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대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2022.07.13 | 조회수 6,190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리멤버
💬 토론해요! 회원님은 <택시 대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토론 전 체크리스트! · 늦은 밤 서울 도심, 대로는 택시를 잡으려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그런데 금방 택시를 찾아 타는 사람은 찾기 어렵죠. 택시가 잡힐 때까지 30분, 심지어 1시간 넘게 기다리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말 그대로 ‘택시 대란' 이죠. 이런 현상은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택시 산업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다’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일단 택시 기사가 부족합니다. 택시를 종일 몰아도 배달 플랫폼이나 택배업에 비해 수입이 적습니다. 뿐만 아니라 택시는 대면 업이기 때문에 업무 스트레스가 높다는 지적도 있죠. 일의 만족도가 높지 않은데 임금도 적으니, 수요를 못 따라가는 건 당연합니다. · 일각에서는 타다, 우버 등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움직임을 정책 차원에서 막았기 때문에 일어난 대란이라고 말합니다. 타다, 우버 모두 기사의 처우와 진입장벽을 개선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산업을 혁신하기 위한 움직임이었는데요. 택시 업계를 보호하려던 움직임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오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발제 : 미국일본홍콩 님 📰 참고자료 타다·우버 진입 막더니… 혁신 거부가 부른 ‘택시대란’ "택시 종일 몰아도 배달보다 못해" 서울 '심야택시 대란'의 이면 💬 토론에 참여해주세요 · 가장 많은 공감(좋아요)를 받은 댓글 작성자께 선물을 드려요! ⏰ 베스트 댓글 선정은 7/16(토)에 해요. · 3일토론의 승자는 3일 후에 가려져요. 3일이 지나기 전에 토론에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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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8
태평양 고래
BEST자본주의 제도의 근간이 수요와 공급의 법칙인데, 정부가 어줍쟎게 개입해서 시스템을 망가뜨리고 있네요. 영국은 자동차가 처음나왔을 때 마차업자의 반발때문에 '붉은 깃발법(적기조례)'을 제정하는데, 이를보면... 최고속도는 교외 6Km/h, 시내 3Km/h 로 제한하고, 최소 3사람의 운전수(운전자, 기관원, 기수)가 있어야 한다... 등의 규제가 있었음 (The Locomotive Act 1865 기준) 결과적으로, 이들 규제로 기술발전이 가로막힌 영국은 자동차 산업의 발전기회를 독일로 고스란히 넘겨주게 되었음. 규제를 만들어 막는것은 당분간은 혼란이나 불만을 잠재우지만, 결국 큰 흐름을 막아설 수는 없다는 말씀.. (수정됨)
2022.07.1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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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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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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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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