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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과 트러블 났을 때
이직한 지 두달 차 플젝 팀장급이 매일 매일 퇴근을 안시켜 거진 매일 새벽퇴근. 어느정도냐면 일 다했다고 하면 저녁 8시에 지금부터 새로운 일을 하라고 해 왜 지금 해야하느냐고 물으면 급한 거고 해야하니 하라함 그냥 말 그대로 이유 없어 찍어누르는 스타일이고 지가 가라고 말하기 전에 가지 말라고 함 그렇게 새벽야근 줄창 매일함. 사정있어 팀원이 간다하면 그때부터 업무에 대해 확인하며 결국엔 야근 1시간이라도 더 시키려고 하는 게 흡사 인간이 아니라 괴물같아. 혹은 일을 시킬 게 없으면 일을 시킬 예정이니 대기하라함. 그렇게 4시간 5시간도 대기해봤음. 진짜 스스로가 한심해서 우울해지더라. 나지금 뭐하지? 이생각으로. 처음엔 그냥 가만 있어봤는데 가만 있으면 가만 있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갈구고 비아냥거림. 오히려 갈구면 안참는다고 몇번 대드니까 말은 덜 험하게 하더라고. 강약약강의 정석임 난 경력직 이직이고 여기 연봉도 직급도 업무도 사람도 진짜 다 괜찮은데 이 사람 하나 때문에 이 조직 적응에 경고등이 켜진 것 같아서 불안한 마음이 한가득이야 이 사람 이상하다는 건 다른 사람들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이상하다는 건 같은 팀원이 소문 다 났다고 말해주더라고. 그래도 내가 이직자인데 얘가 내가 이상하다 평판 안좋게 말하고 다닐 것 같아서도 겁나고. 이 사람이 스펙이 안좋고 영어를 못해서 열등감이 심한데 내가 영어 인력으로 들어온 거라서 오자마자 영어 업무에 전면 투입되었고 임원 회의 들어가고 회의 리딩하고 해왔어. 난 내 역할을 다해왔다고 생각하고 윗사람들도 같이 참여하는 업무는 잘 끝내왔어. 고생했다고 수고많다고 중요한 일한다는 말도 여러번 들었고. 근데 뒤에서 실무진급인 팀장이 윗사람들한테 내가 맘에 안든다고 말하고 다니면 어쩌나. 그래도 닥치고 묵묵히 야근하는 팀원들이 정답인가. 밟으면 밟히는게 맞나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 특히나 팀장급이 내가 영어 업무 하는 인력이라 더 찍어누르려고 하고 틈만나면 회의 끝나고 갈구고 비아냥거리기 때문에 내가 더더욱이나 트러블이 생기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아 적어도 이 사람 때문에 나에 대해 안좋은 소문이 퍼지고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는데 뒤에서 뭐라하고 다닐지 모르니 심적으로 힘들어. 팀원들도 모두 팀장 싫어하지만 가장 직접적으로 괴롭힘 당하는 내가 대놓고 팀장과 트러블 생기고 있는 것도 다 보고있거든. 그래서 그런 나를 팀원들도 속으로는 별로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고 참 별 생각 다드네. 나 여기 잘다니고 싶고, 이 조직이 좋아 좋은 팀원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났어 일도 재밌어 배우는 즐거움도 있고 연봉도 만족스러워. 근데 조직 적응 어려울까? 다음 플젝에서 이 팀장 또만나면 어쩌나 위에 면담을 해야할지 고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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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따봉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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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의 힘》중에서(펌)
♧야구인생이 끝난 후 나는 새로 도전할 만한 스포츠를 찾아 역도팀에 들어갔는데 어느 날 한 유명한 코치가 내가 있는 체육관에 왔다. ''최고의 선수들과 보통 사람들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 내가 물었다. ''그러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없지만 그들에게 있는거요.'' 그의 대답은 쉽게 예상할 수 있는 것이었다.유전, 재능, 행운 등 하지만 곧 그는 예상치 못한 답을 했다. ''어느 시점에 이르러 매일 같이 하는 훈련에서 오는 지루함을 견디는 게 관건이죠. 같은 리프트 동작을 하고 또 하는 거요.'' 코치는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 역시 우리처럼 동기가 일어나지 않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단지 이들은 지루함을 느끼는 대신 동기가 일어날 방법을 계속해서 찾는 게 차이라고 했다.
