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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 퇴사
첫 회사에서 일 한 지 2년, 퇴사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니는 동안 구조조정, 현금이 없어 발주도 못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해보자하고 참고 일 했는데 이제는 한계가 온 거 같아요. 성장하지 않는 회사에서는 제 성장에도 한계가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산업군을 바꾸든 직무를 바꾸든 저도 이제는 성장하는 회사에 가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한 거겠죠?🥲
스타트업사람
22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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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고기를 먹습니다
한우 한돈이 자랑하는 “마블링” 이 마블링이 바로 지방이며 지나치게 많아서 한식의 세계화를 저해하고 있지요. “맛은 있는데 건강하지는 않은 한식” 어떻게든 가둬두고 지방을 늘려서 ++을 받지만 저는 소고기를 고를 때 -를 찾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마블링 없는 엉덩이살 과 다리살 을 선호 하지요. (뭐 그렇게 오래 살거냐? 살며 건강하자!) 알고보면 소는 돼지보다도 지방이 많아 가축 중에서 가장 지방이 많답니다. (산업용으로 쓰이기도 했음) 한식의 세계화를 외치며 최태원도 나서서 예능까지 방영 하던데 베트남 쌀국수 와 일본의 스시 등 세계화 된 음식의 주제는 “건강” 입니다. 최근 영국에서 한류가 막혔다는 보도가 있는데 살찌우는 것에 집중된 한식문화는 기름지고 짜고 매운 것으로 인하여 어쩌다 즐기는 분위기가 조성 되었습니다. 저는 말고기가 가능하다는 생각 입니다. 말 인대에서 추출 한 엘라스틴이 만병통치약 같이 유럽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인대재생, 혈액순환 개선에 좋다는 보고) 그만큼 효능이 좋아서 의학계 에서도 말 유전자를 연구하고 있다고 하고요. 말은 소와 달리 생초와 야채를 즐깁니다. (소의 사료는 일부 동물성 포함됨) 좋은 것을 먹이니 근질이 좋은 것이죠.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말고기 드세요~ 저는 말고기로 찢어진 인대가 더 잘 재생되었답니다~ (특유의 약한 흡사 생선비린내가 있으니 생선 비린내 잡는 조리법으로 하면 담백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renel4&logNo=222253382540&proxyReferer=
움직이는모든것
22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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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신입생활이란 뭘까요?
뭘 해도 소외받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뭔가 해놓고 소통하려고 해도 연차 높은 다른 분이 말 없이 다 수정해놓으시고 보고하시고 이런 일이 반복됩니다. 업무 분담이 되어도 그 분이 제 일까지 다 해버려서 제 일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구요. 신입때는 원래 이런건가요? 제가 완벽하지 않은건 알겠지만 자꾸 뭔가 해볼 기회부터 뺏기니까 너무 우울하고 힘듭니다. 먹을걸 나눠줘도 저는 빼놓고 나눠주거나 저는 빼놓고 외식하는 등의 소소한 소외감도 있고요… 어떤 갈등이 있었다기보다 처음부터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이런걸 느끼는 제가 유치한지 ㅋㅋㅋㅋ… 자신감이 바닥을 치고 너무 회사 가기가 싫네요…신입은 어떻게 생활해야 똑똑한건지 모르겠어요…제가 그렇게 부족하고 문제있는 사람인가 괴롭습니다. 그냥 참고 어깨너머로 배우면서 점점 잘해지면 되는건가요? 원래 다들 이렇게 시작하는건가요? ㅠㅠ
삼색냥이
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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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는 어떤 사람들일까?
