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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연차
마이너스 연차 사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불가피한 경우 2-3개 정도까지는 이해해도, 10개 마이너스가 쌓일 때까지 쓰는건 제한해도 되겠죠? 물론 그렇게 쓸 때까지 둔건 어디까지 하나 보기 위해서였는데 이미 8개 마이너스인데 결국 2개 더 쓰겠다 합니다^^ 그렇게 둔 리더에 대한 악플은 제외하고, 8개 마이너스(가족여행 등) 신청한 직원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마이너스 연차 관련 제재하는 공지를 했더니, -8개 사원이 아니라 0개인 애가 질문을 합니다 -본인에게 인사팀에서 입사OT당시 가이드를 "내년 4월까지 11개 연차가 있다 생각하고 쓰면 된다" 했음 -전자결재 시스템상 마이너스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저는 한달 근무하고 1개 생기면 쓰고, 이런 식으로 해야되냐고 질문하는 팀원 생김^^ 저도 갈때까지 가보자고 인사팀에 가이드 확인한 후 추가 공지를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웃긴건^^ 결국 -8개 사원이 퇴사한다고 하네요? -----' 가이드를 1년 단위로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전자결재 시스템 편의상(마이너스 처리가 가능하므로) 주는 인사팀 가이드입니다. <1년 근속하면 부여될 연차가 11개>라는 뜻이고, 1년이 될 때까지 11개를 마이너스로 다 쓸 수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인사팀도 11개로 생각하고 쓰시라는게 마이너스 연차를 막 쓸 것이라는 생각을 안하고 얘기한 것이고, 마이너스 1-2개 정도가 되는 것은 미리 양해를 구하면 됩니다. -----이게 인사팀과 조율해서 공지한 가이드인데 이것도 납득이 안되나요? ***업데이트가 있는데요, 제가 제재를 준지 일주일만에 퇴사하겠다고 하네요^^ 그냥 내일이 없이 살더니 내일이 없이 나가네요
wlfhddl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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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단위 계약직도 있나요?
오퍼가 왔는데 이런 건 처음이라서 여쭤봅니다. 처음 계약할 때 수급 기간이 아닌 2주 계약직 후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러면 정규직일때 수습과 계약직일때 차이점이 있나요?
aaaalhgk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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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후 사업 vs 존버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10년차 직장인입니다. 최근 회사의 결정으로, 제가 있던 팀이 없어져서 권고사직(패키지 있음) 과 직무변경의 옵션이 제게 주어졌습니다. 평소 회사에서 능력 인정받아 빠르게 승진해왔고 그만큼 회사생활에 최선을 다했는데 갑자기 팀이 없어지게 되어 당황스럽고 황망했습니다. 직무변경을 위해 제안받은 직무는 제가 잘 할 수 있지만, 별다른 성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간 해왔던 일과 비슷함) 그리고 다른 옵션은 패키지받고 퇴사하는 옵션인데, 너무 좋은 회사라 퇴사는 아쉽지만 이 돈으로 사업을 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직장생활 초창기때부터, 열심히 배워서 언젠간 내 사업 해야지 하며 생각해왔었는데, 어느덧 10년이 흘러버렸습니다. 두려워서 퇴사를 못했고 회사에서 더 배울게 있다는 명목 하에, 회사 뒤에 숨어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제안받은 패키지는 제가 2년동안 저축해야 만들 수 있는 돈이라, 퇴직금 포함하면 사업할 수 있는 자금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경기가 너무 어렵다보니, 이렇게 리스크를 감당하고 사업을 하는게 맞을지 두렵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회사에 계속 있는다면 이렇게 다니다가 더 나이가 들어, 영영 리스크를 감당하지 않고 직장생활만 하게될 것 같아 그또한 두렵습니다… 어차피 우리 모두가 언젠간 나와야 할 때가 올텐데, 지금보다 더 나이들어있는 그때가서 새로운 시도를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직장에 남아서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느냐, 서른 중반에 사업 도전 해보느냐. (아직 미혼이긴 합니다만 이후에 결혼하려면 제 상황이 안정적이어야 할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생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qiendjk
은 따봉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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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파견직으로 근무중이신 분 있나요??
