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이직/커리어
이직/커리어
참여자 3,273,465
 · 
공지
리멤버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글쓰기
회원님, 일 관련 고민이나 업계 이슈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세요!
최신글
건축학과란 그리고 건축공학과의 그 차이는?
건축 관련된 사람에게 주변 비 건축 전공자께서 많이 묻는 질문입니다. 제 개인 블로그랑 지식in에 직접 집필했던 내용을 건축학과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위주)로 다시 적어 보았습니다.  1) 건축학과(주로 5년제) : 주 수업 - 설계 / 향후 건축사(설계)  2) 건축공학과(주로 4년제) : 주 수업 - 공학(구조계산, 시공) 등 / 향후 기술사(구조, 시공) 일단 건축학과가 5년제를 하는 이유는 전세계에 이런(예전 4년) 전공 학점으로 졸업하고 건축사를 도전하는 나라가 없어서 입니다.(4년제 전공 학점으로는 건축사 시험 지원 자격이 안됩니다.) 그래서 한국도 안되겠다 싶어 최소 전공(건축관련) 이수 학점을 국제 기준에 따르다 보니 4년만에는 절대로 불가능 함으로 5년을 했습니다.(실제 유럽 등 외국은 주로 건축학과의 경우 6년을 배웁니다. 유럽의 경우 7년까지도 있습니다) 학교 생활을 치자면, 건축과는 일반 학과와 다릅니다. 대학에 입학과 동시에 많은 과제등으로 인해 밤샘 작업을 밥먹듯이 하며, 타과 학생들 축제할 때 눈 비비며 커피 마시고 선 그어야 하는 일이 많았던 것을 기억하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설계라는 것이 건축사를 딸 때 까지 과정이 힘드며(건축학과가 우후 죽순으로 생겨 졸업생이 수요에 비해 엄청나게 과 공급 되다 보니 급여가 박봉이 되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배운 것 과 같이 예술을 하기에는(?) 너무 대한민국의 현실이 뒷받침이 안됩니다. 과도기라 생각하시고, 언젠가 한국도 다른 나라 처럼 건축사가 다시 대우받는(우리나라 1980~1990년대는 좋았지만...) 환경이 올 것 도 같습니다. 외국에서 살다보니 다른 나라 건축사들을 보면... 사실 의사 변호사 동급 또는 상위에 있는 직종입니다. 급여나 학교에서 배우는 수준 등 기술 + 예술 이므로 다른 어떤 직종보다 매력적이며 급여 사회적 위치에서 최고입니다.(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죠... 미국 유럽에서 엄청난 재력가들은 건축사들이 많습니다.) 우스갯 소리로 외국에선 의사 변호사가 벤츠 탈 때, 건축사는 스포츠카 탄다고 합니다. 한국의 현실로 건축학과 졸업생도 시공으로 많이 가게 됩니다만, 한국의 시공 엔지니어 대우 역시 외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엔지니어는 전문직(의사, 변호사 등)과 동등하게 대우받는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이 엔지니어가 너무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평가가 낮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너무 어두운 부분만 얘기 했지만요. 그래도 건축이라는 것에 뜻이 있으시다면 도전해볼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는 직종입니다. 물론 건설 시공쪽에 가시면, 급여는 일반 기업 다니는 사람보다 많지만(각종 수당으로). 업무량이나 난이도는 더 높습니다. 그 만큼 성취감도 찾기도 쉽구요. 기업 계열사중 플랜트(XX중공업, XX엔지니어링 등) 계열사의 급여는 당연히 다른 계열사 보다 다소 높으며 해외 근무를 하게 되면 수당이 많이 나와 일반 계열사 사무직 보다 급여는 많지만... 시공이란 곳이 막말로 노가다라 힘들기로 따지면 엄청납니다. 건축과에 대한 결론은, 1) 건축과를 가서 설계를 하고자 하는 뜻이 있다면 건축학과를 가 학창시절부터 준비를 설계쪽에 중점을 두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사도 빨리 따시고, 만약 능력이 있다(창조성, 예술성 등)고 생각 되시면 그쪽으로 가시고... 소질이 없다 해도 시공으로 못가는 것이 아니니 걱정 마시구요.   2) 건축공학과를 나와 기술사(구조나 시공)에 뜻이 있다... 기술사는 아시다 싶히 기술을 인정받는 최고 수준의 자격증입니다. 공학시간 특히 가고 싶은 분야(구조, 시공) 주로 계산이나 전공 지식 습득에 최우선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쪽으로 빠져도 설계 사무소는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사용하는 스킬이 조금 다른데, 어차피 직장은 다시 배우므로 괜찮습니다. 3) 일반 시공(아파트 등)은 특별히 어느과를 나와도 기사 자격증만 따시고, 원하는 업체는 몇군데 잡고 필요한 취업 준비를 3, 4학년때 착실히 하시며 점수도 관리하시면 나중에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겁니다. 물론 요즘은 취업문이 좁은 것이 사실이지만. 4) 플랜트쪽(토목,건축,기계,전기가 해당 됩니다)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어학공부에 조금 중점을 두시고, 학점 관리를 잘하시고. 취업 대상을 미리 섭렵해 준비(인터넷 카페등 활용)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어학은 플랜트 분야(CM, EM, PM 무엇으로 가든...) 에서는 요즘 많이 중요합니다. 플랜트 시장 수요가 한국에는 포화 상태이므로 외국으로 나가고 있으므로 당연한 결과구요. 급여가 제가 해외 수당까지 하면 괜찮습니다.  사족으로 한국의 건축인 사이에서 많이 하는 얘기인데요. 사농 공상이라고 아시죠? 한국의 현실을 대변해주는 아쉬운 개념인데... 위키 백과사전에 잘 정리 된게 있어 올립니다. [한국에는 사농공상 이라는 수직적 계급구조는 여전히 자리잡고 있다. 예전에 비해서 바뀐 거라면 사상공농 정도가 될 것이다. 사농공상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확실히 우리나라는 기술을 천시하고 기술인력은 단지 기능공 정도만으로 생각을 해왔던거 같다. 르네상스 시대 유럽에서의 기술자들처럼 대접을 받았던 적이 없었던거 같다. 생각나는 기술자라고는 장영실과 정약용정도가 전부 인거 같다. 4000년전에 세워진 최초의 계단식 피라미드의 건축가 - 임호텝- 이름이 지금까지 기억되는 것. 다빈치, 아리스토 텔레스, 라파엘로 등 셀수 없이 많은 인물들이 건축가, 미술가, 공학자로써 그 업적이 기록되고 지금까지도 그들의 업적의 작품과 건축물이 연구되어지고 있는 것과 매우 비교된다. 첨성대를 누가 만들었더라 ? 다보탑, 석가탑, 석굴암은 ? 세계적인 건축물이라고 자랑하지만 세계적이면 뭐할건가 건축가는 잊혀지고 건축가가 가지고 있던 자긍심과 기술도 잊어버렸는데 말이다. 개인적으로 5만원 10만원권 지폐에는 장영실이나 정약용같은 분들의 초상화가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기술과 공학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나마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  -------------------------------------------- 유럽여행을 하면 건축물과 미술관을 보는 것 밖에 없습니다. 건축은 기술이 꼭 접목되는 한 분야의 예술입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배고플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예술성이 인정 받는 다면 정말 매력적인 학문입니다.
