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20만원 상당 로지텍 G 키보드 증정🎁
베스트글
매주 월, 목 업데이트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IT 직군
HR에 계신분 상담가능할까요?
직장생활이 길지 않은데 짧은 시간에 팀을 옮기게 되어 걱정되어 글을 적습니다. 회사에서는 물어볼데가 없어서요..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짱ㄷ그
22년 09월 12일
조회수
590
좋아요
3
댓글
3
회사생활
인수인계 정확히 해주지 않고 실수하면 비난하는 조직
이직 후 한달입니다.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은데 별로인 부분도 있다면 인수인계가 엉망입니다. 선임이 이직 후 한달만에 사표를 냈고, 저는 한달만에 사표낸 선임에게 인수인계를 받았다 보니 수박 겉핥기로만 인수인계가 이뤄졌습니다. 사실 한달 다닌 선임도 업무를 뭐 얼마나 알았겠습니까. 한달만에 그만뒀는데. 이 한달 다닌 선임에게 업무를 넘겨줬던 기존 직원이 같은 부서 내에 있는데, 이 분이 문제의 근원으로 보입니다. 보고서에 A라는 내용이 들어가야 하면 "A도 보고서에 넣으셔야 해요." 라고만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런데 A가 보고서에 기재될 때 기준이 있습니다. 100만 불 미만은 기재하지 않는다 식으로 기준이 있는데, 그런 기준은 전혀 알려주지 않습니다. 현재 해당 업무를 아는 사람은 기존 직원 한명뿐이라, 이 분께 검토를 요청하게 되는데, 기준에 맞게 작성이 되어있지 않다며 피드백을 줍니다. 그리고 이 피드백이란 게 단순 피드백이 아니라 비난이에요. 왜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작성을 하냐는 식이죠. 인수인계 시 그런 내용을 전달 받지 못했다 하면, 그럼에도 물어서 제대로 된 작성 방식을 알아내야 하는 것이니 당신의 잘못이다라고 합니다. 일종의 텃세 같기도 한데, 시간이 지나면 업무야 다 익히게 될테니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다만, 나중에 어떻게 돌려줘야 할지 생각중입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지요.
IIlllIIl
금 따봉
22년 09월 12일
조회수
1,626
좋아요
1
댓글
10
이직/커리어
사무직에서 기술직(제빵사) 이직
현재 인사총무 일을 하고 있고 나이는 40대 초반인데 제빵사(신입)으로 이직할까 고민 중입니다. 이직하려는 이유는 인사업무도 저랑 너무 안맞고 급여도 그리 높지 아니 낮습니다. 총무경력만 8년 정도이고 인사업무는 현직장 오면서 시작해서 6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월평균이 300이 되지 않습니다(실수령액 기준) 업무량에 비해 낮다고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팀장까지도 별로 너무 매우 아주 별로이어서 극복해 나갈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총무로 다른 이직 자리를 기웃거려 봤지만 성과가 좋지 못하고 인사업무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보통 인사총무가 묶여 있더군요) 그런데 중 제가 취미로 제빵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제빵사로 진로를 해볼까해서 면접을 봤더니 업장에서 긍정적입니다. 제가 완전 초보이고 경력도 자격증도 없음에도 가능하다 하여 이직을 하고자 했으나 문제는 근무조건입니다. 급여는 3분의 1 정도가 줄고 근무일도 월금 으로 고정적인게 아니라 스케줄 근무입니다. 물론 주말 출근이 필수겠죠 예전부터 기술직에 도전하려 했으나 이런 조건 때문에 머뭇거리다 말았는데 사무직으로 계속 있는다 해도 근무조건이 나을게 없어서 기술직으로 경력은 쌓으려 했었죠 참고로 저는 사무직보다는 기술직이 더 편하고 자신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역시나 근무조건이죠 제가 결혼해서 초등학생 아이가 2명인 입장에서 현직장 급여로도 생활이 어려운데 현실적으로 지금 당장 더 어려운 생활로 가는 이런 이직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나이로 기술직 신입 막내의 급여와 조건으로 험한 현장에서 업무와 텃세(??) 등을 제가 감당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마음은 제빵사로 성장해서 경력 쌓고 실력 키워서 연봉도 올리고 대기업 관련 제품 기획 쪽이나 제빵기사로 가면 개인매장보다 근무조건 많이 좋아 질거고 잘되면 지금 보다 더 나을거라는 기대는 있습니다. 하지만 말그대로 기대이고 막연한 청사진 정도 인데 이거를 보고 가기에는 지금 당장의 현실적인 문제가 너무 크게 다가오네요 그리고 경력에 많은 분들도 그 경력에 비해 처우를 잘 못 받는 경우가 많은거 같네요 미래를 위한 투자로 가능한 건지 제빵사나 기술직에 계신 분들이나 주변, 지인분들 에서 보고 들은게 있는 분들은 저의 이런 이직과 기대가 맞는건지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경력이나 기술이 있다면 괜찮은 기술직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테런파렌
22년 09월 11일
조회수
2,242
좋아요
3
댓글
20
재테크
투표 국장탈출은 지능순이다!