냥냥냥이펀치
쌍 따봉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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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줄퇴사 마음이 심란해요
10인 미만 중소기업인데요 퇴사 예정자가 5명이에요. 저는 1년 6개월 다닌 신입이구요 3개월안에 저 빼고 다 나갈것 같은데 다녀야하나요.. 저는 힘들긴한데 한편으로는 버틸만하고 돈 벌어야해서 쉽게 그만 둘 순 없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단체로 나가니까 저도 회사 다니기 싫어지고 침몰하는 배인줄 모르고 혼자 멍청하게 버티고 있는건가 별 생각이 다 드네요...우울해요
628193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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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 실업급여 받고 면접 보는게 날까요
- 회사에서 권고사직 받을 예정이고, 다행히 협의하여 실업급여 신청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퇴사일자는 현시점에서 1달~2달 내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 지금 재직중이며 면접보는게 제일 좋은걸 알고있지만, 아시겠지만 면접은 생각보다 많이 잡히나 연차를 쓰지 않고서는 면접을 자 유롭게 다니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고 개인적으로 권고사직받고서 심리적으로 힘든지 꽤 오래되어 재직하면서 면접보러다니는게 너무나도 힘이듭니다. - 조언이 필요해서 글남기는데 퇴사하고 면접보게 되면 몸값이 낮아지나요?
룰루랄라002
쌍 따봉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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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자 근태 확인 모니터링이 필요할까요
법인대표입니다 최근 매출도 많이 빠지고 처음 겪어보는 추운 현실을 지내고 있습니다. 회사 실정상 재택근무자가 일부 있습니다 현재는 출퇴근 기록만 하고 있습니다 메신저로 업무 소통을 하고 가끔 통화로 업무지시 등 소통중인데 통화시 전화가 잘 안된다거나 재택이 아닌 듯한 주변 소리도 나고 등등 이런 상황이데 재택근무자 모니터링이나 웹캠 같은걸 설치해야할지 고민됩니다.
백억이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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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퇴사가 깔끔할까요?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인데요. 한달전에 퇴사하겠다고 사직원과 함께 팀장에게 면담을 요청했는데 제 의사는 알겠다며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미루고 있거든요. 제가 팀 여건상 2달이란 시간이 필요할것 같아 2달전 말씀드리는거고 1달 남은 시점에선 인사팀에 얘길하겠다고 얘기했는데도 계속 딴소리하며 미루려고만 해요. 껄끄러운 얘길 여러번 얘길하니 짜증과 스트레스가 더 올라오고 팀장에 대한 분노가 없다가도 생기는 상황인데요. 내일도 서면을 보지 않고 이상한 소릴하면 팀장을 재껴두고 퇴사를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전달하려 하는데요. 인사팀에가는것보단 본부장님을 먼저 찾아가는게 예의가 맞을지. 처음 있는 일이라 난처하네요. 항상 도의는 지켜야한다고 생각해와서 충분히 상호 의견을 조율하고 퇴사해왔는데 어쩌다 이런 상사를 만났는지 답답해집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면 퇴사도 한달은 늦춰야할 상황도 배제를 할 수 없는데, 팀장만 생각하면 앞뒤도 볼필요없고, 제 자신도 중요하니 우선은 정한기일내 퇴사가 최우선인데.. 팀에 어린친구들만 남겨두고 가는 상황이라 주니어들을 보면 마음도 안좋고, 건강상 문제로 퇴사라 어딜 정해놓고 가는게 아니다보니 분명 잡힐것같은데 이걸 이용해먹으니 더 분노가 치밀기도 하네요. 조언을 구해뵙니다ㅠ
회사노예스
동 따봉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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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실업급여는 받을수 있게 되었는데 이제 슬슬 같은 부서 직원 및 타부서들도 알게되어서 진짜 말그대로 쪽팔리네요. ㅠㅠ
룰루랄라002
쌍 따봉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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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자꾸 수고하신다고 말하는데 말 해줘야 할까요
겁나 거슬림 본인 휴가중엔 본인이 실수한 업무 나한테 부탁하려고 전화해서 한다는 첫마디는 ‘수고많으십니다. 하하‘ 후...... 저는 한번도 위사람한테 수고하십니다, 수고하세요 라고 한적이 없음요. 고생하셨습니다 라고 하고 고생하세요, 고생하십시오도 심지어 잘 안씀. 처음 첫달에 다같이 밥먹는데 수저, 물 지앞에 먼저 놓는거보고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언제까지 그러나 한달을 지켜보다가 조용히 말해줬었고,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기본 사회예절을 아예 모르는거 같은데 하나하나 말해줘야 되나 답답해 뒤지겠네여 혈압.....
