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사업이 부진해 모두 퇴사한 사업부를 맡아 고군분투하였으나,
회사에서 투자도 꺼려하고 (긴축재정), 그 책임은 제가 다 도맡아 승진에서 계속 누락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사업을 축소하게 되어, 다른 부서로 이동하였습니다.
새로 옮긴 부서마저도 사업성 악화로 분해가 되어,
다른 부서로 다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부서를 맡을 때는, 위기는 기회라는 생각도 있었으나
아무래도 이런 사업성이 좋지 않는 부서로 전전하는 것이 큰 리스크라고 생각이 되는 상황입니다.
또다시 사업성이 안좋은 부서로 추천을 받아서,
고민을 하고 답변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사장님이 투자를 하며 키운다고는 하는데..
차라리, 현재 잘되는 사업부에서 정착을 하겠다고 반기를 들지,
위기는 기회라고 다시 도전을 할지 고민이네요
조직개편 어디로 갈것인가
투표 종료
총 37명 참여
복수선택 가능
위기는 기회이다, 무너져가는 부서를 살려보자
8(22%)
잘나가는 부서에서 자리를 잡는 방향이 좋지 않나?
2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