신규성 | 한화큐셀
22년 04월 12일
조회수
1,986
좋아요
12
댓글
7
디지털 채널을 말아먹고 알게 된 것
마케터가 채널을 만들었다. 그런데 왜 독을 마시게 되었을까? 회사채널 VS 개인채널,운영할 때 꼭 알아야할 것 🔅 디지털 관련 일을 하고 있는,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 될 이야기 🔅 회사 일을 하며 본인의 채널을 마음속에 그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이야기 ✔️ 10년 넘게 일을 해온 한 마케터가 있다. 다양한 콘텐츠와 디지털 채널을 활용하며 소비자 경험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그동안 안정적으로 채널을 운영하고 또 새로운 채널을 오픈하기도 하면서 디지털 분야에 전문성을 쌓아왔다. 어느 날은 본인의 개인 채널을 만들기로 하였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본업에서 해왔던 익숙한 일이니까. 그리고 지난 2년의 시간들, 어떻게 되었을까? 💤 채널은 죽고 말았다. 그 사이에 접은 채널만 여러 개.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 회사채널 VS 개인채널, 무엇이 달랐던걸까? 이미 만들어진 거대한 함선을 조종하는 것 (회사채널) 과 새로운 보트를 만들어 바다에 띄우는 것 (개인채널) 은 전혀 다른 것이었다. 그간 해왔던 것은 이미 만들어진 브랜드를 회사라는 등에 업고 SNS나 여러 디지털 환경에 잘 담아 매니저 역할을 하고 만들어내고 안정적으로 키워내는 것이었고, 새로 하려 했던 것은 세상에 존재하고 있지 않던 새 아이(개인채널)를 낳아 디지털 환경에서 걸음마부터 키워내는 것이었다. 🚸 나무를 베어 하나하나 자르고 모으면서 좋든 안 좋든 집을 지어가야 하는데 저 나무는 어떨까, 숲에 어울릴까, 어떤 숲에 가볼까 이렇게 너무 많은 생각들을 하며 계속 숲의 실험만을 해오고 있었던 것. ⚠️ 채널을 만들고 키우는데 있어서 마케터의 독을 마신 것이었다. ❗️ 독을 마시고 알게된 개인채널 만들 때 유의점 내 콘텐츠를 만들 때는 업으로 하는 마케터의 입장이 아닌 초심자의 마음으로 맞이하자. 그리고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다양한 전략들, 단계별 플랜은 잠시 내려놓고 처음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 채널을 갖고자 했던 동기에 집중하기로 마음먹는다. 🛤 숲이라는 마케터, 나무라는 채널 🌲 "나 이거 본업인데, 내 개인채널은 왜 잘 안되지?" 여러 채널을 말아먹고 다시 쌓아가고 있는 마케터는 이런 이야기를 한다. 숲을 그리기보단 숲에 들어와서 나무부터 하나하나 잘라가는 일을 해보자고. 넓디넓은 숲보다는 작은 집부터 만들어가 보자고. ❓ 왜 마케터는 자기 채널을 만들고 있을까? 시간이 지나서 시대는 물을 것이다. 어떤 채널을 운영했었느냐, 어떤 브랜드를 담당했었느냐 가 아니라. 지금 어떤 너의 콘텐츠를 가지고 있냐고. 너의 어떤 브랜드를 가지고 있냐고. 🍯 디지털 마케터를 하고 있거나, 되고 싶거나. 본업의 일을 가진 채 자기만의 채널과 콘텐츠를 키우고 싶은 사람들이 기억하면 언젠가 도움이 될 이야기. *원문 : 브런치 https://brunch.co.kr/@jinonet/50
윤진호 | 초인마케팅랩
22년 04월 11일
조회수
364
좋아요
6
댓글
0
해? 말어?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한 수익 극대화를 위한 전략 2가지
오늘도 역시 안녕하시네요? 저는 짧고,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 콘텐츠를 기획 하고, 상상하는 것을 눈앞에 현실로 만드는 미디어 제작도 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기발한 마케팅 기획, 전략까지 하다 보니, 그걸 다 하게 된 방송국 그, UPD 입니다. 매일매일, 매주, 매달, 매년 온라인 쇼핑 채널의 판매거래액은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한다는 뉴스 기사를 간혹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 채널의 성장은 상반 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홈쇼핑이 2000년을 기점으로 상승하기 시작하여 최고점을 찍던 중 최근 3~4년 전부터는 판매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반면 라이브커머스 채널의 매출 상승과 신뢰도는 더욱더 정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홈쇼핑은 자구책으로 커머스채널을 신설하고 상품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네이버의 ‘라이브쇼핑’이 나타나면서 라이브커머스의 판도를 바꾸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의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마케팅 프로모션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는 온라인에서 실질적인 구매까지 이르지 않더라도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관련된 내용을 검색하며 선택에 대한 안심을 얻고자 합니다. 이와 같이 온라인 채널 이용이 쇼핑의 필수적인 과정이 된 지금, 온라인을 통한 프로모션은 브랜드에게 잠재 고객을 대거 유입시키고 매출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의 달, 5월에 선물 고민이 많은 시기적인 요소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각각 제품 유형을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특수 시즌에 수익에 집중한 광고 전략으로 효과적으로 제품을 노출시킨다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현재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수익 목표에 다다르지 못하는 정체기를 겪고 있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캠페인 목표이 명확합니까? K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는 2021년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앞두고 높은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행사인 에코마케팅과 함께 캠페인 전략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목표 달성을 위해서 보다 비용효율적으로 고가치 매출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안다르는 중하위 퍼널을 겨냥하는 Google 상품에서 고수익 획득 중심의 입찰전략을 적용하여 매출을 극대화하는 프로모션 전략에 주목했습니다. 높은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안다르는 평균 ROAS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에 집중하는 대신, 실제 매출을 극대화해야 하는 기간에 늘어나는 전환율을 고려하여 타겟 ROAS 낮추어 공격적으로 입찰을 진행하여 총 수익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 캠페인 전략 및 활용 솔루션 효과적인 세일즈 프로모션을 위한 미디어 계획 수립이 완성 되어있습니까? 안다르는 블랙프라이데이 캠페인 기간 동안 높은 매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고수익을 올리는데 집중할 수 있는 광고 전략을 활용했습니다. 