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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해서 글 씁니다..
3년차로 재직중이구요 2년차까지는 동료직원들이랑 잘 지냈습니다. 2년차에 영업팀 여직원에게 미움을 받았고 미움의 이유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향간에 들리는 소문으론 자기말에 공감을 안해줘서, 자신이 싫어하는 직원이랑 친하게 지내서, 저희 부서 상사 욕하는데 제가 반대의견을 내서 기타 등등이유라고 소문이 들려왔네요. 그 직원이랑 싸웠습니다. 그 뒤로 회사내 안좋은 소문과 함께 같이 다니는 부서내 동료 직원들도 제가 이미지가 나빠져서 같이 못다니겠단 소리를 들었습니다. 네 그렇게 혼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는 동료 사원 주임급에서는 친한사람이 없습니다. 노력 안한것도 아닙니다. 어쨋든 회사내 소문거리 빌미를 제공한건 잘못이니 당사자한테 가서 얘기좀 해보자 손내밀어 보기도 해보고 이런이런점이 불편했다고 들었다. 불편하게 할 의도 아니었다. 라며 대화 시도 해보고 같은부서 같이 다니던 동료에게는 어쨋든 일이 이렇게 되어 미안하다. 다 해봤습니다. 부서 직속 상사인 과장 차장님들은 업무능력때문에 절 좋아해서 한참 윗 상사랑 그렇게 다닙니다. 물론 그게 안좋아 보이는분들도 있겠죠 그게 안좋아 보이는 분이 인사팀 동기에게 민원제기하여 인사팀과 면담하고 왔습니다. 동료랑 왜 안친하냐 니가 피해의식이 있는거 아니냐 그 여직원이랑도 니가 잘못한거 아니냐 과장급들이 니친구는 아니지않냐 공장에 친한사람 말고 사무실에 친한사람 없지 않냐 동료랑 친하지 않은거 해고사유다 적당한 선 두는거 내맘에 안든다. 무조건 친해야 한다. 지켜보고 개선안되면 해고하겠다 1시간 30분정도 대화했고 혹시몰라 내용 녹음했습니다.. 이래저래 회사생활 많이 꼬여서 스트레스네요 경력 이직도 불가능해 무조건 버티긴 해야합니다.. 2년 4개월차 입니다.. 제 잘못이 있다면 직장동료 비위 못맞춘 죄라고 생각합니다. 대화시도 다 해보고 기분나쁜게 있으면 미안하다 사과도 해보고 저자세로 회사 다녔습니다 해결방법.. 있을까요? 이젠 그냥 다 지치네요..
뿌우우우딩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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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저희는 소규모 제조회사입니다 다른게 아니고 제조 책임자 부장이 역할을 모르는거같아 어떤 책임을지고 해야하는지 어떤일을해야하는지 그냥회사나와서 게임하고 앉자있어 출하일정체크 제작인원 체크 품질 검수 해야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했다고 하고 불량은계속나오고 이래서 정리해고를 해야하나 사람 퇴사시키는일은 어려운데 어찌해야 좋을까요 전문가님들 도와주세요
swshsjs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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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직급 문제
아는 분한테 오퍼가 와서 이번에 이직을 하게 됐어요. 산업군(ex 반도체, 패션 등)은 같지만 맡게되는 직군(영업, 사업, 전략기획 등)은 달라졌는데 기존 경력 인정해주는 조건으로 갔습니다. 근데 입사 후 회의때 보니까 제 직급이 사원으로 떨어졌더라구요; 기존에는 대리였습니다(총 경력 5.5년) 그래서 오퍼가 와서 온거고, 경력을 인정해준다 했는데 직급이 협의도 없이 어떻게 사원으로 돌아가냐 물었죠 그런데 연봉에는 해당 경력 인정해서 반영해줬지만, 직급은 기존 일하던 직군과 달라졌기에 사실상 1년차고 사원이라 하는데 이게 맞는 건가요?; 저도 직군 자체를 옮긴건 이번이 처음이라 이게 당연한건지 궁금합니다.
빌마크다운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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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수습기간도 안끝났는데 퇴사하고싶어요..
