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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노무사 40대 도전
안녕하세요. 요즘 살기도 팍팍하고, 미래에 대비로 공인노무사 어떤가요?
쌀로랑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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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리멤버 선배님들.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현황 및 고민] 현 회사) 6천억대(비상장), 대리, 만 2년 (이직 2회) 현 고민) 관리자의 폭언, 면박, 부서이동 협박 (*온라인 -> 오프라인) 스카웃 제안) 상장사, 대리 말호봉~과장 직급, 동일 커리어 유지 가능, 신사업(*리스크) ㄴ 플랫폼(거래처) 측 팀장님 이직 후, 제안 [이슈 사항] 1. 업무 과다 : 영업, CS, 기획, 정산/마감, 페이퍼워크, 디자인, 바이럴 등 2. ㅇㅁㅍ+ㅌㅁ = ㅌㅁㅍ 사태 발발 : ㅇㅁㅍ의 괴상한 정산구조 언급했으나 묵살 및 괴롭힘(폭언, 면박 등) [정산 예시] 당사 회계 마감) 10일 ㅇㅁㅍ 회계 마감) 25일주차 ㄴ 정산서도 없이 혼자 마감해야하는 괴상한 상황 발생. 3. 매출 신장을 아무리 많이 높여도 돌아오는 조롱. 글을 쓰다보니 더해지는 현타와 상실감.. 아예 연관 없는 부서에 떨어지더라도 1년만 더 다니다 이직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기회를 잡아볼지 고민 됩니다..
hannel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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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팀은 면접에서 임원(직원)이 무슨 질문했는지 알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직 준비하다가 같은 회사 다른 직무에 후배가 지원해서 먼저 면접 본김에 나온 질문들 몇개 공유해줬는데.. 면접 당시에도 관련 자소서 이력서 기반으로 질문한 게 많았습니다(바로바로 질문하시는 스타일) 그런데 후배가 블로그에 공유를 해서요 ㅠㅠ (내려달라고 한 상태) 인사팀은 면접질문 대외비로 공유 원하지 않아보였는데.. 궁금한 게 인사팀은 면접에서 임원이나 직원이 무슨 질문했는지 알 수 있나요? 아니면 답변이라던가 태도 뭐 등등 체크할만한거 체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사서 걱정하는건지.. 물론 회사마다 케바케인건 알지만.. ㅠㅠ 괜히 공유한 게 후회되네요 ;
드라마마마마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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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브라이트 정규직 최종합격후 계약직으로 통보받은후기
아이리스 브라이트 CS 정규직 채용 공고 보고 지원해서 최종 합격 메일까지 받았음. 처우 협의 메일까지 보냈는데, 갑자기 정규직 아닌 1년 계약직으로 잘못 안내했다고 번복함. 문제는, 공고도 분명 정규직으로 올라와 있었고, 면접 과정에서도 계속 정규직으로 진행된 거였다는 것. 이 합격 통보 믿고 다니던 회사에 퇴사 통보까지 다 한 상태였는데, 이렇게 나오니까 황당하고 어이없음. 시간적으로도 손해보고, 심적으로도 진짜 힘듦. 비슷한 경험 있는 사람들 있나요? 이런 경우 대응 방법이나 조언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젤리짱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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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가 너무 싫습니다
개인 사유로 내년 1월 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근래까진 일을 꽤 재밌게 하고 있었는데, 무능한 대표와 공유되지 않는 상부의 의사 결정으로 애썼던 몇 개월 간의 결과물이 최근에 백지가 되었어요. 한동안 바보짓을 한 게 되어 그뒤론 동기부여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이럴 땐 어떻게 마인드를 부여잡아야 할까요? 운이 좋은 건지, 직장생활 근 10여년만에 이렇게 일하기 싫었던 적은 처음인지라... 이 상황이 감당이 안되는 건지 아님 내년 휴직때매 마음이 뜬건진 모르겠어요 ^^;;;; 다른 회사들은 내년도 목표 수립하고 있을텐데 저희 회사는 그런 것도 없네요. 잘 되길 바랬던 회사였는데 이젠 비전도 안보이는 것 같아요
