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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직딩의 자기고백 - 월요일밤은 힘들다
월요일밤은 힘들다 한주를 시작하는고단함 뭔가풀리지않고정리되지않은 감정들 한주에 대한 막막함과 어설픈 흥분감.. 풀리지않은 주말의 피로 달콤했던 주말과 괴리되는 마른풀을 씹은듯한 하루로 인한 가슴속의 갈증 정신없이보낸 하루탓에 주말의 부드럽고 즐거운 기억이 아득하게느껴져서 오는 센티멘탈 이 모든것이 얼기설기 엉클어지고 뭉쳐서 가슴이 답답하고 영 잠이 오질 않아.. 아 한주를 시작한답시고 들이켰던 진한 커피의 카페인 때문일까..? 피곤한데 눈이 더 말똥해지는건 말야.. 이런 감정 나만 느끼는건가..? 답답한가슴 바람느끼며 풀어보고 이제 그만 자렵니다.. 모두 힘찬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반가운소식
쌍 따봉
 | 사업전략·기획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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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앨범 모으기
취미 중 하나가 와 이건 진짜 잘 만들었다 싶은 앨범 모으기! 오늘도 당근마켓으로 판매종료된 앨범 하나 겟하고~~ㅋ 에프엑스 핑크테이프는 언제쯤 가질 수 있으련지..
비온뒤엔맑음 | 광고기획(AE)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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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매니징 하지 말고 리딩합시다.*
혹시, 리더와 매니저의 차이를 아시나요?’ 리더와 매니저는 둘 다, 본인 홀로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함께 특정 목적이나 활동을 수행하고, 대내외적으로 그들 보다 높은 책임을 지게 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럼,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어학사전에 따르면 Manager는 (사업체·상점 또는 그 비슷한 조직이나 그 한 부서의) 관리자로 해석되며, Leader는 (산업 부문 등에서의) 선도자, 지도자 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대충 해석만 보더라도 리더에게는 매니저보다 넓고 높은 범위의 기대가 포함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보통 특정 집단의 리더라고 하면, 구성원은 리더에게 비전과 미래를 기대합니다. 그런데 해석의 모호함 때문일까요? 아니면 선임될 때부터 그 기대와 역할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서일까요? 많은 리더분들이 리더의 역할을 단순 관리자의 역할로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가 일상에서 종종 마주하게되는 대표적인 유형인 것 같습니다. 1. 비전과 목표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 내가 리더임에도 우리 조직의 비전이나 목표에 대하여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주로 개별 업무 task A, B, C들을 중심으로 몰두하고 지휘합니다. 이유는 여러가지 입니다, 단순히 목표나 비전이라는 단어 자체가 오글거려서 인 경우도 있고, 애초부터 본인의 역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조직의 구성원은 결국 특정 Task만 돌고 돌며 반복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변화보다는 현상 유지에 신경쓴다. 더 나은 내일보다 안정적인 내일을 추구합니다. 변화를 싫어하며, 새로운 시도에 의식적으로 부정적 태도를 취합니다. 간혹 자신의 조직은 조직 성격상 현상유지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 조직이 상당수 있다는 점에는 일정 부분 동의합니다만, 그 조직의 1년후, 3년후, 5년 후가 더 나아질 부분이 없고, 지금 이대로가 All time best라… 여겨질 만 한 조직은 드믈다고 생각합니다. 3. 관계를 신경쓰지 않는다. 조직에서의 다른 협업 대상들과의 관계를 무시하고, 단지 내부적인 업무 완수에만 몰두합니다. 본인의 조직이 하는 일에 대해 특정한 답을 가진 체로, 내가 하는 일은 이렇게 하는 것이고, 그 기준 안에서의 내 일을 다 하였다면, 내 소명을 다한 것이라 인식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다른 조직이 잘못한 것일 거라 여깁니다. 