전직장 다닐때도 팀내에서 저혼자 계약직이었는데 아무리 동료들과 친하고 어울려도 정규직과 계약직의 차별이 있었어서 겉도는 느낌이 드는게 너무 싫더라구요ㅠ 그래서 퇴사하고 이악물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공백기만 늘고 최종면접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더는 안될거 같아서 새로운 직무에 입사를 했는데 여기서도 저만 계약직이네요.. 다른 파견직 근무 후기들 보면 타부서의 파견직들끼리 친하게 지내고 그런게 많다던데 저는 왜 늘 이럴까요.. 업무적으로 그나마 가장 얘기를 많이 나누게 되는 상사마저도 본인의 무리가 딱 정해져있어서 같이 어울리기가 어렵더라구요… 제가 속한 부서는 특히나 갠플인 분위기고 전임자가 없이 직급이 높은 상사분이 인수인계를 해줬는데 인수인계도 2-3시간받고 바로 업무에 투입되니까 너무 정신없고 버벅대는 제모습이 현타오네요ㅠ 쉽게 포기하고싶지 않은데 업무흐름을 한바퀴 돌리고나니 생각했던 업무랑 괴리감이 느껴지고 제 선택에 후회가 되요ㅜㅜ 회사생활하면서 적응이 빠른거같다는 얘기도 자주 듣는 편인데 여긴 아무리 적응하려해도 너무 위축되고 작아지는 제모습을 보니까 도망치고싶고 채용공고만 기웃거리고 있어요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하면 할 말은 없지만… 어떤 스탠스로 견뎌야할지, 못견디겠으면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고민입니다. 고장난 기분이에요
우뜨카라고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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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세종까지 출퇴근 가능할까요..
진짜 하고 싶은 직무가 생겼는데 면접 기회까지 생겼네요 집하고 수서까지 아주 가까워서 좋긴한데 혹시 해보신분 계실까요?
프로그래모
은 따봉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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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후배가 들어오면 상사들이 막내 잘 안챙기나요?
제가 이십대고요 후배가 들어왔는데 저보다 5살 많은 30대입니다 제가 일을 잘 하긴하지만 그리고 다행히?! 후배가 잘 못하는 거 같지만 상사들이 자꾸 저보고 후배 잘챙겨라 그러면서 저 말고 후배 챙기는거 좀 억울해요 저는 업무 다 안다고 인수인계도 대충해주고 짜증나는 일이 많아지네요 티를 내는게 좋을까요?
홍길동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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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을까요..
대행사 업무가 원래 강도가 높다지만 이직 후 첫 날부터 야근하고 퇴근 후에도 일하고 주말에도 일하고.. 야근하고 집에 돌아와서 픽 쓰러져서 자면 다음 날 또 좀비처럼 회사가서 점심시간 말고는 계속 앉아서 일하고 또 야근하고 야근수당도 없고..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ㅠㅠ 워라밸이 아니라 거의 일상이 업무가 되는 느낌..? 연봉 더 준다는 곳 마다하고 왠지 모르게 끌려서 왔는데 단단히 잘못된 느낌이에요ㅠㅠ 야근 때문에 집와서 저녁먹으면 10~11시고 늦게 먹으니까 아침에 속 더부룩해서 아침도 거르게 되고.. 불규칙해져서 배도 계속 아프네요 업무하는 동안에도 계속 시간에 쫓기는 느낌이고 이래서 퇴사율이 높나 싶기도 하고.. 이직한지 언 3개월인데 그만두는게 맞겠죠?
닉네임1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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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중 실수
업무 중 실수를 했는데.. 순간적으로 너무 무서워서 혼자 안들키게 하려다가 더 큰 잘못이 되었어요.. 금전적 손해는 아니지만 회사 이미지 실추와 내부/클라이언트의 분노를 피할 수 없을 것 같네요.. CAPA도 당연할 것 같고요... 아직 저 밖에 모르고 추후 2년이나 3년 뒤에 밝혀질 가능성이 있어요 수습하려다 한 더 큰 잘못이 너무 후회되고 무섭고 침묵하고 도망치고싶네요.. 차라리 수습하지말고 바로 보고했어야 됐을텐데.. 2년,3년뒤에 밝혀지면 업계 매장 당할것같고ㅠㅜㅜ 상사에게 보고를 해야하는데, "실수했는데 순간적으로 '무서워서' 더 큰 잘못을 했다"고 솔직히 말해야될지 고민입니다 아니면 "무서워서 한 더 큰 잘못"도 모르고 한 일로 보고해야 될지도요 왜냐면 제가 한 "무서워서 한 더 큰 잘못"은 잘못을 숨기려는 고의적인 행동이라는게 명백하고, 업계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 상식선 일이었거든요..(신입연차도 아니고 4년차 입니다..) 상사님들, 팀장님들은 이런 부하직원이 있다면 부하직원이 어떻게 보고/행동하는게 제일 나은 방법일지 의견 나눠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또 금요일 오후에 벌어진 일이라 월요일에 말하는게 나을지, 주말일지라도 우선 빠르게 보고하는게 나을지도요. (주말에 보고한다해도 바로 수습은 어려우나 상사도 주말동안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이 가능하기에 바로 말하는게 낫다는 글도 봐서요..) --------- (추가) 어..댓글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달렸네요.. 중간에 바로 보고 예정이라고 댓글을 달았었는데 묻힌 것 같아 본문에 남깁니다 우려해주셨던 분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글올리고 그날 보고 했습니다! 솔직하게 그냥 모두 다 말했습니다. 그리고..엄..생각보다 상사분이 바로 수습 가능하다고, 괜찮다고 해주셔서 울먹거리면서 말했던게 민망했어요... 또 괜찮다는 말 그 한 마디가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감정적으로 많이 몰려있었던 것 같아요. 위에 제가 썼던 글을 보니 더 제정신이 아니었던게 느껴지네요. 저는 성숙해지려면 한참 남은 것 같습니다 마무리로, 따뜻하고 단호하게 조언해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사실..폐급이니 제정신이냐는 댓글들이 많이 달릴 줄 알았어요.. 그럼에도 어디 말할 곳이 없어서 올려본건데..많은 분들의 우려가 담긴 댓글을 보고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 답을 아는데 그 한 발짝을 딛을 용기가 없었던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등을 밀어주셨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실수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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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가 노동법 챗봇을 만들었어요.