아룡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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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30대 초반에 조그만한 중견건설회사 전기직 근무중인 직장인입니다 내년5년차로 넘어가네요.... 일도 적응? 건설에 100적응은 없지만 다니고있습니다 많이 부족한것같습니다 아버지는 조그만한 전기공사를 운영하고 계시고요 어느날 술한잔하다가 제가 아버지께 회사 그만두고 아빠 회사 밑으로 들어갈까 라고 말씀드리니 의외로 들어오라고 하시네요 고민해보겠다고 말씀은 드렸는데 무엇을 고민하고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두서없이 작성했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뿡뿡아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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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두달차
팀은 팀장 저 2명이 다입니다 일단 여기서부터 죽을것 같고요 뭐만 하면 다 저한테 내근 서류업무는 다 넘깁니다 방금도 이거까지만 본인이 하고 앞으론 다 제가 하라네요.. 담배도 2갑으로 늘었고 팀장 얼굴도 보기 싫습니다 또 이직하려 지원해봐도 감감무소식이고 제 인생 지금부터 제대로 꼬이나봅니다..ㅜㅜ
어휴끈대들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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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식 알림 시기
안녕하세요 내년 12월에 결혼식을 하게 되어 회사에 결혼 소식을 알릴 시기가 언제쯤 좋을지 고민 중입니다. 저와 예비 신랑은 같은 팀 사내 커플이고 다들 알고 계십니다. 저는 여기서 5년 차이고 제일 오래되었는데... 저희는 가을, 겨울이 가장 업무가 몰리는 시기라 최소 6개월 전에는 소식을 알리려고 생각 중입니다. 다른 분들은 언제쯤 결혼 소식을 알리시거나, 들으셨을까요?
삶은계란은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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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함의 리더십
"아니 이러면 일을 어떻게 하라는 거에요? 참" 얼마전 회사에서 IT 보안 시스템을 통째로 타사의 프로덕트로 교체하면서 회사 시스템상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였다. 기존에 되던 것들이 안되는 경우도 있었고, 데이터들이 불완전하게 이전된 경우,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는 오류 등등. 나에게는 아무 이상이 없었으나, 주변 동료들은 경우가 달랐나보다. 한동안 일을 못하게 만들면 어떡하냐는 불만 가득한 전화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IT팀이 처한 상황과 현실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결과만 따진다.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에, 흠결을 잡기에 급급하며 애로사항과 사정들은 모두 내 알 바가 아니니 결과를 가져오라는 것이다. 팀장님은 "비즈니스는 그런것이다. 결과로 증명해야하는 것이 비즈니스"라며 볼멘소리를 한다. 물론 과정이 아무리 좋아봤자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비즈니스상으로는 문제가 맞다. MZ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우아한 프로덕트만을 고집하다가 쓰러져간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세워준 red flag들을 보고 배워야한다. 기업의 목적은 이윤을 내는 것이고 결과가 중요하다. 하지만 그 기업안의 리더십은 조금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개인의 사정과 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관용하는 것이 능사라는 말은 아니다. 그렇다고 결과만을 좇는 것이 옳다는 말은 더욱 아니다. 결과만을 중시하는 리더는 부하직원을 '갈아마시기' 때문에 그만큼의 인력수급이 되지 않을 시 롱런하기 힘들며, 결과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리더는 망하기 마련이다. 쏟아지는 데이터와 확증편향으로 인해 양극화가 심해지고있는 요즘 시대에 나는 과감하게도 적당함을 취할 수 있는 자가 유능한 리더라고 생각한다. 적당함을 취해, 과정을 잘 이해하여 매끄럽게 맺을 것은 맺고, 끊을 것은 끊으며 결과를 내고, 그 산출물로 평가받는, 그러한 리더가 나는 되고 싶다. 사람은, 단종된 부품들로 돌아가는 유기체다. 그리 쉽게 소모해버릴 존재들이 아니며, 대체하기는 너무 어려운 존재들이다. 나의 이 고찰이 단순한 양비론으로 비춰지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맺는다.
