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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 전기 이직 준비
대기업쪽 생산기술 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공무 전기 쪽으로 이직으로 하고 싶은더 원래 생기쪽에서 공무로 이직하신 선배님들 어떻게 ,어떤걸 준비 하셨는지 조언부탁드려요 경력으로 하자니 지금일하고있는 경력이 공무전기쪽과 거리가멀어서 중고신입으로 갈수 빡에 없을까요 ㅜ ㅜ 지금 다니고 있는곳에서 대리고 30초반입니다 ...
soosooo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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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고졸 여자 이직 가능할까요 ?
안녕하세요 공업 계열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 후 첫 회사에서 9개월 , 현 회사에서 약 1년 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 현 회사는 이 분야에서 꽤 유명한 중견기업이고 연봉 2900정도입니다 제가 나온 고등학교가 전공 계열에서는 꽤나 이름을 알린 학교이나 전공 과목과 맞지 않음을 느껴 무스펙 졸업을 한 상태인데요 . 생산 스케쥴러의 업무를 하는 곳으로 이직해 일 하고 싶은데 어떤 자격증을 따는 게 좋을까요 ?? 그리고 생산 스케쥴러로 직무로 추천 해주실 만한 회사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고롱고로롱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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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진척관리 / 진척정보의 정확성과 신속성 그리고 관심
반갑습니다. 이대근입니다. 오늘이 2기 인플루언서로서 글을 쓸 수 있는 마지막 날 입니다. 체계적으로 생산관리를 배우지 않았던 터라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제가 겪었던 업무를 종합하여 글을 썼습니다만, 다른 인플루언서 글을 보면서 많이 부족했구나 반성해 봅니다. 오늘은 생산진척관리에 대해서 언급해 보려고 합니다. 납기는 영어로는 'dead line'이라고 부르는데요, 해석 그대로 이 죽음의 선을 지키려면 양산의 마지막 관리 단계인 '생산진척관리'를 거쳐야 합니다. 부품 구매, 외주 업체를 선정 및 생산 계획을 제대로 했더라도 진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체크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되었을 때 대응하기가 어렵고, 심지어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기에 생산진척관리 업무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진척정보의 정확성과 신속성 *진척관리의 목적은 제품 흐름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있다. 사실 장부 수량과 실제 수량은 거의 일치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는 부정확한 실적정보와 정보의 지연 때문에 발생한다. 개선을 위하여 아래 몇 가지 주의점을 소개합니다. 1. 현품의 고려 -공장 물품 식별을 위한 이동표 등 표식이 붙어 있는데, 담당자가 직접 기입하게 되면 차이가 발생된다. 바코드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조치 2. 리얼타임화 -물품이 이동 후 갱신을 수동이 아닌 자동으로, 그리고 리얼타임으로 처리 3. 데이터의 정확화 -데이터 그 자체도 정확해야 한다. 물품이 놓여 있는 현품을 사람이 체크하게 되면 담당자의 인식 부족으로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센서 기술을 이용한 바코드 활용으로 개선이 필요하다. 4. 유닛의 로트와 -보통 공정이나 작업이 많을수록 각 단위작업별 수량을 항상 파악해야 한다. 이러한 수량 파악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로트 별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5. 규칙의 확립 -자동화가 이루어지면 인력이 줄고, 소기업 등에서는 별도 담당자를 두지 않고 누구나 창고에서 제품을 입출고할 수도 있다.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위해서는 창고를 출입하는 담당자를 지정 아니면 출입기록을 의무화하는 등 최소한의 규칙은 필요하다. ●진척관리는 관심과 대책이 중요 -위에서 언급한 진척관리 정보 기능 외에도 대책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지연 정보가 주어지더라도 이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 진척관리에 있어서 최대의 애로점은 무관심이다. 관심이 없으면 행동으로 어어 지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척관리는 담당자나 작업자들의 하고자 하는 마음(의욕)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제대로 생산관리가 이루어진 곳에서는 작은 규모에서도 제대로 관리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희는 20개 제품이 1년 평균 200여 개 양산, 1개 제품이 1만 대 수준이어서 아직 위에 말씀드린 체계 단계로는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저 역시 생산관리 공부를 하면서 생산도 체계가 있다는 것에 놀랐고요,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으면 지금처럼 소소한 문제가 발목을 잡는 반복적인 문제의 굴레를 벗어날 수가 없겠구나 배워갑니다. 아무쪼록 제조업 회사들은 내년 중반까지는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잘 이겨내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대근 | LUCKY Robotics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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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에 12시간 이상은 초과수당을 못주는게 맞나요?
