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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상사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01. 목표와 방향을 명확히 전달하고 있는가? 02. 모든 구성원을 편견 없이 공정하게 대하는가? 03. 직원의 실수를 함께 책임지고 문제를 회피하지 않는가? 04. 직원의 어려움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배려하는가? 05. 말보다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며 앞장서는가? 06. 적절한 칭찬과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가? 07. 직원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하는가? 08. 변화하는 상황에 창의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하는가? 09. 언행이 일치하며 신뢰를 주는가? 10. 직원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가?
모딜리아니
금 따봉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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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임원이 저를 의도적으로 공개망신 줬습니다
수당 지급 관련해서 받아야할 금액 일부가 유보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아주 많이 기다려야 받을 수 있는..) 관련 부서에 문의를 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사항이 고지가 없었던 것에 대해 항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산정 논리가 불합리한 것은 아니지만 특수한 고용형태인 인원이 10명채 되지 않는데 이 직원들 전원이 몇년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담당자의 부서장이 저에게 직접 오해를 풀자며 연락했고, 저만 이걸 몰랐던 것이 아니다 말씀드렸더니 그 직원들을 모두 데리고 그분의 부서에서 함께 보자고 하셨습니다. 다음날 그 부서에 방문하니 직원들이 일제히 저희를 쳐다봤습니다. 소문의 인물이 나타났다는 듯이 쳐다봤고 그 인물이 저구나 ..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서장과 담당자만 있는 것이 아니었고, 유관 부서의 책임자들까지 인바이트 해두었더라구요. 회의를 하는데 관중이 있는 거죠 우선 왜 그렇게 산정될 수 밖에 없었는지 설명을 들었습니다. 매우 시혜적인 태도로요. 책임자급들이 우르르 앉아있는데 이제 막 대리가 된 직원들에게 그들 앞에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라고 합니다 .. 다들 우물쭈물하고 있는데 또 무슨 종이를 꺼내요 .. 저와 담당자가 나눈 메세지 출력물이었습니다 부서장이 제가 보냈던 메세지 중 본인을 긁었던 표현들을 강조하면서 읽는 겁니다 .. 예를 들면 ’소통이 안 된 채로 ~~~하는 건 직원이 회사에 ”불신“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 ‘”자금 계획“에 문제를 준다‘ 라던가요 ... 그리고 조롱조로 이야기합니다 .. ‘직원이 회사에 불신한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런 말은 회사에 하기에 적절한 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백만원을 ... 자금계획이라고 하나요?’ 등등.. 본인급의 책임자들을 모아놓고 어린 직원들을 조롱하는 겁니다. 은근슬쩍 본인이 정석적인 임원 코스를 탔다는 걸 암시하거나, 본인이 이런 직급 주니어들을 볼일이 잘 없는데 이렇게라도 이야기할 수 있는 점은 좋다는 둥 .. (얼굴을 기억한단 협박이겠죠) 이런 불필요한 말들도 늘어놨습니다 저희도 백만원밖에 안 되는 돈을, 어짜피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을 이렇게 문제삼고 싶지 않아서 회의 전 ‘회사와 소통이 안 된 점이 아쉽다’라는 입장으로 맞추고 왔는데, 이사람은 오해를 풀자더니 이게 직원과 회사 사이의 오해가 아니라, 본인과 본인 부서를 향한 잠재적 오해였던 겁니다 그리고 나중에서야 알게 됐습니다. 이미 그 부서에서도 제 메신저를 그부서 직원들에게 조리돌림하도록 공유하고 백만원 가지고 찡찡대는 직원으로 프레이밍한 걸요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 우리는 회사에 대한 섭섭한 마음인 것 뿐이니 화 푸시라, 하고 껍데기만 화해인 회의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나오는 길에 마주친 회사 선배는 어디서 들었는지 웃으면서 저한테 왜 그랬냐는 겁니다 고작 백만원으로 .. 이 부서장은 도대체 어디까지 이 얘기를 하고 다니는 건가, 그리고 저는 소통이 안 된 것에 항의했는데 왜 백만원을 가지고 회사와 대립하는 사람이 된 건가 싶은 겁니다 계속 수치심만 듭니다. 이게 이렇게까지 조롱당했어야 하는 일인가요?
잠죽자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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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 변경에 대한 급여 변경?
일반적인 상황이 궁금한데... 직급은 사원인데 직책을 팀장을 달아주고 똑같은 연봉에 팀장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건 일반적으로 흔한 일이야? 중소기업이라 그런갑다 해야하는건지... 팀장 압박감이 심해...
성장다람쥐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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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본부 내 부서 이동
주임급에서 같은 본부 내 부서 이동 하려면, 그래도 업무능력이나 평판이 좀 좋아야 하나요?
zetyhd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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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주 공유오피스 사업자등록
사업자등록을 하려하는데 비상주 공유오피스 이런거하나요?
