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삼국지 중국 드라마 보는데
사마의가 했던 대사 입니다.
잘 풀릴 때도 있고
안 풀릴 때도 있지만
인내하고 갈고닦고 때를 기다리다 보면 좋은 시기가 오리라 믿습니다.
고생하시는 모든 직장인 분들과 대표님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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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뮤니티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BEST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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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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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리어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 중
BEST리멤버 회원을 위한 경력 관리 서비스, 리멤버 커리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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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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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의 최신 글
삶의 계층 사다리 (feat. 부자되는 법)
돈 많이 벌려면 다 필요없음.
뭐가 됐건 상류층 올라타는게 중요함.
1등, 1학군, 대기업, 강남 상위계층에 있으면.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올라감.
대기업이 왜 돈 잘벌까?
이미 돈 벌리는 생태계 만들어 놓음.
학연지연 인맥 영업으로 다 연결되있음. 바꾸기 힘듬.
대기업 억대연봉 월등이 일 잘해서 받는걸까?
아님. 1등, 학군, 동네, 인맥이 있어 돈 많이 받음. (노동은 중소기업 차/부장이 훨 많이함)
스타트업 투자도 서울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
학벌을 많이 봄.
그들만의 리그에서 얻는 정보가 있고 그들만의 리그에서 연결되는 인맥이 있어 그럼 (서로 나눠주고 돌려주고 챙겨주고 키워줌)
그렇다고 노력하지 말자. 포기하자란 뜻은 아님. 이 구조를 알고 상류층의 틈에 비집고 들어가는게 중요하단 거임.
이걸 깨닫고 사회에서 말하는 실력의
진짜 의미가 뭔지 알게 됨
퍼폼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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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하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ㅠ
9시 출근인데 항상 40분쯤에 미리 도착합니다
항상 똑같은 시간에 나가도 전철이 지연되고
놓치고 해서 연 3회정도 3분에서 5분정도 지각을 하게 되는데 ㅠㅠ 괜찮을까요
고구마라떼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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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힘드시군요ㅠㅠ
저도 여기 몇번 투정섞인 글 올렸지만 다들 이직 고민하시고 직장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군요…
모두들 정말 화이팅이고 맘 편한 직장 가서 저마다의 일과 삶의 균형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오늘 출근길에 이렇게라도 글 올려서 맘 다잡네요…
이직 성공하시고 모든 직장 스트레스 원인 사라지시길…!!
화이팅 하세요. 오늘내일만 버티면 주말입니다ㅠㅠ
Bnedny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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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제안 고민...
it 업무를 맞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ㅎㅎ
이직 제안이 왔는데 선뜻 간다고 말은 못하고 고민으로 속앓이 하고 있네요...
지금 회사는 작년 11월에 입사 해서 근무 중입니다
입사 하고 한달만에 이직 제안이 왔지만 현 직장에 온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 거부 하고 있다가
올해 3월 말에 다시 이직 제안을 받았네요...
12년간 현 직장 포함해서 8번째 회사인데 평균으로 계산 하면 1년 내지 2년 근속 한 꼴이네요 ㅎㅎ...
어느 회사에선 잦은 이직으로 곱지 않게 보고
어느 회사에선 능력이라 포장하고...
제 나름 정신승리로 다양한 곳에서 경험 쌓았으니 좋은거다 라고 생각 하지만 막상 이력서를 보면 지저분해 보이는게 흠이더라구요..
각설하고... 정리 하자면
현 직장
- 중견기업 si/sm 계열사 근무
- 6천 후반대
- 안정적인 기업이나 최신 기술 습득 전무
이직 제안 직장
- 스타트업 수준(현 직장 이직 전 회사 대표가 인수)
- 현직장 기준 최소 20% 인상
- 최신 기술을 이용한 업무 적용 활발
기술과 급여를 보면 이직인데... 경력 관리와 안정성을 보면 현 직장에 남는 거라 생각 되네요 ㅎㅎ
여러분들은 어떠 하신가요??
코링블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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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고민이 생겨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팀원은 5명입니다.
저는 나이로 따지면 막내고 위로 상사가 세 분 계십니다.
(어리지 않아요. 연령대가 높습니다)
위에 있는 상사 두 분과는 일을 하는데 문제가 없는데 직속 상사 겸 사수와 잦은 불화가 있습니다.
