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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경계하는 사람은.....
앞에서는 파리처럼 손 잘 비비지만 뒤에서나 결정적인 순간에 사마귀처럼 뒷통수 뜯어먹는 사람.... 곤충들 중에서 왜 사마귀에 비유했냐면 사마귀가 평소에는 드라군마냥 둔하고 멍청한데, 먹이감 덮칠 때만큼은 재빠릅니다. 기습에도 능하고, 한번 물면 안 놓죠. 공감하시는지요? 구분법은 사람들 다 있는데서와 둘만 있을때의 태도를 보면 됩니다
동방백서
22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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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업무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직장 다닌지 4년 조금 넘었습니다. 바이오 회사이고, 올해 승진해서 선임 연구원입니다. 제가 하는 업무는 회사에서 진행되고있는 일에 분야(실험, 임상, RA, 잡무) 상관없이 다 들어가있고 책임자는 아니지만 비슷한 위치에서 결정해서 대표님께 보고하고 있습니다. 후배들 관리는 총괄 느낌이구요... PM이라고 해야되는지.. 그냥 이것저것 하는건지.. 이직을 하고 싶어도 어딜 지원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연구원 이라기엔, 실험을 직접한지가 오래되기도 했구요..
갈까말카
22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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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애플 상세페이지 3D 작업
이런 3D 상세페이지 작업 많이 하는 대행사나 팀 있으면 소개해주실 분~~ https://www.samsung.com/sec/buds/galaxy-buds2-pro-r510/SM-R510NZAAKOO/
홍케터
22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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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UX 초심자들에게
UX 디자인은, 우리나라에서 역사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현재 시니어로 계시는 대부분의 UX 디자이너는 웹 디자이너 혹은 GUI 디자이너에서 전향했거나, 전통적인 의미의 ‘기획자’에서 커리어를 연장한 케이스입니다. 당시는 UX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이 독학으로 관련 지식을 습득했고 각자의 방식으로 UX를 이해했습니다. 매일매일 공부해 가면서 UX 업무에 적응해 갔죠. 따라서 이 세대의 디자이너들은 약간씩 다른 개념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상당수의 디자이너는 기존의 웹 디자인 / UI / GUI / 기획자의 개념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 세대의 한계죠. 반면, 이제 주니어로서 UX 분야에 첫 발을 내디딘 여러분들은 저희 세대와 상황이 좀 다릅니다.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의 커리큘럼도 매우 전문화되었고, 시작부터 UX 디자이너를 목표로 학습해 왔을 겁니다. 이런 간극 (UX라는 직종에 대한 협업자들의 부족한 이해도, UX를 알음알음 배워 왔던 여러분들의 시니어와의 충돌, 학교에서 배운 것과 다르게 진행되는 업무방식)으로 인해, 여러분들은 종종 압도당하거나, 길을 잃거나, 좌절할 수 있습니다. 하여 오늘은, UX 디자이너로서 커리어를 막 시작한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시작부터 약간 꼰대 같지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 - - - - - ✏️ 기본기가 중요합니다. 독학이 필요합니다.    💡 저는, 우리나라의 UX 교육이 아직 충분히 성숙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육은 그래도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는 반면, 여러 학원들의 커리큘럼을 둘러보면 - 학문으로서의 UX를 가르친다기보다 실무에 바로 쓸 수 있는 표피적인 내용이 많아 보였습니다.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으니 금방 유능해질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는 UX의 본질을 놓칠 우려가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애플 HCI, 구글 매터리얼 가이드, 도널드 노먼 사이트 등을 통해 원론적인 이해가 있어야 탄탄한 기본기를 가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시각적인 재능은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 시각 디자인 전공자가 UX를 접했을 때 가장 힘들게 느끼는 부분이더군요. UX로 들어오신 (시각) 디자인 계열 전공자들은 ‘예쁘게’ 그리는 데 힘을 빼는 나머지, 전체적인 가치를 놓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UX는 본질적으로 무형의 가치입니다. 