긴 글이지만 27살 사회초년생에게 도움 준다는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전화를 받고 한 회사에 면접을 보고왔는데요. 급여와 관련해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려요. 직무는 쇼핑몰 관리직인데 제가 이전에 온라인몰을 운영하는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서 제 이력서를 보고 그 회사에서 이 직무와 유사한 점이 많아보인다며 전화가 왔습니다. 식품업계인데 같은 종류의 식품을 파는 경쟁업체들 중에선 국내 1위인 곳인데요.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특히 온라인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서 저를 추가로 뽑으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면접 볼 때 들은 회사 설명과 업무 내용을 들었을 때는 흥미롭더라구요. 우선 저는 일이 없어서 매너리즘에 빠질 업무 환경보다는 차라리 일이 바쁜 곳을 선호하긴하는데 문제는 여기가 매일 평균 2천개 정도 물량이 나가서 제시간에 퇴근을 못하고 그 식품과 관련된 특별한 기념일 기간에는 주말에도 나와서 오전부터 근무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식품 특성상 미리 쟁여놀 수 없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사실 일이 많은것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에 따른 수당만 제대로 지급된다면요. 거기서도 추가수당은 나온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법으로 한 주에 12시간만 수당을 줄 수 있게 되어있어 그런 기념일에 주말까지 나와 근무한다한들 수당은 일주일에 12시간 근무한 내용만큼만 준다고 하더라구요. 거기가 성과급은 없는데 인센티브로 인사팀에서 직원마다 0~400프로까지 나가게 되는데 그 인센티브 책정에 가장 큰 점수를 받는 부분이 협력이라고 했습니다. 그 협력이라함은 다른 직원이 업무가 많이서 퇴근을 못하고 있으면 나몰라라하고 가는게 아니라 함께 그 일을 마치고 가는 개념인데요. 처음 면접장에서 설명을 들을 땐 추가 수당 얘기도 그렇고 인센티브도 있어서 잘 챙겨준다는 생각을 하게됐고 일이 많아서 힘든데 할 수 있겠냐 이런 말을 하시는게 입사 전에 그런 걸 다 오픈하셔서 숨김없는 모습에 오히려 신뢰가 간다는 마음이 들어서인지 이상한걸 못느꼈습니다. 그런데 면접 보고 나서 제가 들은 얘기를 주변 사람들에게 하니 주말특근은 무조권 줘야하는데 이상하다는 것과 성과급도 안주면서 인센티브라는 면목으로 원래 받아야하는 시간외수당을 자발적 야근을 하게 만드는 것 아니냐며 이상한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 면접자께서도 이곳은 20대는 사실 안뽑으려고 했다면서 20대들은 버티질 못하고 나가서 자기들이 다 가르쳐놓으면 나간다 혹은 일이 바쁜데 길어야 6개월 하다 그만둔다 이런 얘기도 하셨습니다. 그래도 사방넷도 사용하고 국내에서 브랜드 입지가 있어보여서 이커머스쪽 경력이 생길까 싶었는데 제가 뭘 모르고 이런 생각을 하는 걸까요? 근무는 오전 8시 30분부터 5시 30분이었는데 실제론 오는대로 더 일찍 시작하기도 하고 일이 많다보니 보통은 6시나 6시 30분에 보통 퇴근한다고 합니다. 추가수당은 7시부터라 6시 30분에 끝나는건 수당이 안나온다고 하셨구요. 젊은 사람들은 일 일찍 시작하는걸 이해못한다고 하시는데 잘 생각해보니 근무시간을 이르게 맞춰놓고 빨리 불러서 늦게까지 일 시키는 나쁜 곳 같기도 하네요. 여기가 지방인데 지방 급여치고는 좀 높긴했습니다. 보통 280-300 세전으로 월급을 받는다고 하셨는데 사실 포괄임금제여서 급여가 좀 높고 특근 수당을 안주는건지…면접자께서 동종업계치곤 많이 준다 하지만 그만큼 일이 많다 이렇게 표현하시긴했습니다. 근데 연봉은 매년 오르지만 10만원 오를지 100만원 오를지는 개인에 달렸다라고도 했습니다. 이게 제가 아직 세상물정 모르고 별로라고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별로인 곳이 맞는지 알려주세요. 참고로 도시 옆에 있긴하지만 면에 위치해있어서 자차가 필수입니다. 야근 시 버스는 끊기니까 운전해서 가야하는 상황을 암시하는건가도 싶어요. 사람인에서 10인이상으로 등록되어 있어서 초과근무 및 주말특근에 해당되는 기업같은데 뭔지 모르겠습니다.. +연차는 자유롭게 써도되고 못쓰면 수당으로 준다고 했습니다. 점심도 제공되는데 식사제공, 연차수당, 인센티브 이런건 복지가 좋은거라곤 할 수 없는건가요..?
