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최신글
회사 왕따 버티는 법
안녕하세요. 닉네임에 걸맞지 않게 월요팅요정이 되지 못하고 있어요. 저도 뭔지 모를 어떤 이유로 팀 내 영향력이 있는 분께 콕 찍혀버렸고 그 분과 냉랭해진 지 어언 1달 차 그 분의 영향력 때문인지 사무실 다른 분들도 저를 대하는 느낌이 약간 달라졌어요. 소외되는 것 같은 이 기분을 견디기가 너무 힘듭니다. 애써 관계 회복을 위해 힘쓰는 제 모습도 초라하고 눈치보며 퇴근 시간만 기다리다 울다 하루를 마무리 하네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 사무실에서 버티는 노하우 좀 전수해주실 수 있을까요.
월요팅요정
금 따봉
01.05
조회수
11,467
좋아요
137
댓글
104
스타트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이직.. 고민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보다 사회생활 오래 하신 선배님들께 조언을 받고싶어 게시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스타트업에서 4년 정도 근무 하다 동종 업계 중견회사로 이직한지 3개월 차 입니다. 나름 기대했던 규모가 큰 회사인데 막상 입사하고 나니 스스로의 성장 가능성이 줄어든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스타트업에 있을 때에는 실무, 고객관리, 영업 등등 모든것을 도맡아 하다보니 인사이트도 넓어지고 힘든 만큼 정말 빠르게 성장하는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실무 하기도 벅찬데 영업, 실적까지 신경쓰려다 보니 일이 너무 벅찼습니다. 막상 규모가 큰 회사에 오니 팀이 다 나누어져 있어 제가 맡은 한가지 일을 집중해서 할 수 있지만 매일 똑같은 것만 반복되기에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적어진 느낌입니다. 그러다 보니 수습기간이 채 끝나기도 전에 마음이 떠서 이직을 고려하게 되네요.. 주변 사람들은 자기개발은 회사 밖에서 하는거라고 하긴 합니다만.. ㅎㅎ 첫 회사에서 정말 영혼을 갈아 일 하던것이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지금 회사에서 내가 잘 하고있는걸까? 나름 인정받던 나의 능력은 모두 물거품이 된걸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회사 생활이 다 이런 것인지.. 선배님들께서도 이렇게 회사 생활을 하시는건지.. 아니면 저의 이러한 제 성향이 스타트업과 더 잘 맞는건지.. 의견 있으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2025년 되십시오. ^^
ksbakao
01.05
조회수
498
좋아요
13
댓글
14
50대 초반의 이전 회사 복귀 & 새해 복 많이!
활동내역 보니 11월 12일 사업부 정리에 의한 권고사직으로 다시 길바닥에 나오게 되었다고 올렸네요. 12월 초 국가급 초유의 사건, 말에는 안타까운 사고 때문에 매출 유지를 위해 고군분투 하다 보니 해를 넘기고 이제서야 정신 좀 챙기고 글을 쓰게 됩니다. https://app.rmbr.in/UOKnDW5QBPb 그동안 150여 곳쯤 이력서 뿌리다 11월말, 몇년전 다녔던 회사로 복귀했습니다. 회사 밖으로 나오면 업계 지인, 친구들에게 FA 선언을 하고 연락도 돌리는데, 참으로 고맙게도 예전에 다녔던 회사의 대표이자 오랜 지인 두 명이 먼저 제안을 줬고 그중 한 회사입니다. 회사에서 개인적인 인간관계는 필요 없다고들 하는데... 그건 능력이 정말 출중한 사람들 이야기고, 저처럼 평범한 사람들은 이런 관계가 중요합니다. 이게 다 인맥이고 네트워크니까요. 