마케팅 일은 다른 것과 뭐가 다르지?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은 누굴까? 마케팅을 하고 있는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지?🤔 마케팅을 외치는 시대, '마케팅'에 대해서는 많이 이야기하지만 정작 마케팅을 하는 '마케터'에 대해서는 많이 드러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감독을 알고, 음악을 들으며 가수를 마주하듯이 마케터가 누구인지, 무엇을 잘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담아보려 합니다. ✅ 마케터의 DNA에서 꺼내는 5가지 키워드 1️⃣ 마케터의 민낯 마케터의 민낯. 소위 말해 쌩얼입니다. 마케팅이라는 직무는 특유의 모호함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말도 있어요. 만들고, 디자인하고, 관리하는 것 빼고 전부 마케팅의 영역이라는 말. 마케팅은 브랜드와 기반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하고,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부스팅 하는 역할입니다. "마케터는 궁극적으로 브랜드와 비즈니스를 위해 존재합니다." 2️⃣ 마케터의 무기 재무팀은 숫자로 싸우고, 인사팀은 인재를 자원으로 일을 하지요. 마케팅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마케터란 자기만의 무기를 찾기 위해 치열하게 스스로를 계발을 해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직무의 특성 상 커리어를 키워나갈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치열함이 필요한 것 같아요. "마케터는 자기만의 무기가 필요합니다." 3️⃣ 마케터의 캐릭터 뚜렷한 자신만의 주관이 필요한 것이 마케터라는 직무인 것 같습니다. 왜일까요? 마케팅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기만의 특강점을 기반으로 고유의 ‘캐릭터’와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부분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 마케터로서 자기만의 브랜드가 필요한 거죠. "마케터는 자기 자신을 브랜드화해야 한다" 4️⃣ 마케터의 한끗 마케터를 가르는 차이는 어디서 올까요? 제가 생각하는 한끗은 디테일입니다. 주어진 기간, 리소스 내에서 주어진 미션을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결과물을 낼 수 있을지, 작은 것들도 심도 있게 고민하고, 하나씩 개선해나가고, 리스크를 줄여 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디테일이 마케터의 다른 결과를 만든다" 5️⃣ 마케터의 고뇌 생각하는 방법 그리고 소통하는 방법을 키우는 것이 실제 현업의 마케터들에게 가장 고민점인 것 같아요. 저를 비롯한 많은 마케터들이 늘 고민하는 부분이 ‘어떻게 더 인사이트 있게 사고할까’, ‘어떻게 하면 더 커뮤니케이션을 잘할까’입니다. '마케터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성장한다" ‼️ 마케터의 완전체는? 내용을 정리해보면 제가 생각한 마케터의 키워드는 이렇습니다. 마케터는, 모호한 고유성을 바탕으로 업무의 영역을 구축해 나갑니다.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고 싸우면서 캐릭터를 구축하여 마케터로서 브랜드를 만들어 나갑니다. 디테일하게 일하며 성과를 만들어내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협업을 만들고 성장합니다. 이 키워드를 DNA를 새기고 인사이트를 채워 마케터의 길로 더 빠르게 성장해 가시기를 응원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runch.co.kr/@jinonet/126
윤진호 | 초인마케팅랩
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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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유비'가 되다?
내가 느낀 경험담이 삼국지의 유비의 상황과 비슷한게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 이야기를 전하려한다. 상산초옹 : 유비와 어느 노인의 이야기             (히어로)      (빌런) 유비가 17살 되는 해였다. 유비가 막 개울을 건너려 하는데 한 노인이 막무가내로 업고 건너 달래는 것이었다. “다리도 없고 배도 없으니 이 늙은이가 어떻게 건너라는 것이냐! 네놈이라도 없고 건너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유비는 노인이 말투가 귀에 거슬렸으나 아무 말 없이 노인를 업고 개울을 건너 막 도착하려는데... "아차! 내가 깜빡 보따리를 놓고 왔구나! 네놈을 부르는데 급해서 그만.. 이런 멍청한 놈 같으니 다시 건네줘" 하는 것이었다. 고맙다는 말은 커녕 나무래는 말에 유비는 “제가 다녀오겠습니다” 라고 하였으나, 노인은 “네가 어딜가서 찾느냔 말이냐 다시 나를 업어라!” 결국 유비는 성가시지만 내색 않고 보따리를 가지고 다시 업고 왔다. 