심한 경우, 본인 조직의 팀원과의 관계도 고민하지 않고, 팀 내 관계에 대한 문제는 회피하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어도 위의 모습들은 다수가 기대하는 리더의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조직의 리더라면, 1. 조직 구성원에게 지금 하는 일이 무엇이고, 왜 우리가 이 일을 열심히 해야 하는지, 왜 우리가 더 나아져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동기부여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거창한 이벤트로 영감을 주던지,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던지, 아니면 조직의 목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교감을 나누던지, 방법이 무엇이 되었든지 간에 구성원과 미래를 교감해야 합니다. 당장 다음 주에 대한 것이라도 말이죠. 2. 더 나은 미래를 꿈꿔야 합니다. 리더는 결국 방향성을 제시할 사람입니다. 여기서 방향성이란 대부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계획일 것 입니다. 따라서 늘 더 나은 미래가 무엇일까를 고민하고, 이를 동료, 구성원과 공유하고 토의해야 합니다. 3. 관계를 포함하여 조직의 성과를 위한 모든 범위에 대하여 고민하고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특정 업무 시스템에 매몰되지 않고 우리 조직의 성과에 대한 완결적 책임을 다할 각오를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필연적으로 조직 내 구성원 간, 뿐만 아니라 대외적 협력자와 관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써야 합니다.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는 “조직의 성공에 있어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다. 실제로 리더십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리더라면 현재 본인이 관리자인가 리더인가 스스로 주기적으로 물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고 피곤한 일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대부분의 조직이 리더에게 기대하는 바는 관리자가 아닌 리더의 모습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이현준 | (주)야놀자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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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좋은 기획을 위해 고민하는 분들에게
기획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게 늘 고민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기획은 실행입니다. 해봐야 좋은 기획인지 알 수 있고 해봐야 결과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기획은 해 본 사람(팀)이 잘만들어냅니다. 60~70% 정도의 확신 > 기획 > 실행 > 실패/성공의 경험 > 복기 > 다시 또 기획 > 실행의 루프를 계속 쌓아가는 사람이 결국 좋은 기획을 만들고 터지는 운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획의 방법론적인 이야기는 이미 여기저기에 많은데요. 한 끗이 다른 기획은 방법론으로 단기간에 쌓을 수 없는 감각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실패를 겪으며 좋은 기획을 만들어낸 사람들의 고민과 실행의 과정을 발췌 문장으로 가져와봤습니다. 기획을 고민하기위해 싸우는 중이시라면 잠시 다른 분들의 인사이트를 통해 영감을 얻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아래 모든 링크는 누구나 무료로 읽을 수 있습니다.) -- ● 정 대표의 기획은 MZ 세대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새롭고 트렌디한 식당이 주였습니다. ‘몽탄’의 기획을 의뢰받기 전까지는요. “빛나고, 특이한 아이디어를 내는 게 좋은 기획자라고 생각했어요. 