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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업의 일부 직무의 전망이 궁금합니다!
최근 증권사 현직자 분들을 만나서 물어본 결과 리서치 쪽이 사양 산업이라며 전망이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펀드매니저도 ETF로 인해 좋지 않은 상황인데, 그렇다면 증권업, 운용사는 영업만이 살 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원래도 영업이 중요했지만 더 중요해지는 것 같네요.) 제 생각에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닉네임125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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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이 감으로만 사업을 하려합니다.
작년초 200명대 규모 회사에서 제가 입사하던 당시 50명이었던 회사가 지금은 10명입니다. 무분별하게 새로운 사업을 펼치지만, 근거를 알 수 없는 유튜브나 게시물에서 영감을 받아 gpt로 돌린 사업 계획서로 사업을 시작하려 합니다.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업무 방식을 긴급하게 돌아가고 있는 일에 무리하게 도입합니다. 아무리 강력하게 반대를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2년째 연봉은 동결이라 하고... 독단적인 운영방식이 너무 힘드네요. 입사한지 1년도 안 되서 사업 총괄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떠나면 빈자리는 돌려막기식.. 그래도 1년은 채워야 할까요? 리더 역할 경험을 인정 받아려면 얼마나 더 참아야 할까요?
세이출자리와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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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팀장급들의 줄퇴사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외국계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최근 요 몇년간 중국계 장비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에 수입 판매가 되어, 기존에 시장 1위였던 저희 회사에도 타격이 좀 크게 작용하였습니다. 그래도 한국쪽에서는 나름 선방을하여 계속 이여오고 있었지만, 최근 한 부서의 팀장급이 전부 나가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친분이 있어 물어봤을때는 “하고싶은 일이 있어 나간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때가 첫 줄퇴서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분들도 비슷한 이유로 퇴사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나름 이 업계에서는 고용보장 된다는 사실로 들어왔지만 최근 든 생각은 이렇게 줄퇴사면 인사쪽에서 조치를 한건지 의심만 들뿐입니다. 팀장급들이 전부 나가는건 조금 걱정이 되어서 이렇게 익명을 빌려 여쭤봅니다.
푸드드득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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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마음
한 남자랑 썸을 쭉 타다가 서로 감정이 있는게 보여서 남자가 간을 보길래 제가 사귀자고 하니 남자가 저에게 걸림돌이 있다고 거절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 연락을 끊었구요 일 문제로 다시 연락하게 되었는데 아직도 저에게 감정이 있다는데 사귀자는 말은 결국 없습니다 이거 괜히 몸만 바라는 관계 일수도 있겠지요? 남자는 저때 이후로 연애 생각이 없다고 했습니다 신경쓰고 관심쓰고가 이제 지친다네요
anna11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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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pi본부 질문입니다
중형사 PI본부 주식 운용부서가 ipo 상장사, 메자닌 발행 말고 실제 상장주식 사서 운용하는 경우도 있나요?!
개미가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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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속에 복이 있고 복 속에 화가 있다
신삼국지 중국 드라마 보는데 사마의가 했던 대사 입니다. 잘 풀릴 때도 있고 안 풀릴 때도 있지만 인내하고 갈고닦고 때를 기다리다 보면 좋은 시기가 오리라 믿습니다. 고생하시는 모든 직장인 분들과 대표님들 화이팅 입니다
동방백서
동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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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면접까지 봤는데..