저는 파견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는데요.. 보통 파견직은 물경력이라고 하잖아요..? 헤드헌팅 소속이라 소속감을 느끼기 어렵구요. 근데 저는 오히려 소속감 느끼기 어려운건 같지만 업무에 대한 부담이 생각보다 좀 있어서 고민입니다ㅠ 예를 들면 다른 업체?클라이언트?한테 데드라인에 맞춰 자료를 만들어서 보내줘야 한다던가.. 물론 자료 만드는건 첨부터 끝까지 제몫입니다 ㅎ 다 만들고나면 상사가 검토 한 번 해주는정도..? 공백기가 길어진 탓에 어쩔수 없이 생소한 직무로 시작했는데 퇴근하고나서나 아니면 주말에 무언가 따로 공부할 생각이었는데 업무 파악하기도 바쁘고 직무가 잘 안맞네요.. 파견직인 분들도 다들 이렇게 바쁘신가요..? 파견직이면서 업무는 거의 직계약직급인데 대우는 대우대로 못받고 약간 현타와요..
우뜨카라고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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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일시키는 맞선임…..해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주말저녁인데 벌써부터 출근하기싫으네여 현재 7년차 입니다. 중소기업이라서 업무분장이 안되어있어서 서로 일미루기 전쟁입니다. 그와중에 맞선임이 자기일을 자꾸 저한테 미루고 핸드폰하고있고 대학원 과제 하고 있는데 몇번 해주다가 끓어내야할거 같아서여 ㅜㅠ 맞선임일 해주다가 제일까지 자꾸 미스하고 그래서여 또한 자기일을 해주는데 제대로 못하네마네 하고 그러는게 제일 짜증나네여 끓어내는게 맞는거져??? 어떻게 대처하는게 맞는지 고견들 듣고싶어요 ㅜㅠ
7일곱개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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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제가 쓴 거 아니예요!
챗GPT가 쓴거예요! 요즘 진짜 작문실력 실시간으로 낮아지는 기분이다ㅋㅋ
평화로운메타몽
금 따봉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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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일을 혼자하게 됩니다 ㅠ ㅠ
이직한 회사에서 수습을 얼마전에 겨우 통과하다 싶이했고 지금 하고있는 일을 겨우 적응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같은팀 선배가 퇴사를 한다고 하네요. 제가 적응을 잘 못해서 애를 먹었는데 몇주후엔 제가 혼자해야하게 생겼습니다. 저야 일단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해보겠다란 생각으로 할거지만 지금까지 제가 해온걸 보면 많이 걱정되네요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나요? 어떻게 풀어가셨는지 여쭤봅니다
멧돌손잡이없다
은 따봉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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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결국 퇴사합니다!