김치도둑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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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운영대행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구독자 15만 명 기업 유튜브 채널 운영 담당자입니다. 업종은 제조업이고 대기업 계열사입니다. 연간 10편 내외 영상(롱폼)을 업로드 하고, 인플루언서 컬래버 영상 비중이 높습니다. 유튜브 운영 대행(영상 제작, 이벤트 운영 및 광고 집행, 어워즈 지원) 등 가능한 대행사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조건 1. 공기업/대기업 유튜브 운영 대행 경력 2. 서울/경기 소재 사무실 3. 업력 3년 이상
호호히힛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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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옛회사소식
내가다녔던회사~사장님,자재부장 소식으로통화를했다~ 35년만에다녔던직원들모이자는 박부장~~ 얼굴도기억이가물가물~~ 세월이많이흘렀네~ 반갑기도하지만~조금은조심스럽다~ 하여간~반가운제안이라~ 나중만나자했다.
윤섭이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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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환자들 초진시 의료보험 정보조회 하실건데 그 과정에서 환자의 회사가 어딘지 유추가 가능한걸까요?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다익스트라
억대 연봉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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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회사 임원은 돈을 펑펑 임직원은 권고사직
회사가 어렵다고 여름 주주총회 전에 보여주기식으로 직원들 잘라놓고 이번에 또 권고사직 이야기가 돌더라구요😑 가족회사라 임원들은 술먹고 개인용도로 회사 돈을 펑펑 쓰고 한도넘으면 직원들 부서 회식비 및 타 비용으로 처리해버립니다🤯 게다가 탈세하려고 직원 월급으로 돈을 보내 비용처리하게 하는 지경입니다. 이런데도 회사 어렵다고 인원감축 하고 몇년씩 진급누락 시키는 회사가 진짜 역겹습니다. 모든 회사가 이런가요🤢 하지만 이직 못하는 제 무능력함이 더 화가 납니다
좋소기업힘드러요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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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면접 때의 면접관님이 "원하는 연봉을 이틀 정도 생각하다가 인사담당자에게 전달하라"고 말씀하셨다면 합격이라는 걸까요?
아리까리하네요 ㅎㅎ.... 드디어 예상보다 길어져서 언제 끝날지 모르던 취준생활이 정리되려나 싶어서 괜히 기분이 좋다가도, 이러다 불합격일까봐 겁나고 그래요. 일단 전 공백기가 1년 정도 있었고, 그 1년간 아예 일을 안한 건 아니지만 지금 지원한 서비스/ PO쪽 이외의 다른 업무 분야에서 외주를 맡아와서 경력으로 인정받긴 뭐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가고 싶은 회사의 블라인드 내용을 알아보니 "연봉을 잘 안올려주니까 최대한 올리고 들어와라"는 조언이 있어서 어떻게 말씀 꺼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퇴사한 직전 회사에서의 연봉은 성과급 미포함 5천만원입니다. 공백기를 감안하고 연봉을 어떻게 올리고 들어갈지, 그걸 합당하게 잘 말씀드려볼 이유는 뭐가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너무 성급한 고민이 아닐지, 괜한 김치국인지 헷갈리지만 그래도 이 자리를 빌어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뼛속깊은 기획자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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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가 뒤 이직
안녕하세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받고 싶어 글 올립니다. 업무과다가 심해서 우울증 상담 받아왔는데, 올해 상태가 심하게 안좋아져서 정신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약물치료 하자고 했고 좀더 알아보면 병가 진단서 처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 전부터 일이 너무 힘들어서 이직준비 시작한 상태였고, 지금 준비하는 건이 잘 되면 1월 초 바로 옮길 계획입니다. 병가 휴직은 12월 한달로 생각하고 있는데, 병가 중 퇴사통보를 드리게 되면 너무 인간된 도리가 아닌 걸까요..? 그리고 혹시나 때 이직 갈 회사에도 악영향이 있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너무 고민이 되어,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주변에서 겪으신 적이 있으시다면 … 선배님들의 귀한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바하학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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