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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회사에서 챙겨야할 서류들 뭐가있을까요?! 첫 퇴사라 무엇을 챙겨야할지 모르겠네요ㅠ
iiiuiii
23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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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모의 주사및갑질
안녕하세요 양말편직회사에 다니고잇는 직장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회사사모의 황당하고 어의없는 말을 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토요일어느날 오후에 갑자기 나오라고 하면서 갓더니 봉조하시는 아주머니들과 술을 먹고잇어서 저도 자연스럽게 술을한잔하는 분위기가 되엇고 봉조이모분들은 가정이잇어서 집에 간다고 하신다음에 저와 사모와 회사다른직원 3명이 술을 더먹게 되엇는데 사모는 약간 취한상태이엿습니다..그런데갑자기 저한테 돈이 그렇게 좋냐?이러고 좋은데 잇으면 가라 어디를갈거냐 등등 이말을 20여분동안 계속 말을하엿습니다 저런말을 듣고잇자니 나보고 어서 빨리 나가라는식으로 들려서 이직을 할려 합니다 아직 회사 남사장대표한테는 말을 하지않앗습니다 남사장한테는 이야기를 할예정이긴합니다..그리고 저런말을현재 2번째 들엇습니다..솔직히 자존심도 상하기도해서...이직을 할려고 하는데...올해나이 38살이라..다른곳으로 이력서를 넣는중인데 연락도 잘오지도 않고 그렁상황입니다...답답한마음에 두서없이 글을 적엇습니다.. 많은 분들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호의
23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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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을 이기는 자기통제
(읽는데 5분 걸려요) 1 능력 없는 옆 동료가 나보다 연봉이 높을 때, 높은 기대치의 목표를 요구받을 때, 남이 싸 놓은 똥을 치우는 일만 할 때. 무기력에 빠진다. 무기력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원인은 같다. 일의 자율, 통제권 없이 불합리한 구조 속에서 소모품 대우를 받을 때 의욕이 사라진다. 2 일의 난이도, 중요성을 떠나 스스로 가치 있다 여기는 일을 하며 성과를 만들 때 동기를 얻는다. 가끔 일에 미친 사장을 보면 365일 일 생각밖에 없다. 길을 걷다가도, 밥을 먹으면서도 일 생각뿐이다. 대화를 할 때도 어떻게 일 얘기를 꺼내볼까 눈치만 본다. 겉으론 바쁘고, 힘들어 보여도 이런 사람이 행복하다. 3 퇴근 후 머리를 비우고 싶은 날이면 소파에 누워 인스타 릴스를 본다. 잠깐 봤는데 1시간이 훌쩍 지나있다. 일어나 볼까 싶으면 더 힘이 빠진다. 왜 그럴까. 남이 만들어놓은 컨텐츠를 '소비만'해서 그렇다. 인간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일할 때 의욕이 붙는다. 무기력을 이기는 핵심은 '스스로 가치 있다 여기는 일'을 '자율적 의지'로 하는 것에 있다. 4 나는 모두에게 착한 사람, 과하게 남의 눈치를 보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지금은 관계가 좋아도 상황이 변하면 언제든 달라질 사람이다. 오히려 싸가지 없어도 자기만의 주관이 확고한 사람이 좋다. 스스로 가치 있다 여기는 일을 자율적 의지로 하는 사람이다. 날카롭고 내 말을 안 들어도 배신 같은 거 안한다. 5 주체성을 상실한 세상에 살고 있다. 인스타 핫한 음식점에 줄 서고, 남들 다 가는 명소 찾는다. 직접 자료를 찾고 고민하고 부딪쳐 깨닫기 보단 유튜브 남들이 정리해놓은거 보고 끝이다. 누가 시키니까. 그게 편하니까. 원래 그렇게 해왔으니까. 관성대로 돌아가는 것을 거부해야 한다. 기준이 남이 되는 순간 한없이 무력하고, 불안할 수밖에 없다. 6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무력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 왜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 구체적으로 파고들어야 한다. 명확히 표현할 수 없지만 마음속 엉켜있는 감정을 글로 써보고, 그림으로 그려본다. 몸을 움직여 감정을 배출하는 것도 좋다.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행동의 근거를 데이터로 쌓다 보면 행동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태도가 되고, 태도는 자기 신뢰로 이어진다. 주인으로 살 수 있다.