일단 처음 제가 이 회사에 들어왔을때 좀 까다로운 프로젝트가 생겼습니다.
해 본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제가 혼자 진행했습니다.
시간이 빠듯하기도 했고 직속 사수 겸 상사와 나눌 수도 없는 일이라 그냥 하다보니 나중에는 일이 저한테 몰리더라구요.
3개월동안 6개가 있으면 4.5개는 제가 하고 1.5는 사수가 했던 것 같아요
그 당시에는 의욕도 많았고 나름 재미도 있어서 그렇게 하는데 중간에서 사수가 소통을 하니 내용이 잘못 전달되더라구요.
몇 번 그런 일이 반복돼서 업무분장을 요구했는데 사수한테는 3개월간 거절당하고 결국 더 윗 직급 상사분과 면담시간때 이야기를 하면서 나눴습니다.
그런식으로 업무를 나눠서 진행하다보니 보고형태가 탑다운이 아니고 섞였습니다.
사수의 윗상사가 다이렉트로 내리는 일이나
파트장님이 다이렉트로 내리는 일들도 있고요.
하지만 사수는 다이렉트로 내려받은 일들도 보고를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어요.
(여기가 보고를 중요하게 여기기는 해요. 주워들어 정확하지는 않은데 그렇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사실 사수와 작업 스타일도 다르고 무엇보다 사수가 이쪽과 완전한 동일한 일을 하던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수가 얘기할때 왜 이게 시간적으로 안되는지 이유를 설명하면 거기에 반기를 들었다고 생각하는게 강한 것 같아요.
사실 오늘도
저희가 계약기간 내에 계산서를 발행해야 되는 일이 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먼저 발행하게 된 건이 있었습니다.
몇 번 관련된 이슈를 흘러가듯 들었고, 이런 내용이 있어서 사수에게 확인해봐도 될 지 물어보니까
첫번째 대답은 내 생각에는 상관없을걸이였고
그래도 확인해야할 것 같은 이유를 설명하니
두번째 대답은 근데 이미 돈은 나갔잖아 였습니다.
그냥 마이너스 끊고 날짜 맞춰 재발행하면 되는기 맞는지 확인만 하면 되는 일인데
제가 재차 확인하고 싶다고 부연설명을 하니까 진이 빠지더라구요.
간신히 설득해서 담당자한테 확인해보라는 답을 듣고 확인하니 제가 얘기한대로 진행하면 되는 일이였습니다.
제가 제일 힘든 부분은
이 내용을 다른 상사분들께 공유했을때는
아 그랬지 맞다 하고 간단하게 끝나는데,
사수는 진짜 모르는건지, 아니면 일단 아니라고 하고 보는건지 항상 이런식이더라구요.
이런 비슷한 일들이 반복됐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보고를 원하셔서 보고를 하는데 확인 한 번만 하고 싶다고 하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뉘앙스였는데,
여기서 또 제 얘기랑 핀트가 다르더라구요
내가 얘기를 들었으면 쌩까고만 있지 않겠지
내가 들었으면 내가 책임을 지겠지
나중에 뒤에서 연락할 일 있으면 같이 확인 하겠지 이러는데
제 생각에는 일단 지금 발견한 김에 확인해서 하면 되는 간단한 일이고
사수가 기억력도 별로 좋지 않은 분이라서
누락 건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확인을 직접 하셔도 되고 제가 해도 상관 없다
연락하겠다는 말씀 없어서 그렇게 생각중인줄도 몰랐다
그러면 공유만 해달라고 했더니
그럼 내가 상사인데 너한테 보고를 해야 하냐고 하더라구요.
보고가 아니라 공유라고 생각했는데
이쯤 되면 제가 잘못 생각하는건가 싶어지네요.
첫 이직도 아니고 세 군데가 넘는 곳을 다니면서도 이런 적은 처음이라..
대화가 초점이 자꾸 나가는데
이걸 얘기하면 네가 왜 지적하냐는 식으로 나오니 말을 아끼게 됩니다.
사실 사수가 저를 업무적으로 지적을 못합니다.