시각적인 단서는 오히려 ‘유저에게 익숙한’ 것이 더 나을 때가 많습니다. UX는 어떤 면에서 보자면 ‘유저가 자연스럽게 목적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페이지 별로 나누어 생각하기보다는, 유저의 상황을 떠올리면서 전체적인 흐름과 스토리에 집중해야 합니다. (유저의 감정과 기분을 살펴야 한다는 점에서 UX는 심리학과도 큰 연관성이 있습니다.) 🧐 혹자는 위 내용이 ‘창의성’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UX에서의 창의성은 다른 어떤 디자인 분야보다 중요합니다. 혹자는 애플, 구글, 삼성의 가이드가 자유로운 창의성을 가로막는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반대입니다. 익숙한 UI 요소를 사용할 때는 “이것이 이 과정에 꼭 맞는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하지 않으면, 금세 당신의 프로젝트는 구태의연하고 지루해서 아무도 쓰지 않게 될 것입니다.  최근에 애플에서 만든 ‘Dynamic Island’ UI는, 창의성이 얼마나 프로덕트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지, 그리고 문제를 어떻게 스토리로서 승화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사례입니다. 🚧 리서치는 비판적으로 (a.k.a 네이버, 카카오도 그러는데요?) 💡 주니어 디자이너들이 자주 빠지는 함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꽤 잘한다는 디자이너들이 모여있는 회사의 산출물이기 때문에 그들의 프로덕트에 막연한 신뢰를 가지게 되는 거죠. 나름 일리는 있습니다만, 자신의 업무에 적용하는 건 다른 얘깁니다.  그들은 그들 나름의 사정으로 UI를 만들어 내는 것이지, 유니버설한 UI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더구나 위에 예시를 둔 두 회사는 다양한 이해관계자, 다양한 사업 확장으로 인해 ‘일반적인’ UX를 만드는 경우가 매우 드뭅니다.  아주 멋진 옷이라도 몸에 어울리지 않으면 쓸모가 없듯이, 겉보기에 우수해 보이는 UX라도 자신의 프로덕트에 적용하면 어색해지는 게 당연합니다. 아직은 어렵겠지만, 프로덕트가 전제하고 있는 조건이나 세계관을 이해한 후 적용을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 고독한 아티스트가 아니라, 오케스트라의 합주자입니다. 💡 몇몇 주니어들은 자신의 작업이 직원들 사이에서 이야기되는 것, 공론화되는 것을 싫어합니다. 심지어 자신의 모니터를 함께 보는 것도 꺼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아티스트적인 기질이거나, (완벽주의로 포장되어) 온전하지 않은 것은 보여주기 싫어하는 고집일 뿐입니다.  여러분의 작업은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야 합니다. 의견을 많이 받은 만큼 더 성장하는 것은 물론, 개발자나 전략 기획자, 마케터 등 다양한 사람의 의견을 수용해야만 견고한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UX는 본질적으로 ‘과정’이지, 결론이 아닙니다. 어떤 것도 고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불완전합니다. 온전한 결과를 위해 투쟁하지 말고, 성기더라도 빠른 피드백을 구걸(?) 해야 합니다. 🙏 끊임없이 소통해야 합니다. 💡 위의 내용과 연결됩니다. 우리가 만드는 결과물은 온전히 시각적이지도, 온전히 기술적이지도 않기 때문에, 같은 그림이라도 서로 다르게 이해하고 판단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구성원 모두의 머릿속에 최대한 같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소통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 툴(tool)에 빠지지 마세요.  💡 요즘의 툴은 너무나 좋습니다. 피그마나 프로토파이, 프레이머, 로띠, 스케치, XD… 끝도 없죠. 하지만, 풍부한 옵션을 무한하게 제공하는 "툴"은 생각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가끔은 손으로, 혹은 포스트잇으로 디자인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툴"은, 편리하지만 도구일 뿐입니다. 🖌 글쓰기 연습이 필요할 겁니다. 💡 다른 디자인 분야와 UX 디자인을 구별 짓는 특징 중 하나는, 논리와 합목적성이라고 생각합니다. UX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고, 빈틈없는 논리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실제로 실무에서는 그림을 그리는 시간만큼 글을 쓰는데 시간을 소요합니다. 목적, 근거, 원인, pain point, 실행방식, 전략, 기대효과, 위험요소, FAQ까지... 버튼 하나를 넣는 데에도 상세한 브리핑이 필요합니다. 이건 시각 디자인 쪽에서 넘어 오신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미대생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우선, 일단, 저는, 그냥, 뭔가, 약간, 근데, 사실, 아직' 이라잖아요. ^^ 작은 요소라도 '그냥' 하는 것은 없어야 하고, 모두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tool을 사용해서 시각적인 산출물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글로서 논지를 분명하게 정리하고, 전달하는 능력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 - - - - - 뭐, 다 아시는 내용이고, 꼰대스러운 조언일 수도 있습니다만. UX 분야에 적응하는 데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김병수 | 인플루엔셜