경제적자유퇴사
쌍 따봉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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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전등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사출 부품 개발 업무를 하고 있는데 검토실 스탠드 수명이 다해서 교체를 하고 싶네요 혹시 1000룩스 이상(선택불기) 밝기에 자석으로 벽에 부착 할수 있는 led 스탠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가격은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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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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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처럼
날카로운 감각으로 새로운 기회를 잡는 한해가 되시길 ~
마르코0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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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떻게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2년차가된 사원입니다 저는 제 전공을 살려서 일을 하고 있는 중이고 실제로 업무의 대부분은 전공과 관련된 일입니다 다만, 제가 매우 작은 기업에 들어와있는터라 6개월차부터는 여느회사의 대리처럼 일을 맡아하기 시작했습니다 과장된 말은 아니고 실제 업무 강도가 급격하게 높아졌단 의미입니다… 물론 제가 석사출신이라 그런 이유도 있겠죠 (그렇다고 연봉을 대리처럼 받거나 석사처럼 받지도 않습니다) 못해내거나 기한을 못지키는 경우는 전혀 없었지만 하다보니 점점 불가능한 일도 일단 진행해보라는 요청이 종종 들어왔습니다 불가능하다는 의미는 제 능력상 불가능한 것도 있지만 실제로 1+1을 2.5로 만들어오라는 정도의 일입니다………. 1+1로 표현을 했지만 사실 전공지식에 기반한 내용입니다 물론 제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지도 않으나 제 상식선에서는 도저히 안될 것 같아 여러차례 말씀을 드려도 (최대한 쿠션어를 사용했습니다) 결국은 어떻게든 최대한 맞춰보라는 내용이 돌아왔습니다.. 당연히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읗 해서 결과를 보여드린다음에 이게 한계인 것 같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이럴땐 어떻게 헤쳐나가야할까요….
꿈없놀싶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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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이벤트] 영화 <히트맨 2> 시사회 기대평 댓글 이벤트 🔥
종료된 이벤트입니다. --- HITMAN IS BACK! 대한민국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암살요원,이번엔 ‘암살요인 준’으로 돌아왔다! 2025년 더욱 강렬해진 그의 대히트 <히트맨 2> 히투 몰빵 시사회 초대 이벤트! 📢 아래 예고편을 감사하고 댓글에 기대평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히트맨 2> 히투 몰빵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 기간: 2025년 1월 6일(월) ~ 1월 12일(일) ✅ 방법: 아래 예고편 감상하고 댓글에 기대평을 남겨주세요. ✅ 당첨: <히트맨 2> 시사회 초대 40명 (1인 2석, 총 80석) 👉 예고편 보러가기: https://youtu.be/GdsSaFLaFq4?si=wT7_Xk5NZfcM7ADv ----------- 📌시사회 정보 - 일정: 1월 15일(수) 오후 7시 20분 - 장소: CGV 용산아이파크몰 🎉히투 몰빵 대잔치 OPEN🎉 시사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해 보세요! 1) 몰빵 이벤트 시사회에, 무대인사에, 경품 증정까지 몰빵? 배우가 직접 추첨하는 히투 증정 이벤트! (1등: 아이패드) 2) 대잔치 이벤트 시사회 관람 후에도 히투가 풍년~! 리뷰 인증해주시는 '모든' 분께 경품을 드립니다 (참여방법은 시사회 현장에서 확인하세요)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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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카드 사용
1월퇴사예정인데 복지카드 얼마나 쓸수 있음??
진짜진짜짖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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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2025년 새해복많이받으시고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두 2025년 새해복많이받으시고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
카즈야
억대 연봉
동 따봉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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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나름의 방법
전 네일아트! 이번엔 반짝이로 바꿀까봐요☺️ 이런거라도 해야 기분좋게 출근하니까요😢 다들 회사생활 버티는 꿀팁같은거 잇나요
토끼반
금 따봉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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