이쪽과 완전 동일한 실무를 하신 분도 아니고 다른 일을 하다가 넘어오신 분이에요
처음에는 틀린 것도 몰래 고쳐주다가 이제는 지쳐서 틀려도 그냥 흐린눈하고 맙니다.
다행히 저희 업무가 회사의 메인업무가 아니라서 그렇게 틀려도 큰 이슈가 아닌 이상 가시화되지 않아요.
그런거 보면 저보다는 제 사수가 이 회사에 더 걸맞는 사람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생각은
업무분장을 관두고 탑다운으로 하면 사수가 원하는 식으로는 진행되겠지만,
사수가 놓치는 부분들이 보여서 그걸 하나하나 얘기하면서 일 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파트장에게 가서 면담 요청이라도 하자니 참 내용도 유치하고
객관적이고 현명한 조언 한 번씩 받을 수 있을까요..?
정답은 하나 뿐인 것 같기는 한데..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배래래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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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직했는데 너무 너무 우울합니다.
연고지와 4시간 이상의 거리에, (하 그래서 장거리 연애가 되었습니다.)
경력직 이직인데도 업무 내용이 생각했던 것과 완전히 다릅니다.
밤낮과 공휴일이 없는 업무라.. 매일 매일 너무 괴롭고 우울합니다..
원래 이직하고 적응하기 힘든 건 당연한 건지-
직무 내용이 예를 들자면.. 홍보쪽 경력직인데 조금 많이 생뚱맞게 노무팀으로 가게된 수준입니다.. 다만 힘든만큼 배우는 건 많을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더 인정해주는 직무입니다.
아직 한달이 안되어서 지금이라도 빨리 그만두는 게 나을지 세달은 채우는 게 나을지 고민이네요.
이직을 해서도 매일 밤 원서를 쓰는 신세라니-
noturros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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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회사에서 일을 하면
상사에게 혼나는 게 잦아
혼날때마다
머리가 멍해질 정도로 두려움도 느껴져
일이 안잡힐때가 많습니다.
보통 이 상황에 경우 어떻게 극복하시고
멘탈케어하세요?
좋은회사가고파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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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는 걸까요?
회사에 1년 3개월 정도 사무직종으로 근무를 하면서
타부서에 연세가 많고 생산직 직원 분이 있습니다.
그분하고는 평소 인사외에는 사적인 대화가 없을 뿐더러
부서도 달라 접촉할 명분이 없었습니다.
어느 순간 인사만 하던분이 제가 일하고 있는 모습에
자기가 사장인 것 마냥 반말하면서
업무는 이렇게 하는게 아니다라면서 훈수를 두지 않냐
타부서 직원이 잠깐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준거 가지고
재 왜 가만히 있냐고 재좀 시켜먹으라고 하면서 훈수를 두더라구요
이렇게 훈수둔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이제는 저를 보기만 할때마다 그러더라구요
맘같아선 불만 있냐면서 싸우려고 달려든적도 있었지만
다행이 같이 일하는 직원이 말린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걸까요?
좋은회사가고파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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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 텃세가 맞았네요
몇 주 전 여기에 전 직장에서 사람들이 저한테 너무 무관심하고 챙겨주지도 않길래 텃세인가 물어본 적 있었습니다 지금은 글을 삭제했지만요
다니면서도 쎄하다 싶었는데 잡플래닛 리뷰 보니 텃세가 맞았습니다ㅠㅠ
꼭 괴롭혀야만 텃세였던 게 아니었네요..
어쩐지 제가 신입이라 업무적으로 혼나는데도 아무도 괜찮냐는 말 한 마디도 안 하고 제가 먼저 말 걸기 전에는 누구도 같이 밥 먹자고 안 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점점 혼밥하게 되었고요.. 예전 직장들에서는 그래도 저를 챙겨주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거긴 그런게 없었어요
이사님은 아래 직원들 말만 듣고 수습기간인 저를 자르셨고, 저는 직무 변경을 신청했지만 실패해서 어차피 잘린거 정중하게 말씀드리고 일찍 퇴사했습니다 물론 제가 업무에 적응 빨리 못 한 건 잘못이지만, 개선하려고 노력하는거 아시면서 아래 직원들이 안 좋게 평가하니까 그거만 보고 자르신 거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텃세가 수습 평가에 영향이 갔다고 생각하니 참 서글프면서도 회사 고르는 안목을 기를 기회라고도 생각합니다
혹시 몰라서 리뷰 인증합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라 특정되는게 싫어서 회사명은 가릴게요
나중에 글 내립니다
fjskej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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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회사에서 버티신 분 계신가요?