다 건너 와서 노인를 내려놓자 그때 노인이 한마디 했다. "네가 두번을 업어 줄때 수고로움을 어떻게 참을 생각을 했느냐?" 그러자 유비는 "잃어 버리는 것과 두배로 늘어나는 차이 입니다." 노인은 껄껄 웃으면서.."그걸 알고 있었구나. 너는 장차 큰 인물이 될 무서운 아이로구나" 상산초옹이라는 이야기 이다. 나의 경험은 이렇다. (내가 히어로가 된듯한 느낌) 월말 어김없이 돌아온 정산 시즌에 바쁜 고객사 담당직원(이하 그녀/ 빌런)이 내게 전화를 해서 우리 시스템이 이상해서 본인이 정산작업을 할 수 없다고 짜증을 계속 냈다. 내가 확인한 바로는 우리 정산시스템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이용방법 및 확인 내용을 몇 번을 알려주어도 결국엔 다시 전화가 오고 그녀의 짜증은 점점 더 커져갔다. 당시 난 내가 담당하는 프로젝트가 잘되고 있어서 심리적으로 매우 안정적이고 행복한 상태여서 그녀에게 친절하게 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결국엔 “그럼 저랑 함께 해보시죠~” 하고.. 약 30분 동안 “확인 하시려는게 이거죠?”, “여기서 이 버튼을 누르시고”, “이렇게 하시면 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고”, “이렇게 하시면 이달만.. 이렇게 하시면 분기별로..”, “이렇게 하시면 시기별로, 이렇게 하시면 콘텐츠별로 데이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면서.. 일일히 알려주었고 그녀는 그녀가 원하는 정보를 모두 얻은 후에야 “감사합니다”하고 툭 끊어버렸다. 며칠 후 그녀에게 한 통의 메일이 왔다. 주된 내용은.. ‘당시에 본인이 정산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였다. 본인의 태도가 좋지 못했던 것 알고 있고 죄송하게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히 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이였다. 그 이후에 그녀와 함께 하는 일은 우리측 잘못으로 인해 어떤 문제가 생겨도 부드럽게 해결할 수 있었다. 당시 신입이였던 내겐 큰 경험이였고, 상대에 대한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경험이였다. 그리고 그 경험으로부터 내가 얻은 인사이트는.. ‘만약에 내가 중간에서 포기하였으면 나의 노력을 헛수고가 되고 결국 그녀와도 안좋은 관계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 일어나는 일들이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았을 것이다.' "무엇인가를 이루려면 끝까지 해야되는구나. 일단 내가 참고 시작한건 그 끝을 볼 때까지 끝까지 해야겠구나"였다. 한참 후, 지인들에게 이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위에 말한 삼국지 얘기를 돌려받았다. 영웅(Hero)가 된듯한 느낌적인 느낌이었다. ㆍᆢㆍ 회사에서 영웅이 되신 어떤 경험들이 있으신가요? 수 억원의 PJ를 따낼 때? 오랜 문제를 풀어낼 때? 루틴한 프로세스를 혁신해 낼 때?
즐겁게성공한다
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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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정말 비추네요..
스타트업 1년 근무하고 체계잡고 정리 안된것들 다 정리해주고 한번 더 스타트업 이직했는데 … 업력 6년차에 취업규칙신고도 안되어있고 개판이네요 .. 인사팀도 수없이 바뀌고 전임자 무단퇴사했다네요 ㅠㅠ 취업규칙 신고 준비하고.. 법정의무교육 진행하고.. 면접 볼때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했는데 .. 시니어급으로 위에 한명 뽑아 준다더니 ㅋㅋ 제가 다 찾아서 정리하니까 총무로 뽑으면 안되겠냐고… ㅠㅠ
인사는만사
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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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면접 후 결과
안녕하세요. 해외 대기업에서 내부추천으로 제안받고, 해외 이주 조건(미국 또는 유럽) 으로 면접 진행하였습니다. Hiring manager(글로벌 사업부 전무) 면접 후 인적성 및 최종 인터뷰(사장님, 부사장님, 인사부서, 영업전무 포함) 까지 마치고 한달정도 되었는데 아직 아무런 소식이 없네요. 유럽 대기업인데, 글로벌 포지션이라 오래 걸리는 건지? 혹은, 다른 적격자와 진행 중이라 연락이 없는건지 모르겠네요. 혹시, 한국 근무하시다가 해외기업 취업으로 이주(유럽, 미국)하신 경험 있으신 분들 공유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peclist
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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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만큼 일한다 vs 일한만큼 준다
카카오 먹통 사태에서 카카오 직원이 그리 놀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뭐가 맞을까요?
