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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공가
건강검진 공가때 회사 연락 안받아도 될까요? 이전에 카카오 사건때도 회사에서 주는 혜택은 나중에 급한일에 와야한다는 그런 사건이 떠오르는데요, 이번 연락은 제가 목요일 발표에 발표자료가 준비되었냐는 질문입니다. 저는 2주전에 공유했고 까먹은것 같습니다. 이거 답장 목욜 아침에 해도 괜찮겠죠?
냠냐리냠냠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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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여친이 공개 이벤트를 원해요. 이벤트를 왜 꼭 해야하나요?
같은 회사에 일하는데 여친이 있어요 이벤트를 왜 안하냐고 따지기 시작했어요 100일 생일 등등. 공개적인 이벤트를 원해요 마치 드라마 같은. 그것도 회사에서 해달라는데. 해야하나요? 그냥 조용히 연예하고, 서로만 잘 살면 되는데 꼭 해야하나요? 안하면 안되나요? 저 남자입니다. 어떻데 해야하나요.? 여자들 꼭 필요하나요? 이거 꼭 하고 나면 회사에서 매장 당하는거 아닌가요 80명 정도 되는 회사 입니다.
전설의한국인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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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퇴사 계획 중인 상황에서의 상사와의 면담
안녕하세요 매번 글만 보다가 글을 또 처음 남기네요 ㅎㅎ 저는 홍보대행사에 다니구 있구 약간의 한탄과 함께 고민 상담을 해보고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① 현재 저희 상태 1-2달 간 심한 번아웃+근 한달간 우울 증상 등으로 인해 약 1년간 고민만하던 퇴사를 최근에 결심 > 만 2년만 채우고 퇴사 예정입니다(3개월 정도 남음) 퇴사 이유는 대행사 업무를 하며 여러모로 워라밸이 망가지고(짧게하지만 거의 매주 주말 업무) 성격도 많이 변했고, 특히 더이상 이 대행사라는 업계에서 제 미래가 보이지 않아, 단순 PR업무가 아닌 마케팅이라는 조금 더 큰범위로 커리어를 개선하고 싶어서 입니다. (퇴사에 대한 고민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② 상사와의 관계성 평소 상사와의 관계는 좋은 편이구, 감사하게도 저를 많이 믿어주시고 인정해주시는 분입니다. 다만 다른 동료들이 다 알 정도로 저를 아껴주시는 만큼 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조금만 힘들고 버거운 티를 내도 서운&아쉬워 하십니다. 또 본인의 후계자(?)처럼 저를 키우고싶다는 뉘앙스로 말씀하신 적도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런 말들이 너무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그 만큼 제가 회사생활을 잘 했고 인정해주시는 것이니 항상 감사하다고 말씀 드립니다. 그러나 퇴사 의사를 밝혔을때에 그게 오히려 역풍이 될까 두려운 마음도 없잖아 있습니다. ③ 고민되는 부분 번아웃 상태로 최근 1-2달간 지내니 제가 조금 지쳐보였는지 면담을 하자고 하십니다. 면담 할때에 저의 상태를 어디까지 말씀 드리면 좋을까요? 퇴사에 대한 밑밥을 사실 미리 깔고 싶기도 한데,,, 단순히 일이 힘들다라는 말로는 상사를 이해시키기는 어려운 상황이고(돌아오는 대답은 한상 성장통이다라는 답변) 물론 커리어 개선이라는 명확한 이유가 있으나 어떤 식으로 상사에게 말을 해야지 기분 상하지 않고 잘 얘기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아직 사회생활이 부족하여, 어떻게 말씀 드리는 것이 가장 베스트일지 고민이 되어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
힘내보도록하자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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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업금지 조항이 있는데 3.3% 프리랜서 해도 될까요?