임원니
쌍 따봉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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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회사
퇴사한 회사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1. 갑자기 커져서 100명이 넘는 회사인데 체계도 없고 ERP도 없이 엑셀로 모든걸 작업함 2. 가족회사 내가 일한팀의 팀장은 대표이사 친동생의 동서, 본인이 시키는 일에 대해서 본인도 모르고 거의 떠먹여 줘야 할정도임 그래도 사람은 좋음 3. 텃세가 심하고 타부서와 소통이 없음 품질팀 출하실 책임자, 생산관리팀이 팀장이하 전원이 인간 ㅆㄹㄱ임 4. Big Mouth들이 대부분인 회사
멧돌손잡이없다
쌍 따봉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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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익명의 게시판에 이렇게 하소연합니다. 30살 아버지가 병마와 싸우실때 급하게 아버지 회사에들어가 1년을 아버지와 함께 회사생활을 했습니다. 물론 1년중 실제로는 아버지는 병원과 집에서 암이라는 고통에서 하루하루 고통받으며 사셨습니다. 치료를 위한 입원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아빠가 회사를 사랑하는 마음이 돌아가시면서도 걱정과 부탁을 함께 남기시고 따듯한 봄 홀로 떠나셨습니다. 회사에 동생과 남겨진 우리는 직원들의 눈치와 함께 3년이 눈 깜빡하는동안 흘러갔습니다. 요즘 자꾸 생각납니다. 따듯한 봄기운에 그리운 아빠 품을 기억하는지 자꾸만 아버지회사에 아버지를 그리고 있습니다. 평생을 키워온 회사...빚도많고 남기실 여유도 없이 회사만 키워온 우리아빠에 모든것을 이어받아 저또한 회사만 생각하고있습니다. 아빠가 하고싶던 사업아이템을 작년 그리고 올해 성공적으로 하고있습니다. 물론 아버지가 차려놓은 밥상에서 반찬하나 더 놓았지만 지금 회사의 모습과 현장을 아빠가 보셨으면 너무 좋아하시겠다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성공적인 결과 뒤에는 스트레스 그리고 문제들을 맞이할땐 몇번이고 속으로 물어봅니다. 어떤게 현명한건지, 아빠라면 어떻게 하셨을지 물어봅니다. 칭찬이 그립고 인정이 그립습니다. 아빠의 돌아가시기 전 노트에 적어놓으신 위시리스트에 아버지가 하고싶어하던 프로젝트들을 하나하나 지워갑니다. 회사가 잘 커가고있으니 걱정마세요. 티낼 곳 없어서 속으로 몇번이고 삼킵니다. 잘하고있어요. 그래도 힘들땐 한번씩 도움주세요. 한번씩 운을 가장한 도움도주세요. 많이 보고싶어요. 아직도 백번이고 감사한 회사분들이 아빠를 많이 그리워하세요. 오늘도 사랑합니다
욕심없는인생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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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귀감이 갔던 선배
제목처럼 참으로 귀감이 가는 여자 선배가 있었습니다. 나이는 올해기준으로 48세겠네요 음슴체로 쓸께요 그 선배가 저한테 그렇게 했으니 저는 여기서 해볼께요 당시 퇴사할때 화장품 회사 차장으로 연봉 더받고 입사한다고 자랑질을 하더라구요 1. 인수인계서 없이 인수인계를 하고 내가 본인맘에 안드니까 입사 1개월째 됐을때 임원과 본부장에게 나를 짜르면 안되겠냐고 했다고 함 2. 맨날 나한테 윽박지르고 꼬투리 잡아서 시비건것도 모자라서 타부서 사람들에게 나를 욕하고 다녔음 3. 본부장한테 나를 안짜르면 본인이 나가겠다고 하니까 본부장이 "그럼 당신이 다른데 알아봐"라고 했다고 함 4. 임원한테 쫓아가서 나를 왜 감싸고 도냐고 소리를 지르고 하극상을 했다고 함 5. 사람들한테 내가 임원의 아는 인맥이라고 근거없는 이야기를 하고 다녔음 6. 본인 송별식에서 술취한척 연기하면서 나한테 술따라주는 부장한테 나를 손가락질하며 "부장님 저 ㅅㄲ 죽여버려주세요"라고 했음 그리고 내가 집에갈때 "잘먹고 잘살아라 ㄱㅅㄲ야"라고 욕설을 퍼부었음 7. 본인 송별식날 노래방에서 손가락질하고 욕을 하길래 내가 왜 손가락질 하냐고 하니까 다음날 내가 본인한테 반항했다고 함 본인이 20년간 호텔에서 일했고 본인밑으로 본인이 맘에 안드는 직원 200명을 짤랐다고 본인자랑을 하더라구요 이 자리를 빌어 말하고 싶네요 "잘나셔서 좋으시겠어요" 이제 퇴사했으니 홀가분한 마음으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그 선배가 단톡방에서 퇴사인사 올렸을때 아무도 답장을 안했습니다. 저는 오늘 퇴사한 회사와 안맞았지만 단톡방에 퇴사인사하니까 고생했다는 답장이랑 빈말로라도 놀러오라는 답장도 해줬다고 하네요 ㅋㅋ
멧돌손잡이없다
쌍 따봉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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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모으셨을 때 몇 살이셨나요?
