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진작가 SBP 김사무엘입니다.
리멤버 유저 여러분 대부분 정규직이실 텐데요.
방송/미디어 분야에서는
정직보다 프리랜서 비율이 높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PD와 같은 핵심 인력을 제외하고,
제작을 지원하는 FD/AD는 50% 이상이
계약직 혹은 프리랜서입니다.
글작가, 번역가, 미술, 음향, 조명은
90% 이상이었구요.
*참고 _ 방송산업 비정규직 활용 실태조사 2021 (고용노동부)
작년에 핫했던 키워드인 'MZ'에도
프리랜서가 얽혀 있는데요.
코로나 이후 구직자 사이에서 '긱 잡(gig job)'에 대한
긍정 답변이 큰 폭으로 늘었다는 뉴스가 돌았습니다.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가 구직자에게
먼저 닿았다는 거겠죠?
이 '긱(gig)'은 우리에게도 남 이야기가 아닙니다.
1. 다니던 회사를 쭉 열심히 다니거나
2. 좋은 조건/비전을 따라 다른 회사로 옮기거나
3. 프리랜서 선언과 함께 독립해 1인 기업이 되거나...
어쩌면, 확률적으로 상당히, 우리도 떠나게 될 거예요.
먹고 살기 위해 돈을 버는 우리 존재(화이팅)들은
결국 [일]에서 인생의 답을 찾게 됩니다.
[일터, 사람, 그리고 일거리]
이건 한 덩어리인 동시에
저마다 독립된 요소이기도 한데요.
바꿀 수 없다면 내가 바뀌어야죠,
끝내 아니라면 나만의 것을 찾아 그곳을 떠나야 하고요.
지금 아니면 조만간 떠날 용기가 필요한 분께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저는 늘 똑같은 것에 빨리 싫증 내고
더 좋은 방법과 결과가 있지 않을까 꿈꾸고
새로운 것을 찾다 못해 여러 번 직업을 바꾸고
지금은 사진작가로 살고 있습니다.
꿀팁은 없지만 설렘은 있는 전직/이직 스토리,
내가 만난 진짜 진짜 최고/최악의 클라이언트,
프리랜서로 아사를 피할 현실적인 방법,
포토그래퍼와 일할 때 큰 시너지를 내는 비법 등
아껴왔던 이야기를 리멤버 인사이트에 적어볼게요.
* * *
[행복이직] 첫 글을 읽어주신
프리랜서 창작자, 이직 예정자,
좋은 작업자에 목마른 클라이언트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여기 설문조사 있어요!)
댓글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릴게요.
인별 방문도 언제나 환영해요.
* * *
이직/독립시 가장 중요한 것은?
투표 종료
총 7명 참여
복수선택 가능
... 더 높은 임금
6(75%)
... 더 많은 권한, 자유로운 업무 진행
0(0%)
...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여가/여행 등 개인 시간 보장
2(25%)
... 새로운 시장 개척
0(0%)
... 전문가로서 깊이 있는 능력 개발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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