네비게이션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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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의 화합을 위한 바람
안녕하세요? 코아스 김인걸 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조업의 부서 화합을 위한 인용 글을 가져왔습니다. 분열의 사회를 끊고 비빔밥의 고추장 리더십을 보여줄 때입니다. 사회 통합을 비빔밥에 비유할 때 새로운 맛을 만들어내는 것은 고추장이다. 고추장의 역할이 대표의 리더십이고 대표의 통합 능력이다. 김태일 전 대한정치학회장은 세대 간, 성별 간, 지연 간 분열돼 있는 우리 사회의 통합 능력을 비빔밥에 넣는 고추장으로 비유했다. MZ세대, 고인물, 꼰대, 빌런 등 신조어가 등장하지만, 결국 업계 안에서 각자의 부서(연구개발, 생산, 품질, 구매, 인사, 총무 등)들이 하나 되기 위한 고추장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리더 분들이 세워지고 4차 혁명과 앞으로의 미래 산업을 주도해 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김인걸 | 디앤비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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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는 허상인가? 당신이 알고 있는 메타버스는 메타버스의 전부가 아니다.
팬데믹 이후로 메타버스라는 키워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메타버스는 거품이다” 혹은 “메타버스는 실체가 있나” 등의 논란도 함께 수반되고 있죠. 특히 국내에서는 주식 급등 테마주 등의 투기적인 요소로 남발되면서 부정적인 이미지도 따라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메타버스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로블록스와 제페토를 떠올립니다. 그러고서는 메타버스를 아이들 장난감 정도로만 치부하기도 합니다. 지금의 메타버스를 거품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메타버스는 더 많은 것들을 포함하고 있는 개념이고, 실제로 메타버스는 현재에도 자동차, 운송, 제조 등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단순 허상이 아닌 실제 우리의 일상을 크게 바꾸고있습니다. 현실과 가상이 함께 발전하는 시너지 현상은 이미 진행되고 있는 변화이지만, 다만 가상공간이라는 특성 상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고 있을 뿐이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자동차 산업에 초점을 맞춰서 메타버스의 현재 활용에 대하여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1tnsV0D83A ☆ 자율주행 가장 대표적인 가상공간의 활용 산업이 바로 자율주행입니다. 최근들어 자율주행이 큰 화두가 되고 있고, 근미래에는 자율주행이 보편화가 될 것이라는 것에는 아무도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날이 갈 수록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이 테스트와 트레이닝입니다. 자율주행 인공지능의 특성 상, 다양한 주행 환경에 자율주행 머신을 노출시켜서 시험해보고 학습시켜야 하는데요, 자동차라는 것이 매우 위험한 머신이기 때문에 제한된 도로와 제한된 환경에서 테스트해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 도로 환경은 너무나도 많은 변수가 존재합니다. 소나기와 안개 등 온갖 악천후 여건 외에도, 역주행과 무단횡단 보행자, 그리고 고라니 등의 수 많은 돌발상황이 발생합니다. 인공지능이 이러한 다양한 환경에 대한 경험 없이 실제 도로에 배포된다면 매우 끔찍한 일이 벌어질 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율주행 산업에서는 가상공간을 활용합니다. 다양한 환경을 가상공간에 만들어서 자율주행을 학습시키는 것이지요. 가상공간에서는 수 많은 기후 환경과 수 많은 돌발 상황을 손쉽게 만들어내고 인공지능을 학습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안전은 물론이고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함으로써 인공지능의 발전을 가속화 시킬 수가 있게 됩니다. 그렇기에 테슬라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LG, 마이크로소프트, 바이두 등 자율주행을 연구하는 모든 업체에서 이러한 가상공간을 활용하여 연구 및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RNcSKFVQ7iM ☆ 디자인 자동차 제품을 하나 디자인 하기 위해서는 수 많은 프로세스와 시간을 소모합니다. 예를 들면, 우선 CAD 등의 디지털 툴로 모델링을 하고나서 3D 프린터 등을 이용하여 미니어처로 뽑아냅니다. 그리고 나서 1:1 스케일 목업을 만들어내고나서, 자동차의 특수한 재질 느낌을 내기 위해서 특수한 페인팅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는 아직은 사람 손을 많이 거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는 한 공간에 사람들이 모여서 리뷰를 진행합니다. 그리고는 수정사항이 생기면 또 다시 CAD 작업부터 프로세스를 다시 시작합니다. 