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 경영악화로 희망퇴직을 받는다고 합니다..
나이는 30대이고 근속년수 약 10년입니다.
40대가 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현 회사 잔류 시 업무량은 배가 되거나
다른 부서로 팔려가 새로 업무 적응 해야하는 상황이고..(지역이동 리스크도 있습니다.)
남는다고해도 업황이 썩 좋지않아 미래가 그려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희망퇴직 후 약 1년간 준비하여 안정적인 공기업으로 이직생각이 드네요
현재 가정을 이루고 자녀 있는 상태이고 맞벌이 입니다. 배우자는 희망퇴직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고(가족과의 시간)
저는 1년 내 바로 구직 성공을 못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희망퇴직 대해 선뜻 마음이 안가는 상황입니다.
이직 시 장단점은 아래와 같으며,
고견 부탁드립니다.
1. 안정성(정년보장)
2. 직주근접 회사로 가까운 거리
(현재는 출퇴근시간 약 4시간 걸립니다.)
3. 가족과의 시간
4. 업무강도 하
5. 위로금+퇴직금 약 2억 목돈 생김
단점은
1. 반토막 수준 연봉
2.대기업 네임밸류와 복지 상실
3.1년 내 입사 못 할 수도 있는 리스크
투표
투표 종료
총 36명 참여
이직준비
18(50%)
회사잔류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