업무에 지장도 없으며, 재택에다가 시간까지 자유로운 마케팅 홍보 부업으로 3.3프로 프리랜서를 할까 고민중입니다...개인사업자도 아닌데 지금 재징중인 회사에 통보가 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건보료 인상은 근로소득외 2000만원 이상일 때만이고, 2024년 기준 국민연금 상한선 월 617 만원을 넘길 때 회사로 통보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것만 잘 지키면 회사가 알 방법은 전혀 없는게 확실할까요? 두번째 궁금증은 소득세 과세 표준에는 연봉 4600만원 초과되면 24% 세율이 붙는데, 만약 부업으로 월 60정도로 연 700~800정도를 벌게 된다면, 2월 연말정산 때 신고 한 번 하고나서 5월 종소세 신고 때 기준 금액 4600만원까지의 근로외 소득인 300만원은 15% 세율이고, 그 외 소득인 400~500만원은 24% 세율만 붙어서 과세 되는 걸까요? 이렇게 하는 이상 위의 회사 통보 조건인 월 617만원 이하만 지킨다면 겸업금지 조항이 있어도 걸리지 않을 수 있나요? 또한 회사에서는 "사전허가업는 겸업은 금지합니다" 라고만 딱 적혀있습니다. 상세하게 적혀있지 않는 걸 봐서 걸리더라도 효력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요약 : 1. 저의 근로소득 연 4300만원, 프리랜서 소득 연 700~800만원이면 회사에 통보가 가지 않나요? 2. 세율은 4600만원 기준까지는 15%, 그외는 24%가 과세 되는 게 맞는걸까요? 3. 저희 회사에 겸업금지 조항이 있더라도 걸렸을 때 효력이 있을까요? 
llijjill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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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에서 엑셀로 표 가져가기
안녕하세요 업무하다가 조금 더 효율적인 방법이 없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ppt에 표가 있는데 (병합되거나 한 셀에 내용이 많아 줄바꿈된 내용 포함) 엑셀로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하면 줄바꿈되거나 이런게 적용이 되지 않고 붙여녛기 되어서 ppt에서 바로 엑셀로 내보내는 방법이 없나 고민중입니다. 혹시 해보셨으면 해결책 부탁드립니다ㅠㅠ
porenoua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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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문득 우울할 때
안녕하세요, 입사한 2년차인 사원입니다. 우연히 좋은 기회가 생겨 지금 회사에 입사했어요. 회사랑 잘 맞고, 많은 기회를 받아 진급이나 연봉 걱정 없이 회사생활 잘 하고 있는 것 같네요. 다만 가끔 문득 현타가 올 때가 있어요. 입사 전에 했던 공부는 철학이랑 CPA 공부였고, 입사 직무는 인사총무인데, 직무가 싫다기 보다 입사 전에는 생각치 못한 길을 걸어가고 있어서 가끔씩 울적해지며 잘 하고 있는건지, 다른 길도 고민해 봐야하는지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요. 입사하기 전에는 ‘취직’에 대해 생각하지도 않았고, 회사원으로 사는 인생을 그려보지도 않았어요. 대학 시절에는 학자를, 회계사 준비할 때는 회계사를 생각했던터라 스스로 그냥 가끔 현타가 오더라구요. 나름 직무쪽으로는 노무사 공부도 생각하고 있고,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교육 쪽으로도 지원해서 그래도 차츰 직무 분야는 성장시키고 있다는 생각은 하는데, 진정 이 길이 맞고, 계속 나아가야 할지 참 생각이 많아져요. 회사, 인생 선후배님들은 혹시 이럴 때 어떤 생각들을 하시나요? 또 본인이 하시고 있는 일에 확신이 있다면, 어떻게 확신을 가지셨을까요?
달천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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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결혼x)있는데 다른 사람이랑 만나면 볼륜인가요?