이러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반복을 거치면서 수 많은 시간이 소모됩니다. 또한 물리적인 출장이 발생하기도 하고 많은 비용이 소모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가상공간에서 진행하게 되면 많은 것들이 해결됩니다. 디지털 모델링 에셋을 가상공간에 가져오고 사람들도 가상공간에 모여서 리뷰를 진행하게 되면 물리적인 제약도 사라지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게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가상공간을 활용한 제품 개발은 맥라렌과 아우디 등의 해외 모빌리티 기업 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도 적용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pmBuAWQnliM ☆ 직원 트레이닝 모든 제조 산업의 공정은 매우 위험합니다. 따라서 제조 공정에 직원을 투입하기 전에 충분한 교육을 거치고 투입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기존에는 현장을 똑같이 재현한 물리적인 트레이닝 공간을 만들어서 그 안에서 훈련이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물리적인 제약이 존재하였기 때문에 많은 인원을 수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여전히 위험하죠. 하지만 이러한 트레이닝 공간을 디지털공간으로 옮김으로써 물리적인 제약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안전하죠. 추가적으로,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들을 적용함으로써 직원들의 집중력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뿐만 아니라 모든 제조 산업에서는 이러한 가상 공간에서의 트레이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mx0k5l8vk3o ☆ 마케팅 자동자 제품 개발 및 생산 뿐만 아니라 고객들을 대상으로하는 마케팅 과정에도 가상공간이 활용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디지털쇼룸 입니다. 자동차 매장이나 전시장에 가면 많은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긴 합니다. 하지만, 한정된 색상, 한정된 옵션 구성으로만 확인할 수 있고, 나머지 내용들은 종이 카탈로그로만 볼 수 있죠. 차량을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종이로 인쇄된 차량의 색 샘플을 통해서 상상속의 내 차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디지털 공간으로 가져오게 되면, 고객은 다양한 차량 색상을 직접 골라서 생생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휠 종류나 썬루프등 다양한 옵션을 직접 골라보면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D로 체험해보는 것과 단순한 아날로그 프린트물로 확인하는 것 과는 큰 차이가 있죠. 최근에는 VR 뿐만 아니라 AR 기술도 디지털 쇼룸에 적극 활용됨으로써 더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VR이나 AR 등의 특수 장비가 아닌 모바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가 배포되고 있습니다. 일례로는 폭스바겐의 사례를 들 수 있을텐데요. 2020년에 팬데믹으로 인해 제네바 모터쇼가 취소되면서, 폭스바겐에서는 가상공간에 전시공간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든 모터쇼를 구경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공간의 활용은 폭스바겐이나 벤츠 등의 해외 기업 뿐만 아니라 국내 현대차 그룹도 적극 활용하고 있죠. https://youtu.be/0GOembF4T0g ☆ 마치며 이처럼 메타버스로 대변되는 가상공간은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실제 우리의 생활을 발전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자동차 산업에 집중하여 사례를 다루어 봤지만, 자동차 산업 외에도 조선, 건설, 건축, MICE 등 수 많은 산업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더 다양한 산업의 사례들을 설명함으로써 시대의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 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지현 /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 [email protected]
오지현 |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유)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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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면접 제의 후 3주째 연락이 없네요
업체 측으로부터 먼저 경력직 면접 제의가 와서 포트폴리오를 보낸지 어언 3주가 지났는데 아직도 깜깜 무소식이네요. 인사 담당자 휴대폰이랑 이메일로 결과에 대해 회신 부탁 드린다고 연락을 했는데도 답변이 없는 경우는 그냥 안가는게 맞는거죠? 갑자기 연락와서 포트폴리오 보내달라길래 밤새 포트폴리오 정리해서 보내줬더니만… 갑질 오지게 하네요.