한국 주식은 쓰레기 라고 생각함 차라리 미국주식이 답이라고 생각함 https://www.youtube.com/watch?v=x0dmTftL29k&ab_channel=%EC%8A%88%EC%B9%B4%EC%9B%94%EB%93%9C https://www.etnews.com/20220701000044 국장에 MS,애플처럼 자사주매입,소각,주주환원해 주는 회사 있나요? 코카콜라처럼 배당주 라는 개념이 있슴? 미국 에너지 주식들은 추가 배당 나왔는데 국장은 있슴? 삼성은 임원들한테 이걸 시키는게 되게 웃김.. 횡령,배임,내부자거래,분식회계 로 개인주주 말아 먹는 국장 외국인 기관만 돈 벌고 개인주주는 손해 보는 국장! 삼성전자 매년마다 사상최고 실적인데 주가는 나락! 애널리스트 왈! "잘 모르겠습니다"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다!
cloud
22년 09월 11일
조회수
999
좋아요
3
댓글
7
자유주제
여러분들도
아침에 도축장 끌려가듯 회사가고, 정말 하기 싫은 일 어쩔수 없이 하고 욕으로 시작해 욕으로 끝내는 하루를 보내시나요????
씨바이스
22년 09월 11일
조회수
1,025
좋아요
5
댓글
12
회사생활
분노 조절하는방법좀 알려주세요
약먹는거말고 스스로의 분노를 조절하는방법을 알려주세요. 회사에서 만일 폭언이라도 들으면 견딜수있는 무언가가필요합니다.
칸단
22년 09월 11일
조회수
1,399
좋아요
3
댓글
25
IT 엔지니어
투표 이직 or 스테이
안녕하세요 일을 시작한지 1달 된 주니어 서버 개발자입니다 관련 학과를 나오고 현재는 한 스타트업에 인턴(2개월 후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입사 2달전 졸업 작품 전시회에서 한 유명 it 회사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오퍼를 받았습니다 그때는 합격한 회사도 있어서 거절을 했는데 상관 없다며 명함을 주시더라고요 그 뒤 얼마 안되서 현재 회사에 입사했는데 계속 그 회사 생각이 납니다 현재 회사는 분위기도 좋고, 일의 강도가 높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현재 연봉은 4천정도이고 그 회사로 간다면 잘은 모르지만 6천 안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포폴을 다시 만들고 코테를 통과할 자신이 없습니다.. ((명함을 받은지 2개월이나 지났는데 연락을 드려도 될까요?
통새우철판핫도그
22년 09월 11일
조회수
971
좋아요
1
댓글
6
이슈토론
왜 아직도 중고차 딜러들은 아직도 행동이 그지같은가요?