많은 수익을 획득하기 위해 검색 및 스마트 쇼핑 캠페인을 집행하고, 더불어 동영상 액션 캠페인(Video Action Campaign)과 디스커버리 캠페인을 함께 운영하여 YouTube 상에서 잠재고객들에게 프로모션을 인지시킴과 동시에 구매로 유도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수익 극대화를 위한 입찰 및 크리에이티브 전략 안다르는 캠페인 기간 동안 프로모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치 기반의 입찰을 적용했습니다. 검색과 쇼핑 캠페인에서 평소 캠페인 대비 절반 수준의 공격적인 타겟 ROAS 입찰을 적용하여 매출을 극대화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안다르는 프로모션의 핵심 콜투액션(CTA)을 YouTube부터 검색에 이르기까지 캠페인 전반에 일관되게 적용하여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과 관련성 높은 광고를 잠재고객에게 집중적으로 노출시키며 구매 액션으로 이어지게 했습니다. 3.캠페인 성과 안다르는 이와 같은 두 가지 전략을 조합하여 캠페인을 집행하면서 YouTube에서 프로모션을 더욱 효과적으로 노출시켰을 뿐 아니라 세일 기간 동안 실질적인 구매 액션으로 연결시켜 목표로 했던 매출금액을 효과적으로 달성했습니다. 비용 면에서는 목표 광고비 대비 광고비용을 18%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평균 ROAS는 tROAS 대비 53%나 증가했습니다. 이와 같이 수익화에 최적화된 광고 전략을 적용함으로써 안다르는 매출 목표 가치를 7% 초과하여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안다르의 수익 극대화 전략은 매출 뿐만 아니라 브랜드 검색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YouTube 캠페인 시행 전후 7일 동안 Google 검색에서의 검색량 상승을 분석한 결과, Google 검색어에서 실제 구매의도가 높은 안다르의 프로모션 및 브랜드 제품 키워드의 검색량이 20% 상승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직접 전환과 조회 연결 전환을 비교했을 때 이번 YouTube 캠페인이 1.5배의 추가 획득 전환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시사점 주요 프로모션 기간에는 보다 많은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입찰이 진행되도록 수익 중심의 공격적인 타겟 ROAS 입찰 활용이 실제 매출 극대화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프로모션형 캠페인에서는 명확한 콜투액션을 담은 크리에이티브의 활용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크리에이티브는 프로모션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서 실제 구매로 연결시키기 위한 액션 유도에 도움이 됩니다.
유장근 | 미디어 디지털 마케팅 기획
22년 04월 11일
조회수
345
좋아요
4
댓글
1
어마어마한 개발자 연봉 과연 사실일까?
안녕하세요. 첫번째 글은 가볍게 시작해보려 제가 평소 의문을 품고 있던, 그러나 사회적으로는 이슈가 되었던 요즘 개발자 몸값에 대한 내용을 적어볼까 합니다. 너무나 많은 기사를 통해 억대 연봉 개발자 같은 얘기를 충분히 접하셨을거 같아요. 다만 현직자, 혹은 전직 개발자에게도 그게 공감되는 얘길지, 아니면 현자타임만 불러오는 이야기가 될지는 의문입니다. 20년 가량의 사회 생활 중 개발자로서 커리어의 많은 시간을 보냈고, PM으로서 주변의 많은 개발자분들을 보며 지냈습니다. 돌이켜보자면, 제 경험 상 10년 단위로 개발자에 대한 일종의 버블(?)과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2000년대 초반은 닷컴버블, 2010년 전후로 벤처 신화와 관련되어 개발자 붐이 일었던 것 같고 지금이 2020년대네요. 저 혼자 주장하는 개발자 품귀 10년 주기설입니다. 이런 개발자 품귀 현상(?)이 있을 때마다 항상 얼마 후 거품이 한방에 사라지는 경우가 꼭 따라왔습니다. (회사가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등의…) 물론 지금 2022년도의 개발자 품귀 현상은 그때들과는 결이 다릅니다. 제조업 중심의 회사 (비 테크 기업)에서 겪는 개발자 품귀 현상도 아니고, 테크 기업들의 규모는 이미 거대 기업의 반열에 올라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당시처럼 순식간에 거품이 사라지는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개발을 했던 한 사람으로서 그들의 처우가 좋아지는데에 있어서는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그렇지만 이에 반해 우려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개발자…가 굳이 아니더라도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본질을 보시고 개발, 즉 그 일이 좋으신 분들, 흥미가 있으신 분들이 도전하면 좋겠습니다. 단지 사회적 분위기를 편승해서 돈 잘 벌것 같아서… 그런 접근은 위험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흥미가 있더라도 너무 빨리 나오는 신기술들 때문에라도 나이가 들수록 어려운 직업이 개발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돈을 많이준다? 돈 준 만큼 일시킨다!! 라는 것도 잊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기에 단순 호기심 수준이 아닌 정말 좋아서 하실 분들이 해야한다고 말씀드립니다. 개발자 잘나간다 이런 얘기는 기사도 많이 나오고 나오면 흥행도 합니다. 다만, 이와 반대되는 내용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싶지 않기에 (개발자가 되면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을 꺽고 싶지 않기에…) 현실이 반영된 제대로 된 정보는 많이 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110000922 이 기사는 퇴직금, 법인부담금 등 프리랜서 수준으로 급여를 계산하여 개발자 정직원의 몸값이 높은 것처럼 산정하여 기사가 나왔네요. 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407032 이 기사는 최근 본 기사 중 가장 공감을 할 수 있는 기사였습니다. 실제 현업의 개발자들은 현자타임을 즐길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몇몇 네임벨류가 쌓인 테크 기업들이나 대기업 위주의 단편적인 시점의 기사들이 개발자들에 대해 일반화시키는 것 같아 씁쓸한 마음이 들어 첫번째 글을 공유해 봅니다. 그리고 또하나 중요한 점은 사람은 그대로입니다. 기사와 같이 1년에 4천만원치 일을 할 수 있는 개발자가 지금은 시세에 의해 4천만원치 일을 하고 1억을 받게 되는 일이 현실이라고 한다면…개발 산출물의 퀄리티는 과연 누가 보장하게 될까요? 결국 그 산출물을 소비하는 소비자가 짊어지게될 몫일 것 같습니다. 분명 처우개선에는 동의하고 반기지만, 이런 상황이 거품이 아니었으면…그리고 너무 단편적인 시각으로 개발자 분들의 사기를 오히려 꺽지 않았으면…바라며 주저리 주저리 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고효석 | 티머니모빌리티
22년 04월 11일
조회수
9,493
좋아요
49
댓글
31
