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이로 40대 후반접어들었네요
그동안 업계에서 네임밸류 있는 회사들만 다니며 나름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왔습니다만 이전 회사에서 여러 회의감을 느껴 10년이상 다닌 회사를 박차고 이직했습니다. 업무적 연관성은 있으나 업종은 다른분야로...
허나 1년도 안되서 다시 고민을 하게됩니다. 맞지않는 옷을 입고 있다는 느낌...
외벌이에 초등학교 자식둘을 생각하면 막막합니다. 하지만 멘탈이 무너져서 더이상 이곳에 있기 힘들거같습니다. 차라리 나가서 계약직이라도 하며 자격증이라도 따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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