최민 | 더블에이엠
23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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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에서 인하우스로 이직
대행사에서 광고주로 이직하고 싶은 3년차입니다 숫자를 보고 움직일 수 있는 것들에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더 넓은 관점에서 기획하고 프로젝트를 보고싶다는 욕심이 생겨 광고주(인하우스)로 이직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만 현재 하고 있는 직무가 미디어플래너로 아무래도 미디어에 한정된 프로젝트를 많이 했다보니 광고주(브랜드 내 미디어 스페셜리스트x) 로 이직이 가능한지 혹은 주변에 그런 케이스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런 경험이 있다면 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누누
23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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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가설과 검증의 반복이다. 감과 데이터, 두 개의 날개로 날아야 멀리 오래 갈 수 있다
1. 카페에 아이스크림 기계를 공급하는 사업을 하시는 분을 코칭한 적이 있습니다. 마케팅 모델 설계를 마친 후, 모집 공지를 시작한지 한두 달만에 신청이 들어오고 재구매까지 생기면서 창업 3단계인 완성 단계로 접어드신 분이었습니다.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 1단계, 시스템을 테스트하는 것이 2단계, 시스템이 완성되는 단계가 3단계입니다.) 이분은 당시 제가 코칭하던 분들보다 사업 속도가 빠른 분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번에는 다른 아이템을 해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아이스크림이 계절 상품의 성격이 있으므로 겨울에 팔 수 있는 다른 상품을 세팅해야 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스크림 기계 모집 공지는 잠시 중지하고 다른 상품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데이터를 함께 확인해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과 달리 주문은 하나도 감소하지 않고 계속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여름이 다 지났는데도 주문은 끊기지 않고 있었습니다. 겨울에는 아무래도 아이스크림 수요가 떨어질테니 기계에 대한 주문도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다른 상품을 준비 중이었는데, 거래 데이터는 그와 정반대였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하던 모집 공지는 그대로 유지하고, 단골 고객을 모아 둔 네이버 밴드에서 새 아이템을 테스트해보기로 했습니다. 2. 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감(感)' 입니다. 어떤 사업을 하든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창업가 중에는 감, 즉 직관력이 뛰어난 분들이 사업을 잘 합니다. 그런데, 너무 감만 믿고 사업을 하다보면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사업이 커가는데 일정 규모 이상은 커지질 않고 계속 쳇바퀴만 도는 경우입니다. 그 이유는 검증 즉 상황 판단의 방법이 틀렸기 때문입니다. 이번 경우도 비슷합니다. 감으로 상황 판단을 한 케이스입니다. 겨울이 되면 아이스크림이 안 팔릴 것이다. 아이스크림은 여름에만 잘 팔릴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 거죠. 이건 상식이고 맞는 얘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데이터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상식이란 일종의 고정 관념이고 과거의 경험이 축적된 것입니다. 세상은 변하고, 사람도 변합니다. 특히 지금처럼 급격한 변화의 시기에는 과거의 경험이 잘 맞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또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감이 있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감에만 의존하게 되면 내가 모르는 상황은 적응하기가 어렵고 내가 모르는 시장이나 분야로의 확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검증이나 상황 판단은 반드시 데이터(Data)를 기반으로 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3. 가설을 세우는데는 감이 중요하고, 인사이트가 필요하지만, 검증을 하는 데에는 데이터가 있어야 합니다. 가설과 검증을 감으로만 하게 되면 시작은 쉬우나 지속성과 확장성은 떨어집니다. 반대로 '데이터'로만 가설을 세우려 하면 시작이 어렵고 방향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설을 세울 때는 고객에 대한 느낌과 인사이트, 즉 감으로 하고, 검증과 상황 판단은 반드시 데이터로 해야 합니다. 오너는 항상 고객에 대한 감을 유지하기 위해 고객과 정기적으로 접촉해야 합니다. 고객을 알고 수용하고 하나되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확한 상황 판단을 위해서는 고객 데이터, 거래 데이터 등의 지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파악해야 합니다. 사업이란 가설과 검증의 반복입니다. '감'과 '데이터'의 두 날개로 날아야 멀리, 오래, 더 넓게 갈 수 있습니다.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
이상훈 | 클론컨설팅
23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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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뵙는 거래처에 와인같은 선물 어때요?
처음 거래하는 회사의 팀 3분과 점심을 먹게되었는데 이번에 큰 매출 기여해주셨거든요 30대여성 2분,40대 여성 1분과 처음 뵙는 자리인데 감사의 인사로 3-4만원 정도의 와인 어떨지요 부담스러울까요?