사회생활 2년차 중견기업 vs 대기업 이직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중견기업에 재직중인 사회생활 후배입니다. 현재 재직중인 회사 매출액 : 6천억 네임밸류:x 연봉: 원천징수 6500(계약 4600) 직무: 프레스 금형설계 워라밸: 상 배울점: 정말 극히 없습니다.. 설계 툴도 아이디어스라는 저희 회사만 쓰는 자체 프로그램 사용하고 있고 CAD도 사용 안합니다.. 물론 지금은 편하고 돈 많이 받지만 이렇게 10년뒤에 회사가 망하면..? 내 경력으로 받아주는 곳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가끔들곤 합니다. 전망: 리드프레임 업체로 10년정도는 안망할꺼 같습니다. 이직할 회사 규모: 7조 5천억(현대 메인 계열사) 네임밸류:o 들으면 거의 다 압니다 연봉: 5천 후반(계약 4500) + 복지 직무: 차량 부품 품질관리 워라밸: 중하 배울점: 아무래도 대기업이다 보니 업무 프로세스도 구체적이고 팀즈 협업 툴 사용하고 배울점은 많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전망: 자동차 업계가 주라서 흠.. 사실 확신은 안섭니다. 사실 연봉이 거의 1000 정도 차이가 나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자동차 업계 불안한 것도 한몫하구요 선배님들이라면 어떤 선택 하시겠나요? 대기업 이직 후 경력쌓고 점프업이 나을까요?
사하리
22년 04월 11일
조회수
1,813
좋아요
1
댓글
8
IT기업의 HR담당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 (2) IT기업에 적응하기
안녕하세요, IT기업으로 업종 변경을 희망하시는 HR담당자분들을 위하여, 제 경험을 토대로 ‘IT기업의 HR담당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3회로 나누어 올리고 있습니다. (1) 처음 접해본 IT기업의 특징 (1편 리뷰) - 시간의 의미가 가장 적은 업종이다. - 자연스럽게 설정되는 수평 구도 - 규정은 거들뿐 - 관통하는 성장 키워드 (2) IT기업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들의 회고 (3) 그리고, 남겨진 숙제와 계획 들 오늘은 두 번째 이야기로, IT기업에 적응하기 위하여 해왔던 제 나름의 노력들에 대한 회고를 나누고자 합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제가 해왔던 노력들이 정답도 아니고, 심지어 지름길이라고 확신있게 말씀드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저, ‘타 업종에서 IT로 전환하며, 이 친구는 이런 고민들을 했고, 그가 시도했던 노력들이 이런 것이었구나...’ 라는 정도로 편하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IT업종으로 이직 후, 1편에서 말씀드린 IT기업의 특징을 체감하며, 무엇보다 그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HR담당자가 되기 위한 고민을 했습니다. 많은 시도들이 있었지만, 중요하다 생각했던 몇 가지 포인트만 간추려 보겠습니다. 1. **Top Down 에서 Bottom Up 중심의 사고 전환** 가장 기본적으로 하였던 노력은 사고 방식의 전환이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Top Down에서 Bottom Up 방식으 사고를 전환하기 위하여 노력 하였습니다. (사실상 생존을 위한 수단이었죠...) 전술 드린대로 IT기업은 직원(특히 개발자분들)과 회사가 자연스럽게 수평적인 구도로 문화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핵심개발자 분들을 비롯한 시니어개발자 분들은 (상당한 브랜드 파워가 있는 기업이 아닌 한),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그분들을 기업에서는 모셔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도 그분들을 주도로 한 개발 실무조직에 대하여 일방적인 지휘, 명령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정한 HR이슈가 발생하였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돌이켜 보면, 제조업종에서는 보통 이슈에 대하여 신속하게 요점을 파악한 후, 대표이사님께 보고드리고, 그분을 비롯한 임원분들의 의중을 파악하여, 그분들의 의사에 맞는 안을 최대한 리스크가 없는 선에서, 제법 완성도 높게 수립한 뒤에, 비로서 직원분들에게 소통한 후 진행 하였습니다. 반면에, IT기업에서는 마찬가지로 이슈에 대하여 파악한 후, 주요 개발자분들(특히 리더분들)과 논의를 합니다. 그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한 후에 대표이사, 임원분들께 개발 리더분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포함한 전체 현황을 공유드리고, 전체적인 관점에서 안을 만들어 진행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처럼 IT기업은 일방향적 소통방식 보다는 실제 개발 현장에서는 어떤 경험을 하였는지에 중점을 두는 접근 방식이 좋은 결과를 맺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장점은, 비교적 초기부터 실무 개발 현장과 소통하기 때문에, 이후의 결정에 대하여도 제법 공감을 해주는 경우가 많았고, 소통이 강한 조직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점 같습니다. 물론, 이 같은 사고가 가능한 이유는, ‘그래도 되는 문화’이기 때문입니다. (의외로, 의사결정 프로세스, 보안, 규율 등 사유로 탑다운 방식의 의사소통만 허용되는 회사도 많지요.) 2. **개발에 대한 이해** 다음으로, 기술에 대한 이해를 하기위해 노력했습니다. (여전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HR을 하시는 분들은 이공계열보다는 문과계열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역시 IT기업의 Tech 적인 요소를 쉽게 이해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HR이 개발을 알아야 해? 어디까지 알아야 해?’ 아마 IT업종 전환을 고민하시는 모든 분들이 하실만한 고민 같습니다. 저 또한 이런 고민을 하였고, 어디서부터 해야할지도 감이 안잡혔습니다. (알려주는 곳도 없더군요) 결론적으로, 고민하시지 마시고 수박 겉핧기 수준이라도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대개 제조나 물류 회사 등에서도 제품의 생산공정, 유통 과정은 이해하여야 실무에 적합한 HR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서비스나 제품이 어떤 과정을 거쳐 개발되는지 파악하는 수준의 노력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 경우는, 시니어개발자분들, 프로젝트매니저님들을 통하여 개발 아키텍트, 프로세스 등을 공유 받았고, 포지션별 JD를 통하여 회사에서 사용하는 개발언어. 프레임워크 등을 파악한 뒤, 각종 유튜브나 서적을 통하여, 일명 ‘무슨말인지’에 대하여 학습하였습니다. 시간 될 때마다 틈틈이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겸사겸사 공부하며, 이를 통해 개발 환경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Tech 기업 HR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스터디를 직접 만들어 운영 중입니다. (야심차게 기수제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기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말씀주세요~.) 이러한 노력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이후, 시간이 된다면, 제가 하였던 개발이해를 위한 시행착오를 담은 팁을 별도로 공유 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떤 채널, 어떤 블로그 들이 좋더라..