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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고민
안녕하세요 커리어에 고민이 있어 글 올립니다 피부미용을 전공하고 -피부샵에서 피부관리사 -화장품&미용기기 회사 교육팀 -피부과에서 피부관리사로 근무했었고 도합 10년정도 경력이있습니다 퀀텀 점프를 한번 하고 싶은데 어떤 직무로 해야할지, 새로운 직무로 가야하면 어떻게 전략을 세워야하는지, 무슨 일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킨
동 따봉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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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시기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곧 2년차 되는 직장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 업무 스트레스로 퇴사를 고민하다가 12월 중순에 퇴사를 말씀드려놓은 상태입니다. 근데 제가 4월이면 2년이 되는데, 막상 퇴사를 말하고 나니 마음도 좀 편해지고 어느새 12월도 지난거 보면 지금은 2년을 채우고 싶은 마음이 좀 큽니다.. 채용은 진행되고 있는거 같은데 후임이 들어오고 인수인계가 끝나면 바로 퇴사해야하는거죠? 아직 마지막 날짜에 대해 협의하진 않았는데, 2년을 채우고 싶다고 말해봐도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혹시 2년이 딱 되면 퇴직금이나 연차수당이 많이 차이나나요?ㅠ 경력을 채우고 싶은거라 2년 채우고 연차 소진 후 퇴사한다고 해도 영 말도 안되는 얘기인건가 해서요..!ㅠ
jkase
동 따봉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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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방향성이 바뀌고 부적응 중
추진 방향이 바꼈고 그간의 커리어로는 방향에 못따라가는 중이네요 스터디도 나름 하고있지만 하루아침에 내가 맞지않는 인재가 된것같아 조바심 들고 힘들어요.. 이런 경험 있는 선배님들의 조언 듣고싶습니다
미생8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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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 통보 받고 행동
정리하자면 부서이동 제안 받았다가 ->현부서 남아있고, 사이드 관리업무를 해라 해서 (이내용을 팀원들에게 공유) 이후 갑자기권고사직을 받을 예정이다 라고 변경되어서 이내용은 저랑 직속 상사분만 알고있는데요. 저도 이제 저생각만 하고싶어서요. 지금 제자리에서 할 업무들은 하는게 제 도리라고 생각하지만, 이게 제 욕심일수도 있지만 제 생각을 쓰자면 어차피 전 여기 나갈사람이고 계속 면접 제의가 오고 하니 마음은 이미 밖에 나갈 궁리만 계속 하고있습니다. 문제는, 권고사직받기 전에 역활 분담이 이루어져서 제가 나머지 팀원들이 한 업무들을 관리하는 마무리 하는 포지션을 제가 맡기로 했는데이게 업무가 생각보다 많고 또 세명의 일을 제가 합쳐사 해야하니 너무 하기가 싫어요. 직속 상사분은 제가 앞으로 면접 보러가는거 다 이해해주시겠다고 얘기하셔서 그건 괜찮은데 저 마무리 까지 해야하는 업무들은 제가 이부서에 남아있다고 가정하게 맡게된 업무이니 안하고 싶다는게 저의 뜻입니다. 욕먹을 각오하고 쓰는글인데 이 내용을 그대로 직속 상사분께 마무리하는 업무는 제가 아니라 각자 담당자들이 계속하는걸로 복귀시켜달라고 말해도 될까요?
룰루랄라002
쌍 따봉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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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전환 질문
이번에 이직을 준비해서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경력이 애매하기 때문에 신입으로 지원했는데, 면접에서는 실무 위주의 면접이 많더라구요. 그럼에도 성공적으로 면접은 끝마쳐서 입사 권유를 받았습니다만, 수습 3개월에 계약직 1년이 후 정규직 전환을 제안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계약 조건에 대해서 재고해달라고 부탁드렸고, 계약직 기간을 조금 더 감축시켜주시긴 했습니다. 지금 재직중인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합격만 한다면 바로 옮기고 싶었는데 계약직이라는 게 너무 걸립니다. 위 경우에는 이직하지 않고 다른 기업을 찾아보는게 맞을까요?