Happy gg
억대연봉
23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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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고민 / 외모관리 안 하는 남자친구가 고민이에요ㅜ
너무 사랑하는 남진친구가 있는데, 처음 만났을 때보다 살이 쪘어요ㅠㅠ 여전히 귀엽긴한데... 살이 찐 모습에서 관리를 안 하니깐 이성적인 설렘이 덜해요. 운동하는 남자 좋아하는데, 운동도 안 하고 살 좀 뺐으면 한다고 얘기했는데 심각하게도 안 받아들이고 자기는 안 빼도 된다고 하니깐 너무 실망스러워요... 결혼 생각하는 남자친구인데 나머지는 다 괜찮고 좋은 사람인데, 남친이 외모관리를 안 하니깐 스트레스받아요. 이런 남자친구분과 대화를 해서 관계가 나아지신분 계신가요?ㅠㅠ 사람은 바뀌는 게 아니라서 노력해 달라고 말하는 것도 스트레스이고, 남친한테도 스트레스라 고민입니다ㅜㅜ
당당어피치
23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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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버지와 함께 일한다는 것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 따끔한 충고, 공감 등을 듣고자 말씀드립니다. 자사 제품 없이 식품 수출 코드를 가지고 매출 250억 가량을 내고 있는 회사를 다니고 있으며 올해로 4년차이고 아버지가 사장님이십니다. 네 맞습니다. 제 능력에 과분한 직급과 업무를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근래 제가 머리가 굵었는지 아버지의 방식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고 그걸 정중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어린아이처럼 표출하여 사이만 안 좋게 만들고 어리석게 굴고 있네요. 요즘 같은 생각에서는 제가 사업이라는게 남의 마음을 얻는 일인데 밑바탕 다 제공 받은 제가 자존심 때문에 일을 망치는 같아 사업에 소질이 없는 사람처럼 느껴지네요.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나름 개인적인 판단으로, 사장님이 아버지라는 자신감으로 결과 정당성만을 합리화하며 룰을 어기는 부분도 있는데 이해는 하지만 결과가 올바른데 왜? 이러면서 이마저도 머리는 맞다고 느끼면서 제가 잘못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저와 같은 상황에 계신 분들….. 제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앞으로 잘 해내갈 수 있을까요…. 요새는 왜 일하는지도 모르겠고 어떤 목적성을 가지고 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충고와 공감 부탁드립니다…
식품수출
23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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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
업력 1*년차, 30대후반 자산운용 쪽 운용사 + LP 경력 보유 그냥 한 6개월-1년은 쉬고 싶음. 이직을 해도 1주 쉬고 이직.. 이렇게만 살아서. 번아웃인지 매일매일 퇴사 생각하면서 회사 다님. 요즘 세상에 실무 안하는 팀장 만나서 모든 업무 다 내려 받아서 함. 자율성을 주고 팀장이 책임지는 것도 아니고 업무 부담과 책임 모두 내리사랑(?) 하심. 정신적으로 지친 상황 같음. 하지만 1*년 빈틈없이 일만 했는데, 6개월 좀 쉰다고 뭐 크게 달라질 건 없지 않을까. 계속 쉬겠다는 것도 아니고 최소 6개월 좀 쉬고 싶다. 6개월 - 1년 쉬고 구직 어려울까?
illillii
23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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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1년차 주니어 UX/UI 디자이너인데 어떤 회사를 골라야 할까요..!
에이전시에서 1년간 근무하고 이직 중인 주니어 디자이너입니다! 현재 2개의 회사 중 한 곳을 선택해야 하는데.. 고민해도 모르겠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1번 회사는 2시간 거리이고, 기획자가 존재해서 같이 기획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사업 방향성은 더 커질 것인지는 제가 생각했을 때는 잘 모르겠고.. 다만 브런치에 글을 올리는데 봤을 때 사람 개개인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 같고 팀워크를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 면접 볼 때도 그런 느낌을 받았고요! 2번 회사는 1시간 10분거리이고, 기획자가 따로 존재하지 않아서 디자이너가 기획과 와이어프레임을 그려야 한다고 했고, 3년차 사수분이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사업방향성은 제가 봤을 때는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고요! 2곳 다 스타트업이고, 1번 회사는 일주일 뒤에 입사해야하고 2번회사는 7월 초에 입사해야 합니다. 거리적으로나, 사업적으로는 2번이 좋은 것 같다고 느끼긴 하지만 제가 에이전시에서 근무했을 때는 기획자분이 계셔서 업무 롤이 정확히 구분되어 대부분 UI 작업만 진행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2번 회사에 가게 되면 역량미달로 수습기간에 잘리게 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 여러분은 안정적으로 느껴지는 1번을 선택하실건가요 아니면 모험이지만 적응하게 된다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2번을 선택하실 건가요..!