- 업무적으로 매일 가스라이팅과 이유없는 비판만 늘어놓음 - 시키는대로 일을 하고 검사까지 맡은 마당에 왜 일을 이렇게하냐, 니가 이러고도 돈받고 일하는게 맞냐 같은 소리를 내뱉음 - 대표나 윗사람에겐 팀 일은 자기가 다 한다고 하면서 정작 본인이 재밌어하는 일만 골라서 하고 나머진 다 밑의직원에게 짬처리 - 다른팀 직원들 칭찬은 아끼지않지만 어딜가든 우리팀원들은 비난함 - 세상에 자기만큼 잘난사람이 없다 생각하여 회사 프로젝트 시작할때는 모두 자신이 개입 - 근데 개입을 하고나서 본인때문에 문제생기는건 책임 안짐 - 업무 내용 절대 공유 안함. 자기가 하는 일은 오로지 자기만 할 수 있다 생각하여 다른사람에게 위임하는걸 죽어도 싫어함 - 근데 위임을 안하니까 일이 밀려서 맨날 공수 밀림(손해배상 청구 얘기 나올정도로..) - 누가봐도 자기한테 애교부리는 여자들만 이뻐함(애교의 수준이 진짜 ㄹㅇ 애교임. 정말 애교. 저도 여자입니다 근데 애교를 못부려서 그런지 맨날 나만욕함) - 주말이든 저녁이든 시도때도없이 본인이 트집잡고 싶으면 잡아야돼서 연락함 - 시도때도없이 사람 무시하는 발언(이런것도 몰라? 이런것도 안배웠어?) - 내가 모르면 무식, 지가 모르면 실수 - 조언이랍시고 저주함(너 퇴사하면 어딜 갈 수 있을거같냐, 요새 시장 어려운거 모르냐, 너정도 실력에 그경력이면 어쩌고 저쩌고) 드디어 때려 칩니다!!! 작년부터 정신과까지 다니면서 오지게 시달리다가 결국엔 퇴사합니다. 저 극단적 나르시시스트+사회부적응자 와 같이 일하다간 제가 지쳐서 인생 못살까봐 이직이고 뭐고 모르겟고 일단 때려쳤습니다!! 맨날 스펙에 도움 안되는 잡일만 처리하다보니 이력서에 뭐라고 써야할지도 애매하긴 하지만, 일단 어제 이력서 사진을 새로 찍고왔습니다. 3년차를 얼마 안남기고 퇴사한 이 시점에서, 사실은 너무나도 무섭고 두렵습니다. 모아놓은 돈이 넉넉한것도 아니라 바로 취업을 해야하는데, 시장이 어렵다는 소리만 계속 들으니 겁도 나구요. 하. 지. 만. 이런 고민도 다 살아있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하 제가 죽으면 무슨 소용입니까! 백군데 천군데 집어넣으면 어디서라든 연락이 올걸 믿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이또한 지나가겠지요! 취업 잘 되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응원 부탁드려요~~!!
퓨치코치
쌍 따봉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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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과연 꼰대일까요? 좋은 팀장이 될수 있을까요?
후기남겨용. 직장내괴롭힘관련 결과나와서 서로 합의보았습니다. 1. 진심어린 사과 > 저역시 화가나서 업무외적으로 긁은거 모두 인정하고. 그에대한 해명과함께 사과했습니다. (저는 회사에 몸값을 증명하고 그만큼 돈을 벌어가는 마인드로 회사다니며, 상사가 지시한일은 최대한 빠르게 보고드리는게 원칙이며, 부하직원에게만 지시하는게아니라, 저역시 제 커리어를 그렇게 해왔기때문에, 부하직원의 직장에대한 한랑한태도에 나역시 짜증남을 느꼈고, 추가로 업무적인 보고누락 실수에 예민할수있는 말실수를했다.)라고 해명. 2. 이 일 이후에도 인사 하고 받아주기. > 오케이했습니다. 3. 부서이동 > 위에서 조치를 취해주셨습니다. 제가 본인을 억압한다고 느껴서, 너무 힘들어서 사내 신고를 할수밖에없었고, 제 해명과 사과를 듣고, 제행동이 이해는 되었고 사과를 받겠다고 하여 사건 종결되었내요. 임원은 여기서 끝이아닐수도 있을거같은 분위기 느꼇구. 아마 이번을 계기로 업무지시 불이행 및 보고누락발생시 하급자징계규정 및 근로시 업무규정 및 상벌제 생길거같아요. 그러면 나태하게 회사생활해왔던, 모든 부분들이 상급자 결재와 지시에따라 통제될텐데. 