옥토넛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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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나와서, 스타트업 운영전략마케팅기획,,하고있습니다,,
3년제 기계전자공 졸업한 사회초년생입니다. 졸업학기 즈음에 스타트업 운영하는 지인 분의 입사 제의로, 인턴 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저를 되게 좋아하던 분이셔서, 제 전공과 관련 없이 제의주신 것 같습니다) 입사 이후 현재까지 약 1년이 되어가는 시간동안, 무언가 잘 못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공과 전혀 다른 일들을, 심지어 너무 잡다한 일들을 하다보니 현타가 오네요.. 플랫폼 기반의 콘텐츠 행사 관련 회사입니다. 현재 제 직무는,,서비스 운영+전략 기획입니다 - 플랫폼 운영 및 개발 (운영하며 개발 방향성을 잡고 개발 미팅을 주도합니다) - 파트너 및 고객 관련 (전체적인 서비스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서비스 이용 과정을 함께합니다) - SNS 및 뉴스레터 콘텐츠 디자인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고 업로드합니다) - 지원 사업 등의 회사 비즈니스 전략 플랫폼 개발 피드백 업무, 비즈니스 관리, 마케팅까지 잡부입니다. 과연 제가 뭐 어떤 길을 잡아야 할지 뇌가 터질 것 같습니다. 학력을 어떻게 올려야 할지, 과연 이직 이라는 것을 할 수는 있는지 두렵습니다. 지인한테 머리채 잡힌 것 같습니다. 그냥 일을 곧잘 하니, 닥치는 대로 저한테 일을 넘깁니다. 돈을 말이 되게 받으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니 점프를 꿈꾸고 있습니다만.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조차 갈피가 잡히지 않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직무의 특성에 대해서 아무 것도 알고 있지 않습니다. 대학교를 어떻게 더 가야되는지, 그냥 조진건지.. 공돌이가 왜 서비스 운영기획 쪽을 하고 있는지.. 그냥 선배님들 사연 하나씩만 적어주신다면, 침대에서 울면서 읽도록 하겠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썼습니다..
움차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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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사전과제
자사 서비스 홈화면을 디자인하라는 사전과제에서 어떤 역량을 보여줘야할까요?
yayayai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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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Wanna be, Could be, Should be a GOOD CEO?
되고 싶은 창업자 (Wanna)의 모습이 있습니까? 창업한 사람의 의무 (Should)를 알고 시작하는건가요? 그 모든 일에서 정말 할수 있는 (Could) 일은 어디까지 일까요? 창업자는 꿈 꿉니다. 멋진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고 큰돈을 벌어 가족들도 행복하게 살고 사회에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막상 창업을 하고 사업하랴 투자 받으랴 직원들 간수하랴 정신이 없습니다. 매월 월급일은 꼬박꼬박 돌아오고 투자자들은 성과 브리핑 하라고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하고, 집에서는 언제 오냐고 성화이고... 그 와중에 현금 스케줄이라도 말리게 되면, 월급이 밀리면 직원들에게 볼 낯이 없고, 생활비 못가져가면 집에서도 모하는거냐고 매일처럼 시달리고, 좋은 얼굴로 시원하게 지원해준 정부 자금 (기보, 중진공....)의 이자와 원금도 거짓말처럼 줄을 섭니다. 과연 나 (창업자)는 맞는 일을 하고 있는 걸까요? 혹자는 무시할거 무시하고 버티라고 하지만... 학교와 사회와 가정에서 나는 그렇게 배우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의무 (세금)을 다하고 대표의 의무 (우선 월급)도 해야하고 가족 구성원으로써의 역할도 빼먹을 수 없습니다. 과연 우리는 '우리나라 좋은 나라, 나는 착한 학생'이라는 교육(훈련)의 틀안에서 사업을 할 수 있을까요? 양심적, 도덕적 의무를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책상에 머리 박고 괴로워하며 벌 받을거라 떨고 있어야 할까요? 감히 가끔은, 조금은, 뭉개고 미루며 갈 때도 있다고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스타트업 대표가 자기의 양심과 현실이 싸운다고 한참 한풀이를 하고 갔습니다. 배운대로, 해야하는걸 알지만 못하는 현실이 너무 괴롭다고 가슴을 칩니다. 창업을 한 대표로써의 의무를 다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사업을 하다보니 가끔은 금쪽같은 동료도 내보내야하고, 월급도 밀릴때가 있고, 밤새 일하느라 집도 못들어가는 날도 허다합니다. 하지만 내 회사이기에, 내 사업이기에, 나는 괴로워도 해야하는 일들입니다. 옛날옛날 창업을 했던 시절에 선배님이 이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대표는 굿판의 작두를 타는 것 같다. 한쪽은 회사고 한쪽은 가정인데 어느쪽으로도 떨어져서는 안된다. 내 발에 피를 흘려도 참으며 기울어지지 말고 걸어야 한다.' 여러분의 발에서 눈에서 피와 눈물이 흐르고 있음을 보며 옆에서 손이라도 잡아주려 합니다. 흘낏 보아도 눈 찡긋하면서... 괜찮다... 눈빛으로 이야기하려합니다. 모두 힘내십시오.