광고를 하면 이제석처럼 해야 하는 거죠. 총 둘러매고 나가서 기이한 생각을 쏴대는 거예요. 그런데 몽탄을 할 때 알았어요. 뛰어난 기획자는 딴딴한 기획서를 쓰는 사람이에요. 전에는 ‘목욕탕에서 고기 구우면 재밌지 않을까요’, 식의 기획서를 썼어요. 그러면 클라이언트가 묻죠. ‘야, 이거 뿌리가 뭐냐? 본질이 뭐야? 너는 몽상가야 뭐야?’” 출처 - 바비정 : 몽탄과 고도식의 기획자, 세잎클로버 같은 식당을 꿈꾸다 https://www.longblack.co/note/418?ticket=NT02ee50ad7bac1c915942f892f676eed5ae042883 --- ● 평범한 사과를 프리미엄 선물로, 지루할 수 있는 박물관을 인스타그램 핫스팟으로. 비마이게스트는 많은 브랜드에 전환점을 선물했습니다. 레스토랑, 마트, 아이스크림, 카페, 곶감, 화장품…. 산업의 경계와 무관하게, 브랜드가 비마이게스트의 감도로 다시 태어나면 많은 이들이 주목합니다. 비결이 뭘까요. “직원들하고 ‘허를 찌르자’는 얘기를 많이 해요. 기업에서 저희한테 의뢰할 때 어느 정도 예상하는 게 있을 거잖아요. ‘아이스크림 브랜드니까 이런 식으로 해오겠지’하는 식으로요. 그럴 때,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해내서 허를 찌르는 게 저희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출처 - 비마이게스트 : 백미당과 사유의 방, 허를 찌르는 브랜딩은 어떻게 탄생하나 https://www.longblack.co/note/366?ticket=NTd5029847ba8980d37d362ef7baada331f714209a -- ● 건축은 시간을 기획하는 일입니다. 인간은 죽어도 건축물은 남잖아요. 건축의 역사는 인생의 범위를 초월해요. 그래서 건축가들은 과거를 생각하면서, 현재를 고려하고, 미래에 어떻게 남겨질지까지 기획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건축물의 기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건축물 자체는 기능을 갖지 않아요. 저희 사무실 자리를 볼까요. 옛날에는 카페였고, 그 전엔 고급 주택이었습니다. 기능은 변해요. 건축은 어떻게 잘 남겨주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어떻게 활용할지는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출처 - 최욱 : 사람은 죽어도 건축은 남는다, 시간을 기획하는 디자이너 https://www.longblack.co/note/318?ticket=NT2c16198874d77a3725942570b11c3d10860f35ad --- ● “한 팀 안에도 트렌드 더 민감한 친구들이 있고, 아닌 친구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주의할 건, 민감한 친구들 눈높이에서 전시를 기획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딱 그런 친구들 밖에 안 온다는 것이죠. 가장 세련된 무드에 맞추면 대중적으론 터지지 않아요. 힙hip한 주제를 선정한다고 힙한 기획이 나오지 않는다는 거예요. 소재나 주제는 보편적이되, 푸는 방식이 힙해야 합니다. 앨리스가 일상 속 판타지를, 요시고가 여행이란 보편적인 욕망을 이야기했듯이.” ● “성공한 전시는 오픈 초기 후기만 봐도 압니다. ‘사진 퀄리티가 좋더라’ ‘사진 대칭 구도*가 예쁘다’ 같은 머터리얼material에 대한 평가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여행 갔다 온 것 같다.’ 이 한마디가 중요하죠. 기획자인 내가 하고자 했던 이야기를, 관객 입으로 듣느냐 못 듣느냐. 기획의 승패를 가르는 진짜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미디어앤아트 : 42만 요시고 사진전 기획자가 말하는 사람을 당기는 콘텐츠 https://www.longblack.co/note/286?ticket=NTdd6a6407bf739d13227b2253d61059f0377949f7 -- ● 통찰은 어느 순간에 떨어지지 않는다 트렌드를 집어내려면 어떤 능력이 필요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능력보다는 축적이라고 생각해요. 통찰은 어느 순간에 툭 떨어지지 않아요. 결과만 보면 툭 떨어진 것 같아요. 잠을 자다가도 생각난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그건 그 문제를 이미 너무너무 오래 고민하고, 많이 조사하고, 사람들을 만나봤기 때문에 가능한 거죠. 그 노력들이 그때까진 엮이지 않았을 뿐이고, 어느 순간에 엮인 거예요. 뉴튼이 사과 떨어지는 걸 보고 만유인력을 떠올렸다고들 하잖아요. 