아무튼 궁금해하실분 있으실거같아 남겨요. 서로간에 앙금은 풀었지만. 타부서로 이동헀기때문에 인사외엔 개인적 이야긴 하지않을가같네요. 저도 일하기 바쁘니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번일을 계기로 업무몰입됨에 조금 빠져나오기도 하려고 하고, 하급자대할땐 조심해야겠단 생각했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음. 익명으로 쓰고. 자세한 내용을 다담을수 없으니, 팩트만 적을게요. 전 삼십대 후반 팀장이고, 영업 및 환경안전 등 조금 작은 회사규모라 모두를 맡고있어요. 팀원이 20대 중후반 여직원이 있는데. 이 직원에게 직장내괴롭힘으로 신고하겠다는 의견을 전달받았어용. 제가 부하직원에게 말 한것과 잘못했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적어볼게요. 1. 복장 > 영업환경안전 등 함께하다보니, 사람을 상대할때가 많거든요. 츄리닝에 후드티 늘 입고와서. 비즈니스 하는데 복장이 적절치 않은것 같다고. 이야기했더니 너무하단 대꾸를 들었어요. 2. 근태 > 9시출근6시 칼퇴근하는데, 9시 업무시작하고 도시락 싸온 아침을 먹길래. 30분 일찍와서 먹는게 맞지않냐고 했더니, 밥은안먹더라구요? 근데 몸에 관심이 많은지 수많은 약봉지, 타먹는약, 식초 우유등 너무 자리에 많고,수시로 업무시간에 먹어요. 또 업무 계약서류 (대외비해야하는) 서류가 안치워지고 방치되있어서 모조리 파일철하고 약통 하나 사서 넣고 보관하라했더니, 너무 간섭한다고 하네요 한개더, 13시 땡하면 항상 올라와서 손 고객대기중일때가 있어서 3분~5분 일찍올라오랬어요ㅡ 그것도 부당하대요. 근데 오후6시 땡하면 집가요..일다하다가 18시 맞춰서 퇴근안하고 그전에 집갈준비하는것에대해선 어떻게생각하냐니깐 입을 꾹 다물어버려요... 3. 업무스타일. 전 이번에 팀장스카웃 받아 이직했고 2~4달됐걸랑요. 트러블 직원은 3년 첫직장으로 근무중인 직원이고. 제 컨셉 다알려주고 업무프로세스 짜기위한 기안하나 올려달라고 했는데. (내생각엔 소요시간이 하루. 많아봐야 이틀이면되는데..) 1주일이고 2주일이고 감감무소식이네요. 심지어, 저와 임원에게 보고해야할 메일 길게는 3개월(7~8월에수신된메일),보름전 접수된 메일누락확인했는데, 대화하다가 제가 알아내서 내용받고 급하게 처리진행중이네요. 매년 소요금액 약 1~2억 보는 큰금액인데, 보고안했길래 왜그랬냐고하니, 까먹었다고 하네요. ? 근데 그직원은 6시 칼퇴하고 단한번도 야근하는걸 본적이없어요. 결국 두고보다, 도대체 뭐가 매일 바빠서 일처리가 안되냐, 그냥 업무일지를 써라. (시/분)단위로 쓰면 필요없는 업무, 과도한업무 개선시켜주겠다고 했어요. 다음날 또 안썼네요? 왜안썻냐고하니깐 부당하다고 하드네요... 결국 일 같이못하겠다고 임원실가서 눈물..... 다음날 임원이 나부르더니, 나의 사과와 팀이동을 요청했다네...요 4. 회사내 평가. 그날 너무 속상한데, 타부서 회식초대받아 가서 이런저런 내용확인해보니, 문제있는 그직원과 업무만 하면, 그 일이 다 본인일이 되있어서, 누군가 이야기 해야할 부분이 터졌다고 나를 되려 위로해주더라구요.. 그리고 맡았던 업무를 임원이 다른담당자로 바꿔주셧어요. 저와 트러블생긴 직원은 아마 모든 업무 담당자에서 배재되게 되고, 얕은 수준의 업무만 맡게될거같네요 (사람만나고 결정하는 자리에선 모두 배재될거로 예상되요. 친인척은아니에요.) 저도 사실 엄청 스트레스 받고있는데, 본인은 저땜에 스트레스로 잠을 못자고 있다네요...전 맨날 야근하면서 새업무 다 스터디하고 숙지한다고 바빳는데.... 제가 잘못했단 생각하는부분은, 비아냥 된적은 있는거같네요. 업무외에, 열정도없고 소통도안되고 그런일이 자꾸발생하니깐. 내가 물어봤어요. 진짜 일할맘 있는지...한 3번 물어봤네요....물려받을 가업있으셔서 퇴사하실려는건 아닌지 몇가지 질문은했어요...순수하게 누구한테 일시키지 생각이긴한데, 돌이켜보면 상대가 기분나쁠수있을거같네요. 