안녕하세요,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중고차 딜러분이시거나, 지인들이 계시면 사과의 말씀먼저드립니다. 또한, 이 글이 모든 딜러분을 겨냥한게 아니지만, 아직도 현실에 이런 딜러들이 존재하는걸 까발리고 싶었습니다. xx지역에 xxx차량이 있으나, 엔카에서 무사고라고합니다. 하지만, 보니, 사고났고 미수선으로 1000만원넘게 합의봐놓고, 차보험을 들지 않고 몇년을 탄 차였구요. 몇개월 팔리지 않은차를 저에게 팔려고 하다가, 주변에서 뜯어말려서 안샀습니다. 사투리가 너무 심하고 거칠어보여서 그냥 홈카서비스로 하려고 햇으나, 전화번호 등록 후 카프사보니 진짜 그냥 고딩 일진도 아니고 이진급 양아치 얼굴 면상이 그대로 나이먹어서 40대이더라구요? 또 다른 지역은 싹싹하고 푸근한 형같아서 찾아가봤습니다. 대머리더라구요? 물론, 차량은 안샀으니, 외모가 정말.... 좀 아니었습니다. 물론 제 외모도 잘난건 아니지만, 진짜 그 웃음소리와 대머리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또 다른 지역 전화를 해보니, 목소리가 상냥하셨습니다. 칭찬도 해드리고 대화를 이어갔으나, 제가 차를 몰라서, 조금 까다롭게 질문하면서 카바조 불러서 차에 문제있으면 어떻게 하냐니까, 자기도 마진남겨야 해서 정비비용을 100% 못줄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이가 없는데 대화는 이어갔는데, 웃으면서 마쳐야겠다고 해서 농담을 했는데, 그 딜러가 저에게 하는말이 "딜러 너무 믿지 마세요" 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차알못이라 제 잘못도 어느정도 있는건 이해합니다. 아니, 그런데 요즘같은 시대에도 중고차 딜러들 이렇게 외모 ㅈ같이 관리하나요? 과장멘트 좀 줄이고 외모가 좀 깔끔하면 어디 덧나나요?
러너토너
22년 09월 11일
조회수
755
좋아요
0
댓글
5
이직/커리어
투표 평범하게 살수있는 연봉은 얼마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서 거주하며, 서울에서 일하고있는 33살 남자 직장인 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많은 생각들이 마중을 나오네요:) 평범함이란 맞춰가는거겠지만, 제가 욕심을 내는 부분은 아파트에서 거주도 하고싶고, 아껴살면서도 때로는 신혼생활 퇴근해서 맛잇는야식도 부담없이 먹고싶네요(가끔이요🙂) 아이들도 키워야할텐데 맞벌이던 홑벌이던 한 가정이 이루어 지려면 얼마정도의 실수령 금액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미래를살자
22년 09월 11일
조회수
27,531
좋아요
52
댓글
68
IT 직군
DBA는 전망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추석 잘보내고계신지요. IT에 입사한지 4년정도 되었는데 이제 어떤 직무를 목표로 잡고 공부를 집중해보려합니다. 그 중 DBA직무를 목표하고있는데 이 직무의 전망을 다들 어떻게 보시나요? 데이터 관리 직무로 입사해서 지금은 DB설계 및 데이터 운영, 데이터 표준화 업무,ETL 구축을 2년정도 전담했는데요. DB관리와 설계가 재미있고 손에 잘 맞는것같아서 진지하게 DBA직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후에는 대용량 데이터처리 경험을 기반으로 ML엔지니어링으로 나아가보려합니다. 요새는 백엔드분들이 SQL도 할줄아시고 서비스DB설계도 하시는 것같아 DBA직무가 할 일이 점점 줄어든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현직에 계신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oachim
22년 09월 11일
조회수
1,640
좋아요
3
댓글
6
영업/세일즈
회사차랑 문제
건축 기술영업 5년차입니다. 현재지장은 두번째 직장이구요 중소기업이며 연200억이상 매출은 꾸준히 잘나옵니다. 다름이아니라 회사차량 문제인데요 여기회사는 영업을 개인차량으로 진행합니다. 한달에 3000키로이상 타고 지금 그렌져타고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유류비 차량정비비70% 지원을 해주고있는데 차량 감가상각에 대한비용은 전혀 인정해주지 않네요 월 키로수를 많이타다보니 차량가도 많이 떨어질꺼구요 차량 나온지 2년안됐는데 4만키로 넘게탔네요 건축현장 다니는 일이다보니 차가 엉망이 되는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회사에 보다 합리적으로 요구하고 싶은데 다른 회사들은 어떻게 하고있나요 참고로 이전회사는 영업사원마다 회사차량이 나왔습니다.