11월 말 일을 다시 시작해 그동안 진행 안되던거 급하게 수습하고 매출 때문에 너무 정신이 없어 감사 인사도 못드렸네요. 이전 글에 댓글로 힘이 되어 주셨던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사실 어느 조직으로 다시 돌아가는 경우 내가 그만뒀던 문제의 해결 여부가 중요하죠. 문제가 그대로면 결과도 똑같을 확률인 높으니까요. 그때는 대표와 업무적 충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업무라 별 문제가 없을거라 판단했습니다. 아직 까지는 그렇구요. 50대 초반이지만 이렇게 또 어리버리 직장인의 생활이 연장되었네요. 이게 맞는건지, 거의 마지막일지도 모를 내꺼 할 기회를 버린 것은 아닌지 생각이 많았네요. 하지만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기회가 생기겠지란 낙관 혹은 방관으로 불안감을 잠재워 봅니다. 제 또래면 다 비슷하겠지만 이제 회사규모와 위치(운전해 45분 소요), 인테리어, 화장실 비데, 청소는 직원이 하는지, 연봉과 워라밸 등은 그냥 부가 조건일 뿐이죠. 단 하나.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와 그때까지 내 건강은 괜찮을까만 중요합니다. 자주 피곤하고 머리 회전 예전 같지 않은 거야 40대 중반 이후 계속되는 거고 ㅎ 이거 뭐 자꾸만 길어지네요. 2025년의 시작은 어수선했지만 그만큼 복도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고다르
쌍 따봉
01.05
조회수
811
좋아요
33
댓글
23
근로계약서 작성 안하는 회사
근로계약서를 아무도 작성 안한 회사에요 처음엔 늦는 건가 싶었는데 입사 2달이 넘었는데도 작성을 안해서 주변에 조심스레 물어보니 아무도 작성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주말 출근이 거의 당연하고, 주 근로시간이 85~90시간 수준인데 당연히 포괄 하 업계 특성상 포괄이 많아서 포괄 계약 자체는 백번 양보해 그럴 수 있다 치는데 사측에서 근로계약서를 작성 안 하려는 의도가 뭘까요? 포괄이어도 주 90시간 수준의 근무시간은 문제가 되기 때문인가요? 퇴사를 할래도 근로계약서 없이 퇴사를 하는 것도 웃긴 것 같고… 난감합니다
빌마크다운
01.05
조회수
1,200
좋아요
22
댓글
36
영업판매직에서 본사 발령 후 급여 부분 질문이요
안녕하세요!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들!! 제가 가구 영업판매직으로 근무를 하다가 사내 메일을 통해 회사가 집중하는 사업 프로젝트 담당자로 지원하게 됐고 그 결과 본사 사무직으로 전배되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영업 근무는 인센티브가 추가로 나오는 구조인데, 사무직은 인센티브가 없어서 전화로 인사팀에서 물어볼 때도 인티가 없는데 괜찮냐는 질문을 했고, 그 부분은 가볍게 이야기하고 넘어갔어요. 그런데, 급여나 이런 부분이 어떻게 변경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아직은 없고, 어떤 분은 인센티브 3개월 평균 부분을 기본급여에 포함해서 들어간 케이스 등 사례가 있더라구요. 현재 본사 출근한지는 3일 가량 되었는데 이 내용을 인사팀에 물어보는 것이 문제가 되진 않을지 인상이 되지않으면 너무 급여가 낮아서 협의를 할 수 있을지 여러 의견 &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사회생활 만랩인 선배님들 도움 부탁드려요!
클태
01.05
조회수
328
좋아요
3
댓글
2
대체투자 운용역 개인 주식투자
안녕하세요, 주식운용하는 운용역들이 본인 뿐 아니라 배우자,부모님까지 개인 주식투자에 제한이 있다고 들었는데 부동산,인프라 등 대체투자 운용역들도 같은 제한을 받고있나요?
