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마케터의 매우 매우 근본적 고민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잘 쓸수 있느냐"겠죠. (물론 글로된 컨텐츠로만 뭔갈 하는 건 아니지만, 보통 시작은 거기서부터죠) 속칭 필력인데, 사실 이 필력을 어떻게 기르느냐...는 참 어려운 문제긴 합니다. 저도 관련된 질문을 종종 받아서 아주 단순한 노하우를 공유해 볼까 하는데요. 바로 베껴쓰기 입니다. 누군가에게 추천받은 좋은 글이나, 유명 작가의 칼럼/에세이를 말 그대로 손으로 베껴씁니다. 줄쳐진 공책에 연필로 한글자 한글자 그대로 씁니다. 왜 무식하게 손으로 쓰느냐...라고 하면 특별한 이유는 없고요 ㅎ 한글자 한글자 쓰면서 "이 문장은 왜 여기에 존재하지? 여기서는 왜 이런 표현을 썼지" 이런 것을 생각하며 씁니다. 다 쓴 다음에는 구조를 분석합니다. 두괄식인지/미괄식인지, 문장의 평균적 길이는 어느정도인지, 글의 핵심 주제는 어디에 노출되는지 등등을 분석하고 색깔있는 펜으로 기록해 놓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공책 세권 정도를 가득 채웠습니다. 그러고 나니 필력이 부쩍 성장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덧) '문장론'을 다룬 책들을 읽어보면 좋습니다. 가장 쉽게 쓰여져 있고 추천하는 책은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 입니다.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83807 대기업들이 모빌리티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중고차 수출에 하나둘 뛰어드는 모습이네요. 이 시장도 체계가 잡히면 지금보다 훨씬 커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게 일단 현대글로비스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사업이긴 할텐데 따른 종상들도 기존 중소 수출업체랑 같이 해서, 현지 법인으로 딜러망 만들어서 해볼만한 사업이라고 생각되긴 하네요

저는 흙수저지만 내 자신만큼은 금수저라 여기고 살고 있거든요 오늘 어떤 대표를 만났는데 ㅠ 금수저 ㅠ 31살에 연예기획사, 중국무역, 디자인, 마케팅 등 계열사 12개 가진 ㅠ 아버지 방송국 국장 어머니 고위직 공무원 할아버지 엄청 큰 공장 경영자 ㅠ 허허허 그 대표가 저 보고 사업할 사람 같은데 봉급쟁이 하는거 같다고 몇살이냐고 물어봐서 생각 같아서는 이런 싸x지 없는 하며 귓방망이를 짜~~악 하려다가 그냥 넹넹 감사 합니다. 이랬어요ㅠ

여성쇼핑몰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 닷컴 서정훈 대표는 남자가 어떻게 여성쇼핑몰을 운영하냐는 질문에 "여성 쇼핑 시장에 대해 알 필요가 없습니다. 데이터가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나는 데이터만 봅니다" 라고 답했는데요. 감이나 통찰 없이 오직 데이터만 보고 하는 경영 가능할까요? 내 감과 데이터가 어긋나면, 그런 의사결정을 하면 안되는 걸까요

요즘 기자들 여럿이 현장 취재할 때 보면 펜 든 분들 잘 안보이는것 같아요. 저는 태블릿 있어도 수첩이랑 펜이 더 편하던데 요즘은 폰 메모나 카톡으로 메모 많이 하시더라고요. 몇년 전까지 안그랬던거 같은데 오랜만에 현장갔다가 좀 놀랐네요ㅋ

CEO가 되기위해 가장 필요한건 뭘까요? 인간관계? 현란한 말놀림??(아무래도 영업이 밑바탕이니까요?) 그 무엇보다 근면성실성(제일 기본 중에 기본??) 사내정치(....아,, 생각만 해도 역겹지만ㅡㅡ;;;) 그 외 또 있다면 가장 필요로 하는게 뭘까요?

건설산업의 특성상 프로젝트 전 단계에 걸쳐 수많은 분쟁이 발생하여 이에따른 소송이 빈번합니다. 흔히 접하는 아파트 하자소송부터 발주도급관련 소송,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나 법규위반관련 소송등 부지기수의 법률관련 업무가 산재해 있습니다. 하지만, 건설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인력이 직접 소송을 하기보다는 감정인, 참고인 정도로 참여하고 기존의 법무법인과 변호사들이 건설인이 작성한 초안에 법무용어만 가다듬어 소송을 진행하면서 천문학적인 소송비용을 챙기고 있습니다. 건설관련 분쟁을 중재하는 기구도 상존하지만 이는 구속력이 제한되어 있어 소송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건설관련 단체에서 정부에 한목소리를 내어 건설전문 법원같은 기구를 만들고 소송진행을 변호사가 아니어도 할 수 있도록 하면, 예를들어 기술사... 건설인들의 업역이 넓혀질 수 있을거라 꿈꿔봅니다.^^

의료용장갑을 견적의뢰 받았는데 아래의 사진2장으로 카타록과 견적을 받을 수 있나요? 한 수 지도 부탁드립니다.

저는 차매뉴얼에 나오는 기준으로 오일갈고 소모품 교환은 열심히 하는데 세차는 잘 안하는 편인데 님들은 어떠신지요? 돈주고 세차하지니 돈이 아깝고 그렇다고 내가 하자니 귀찮니즘 때문에 ㅎㅎㅎ

다들 아실 것 같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공유합니다. 연차휴가 자동계산해주는 툴이고, 입사일이랑 계산일자만 넣으면 알아서 착착 나옵니다. 유일한 단점은 툴 중간에 구글 광고배너가 따라다니긴 하는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서 그냥 무시하고 쓰고 있습니다. 아직 모르시는분 계시다면 사용해보셔요 https://www.nodong.or.kr/AnnuaVacationCal_HG #소개홍보 아니고 그냥 제가 자주쓰는 툴 정보공유입니다.

이거 요번에 도입하게되었는데 장점이 뭔가요...

대선관련 불확실성 해소로 인해 나스닥이며 snp 오르는걸까요? 상원을 공화당이 먹어서 세금인상은 못하게되어서 미국시장에는 유동성이 더욱 풍부해질 듯합니다.

요새 한투신탁운용에서 새로 만든 나스닥 etf가 핫하던데 괴리율, 보수 감안했을때 여러분은 어느게 나아보이시나요?

안녕하세요 배터리나 저전력으로 동작하는 AI processor를 이용한 application 개발회사나 실무로 개발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국내 시장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