 보면서, 저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자 하는 욕구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여러주제를 놓고 고민하던 중에 첫 글은 나의 최근 고민에 대해서 쓰기로 했습니다. 그래야지 다른 분들의 공감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수 있으면서 도움이 되는 글의 방향성도 더 쉽게 설정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저는 질풍노도의 시기입니다. 사춘기때도 이렇게 많은 다양한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것도 많아지고, 결혼하면서 돈에 대한 열정들도 전보다 많아진 것을 느낍니다. 그에 대한 삶의 방향을 어떻게 설계하고 그려 나갈지에 대해서 계속해서 많은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또한 마케터와 신사업, 그리고 ESG 등의 관련분야에 대해서 경력들을 어떻게 개발해서 나아가야 할지도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다양한 고민과 변화의 순간들을 글로 정리해보려 합니다. 마케터 7년차 첫 이직 도전기 대기업 주류회사 BM으로 7년 6개월여 근무하면서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이 필요하다 느꼈습니다. 위스키와 수입맥주 브랜드 매니저로써 광고, 판촉 가리지 않고 기획, 진행하였고,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라 브랜드관련 선진기법들을 많이 경험한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회사가 어려운 순간도 있고, 성장하며 미래를 도모하기도 하며, 수직적인 구조이지만 조직이 변화하는 것들을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다만 마케팅이라는 분야에서 단순히 '주류'라는 카테고리 전문가를 넘어서 무형, 혹은 기타 다른 유형의 제품 혹은 서비스들에 대해서도 경험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공채로 입사해서 다양한 혜택들을 보며 성장했지만,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도 많았지만, 선후배를 의지하면서 달려온 지난 7년 6개월을 뒤로하고, 결혼도 하면서 새로운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직 준비는 거의 3달 정도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첫 헤헌의 연락을 받았을 때는 정말이지 뭐라도 된 것 같았습니다. 제가 쌓았던 경험이 보상받는 느낌이었고, 결론적으로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리멤버를 포함하여 여러 플랫폼에서 정기적인 수준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일정을 조정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서 감사하면서 면접들을 보아왔습니다. 이러한 준비 와중에 당연할 수 있으나 처음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느낀점을 써보았습니다. 이직전! 1) 회사 내부에는 티내지말자. 회사 안에서도 정말 친하고, 비밀유지가 되는 사람 말고는 이야기 하지 않는게 정석인 것 같습니다. 사람 일이라는 것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고, 100% 연봉계약까지 마무리하기 전에는 사실상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설레고, 긴장되는 생각은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들외에는 공유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내부 분위기에 따라서 회사의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람 한 명이 나간다고 모든 것이 엎어지는 것은 조직 자체로도 문제가 있다는 반증입니다. 나갈때 이야기하는게 부서의 상황에 따라서 부담이 엄청 될 수 있지만, 결국에는 다른 사람들이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결정을 했다면, 빨리 이야기하고, 남은 업무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에 대한 평판들은 항상 업계에서 따라다니기 때문에, 100% 좋게 나가는 건 불가능하겠지만, 그래도 가능한 노력해 보는 건 필요해 보입니다. 3) 일희일비 하지말자 가고 싶은 곳에 대해서, 탈락의 아픔은 상당히 크게 다가왔습니다. 신입사원시절의 그것과 어찌보면 동일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는 많은 기업들이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저를 뽑지 않는다 그래서 낙담하지말고, 더 좋은 다른 기업, 더 나를 원하는 기업은 어느곳에나 있을거라는 믿음을 갖고, 모든 것을 준비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입니다. 자신이 부족한 면을 느꼈다면, 그것을 보완하는 시간투자는 어느것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면서 또 한 번의 성장이 가능한 것이라는 생각이니, 너무 괘념치는 말고 앞을 향해 전진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려사항! 1) 연봉 연봉의 인상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리고 이직 준비가 처음인 저로써는 모든 협상과 더불어서 연봉과 직급의 단계들이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친구들에게 고민도 털어놓고, 나의 연봉 범위를 가져가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연봉의 인상폭이 큰 업계도 있겠지만, FMCG 의 일부는 저와 같이 크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직하는 타이밍 자체가 굉장히 소중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연봉의 10% 정도는 인상해야 한다, 20%면 무조건 가야한다 등 다양한 이슈들이 있지만, 리멤버, 블라인드 등의 잘되어 있는 커뮤니티를 기준으로 사람들의 생각들을 비교하면서 정리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2) 회사의 크기, 성장성 매출이 엄청난 기업, 전국민 누구나 아는 스타트업, 공기업 등 아무래도 안정적인 회사를 더 생각하게 되긴 했습니다. 모두가 아는 기업에서 아무도 모르는 기업으로 간다는 것은 그만큼 도박적인 일임에 분명하긴 합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나의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새로운 사업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면 이것 역시 지금 나이대 (30대 후반ㅠ) 아니면 해볼 수 없는 중요한 도전 요소라는 생각 또한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생각이 많이 되는 부분입니다. 정말 일적으로 미쳐서 할 수 있는 곳으로 가느냐. 아니면 적당한 타협을 하느냐에 대해서 말입니다. 여러가지 요소들을 차트화해서 가고 싶은 회사들을 정리하는 것도, 향후 이직을 한다면 좋은 습관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3) 워라벨, 복지, 문화 회사의 문화, 팀의 문화가 계속해서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누구나 이상한 회사에서 일하긴 싫으니깐요. 왕따를 당하거나, 계속해서 쉬지 않고 야근을 한다거나, 이런 최악의 경우가 나에게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으니깐요. 그래서 계속 의지했던 것은 블라인드 등의 기업 평가였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건 참고만 하는 것이 좋으리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보정이 되긴 하겠지만, 엄청 좋은 기업에 다니고 있더라도 기업 내부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회사 안좋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평가에 반영되고, 반면 평가는 엄청 좋은데 남들이 들어가서 보면 왜 이렇게 이 기업의 평가가 좋은 거지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무조건 상대적인 평가이기 때문에 100% 신뢰보다는 참고로만 여기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산업에 대한 매력도, 그리고 업무의 자유도, 마케팅을 해야하는 상품의 경쟁력, 협업 시스템, 광고비 등도 고려해야하는 여건이라는 생각입니다. 무작정 지금 현회사에서 탈출한다 하더라도, 이력서 상에서 내가 말할 수 있는 히스토리를 말이 되게끔 가꿔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마케터는 정말 다양한 분야로 확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번에 이직을 준비하면서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잡는 것은 꾸준하게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라는 것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면접 하나하나를 보면서도 정말 평소에 생각하지 못한 질문을 받게되면 당황하게 됩니다. 인적성 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인플루언서, 다른 분들의 여러가지 글과 더불어서 공부를 계속해서 해나가는 것, 그리고 사회적인 일차원적 현상에서 벗어나 이것들을 다각화하여 내 의견을 발현할 수 있는 연습들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마케터로써 수 차례 면접을 보면서 받았던 다양한 질문들, 그리고 그러한 질문에 대해서 느낀점 등을 생각해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아울러 이러한 저의 이력과는 별개로 제가 공부하고 바라보고 있는 FMCG분야의 시장 동향들을 좀 더 정리해서 글을 써 볼까 합니다. 이상 부족한 저의 첫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박민광 | 플리토
22년 04월 17일
조회수
688
좋아요
10
댓글
2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