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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관련해 궁금한 게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대표님은 계시지만 회사에 자주 나오지 않고 얘기도 나눠본 적이 없을 정도로 회사에 크게 관심이 없으신 편이에요 그래도 수익은 꾸준히 나오는 회사이고 규모가 50명 내의 회사에요. 연봉은 매년 전직원 일괄적으로 동결하거나 5%내외로 인상한다는 공지를 올리는 편인데 계약서를 갱신할 때 인사팀 이사님이 오셔서 연봉 고지해주시고 계약서를 쓰는 형식이에요. 근데 제가 궁금한 점은 계약서를 갱신할 때 인사팀 이사님한테 연봉 인상 요구를 해도 그게 먹힐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저는 중소기업 위주로 회사를 다녀가지고 대표님과 연봉협상한 경험은 있지만 이렇게 전직원의 연봉을 일괄적으로 조정하고 인사팀 이사님과 계약서를 갱신해본 적은 없어서 이사님한테 어필을 해도 개개인의 연봉 인상 조정이 가능할지가 궁금합니다.
딩통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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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주의] 퇴사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94년생 사무직입니다. 퇴사를 고민 중인데, 혼자서 판단하기 어려워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글이 길어요.. 그래도 줄이려고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제 경력 및 직무 2021년 8월~2022년 5월: 첫 직장 (경영컨설팅, General Admin, 계약직) - 약 9개월 2022년 5월~2023년 11월: 두 번째 직장 (경영컨설팅, General Admin, 계약직) - 약 1년 6개월 2024년 2월~현재: 세 번째 직장 (경영컨설팅, General Admin, 계약직) - 약 7개월 현 직장 계약연봉 4,000 / 성과급 별도 지급 평범한 인서울 4년제 졸업한 뒤, 할 줄 아는 게 별로 없다고 느껴 어디든 일단 써주는 곳에 가자는 마음으로 첫 직장을 잡았습니다. 계약직이었고요. 이후 계약이 종료될 때쯤, 회계법인 컨설팅펌 백오피스로부터 오퍼를 받아 두 번째 직장에 입사하게 되었고, 회사 사정으로 계약이 끝난 후에는 저를 좋게 봐주셨던 임원 분들이 추천해주신 덕분에 현재의 회사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직장부터는 말이 GA지, 사실상 부문대표님 밑에서 컨설턴트분들 일정 관리하고 팀 짜주는 Staffing Manager 역할이 메인입니다. 그래도 저를 많이 가르쳐주신 덕분에, GA뿐만 아니라 실제 프로젝트 시 슬라이드 작성과 리서치 보조도 하고 있습니다. 2. 문제상황 현재 직장에서 7개월째 근무 중인데, 퇴사를 고민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팀장과의 관계 문제, 두 번째는 경제적인 어려움, 세 번째는 저 스스로의 문제입니다. 먼저 팀장과의 관계입니다. 입사 초기부터 자잘한 실수로 인해 자책감을 심하게 느꼈고, 팀장은 단순히 실수를 지적하는 것을 넘어서, 제 잘못이 아닌 부분까지 문책하거나 본인의 실수마저 제 책임으로 돌리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저는 고치려고 부단히 노력했고, 때로는 팀장에게 인정도 받았습니다만, 아직 완전히 개선되지도 않았을 뿐더러, 부당한 대우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 힘든 것은 팀장의 한숨소리, 표정, 말투, 그리고 사소한 분위기 하나하나에까지 신경을 쓰게 되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점점 더 지쳐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는 경제적인 문제입니다. 내년까지 매달 갚아야 할 돈이 있어 쉽게 퇴사를 결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11월에 지급될 성과급을 받은 후 퇴사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한 달 정도 더 버티며 여기저기 원서를 넣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2년 계약이 끝나고 나면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 해주겠다고는 하는데, 저도 나이를 먹어가니 희망고문 당하는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스스로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것도 못 버티면 어디 가서 뭐 해먹고 살겠니?’, ‘힘들다고? 내가 나약한 게 아니고?’, '도망쳐서 행복할 것 같냐?'라는 생각이 들어서 끊임없이 자기검열 하느라 하루에도 수십번씩 우울감이 듭니다. 3. 현재 생각과 질문 결론적으로, 직무 자체를 바꾸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고, 그 전에 이 직장에서 제가 먼저 퍼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직장을 옮기려고 합니다. 