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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데 연말정산 이렇게 하면 되나요?
10년간 회사가 대신 해줬었는데.. 백수가 된 지금은 연말정산 좀 다르게 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제일 큰 공제는 전세관련 공제가 있어서 기존에 140만원씩 환급 받긴했거든요.. 일단 상황 1. 내년 2월까지 백수라면 5월에 홈텍스로 셀프 연말정산.? 상황 2. 올해 말 취직했으나 4대 보험, 퇴직금 없는 곳이라면 5월에 홈텍스로 셀프 연말정산? 상황 3. 올해 말 취직하고 4대 보험, 퇴직금 있으나 연말정산 해주는 부서 없으면 5월에 홈텍스로 셀프 연말정산? 상황 4 올해 말 취직, 4대, 퇴직있고 연말정산해주는 부서있으면 그냥 직전회사 원천징수 떼다 주면 끝이죠.? 상황 1~4까지 혹시 틀린 거 있으려나요?.. 기간이나..
ill1l1ii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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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지원
면접에서 떨어진 곳에 재시도 할 수 있나요?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 면접 봤을 때 일자리가 있는 곳에 거주하고 있지 않았고 이사 예정이었어요. 이 문제 때문에 떨어졌는지 다른 이유에서인지 알 수는 없지만요) 의견들 부탁 합니다.
lijwme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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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보험 신고 미처리
오늘부로 수습기간 종료되는 신입입니다. 회사 분위기와 스타일도 맞지 않고 상호간의 계약종료 예정인데 회사가 좀 지저분하게 일처리하는거 같아 질문 드립니다. 현재 5인미만 사업장에서 근무중입니다. 4대보험 신고 지금까지 4달간 수습으로 있었는데 급여명세서에는 4대보험 처리한 금액으로 받았는데 4대 보험 사이트에 조회해보니 내역이 없는거에요,,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ㅠㅠ
일간지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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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아서 회사다니기가 싫어요
안녕하세요 제목이 자극적이라 눈살이 찌푸려지셨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정말.. 정말 거짓말 안치고 너무 너무 개떡같아서 다니기가 싫어요 제일 짜증나는건 고작 경력 3년도 안된 저는 선택권 없이 이 회사에서 더 다녀야 한다는 거에요. 이게 3년차 고비인가요?? 예전엔 괴롭히는 상사가 있어서 매일 자기전에도 울고 일어나서도 울면서 회사 가기 싫다면서도 꾸역꾸역 갔는데 지금은 딱히 괴롭히는 사람도 없는데 다 거지같고 가식덩어리들 같아요. 앞에선 잘대해놓고 속에서 딴생각하는것도 너무 싫고 다들 뭘 그리 비꼬고 뭘 그리 화만 내며 사는지도 모르겠고 사실 그냥 잘 대해줘도 싫고 말 걸어도 싫고 뭐만하면 옆에서 한숨쉬는 상사랑 정적인 사무실도 으으으 그냥 사무실 공기마저 싫습니다. 요새는 정말 너무 한곈데 그래도 3년은 채워야겠죠? 너무너무 개같고 버티기가 힘드네요 다들 이런 시기를 지나오신거죠? 모두가 이렇게 사시는건가요? 이겨낼 팁같은게 있다면 전수 부탁드립니다.... 마음같아선 머리 한대씩 다 까버리고싶어요... 추가) 댓글 남겨주신 내용 전부 다 몇번이고 돌려봤습니다 따끔한 조언도 다정한 격려도 진심을 담아 고민하고 말씀해주셨음을 알기에 어떤 의견이든 감사드립니다. 정신적으로 한계에 내몰린채로 너무 달렸더니.. 이런 자극적인글을 ...ㅋㅋㅋ 올리게 된 것 같습니다. 아직도 매일 밤마다 울고, 이번 년도는 안 울고 지나간 밤이 훨씬 손에 꼽겠지만 그럼에도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보겠습니다. 조언 모두 달게 받고 힘내볼게요.. 고맙습니다 선배님들 21세기 살아가는 대한민국 직장인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cnsks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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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 목 뻐근 + 두통 3종세트 드디어.. (후기)