정말 사과 떨어지는 걸 보고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지구의 힘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 문제를 오래 골똘하게 생각하다가 사과가 떨어지는 걸 보고서 딱 떠오른 거죠. 그러니까 화룡점정일 뿐이죠. 출처 - 기획자 김난도 : 14년 간 트렌드를 예측했다, 그가 말하는 축적의 힘 https://www.longblack.co/note/217?ticket=NT01561415bea5c1188138f3a00446566ce61ad14a -- ● 이 세상에는 몸으로 아는 것이 있습니다. 몸 위에 기억을 입히는 행위가 하나의 학습이에요. 창의력은 결국 터치touch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언택트untact 시대가 되면서 사람들이 이미지만 봐요. 마치 굉장한 인풋input이 들어오는 것 같지만, 보기만 해서는 진짜 내 것이 되지 않아요. 지식과 경험이 결합이 되어야지 내공이 느껴지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이욱정 : 창의성은 터치(touch)에서 나온다, ‘내 것’을 만드는 힘 https://www.longblack.co/note/131?ticket=NT5e111246333b71927fbd7d838f37b65c88f75a09 -- ● 좋은 콘텐츠는 뭘까요? 일단 전할 메시지가 명확해야 해요. 그리고 메시지에 깊이가 있어야 해요. 예쁜가 안 예쁜가는 그 다음 문제예요. 그런데 많이들 거꾸로 생각해요. 일단 예쁘기만 하면 사진을 찍으러 올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아요. 이야기 거리가 있어야 해요. 기획자라면 찾아온 손님과 그 주제에 대해서 최소 40분 정도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해요. 그럴만한 주제를 발굴하고, 깊이있게 파고 들어야죠. ● 기획을 잘하는 팀은 두 가지를 잘합니다. 첫째는 잘 버려요. 무엇을 다룰 것인가를 결정하고 나면 나머지는 버려야 해요. 이것도 저것도 다 집어넣으려고 하면 좋은 기획이 나오지 않아요. 사람들은 몇 초만에 이해가 돼야 움직여요. 선명하게 하나만 전달해야 해요. 제가 늘 클라이언트들에게 하는 말이 있어요. “짜장면 맛집도 있고 짬뽕 맛집도 있지만, 짬짜면 맛집은 없어요. 제발 합쳐달라는 말 하지 마세요.” 출처 - 프로젝트렌트 : 비즈니스 디자이너, 팝업으로 성수를 물들이다 https://www.longblack.co/note/229?ticket=NT526c35d8653c44ce9eec65577976880e408ad357
김종원 | 타임앤코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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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이직하려는데 기존 직장에서 발목 잡을때..
안녕하세요 20대 후반의 실내건축,건축쪽 회사 다니는 청년입니다. (규모는 약 10명 내외) 두번째 직장이고 2년 반 정도 근무를 했습니다. 이제 곧 세번째직장으로 이직을 하려고(면접 후 합격 통보 받았으며 11월에 입사 가능 하다고 한 상태) 팀장,대표에게 보고를 했고(7월 중순 경) 대표가 직접 저를 붙잡고 연말까지만 좀 있어달라고 하여(물론 퇴직금+@ 등 여러가지 조건들 추가)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치만 계속되는 팀장과의 불화, 사내 복지 및 여러가지 불합리(직원별로 근태 차별, 팀장의 언어 폭행,업무 과열등)로 오늘 다시한번 대표에게 직접 9월 말 퇴사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랬더니 대표는 좀만 더 참아달라, 연말까지 하기로 하지 않았냐며 붙잡는 상황입니다. 이럴 경우에 제가 무작정 퇴사한다고 했을때 제가 받는 패널티라던지 법적인 조치가 가해질 수 있을까요? 또한, 제가 회사차량을 선수금을 70프로 정도 넣고 매달 돈을 내면서 운행하고 있었는데, 차를 못준다고 할 경우 제가 할 수 있는 조치가 있을까요?(연말 까지 근무 할 경우 차량 명의이전과 퇴직금+@ 조건이 있었고, 회사명의로 타고 다닐 당시에도 당연히 제 본인 차라 생각하고 타고 다니라고 하였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서두없이 말이 길어졌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설기술자 | 공무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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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여러분들께 회사의 의미는 뭔가요?