다른 곳으로 가더라도 어려움이야 있겠지만, 지금처럼 계약직이라는 스트레스까지 이중으로 받지만 않는다면, 훨씬 잘 버틸 것 같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신체로도 번져서 몸에 병도 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런 결정이 맞는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아 다른 분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계약직으로 연속된 경력을 쌓아왔는데, 이 경력을 얼마나 인정 받을지도 궁금합니다. 쓰고나니 답정너스러운 느낌도 있는데, 정말 진지하게 고민 중이고, 조언이 필요합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나 조언해주실 분들이 있다면,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치펀핵동교세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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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보다 입사일 빠르다고 높은 성과는 바라는 부서장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업무지원 나왔다가 다른 지점에 눌러앉았어요. 회사 입사짬밥과는 상관없이 그 부서에선 막내와도 같음. 다른 부서에서 일했더 업무 노하우가 이 부서에선 안통하기에 근데, 제가 입사짬밥은 이 부서내 다른 사람들 보다 높다고 한번에 빨리 적응해서 높은 업무 성과는 내길 바라는것 같음. 그래서 부담이 많이 되고 힘듬 ㅠㅠ
구웅구미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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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1개월차 퇴사고민
이전 직장이 의사결정도 느리고, 직무전환도 많이되서 상관없는 일들을 너무 하다보니 퇴사를 결심했고 나름 준비해서 이직에 성공했다 생각했습니다 원하는 카테고리의 회사로 연봉 협상도 나름 해서 이직했거든요 근데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회사 문화들이 저와 너무 맞지않습니다 그리고 업무 범위도 생각치 못한 신입의 업무부터 리딩까지 다 해야하더군요 (연협을 시원하게 해준건 그 이유였을까,,) 사실 회사 규모나 카테고리나 다른건 다 좋아서 이 부분들을 감내하고 지낼 수 있을지모르겠습니다 1. 각자도생 분위기 2. 생각보다 큰 업무범위 3. 정작 제가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구성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점 2.업무범위야 하면 그만이지만, 1번3번이 진짜 좀 힘들더라구요 좀 쉬었다가더가도 경력을 지워버리는게 나을까요?ㅜㅜ 아님 참고 그냥 다녀야할까요,,,
쿄코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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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공개???
연락처에 있는 지인이 리멤버 1촌이 아닌데 제 명함을 조회해서 볼 수 있는가요??? 회사이름 직급도 1촌 신청할 때 바로 보이는 거 같던데.. 이직 한 사실이 자동으로 공개되는 건가요???
라이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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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이냐 버티기냐
회사생활7년차.30대중후반 청년채움5년3천만원 내년 3월 완료예정 현재 회사 급여 밀리기시작함 약2-3개월 청년 채움으로 버틸려고 하고 있으나 나이 및 현 회사 상황을 고려하면 지금부터라도 이직준비를 해야할지..아니면 버텨야할지 이직시 권고사직이 아닌이상 본인부담금만 받는다고 합니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물칼국수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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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단위로 구인공고만 올리는 회사는 왜 그런건가요?
올해 4월부터 2개월 단위로 똑같은 모집인원, 포지션, 조건으로 구인공고가 계속 올라오는 회사가 있거든요. 1명 모집하는데 지난 공고들 보니까 한 공고글마다 10~25명씩은 지원한 것 같습니다. 이력서도 열람은 하는 거 같은데 공고글이 벌써 5번 올라온 상태네요. 사람을 안 뽑고 공고글만 계속 올리는 회사는 왜 그런걸까요? 일반 중개사무쪽이라 지원자는 꽤나 다양합니다. 20대 중반 ~ 40당 초과까지. 일반 고졸~4년제 대졸. 완전 신입 ~ 경력 10년 이상까지. 스킬도 많고 그런데 무슨 이유로 안 뽑는건지 궁금해집니다.