안녕하세요, 인생 선배님들, 후배님들. 고민이 있어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제가 이번에 비전있는 스타트업에서 이직제의를 받았습니다. 일하는 분야는 현재 하는 업무 +a 이지만 그 회사 대표님께서 가지신 비전과 제가 인생에 생각하는 목표가 비슷하여 이직으로 97%마음을 굳힌 상태입니다. 이미 마음을 어느정도 굳혔는데, 현재 다니는 회사에 어떻게 말씀을 드리는 것이 좋을지가 고민입니다.. 그냥 좋은 곳에서 제안이 들어와 이달 말까지만 업무 인수인계하고 퇴사하겠다고 말씀드리는게 최선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있지만,, 인생의 첫 이직이어서 이런 얘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솔직히 무서운 마음이 큽니다. 이직을 하게되었을 때, 면접 시 협상했던 내용과 다른 연봉과 업무조건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다는 여러 선후배님들의 글을 본지라,, 그부분도 두려움이 아직 앞서는 듯 합니다. 선후배님들은 이런 상황에서 이직을 결심하셨을 때, 회사에 어떻게 말씀을 하셨을까요,,? 여러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꿈꾸는원숭이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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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실소] 누가 치고 갔을 때 제일 먼저 해야하는 일은?
넌센스 퀴즈 (아재 개그) === 누가 치고 갔을 때 제일 먼저 해야하는 일은? . . . . . . . . . . . . . . . . . . . . . . . 친자확인 === 피식했다면 댓글 고고! 신박한 기출변형이 있다면 댓글 고고! 좋아요 반사해드려요! 오늘도 웃음 가득한 하루 되세요! === 넌센스 퀴즈 더 보기: 커뮤니티에서 '가끔은 실소' 검색 =) 화장실에서, 식곤증에 좋아요 😂
싱싱한 회사원
억대 연봉
쌍 따봉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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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해외 영업지원/관리/마케팅
첫 커리어를 제조사에서 해외 영업지원으로 시작해서 마케팅 이런 업무까지하고 있습니다. 이직을 준비 중인데 영업 지원 업무 자체로는 현재 연봉으로 타 회사에 협상을 성공시키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salesforce CRM 솔루션과 전시 마케팅 관련 내용으로 어필하고 있으나 이역시도 지원하는 회사에서 crm 솔루션을 쓰지 않거나 다르다면 필요없어 보이기도합니다. 전시마케팅을 온전히 해외 영업의 영역으로 보는 회사들도 일부 있었구요. 결국 생각한게 업무 자동화와 디지털 마케팅 측면인 접근입니다. 자동화는 zapier, pyrhon 등, 디지털 마케팅은 ga4, linkedin , 이메일 마케팅 등입니다. 제조사들은 아직 디지털화된 접근 방식을 취하지 않는 곳이 많다는 점과 이로 인해 성과 측정이 제한된 방식으로 적용되기도 한다는 점에서 시작한 접근입니다. 회사에 따라서는 영업 기획 주니어 레벨로도 생각하고 있어요. 다른 해외 영업관리 분들은 어떤 면을 강조하시나요? 경력은 약 3년차입니다. (대체로 마케팅팀이 없는 제조사입니다.) 기타 정보 (보유하고 있는 자격증은 토익 900점대, 무역영어, 비즈니스통번역자격증, 토스AM 이상, 엑셀 등입니다. 영어는 보통의 해외 영업 사원보다 잘 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영업은 영어 실력보다도 협상력의 영역이라 생각하기도하구요. 영업직으로 지원해도 영업직에 해당하는 성격/성향과 관련된 인식의 벽허물기는 조금 어렵기도 했습니다. 영업직은 성향상 맞지 않다는 말입니다)
badbed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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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기간에 지나치게 지적이 많은 상사..