전 32살에 1억 모을거예요
감귤귤
쌍 따봉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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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와 임신 준비중에서 고민
중견회사에 다니는 30대 초중반 여성입니다 작년말 화학적유산을 한번 겪고 올해 초 다시 임신에는 성공했는데 유산기가 많다고 수술을 해야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마음의 준비는 어느정도 한 상태인데 유산이 한번도 아니고 두번째라고 생각하니 멘탈 잡기가 너무 힘듭니다 현재 회사는 다닌지 만 3년이고 원래는 이직준비하려다가 임신이 되어 이직준비를 잠시 보류한 상태입니다 회사 스트레스가 너무 크고 임산부인데도 단축근무는 커녕 거의 매일 1시간씩 야근하는 상황입니다ㅠㅠ 제가 파트리더이다보니 단축근무하기도 힘들고 이번에도 만약 또 유산이 되면 멘탈이 나갈거같은데 남편과 저 둘다 임신이 현재로서는 1순위 목표인지라, 지금 회사를 퇴사하고 임신 준비에 집중할지 고민입니다.. 일이 바빠서 유산휴가 10일도 다 못 쓰는 분위기고 휴직할 분위기는 더더욱 아닙니댜ㅠㅠ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너무 고민되네요ㅠㅠㅠㅠㅠㅍ
핼리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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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사하였습니다. 오늘 퇴사하신 동지분들께서도 여기에 계시나요?
제곧내입니다. https://app.rmbr.in/EWw03kTo6Rb 서류상으로 다음주 월요일이 퇴사인데 단톡방에 인사드리고 나오는게 좋을것 같아서 나왔습니다. 입사했을때 못된 사수 만나서 3개월 데였고 그 사수가 나갈때 타부서 사람들에게 제 일을 빠그러 뜨리게 빌드업까지 치고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3개월을 해봤지만 지난달에 제가 회사와 인맞는다는 결론을 받고 오늘 나왔네요 퇴사한건 좋지 않지만 마음은 편하네요 오늘 퇴사하신 동지분들 계시나요? 마음은 치맥한잔 부딪히자고 하고 싶지만 이곳에서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멧돌손잡이없다
쌍 따봉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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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그러는건가?
안녕하세요 10인 미만 회사를 다니고 있는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중간에 어떤 실수가 나오게 되면 본인이 했든 안했든 결국에 본인 책임이라고 하면서 뭐라뭐라하네요… 아시다싶이 작은회사라 이것저것 신경쓸것도 많고 프로젝트도 다중으로 이끌고 가는 상황도 많은데 좀 그렇네요…형님들 생각은 어떠싶니까…
돈모아보자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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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인데 스스로 되게 바보 같이 느껴져요.
기획, 운영하는데 제안서 쓸 때마다 제가 쓴거랑 선배들이 쓴거 보면 진짜 한심하더라구요. 쓴 양식 그대로 벗어나지도 못하고 생각도 창의적이지 못하고 회의때마다 까이고 근데 나름 열심히 생각해낸거라 자존심도 상하고 창피하기도 하고… 아직 손은 느려서 선배들 속도는 한참 못 따라가서 또 답답하고 1년차 밖에 안되어서 맞는다 따질때는 아니지만 스스로 창의적인 사람이 아니라 생각되어서 그런가 이 일이 안맞는거 같고 이게 맞나 싶네요… 오늘도 회의에서 야무지게 까여서 속상한 마음에 끄적여 봤습니다ㅠ 현명한 선배님들 이야기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봄뽐
금 따봉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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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꼭 돈을 써야 할까? 회식비도 안나오는 팀장의 고민ㅠ
팀원들한테 돈을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법카나 회식비 지원도 없는데, 그래도 팀리더로서 팀원들 고생하고 있으면 커피라도 사주면서 격려하고, 성과나면 밥이라도 한 끼 사먹이고 싶어서 제 돈을 쓰고는 있어요. 근데 팀원이 열명쯤 되서 그런지 은근 부담이 크네요ㅠㅠ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가 기억하는 리더들 중에 커피 한 잔도 안 사주던 사람들은 솔직히 쫌생이 같았어요ㅎㅎ 그러다 보니 저는 쓰게 되는 것도 있는 듯 하구요. 근데 회사에서 리더가 돈을 쓰는 게 당연한 걸까요? 그런데 팀장이 사주는 커피 한 잔으로 어려움이 희석될 수 있다면 저는 계속 사주고 싶긴 하네요.(가난한게 큰 문제지만요ㅠ) 비슷한 상황이신 다른 팀장분들은 어떻게 하고 있으신가요? 팀원이신 분들은 격려보다도 그냥 팀장이랑 커피타임이나 회식을 하지 않는게 베스트인가요?^^;
젤로
금 따봉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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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힘 빼고 다녀야겠다 이젠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회사생활을 하는게 아니구나 회사는 그냥 시키는거만 열심히하고 월급만 받으면서 다녀야지 혼나면 혼나는거고 잘리면 잘리는거고~ 너무 힘들게 열정을 쏟아부으니까 더 안되는 느낌
moonlig
쌍 따봉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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