maru111
22년 09월 11일
조회수
5,619
좋아요
27
댓글
38
회사생활
스타트업은 위험하다
스타트업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간다는 사람이 있으면 ABC 투자 여부 상관없이 극구말리는데요. 하지만 높은연봉과 직급(감투라고 표현하는 편입니다. 불편하신 분들께 미리 죄송합니다) 각종 옵션들이라는 지금은 달콤한 제안에 많이들 이동하는 추세입니다...... 제 생각과 완전히 맞아 떨어지는 기사를 보게되어 갑자기 이런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15922?sid=105
딸봉이
22년 09월 11일
조회수
14,154
좋아요
49
댓글
53
회사생활
제가 팀장으로서 업무 배정 방법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혹은.. 팀장이라고 하더라도 지켜야할 선을 넘은것인지 고민입니다. 저희 팀에서는 여러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데요, 한 프로젝트의 일정이 몇달간 연기 되었습니다. 그래서 연기된 프로젝트의 담당자인 B사원을 현재 회사 내에서 주목 받고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 시키려 했습니다. 주목 받고 있는 프로젝트는 A라는 팀원이 맡고 있었고, 저도 돕고 있었는데요 문제는 이 성장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A팀원의 기여도가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보다 깊은 수준으로 타 유관부서와 협업을 하기를 계속 주문해왔는데 A팀원은 유관부서가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 다는 이유등으로 대놓고 자신의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 범위를 축소시키더라구요 그래서 이참에 B팀원을 합류시켜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팀의 지원범위를 넓히려 했고, B팀원과 개인적으로 면담을 하며 의사를 물었습니다. B팀원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겠다고 하였구요 면담하고 몇시간 후 A팀원은 B팀원에게서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려 한다는 얘기를 듣게 되더니, 모든 팀원들과 옆팀원들이 다 보는 앞에서 저에게 화를 내더라구요. 왜 본인의 의견은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정하느냐고요 B팀원역시 갑자기 입장을 바꿔서 A팀원 입장도 물으셔야하는게 아니냐고 하고 말하더군요. 둘이 동기인데, A팀원이 역정 내니 눈치를 본것 같았습니다. 저는 일단 B팀원의 의사를 묻고 프로젝트 참여에 대해 말해줄 생각이었다고 말하였는데, A팀원은 자기한테 먼저 말했어야했다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사실 이런일이 좀 자주 있긴합니다. A팀원은회사생활에 있어서 자신의 기준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고, 그 기준을 넘으면 바로 불만을 내비칩니다. 처음에는 달래주고 격려해주려 했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해줘야할지 모르겠군요 다음주 출근시에 이 일에 대해 다시 얘기할 생각인데, 혹시 제가 그 친구 말처럼 독선적이고 일방적인 부분이 있을까요? 저 역시 팀장이긴 하나 30대 초반의 나이에 사회 생활 경험이 크지 않아, 제가 미숙하게 생각해온게 아닌가 되짚어 보려 합니다.