건축H
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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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람의 비밀은 듣지도, 말하지도 마라
그가 당신에게 비밀을 고백했다고 해서, 당신이 그의 심복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윗사람의 비밀을 듣는 것은 특권이 아니라, 마음의 짐일 뿐이다. 인간은 자신의 추한 모습을 상기시켜주는 거울은 언젠가는 깨버린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사람을 얻는 지혜] 중
SJLUCETE
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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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못하는 사람의 6가지 특징
<일 못하는 사람의 6가지 특징> -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사람들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일 못하는 직원을 필히 만나게 된다. 그들은 유독 눈에 띈다. 상사가 무언가를 물어보면 대답이 길어진다. 그리고 다시 질문하게 한다. 다시 물으면 또 말이 길어진다. 말이 길어지다 못해 회의가 이어지는 것만큼이나 장황해진다. 듣다 못해 누군가가 옆에서 나선다. 상사가 답답해 화가 턱끝까지 차오르면 참다못해 옆에서 알아들은 누군가가 조치를 취한다. 왜 이렇게 못 알아듣는 것일까? 1. 그들은 고집쟁이이다 지금까지 하던 방식을 바꿀 생각이 전혀 없다. 누군가가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이나 협동하는 방법을 알려주지만 그들은 수용할 생각이 없다. 또한 배울 생각도 없다. 본인이 이해를 못 하기에 다른 이가 자기 말을 이해 못 한다고 생각하고, 또 이 부서에서 자기만 일한다고 착각한다. 같은 업무를 맡았던 전임자의 말도 믿지 않는다. 그저 자기가 하는 방식이 맞다고 생각하고 곧이곧대로 일을 추진해 간다. 그들의 고집을 꺾을 사람은 없다. 자신이 일하는 방식이 다 맞다고 착각하고 남들은 다 틀렸다 생각한다. 2. 일이 터지기 전까지는 뭉갠다 그들은 고집이 세기 때문에 자신이 일을 못하는 걸 들키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혼자 해결하려고 더 바빠진다. 그러다 결국 해결하지 못하고 보고를 하면 뭉갠 게 들킬까 봐 또 변명을 하기 시작한다. 열심히 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며 억울해한다. 자신이 보고를 하지 않은 게 들키면 오히려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자신에 대한 공격에는 절대적으로 가시를 드러내거나 불쌍함을 피력한다. 3.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억울하다 항상 자리에 앉아있고 전화도 열심히 받고 답변을 잘한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거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들의 일은 진행되지 않는다. 무슨 일이 터지면 해결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변명부터 한다. "저 엄청나게 열심히 했어요."라고. 그들의 대답은 끊임없는 정당성을 부여하거나 변명만 한다. 자기가 생각하기에도 자기만큼 이 부서에서 제일 열심히 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결국 그들의 끊임없는 변명에 지친 누군가가 두 손 두발을 들어야 끝이 난다. 4. 그들은 상사가 묻는 말에 제대로 대답을 못한다 사무실에서 한 사원과 있었던 대화다. 과장: 아까 그 보고서 팀장님께서 어떤 부분 고치셨어요? 사원: 팀장님께 저번에 보고 드렸는데 타 부서의 의견도 수렴해야 한다 하셔서.. 과장: 음.. 그래서 어디 부분 고치셨나요? 사원: 그쪽 부서에도 물어봤는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그 부분은 그렇게 안 해도 될 거 같은데 팀장님께서.. 과장: 아니 그래서 어디 부분을 고쳤냐고? 지금 제출해야 하는데 그 부분만 수정하려고 해서 그래요. 사원: 그게 아니라 팀장님께 보고를 드리니깐 그때 다른 부서 얘기를 하셔서.. 과장: 아니 됐어요. 제가 찾을게요 그냥. 자리로 돌아간 상사가 이전 보고서와 현 보고서를 비교하며 바쁘게 고친 부분을 찾는데 또 사원은 그새를 못 참고 달려간다. 억울해 죽는 모양이다. 사원: 과장님 그게 아니라 팀장님께서 고치셨는데 다른 부서도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고 하셔서.... 과장의 질문은 단 하나였다. 어느 부분을 고쳤냐고. 