http://pf.kakao.com/_whnxhn 임금, 근로시간, 퇴직금, 실업급여하고 관련한 노동법을 chatGPT처럼 알려줘요.
노동법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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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할 때요. 이것저것 트집잡는 진상고객
자영업 할 때요. 사지는 않을거면서 이것저것 트집잡고 깍아내리면서 결국 자기가 원하는 대로 (가격을 깍거나, 서비스를 더 받거나) 하려고 하는 사람들요. 회사에 가도 이런 종류의 사람들이 직원을 자기 입맛대로 길들여서 쓰려고 일 시켜놓고 가져가면 아니라고 하나하나 꼬투리 잡고 무한 수정 시키던데.... 이런 사람 특징이 상대방이 자기 입맛대로 안맞춰주면 계속 괴롭히더라구요. 이런 류의 사람이 손님으로 오면 어떻게 하세요? 저는 1~2개 파느니 스트레스가 더 커서 그냥 보내버리는데. 딴 분들 어떻게 하시나 싶어서요.
퍼폼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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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상사가 저 싫어하는 거 맞죠..
1. 신행 끝나고 복귀하니, '이제 아줌마 됐네~~' 하기..ㅋㅋ 2. 윗사람 눈치보여서 챙기는 척 내 결혼식 오기는 했지만, 밥은 먹고 축의는 안 하기 ㅋㅋ 3. 고객 미팅 때 고객 앞에서 내 작업물 까내리기;; 상식선에서 이해가는 게 없어서.. 이정도면 나 싫어하는 듯.. 40대 초중반 여자분인데 아직 결혼을 안 하셔서 히스테리 부리는 건가 하 .. 
랄라랑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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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두렵지않아. 왜냐면 난
급여도 세금도 작고 귀엽기 때문이지. 나도 세금 많이 내서 울상이 되어보고싶다.
새새새
쌍 따봉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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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대표
중소기업 다니는 평범한 영업사원입니다. 5년차인데 이회사가 특이하게도 주인이없습니다. 꼴에 맨날 경영싸움인데 관심 끊으려고해도 스트레스네요 질문이있는데 현재 당사에 비상근 임원이 최근 경영싸움에서 이겨 기존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가 되는데 이사람이 동종업계(경쟁사)대표입니다(현재도 운영중) 이런 관계에 공정거래위원회나 법적 문제의 소지가 없나요?
경영싸윰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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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설연휴 있는 주에 서로 겹치지 않게 연차쓰기로 했는데
서로 대직업무가 있어서 같은날 연차 못쓰거든? 그래서 각자 설연휴 앞뒤의 월 금 중 겹치지 않게 연차를 쓰기로 이전에 합의했었는데 오늘 갑자기 본인 이미 비행기 티켓 뽑았다며 본인이 월금 다 연차쓰겠다고 선언하는거 진짜 뭐하자는거지?
까슈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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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안내] 영화 <위키드> 기대평 댓글 이벤트 당첨자 안내 🎁
영화 <위키드> 기대평 댓글 이벤트 당첨자 안내드립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롭고 유익한 이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 이벤트 보러가기: https://app.rmbr.in/9Ne98eAuxOb - 경품: <위키드> 전용 CGV 예매권 - 인원: 10명(1인 2매, 총 20매) ---- 📢 [당첨자 명단] 총 10명 (가나다순) 고뇌자 꾸리 도루왕콩떡 또장미 아임온 이든애비 짭짤이토마토 판교1024 피에로 호야 el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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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 따봉
 | 리멤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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