등등) 3. **서비스마인드** 마지막으로, 서비스마인드를 보다 강하게 장착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전술한 대로, 제조업의 경우 규정 중심으로 질서를 잡아가는 반면, IT기업은 내부 조직문화, 행동강령, 컬처덱 등을 통하여 직원들의 행동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전체를 관리하기 위한 규정 설계보다는 직원 개개인의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문화 수립에 투자 하는 방향으로 고민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을 위한 서비스마인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 직원이 컴플레인을 HR 에게 전달한 경우, "일거리"가 늘어났다고 생각하기 보기보다는, 직원의 니즈와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제보"로 해석하고자 하였습니다. 나아가서, 많은 직원들의 니즈를 파악하기위해 최대한 설문을 많이 하였습니다. 생일선물 쿠폰이 무엇이 좋은지, 기프티콘과 현물카드 중 무엇이 더 편하다고 생각하는지, 스낵바에는 어떤 음식들이 제공 되었으면 좋겠는지 등등 사소한 설문이라도 자주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직원분들이 원하는 바를 찾기 위한 시도를 하였습니다. (직원 설문에 한해서는 다다익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이런 모양새가 흡사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마인드와 유사한 듯 합니다. 오늘도 쓰다 보니 너무 길어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왕 시작한 이상 마지막 편까지는 반드시 올리겠습니다! ‘그 시절의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현준 | (주)야놀자
22년 04월 11일
조회수
1,155
좋아요
24
댓글
6
인공지능 서비스라는 관점의 필요성
안녕하세요, 네이버에서 일하고 있는 박우철 변호사라고 합니다. 저는 회사에서 인공지능 정책에 대한 실무자로 업무를 하고 있다보니, 평소에도 "인공지능"이라는 단어와 "정책"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하는 것이 좋은지 항상 고민을 하곤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인공지능이라는 단어를 명확히 설명하기 어려운 이유는 그 자체에 대한 정의가 각각 다르다는 이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다양한 맥락에서 쓰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공지능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 크게 두 가지 입장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입장은 인공지능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로서, 상당히 많은 일을 인공지능이 해낼 수 있다는 입장을 반영합니다. 아무래도 산업적인 중요성을 생각하다보면, 이런 입장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입장은 인공지능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것으로, 불확실하지만 무엇인가 위험할 수 있다는 입장도 나타납니다. 두 입장 모두 타당한 측면이 있긴 하지만, 제가 산업 현장에서 접해본 인공지능은 두 입장과 일정 부분은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상당히 많은 일을 해내기에는 아직은 자유롭지 않은 측면이 있어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이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개선해야 할 점들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는 막연하게 위험이나 불안감만을 가질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이라는 용어 자체가 포함하는 기술의 범위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측면에서는 인공지능을 인공지능 자체 혹은 인공지능 기술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 서비스라는 관점으로 포괄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조금 더 정확한 이해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게 이번 글에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말하자면 인공지능이라는 용어 안에는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딥 러닝이나 머신 러닝에 대한 내용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인공지능이라고 여기지는 않는 영역인 반복문과 조건문으로 구성된 프로그래밍의 영역도 충분히 포함되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인공지능이 포함되지 않는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종종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이런 경우는 사람들에게 실제보다 과도한 기대나 실망을 갖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인공지능을 인공지능 서비스라는 관점에서 살펴보게 되면, 조금 더 정확히 인공지능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공지능 자체에 대한 평가는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사용자의 입장에서 서비스에 대한 평가는 상대적으로 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하는 기업이 상당히 많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서비스를 충분히 경험해 온 국내 사용자들은 서비스에 대해서는 정확하고도 엄격한 평가를 내리기도 합니다. 결국 인공지능 서비스라는 관점을 통해서 사용자들은 인공지능에 대해 정확한 평가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적 관점에서도 이 서비스가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 조금 더 정확하게 바라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즉, 당연한 말이지만 인공지능은 기술을 위한 기술이 되어서는 안되고, 현실의 사용자 문제를 얼마나 잘 해결할 수 있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정해집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현재의 시점에서는 인공지능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어떠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더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에는 이러한 관점의 기사인 아시아경제(2022. 4. 9.) 기사를 공유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저의 첫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시아경제(2022. 4. 9.) 사용자 편의 높이는 혁신 AI 서비스 눈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071105?sid=101
박우철 | NAVER
22년 04월 11일
조회수
438
좋아요
8
댓글
1
[Start-up HR (2)] Work-rule