안녕하세요. 이제 수습 1달 차인데 직속 상사로부터 지나치게 많은 지적을 받는다고 생각이 들어서 퇴사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중고신입인데 (회사 두 군데, 재직 기간 3년) 수습기간 한달째에 이렇게 스트레스 많이 받은 적은 처음입니다) 성격이 안맞아도 상사분께 제가 맞출 의향은 있었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문제점은 다음과 같고 이에 대해 객관적인 의견 부탁 드립니다 -이직한 현 회사에서 제 업무 범위도 매우 축소되고 (4분의 1정도로), 상사분이 저를 이끌어주시거나 제 역랑 개발을 해줄 의향도 없으실 뿐더러, 업무적으로 무언가 요청 드리기에도 매우 불편합니다 (업무와 관련한 메일 요청 드렸을때에도 ’무슨 일을 하던 내 권한이니 너는 그런 요청 할 필요 없다‘ 이런 식입니다) -교육 하실 때에도 무성의한 태도이시고, 실제로 ‘교육을 하지 않고 그냥 한 것으로 하면 안되냐? 1시간 교육인데 30분이면 되죠?’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업무 관련 문의를 드리거나 설명을 하실 때에도 다소 장난식이거나 깔보는듯한 언행을 느껴서 불편한 적이 꽤 있었습니다 (업무 관련 자료 요청 드렸는데 장난으로 ‘싫은데요?’라고 언급하신 적 있습니다) -제가 검토 요청 드린 업무 내용도 제대로 안 읽고 문의를 하신게 티가 나고 저에게 설명 부족으로 탓을 돌립니다. 사실상 제가 작성한 내용을 읽으면 문의할 내용이 아닌 걸 알고 있기에 제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웠고 업무 관련 칭찬은 잘하시는데 구체적인 피드백은 지금까지도 받지 못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RA 업무는 제 직속 상사와 제가 경력이 2년으로 동일하며, 제 직속상사는 현 회사에서 처음 해당 직무를 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경력 많으신 상사 밑에서 업무를 진행해와서 그런지 제 직속상사로부터 RA에 대한 전문성이나 배울점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 최근에는 제 사무적인 말투 까지 지적하셨는데요. 말투까지 지적 받은 적은 처음이고, 저는 ~~~한 말투가 아니었음을 말씀 드렸지만 본인에게 ‘이런 말투로 얘기하는 사람은 없어서 당황스럽다’면서 기분 나쁘다는것을 표현하셨습니다 - 이외에, 업무외적으로 불필요한 얘기가 다소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로 직속상사분이 혼자서 오해하거나 기분 상하신 점을 표출하고 이에 대해 제가 설명드리는 내용으로 업무시간을 뺏긴다고 느꼈습니다 + 일찍 출근안해도 된다, 왜 야근했냐, 야근 안해도된다, 칼퇴해라 이런 얘기를 자주하시고 야근이라도 하면 이에 대해 설명을 드려야 합니다 + 업무 관련 메일 보낼 때 ‘본인 윗상사를 참조에 넣지 않아도 된다, 윗상사까지 신경쓰면 피곤해진다, 윗상사에게 보고를 하고 싶은거냐? … 윗상사와 얘기하는 건 내 영역이죠 맞죠? 내영역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만 답해보세요’ 등 그닥 중요치 않은 사항에 대해 얘기를 길게 하시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윗상사와 제가 윗상사를 참조에 넣는 것으로 얘기가 끝나서 그렇게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감정 기복이 있으시고 수습기간 1달 째에 감정 기복을 업무에 표출하신 점이 3-4번 정도 입니다 (메일 당일에 회신 모두 안함/미팅 모두 취소/말투 변화 등), 그리고 감정이 안좋으면 어느점에서 감정이 상한건지 파악이 안되므로 피드백을 달라고 부탁 드렸는데 ’본인은 그러한 사람이 아니다, 그동안 회사 다니면서 그런 소리는 처음 듣는다‘ 하시면서 인정을 안하십니다. 이런 말 하시고서는 당일에 갑자기 저와의 점심약속을 취소하셨습니다.. -객관적인 평가가 어려운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팀 내 본인이 싫어하는 팀원 2명에 대해 업무적으로도 인성으로도 뒷담화를 하셨는데, 제가 지켜본 결과 2분이 저에게 회사생활이든 업무로든 더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2분이 제 직속상사와 가장 가깝게 일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 정규직 전환 관련하여, ‘본인과 잘지내야, 친하게 지내야 전환될 수 있다. 나 인사팀이랑 친한데 인사팀이 너에 대해 물어보더라?’ 라고 하셔서 이에 대해 여쭈었는데 장난식으로 ‘잘 못한다고 했다, 장난이고 잘한다고 했다’고 답하셨고, 인사팀 누가 물어봤는 지 여쭈었는데 이에대해서는 얼버무리셨습니다. 