AIINVE
억대 연봉
01.05
조회수
723
좋아요
11
댓글
7
40살 권고사직자 일기 3
오늘은 갑자기 이런생각이 듭니다 내가 설사 지금 재취업을 한다하더라도 언젠가는...어떤형태로든 회사를 나오게될텐데, 그때도 경제적인 충족이 월급으로 만족스럽긴 어려울것이고 회사타이틀이 없어지는 것으로 인한 충격도 지금과 큰차이가 없을것같은데 그렇다면 많이 늦었더라도 지금부터 준비하는게 맞는거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업 투자 세무나 감평사 준비 정도가 떠오르네요 모두 쉽지많은 않겠지만 회사다니시는분들은 어떤계획을가지고 계시나요 막연한 불안감으로 제가 회피하고싶어 이런생각을 하나 싶네요 심난한 밤에 생각이 많아 글을썼습니다
칙힌
쌍 따봉
01.04
조회수
2,568
좋아요
51
댓글
36
회사에서 인정받는 말하기 방식(펌)
(출처: 쓰레드, 링크는 댓글에) 1. "알겠습니다" 대신 "확인했습니다" 2. "죄송합니다" 대신 "개선하겠습니다" 3. "몰랐어요" 대신 "찾아보겠습니다" 4. "안돼요" 대신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5. "바빠요" 대신 "일정 조율하겠습니다" 6. "늦었네요" 대신 "기다리게해서 죄송합니다" 7. "그건 아닌데" 대신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8. "못합니다" 대신 "이런 대안은 어떨까요" 9. "그렇게 하세요" 대신 "좋은 생각입니다" 10. "왜요?" 대신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냥냥냥이펀치
쌍 따봉
01.04
조회수
2,057
좋아요
77
댓글
37
팀장으로 입사해서 팀장에서 해임
팀장으로 이직 입사했으나 반년만에 조직과 팀이 사라지면서 팀원으로 강등되었습니다. 업계/회사기준으로 어린 팀장이기도 했고 일종의 로얄티 테스트가 아닐까 하여 절치부심하는 심정으로 작년엔 한해동안 정말 열심히 했고 최고고과를 받았으나 이번에는 진급에 실패했습니다. 이전직장에서는 늘 조기진급후보였고 이번회사에서도 평은 나쁘지 않았는데도 이해하기 어려운 결과들의 연속입니다. 이제 40대 중반으로 가고있는데 라인도 기반도 약하니 정보도 부족하고 답답합니다. 인생 첫이직이었고 사람들 좋고 일도 좋습니다만 공정히 평가받고있다는 인상이 들지 않네요. 인사에 따져봤자 정치게임인것같아 따질 대상도 타이밍도 지나버린것 같고 … 이직자는 입꾹닫 실력을 키우거나 재이직 뿐일까요? 뭔가 감당키 어려운 벽앞에 서있는것 같고 앞으로 어떻게 동기부여를 해가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PPMMS
쌍 따봉
01.04
조회수
20,544
좋아요
306
댓글
141
40대에 이직이 가능할까요? 2
지난번에 댓글을 참조해서 언제든 다른 회사를 알아보아야 한다면 알아볼것을 대비해서 재직중인 회사를 사람인 등에 재직중이라고 기재했습니다. 면접을 보게될 경우 이직사유 등에 대해선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까요?
멧돌손잡이없다
금 따봉
01.04
조회수
1,141
좋아요
34
댓글
28
이런 상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회사에 입사한지 1년 정도 된 사회초년생 입니다 첫 회사이기도 하고 이젠 어느정도 일이 적응되어 나름 열심히 실수없이 꼼꼼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현재 3인 체제로 운영 중인데요 제 위엔 대리님 그리고 제 밑엔 저보다 한살 어린 후배가 있습니다 그 중에 대리님이 저를 제일 힘들게 하십니다… 일단 해야하는 일을 매일 아침 대리님께 보고를 드려야 하구요 이거까지는 저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어서 넘어갔지만… 그 해야하는 일을 못 끝냈을 때는 아주 크게 혼이 납니다 그리고 저도 아직 배우는 입장이라 생각했는데 제 밑에 후배가 들어오자마자 저보고 교육을 시키라고 하더군요… 군말없이 저는 제가 아는대로 최대한의 업무 인수인계를 했습니다 근데 교육하고 후배가 일을 하는 도중 모르는 일이 생겨 대리님께 질문을 했는데 질문 한 번 했다고 저를 엄청 혼내셨습니다 그따구로 교육 하지 말라고… 솔직히 저는 넘 억울했고 서운했습니다 그리고 또 퇴근 시간이 10분 정도 남았을 때 일을 주거나, 퇴근 하기 직전에 질문을 해서 매번 정시 퇴근을 못하게 합니다… 점심시간도 1시간인데 매일 20분씩 더 일하게 시켜서 밥도 제일 늦게 먹구요… 그리고 또 업무 시간에 가족들이랑 통화를 자주 합니다… 통화하는 동안에는 물어보고 싶은 거 있어도 못 물어보구요 자기 집 택배 같은 것도 다 회사에 시켜서 가끔 저랑 막내한테 갖고오라고 시키기까지 합니다… 가끔씩 막내 없을 때는 저한테 막내 외모 평가도 하고, 꼽도 엄청 주고요…. 여기가 첫 회사지만 저는 사회생활하면서 이런 사람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ㅠㅠ 자기 일도 가끔씩 저한테 넘겨서 야근을 거의 맨날 하구요 퇴근 못하고 있으면 너가 시간 관리를 못하는 거다 라면서 타박하시더라구요 이럴 때마다 아무 말 못하는 제가 너무 답답하고 매일 꾹 참고 살다보니 혈압 오르는 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제 잘못이 큰 걸까요? 아니면 꾹 참고 사는 게 맞는 걸까요?