어느 문장인지 단어인지 고친 게 있으니 결재를 다시 맡은 건데 간단한 질문에 대해서 답을 제대로 못하고 서로가 답답한 상황이 되었다. 질문은 누군가를 책망하는 질문이 아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 대한 화살촉이라 생각했는지 끊임없이 변명만 해댔다. 주변인들도 안절부절 그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5. 일을 고무줄처럼 늘린다 그들은 항상 정신이 없어 보인다. 로봇도 저렇게 바쁘면 녹슬 거 같은데 삐걱삐걱 대면서 바쁘니깐 무언가를 더 시킬 수도 없다. 다른 직원이 2시간에 할 일을 1주일로 늘려내는 묘한 능력이 있다. 바빠 보이는데 보면 분명 계속 일을 하고 있다. 지독한 책임감인지 남을 못 믿는 성격 탓인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길게 늘여서 하고 있다. 일을 하고 있는 게 보이니 뭐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6. 자신에겐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그렇지 못하다 일을 하다 보면 데드라인을 넘기거나 협조가 필요한 경우가 허다하다. 그럴 때 자신은 너무 일이 많아서 늦을 수밖에 없었다거나 어떠한 이유를 대서라도 양해를 구한다. 이럴 때는 머리가 비상하게 돌아간다. 어떠한 변명을 대서라도 자기가 늦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장황하게 설명하느라 모든 일을 제쳐둔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가 되면 가차 없이 안된다고 한다. 유도리따윈 없는 고집을 여기서 발휘한다. <A급 직원과 C급 직원> 친구가 여동생이 답답하다고 한다. 왜 그러냐니깐 어른들과 함께 있으면 길도 먼저 찾고 그래야 하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하라고 하면 그제야 찾는다고 한다. 이런 직원은 B급 직원이다. B급 직원은 시키는 것만 한다. 시키는 것은 어쨌든 한다. 그러나 C급 직원도 있다. C 직원은 시키는 것도 제대로 못하는 직원이다. 쉬운 어떠한 방식으로 설명해도 못 알아듣고 배울 자세가 없다. 그러면 A급 직원은 어떠한가? 그들은 시키는 것보다 더 폭넓게 보고 시야를 넓혀 여러 가지 대안을 마련해 온다. 상사 입장에서는 A직원이 너무나도 편하다. <내가 편했다면 누군가의 노동에 빚지고 있는 것이다> 상사라면 A직원의 노동에 빚지고 있다. 그리고 C 직원이 하지 못하는 업무는 누군가에게 넘겨졌다. C 직원 또한 누군가의 노동에 빚지고 있지만 그들은 미안함 따윈 없다. 자신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을 하다 보면 일 못하는 직원도 있고 일 잘하는 직원도 만나게 된다. 조직이라는 곳은 한 명으로 굴러갈 순 없으며 완벽한 사람은 없기에 모두가 필요하다. 그러기에 일 잘하는 직원에게는 좋은 점을 배우고 일 못하는 직원의 안 좋은 점은 보고 내가 저러진 않나 반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김유리 | 홍보
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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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29살인데 급작스럽게 퇴사해버렸습니다. 준비된 것도 없고 쓸만한 경력도 없어서 절망스럽습니다.. 혹시 저같은 사유로 퇴사하고 후회하시는 분들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궁금합니다. 간단히 퇴사이유를 합리화해보자면.. 이곳에서 2년가까이 자의든 타의든 나간 사람이 6명이나 됩니다. 그걸 보고 전 불안했던 것 같습니다. 실수하면 잘릴거라는 생각에 지배당했고 차라리 잘릴거면 빨리 잘리자는? 그런 마음이 들끓었던 것 같습니다. 특수분야라 경력쌓여서 이직할 곳도 없구요. 그리고 마침 대표님과 소통의 문제로 트러블이 생겼고 저는 나가라는 소리를 듣고 바로 나오게 됐습니다. 그냥 상황을 벗어나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솔직히 어리석지만 당시에는 차라리 일찍 잘려서 다행이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ㅜㅜ ux디자인을 배우겠다고 호기롭게 그만뒀는데 제가 잘 할수 있을까란 생각에 불안하고 예전 직장의 좋은 점들만 떠오릅니다. 가족같은 분위기라 정도 많이 들었거든요. 잘못된 선택이었을까요ㅠ
연어연
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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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세부리거나 기선제압하는 사람들
제목처럼 텃세부리거나 기선제압 하려고 하는 사람들 특징이 뭔가요? 제가 본 경험으로 말씀드려봅니다 1. 알고 보면 뭣도 아닌 ㅂㅅ 2. 지들 만행을 회사 핑계대고 정당화 시키는 멍멍이들 님들의 기준에선 또 뭐가 있나요?