ill1l1ii
은 따봉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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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퇴직금 VS 퇴직연금
회사에서 갑자기 퇴직금을 퇴직연금으로 바꾼다며 서명을 하라네요, 정확한 개념을 잘 몰라 하라는대로 서명을 해야하는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직해말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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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수습기간 종료/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경력직으로 스타트업 회사 이직 제안을 받아 약 3개월 전 이직을 하게 되었고, 입사일 계약서 작성시 3개월 수습 계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이때 쎄하다는 느낌을 받아 재확인 했지만 본인들은 그렇게 한다는 이야기로 무마) 계약종료 10일을 남긴 시점, 저랑 시작한 사업분야를 성공 시킬 확신이 없어 접겠다는 이야기를 하며 계약 종료를 요구했고, 2개월 후에 시작할 다른 분야 사업을 매출 퍼센티지 급여 개념으로 같이 해보겠냐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듣고 나왔습니다. 기다리는 2개월간은 무급여 상태구요. 계약서 상에는 상호 15일전 서면통지로 계약을 종료 할 수 있음이 명시되어 있습니다.(10일전 구두통지 받았습니다.) 당연히 이 회사랑 더 이상 같이 갈 의사가 없습니다. 대표가 뒤가 구린 느낌이였지만, 이렇게 황당 할 수가요.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을 3개월도 안된 시점에 성과가 없으니 자신이 없다고… 그냥 조용히 계약종료에 맞춰 퇴사 해야하나요? 고용노동부쪽이나 어딘가에 신고등 부당함을 토로할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황당해서 지금 망치로 머리를 얻어 맞은 느낌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머가리퇑퇑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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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조모상 조문 답례
안녕하세요 외조모상을 당했는데 회사에서 조문 오시고 조화도 보내주셨습니다. 용인에서 경북 상주까지 상사 한분이 조문오셨어요. 회사사람들이 조의봉투도 많이들 하셨더라고요. 장례끝나고 출근하면 답례를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저는 점심이라도 살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부모님께 여쭤보니 결혼도 아니고 조사는 밥사는건 아니라고 하시네요. 밥이 아니라면 커피라도 사는게 맞을지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A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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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말할때
안녕하세요 최근 이직하면서 주변에서 연봉얼마야? 라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그래서 질문이 몇개 생겼습니다. 1. 계약연봉만 말하나요? 복지포인트, 상여/성과/인센 , 식대 등 비포함 항목 모두 합쳐서? 예를 들어 계약 5500 인센성과 등 1500 이럴땐 5500 이야 라고 말하는지 혹은 7000이야 라고 말하는지..? (물론 모두 세전입니다) 2. 말할 수 있는 범위? 직계가족? 친척? 친구? 아니면 그냥 아무한테도 말하지않을지..? 대기업이직 성공하면서 주변에서 계속 물어보는데 좀 곤란하네요.. 선배님들 조언 기다립니다.
hcmz
쌍 따봉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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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카운트 오퍼 고민
이직을 확정한 상태인데 현회사 카운트 오퍼가 왔습니다. 이직의 목적이 회사가 싫은것이 아니고 더 큰 시장으로 가보고 싶은 마음인데 현회사 연봉 6400 이직회사 연봉 7200 + 상여 0~10% + 주식 현 회사 카운트 오퍼 연봉 7600 제안이 온상태 입니다. 현 회사 근속은 이제 8년이 다되가는 상황이네요. 여러분의 선택은?
공채의벽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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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예사로서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부업같은거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음.. 뭐라할까요? 우선 저는 학예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학예사는 쉽게 말씀드리자면,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소장품을 관리하거나 전시회를 기획하는 사람이에요. 저도 그거를 해보려고, 석사학위도 따고 경력도 채웠는데(학예사는 경력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잠깐 다른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박물관 / 미술관에서 쌓은 기량을 다시금 다지고 싶어서 주말이라도 관련 직종에 부업으로나마 해보려고 하는데 단기 알바같은거 말고도 뭐가 있을지 알 수 있을까요?
예비학예사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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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 4년차, 고민입니다.
일단 행사 관련 소기업 4년차 직장인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 여쭙니다. 1. 근무 강도 업무 특성 상 스케줄이 불규칙합니다. 정해진 연차 같은 건 없고요. 주로 금토일 업무는 고정이고, 평일은 평균 1~2일 쉽니다. 주 업무는 현장 관리랑 중노동 업무입니다. 스케줄은 보통 이렇습니다. * 고정거래 행사업무 금 오전 10시 출근, 새벽 2시 퇴근 토 오전 8시 출근, 밤 11시 퇴근 일 오전 8시 출근, 밤 11시 퇴근 * 행사 추가 시 필수 참여. 그 외 평일에는 주로 서류 업무(전산 업무, 견적 상담)를 사측에서 요청이 올 때마다 진행합니다. 비슷한 업종(행사) 종사하시는 분들은 다 이렇게 일하시나요?
정후이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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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의 어린 여직원인데 상습 지각에 이젠 몰래 조기퇴근까지 했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이가 어려서 많이 타이르고 직장생활의 태도에 대해서도 많이 설명해 주면서 10분전에는 출근해라 했는데 계속 지각입니다. 이제는 모두 외근했을 때 15분 보다 이전에 퇴근했는데 딱 걸렸어요. 거짓말로 5분전에 퇴근했다고 하고.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비바람
은 따봉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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