여자A, 여자B, 남자C가 있습니다. 1. 여자A와 여자B는 사귀고 있습니다. 레즈 커플 입니다. 2. 여자A와 남자C는 직장에서 만난 친구 사이 입니다. 여자A와 남자C는 서로 좋아서 수차례 만났습니다 이유인 즉, 여자B가 자신의 동성 애인인 여자A와 성관계를 거부하기 때문 입니다. 즉, 여자B의 동성애는 정신적인 사랑에 가까우며 성적으로는 여자A에게 큰 흥미를 못 느끼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성관계를 거부하여 여자A는 욕구불만인 상태 입니다. 여자A는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남자 사람 친구인 남자C를 알게 되었고 상호 합의하에 만나며 애인처럼 지냈습니다. 3.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된 여자B가 남자C에게 자신의 동성 애인인 여자A와의 관계를 정리 하라고 합니다. 한번만 더 자신의 애인인 여자A와 접촉하면 남자C를 직접 찾아가겠다고 합니다. 여자B와 남자C는 일면식도 없는 모르는 사이 입니다. 4. 여자A와 남자C는 각자 의지에 따라 서로 좋아서 만나는건데, 여자B가 남자C에게 자신의 동성애인인 여자A와 만나지 말라고 합니다. Q. 여자B가 남자C에게 강요할수 있다 vs 없다 자기 애인 건드리지 말라고 강요할수 있다 vs 결혼한 상대도 아니고 연애도 경쟁인데 서로 좋아서 만나는것까지 강요할수는 없다 Q. 남자C는 여자B에게 사과 해야 한다 vs 안해도 된다 아무리 서로 합의하에 만났다고 하더라도 어쨋거나 애인이 있는 상대를 건드렸으니 사과 해야 된다 vs 여자A와 여자B는 애인관계일지 몰라도 남자C와 여자B는 아무런 관계가 아니므로 사과할 필요 없다 연애도 결국 경쟁이고 여자A가 여자B를 버리고 남자C를 택할수도 있는것이다
MZ행정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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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전달받지 못했던 업무들…
20초 중소 마케팅팀 경력 약2년이고 공백기 6개월째에 마음에 드는 회사를 붙어서 왔는데, 면접 당일 오전에 연락와서 미룰때부터 알아봐야했을까… 합격해서 지금 입사한지 2주차인데 Md랑 마케팅 업뮤는 연관이 많으니까 중소에서는 같이 할수있다고 생각해서 열심히했어요.. 근데 브랜드랑 제품이 다양해서 이제 익숙해졌는데 갑자기 오프라인 매장 입점이 필요하다고, 매장 찾아서 전화돌리라고 하시니까 너무 당황스러워요.. 원래 다 이런건가요..? CS전화도 얼마없다고 브랜드중에 하나는 곧 제가 받을거라고하시고.. 내가 전에 있던 회사랑 규모 차이는 얼마 안나는데 너무 당황스럽구요.. 취업 공고에는 이런 내용이 없었고.. 그리고 고객관계 관리라고 해봤자 저는 전회사에서 메일cs 담당 했어서 통화는 cs팀분이 하실줄 알았어요.. 정리 하고싶은맘이 큰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싶어 올려봅니다
토끼공주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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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스카웃
제목대로 리멤버 스카웃은 그냥 헤드헌터가 "면접한번 봐보세요." 이런거죠?
신입프로젝트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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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사원 수 10명 내외의 중소기업 5년차 대리 입니다. 9월 출산 예정이라 8월부터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1년 쓰고싶다고 말씀드렸는데.. 회장님께서는 자기 며느리는 출산하고 얼마 안있다 일하더라, 육아휴직 써도 본사에 한달에 한두번 와서 일하고 재택근무 하라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이제 이직도 못하는데.. 회사 나가면 육아휴직금도 못받잖아요.. 그렇다고 회사에서 절 자를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ㅠ 맡고 있던 일이 있어서.. 정말 이 말 듣고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든데.. 퇴사밖에 답이 없을까요.. ㅠㅠ