안녕하세요? 박재형입니다. 첫번째 포스팅에서는 Growing Company의 전반적인 인사관리의 흐름을 말씀 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인 <조직에 적합한 사람 영입하기> 중 Work-rule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조직에 적합한 사람 영입하기> 조직에 적합한 사람을 잘 찾기 위해서는 [조직의 미션/비전]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고, 이를 잘 실천하기 위한 [조직의 Work-rule]이 잘 정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조직의 미션과 비전에 대해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들어보셨을 듯 하여, 이번에는 [Work-rule]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Work-rule은 왜 필요할까요?> Work-rule의 필요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기존 기업과 Growing Company 사이의 업무 수행 방식의 차이를 알아보셔야 합니다. 기존 기업은 대개 “리더가 주요 의사결정권을 독점하고 부하직원들은 주어진 일을 신속하게 오류 없이 수행”하는 구조로 업무가 진행됩니다. 이에 반해, 위임의 정도는 일부 다르겠지만 Growing Company(ex: 스타트업)는 “조직 구성원 각자가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방식”으로 업무가 진행됩니다. 이 경우, 각 조직 구성원의 목표와 가치관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많은 혼란이 야기됩니다. 조직의 구성원들은 각자의 방식과 생각으로 조직의 미션과 비전에 따라 행동합니다. 각자의 생각이 다르므로 개개인의 방식이 제각각 일 수밖에 없고, 각자 최선으로 생각하는 방식으로 업무가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배려’라는 단어에 대해 - A구성원은 ‘신속하게 상대방에게 자료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 B구성원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오류 없이 검토한 후에 자료를 전달하는 것’ 처럼 같은 단어를 두고 다르게 해석하여 행동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혼선을 막고, 구성원 개개인의 생각을 하나로 묶어 주는 것이 Work-rule 입니다. 특히, Growing Company가 Work-rule을 더욱 중요시 여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Work-rule 수립을 위한 Tips> 쉽게 Work-rule을 세팅하는 방법은 [(Don’t)절대 해선 안될 행동을 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지켜야 할 무언가를 만드는 것보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하는 것을 더 쉽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평소에 여러분의 조직 구성원들이 하는 것 중 “아! 저런 것은 좋지 않은데.. 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들을 더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HR분야에서 다양한 벤치마크의 대상이 되었던 제니퍼소프트의 [제니퍼소프트에서 하지 말아야 할 33가지]를 소개한 Posting의 링크를 공유 드립니다. https://brunch.co.kr/@dooook/119 이 작업은 조직내에서 아래와 같은 과정을 통해 쉽게 해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 : Don’t List up 방법론> 1. 조직내에서 Work-rule이 필요한 상황을 찾습니다. (ex: 회의할 때, 출근할 때, 협업 요청 할 때, 식사 시간에, 생산작업 중일 때 등등..) 2. 위 상황을 구성원들에게 제시하고, 이럴 경우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List-up합니다. 3. List-up된 행동들을 취합 후, 중복되는 것들은 통합하거나 제거하는 등 정리를 합니다. 4. 정리된 상황별 하지 말아야 할 행동(Don’t)을 직원들에게 공개하고 토론합니다. 5. 토론 후, 많은 지지를 받은 상위 행동들을 조직의 Work-rule로 정의 합니다. 위와 같이 ‘하지 말아야 할 행동(Don’t)’을 정리하면, 자연스럽게 ‘해야 할 행동(Do)’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상반되는 행동들을 <Don’t List up>의 과정과 같은 방식으로 정리하면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제가 했던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일부 공개 합니다. Do! (회의할 때) - "이건 고민을 해보자~" 라는 말 보단, "~하게 진행합시다" 라고 명확하게 결론을 냅니다. - 모르면 물어보고, 알게 되면 감사합시다. Do! (업무 지시할 때) - 실무자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납득하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배경과 이유를 설명해줍니다. - 어떤 방향으로 일을 해 나가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면, 서로 만족하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Don't! (업무 지시할 때) - 내가 편한 방법으로 업무 지시 하지 않는다. Don't! (고객을 대응할 때) - 회사입장에서 생각하지 않는다 - 일하기 편한방향으로 대응하지 않는다 위 Work-rule의 수립은 전사 단위에서 진행해도 좋고, 팀/TF 단위처럼 작은 단위에서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Activity로 활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려운 것이 Work-rule 수립이고, 쉽게 생각하면 또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Work-rule의 수립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직 운영과 관련된 일을 하는 분들이라면 위 방법론을 참조하셔서 우리 조직의 ‘해야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정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효과적인 인재영입 프로세스]와 관련하여 몇가지 Tip을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포스팅 처럼 Work-rule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 주시면, 저도 제 생각을 같이 공유하면 서로에게 유익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재형 드림
박재형 | (주)뷰노
22년 04월 11일
조회수
5,130
좋아요
77
댓글
21
크레딧잡에 정보 블락인 회사 누조건 거르시나요
거르려다가 낼 면접 보기로 했는데 아직도 면접준비 안하고 있네요;;;
spring
22년 04월 11일
조회수
626
좋아요
0
댓글
3
잘 하는 일 vs 하고 싶은 일
현재 30대 후반에 외벌이인데, 두군데 처우 협상 중입니다. 한곳은 제가 해오던 업종이라 잘 할 수 있는 일이고, 나머지 한곳은 해오던 분야는 비슷하나 새로운 업무이며 해보고 싶은 일 입니다. 다만 연봉은 잘 하는 일이 1-2000정도 더 높고, 업계에서 회사 reputation도 잘하는 일 쪽의 회사가 더 좋습니다. 하고싶은 일에 마음이 끌리긴 하지만 나이와 부양 가족 때문에 너무 고민되네요. 이런 고민 해보신 분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oㅇo
