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문제는 자본주의 시스템에선 필연적인 것 같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가 날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최고의 대우로 최고의 직원들을 뽑고,
최고의 직원들은 대기업의 경쟁력을 늘리고.. 대기업은 성과급을 주고.
이런 기업엔 누구나 일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볼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중소기업은 부족한 대우로 상대적으로 부족한 직원들을 뽑고, 그 직원들은 적당히 일하고.. 경쟁력이 늘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성과급같은건 얼마나 될지.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는것이고, 예외는 분명 있습니다)
처음부터 가려고 하는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가도 얼마 안돼서 그만두는 경우도 많고요.
대기업은 선순환이 계속되고, 중소기업은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구직자는 일자리가 없다고 아우성이고, 중소기업은 사람이 없다고 아우성입니다.
실업자는 늘어나고, 외국인 근로자는 늘어만 갑니다.
하지만 자유경쟁체제 하에서는 이건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자유롭게 경쟁하기에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영유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공산주의가 수십년전 무너졌듯이, 이제 자본주의 또한 한계점이 보이는 것일까요?
저로서는 이 문제를 해결할 답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족이긴 하지만, 일자리 문제 뿐만이 아닙니다. 프랜차이즈ㅡ소상공인, 수도권ㅡ지방.. 격차는 계속해서 심화하고 있고, 문제는 여러 방면에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수십년후 우리가 맞이할 미래는 어떤것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