으에에엥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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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큰 것 같으신데 너무 힘들어요
펀드회계 경력직입니다. 면접때 저를 보고 일 잘할것같다고 생각하셔서 다른 지원자분들 면접 다 취소하시고 저를 뽑으셨대요 선임 1명 부장 1명 이렇게 절 면접 보셨는데 의견 일치하는게 드문데, 저에 대해서는 일치하셨대요 근데 저는 펀드회계 부분부분 프로세스만 외워서 하는 일만 거의 했기 때문에 제 무슨 부분을 보고 뽑으신지 모르겠어요. 아마 영어를 잘해서인것같아요.. 하여튼 지금 일한지 한달차인데 저에 대한 기대가 높으신것같아서 아침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고, 최대한 뇌에 힘 주면서 실수나 누락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벅차고 힘드네요. 그래도 계속 이래야겠죠…
ksjddhcb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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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고,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정말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고, 계획하셨던 모든일들이 다 이뤄지시길 소망합니다. 늘 건승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키다리무역
kspj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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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배들께 조언 구합니다.
인사노무 직무로 입사해서 4년 차 재직 중입니다. 근데 직무가 맞지 않아서 하루하루 버티는 느낌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이 있는 제조업 특성상 제가 상상하던 인사노무 업무와는 달리 현장 사람들과 집행부 그리고 대의원들을 많이 알아야만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사람들 만나는 걸 좋아하지도 않고 즐기지도 않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 혼자 조용히 있는걸 선호하고 정치질과도 거리가 먼 편입니다. 이러한 업무 환경 때문에 꽤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레 업무효율도 떨어지고 상사들과의 관계도 좋지 못합니다.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민해봤지만 직무순환 제도라던지 사업장간 전환배치 등 직원들의 대한 인사 시스템이 전혀 없습니다. 이러한 사유로 이직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아예 다른 회사에 신입으로 지원할 생각도 해보았지만 벌써 나이가 30대 초반이고 지금 받는 연봉 수준에서 중소기업으로 이직해서 제게 맞는 새로운 일을 찾아가자니 두려운 마음도 큽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한참 남은 직장생활에 걱정과 두려움이 가득합니다.
둥둥아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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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 근속기념품
시무식 하면서, 20년 근속기념으로 순금 메달 받았습니다.기념으로 잠시 닉네임 바꿔봅니다. 10년차부터 5년마다 금으로 만든 기념품을 주는데 금값이 계속 오르는데..회사 내규에 금을 준다고 되어 있어서 울며겨자먹기로 금을 줍니다. 10,15년차때는 금으로 된 카드를 줬는데, 20년차라고 메달주네요. 동기들이 다 그만둬서, 5년마다 사무직 대표로 나가서 받습니다. (대표만 나가서 받고, 나머지는 총무팀에서 돌아다니면서 기념품 주고 사인 받아 가는 듯) 부사장이 ‘야, 너도 오래 다녔구나‘ 하네요. 25년 근속 기념 금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마 그때까지 버티면 또 대표로 나갈텐데, 그때 저한테 기념품을 주는 사람은 또 누굴까..?
메달리스트
쌍 따봉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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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공채 서로 다른 직무 지원해도 될까요? (기간 상이)
a직무는 접수가 끝났고 서류 기다리는 중입니다 b직무는 이제 접수 시작되었는데요, 서류는 다 통과시키고 필기에서 거른다고 하는데 둘다 지원해도 될까요? 채용페이지에 중복 지원 불가라는 말은 없는데 혹시 불이익 당할 수 있을까요?
igloo
동 따봉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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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이다.^^
지난 한해 어려운 터널을 지나오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더욱이 막판에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정국에 항공기 사고까지... 거기에 어려운 경제 사정까지...이를 감당하며 견디는 우리나라 직장인들을 리스펙하며 최고의 국민이라 칭송합니다. 내년에도 더욱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근래 단 한번도 쉽지 않던 한해들이였습니다. 다들 기운내시고 화이팅하시죠 응원합니다.