멧돌손잡이없다
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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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을 돌파해 성장의 언덕을 넘는 방법: 000
- ‘아 왜 일이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지? 이렇게 오래걸릴 일인가? 내가 부족해서 그런건가?’ - ‘이 일은 나와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나는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 그것도 못해.’ 아마 자신의 능력에 대한 의심에 시달리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커리어 초기이거나, 이직한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직무를 바꾼 경우에는 자신이 일을 잘 하고 있는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인이 없을 수 있죠. 오늘은 우리가 임팩트를 만드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인 ‘저항’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항(resistance)’은 요즘 자기계발 분야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인데요, 특정 과업을 달성하는 것을 방해하는 외적, 내적 요소를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적 요소들인데요, 소음, 의자, 냄새, 배고픔, 졸림 등 성인이라면 충분히 예상, 예방, 대응이 가능한 외적 요소들을 살펴보면 결국 ‘저항이란 심리적 진입장벽’이다는 진리에 도달하게 됩니다. 저는 대학원생이었습니다. 논문을 써야 하는 학기말만 되면 왜 그렇게 도서관을 가기 싫어지고 평소에는 곧잘 써내던 글을 뽑아내는 일이 어찌 그렇게 힘들던지요. 도서관이 갑자기 기숙사에서 멀어졌을리 없습니다. 노트북을 바꾼 것도 아니고, 타자치는 법을 잃어버린 것도 아니죠. 소음, 의자, 냄새, 배고픔, 졸림이 엄습하는 것은 아직 리듬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그리고 정말 근본적으로는 당신이 마음속으로 ‘나는 이거 못해’라고 강력하게 저항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믿음은 매우 강력합니다.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없는 사람은, 능력이 아니라 그 믿음 때문에 일을 해내지 못합니다. 온갖 핑계거리를 찾아내기 시작합니다. 내일 시험이라고 의자에 강제로 앉아 노트북을 응시하다가 유튜브 영상을 보며 낄낄거리는 자신을 발견한 경험, 다들 해보셨죠? 노트북 스크린 사이즈가 문제라느니, 카페가 시끄러워서 그렇다느니, 핑계거리를 찾아서 장소를 옮기고, 괜히 밥먹고 오고, 친구랑 수다떨고 오기도 하죠.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당신은 자신이 그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믿고 있지 않거든요. 그럼 뻔해요. 못해요. 저항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불신입니다. 그럼 왜 불신이 생겨날까요? 첫째, 해본 적이 없습니다. 실제로 그 일을 해낸적이 없으니 쉽게 자신을 믿어줄 수 없습니다. 자전거를 처음 타면서 자신있고 마음 편하게 페달에 힘을 주기는 어렵겠죠. 이 ‘첫 시작의 문제’는 누구나 겪는 것이고, 그 해결 방법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자신을 믿을 필요도 없고, 강한 불신이나 의구심을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해라.’ 어떤 교수님께서 들려주셨던 답입니다. 대학원생들이 논문이 안써진다며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그렇게 글을 쏟아내시는지 모르겠다고 묻던, 지금 생각해보면 좀 답답한 대화였죠.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지? 그건 잘하고 용기있고 잘난 저런 사람들만 하는거 아니야?’ 인간의 뇌는 신기하게도 아이디어가 인셉션되면 그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 이유를 찾아내줍니다. 그냥 멈추면 됩니다. 다른 생각을 할 필요도 없고, 자책할 필요도 없고요. 강한 저항을 인식하고, 그래도 그냥 일단 해봅니다. 저는 툴을 처음 써볼 때 가끔씩 강한 심리적 저항이 있는데요, 갑자기 뇌가 멈추고 정신이 아득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항을 이겨낼 필요도 없이, 그냥 해당 과업을 해내기 위해서 장난치듯이 마우스 좀 굴려보고 이것저것 눌러보고 유튜브 영상도 좀 찾아보다보면 저항은 온데간데 사라져있습니다. 