22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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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노동청 형사 송치 후 혐의없음 결론, 체불임금원은 법원에서 휴지조각 취급 현실
임금체불 당하여 사업주를 노동청 진정 후 명확한 증거를 피고의 혐의를 입증하도록 제시했고 피고는 출석했다 2번 조사중 마음대로 도망갔고 4개월 후 노동청 감독관으로부터 형사 기소 송치된 사실을 노동청 사이트에서 확인하고 3개월 지난 시점에 증거불충분 혐의 없음 문자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돈이라도 받으려 체불임금확인원 발급받아 소액체당금 신청했더니 못준다 해서 알아보니 피고가 혐의 모두 부인하면 못준다네요. 민사 소액 진행밖에 남은게 없어서 나홀로 전자소송 진행해 오다 변론기일 1차 출석 해봤는데 판사가 증거가 없다고 중얼거리는것도 듣게 되었고 소액임에도 국선 해당 안되어 변호사를 사비로 수임했는데 위의 형사 혐의없음 판결 메세지를 받고보니 민사도 영향을 받아 같은 판결 하여 타격을 받을듯 하여 걱정과 불안과 화가 함께 옵니다. 인터넷 등 미디어에서는 체불임금확인원 받으면 이기는거 같이 그러는데 현실은 다르네요. 직접 겪어보니 사업주가 혐의 부정하는 체불임금확인원은 법원에서는 휴지조각 취급 하네요. 분명 노동청이라는 국가기관에서 수사를 진행하였고 결과에 따라 발부된 문서를 휴지 취급하고 피고 주장만 받아들인다는게 이해가 가지않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민사가 2차 재판 1달 뒤로 진행중인 상황에 불안한 마음 떨칠 수 없군요.
공허공자
22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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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입니다. 고수님들 어떻게 할까요?ㅠㅠ
대기업 건설회사 다니다 현재 퇴사하고 제 사업 좀 해볼라고 있습니다. 약 3개월정도 됐네요... 그런데 막상 나와보니 경기도 안좋고 금리며 인건비,자재비가 올라 견적중이던것들도 다 뻐그러진 상황이네요...ㅠㅠ 그래서 노느니 모해서 아는형님 인테리어 공사현장 알바소장으로 일하고 있어요...참고로 제가 건축이랑 전문인테리어 경력이 있어요...경력은 약20년정도 됩니다. 그런데 요새 고민이 일도 없고 해서 다시 건설회사를 들어가야하나 아님 지금 같이 일하고 계신 형님이 직원으로 들어오라 하는데....고민이 많습니다. 이 형님 회사에서 일하면서 제 일 나오면 하라고 하시는데....다시 건설사 들어가면 제 사업을 포기하고 그냥 계속 직장인을 해야할것 같고...아는형님이랑 일하면 하면서 제 일을 도모할수 있을것 같기도하고... 안정적이지만 그저그렇게 사는냐...쫌 불안하지만 제 일을 하면서 사느냐....어찌 해야할까요...좋은 의견들 부탁합니다~~~
용호쌍배기
22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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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상 근무한 회사에서 이직하려 합니다
현재 회사에서 입사해서 12년이상 근무 했는데요. 현재 직책은 팀장입니다. 팀장된지는 얼마 안됐구요.. 첫회사에서 너무 오래 근무하기도 했고 새로운 회사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지금 회사의 업황부진도 사유 중 하나입니다. 비상장사라 올해 실적은 내년 3월에나 공시될 예정이라 올해 실적이 뜨기 전에 이직하려고 합니다. (지금 회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만한 중견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직은 결심했는데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 업무역량 때문인데요... 회사는 k-gaap을 쓰고 프로그램도 더존입니다. 또 연결회계에 대한 기본개념은 있지만 자회사가 없어서 해보진 않았습니다. 이것 외에는 그래도 할건 다 했다고 생각해요.. 세무조사수감 2번에 부가세, 법인세세무조정, 토지 건물 취득세 감면 검토, 월 통합손익보고자료 작성, 재무제표dsd작성, 회계감사 총괄, 유상사급 거래 분개, erp구축,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이연법인세회계처리, 신규공장 제조원가산출 프로세스구축, ipo준비(자진철회), 캐시플로우 관리 등등 대충 생각나는게 저 정도입니다... (뭐 12년이나 했으니 저정도는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되긴합니다) 면접제안이 온 회사는 상장사에 규모도 큰 제약회사예요.. 물론 면접도 보기 전이라 확정된건 아무것도 없는데 걱정이 됩니다.. ifrs 컨버전은 5년전에나 해봤고 sap은 써보지도 못했습니다. 매출규모도 저희보다 3,4배는 더 큽니다. 포지션도 팀원이면 걱정이 덜할텐데 팀장포지션이다 보니 걱정이 되구요.. 이런것들이 걱정되다 보니 이직할때 상장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으로 가야하는게 맞는건가 싶은생각도 많이 듭니다. 12년이나 다녔으니 지금쯤 이직하는게 맞을것 같긴한데 어느방향으로 가는게 맞을까요? 그냥 고민이 많아서 올려봅니다..