내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돈을 버는 수단 vs 내가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자아 실현의 터전 저는 원래 후자였는데 생각해보니까 회사 다니려고 태어난 것도 아니고.. 1로 확실히 바뀌어서 이직할 때도 예전에는 발전할 수 있는 곳, 대기업 등 이 더 컸는데 이제는 출퇴근 편히고 일하기에 내 마음 편한곳에 더 눈길이 가는것같아요
다고이 | QA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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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VC
투자 받은 스타트업이 돈 날리는 방법
투자를 한 50억 받습니다. 일단 광고로 계속 유저를 늘렸으니까 월에 광고로 한 5천 사용합니다. 1년에 6억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것 해봅니다. 브랜딩이나 이런 것이죠. 1년에 3억 사람도 막 채용합니다. 특히 위와 관련하여 핵심역량 아닌 직원들 채용. 1년에 5억 이사도 가고, 인테리어도 다시 합니다 1년에 3억 결국 대표가 대표 놀이 하는데 1년에 20억 까먹습니다. 그런데 이런 회사는 원래 적자가 나고 있던 회사라서 원래 적지 합치면 1년에 30억이 사라집니다. 1년 지나서 투자 금액 절반이 사라졌습니다. 그래도 대표는 또 투자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갑자시 시장이 얼어버리면 저렇게 돈을 써버리고 크게 성과도 없는 회사는 추가 투지 못받죠. 그러다 뉴스에 기사화 되면서 망합니다. 이런 스타트업에서 1년 cfo 하다가 대표 정신병 짓 더 볼 수 없어서 나옴. 결론은 거기 들어간 내가 ㅂㅅ
6weeks | 법인대표·CEO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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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회사에서 강제발령을 종용합니다
현 직장에 다닌지 이제 반년차된 직장인입니다. 처음에 입사하기 전에도 해외지사 파견을 언급하셔서 저는 해외지사로의 파견근무는 좀 힘들다, 서울본사에서 근무를 희망한다고 했었고 그동안 가스라이팅도 당하고 물론 회사에서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을 많이 겪었지만, 지금은 그래도 색안경을 끼지않고 저의 가능성을 알아봐주시고 저를 팀원으로서 동료로서 의견을 존중해주고 믿어주시는 분과 한팀을 이루고 이제서야 좀 괜찮게 다니나 싶었습니다. 부서를 옮기기 전 회사대표로부터 해외지사로 가던지 그만두던지 둘 중 하나를 택하라고 하여 그럼 후자를 택하겠으니 해고나 권고사직으로 처리해달랬더니 그건 또 못해주겠다 했었습니다. 정부에서 지원금을 받고 있어서 그런 것 같고요… 자발적퇴사면 몰라도 권고사직이나 해고처리는 못하나봅니다. 현재 하고 있는 업무는 서울에서도 충분히 잘 하고 있는데 왜 자꾸 해외지사로 보내려는건지, 개인적으로 사정이 있어서 해외지사로는 갈 수 없는 이유를 말했고 해외지사로의 발령에 동의하지 않았으나 대표는 저의 동의없이 임의로 8월말에 회사 내부에 제가 10월부로 해외지사로 발령이라는 공고를 내었었습니다. 오늘은 퇴근 20분 전에 대표 꼬봉이 저를 따로 부르더니 해외지사로 한두어달만 파견근무를 다녀오라고 합니다. 한달이 될지 3개월이 될지 그게 1년이 될지 모르는거고요.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해외로 파견근무는 개인 사정상 못간다고 말씀 드렸고 전 갈 수 없다 분명히 전달드렸으니 이후에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는 알려달라고만 전한 채 퇴근을 한 상태입니다. 내일 오전 중에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고 알려달라 하시는데, 너무 짜증이 나서 그냥 읽씹하고 나오는 와중에 상사를 만났고 그분도 쓴 웃음을 지으시며 이야기는 들었다, 내일 한번 전략을 다시 짜보자 라고 하셨습니다.. 저희 회사는 이런 부분을 논의할 인사팀도조차 없고 모든 건 대표가 결정합니다. 이 시점에서 궁금한 건, 저는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슬기로운 대처인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또 회사가 강제발령/강제파견이 근로자의 동의없이도 가능한건지, 직원이 거부할 경우 해고사유에 해당하는지, 해고나 권고사직처리가 가능한건지, 노동청에 이런 부분들로 이의제기가 가능한건지, 알고 싶습니다