막막함과 불신은 각각 몸과 뇌가 변화를 거부하는 알량한 수법입니다. 속지 마세요. 그냥 일단 해보면 됩니다. 둘째, 잘 해본 적이 없어요. 해보긴 했는데 불신을 거두지 못했고, 운나쁘게도 누군에게 나쁜 피드백을 받아 ‘아 난 이걸 왜 이렇게 못하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버렸죠. 에디터인데도 ‘저는 글을 잘 못써요’라는 말을 하는 분을 본 적이 꽤 있습니다. 에디터는 문학 작가처럼 글을 잘 쓰지 않아도 되는 직업인데도 말이죠. 그냥 많이 쓰고, 피드백 받고,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나가면 글은 쓰여지게 되어 있습니다. ‘나는 글을 잘 못 쓰는 사람이니까, 잘 못써도 되’라고 뇌가 정당화하기 시작하면 성장의 길이 막혀버리죠. 이 때는 자신을 믿을 필요도 없고 결과물을 정당화하거나 깎아내려서 회피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면 됩니다. ‘복리를 믿어라.’ 독서, 글쓰기, 운동과 같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스킬들은 모두 복리의 법칙을 따릅니다. 잘 하느니 못 하느니 누가 더 잘났느니 어쩌느니 싹 다 잊고 쓰레기통에 넣은 다음에, 그냥 매일 조금씩 하면 됩니다. 최근에 누군가와 대화하며 깨달은 사실인데요, 전 ‘잘’ ‘열심히’ ‘행복’ ‘잘난’과 같이, 타인이 나의 가치를 규정하거나 내가 타인에게 가치를 증명하려고 할 때 쓰는 단어를 거의 쓰지 않습니다. 어떤 행사에서 상대가 ‘당신이 행복한순간은 무엇인가요?’라고 물었을 때였습니다. ‘어, 행복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그냥 재미있는거 하고 성장해서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라는 결론이 나왔어요. 잘할 필요도 없고, 열심히 할 필요도 없고, 행복할 필요도 없고, 잘날 필요도 없더라고요. ‘그냥 꾸준히, 누군가를 위해 가치 있는 일을 해 성장한다.’ 아주 단순하죠? 셋째, 변화가 두렵습니다. 사실 인간이 불신을 선택하는 이유는 두려움인 것 같아요. 아직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 변화가 내 몸에 주는 불편함과 막막함. 일을 하다보면 숨이 턱턱 막히는 지점들이 있습니다. 몸이 성장을 거부하는 거죠. 뇌는 각종 핑계를 만들어내기 시작합니다. 두려움과 막막함을 직면할 수 없어서 선택했던 불신이라는 피상적인 원인을 걷어내고 나면, 성장에 수반되는 고통의 얼굴을 마주하게 됩니다. 하고자 하는 일의 크기, 종류, 리스크 등에 따라 이 감정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크기일 것 같아요. 정말 큰 리스크를 걸고 과업을 해내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저항을 돌파해 성장의 언덕을 오르는 방법은 이 두려움과 막막함을 뚫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이라고 봐도 무방할겁니다. 제가 지금까지 듣고 접한 방법에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 실행중심주의: <10배의 법칙>에서 설파하는 방법입니다. 10배 실행합니다. 그냥 하고, 더 하고, 미친듯이 합니다. 저는 저자의 방법론이 흥미로웠고 공감되는 지점도 있지만, 제 몸이 이 방법론과 공명한다고 느끼지는 못했어요. 소거하고 넘어갑니다. - 자기애를 가지고 몰입하는 방법: ‘까짓거 해보기로’ 결정합니다. 나 정도면 해내지는 못해도 뭐라도 되겠지라고 생각합니다. 핵심에 몰두합니다. 저항을 돌파하지 않아요. 중요한 것에 집중하면 저항은 원래 없었던 것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글쓰기를 예로 들어볼게요. 많은 사람들이 ‘글을 써야 한다. 글을 잘 써야 한다. 내 글은 부끄럽다.’는 지점에서 출발합니다. 저항을 넘어서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글을 쓰지 못하고, 피드백을 받지 못하며, 연습이 되지 않고, 따라서 성장하지 못합니다. 게다가 핵심을 놓치게 되죠. 글쓰기의 핵심은 어떤 객관적인 ‘좋은 글’의 기준을 충족하는 것이 아니죠. 글쓰기의 목적은 ‘메시지의 전달’이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기만 하면 됩니다. 상대가 메시지를 받았고 이 메시지 좋은 더 써달라는 신호를 보내오면, 성장의 피드백루프가 시작됩니다. 이 피드백 루프를 찾아내지 못하는 이유, 내 글을 좋아해주는 팬과 지지자를 발견하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글쓰기를 충분히 자주해서 충분히 널리 알리지 않기 때문이에요. 저는 그냥 씁니다. 에버노트에는 제 모든 감정을 담은 글이 쌓여있고, 이걸 노션으로 이주해왔고, 부끄러움이 좀 가셨을 때 브런치, 페이스북, 링크드인, 리멤버, 커리어리에 그냥 생각나는대로 다 써대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글을 쓰겠다는 생각도 없고, 글을 잘 쓰고 싶은 욕망도 없으니 저항이 없습니다. 