서동욱 | 미디어인베스트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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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와 콘텐츠 플랫폼의 개인화를 선점을 통한 미디어 마케팅 전략
고객 서비스를 위한 소셜미디어 사용 증가하는 현실에서 우리가 포커싱을 해야 하는 것은 바로 콘텐츠 플랫폼의 개인화를 선점해야만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소셜미디어는 전통적으로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에 접속하고 사진과 영상을 친구들과 공유하는 공간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소셜미디어는 그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리테일 플랫폼, 제품 발견 플랫폼이 되었고 이제는 고객 서비스 채널까지 역할을 수행합니다. 많은 브랜드들이 소셜미디어를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브랜드들이 소셜미디어 공간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그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한 순간부터 이러한 변화는 서서히 일어났습니다. 이는 다른 채널에 대한 반응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수도 있고, 단지 브랜드에 더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 브랜드들이 이러한 메시지에 반응하기 시작했고 그 고객들을 적합한 채널로 인도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몇 년전으로 돌아가서, 이러한 인터렉션의 수가 점점 더 많아진다는 것을 상상해보세요. 고객들이 질문이나 불만을 자신의 소셜미디어나 브랜드의 반응에 올리는 경우가 이제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는 일은 아닙니다. 이제는 브랜드들이 하나의 고객 서비스 채널이라고 인지할만큼 중요해졌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용자들 앞에서 고객들의 문의를 잘 처리하지 못한다면 큰 파장이 뒤따르는 만큼 가장 중요한 고객 서비스 채널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브랜드들이 이러한 고객들을 잘 다루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소셜미디어 채널을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면, 일반적인 FAQ를 위한 가이드를 만들고 챗봇 기술에 투자하여 반응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셜미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화 된 트렌드에 얼마만큼 최적화를 시켜 소비자를 만족할 수 있게 하는가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개인화는 최근 몇 년동안 지속되고 있는 세계적인 마케팅 트렌드입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 영역에서의 개인화만큼은 가장 최근에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브랜드가 다른 소비자층을 위해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정확히 개인화할 수는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 광고 만큼은 원하는데로 개인화할 수 있습니다. 기업과 마케터들이 개인화 트렌드를 활용하고 있는 주요 부문은 바로 소셜미디어 광고입니다.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마케터들을 위한 고급 타깃팅 및 맞춤 옵션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적합한 시간에 적합한 타깃 고객에게 적합한 광고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개인화는 이제 이러한 소셜미디어 플랫폼도 개별 고객들이 좋아하는 제품의 종류까지 파악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이는 다른 브랜드의 비슷한 제품 광고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인스타그램에서 아무 광고라도 확인해 본다면 불과 몇 분안에 자신의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비슷한 유형의 제품 광고를 계속 보게 될 것입니다. 더 많은 광고를 클릭하면 클릭할수록 이는 잠재 고객들의 온라인 행동과 선호하는 제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그리고 이 다음에는 모든 인스타그램 광고가 온전히 그 사람의 관심과 취향에 따라 개인화될 것입니다.