pikaboo | 상품기획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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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서울대 출신들이 말하는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며칠 전에 영상을 하나 보게 됐습니다. 회사원, 유튜버, 의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서울대 출신 패널들이 나와서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콘텐츠였는데요. 사람마다 정말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는, 정답이 없는 주제죠. 리멤버 유저분들과도 생각해볼 만한 내용이 될 것 같아서, 영상에 나왔던 몇 가지 질문과 패널들의 의견을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1️⃣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중 하나만 선택한다면? 🙋🏻‍♂️ 잘하는 일! (6명 중 5명) - 좋아하는 일을 잘 못하면 자존감이 크게 떨어진다. - 경제활동과 엮이면 마음껏 좋아하기 어렵다. - 좋아하는 일 하면서 원하는 삶의 질을 누리기 어렵다. - 지금 좋아하는 일이 언제까지 좋을까? 🙋🏻‍♂️ 좋아하는 일! (6명 중 1명) -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은 결국 맞닿아 있다. - 좋아하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고 즐겁게, 많이 하게 되면 잘하는 일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2️⃣ 자녀가 아이돌을 하고 싶다고 한다면? 🎤 아이의 의견을 지지한다 (2명) 아이의 현실판단을 돕는 가장 빠른 방법이 직접 해보게 하는 것이다. 1, 2년씩 붙잡고 아이를 설득하기 보다는, 본인이 경험으로 쌓은 데이터로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해준다. ‍📚 우선 공부를 권한다 (4명) 공부는 좋아하는 일을 잘 하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 무턱대고 시켰다가 아이가 재능이 없는데도 오랫동안 미련을 못버리면 어떡해? 3️⃣ 총 10이라는 스탯을 좋아하는 일, 잘 하는 일에 배분한다면? 🙋🏻‍♀️ 잘 8, 좋 2 / 잘 10, 좋 0 직업은 결국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다. 일은 잘해야 적게 일하고 많이 벌 수 있다.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잘 하는 일로 확보한 시간과 돈으로 좋아하는 것들을 누리면서 살 수 있다. 🙋🏻‍♀️ 좋 7, 잘 3 어느 잡지에 미국의 40대 젊은 부자들의 인생을 추적 조사한 결과가 소개됐는데, 그 사람들의 공통점이 20대 때 좋아하는 일을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30대 초반부터 자기가 해본 일 중 가장 잘 하는 것에 집중했던 것. 그랬더니 40대에 부자가 되어 있더라. 경험을 통해 쌓은 데이터로 '좋아하는'을 7정도로 놓을 수 있지 않을까. . . . 삶에서 '좋아하는 것'의 비중을 일정부분 채우고 싶은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의 수단이 일이 될 것인지, 아니면 취미가 될 것인지는 각자의 상황,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의견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좋아하는 것을 특정 분야나 대상으로 해석하는지, 아니면 일을 하는 툴 또는 방식으로 보는지에 따라서 다를 것 같기도 하고요. 여러분은 삶에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의 비중을 각각 얼마나, 어떻게 채워가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 유튜브채널 '샤 스튜디오' 영상 참고 https://youtu.be/e7ZZZKeU_MI
박광현 | 현대트랜시스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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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새로 생기는 곳 연봉 협상..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
모두 감사드립니다!
씬입읻 | 총무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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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사람이 무섭다
항상 뒤를 조심해야 합니다. 내가 아무리 선량해도 하소연 할 곳 없습니다. 신 같은 것 없습니다. 막연히 누군가 지켜준다? 나를 지켜주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고 사랑이 지나치면 해치게 되는 것도 사람 입니다. 어둡고 위험한 곳은 항상 두명 이상이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여자가 아무리 특전사 교관이어도 영화에 나오는 장면은 영화에서 만 가능 하지요. 대중매체를 통하여 보여지는 가치가 높을 수록 상실감은 커지기에 범죄도 늘어납니다. 나 만의 가치와 만족을 해야 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안심하고 방심하면 큰일을 치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살 부대끼며 함께 해본 년 놈이 처음 보는 년놈보다 나은 겁니다. 다들 표현을 자재하고 비난 보다는 응원하는 것을 실천하십시오. 표현 때문에 살인 납니다. 나를 지키는 것은 내 주변 입니다. 그리고 “말” 입니다.