입사한지 2개월차…
다니고 있는 곳이 가족 회사라는 걸 알게됐습니다...
그제서야 왜 맨날 야근하는 사람만 죽어라 야근하는지
왜 사람들이 특정인에게만 쩔쩔매는지 깨달았습니다
경기가 어려워서 1년은 무조건 다니려고 했는데
버텼을 때 남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심지어 팀원들 선임분들 다 줄퇴사 하시고
수습기간 쌩신입사원인 저만 남았습니다
(쓰면서도 거짓말 같네요)
야근, 공휴일 출근 수당 없고 병가도 없습니다
밤 11시까지 일하는데 밥은 커녕 밥 먹으러 갔다올 시간도 안 줍니다
친구들은 미쳤냐, 요즘 세상에 그런 곳이 어디 있냐며
직무와 관련 없는 알바를 하더라도
퇴사하고 이직 준비하라고 하는데
스스로가 너무 작게 느껴져서 쉽게 그만둘 수가 없습니다
내가 모자라서 이런 이상한 회사 밖에 못 다니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비슷한 경험을 겪어보셨거나,
저보다 더 지혜로운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김치찌개부대찌개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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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직장인 사내 직무전환 4번..
안녕하세요
현재 유통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1년차 직장인으로
매번 타의에 의해 사내 직무전환 중입니다
제대로 된 인수인계 없이 퇴사/인원 절감의 이유로
땜빵용으로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습니다
과도한 업무 지시, 성과 강요 등
(야근수당 미지급, 연차 거절)
부당한 처우에 대해 면담 신청 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오히려 다른 곳으로 가면(이직) 가만 안 둔다,
흔히 이 바닥은 좁다는 식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졸업 후 공백기 없고자
경력 쌓는다는 생각으로 3년 버티려고 했으나
더 버틸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틈틈이 이직 준비하고 있고
몇번의 면접 기회가 있었지만
회사 눈치, 연차 거절 등 이유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lp kim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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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재산 다 개인 재산으로 만드는 사람
매일 출근 때마다 속에서 화가 끊어 오릅니다.
상근직으로 급여 받는 대표로 일 하다가 재임하면서 반상근직으로 급여를 절반 받고. 그 급여를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서 활동비로 목만 바꿔 비세금으로 돈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인즉 대표가 개인사업체를 내맨서 그 사업체에도 대표로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사업체 개업식 때 법인 직원 동원.
법인 비품 개인업체에 다 가져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법인 대표로 있으면서 지원물품. 후원물품 들어 오면 개인 사업체에 당당하게 들고 갑니다.
여기 법인 이사진 체계있으나 법인의 업무 흐름을 모르니 완존 호구입니다.
이 대표의 법인 물품. 재산 황령.
이와 같은 행실을 언제까지 봐야 할까요?
직원들은 서로 눈치만 볼 뿐 앞에서는 어느 누구도 말을 하지 못 합니다.
그나마 제가 웃으면 돌려 말 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운 털 베겨고, 은근슬쩍 업무에서 배제하고 힘든일을 생색내면서 저에게 시키기도 합니다.
다른 직원처럼 저도 모른척하고 아부하면 직장을 다녀야 할까요? 아님 이직을 준비 해야 할까요?
양심에 털 난 이 대표 응징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대외적으로 엄청 청렴한 대표로. 능력 있는 대표로 정평이나 저의 행보도 조심스럽습니다.
청렴하련다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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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대기업/중견기업/SI업체 출신마다 특성이 있긴 하네요.
일하다가 보면
대기업은 정책수립/타 부서와 협업(뭘 하던 협조요청) 관점에서 배울게 많은데 무에서 유를 만드는건 힘들어하는것같아요. 솔루션업체나 다른곳에서 받은 제안서를 2차가공해서 보고서로 만드는건 진짜 잘하시구요.