냥녕냥냥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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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다녀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30대 초반, 현 회사에서는 3년차 직장인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첫 직장은 아니지만 또래들보다 취업을 늦게 하는 바람에 근무한 기간은 길지 않습니다. 현 회사는 21년에 입사를 했고 입사하고 나서 제가 속한 팀 인원들이 많이 퇴사를 했습니다.(팀에서 한두명 제외하고 전부 퇴사) 그 때는 신입이고 근무 경력 및 기간이 너무 적어 일단은..다녀보자 라고 생각을 하고 다녔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더 열심히 업무를 진행한 것도 있어요. 그 덕인지 아니면 폭탄돌리기에 당첨되어 폭탄을 받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입사 1년이 되기 전 승진도 하고 팀장이라는 직책도 달았습니다. 경영진들이 처음에는 도와준다고 다른팀 팀장들도 도와준다고 해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해보고 싶어서 멋모르게 네네 했던게 후회가 되네요. 현 회사 규모는 소? 중소기업 정도 되어서 각 팀이 4명 내지 6명 안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2월 초쯤 회사 주축이 되는 과장님이 대표님과 언성 높이고 싸우다가 결국 퇴사를 했습니다. 10년정도 일하신 분이고 육아휴직 후에 복귀해서도 일 열심히 하셨던 분이에요. 회사가 방음이 잘 안되어 대표실에서 언성이 높아지면 밖에 있는 저희 팀 자리에서도 들리게 됩니다..어쩌다보니 싸우게 된 내용도 듣게 되었는데 대표님이 과장님을 불러서 ‘애기(둘째) 낳고 퇴사할거야 지금퇴사할거야’ 라고 물어보셨고 과장님은 둘째 계획이 있지만 당장은 너무 갑작스러워서 아직은 생각을 안해봤다는 식으로 대답하신거같아요. 그뒤로는 이제 대표님이 소리를 지르면서 애기 낳으면 국가엔 좋은 일인데 회사엔 타격이 크다고 소리지르고 혼내는거처럼 화도내고 그런 내용들이 너무.. 잘 들렸습니다. 원래도 대표님이 기분파에 앞뒤생각안하고 필터링 없이 말씀을 하셔서 직원들 다 그러려니 생각을 해요. 이러니까 좆소지 하면서요. 물론 저도 눈을 왜그렇게 뜨냐, 다 너때문이다, 우기니? 따지니? 대드니? 같은 말들을 들어왔습니다. (너무 서러워서 따로 울기도 했고 술마시기도 했고 달력에 써두기도했습니다. 나름의 데스노트라고ㅠ하면서요) 그러고 그 날 과장님이 짐을 다 챙겨가시고 사직서도 제출 하고 퇴사하셨습니다. 그 일이 영향이 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2월 말쯤 다른 대리님도 그만 두셨어요. 그러다 보니 지금 저희회사에 영업팀 분들을 제외하고는 제가 가장.. 연차가 오래된 사람이네요. 현 회사는 집이랑도 가깝고 저 역시 업무가 그동안 숙달이 되어 업무 진행하는데에 있어 어려움은 없습니다. 새로운 일이어도 잘해내려고 하고 늘 하던일이랑 달라서 새로워 재밌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경영진들의 저런 언행들과 상승폭이 없는 연봉 등이 고민이에요. 경영진들을 제외한 다른 직원분들이 다 친절하고 착하고 일도 잘하기도 하고요. 이전에는 일단 경력이 없으니 다녀보자 였는데 최근 생각이 많아지네요. 심란한걸 저만 느끼나 해서 저희 팀원들과 면담도 해봤는데 다들 퇴사 날짜를 정해왔더라고요. 언제까지 하고싶다 하면서요… 팀원들이 그렇게 그만둔다고 하며 이유를 말해주는데 그게 다 저도 생각하고 있었던 이유들이라 잡질 못하겠더라구요. 그 와중에.. 저희 회사는 월마다 각 팀이 해야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서 팀별 인센이 나가기도 하고요. 제가 처음 팀장 달고 어버버 하며 업무 진행할때도 대표님이나 본부장님들이 너네팀 챙겨주고싶은데 목표달성한게 없어서 챙겨줄수가 없다, 너가 팀장이면 너가 챙겨주고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지 너가관심이 없었다고 말씀을 해주셔서 그다음해에는 일년내내 목표 목표 목표 했네요. 그래서 23년에는 목표 달성된 달이 50%를 넘어 70%가까이 됐습니다. 그랬더니 23년에는 목표달성기준으로 인센을 주는 제도를 폐지했더라고요.. 그러고 올해에는달성을 하면 그 달성한 달 월급에 인센을 +해서 주기로 했습미다. 팀장을 제외하고 팀원들만요. 저는 고생하는 팀원들 생각하면 힘들어도 목표달성하자는 주의이고 힘들더라도 통장에 찍히는 급여와 인센 보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하고 올해도 달성을 위해서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이번달은 실적? 을 안받더라구요.. 평소에는 150% 하면 이번달에는 60~70%정도로요. 그래서 본부장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목표치가 어느정도인데 이번달은 왜 60~70%정도밖에 안하냐고 물어보니 이번달은 좀 쉬어가는 걸로 하신대요. 그래서 아.. 하고 말았습니다. 