정규직 전환 관련해서는 본인에게 100프로 권한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인의 판단 하에 이루어지는 것처럼 들렸고 이런 얘기를 직접적으로 하는 직속상사는 처음이긴 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예민할 수 있는 사항을 장난스럽게 여러 번 얘기하셨 던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재이직을 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제가 예민한걸까요? 전직장 상사분들이 워낙 뛰어나셔서 비교가 되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제 직속상사에게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 지 모르겠어서 답변 부탁 드립니다 ㅠㅠ
또또쀼뽀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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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은 회사편이여야 한다고 하는 회사
안녕하세요. 모 스타트업에서 팀원없이 나홀로 일하는 30대 입니다. 요새 이직과 스테이를 계속 고민중이다가 현 회사에서 올해 연봉협상에 대한 공지가 나와 협의를 했는데, 당연히(?) 짠 수준으로 제안이 왔습니다. 회사 연봉이 같은 업계내 있는 기업 가운데 꽤 짠 수준입니다. 최근 인사팀장, 대표와 면담을 했습니다. 저는 연봉과 팀장 직급 승진에 대해 얘기했는데, 연봉에 대한 건 모두 킬 당했고, 대신 팀원을 올해 뽑아주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러면서 제가 팀장이 되면 팀원들이 회사에 불만이 있으면 모두 몰려올거 같다면서, 팀장은 회사편이어야 한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팀장이 회사편이어야 한다는 말에 다른 분들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는 제가 여태 사회생활 하면서 회사편인 경우는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정말 있나요..?? 연봉이나 복지 등이 좋으면 모르겠지만.. 결국 다 비즈니스인데 이게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여태 일하면서 그리고 이직면접을 볼때마다 혼자 커버하기에는 너무나 넓은 영역을 책임져 왔고 그덕분인지 요즘 같은 불경기에도 감사하게 여러 면접 제안을 받아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제가 이 얘기를 듣기전에 이직을 고민하던 이유는 제가 혼자 너무 많은 업무를 맡고 있는데 그중 제가 최종적으로 하고 싶어하는 업무는 A인데 여기에 제 에너지를 지금 회사에서는 100중 20프로 정도밖에는 쓸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에 전념하는 사람대비 당연히 시간과 에너지가 부족할 수 밖에 없고, 면접때 워낙 넓은 영역을 혼자해온 탓에 다들 놀라서 정말인지를 묻는 경우가 거의 매번 나옵니다. 지금 면접보고 있는 곳은 대부분 A업무가 메인이고 대부분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을수 있는 곳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장이라도 평판조회 해서 사실 확인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회사 자유롭고 그나마 제가있는 곳중 원하는 업무를 할수 있게 해주는 곳이긴 하지만, 최근 들은 이 피드백과 연봉에 대한 사측의 입장을 보니 과연 이 곳에서 계속 일하는 것이 맞나, 그리고 정말 팀빌딩이 가능할지에 대한 의구심이 많이 듭니다. (문서로 보장하는 것도 아니니..) 다만 이직을 좀 많이한 탓에 근속연수에 대한 고민 하나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정말 팀리더가 되면 무조건 회사편이 되어야 하는지? 근속연수 문제를 감안하고 만약 합격하는 곳이 있다면 가는게 맞을지? 두 가지가 고민입니다. 직장생활과 노하우가 많은 선배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블라블라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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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애들은 대체 무슨 생각?