유장근 | 미디어 디지털 마케팅 기획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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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우협상 이정도면 갈만할까요??
현재 5년차고 이직하려는 곳에서 지금 연봉보다 7%정도 인상된 금액으로 제안했습니다. 저는 10%정도 인상해달라고 하는 중이구요. (최초 요구는 17% 인상) 제안받은 금액도 뭐 작년에 비하면 20%가량 인상된 금액이긴 하고 성과급 수준도 이직하려는 곳이 좀 더 높아서 구미가 당기긴 하는데요, 제가 제안한 금액이 받아들여질 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직하려는 곳에서는 제안한 금액이 책임 베이스라고 합니다. 5년차인데 책임급 대우해주니까 괜찮지 않냐는 의도같아요) 사실 이직하려는 이유는 연봉이나 복지보다도, 저직급이 거의 없는 회사 상황에 저한테 일이 과중하게 몰리고 있고 그 와중에 개발직군임에도 개발을 슬슬 떼야 하지 않느냐(?)하는 이야기를 듣고 있어서예요. 회사가 사람들한테 개발을 시키기 보다는 전부 컨설턴트로 변화시키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대학 휴학중에 스타트업에서 잠시 일했던 것 외에는 여기가 첫직장이다 보니 옮기는 게 맞는가 하는 불안이 자꾸 드네요.. 7% 인상된 연봉, 성과급 차이를 고려하면 대략 9%정도 차이나는 조건으로 이직할만 할까요????? 말이 너무 두루뭉실한데, 물어봐주시면 구체적인 조건이나 협상내용 공유드리겠습니다.
과로과로사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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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가 디자이너 뽑는 이야기 (3)
시리즈의 세 번째 꼭지를 올립니다. 1편에서는 포폴을 통해 인터뷰 대상을 고르는 이야기, 2편에서는 인터뷰 초기에 베이스 라인을 설정하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오늘은 포트폴리오를 보며 본격적으로 핏을 맞춰보는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앞 내용과 이어지므로, 함께 봐주시면 더 좋을 거에요. --- 디자인 분야는 모두 포트폴리오를 확인하지만, 그 진행 과정은 천차만별입니다. 일반화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죠. 그래서 오늘은 “포트폴리오를 사용하는 직종의” 기본적인 진행을 짚어볼까 합니다. 제 경우는, 여러 지원자를 기억하기 위해서 각자의 특징을 명확하게 해 두는 편인데요. 색을 잘 쓰는 분, 구조를 잘 짜는 분, 튀는 디자인을 하는 분, 회사가 바뀌어도 결이 비슷한 분… 등으로 장점(개성)을 체크해 둡니다. 그리고, 이건 인터뷰에도 이어집니다. 제가 생각하는 지원자의 장점을 칭찬하면서 대화를 시작합니다. 많은 경우 자신이 내세우는 부분을 콕 짚어 말씀드리면 정말 좋아들 하십니다. 디자이너들은 인정욕구가 많은 편이니까요. ^^ 비단 칭찬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면접관들이 초반에 하는 이런 “판단하는 말”은 지원자 입장에선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회사에 와서 이런 부분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면접관이 속한 디자인 부서의 부족한 부분을 고백하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지원자 입장에서는 자신과 결이 맞는지 알아보는 첫 지점이 될 수도 있으니, ‘저 사람은 나를 이런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구나' 하는 걸 잘 파악해 두는 게 좋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볼 때는 보통 두세 개 프로젝트에 집중해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예의상 포트폴리오의 첫 장부터 보기는 하는데, 궁금하지 않은 부분은 설렁설렁 지나갑니다. 잘 관찰해 보면 질문의 밀도가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때문에, 다시 한 번 포트폴리오 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자신있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최신이더라도) 덜 중요한 프로젝트들은 과감히 덜어낸다면, 인터뷰를 보다 안정적이고 풍성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하는 모든 이야기는 다음의 세 목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 ① 프로젝트에 대한 디테일을 얼마나 자세히 아는가, ② 회사와 핏이 맞을까, ③ 발전 가능성이 있는가 먼저, ① 프로젝트에 대한 디테일을 물어보는 것은, 프로젝트 내에서 지원자의 고유 역량이 어디까지인지를 파악하는 데 중요하므로 반드시 질문합니다. 