움직이는모든것 | 법인대표·CEO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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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리서치 잘하시는분 계신가요?
대출시장 업권별 시장점유율 조사를 해야하는데 금감원, 한국은행에서 검색하고 뒤져봐도 찾기가 어렵네요ㅜ 혹시 도움 주실분 계실까요?
정다정 | 퍼포먼스 마케팅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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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투표 프리랜서 독립? 어쩌면 나도 #행복이직_01
안녕하세요, 사진작가 SBP 김사무엘입니다. 리멤버 유저 여러분 대부분 정규직이실 텐데요. 방송/미디어 분야에서는 정직보다 프리랜서 비율이 높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PD와 같은 핵심 인력을 제외하고, 제작을 지원하는 FD/AD는 50% 이상이 계약직 혹은 프리랜서입니다. 글작가, 번역가, 미술, 음향, 조명은 90% 이상이었구요. *참고 _ 방송산업 비정규직 활용 실태조사 2021 (고용노동부) 작년에 핫했던 키워드인 'MZ'에도 프리랜서가 얽혀 있는데요. 코로나 이후 구직자 사이에서 '긱 잡(gig job)'에 대한 긍정 답변이 큰 폭으로 늘었다는 뉴스가 돌았습니다.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가 구직자에게 먼저 닿았다는 거겠죠? 이 '긱(gig)'은 우리에게도 남 이야기가 아닙니다. 1. 다니던 회사를 쭉 열심히 다니거나 2. 좋은 조건/비전을 따라 다른 회사로 옮기거나 3. 프리랜서 선언과 함께 독립해 1인 기업이 되거나... 어쩌면, 확률적으로 상당히, 우리도 떠나게 될 거예요. 먹고 살기 위해 돈을 버는 우리 존재(화이팅)들은 결국 [일]에서 인생의 답을 찾게 됩니다. [일터, 사람, 그리고 일거리] 이건 한 덩어리인 동시에 저마다 독립된 요소이기도 한데요. 바꿀 수 없다면 내가 바뀌어야죠, 끝내 아니라면 나만의 것을 찾아 그곳을 떠나야 하고요. 지금 아니면 조만간 떠날 용기가 필요한 분께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저는 늘 똑같은 것에 빨리 싫증 내고 더 좋은 방법과 결과가 있지 않을까 꿈꾸고 새로운 것을 찾다 못해 여러 번 직업을 바꾸고 지금은 사진작가로 살고 있습니다. 꿀팁은 없지만 설렘은 있는 전직/이직 스토리, 내가 만난 진짜 진짜 최고/최악의 클라이언트, 프리랜서로 아사를 피할 현실적인 방법, 포토그래퍼와 일할 때 큰 시너지를 내는 비법 등 아껴왔던 이야기를 리멤버 인사이트에 적어볼게요. * * * [행복이직] 첫 글을 읽어주신 프리랜서 창작자, 이직 예정자, 좋은 작업자에 목마른 클라이언트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여기 설문조사 있어요!) 댓글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릴게요. 인별 방문도 언제나 환영해요. www.instagram.com/sam.bright.photo * * *
SAMUEL KIM | 김사무엘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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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직군
UI가 너무 유사한 타 서비스를 발견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UI가 비슷해도 너무 비슷한 서비스를 발견했는데 딱히 법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하긴 어렵다고 하네요. 이슈 몰이라도 해야할지, 딱히 직접적인 피해가 없다면 그냥 두는게 저희한테도 좋을 지...
은빛 | PM·PMO(프로젝트)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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