옐미
23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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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1년차 프로덕트 디자이너인데 어떤 회사를 선택해야 할까요!
에이전시에서 1년간 근무하고 이직 중인 주니어 디자이너입니다! 현재 2개의 회사 중 한 곳을 선택해야 하는데.. 고민해도 모르겠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1번 회사는 2시간 거리이고, 기획자가 존재해서 같이 기획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사업 방향성은 더 커질 것인지는 제가 생각했을 때는 잘 모르겠고.. 다만 브런치에 글을 올리는데 봤을 때 사람 개개인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 같고 팀워크를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 면접 볼 때도 그런 느낌을 받았고요! 2번 회사는 1시간 10분거리이고, 기획자가 따로 존재하지 않아서 디자이너가 기획과 와이어프레임을 그려야 한다고 했고, 3년차 사수분이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사업방향성은 제가 봤을 때는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고요! 2곳 다 스타트업이고, 1번 회사는 일주일 뒤에 입사해야하고 2번회사는 7월 초에 입사해야 합니다. 거리적으로나, 사업적으로는 2번이 좋은 것 같다고 느끼긴 하지만 제가 에이전시에서 근무했을 때는 기획자분이 계셔서 업무 롤이 정확히 구분되어 대부분 UI 작업만 진행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2번 회사에 가게 되면 역량미달로 수습기간에 잘리게 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 여러분은 안정적으로 느껴지는 1번을 선택하실건가요 아니면 모험이지만 적응하게 된다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2번을 선택하실 건가요..!
옐미
23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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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시장, 전쟁이 펼쳐진다
버거 시장이 왜 이렇게 뜨거울까? 🍔🍟 ✅ 버거에 열광하는 사람들 한국인 두 사람 중 하나는 한 달 내에 버거를 먹었다고 할 만큼 버거가 식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월평균 3.3번, 헤비유저는 7.3번을 먹는다고 해요. 2023년에는 국내 버거 시장이 5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 버거 시장,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 1세대 버거 전쟁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거기에 맘스터치까지를 4대 버거로 놓습니다. 맘스터치가 1400개로 매장수 1위, 매출로는 맥도날드가 9946억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2022년) 이들 브랜드는 각자의 시그니처가 존재합니다. 맥도날드는 빅맥, 버거킹은 와퍼, 롯데리아는 새우버거, 맘스터치는 싸이버거. 그중 맥도날드는 BTS와 함께한 협업 패키지부터 최근 뉴진스 콜라보까지 셀럽 마케팅에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 2세대 수제버거 전쟁 최근에는 햄버거가 하나의 고급 음식으로 인식되면서 프리미엄 버거 열풍 트렌드가 불고 있죠. 브루클린 더버거 조인트, 다운타우너, 길버트버거 앤프라이즈, 바스버거, 다운타우너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글로벌 강자 브랜드들이 하나둘 생겨납니다. 시작은 쉐이크쉑(일명 쉑쉑버거)이었죠. 2016년 국내 첫 매장 이후 줄 세우기 열풍을 만들기 시작해 현재 25개까지 매장이 생겨났죠. 샌프란시스코 대표버거 슈퍼두퍼 해외 1호 강남점에서는 오픈 2주 만에 약 2만개의 버거 메뉴가 팔렸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유명한 쉐프 고든 램지가 선보인 버거집이 2022년 오픈해 한 메뉴는 무려 14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곧 미국의 버거 3대장 중 하나, 파이브가이즈가 국내에 출시합니다. ✔️앞으로 수제버거 시장은 전망이 어떨까요? ✔️KFC가 550억원에 팔리고, 맥도날드와 맘스터치가 시장에 매물이 나왔는데 어떤 일이 펼쳐지고 있는 걸까요? ✔️1세대 오랜 브랜드와 2세대 수제버거 간에 어떤 격전이 펼쳐질까요? ✔️이 버거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무기는 뭘까요? 세상의 먹고 마시는 식문화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점 산업화 되고, 브랜드화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생길 시장의 변화를 들여다보고 비즈니스에 적용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이후에 펼쳐질 버거 대전을 주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문 : 아웃스탠딩 https://outstanding.kr/burger20230602
마케터초인
23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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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는 무기가 될 수 있을까?