이부분에대해서만 사과할생각이듭니다 근데 결코 나쁜의도는 없었어요. 난 정말 궁금하고 빨리 처리해서 보고해야하는데, 일에 진행이 너무 더뎌서, 딴생각중인가 물었었어요. 그 친구가 운동시작하고 회사일이 뒷전이란 이야길 다른직원들에게 들었고, 늘 이상한 약을 만들어먹길래 물어봤어요. 요가선생님이나, 개인사업자 하실건지,, 갑작스런 퇴사같은 변수생길까봐. 일이 힘들면 뭐가 힘든지 반드시 이야기해달라고 묻는과정에서 그런말을 했었거든요. (그리고 본인도 개인사업자 할마음 있단 회답을 받았어요) 내일되면 모든게 정리될거같아요.(팀이동+사과) 새직원 뽑기로했고 이미 채용할 직원이있어서 업무공백은 없을거같은데, 다만 그직원과 굳이 난 적이되고싶지않네요. 난 해야할 산적한일 처내기바쁘고, 잘잘못을 옥신각신할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을만큼 바쁘게 사는사람이에요. 홀로일처리하다. 팀장직무맡는데. 조금 어린친구들이랑 일하는게 너무힘이드네요. 내가 너무 텐션이 높아서 이런일이 발생한걸까요? 어떻게 다뤄야 그들을 만족시키면서 저도 만족할수있을까요? 본인만 모르지, 같이 일한 직원들 다 고개 절래절래흔듭니다....본인이 다른 직원에게 폐끼치는건 모르고, 제가 본인 괴롭힌다고 생각을 하더라구요..
도도삼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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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한 인력이 되어라는 조언
을 많이 듣는데요. 회사의 입장에서 대체불가능한 직원의 정의 라는것 자체가 회사마다 업종마다 다를거고 회사내에서도 직군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거의 대부분의 경우엔 회사 입장에서 지출비용을 조금 더 늘이거나 시간지연을 감수 하는 것으로 그 대체불가능한 직원이 빠진 게 커버가 됩니다. 대통령도 대체 가능하고 창업가도 쫒겨나가고도 잘 굴러가는 회사가 허다한데 그런 수준조차도 아닌 입장에서 대체불가한 직원? 그런거는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대체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인재가 현실적인것이겠져... 그런데 그렇게 되려면 1) 본인이 시장가보다 적은 연봉을 받는데 만족하거나 2) 비시장적 가치 (e.g. 정치질 등을 포함한 네트워크 등) 를 가지고 있거나 3) 회사 나가면 정말 큰일날 뭔가를 갖고 있거나 (경영진의 범죄, 영업기밀이나 원천기술 개발) 일텐데... 어느 쪽이든 그게 성취할 필요가 없는 것이거나 그 댓가로 많은 것을 포기하거나 해야 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냥 어디 갖다 붙여도 쓸만한 '믿을만한 부품'이 더 현실적인 목표 아닐까요ㅡ?
Sirroco
억대 연봉
금 따봉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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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휴가산정
경력직20년이 넘는데 신입기준 15일 부여받았고 7월입사이고 2년이넘은상태인데 원래 근로기준법상 2년에 1개추가되는걸로알고있는데 법적으로 치면 올해가기전 1일 더부여받을수있는건가요?
미래의사업가
금 따봉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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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 경우는 난감하네요..