억대연봉
22년 04월 11일
조회수
4,144
좋아요
13
댓글
26
더 새롭게, 더 재미있게, 더 짧게 표현한 MZ세대 겨냥 브랜딩 전략으로 새로운 고객마케팅을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TV 브랜드 광고, YouTube 광고 그리고 심지어 인스타그램의 광고전략까지 변하고 있습니다. 최근 마케팅 변화 트렌드를 조사하면서 개인적인 의견으로 브랜디드 마케팅의 변화를 코멘터리합니다. 가전, 식품, 패션부터 은행과 보험회사 그리고 건강관련 브랜드가 변하고 있습니다. 가전은 세탁과 건조를 강조하던 광고에서 이제는 반려동물 관련 세탁과 건조, 옷의 스타일을 살리는 기능의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식품은 밀워크에서 넘어서 이제는 맛도 맛이지만, 색다른 디자인과 음료라는 컨셉으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통해 보험사 브랜드 광고와 자동차 광고가 요즘 트랜드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형식을 통한 치킨광고까지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더 새롭게, 더 재미있게, 더 짧은 표현의 브랜딩 전략으로 새로운 고객마케팅을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는 사회적인 이슈도 있겠지만, 온라인의 활용시간의 증가, 휴대폰을 통한 데이터 접속이 주류이기에 이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전략등이 활성화 데고 있습니다. 여기에 젊은 연령층을 통한 서비스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브랜딩을 하고 MZ세대의 트렌드에 집중화를 통해 새로운 고객의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1. YouTube 채널을 통한 기업들의 브랜딩 마케팅 전략을 이야기 해 볼까요? 우선 YouTube 채널의 콘텐츠는 브랜디드 콘텐츠로 기업이 처음 기획부터 제작, 연출까지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외부 전문기획사를 통해서 제작하고, 시연을 통해 수정하고, 완성본을 미디어 채널에 송출하는 방식이었는데 이제는 기업에서 기업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는 형식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 YouTube에서 마케팅,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YouTube에 최적화 된 형식의 영상 소재를 제작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이 과정에서 시청자가 첫 5초 내에 광고를 스킵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고, 광고를 모바일에 최적화하며, 브랜딩 요소를 강화하면서 YouTube에 최적화된 짧은 영상을 최적화하는 방안 등을 계획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광고 하나로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신한라이프와 오렌지라이프의 하나의 회사가 되면서 새로운 브랜딩을 위한 마케팅 진행사례를 소개 하겠습니다. 신한라이프의 리브랜딩 캠페인은 브랜드 인지도를 위해 Google 맞춤형 솔루션을 사용했습니다. 신한라이프의 티저 영상을 통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분위기를 환기 시킨 후 본 광고를 진행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이 전략을 위해 범퍼 및 트루뷰 포 리치(Trueview for Reach), 그리고 머신러닝을 통해 광고를 최적화 하는 비디오 리치 캠페인(Video Reach Campaign)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광고 노출을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광고의 풀 버전에서는 캠페인 초기에 YouTube 내 트래픽을 대량으로 확보하여 빠르게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동시에 조회수 확보에 최적화된 트루뷰 인스트림과 디스커버리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 원하던 인지도와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더 새롭고, 더 재미있고, 더 짧은 소재와 효과적인 솔루션이 더해진 결과, 신한라이프의 리브랜딩 마케팅은 보험사 광고로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로 3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이후 약 4개월의 캠페인 집행 기간 동안 이 캠페인은 최대 65%로 동기간 진행된 타 보험사 캠페인 대비 높은 매체점유율(SOV)을 점유하면서도 벤치마크 대비 8% 낮은 CPM으로 캠페인을 운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기업들이 TV를 떠나 더 자유롭고, 더 원하는대로 할 수 있는 YouTube 플랫폼에서 자신들의 색깔과 브랜딩을 위한 아이디어로 더 새롭게, 더 재미있게, 더 짧게 표현한 브랜딩 전략으로 새로운 고객마케팅을 하는 기업들의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열 받아도 참고, 또 참으며 잘 버티셨습니다. 저는 짧고,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 콘텐츠를 기획 하고, 상상하는 것을 눈앞에 현실로 만드는 미디어 제작도 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기발한 마케팅 기획, 전략까지 하다 보니, 그걸 다 하게 된 방송국 그 놈, UPD 였습니다.
유장근 | 미디어 디지털 마케팅 기획
22년 04월 11일
조회수
438
좋아요
3
댓글
1
이직 관련 회사 선택 고민입니다
30대 중반의 4년 경력의 이직 준비생 입니다. 연봉은 3천 중반입니다. 요즘 이직으로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 화학 중소 무역회사에 재직하면서 좋은 기회가 들어왔습니다. 선배님들 의견 듣고 싶어 글 남깁니다. 1. 국내 중견 기계 신사업 영업기획 -업계 네임드 -연봉 4천 후반~ -기계 신사업 진출을 위한 채용 2. 국내 중견 화학 자회사 영업 -업계 네임드 자회사 -연봉 3천 후반~4천 초반 1번을 선택하자니 제가 업계 경력이 단절 되는게 심히 걱정됩니다. 다만 신사업이라는 제 커리어에 긍정적 방향이 될 것이라는 주변 조언을 많이 받았습니다. 국내 중견회사에서 신사업을 검토하는 경우가 드물기에 향후 커리어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하지만 제가 사회생활은 글로벌 기업 기계제조사에서 근무 했지만 현재는 화학업계에 몸담고 있어 적어도 3년정도의 경단이 있다보니 이또 한 동일한 경우가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2번의 경우 산업군이 동일하고 제가 경력을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제가 하는 국내 영업 직무와 동일합니다. 다만 현 수준 대비 연봉을 얼마 올릴 수 없다는 단점과 현재 제가 하고 있는 대리점 영업과 동일한 직무를 담당하게 될 것 같습니다. 고민하고 있는 와중에 선배님들 고견 듣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직하는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이 있을까요?
0달바라기0
22년 04월 11일
조회수
619
좋아요
1
댓글
3
리멤버 운영자가 댓글 / 게시글 지우나요?
전 손도댄 적 없는데 댓글이 삭제되네요?? 저 말고도 다른사람들도 글 삭제된 것 같고...