피에로의 눈물
금 따봉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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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출근
연말에 휴가 쓰고 오늘 첫출근인데 어제 저녁부터 잠을 설쳤네요 ㅎ 그래도 이번주는 목금 이틀만 있으면 주말이니 다같이 힘내보아요^^
sky16
금 따봉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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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차 사용에 관하여...
6월에 입사시킨 30대 초반 중고 신입(INFJ성향->제가 알고 싶지는 알았는데 본인이 먼저 알려주더라구요. 저는 사람 성격은 모두 다르기에 존중해줘야 한다 생각해서 이러한 유형이 내성적으로 표현해도 그렇게 꼭 해주기를 바란다는 성격이라고 되어 있길래 저 나름대로 눈치껏 의견을 챙겨주는 편입니다.)이 있습니다. 저는 30대 중반 과장직급이고 특수보직이라 신입이랑 저랑 둘이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이전에는 4명까지 운영되던 팀이었는데 회사가 성장하고 관리가 필요한 직무로 바뀌면서 구조조정 후 필요한 인력을 새로 충원했는데 이 직원이 좀 특이한건지 제가 요즘 트렌드를 잘 몰라서 그런건지 여쭤봅니다.(저는 대표 자녀이구요. 새로들어온 친구도 그 사실은 압니다.) 신입채용의 특수성 때문에 6개월 정도 이 친구가 어떤 성격인지 내버려 둬 봤는데요. 저희 회사는 신입도 그 다음달 부터 월차를 하나씩 제공합니다. 올해는 유독끼인 공휴일이 많았잖아요? 이 친구는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끼인날에 맞추어서 월차를 사용하다가 11월경에 12월30일(월)부터 1월3일(금)까지 일주일간 개인적으로 처리해야할 문제가 있어 월차 사용분 빼고 3일간 무급휴직을 하면 안되겠느냐고 양해를 구하길래 제가 승인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저번주 1월2일(화)부터 1월3일(금)까지만 쉬어도 해결 될 것 같다고 얘기를 하길래 그러라고 하니까 월요일에 출근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설연휴 얘기를 꺼내더라구요. 저는 사실 거래처 사장님들 상대하다 보니 1년 내내 휴일없이 일하다보니 공휴일이 언제인지 모르고 사는데 이 친구가 화수목인데 아 이거 어떻하지 하면서 실실쪼개면서 흥얼거리더군요. 그러더니 제 눈치를 싹 보더니 월금 월차 쓰면 안되냐고 저한테 던지길래 제가 이번달 월차 쓰시는거 아니예요? 하니까 무급으로 쉬는걸로 알고 있다고 얘기를 하네요. 그 얘기를 들으니 본인생각만 하는 이 친구 얼굴도 마주치기 싫더라구요.(이 친구가 월차를 사용하면서 한 번이라도 내입장은 생각을 해본건가? 나를 놀리는건가? 저는 월금 다 나가서 일을 해야하잖아요? 그동안은 어차피 나는 출근해서 회사를 돌려야하니 별생각 없었는데 무급으로 쉬면서 월차를 1월에 끼워쓰겠다는 발상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제 입장에선 선을 넘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쉬는걸로 알고 있을테니 쉬세요. 하고 말았습니다. 제가 이전에 큰회사 다닐 때는 휴일 업무분장을 알아서 눈치껏하는 분의기였는데 중소기업은 이런식으로 일을 해도 되는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제가 너무 꼰대 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건 아닌지 가까운 사람에게 하소연하거나 묻기도 그렇네요. feat. 제가 이주전에 둘째 출산해서 정말 미칠듯이 바쁘고 잠도 부족하며 출산과정에서 밀린업무들이 많아 회사일이 산더미 처럼 쌓였는데도 불구하고 이 친구가 이렇게 행동하는 게 본인의 권리인건지 입장차이가 있다보니 어렵네요... 댓글로 조언해주신걸 보면서 제가 실수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이 친구 스스로 일을 아주 잘하고 있다고 느끼게 만든 부분도 있지 않나 싶네요.ㅜ 비록 중고 신입이지만 신입사원의 입장으로 1년간은 가르치자는 생각으로 이 친구가 이전경력을 감안했을 때 엉성하게 일을 해도 제가 ppt로 세세하게 컨펌해주고 고칠내용은 적어주면서 일이 끝나면 잘했다고 항상 칭찮해줬거든요. 그게 오히려 부작용이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ㅜㅜ
골드러쉬