회의에서 결정한 내용인데 결과물 보면 자기 맘대로 해놓고 부장이 하라고 지시하면 아무 답 없다가 나중에 왜 지시 안 따르냐하면 못 들었다고 하고 이런 애가 있는데 왜 그러는 건가요? 연차도 안 되고 일은 개뿔도 못하면서 하는 행동만 보면 관리자처럼 거들먹거리고 대체 뭔 심리일까요? 보고를 해도 그냥 두는 회사가 더 문제
백만번 탈락
3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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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최애 치킨 뭐에요??
전 근본 후라이드 파 라서 비비큐인데 KFC도 괜찮다는 소리가 많더라구요 KFC 어떤가요?? 다들 최애치킨이 어떤건가요
Vbplk
은 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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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회사가 아닌 팀장을 떠난다
인터넷에서 본 글인데 이 문구가 계속 기억에 남아 제 일화를 공유합니다. 1. 무관심형 팀장 한 3년 정도 함께 했었습니다. 정말 회사에 관심없고 출근해서 퇴근까지 자거나 웹서핑 혹은 주식만 하다가 집에 갔습니다. 당연히 팀원들이 무슨 일하는지 모르고 그저 유대관계와 힘든척 액션하는 직원들만 평가를 잘받고 묵묵히 할일하는 팀원들은 전부 저평가 받더군요. 그렇게 딱 2년 지나고 팀에는 힘든척하는 직원과 팀장 개인 노예라 불리는 직원 둘이 남아 있더군요. 묵묵히 일하던 능력있던 직원들은 전부 더 좋은 곳으로 떠나갔습니다. 후에 한번씩 찾아가서 술한잔 할때면 저 팀장은 여전히 이렇게 편하고 좋은회사 왜 다들 도망가는지 모르겠다고 한탄하더군요. 그러면 저는 항상 당신만 편하고 즐거운겁니다라는 말을 마음속에 삼키고 즐거웠던 회사생활만 열심히 술안주로 이야기하고 나옵니다. 2. 마이크로메니징 팀장 한 1년정도 함께 일했습니다. 능력있는 팀원들이 갖춰진 팀에 갑자기 들어온 사람이었습니다. 팀원들에게 보고로 노래를 부르며 팀 밖에서는 사람 좋은 척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일은 안하며 메니징만 하다보니 일에대한 이해도도 없이 의사 결정하고 그게 잘못되면 팀원탓으로 돌리던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특히 뭔가 좋아보이면 팀원들 일한거 뺏어서 자기 공으로 슥삭하는 제주가 뛰어났었습니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팀장이 되었을까에 대한 의문을 풀어줬던 일화가 한두개가 아니었습니다. 팀에서 능력없음이 드러나 쫓겨나는날까지 피해자인척 하던 그 얼굴과 밖에서 팀원 욕하는 얼굴을 보면 소름이 돋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두사람 말고도 더있지만 그래도 가장 떠나고 싶던 팀장들이어서 간단히 작성해 봅니다. 현재 자신이 팀장이라면 꼭 나때문에 누군가 떠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한번씩 해보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라이투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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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지 4일차 퇴사 고민
안녕하세요, 이직한지 4일차인데 퇴사 고민이 들어 적어봅니다. 저는 경력직으로 주임직급 달고 스타트업에 입사했습니다. 회사에선 영업지원 포지션이 처음이라고 말씀하셨고, 그래서 그런지 매출 등록부터 정산까지 제대로 된 파일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수습기간 목표 설정하는데 매출,반품,정산 프로세스 구축과 창고 전산 맞추기, 채권 관리 등 3개월 후엔 정상화가 되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주까지 정산 프로세스를 구축한 걸 보여달라하시더군요. 이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불가능할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체계가 잡혀져 있는 상황이 아니여서 뒤죽박죽입니다.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막막하더라고요. 듣자마자 제가 혼자 할 수 있는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과 회사가 저에게 너무 과한 기대와 요구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너무 부담감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전에는 규모 있는 회사로 체계가 잡혀있는 회사를 다녀서 그런지 더욱 이게 맞나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눙뭄
4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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