다들 공감하실 내용이라 한번 적어봅니다. 저는 직장 생활 6년차입니다. 오래앉아있으면 당연히 목이랑 어깨 뻐근한건 맞는데, 제가 작년부터는 두통이 엄청 심하게 오더라고요. 직장인 3종세트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게 너무 오랫동안 유지돼서 병원을 갔더니 경추성 두통이라더라고요. 이게 갈수록 심해지는건데 지금이라도 와서 다행이래요..ㅎ 경추성 두통이 장시간 앉아있으면서 후두근이 경직돼서 그런 거래요. 근데 이 후두근이 목 깊숙히 있어서 풀어주기가 되게 빡센데 의사쌤이 소개해주신 후두근 이완기? 쓰면서부터 두통이 싹 사라졌어요. 치킨값도 안 하는 돈으로 매일매일 극락이라 공유드립니다. 문에 거는 거라 좀 지저분해보이긴 한데 진짜 강추! 제가 동료들한테도 맨날 소개했는데 관심도 안 갖다가 한명이 쓰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회사사람들 다 쓰고 있습니다 ㅋㅋㅋ
liijlill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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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지시 계속 미이행하는 부사수 제가 잘못된 건 가요
3개월차까지는 단순 업무를 했고 4개월차부터 10까지의 일이 있으면 1부터ㅜ하라고 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레퍼런스를 잘 구축 해놨고 매뉴얼이나 방법론적인 것도 따라오기만 하면 쉽습니다. 본격 첫 입무에서는 데이터만 엑셀에 입력해오라고 했고 입력해오면 분석이나 검토를 내가 하겠다 목적도 설명했습니다. 근데 입력하란 데이터는 입력도 안하고 멋대로 분석까지 다해서 가지고 와서 제가 이거까지나 했습니다. 하길래 그때 명확하게 얘기했습니다. 내가 언제 이걸 하라 했냐고 엑셀 넣은 결과 어딨냐고 하니 없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한번에 잘 할 수 없으니 1부터 배우라고. 시키는 것만 하라고. 근데 업무 전화도 받아서 맘대로 내용 전달하고 안그랬다고 거짓말하거나 틀린 정보를 자기가 아는 것 마냥 전달해놓고 그걸 또 저한테 업체 응대 완료했습니다 라고 얘기하는데 돌아버릴 지경입니다. 혼내면 핑계도 무조건 제 탓입니다. 팀장님이 이렇게 하라고 하셔서 했습니다 메신저 까보면 제가 그렇게 지시 하지 않았거든요. 그럼 아.. 하고 끝 상부에 이미 수차례 보고를 한 상황이고 여기 직종에 사람 구하기가 워낙어려우니 다시 가르치자. 가 결론 뭐든 레퍼런스나 법적 지침 문헌에 근거하여 보고하고 내용 공유하라고 해도 제가 아는 바로는 . 제가 생각하기로는. 제 생각에는. 이 8개월쨉니다. 같이 회의를 하고 회의결과를 얘기하면 새로운 소설이 생겨납니다. 이걸 저한테만 얘기하면 말도 안하는데 밖에다가도 아는 척을 하니.. 이젠 한계라.. 제가 나가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포기해도 되는게 맞을까요
할수있어끝까지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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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입사
나이 30 F&B회사 SV직무로 일한지 3주차 됬습니다. 전 경력은 현장 및 상품개발(r&d) 직군에서 총 5년정도 근무했습니다. 마지막 회사를 그만두고 일용직으로 몇달 일하다가 우연치않게 SV직무로 입사했습니다. 일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체계가 없어서 답답한 마음이 큽니다 연봉은 4천정도 되는데 다른 곳에서는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다니면서 알아보던가 하는게 최선이겠죠? 밖은 차갑다는데.. 많이 차갑겠죠?