목적은 단 하나,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즉 제 글을 읽는 사람에게 제 이야기와 메시지를 전달해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것입니다. 물론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해 만드는 콘텐츠를 이런 방식으로 쓰지는 않는데요, 충분한 시도와 충분한 피드백, 충분한 숙달과 충분한 자기애가 쌓이다보니 다른 모든 노이즈와 저항은 잦아들고 핵심 목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흰 스크린이 묻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왜 해서 누구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 사람인가요?’ ‘저는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그가 성장하는 과정을 돕는 사람입니다.’ 물론 주제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하고, 이것 저것 일차자료도 좀 봐야 하고, 이미지도 직접 만들어야 하고, 오탈자도 봐야 하고, 피드백도 받아야 하고… 비즈니스 목표를 이루기 위한 모든 일에는 최소한의 복잡성과 난이도가 있죠. 다양한 저항에 대한 인간은 반응이 보통 ‘이기심’이라고 요약할 수 있어요. 두렵고 막막하고 내가 부족하고 난 못하고 어찌고 그래서 안하고 못하고 잘 못하고. 저항을 넘는 인간은 ‘이타심’에 집중합니다. ‘그래, 니가 부족하고 어쩌고 다 알겠는데 가치 만들거야 안만들거야? 상대에게 가치를 제공할 기회가 있는데 안할거야?’ 저항의 고개를 넘어, 성장의 언덕에 오르는 방법, 자기애입니다. ‘자기애’로 시작해 발견하는 ‘이타심’이라고 말해야 정확하겠죠. 자기애와 이타심을 갖춘 팀원은 저항을 넘기 위해 다양한 자원을 동원하기 시작합니다. 안될 것 같으면 묻고, 감정을 털어 놓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객을 만나고, 더 잘하는 사람에게 가서 배우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피드백을 얻을 만큼의 어떤 시도를 하게 되죠. 이기심 → 자기애 → 이타심 이기심에서 이타심으로의 여정을 발견해 첫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이 전 위대하다고 생각해요. 우주의 한 먼지에 불과한 인간이라는 존재, 몇년, 몇십년만 지나버리면 다 잊혀지고 증발해버리고 사라져버릴 일만 하다 죽어버리는 절대다수의 인간이 조금이라도 기억할만한 존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한 순간이거든요. 당신은 저항을 돌파했던 순간들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나요? 큰 저항을 맞이해 힘들어하고 있는 주니어 분들을 위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이 메시지에 공명하는 지점이 있었거나, 궁금해지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재현 | DMK GLOBAL Co., Ltd.
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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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근태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15명 규모의 서비스업입니다 직원들 근무태도가 문제가 되는거 같아 인사이트를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1. 업무상 횡령 - 점장 억대 - 형사고소진행중 2. 근무시간관리 - 직급자 지각, 잦은 휴대폰 사용 등 3. 직장내 괴롭힘 - 신입사원 괴롭힘 태움 비아냥 업무과중하게 주고 혼자 일시키기 등.... 어찌 타개를 해야할지.....
커피의효능
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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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자와 직원간의 소통
15명 규모의 서비스업 회사입니다 직원들이 문제가 많습니다 점장의 억대 횡령 직원들의 대표자 협박 - 근로계약서나 이런 문제인데 노무사를 쓰고 있고 실제로 법령상 문제가 없는데 작은 문제를 부풀려 크게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조직내 신입사원 태움문화 - 신입들이 버티질 못해요 업무가 과중한가 해서 분석해봤는데 동종업계 매출대비 노무비가 최대입니다 ㅜㅜ 저런 악습들을 잡기 위해서 어찌해야하나요? 경험있으신 분들의 성공적인 사례가 궁금합니다
커피의효능
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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