낼 모래 50 이네요.. 그런데 말이에요..^^ 진짜 50인 사람이 왔어요 저와 같은 포지션이지민 세부적인 역할이 다른… 이 양반이 괜히 경쟁 구도를 걷다가 실행하기 어려운 것 까지 스스로 하겠다고 나섰는데.. 당연히 잘 안풀렸죠⛈️ 그 다음부터 오… 싸움닭 ? 도 아니고 폭언에 반말에 거래처 협력사 직원 하대에 몇일 전에는 저에게 폭력을 행사하려고 해서 옆에 있던 직원들이 말리는 사태까지 사실 고민은 아니고 … 나이 50에 참 에고 안타깝네요 …
초롱
쌍 따봉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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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직장을 시작하시는 후배님들께
저는 50대중반의 직장생활 29년차입니다. 모든 것을 갈아넣어 대기업에서 별도 최단시간에 달아봤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폐인도되어봤고, 그후로 직장도 여러번 옮기고 현재는 후학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제가 수업시간에 학부생이나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대학원생들에게 늘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직장에 입사하는 순간부터 조기은퇴의 퇴사준비를 늘 해야한다. 이를위해서 1)늘 재무재표를 스스로 관리해야 하며, 2)스쳐지나가는 여러 세계 경제의 흐름을 볼수 있는 눈을키워야 하며 그 싸이클에 올라탈수 있어야 한다. 3) 몸값을 늘 올려놓아서 대체불가 인력으로 스스로를 만들어 놓아 헤드헌터 들의 표적이 되어야 한다. 만 오십이 넘어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눈치보는 직장 생활이 아닌, 봉사차원에서 남들에게 베풀면서 여유로운 직장생활을 할수있으려면 경제적 독립을 할 힘을 키워야 한다. 만50년부터 만80까지 공적연금빼고, 자기 소유의 집빼고, 매달 500만원씩 스스로에게 30년 동안 월급을 줄수있게 할려면 (부부합산 아님. 1인당 임) 360개월 18억이 필요합니다. 18억의 금융자산에서 매월 500만원씩 금융소득이 나옵니다. 그러면 매달 500+500 즉 천만원 년1.2억이고 월급쟁이로 따지면 근로소득세등제외하고 최소 연봉 1.5억의 월급을 스스로에게 줄수있게 됩니다. 이럴경우 회사에서 부당한 요구를 할경우 바른 말을 할수있으며, 남에게 끌려다니는 삶이 아닌 자기 주도형 삶을 살수 있게 됩니다.
덤으로사는삶
동 따봉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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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면 늘 힘드세요
1년 농사의 결실을 맺는 성과평가 시즌이네요 늘 불안한 마음이네요 이게 제생각보다 높은 성과를 받으려는 욕심에서 비롯됨을 느끼는 한해네요 여하튼 한해 자기 자신에 부끄럽지 않다면 본인 스스로에게 S등급을 주세요 내넌을 준빗나면서요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
2024Good
쌍 따봉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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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도 힘들줄은 몰랐네요
이직한지 얼마 안된 회사가 첫달부터 도망각이었는데 대표님 추천받아 이직한거라 좀 참고 다녀보자했지만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번달 초에 퇴사얘기했습니다 직속상사때문에 나가는거라 그 상사랑 팀장이 붙잡는건 다 거절하고 결재까지 나름(?)수월했는데 퇴사얘기가 대표님 귀로 들어가니까 복잡해졌네요.. 추천받아서 들어와서 이게 뭐냐 힘든게 있음 말을했어야지 고쳐줄게 이러면서 불편하게하시고 결재 계속 안해주는데ㅠㅠ 진짜 전 이 회사에 오만정 다떨어져서 나가고싶단말이죠.. 다음달부터 일할곳도 정해져있어서 무조건 나가야하는데ㅠㅠ 어떻게 좋게 말씀드리고 서로 불편하지않게 퇴사할 수 있을까요...??
치즈감자
은 따봉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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