떡볶이조아
01.04
조회수
845
좋아요
22
댓글
24
이직 고민입니다..
현재 직장에서 받는 연봉이 대략.7천정도 40초반 차장직급이고 입지는 매우 좋은 편입니다. 업무 능력 및 대인관계등 매우 좋으며 고위 임원께서 관심을 갖고 챙겨주는 상황입니다. ->안정적인 진급 및 롱런 가능 이직 제안을 받은 회사( 최종합격 상태)에서는 현 연봉대비 2천정도 올라갑니다. 워라밸이나 복지도 많이 좋아지는 편이고요 상위 기술을 접할 기회도 있음, 다만 이직시 과장급이며 관리자가 아니 실무자로 입사를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고인물들이 많는 회사라 팀장 포함 그이상으로는 못올라갑니다. 그리고 신사업 시작 단계라 향후 진행여부는 장담 할 수는 없습니다. 사업을 접게되면 잘리진.않지만 아에 생소한 부서로 전배하여 새출발 해야 되는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 높은 연봉, 복지, 불확실한 미래 이런 상황입니다. 글로 표현하다보니 세부적으로 적기라 어려워 대략적인 상황만 적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꼬소하다
01.04
조회수
870
좋아요
8
댓글
16
보통 매년 연봉이 오르나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보통 매년 연봉이 오르나요? 아니면 어느 순간부터 동결이고 상한선이란 게 있나요? 이번에 연봉 협상 때문에 궁금해서요. 제가 지금 회사 규모에 비해 연봉이 낮지는 않은 편인데 연봉은 계속 올려줘야 한다를 가정하고 협상 때마다 계속 희망연봉을 높게 불러도 되나 싶어서요. 물론 회사 상황도 엄청 부정적이지는 않고 제 성과도 어필할 수 있는 상황 같아서요 근데 이것과는 별개로 보통 회사들이 매년 연봉을 올려주나? 하는 궁금증이 들어서 질문 드려요 매년 올려준다고 하면 어느 순간부터 연봉이 억대 이상이 될텐데 계속 그렇게 올려주나..? 싶기도 했구요. 보통 회사들은 매년 조직원의 경력이 늘어나는 거니 연봉도 매년 올려주나요?
앙영하셍
동 따봉
01.04
조회수
1,107
좋아요
5
댓글
13
보험업계 이런건 처음봅니다 진짜 어이가없네요
ㅅㅎㄴㅇㅍ에서 설계 지원일을 하고있는데요 나름 인지도 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은행이있는 금융권이니까요 저는 지난주 목요일 1월2일에 갑자기 규정변경으로 전국 300명정도 되는 매니저의 기본급 항목과 부지점장의 기본급에 준하는 항목을 매니저기준 40만원이 삭감되었다고 통보받았습니다 저도 경력이 짧지는 않은 경력인데 처음봐서요.. 혹시 업계선배님들 이런경우 보신적 있으신가 궁금합니다 아무리 프리랜서로 계약된상태로 일하고 있다고는해도 계약 당시랑 이후 몇개월만에 누구는 급여를 받기도 전에 이렇게 줄어드는일이 이 업계에선 흔한 일인걸까요?
코코몬
동 따봉
01.04
조회수
10,563
좋아요
45
댓글
29
브랜드 마케팅이나 유통 하시는 분들
트렌드 파악은 주로 뭘로 하시나요? 즐겨보는 자료들이 개인별로 따로 있나요? 인터넷 뉴스 제외하고
까까까
01.04
조회수
405
좋아요
4
댓글
4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