닉네임없음11
22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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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퇴사했습니다.
매일 하루하루가 힘들고 우울했던 1인입니다. 정말 못하겠어서, 대면이 아닌 서면으로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수습기간이고, 경력직입니다. 이런 적 처음이라 저도 엄청 당황스러운데, 저도 모르게 계속 극도로 우울하고 긴장하고 그래서 저 살자고 비매너적인 행동을 한 부분은 사실입니다. 매일 보고하면 혼나는건 일수이고, 밥을 안먹으면 대표가 쟤는 꼭 내가 뭐라하면 밥을 안먹더라 이런 얘기까지 합니다. 사실 업무적으로도 정리가 안되어 있는 곳이라 근무하면서도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번듯이 근무하는 사람 옆에 두고 제 롤에 대해 채용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고기서 참 정이 많이 떨어졌어요. 당장 출근해서 인수인계와 업무 정리를 하라고 하셔서 얼굴 뵙고 하는건 어렵고, 인수인계 파일을 인수자에게 따로 전달했습니다. 사실 다른 업무는 항상 배제당했던터라, 업무 정리할게 없습니다. 계약을 진행한 부분도 없는데, 참 서글픈 현실입니다. 사실 오늘 가서 인사하고 올까도 했는데 너무 그냥하염없이 무섭더라고요. 저도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정신과가서 상담도 받고 불안과 우울, 긴장이 극도라 약까지 받았어요.. 출근안하면 무단결근 처리하고 손해배상 청구하겠다, 소송걸겠다 협박하시는데. 이런 소송이 가능할까요? 무단 결근 처리하고 퇴사 처리 안한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노동부에 전화해보니 그냥 한달을 기다려야 한다던데, 자동적으로 퇴사 처리가 되는건지 퇴사 보류 기간이 2달 이상이 될 수도 있을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bgmccc
22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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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터 수락 메일 ㅜ!
회신 기간을 너무 타이트 하게 주셔서 회신 기간 조율 관련 하여 1차 메일을 보냈고 최종적 으로 수락을 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000님, 000입니다. 제안 주신 부분에 대하여 모두 합의하는 바이며, 제안서 서명 완료 하여 회신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00드림. ^ 위와 같은 내용 으로 메일 보내도 괜찮을까요!?
밤톨잉
22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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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이직..
안녕하세요 현재 현대중공업(울산) 사무직 이직 과정을 밟고 있는데 기존엔 현중관련 좋은 이미지가 많았는데 막상 채용전에 블라인드나 잡플래닛을 보면 다들 도망쳐라.. 절대 오지마라 특히 급여 관련 문제가 많더라구요. 물론 자기 화사에 만족하는 사람이 어딨겠냐만은 일부 글을 보면 상상이상으로 급여가 낮고 평달/홀수달 급여차이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성과급도 노조 협의가 안되서 3년째 무소식이라 하고.. 혹 현직자나 지인 있으신분들 객관적 사실만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궁금한 것은 문화/급여/복지/분위기/ 기타 등등 뭐든 좋습니다. 참 그리고 사무직/현장직 섞여있어서 정보를 정확히 알기 어려웠는데 사무직 설명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업보가많아왔다
22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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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카멜레온?