루루니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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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희망퇴직 후 공기업 취업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회사 경영악화로 희망퇴직을 받는다고 합니다.. 나이는 30대이고 근속년수 약 10년입니다. 40대가 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현 회사 잔류 시 업무량은 배가 되거나 다른 부서로 팔려가 새로 업무 적응 해야하는 상황이고..(지역이동 리스크도 있습니다.) 남는다고해도 업황이 썩 좋지않아 미래가 그려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희망퇴직 후 약 1년간 준비하여 안정적인 공기업으로 이직생각이 드네요 현재 가정을 이루고 자녀 있는 상태이고 맞벌이 입니다. 배우자는 희망퇴직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고(가족과의 시간) 저는 1년 내 바로 구직 성공을 못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희망퇴직 대해 선뜻 마음이 안가는 상황입니다. 이직 시 장단점은 아래와 같으며, 고견 부탁드립니다. 1. 안정성(정년보장) 2. 직주근접 회사로 가까운 거리 (현재는 출퇴근시간 약 4시간 걸립니다.) 3. 가족과의 시간 4. 업무강도 하 5. 위로금+퇴직금 약 2억 목돈 생김 단점은 1. 반토막 수준 연봉 2.대기업 네임밸류와 복지 상실 3.1년 내 입사 못 할 수도 있는 리스크
희망퇴직고민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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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때문에 삶의 의지가 없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소기업에서 소규모 인원으로으로 구성된 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상사때문에 너무 힘든데 자존감이 바닥까지 무너져 삶의 의지까지 없어집니다. 상사는 제가 예민하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받아들이는 거라는데 정말 그런건지 많은 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겪으면 기분이 나쁘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사례들을 열거하자면.. * 항상 자신이 제일 힘들고 팀을 위해 희생하는 불쌍한 사람이라 함. 내가 너를 위해 얼마나 희생하는 지에 대해 주기적으로 연설함. * 밤 10시 이후에도 업무 얘기를 하는데 그것은 일에 대한 열정이므로 그게 싫다면 너(저)는 일에 애착이 없는 것 * 상사가 주말에 연락했다고 저한테 욕하지만 저에겐 밤낮/평일/주말 구분 없이 카톡으로 업무 얘기를 함. 주말에 카톡으로 써놓은거라 놓치기라도 하면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체크하란거냐 타박 * 자신이 늦으면 길이 막혀서 늦은 것이고 제가 늦으면 정신머리 빠진 것 * 전국 팔도에 외근 일정 잡아놓고 바로 전날 저보고 대신 가라고 지시. 제 업무 때문에 어렵다고 하면 이게 나 혼자 좋으라고 하는 일이냐? * 팀 외부에는, 자신은 이렇게 열정을 바쳐서 일하는데 주변이 따라주지 않는다 하소연 -> 사람들이 저한테 상사 좀 잘 도와주라고 불쌍하다고 함 * 견디다못해 업무방식이 너무 힘들다, 라고 용기내어 말했으나 그건 너(저)의 멘탈이 약하기 때문에 별 거 아닌 것에도 스트레스 받는 것 그 밖에 기타 등등이 있으나.... 제가 예민한 기질이기는 하나 직장인 생활 8년동안 업무에 열정 없고 무능력하단 평가를 받아본 적은 없으나 이 상사랑 일하면서 하루하루가 스스로가 무능하고 한심하다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상사가 인간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너무 혼란스럽게 합니다. 본인이 처리하기 싫은 업무들을 다 던지면서 이건 다 너(저)를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차라리 앞에 쿠션어라도 써주면 그래, 바빠서 그러겠거니 하는데 비서마냥 부려먹으니 저도 제 일을 하면서 상사의 업무까지 하려니 정말 힘듭니다. 제 능력 밖이기도 하구요. 제 능력에서 어렵다고 말하면 왜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하냐 (최소 한 달동안 준비해야하는 프로젝트를 3일만에 해내라고 하면...) 이렇게 해야 성장하는거다 언제까지 내가 다 해줘야 하냐 등등 물론 제게도 필요한 트레이닝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인력이 절반으로 줄었지만 팀에 할당된 업무량은 그대로라 저도 벅찹니다. 강한 사람은 자기회복력이 빠른 사람이라고 하던데 저는 자기회복이 발동하기도 전에 말이 지속적으로 비수가 꽂혀서 도통 회복되지 않습니다. 퇴사가 가장 좋은 것은 알고 있지만 퇴사하고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의 여력조차 없습니다. 어쩌라고 싶으시겠지만.. 이 힘든 고비를 넘길 수 있는 마인드 관리법이 있으시다면 선배님들의 그런 노하우를 듣고 싶습니다. 정말 제 상사의 말처럼 제가 예민하고 일에 열정이 없는 것이 원인일까요. 그렇다면 그것은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익산대로54길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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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소득세가 올랐나요?