중견~중소 기업은 두루두루 잘 하시는 것 같은데 그냥 독단적으로/다른 분야 업무영향도 고려하지 않고 미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이걸 왜 협의를 해야해? 그냥 하면 되는거 아니야?) 암튼 그런 느낌을 받았구요
SI업체 출신은 진짜 기술적으로는 믿고 맡깁니다. 그런데 정책수립이나 계획은 버거워하고, 잘 아는 분야라그런지 SI업체가 오면 좀 짖궂게 구는것같아요...
저도 경력이직 출신이지만,, 원래 단촐하게 운영되던 부서가 갑자기 커지면서 그룹사에서도 오고, 경력직도 오고 하다보니
관찰자 입장에서 보게 되네요 ㅎ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로그정보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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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어필과 R&R 관련
혹시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의견부탁드립니다.
마케팅팀에 팀장님과 저 두명뿐이고 저는 마케팅경력 11년차 팀장님은 영업만 경력이있으세요, 대신 이회사를 8년다니셨고 저는 1년다녔습니다.
팀장님이 마케팅팀장이 되신 것은 몇 달전입니다.
저는 회사가 브랜딩이 안되어있어 여러가지를 기획해서 추진중에 있는데요.
가끔 제가 기획한 것을 ‘그건 내가해야지’라는 등으로 팀장님이 진행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제가 전체적인 관리를 하고 싶은 프로젝트의 일부분을 팀장님이 상의없이 하실때가 있는데 … 너무 무기력해지거든요?
대표한테 저의성과를 입증해야하는 시기이기도 한데…
이럴경우 제가 팀장님에게 기획안을 보고하고 대표를 참조해도되나요?
제가 기획한 것을 대표님이 모르게되면 어떤 방법으로 어필할수있을까요
무리데ㅡ수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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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한명이 자꾸 안나옵니다.
상황 먼저 설명해보겠습니다.
- 외국계 회사
- 한국 오피스에는 본사소속, 한국소속 섞여있음
- 본사소속은 한국 대표이사가 리포팅라인에 없음
- 소속이 어떻든 한국 오피스 근무자는 한국 연차제도를 따름
- 미국 본사 오피스에서 일하면 연차 개념 없음
- 재택 부사장급 선승인 필수(전세계 사업장 동일, 사실상 하지 말라는 말)
- 1분기 동안 한 직원이 30번 안나옴
출근 안하는 직원을 a라 칭하겠습니다.
a는 한국 오피스에서 일하는 본사소속 직원인데요. 저와 큰 그룹은 같지만 팀이 달라서 매니저 3명 위로 가야 같은 리포팅 라인이 됩니다. 그리고 이 그룹 직원이 한국에는 저와 a 그리고 두명이 더 있는데 a만 리포팅라인이 다르고 나머지는 다 저와 동일한 팀입니다.
위에 설명한 a와 저의 팀 구조는 중요한 건 아니니 딱히 이해를 못해도 문제 없습니다.
어느날부터 이런 저런 사정을 대며 회사를 안나옵니다. 어느 날은 애가 아파서 병원가느라 재택/휴가, 작은 접촉사고가 나서 휴가 등등 묻지도 않은 이유를 대면서 온갖 휴가와 재택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3개월 동안 30번이나 출근을 안했습니다. 월, 금은 무조건 안나온다고 보면 되구요.
그런데 이게 미국에 있는 매니저한테 딱히 컨펌을 안받은 채로 그냥 멋대로 무단 결근을 하는 것 같은 게 문제입니다. 그걸 의심하게 된 건 휴가나 재택 표시를 글로벌 팀에는 전혀 전달을 안하면서 저한테만 말하고 미팅에는 원격으로 참석을 하더라구요. 누가 휴가 중에 급박한 미팅도 아닌데 이렇게 칼같이 참석할까 싶습니다.
회사에 출근 기입 시스템이 있는데 미국에서는 연차 개념이 아예 없다보니 미국 매니저들은 크게 신경 안쓰고 있구요.
주위 사람들도 이제 웅성거리고 있고 가장 가까이 있는 저도 더이상 저러고 있는 꼴 보기도 싫고 내가 왜 감싸주고 있나 싶습니다.
이런걸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을까요? 안나온거 다 연차 제대로 기입시키고 어뷰징행위한 것에 대한 징계가 있었으면 하네요.
gompa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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