서초구국밥추천
22년 09월 11일
조회수
2,307
좋아요
7
댓글
22
이직/커리어
사회초년생의 이직 관련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24살이자 첫 직장에서 근무한지 5개월차 되는 직린이입니다. 우선 고민부터 바로 말씀드리면, 며칠 전 유튜브 구독자 220만 정도 되는 말 그대로 잘 나가는 채널에서 면접 제의가 들어와 면접을 봐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중인 상황이고,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선 저는 스포츠 아카데미 관련된 사업을 하는 곳에서 영상 마케팅 관련 업무를 보며 5개월째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동종 업계에서는 제일 오래된 업력과 잠재력을 가진 회사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사업 방향성을 ‘커뮤니티 플랫폼 어플 사업’으로 틀기 직전이라 꽤나 준비할 것도 많고 기존 아카데미 운영업무도 같이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저는 디자인을 어느정도 할줄 알아서 현재로서는 개발중인 어플 UI 디자인 작업을 주로 맡고 있죠. 개발은 외주로 주고 있고, 사무실엔 대표님, 저, 같은 영상팀 피디님 이렇게 세 명이서 운영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구요, 저번주에 대표님께서 제 역량과 업무 능력이 좋다고 판단하셔서 연봉을 3400으로 올려주셨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앞서 말한 구독자 220만 정도 되는 유튜브 채널에서 편집자를 추가 채용중이라며 면접이 가능하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현재 유튜브에서 정말 잘 나가는 채널이기도 하고 제가 하고 싶은 분야이기도 해서 정말정말 재밌게 일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 우선 면접은 가능하다고 얘기하고 다음주중으로 일정이 잡힌 상황인데.. 과연 면접을 보고 오는 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채용이 된다면 정말정말 좋은 게 해당 채널의 사무실이 저번주에 이사한 서울 마포구쪽 집에서 버스로 10분 자전거로 10분 걸어서 30분이면 오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삼성역 근처라 이사온 집에서도 꽤 먼 거리죠.. 아 물론 이것도 채용이 돼야 좋은 조건이겠지만 뭔가 이사하고 바로 이런 일이 생겼다는 게 괜히 설레네요. 뭐 아무튼.. 위에 말들은 그저 이해를 돕기 위한 말들이고 실질적으로 여쭙고자 하는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현재 회사 어플 UI 담당하고 있고(80%진행), 영상 마케팅 업무를 하면서 연봉도 3400으로 인상된 와중에 제 꿈과 커리어를 쫓아 대형 유튜브 채널로 이직을 해도 괜찮은지? 2. 갑작스럽게 이직하게 될 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3. 회사 다니면서 다른 회사 면접을 보는 건 가능한지? 4. 연봉 관련 협상을 면접 시에 진행해야 하는지?? 5. 220만 구독자를 가진 채널로 성장한 지 1년도 채 안된 곳에 들어가는 게 과연 좋은 선택일지? 직장생활에 대해 아는 게 정말 부족하고 배울 기회도 없었기에 이렇게 리멤버에라도 적어봅니다ㅠㅠ
훈제제
22년 09월 11일
조회수
820
좋아요
2
댓글
2
회사생활
결국 이렇게 되는 군요
지난번 전에 퇴사했다가 다시 회사들어간 사람입니다. 역시 사람은 바뀌지는 않더라구요 아닌거 같으면 바로 나왔어야 하는데 조금 머뭇거렸더니 쉽게 그만두겠다는말을 못하겠더라고요. 뭐 역시나 욕도 심하고 업무량도 많고요. 듣다보면 내가 부족한것도 있지만, 자존감 떨어지는 말을 해대죠 그러곤 언제 그랬냐는듯 가만히 있고요. 관리역할이다보니 업무량도 많습니다. 그러다 또 임원급이 새로 오더니 관리업무는 책임지시러 오셨어요. 그분이 지시하는데로 일을 하는데 이젠 현장가서 도와주라고 하더군요. 처음 한달 그다음 두달 이젠 일하는거 봐서 하더니 이젠 잘모르겠다 그냥 현장가봐라..이러는 겁니다. 거의 방치수준인거 같네요. 당장 그만두고 싶지만 현장소장이 따로 전화와서 좀 도와달라고 해서 바로 그만두지는 못하고 9월달은 가기로 했거든요. 근데 건설 조경현장이 집에서 출퇴근도 안되고 숙소생활해야 합니다. 왠지 걱정도 되고 힘듬이 예상되지만, 아직 겪어보지 않고 그만두는 것은 아니라 생각되어 일단 갈려고 합니다. 3-4주 생활해보고 그만둘려고 합니다. 현장이여도 출퇴근 되는 현장으로 갈려구요. 사장이 도와달라고 했을때는 본사관리쪽인데, 이건 완전히 다른 상황이 벌어지고 있네요. 3-4주 생활하고 그만두는 것이 맞겠지요? 한가지 걱정은 회사 이직이 좀 잦은 편이라 ..그래도 뽑아주는데 있으면 가는 것이 맞겠죠?
황용당
22년 09월 11일
조회수
1,082
좋아요
1
댓글
2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