우리가 보는 리더의 모습은 어떤가요? 우리 바로 위의 팀장도 있고, 그 위 사장님도 있습니다. 참 다양한 리더의 모습을 경험하며 울고 웃고 있는데…. 멋진 진짜 리더를 모시고있나요? 캐주얼 정장에 젠틀한 언행에 사려깊은 혜안을 내놓는 리더… 그러려면 백화점과 미용실에서 꾸미는데 시간 쓰고, 서점에서 온갖 책을 뒤적이며 시간 보내고 모든 것을 감안한 진짜(!) 답을 결정해야겠죠. 그것도 짧은 시간에. 꽉막힌 아재 리더인가요? 무슨 이야기를 해도 고집만 피고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 리더는 아마 고집을 펴야 하는 일을 머리속에 가득 가지고 있을 겁니다. 돈이 없는데 기계 사자는 공장장과 이야기할때, 사람 없는데 신규서비스 하자는 본부장과 이야기할때, 아재 리더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속내를 못털어내니까요… 변덕이 들끓는 이상한 리더인가요? 매일처럼 아니 오전오후로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어쩌면 어젯밤에 술자리에서 정한 영업이 오늘 점심 무렵에 부러졌을수도 있습니다…. 리더는 무한히 많은 역할을 합니다. 사업도 보고 돈도 보고 영업도 하고 전략도 세우고… 가끔은 개발도 보고 디자인 참견도 하고… 주주에게 가서는 자랑도 하고 혼도 나고… 집에 가서는 허풍도 떨고 욕도 먹고… 틈틈히 받지도 않는 술 마셔가며 영업도 해야하고… 리더의 모습은 정말 다양합니다. 리더를 모시는(?) 우리의 위치에서 각자의 눈으로 보는 리더는 정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저는 그 중 하나의 방법이 '신뢰하는 소통'이라 제안합니다. 리더가 고민하는 걸 모두 알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실무자와의 소통 만큼은 앞뒤 얘기를 같이 했으면 합니다. 리더가 안하면 우리라도 해야합니다. 꼭 해야합니다. 부부싸움처럼 누군가는 먼저 이야기해야 그나마 소통이 되니까요. 다들 싫어하는 군대얘기 하나 할까요? 다들 엄청 힘들어하는 '각개전투'가 있습니다. 총들고 산등성이 뛰어다니고 총검으로 나무 때리는 훈련이죠. 이거 왜하는지 군대에서 알려주나요? 저는 못들었지만, 굳이 상상하자면 '내가 죽지 않기 위해 열심히 뛰고 숨는 훈련을 하는 것'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리더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고민의 큰 그림은 비슷할 겁니다. '우리 모두 잘먹고 잘살자' 이거겠죠. 서로 곤란한 이야기 안하고 좋은 이야기만 하자고 하니 서로 오해가 쌓이고 싸우고 뒤에서 욕하는게 아닐까요. 리딩, 매니징, 방관자, 폭군. 어떤 모습이든 이유는 이야기를 하면 좋겠습니다. 리더는 모두 자기가 책임질 일들 뿐이기 때문에 조금은 이해를 해줄수 있습니다. 그 평가는 시간이 지나서 결과가 나오면 모두가 알겠지요. 목적은 좋으나 방법이 틀려서 모두 떠나 혼자 남은 리더 일수도 있고 방법은 틀렸으나 결과가 좋아서 모두 남은 리더일수도 있습니다. 리더는 목적에 부합하는 결과로 이야기합니다. 목적, 과정, 결과 모두 좋으면 최고지만, 아닐수도 있기에 우리는 다양한 리더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서동욱 | 인베스트뉴스
22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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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에서 자금으로의 이직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이직에 대한 고민이 커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 결산총괄과 세무신고 및 자금실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회사 2년 현회사 4년 경력으로 총 경력 6년이며 제안받은 회사 자금팀에 면접을 보고 합격하여 고민중에 있습니다. 기존에 여러가지를 병행해오다가 자금업무만 전문적으로 맡게 된다면 제 커리어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후에는 원가회계나 내부회계를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큰데 자금만을 담당하고 나면 다시 돌아오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처우나 규모차이가 있어 더 고민입니다. 현회사는 올해 경력 5년차로 받고있으며 면접본 회사는 내년부터 경력 8년차로 인정해준다고 합니다. 규모차이는 아래와 같고 현회사는 회계관련인원이 3명이고 면접본회사는 약 20명정도에 자금은 5명이라 들었습니다. 전망과 미래 커리어를 봤을때 이직하는 선택이 옳을까요? 아니면 제경력에 원가회계등의 경력을 심화시키는게 좋을까요. 주위 사례가 많지 않아 선배님들께 자문 드립니다.
세오깡
22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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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죽겠네..” 나도 번아웃?