딸봉이
22년 04월 11일
조회수
581
좋아요
0
댓글
3
건설영업에서 제품영업으로 (1)
현재 직장은 LS전선이지만, 저의 첫 직장생활은 건설사 플랜트 해외영업팀이었습니다. 당시 입사했던 2010년은 EPC (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Commissioning) 업계의 활황기로 국내 업체간 출혈경쟁이 이어지고 있었고, 신입사원 플랜트본부에 최소 50명 이상 뽑던 시기였습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 후 최초로 했던 일은 입찰 참여를 위한 PQ (Pre-qualification) 자료를 수집하는 일이었습니다. 제가 재직했던 곳은 EPC 후발업계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해외용 자료가 부족하였고, 당시 신입사원들이 PQ 담당을 하여 PQ 자료의 1차적 작성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건설영업은 PQ 통과를 위한 사전영업이 많이 중요하다는 것을 당시에는 인지하지 못하였습니다. 그저 PQ 작성을 위한 자료가 부족함을 한탄만 하였지요. 게다가 국내 EPC 업체간 출혈경쟁은 얼마 가지 못해 함께 침몰하는 사태를 초래하였고, EPC업계는 체질 개선이라는 명목하에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는 EPC 사업을 거의 접는 사태에 이르게 됩니다. 사실 조심스러운 이야기입니다. 좋은 이야기도 아니고요. 다른 인플루언서에 비해 인사이트가 깊고 넓지도 않아 읽는 분들의 생각과 다른 내용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플루언서 활동을 하려는 것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장이 생겼기 때문에, 제가 알고 있지 못한 생각들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제가 수행했던 건설 영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떻게 제품 영업으로 이직을 하였고 건설영업과 제품영업의 차이점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바를 풀어나가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ChangYoung (Sam) Koh | LS Cable & System USA
22년 04월 11일
조회수
886
좋아요
10
댓글
7
[JOB&TALK] 뭐가 다른건데? 홍보 vs 커뮤니케이션
"홍보담당", "홍보팀", "PR팀", "커뮤니케이션팀",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최근, 홍보팀이라는 명칭 대신 "커뮤니케이션팀"이라고 지칭하는 곳이 늘어났습니다. 제가 입사할 때까지만 해도, 홍보담당 내지는 홍보팀으로 불렸었던 업무인데 왜 명칭이 점차 바뀌고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선, 각 단어의 정의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홍보" 라는 단어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널리 알림. 또는 그 소식이나 보도. ☞ 기업 ·단체 또는 관공서 등의 조직체가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하여 스스로의 생각이나 계획 ·활동 ·업적 등을 널리 알리는 활동 (※ 네이버 국어사전 참조) 그렇다면, 홍보와 병행해서 쓰는 "PR"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살펴볼까요? 보통 PR을 홍보라고 번역하는데, 정의를 살펴보면 미묘하게 또 다른 부분이 있네요. ☞ 불특정 다수의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이미지의 제고나 제품의 홍보 등을 주목적으로 전개하는 커뮤니케이션 활동 ☞ 조직활동에 대한 공중(公衆, public)의 이해를 조장하고 조직과 공중과의 사이에 건전하고 생산적인 관계(sound and productive relations)를 구축하고 유지하기 위한 일체의 조직활동 (※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참조) 마지막으로, 최근 자주 쓰기 시작했다는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단어의 정의를 살펴보겠습니다. ☞ 의사소통, 연락, 통신, 연락, 전언 ☞ 언어·몸짓이나 화상(畵像) 등의 물질적 기호를 매개수단으로 하는 정신적·심리적인 전달 교류 (※ 네이버 영한사전 참조) 이렇게 각 단어의 정의를 내려보니 조금은 구분이 가는 것 같기도 하네요. 앞서 언급했다시피, 보통 홍보라는 단어는 PR과 병행해서 사용하게 되고 이를 풀어서 해석하면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과거(업적/실적), 현재(활동), 미래(계획)에 대해 긍정적으로 널리 알리는게 목적인 업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커뮤니케이션은 이보다 좀 더 포괄적입니다. 홍보 업무를 포함하여 의사소통을 통해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정보 전달 외에도 부정적 보도에 대한 완화, 외부 의사소통 뿐만이 아닌 내부 의사소통도 포함한다고 볼 수 있어요. 그렇기에 최근 홍보팀, PR팀으로 그 명칭을 사용하기보다는 커뮤니케이션팀 명칭 사용이 증가하는 이유는 이 업무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고, 그 업무에 기대하는 범위가 더욱 커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이제는 단순히 좋은 정보를 많이 알리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정보를 어떻게, 누구에게, 언제 전달할 것인가 하는 커뮤니케이션적 측면을 예전보다 더욱 강조하게 되었고 주로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응대하던 것에서 벗어나 언론매체, 내부 임직원, 주주, 고객, 기업 간 커뮤니케이션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닐까요. 예전과는 달리 사람들은 이제 일방적으로 기업에서 내보내는 정보를 무턱대고 믿기보다는 그 정보를 검증하고 확인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예로부터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속담이 있었죠. “말로 천냥 빚을 갚는다” 라고요. 좋은 것을 좋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나쁜 것을 좋다고 포장하면 언젠가는 그 실체가 드러나고 역효과가 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회사에 부정적인 이슈가 발생하면, 나쁜 것을 감추려 포장하기보다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춘 전문가가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합리적인 입장을 대신 전달하여 타격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대면 커뮤니케이션 외에도 전화, 문자, SNS, 메신저 등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늘어나면서 늘어난 수단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우는 것도 중요해졌습니다. 즉, 대/내외, 매체별, 상황별, 중요도별, 상대별로 다른 광범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요구되는 추세입니다. 단순히 주어진 일만을 처리하는 낡은 방식의 홍보에서, 이제는 변화하는 시대 속 상황과 전달 매체에 맞는 세련된 커뮤니케이션 방식 및 정확한 사실 전달과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접근하려는 유연함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홍보팀에서 커뮤니케이션팀으로의 진화, 우리 기업은 지금 어디쯤에 자리하고 있을까요?
류진아 | 대중문화교류위원회지원단
22년 04월 11일
조회수
434
좋아요
7
댓글
2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