6월에 입사헤서ㅜ7월부터 월급을 딱딱 동일하게 받고 있었는데요. 이번달부터 갑자기 소득세, 지방세가 소폭 올랐어요. 지방세야 소득세의 10프로니 당연히 같이 오르는데 고용보험료도 조금 오르고... 원래 중간에 입사하면 중간에 소득구간이 바뀌면서 소득세가 오르나요??
월급좀더줘요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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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통보 받았는데 입사해도 괜찮을까요..?
저는 IT계열을 전공하여 전산총무 1년 -> 현재는 개발자로 2년 근무하다 앞으로 자신이 없어 다시 전산총무 직무로 가려고 합니다. 문제는 이직하려는 회사에 전산총무로 최종 합격 통보를 받고 난 뒤, 해당 회사 전산부분에 사수분이 없어 고민이 되더군요.. 주로 하는 일은 전산적인 일(PC, 자산, 서버관리, 원격대응 등)을 담당하고(기존에 계시는 분께 인수인계는 받을 예정), 총무 일을 보조하는 업무인데 총무적으로는 사수가 있으나 전산 부분에서는 스스로 해결해 나가야하니 조금 걱정이더군요..(업무는 전산 50프로, 총무 50프로정도 입니다.) 우선 들어가는게 저한테는 기회일지 혹은 다른 곳을 알아보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뽀송심슨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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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선배님들
제가 좀 자유로운 영혼에 어리바리한 성격에 직장 꾸준히 다닐생각 없고 그런 능력도 되질 않는데 결혼하면 절대 안되겠죠...물론 하기도 어렵지만
3121john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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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수능 #고등학교 #진로 #진학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 아이의 진로 어떤 직장쪽 진로가 더 좋을까요? 본인은 언어와 글쓰기를.좋아하는 어문학쪽(특히영어는 프리토킹과 영화다들림.모의고사에도만점 프랑스 2외국어 잘하는편임) 에 더 특기가 있는데요? 현실은 이과쪽 공대와 만약 성적이 좋게나오면, 바이오나 의학쪽 일자리를 하고 싶다는데 어쩌지요? 저는 사실은 공학쪽을 더 좋아했는데요. 현업은 인문학쪽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의 미래는 아이가 정하는쪽으로 결정하는게 맞겠지만, 조언을 구해봅니다.
신사리
동 따봉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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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권고사직 협상
20년차 차장 워킹맘 입니다. 권고사직 협상 중인데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3개월 급여도 안된다고 하네요 ㅠㅜ 1개월 급여로 수정합니다~! 1. 1개월 급여+실업급여 받고 퇴사 2. 버티기 - 타지역 발령
고민중독녀
쌍 따봉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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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임용과 사기업 고민
직장생활 10년 좀 넘게 하다 박사과정 중에 있습니다. 제가 되겠다고 해서 교수 임용이 되는것도 아니고 준비도 되어있어야하고 티오도 나야하고 운도 좋아야겠지만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는게 좋을까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회사생활은 재밌게 했고 연구생활도 잘맞는 편인데 확실히 연구생활이 더 힘들긴?하네요ㅎ 교수님 옆에서 볼때 강의는 진짜 20정도고 논문과 과제와 행정과 사업에 정신없어 보이십니다. 일을 많이 하는 교수님이긴 하지만요. 정년, 앞으로 혼자 살지도 모른단 생각하면 임용이 너무 매력적긴해요. 다만 제 상황이 현실적으로 지방대가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여자 혼자 연고 없는 곳에서 살아야 하고 누굴 만나 결혼이라도 하면 주말부부 확률도 있네요. 지방대는 지고있다하여 그것도 좀 그렇지만 특수 학과라 저때까진 쉽게 망하진 않을거 같습니다만... 사실 사기업때가 편하고 재밌고 워라밸도 나름 있었고 좋은 시절이었던거 같습니다ㅎ 대신 정년이 불안하긴 했죠. 요즘 경기도 어렵고 취업 시장 언거 보면 임용이 훨 나아보이기도 하지만 박사풀타임과 같은 생활을 계속해야 한다 생각하면(교수는 또 다르겠지만)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지속할수 있을지가 제일 걱정이 됩니다. 현재 30 후반인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ㅜ
핑크퐁
쌍 따봉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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