안녕하세요, HBR Korea 최한나입니다. ✍ ‘번아웃’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한시도 쉴 틈 없이 밀어닥치는 수많은 요구 사항들, 상충하는 우선순위들, 갈피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다가 마침내 기진맥진 한 채로 모든 것을 놔버리는 모습. 아마 ‘번아웃’을 상징하는 이미지는 탈진해 주저앉은 사람이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번아웃은 바쁘고 지친 모습 외에도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번아웃의 세 가지 유형과 극복 방법에 대한 HBR 아티클을 소개해드립니다. - ✔과부하형 번아웃 - 내용: 가장 잘 알려진 번아웃 유형입니다. 성공을 위해 강도를 높여가며 정신없이 일할 때 발생하죠. 건강을 해치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을 외롭게 하기도 하면서요. 그러다 자신의 감정을 다른 이들에게 별안간 터뜨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일에 모든 것을 맞추면서 가장 소소한 부분까지도 개인적인 삶을 포기해버립니다. - 대응방법: 우선 ‘감정에 이름 붙이기’를 연습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이 감정을 느낄 때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미리 정해 그것을 하도록 연습하는 방법은 감정을 컨트롤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둘째, 자존감과 일을 분리해 생각합니다. 일에서의 성공만이 나를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일을 넘어 삶이 가진 다양한 측면들도 나를 이룬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도전 부족형 번아웃 - 내용: 하는 일이 너무 적을 때도 번아웃이 올 수 있습니다. 일에서 지루함을 느끼거나 별다른 자극이 없을 때 의욕이 부족해지는 현상입니다. 열정이 식으면 그 자리에 냉소와 무기력이 찾아들기 쉽죠. 도전 부족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회피’로 대응하는 유형입니다. - 대응방법: 의욕이 꺾일 때 뭔가에 관심을 갖기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저 호기심을 탐색하는 정도로 부담을 낮추면 도움이 될 겁니다. 일주일에 1~2시간 코딩 배우기, 하루에 20분 새로운 언어 공부하기 등 의도적으로 새로운 과제에 도전해보는 게 좋습니다. 일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더라도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겁니다. ✔방치형 번아웃 - 내용: 문제 상황 앞에서 무기력과 체념을 경험하는 경우입니다. 직장에서 충분한 체계나 방향, 가이드를 받지 못할 때 주로 나타납니다. 무능력과 좌절, 불확실성에 시달리기 쉽죠. 학습된 무기력에 빠진 사람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지레 짐작하며 수동적인 자세를 취합니다. - 대응방법: 자신의 역할에 대한 주체적인 의식을 회복해야 합니다.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리스트로 작성해 봅니다. 내가 편안한 경계를 설정하고 포함할 것과 배제할 것을 선택합니다. 업무 분담에 대해 상사와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제 업무의 우선순위는 이렇다고 생각하는데, 적합한가요?” 또는 “프로젝트A를 제 업무에서 제외하면 더 많은 시간을 팀의 전략적 우선순위에 맞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등입니다. 큰 그림을 그리고 주도적으로 계획을 짜가는 것이 좋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s://www.hbrkorea.com/article/view/atype/di/category_id/6_1/article_no/705/page/1
최한나 | HBR 코리아
22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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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로 분석가vsDBA
올해로 3년차이고 중소기업 재직중인데, 담당 직무가 dba쪽입니다. 중소기업이다보니 태블로 이용해서 데이터 분석,내부 히포팅제공 업무도 겸업하고 있는데, dba 업무보다 데이터 분석쪽 흥미가 생기긴 하나, 태블로 쓰는 기업이 많지 않을 뿐더러 , dba보다 데이터분석쪽으로 커리어를 쌓는게 미래 몸값 높이는데 스스로 불리해지는게 아닌가, dba로 커리어를 쭉 쌓는다면 몸값이 얼마나 높아질까에 대한 정보가 없는와중에, 현재 두 군데 회사로 이직 기회가 생겨, 의견을 묻고자 이렇게 적어봅니다. a회사는 규모가 큰 사이즈D 스타트업이고, 직무는 dba쪽입니다. 연봉은 최소 1000올라갈 것 같습니다 b회사는 중소기업이고, 직무는 태블로 엔지니어입니다. 거의 데이터 분석위주로 하게 될 것 같은데, 연봉은 많이 올라야 1000일 것 같아 최대 1000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디비에이22
22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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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이하까진 꼬꼬마 애기?
사내 팀을 이끌고 있는 15년차 직딩입니다 저희 훌륭한 팀원 중 한명이, 요즘 30살 까지는 꼬꼬마 애기로 봐야된다면서 잘챙겨주고, 돌봐주고, 말도 이쁘게 해줘야 된다는데 맞나요? 저는 아닌거 같은데 제가 회사 꼰대물에 젖어 있는가 해서요
이이이이잉
22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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