캐릭터는 무기가 될 수 있을까요?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드는 캐릭터의 힘은 뭘까요? 캐릭터를 무기로 싸우는 세상이 캐릭터를 무기로 싸우는 브랜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펼쳐지고 있을까요? ✅ 캐릭터에 열광하는 사람들 캐릭터의 시대를 맞아, 점점 더 많은 캐릭터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콘텐츠로, 제품으로, 팝업으로 다방면에 쏟아지고 있는 캐릭터들. 기업의 마케팅에서 캐릭터는 사람들이 열광하는 주류 문화가 되어가고 있는데, 특히 유통업계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죠. ✅ 요즘 핫한 벨리곰이 롯데 거라고? 유통업계가 ‘자체 캐릭터 키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중 롯데홈쇼핑이 2018년 선보인 ‘벨리곰’이 가장 돋보입니다. 벨리곰은 ‘일상 속에 웃음을 주는 곰’ 콘셉트를 바탕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깜짝 카메라’ 영상이 입소문 나면서 145만 SNS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가 됐습니다. 롯데홈쇼핑 벨리곰 굿즈의 누적 매출액은 약 50억원에 달합니다. ✅ 현백과 신세계의 반격 유통 경쟁사인 신세계와 현대백화점도 나서고 있죠. 현대백화점은 2019년 흰색 강아지 ‘흰디’를 선보여 ‘흰디 하우스’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행사, 캠페인 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도 백곰을 닮은 솜뭉치 ‘푸빌라’를 선보였습니다.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까지 대형유통 3사 모두 캐릭터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캐릭터 대전의 시작입니다. ✅ 캐릭터가 무기가 되는 시대 유통업계가 자체 캐릭터에 집중하는 이유는 ‘돈이 되는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소비자의 86%가 최근 1년간 실물 캐릭터 상품 구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캐릭터 시장의 규모가 커져 2022년엔 20조원 규모에 이른 것으로 추산됩니다. 캐릭터가 이제는 키즈와 2030을 넘어 4050 세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콜라보를 넘어 자체 캐릭터로 기업이 캐릭터를 활용하는 방식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기존 인기 있는 캐릭터를 활용하거나 더 나아가 자체 캐릭터를 개발하는 방식, 이 두 가지 모두 빈도와 비중이 높아지고 있죠.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은 브랜드와 고객을 쉽게 이어주는 매개체가 되기도 하고, 캐릭터의 팬덤으로 브랜드로 연계할 수도 있습니다. ✅ 콘텐츠가 있어야, 캐릭터가 산다 그냥 캐릭터가 아니라 콘텐츠 안에서 놀 수 있는 콘텐츠형 캐릭터를 만들어야 합니다. 스토리와 세계관은 글이 아니라 콘텐츠로 전달해야 합니다. 과거의 콘텐츠가 오리지널 영상이었다면 이제는 웹툰, 팝업, 굿즈, 이모티콘, 짤 모든 것이 될 수 있죠. 핑크퐁, 펭수와 잔망루피, 벨리곰에 이어 다음 세상에 떠오를 콘텐츠형 캐릭터는 또 누가 있을까요? 캐릭터의 시대 하나의 무기로 만들기 전 세계적으로 인기인 핑크퐁은 삼성출판사에서 탄생했습니다. 또 다른 산업 분야로 유통업계에서 탄생한 벨리곰이 앞으로 어떻게 커나갈지, 제2의 벨리곰이 어디서 나올 수 있을지, 캐릭터 오리지널 콘텐츠를 누가 성공시킬지가 앞으로의 재밌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커머스, 유통, 제품 등 관련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캐릭터를 무기로 잘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브런치 원문 https://brunch.co.kr/@jinonet/160
마케터초인
23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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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스크 많이들 하시나요?
태국사는 친구가 자꾸 해보라는데...검색해보니 현금화 하는데 문제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니 두렵기도 하고... 투자는 해봐야 할거 같은데. 모르겠네요.
그냥웃음
23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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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 후 200만원 인상?
5년차 인터넷신문사 기자입니다. 최근 이직을 했습니다. 면접 당시 대표가 "우선 수평으로 이직한 뒤 3개월 뒤 급여에 대해 다시 이야기 나눕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 뒤인 며칠 전 대표가 제안한 연봉 인상 금액은 200만원입니다. 인사고과 결과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회사 내규상 원래 그 수준이라더군요. 미리 이럴 줄 알았으면 이직도 안했을 겁니다. 200만원이면 원래 다니던 곳의 연평균 연봉 인상폭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여기 와서 업무량과 역할, 책임까지 늘었는데 이정도 수준이라니 저를 너무 저렴하게 써먹으려 한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대표에게 금액이 부족하다고 말했고, 다시 이야기 나눌 자리를 갖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이거 너무 적은 거 맞죠?
아무튼간에
23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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