동 따봉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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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오늘이 입사 1년차입니다♡
안녕하세요 리멤버 선배님들 올해로 22...이 된 (만20) 만년막내 3년차 직짱인입니다 고3 때 입사한 첫 회사에서 사내정치로 몸도 마음도 많이 안 좋아져서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1년 5개월 만에 퇴사 후 이직한 두 번째 회사입니다. 첫 회사는 입사 반년 이후 누구 때문에 매일 출근이 지옥 같았고... 나름 긍정적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점점 피폐해지는 게 느껴졌습니다ㅜ 지인이나 부모님께 하소연하고 입에 욕을 달고 살았고..... 화장실이나 계단에 숨어 울던 과거의 제가 떠오르네요... 아! 지금은 치료도 받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회복되어 괜찮습니다ㅎㅎ 퇴사 후 홈 프로텍터를 자처하며 방학처럼 몇 주는 집에서 칩거하기도 하고... 그사이 짬짬이 팝업스토어나 중, 단기 행사 알바 뺑뺑이도 돌면서 이직처를 알아보기 시작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학교를 통해 입사한 경험이 있다 보니 학교 측에서 도움을 주시기도 했었네요. 기존에 영업관리팀으로 근무했었던 이력을 살려서 직종 무관하게 중고 신입으로 면접을 보러 다녔었고, 불경기에 다행히도 지금의 회사를 만나게 되어 작년 오늘 떨리는 마음으로 출근했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입사 후 전혀 저랑은 관련이 없었던 제약업계에서 살아남고자 신입의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공부했고 배우며 성장했던 한 해였던 거 같아요 돌이켜 봐도 이직은 정말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직해서 정말*2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거든요 물론 저희 팀 인원이 계속 바뀐 불상사가 있긴했지만요ㅋㅋ (다사다난했습니다ㅋㅋ.....ㅜ) 대표님부터 유관부서 팀장님들, 그리고 정말 애정하는 저희 팀까지 한 분도 빠짐없이 다 너무 예뻐해주시고 도움주셔서 저한테는 정말 고마우신 분들인 거 같습니다... ♡ 덕분에 적응을 기가 막히게 했거든요.....ㅋㅋㅋㅋㅋ 1년이나 다녔다는 게 개인적으로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직 응애 병아리 신입인 거 같지만 25년에는 1년 차로써 실수도 안 하려고 하고 제약 공부도 열심히 하고.....!!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한 해이길 개인적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제가 관종이라서(팀 내 분위기 메이커 자처하는 중) 입사 1주년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5시간 후면 매출 오픈 치러 출근해야 해서ㅜ 이만 줄여봅니다ㅎㅎ) 리멤버 선배님들 25년에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아프지 말고 행복과 행운이 긷든 한 해이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댓글 다 읽었으나 하나하나 답변드리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모두 축하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직짱인
은 따봉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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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관리, 신입사원> (펌)
<조직 관리, 신입사원> 작은 회사지만 조직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새로운 직원들이 회사에 잘 적응을 못하는 모습을 보면 참 힘들다. 특히 중간관리자와 신입과의 관계가 좋지 않을때 고민이 많다. 조직 운영에 있어서, 관계를 개선하고자 할때 여러 노력을 하고 중간관리자에게 이야기하지만 신입 사원들에게도 당부하는 것 중 몇가지. 1. 커리어를 개발하러 입사했음을 어필하라. 회사 입장, 특히 중소규모 회사에서 인력자원만큼 중요한 자산이 없다. 들어올때는 꼼꼼히 따지지만, 일단 입사한 이후는 회사내 일원으로 잘 적응하고 자신의 커리어를 쌓기를 바란다. 