그랬더니 왜물어보냐고 말씀하시길래 저희팀 목표 달성내용 때문에 그런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한숨을 쉬시면서 지금 회사가 어려운데 너네팀 인센티브 받자고 실적을 해야하냐? 라고 하시더라구요.. 더 할말이 없어서 자리로 왔습니다. 후에 알고 보니 본부장님이 저를 싫다고 표현하면서 회의를 하셨대요. 팀장으로써 팀 목표달성과 팀원들 목표달성 인센티브 관련으로 물어본것도 욕먹을 일이 되나요? 솔직히, 회사가 경영난이고 힘들면 그걸 해결하는 것도 경영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너무 속편한 생각만 가지고 있는 걸까요?.. 이런 얘기를 들으니 한순간에 퇴사하고 싶어졌어요. 제가 승진도 하고 팀장이라는 직책도 받았지만, 팀장 수당이 고정적인 금액이 아니라 유동적인 금액입니다. 미션이라는 걸로 미션 달성을 하면 그만큼의 추가수당을 받고 미션달성을 못하면 하나도 못받아요.. 팀장이라고 책임감도 있어야하고 팀원 실수하면 모든 게 제 탓이 되는데 달성을 못해 팀장수당을 못받으면 같은 직급인 팀원들과 월급이 동일합니다… 일이 많을때는 일주일에 4~5일 야근을 할 때도 있는데 야근 수당이 30분 휴게시간이라고 해서 30분을 제하고 나머지를 수당으로 줍니다. 그리고 미션이라는게 보통 야근금지, 3회이하, 목표달성 이런거에요.. 팀장을 해본적이없어서 .. 이런식으로 수당을 지급받는게 정상인가요?.. 말이 너무 길었는데, 이런 와중에 다들 퇴사할거같아서 그런지 아니면 경영진이 문제를 인식해서 그런건지 7월에 갑자기 급여체계를 다 바꾼다고 공지가 왔네요. 어떤내용인지는 아직 예정일 뿐이고 확정을 7월이 되어야 확인 할 수 있다는데, 이런 회사생활 지속해도 될까요? 7월까지 기다려봐야 할까요…? 별다른 능력과 자격증이 있는 게 아니라서 퇴사/이직에 조심스럽습니다…. 이래서 다들 전문직 전문직 하나봐요.. 지금이라도 다른 일을 준비해서 공부해봐야할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릴게요….
Rxxs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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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해지는게 느껴집니다.
올해로 7년차. 신입때 가졌던 열정이라는 단어는 프로젝트를 경험할수록 사라져갔고 그대신 허무함이랑 공허함이 차오릅니다. 업계특성상 크런치가 존재하는데 진짜 크런치 기간에는 밤새던가 새벽 퇴근이 일상입니다. 이렇게 일해도 프로잭트가 흥행하지 못하면 두번의 기회를 받지 못하고 퇴사. 다음 회사에 이직하려면 이 허무감을 감추고 또 열정이 있는것처럼 포장해야하죠. 돈이라도 많다면 그냥 모든걸 때려치우고 싶은데, 세상에 경제적 자유라는걸 얻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tlw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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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심리가 궁금합니다.
제목처럼 그 심리가 궁금합니다. 남에게서 듣고 온 제 뒷담화를 저에게 꾸준히 전달하는 사람은 어떤 심리에서 그러는 걸까요? (동료 아니고 상사) 본인이 하고 싶은 얘긴데 그렇게 제게 말하려는 걸까요? 본인은 그렇게 생각 하지 않는다면서 누가 그러더라 어디서 그런 얘기가 나왔다더라 하는데.. 어떻게 대처하는게 현명할까요?
그냥저냥산다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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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문화
꼭 필요할까요 팁워크 다지고 업무 효율성 높이는데 도움이 될까요 현재 소속된 회사/조직은 술 문화가 용인되는 회사인데 부서 기본 월2회 번개성 합차면 월 4회 이상 그 외 합치면 월8회는 기본이네요. 다른 분들 의견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룰루랄라00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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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지 1년이 아직 안됐는데...
지금 있는 사업부가 분사 얘기가 나오네요 분사되면 사내 스타트업마냥 굴러갈거같아서 연봉 까고 스톡옵션 대체 얘기도 나오는것 같고 머리가 아픕니다 ㅠ 고연차들은 다들 이직얘기하고 오래 있으려고 스타트업에서 중견으로 왔더니... 아오 진짜🫠
으잉으잉이
억대 연봉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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