그런데, 중소규모 회사는 아무래도 큰 회사에 비해 조직이 완결되어 있지 않기에 직무나 일의 범위가 완벽하게 정리되지 않은 것도 사실. (사실 그러기에 보기에 따라서는 체계적이지 않은 것이고 한편은 자신이 새롭게 쌓아나갈 수 있는 부분도 많은 것임.) 이러한 회사의 소중한 인력자원이 적응하기 힘들어하면 모두 다 힘들다. 분명히 신입사원이 느끼기에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관계가 있을텐데, 그런일이 있으면 눈치보면 참지말고 빨리 드러내고 개선을 요구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꼭 유의할 것은 내가 이회사에서 커리어를 계속 쌓기 위해서, 이런 부분이 개선되면 좋겠다고 강조하면 좋겠다. 내가 이런일 때문에 힘들어서 고쳐지지 않으면 회사를 못다니겠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비슷한 의미일지는 몰라도 관리자에 입장에서는 전혀 다르게 들린다. 앞에 이야기는 회사를 개선해보고자 하는 의지로 들려서, 다른 비슷한 문제가 불거지더라도 함께 해결 할 수 가 있다 생각되지만, 후자는 이번 문제가 해결되도 또 다른 문제가 생기면 저 친구가 감당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 작은회사에 자신과 회사가 함께 성공하고자 입사했다는 말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해주길 당부한다. (그래서 처음 입사할때 회사의 장단점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자 한다.) <조직 관리, 신입사원2> 2. 헤어질땐, 떠나는 자신과 떠나는 회사를 실패자로 만들지 말아라. 내 커리어를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노력해달라고 어떤 신입사원이 이야기를 한다면, 조직 관리자가(나라면!)이를 위해 정말 노력을 기울일 것 같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조직 관리자 일수도 있고, 어찌됬건 아무리 안된다하면 회사를 나오는 선택지 밖에 없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경우가 되면 떠나는 회사를 좀 더 객관화 시켜서 이야기하고 나오는 것이 좋다고 본다. (물론 이 경우 악질 고용주에 일방적인 노예 계약같은 거 말고). 예를 들어 내가 나오던 결정적 사유(예, 업무 스타일, 사수)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왜 내가 여기서 커리어를 쌓는게 쉽지 않았는지를 명확하게 이야기 해주고 (이를 고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얘기를 해준다면 더 좋겠지만) 나간다면 떠나는 회사에서도 가는 사람에 대해 좋은 인상으로 남을 것 같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다. 많은 경우 일을 관두는 건 감정적인 일과 객관적인일이 뒤엉켜 일어나 결정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하지만 나갈때 감정적으로 부당하다는 말로만 자신의 결정을 정당화 시키는데만 몰입하면 잘해야 본전이다. 오히려 헤어질때 감정적인 걸 걷어내고, 객관적인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의 커리어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 결론을 내렸다 한다면 보내는 회사입장에서는 고마워 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최소한 회사내 잠재적 문제(또는 실제적 문제)에 대해 더 객관화 하며 바라보는 계기가 되니까. 사실 많은 경우는 회사내 천사와 악마가 존재하는게 아니다. 대략 좀 비슷하거나 또는 좀 다른 보통사람이 존재한다. 이 미묘한 차이는 어떤 경우에는 심지어 좋아하기도, 또는 아무 인지도 못하거나, 참아내야 하기도 하고, 또는 도저히 못참기도 한다. (물론 나가야하는 정도의 일이라면 이정도의 문제 의식으론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정리하면, 나갈때는 내가 이 회사와 Fit이 맞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이렇게 하고 싶었는데 여기선 이게 안되니까. 그래서 커리어를 여기서 키우기는게 적합지 않은거 같다라고 이야기 해주면 어떨까한다. 만약 내가 이런 나가는 이유를 이렇게 듣는다면 너무 고마울 것 같고, 다른 적절한 회사도 알아 봐 줄것 같다. 왜냐하면 이 경우, 회사와 나가는 직원 모두 실패자가 되는 것이 아니니까.
냥냥냥이펀치
쌍 따봉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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