프로젝트의 퀄리티는 회사의 역량, 팀웍, 업무 환경 등 - 여러 요소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런 요소들로부터 개인을 분리해 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이 효과가 있습니다. “다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어떤 점을 더 개선해 보고 싶은지”,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디자인 포커스는 어떻게 달라졌고, 어떻게 커가길 바라는지" 등 과제형 질문을 하기도 하고, 툴의 사용이나 개발팀과의 연계 등 기술적인 부분을 물어보기도 합니다. 시니어의 경우는 해당 사업의 영향이나 의의 등 디자이너 범위를 넘어서는 부분도 질문합니다. 가끔은 '이건 몇 픽셀이에요?"라는 사소한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지원자가 예상치 못한 질문일수록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이 부분에서 많은 지원자들이 감점을 받습니다. 어떤 디자인 분야든 ‘문제 해결 능력’과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는 디자이너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고민하다 보면 프로젝트의 시시콜콜한 디테일까지 자연스럽게 알게 마련입니다. 반면, 수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사람은, 조금이라도 질문에 깊이가 있으면 당황해서 제대로 답하지 못합니다. 당연히 수동적인 인재는 어떤 회사도 환영하지 않죠.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 중 “왜 저런 것까지 물어보지?” 싶은 것은 대개 지원자의 기여도와 몰입도를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둘째로, ② 회사와 핏이 맞을지 탐색합니다. 하지만 이건 지원자 관점에선 유추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회사든, 외부에서 보는 것과 실제 회사의 모습 사이에는 다소간 차이가 있고, 면접관이 이 부분을 굳이 밝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원자가 미리 회사의 디자인 스타일이나 업무 프로세스를 알고 인터뷰에 임했다면, 역질문을 함으로써 서로의 간극을 좁힐 수도 있습니다. 회사에 따라 개인의 창의성을 존중하는 조직이 있는 반면, 집단 지성의 힘을 믿는 조직도 있습니다. 관료적인 조직도 있고, 지나치게 자율에 의존하는 조직도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이야기하는 사이사이에 업무 방식과 그에 따른 만족도를 질문합니다. 지원자의 대답을 바탕으로 회사와의 문화적, 제도적 어울림을 상상해 봅니다. (물론 면접관 자신과의 핏도 고려합니다만, 이 부분은 주관적인 영역이라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마지막으로 ③ 발전 가능성을 평가합니다. 시니어는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확인하고, 주니어는 수행 능력과 분석 능력, 툴 사용 능력을 확인합니다. 당연히 아이디어를 시각화 하는 능력이나 디자인 자산을 운영/관리하는 능력은 필수 사항이므로 역량 파악의 중심에 둡니다. 하지만, 이는 지원자에 따라 너무 달라서 파악하는 방법도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저만의 노하우는 있습니다. • 가끔 너무 직관에 의존하는 듯한 지원자에게는 “좋아하는 디자이너"를 묻거나 “좋아하는 폰트" 등을 물어서, 지식 기반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좋아하는~” 시리즈의 질문은 개인적으로 참 즐겨합니다. 인터뷰가 유쾌해지거나 깊이 있는 대화가 되기 쉽거든요. 아무래도 좋아하는 건 더 많이 알테니까요. • 주니어의 경우는, 사수 의존성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지나치게 “관리받는 것”에 익숙한 분은 외적인 자극에 취약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성장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말은 잘하는데 디자인 결과물이 그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되는 경우는 추가 자료를 요청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디자이너는 시각으로 구현하는 것이 최종 목표니까요. (UX 디자이너의 경우는 문제해결 능력만으로 채용한 경우도 있습니다.) --- 4편은 회사 브리핑과 인터뷰 종료 과정에 대해 쓰려 했으나, 인플루언서 활동일이 오늘까지라서, 간략히 정리합니다. 다음 기회가 생기면 다시 정리해서 쓸게요. ㅠㅠ 급하게 시리즈를 맺는 것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이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동료 디자이너로서 응원하겠습니다! 1. 회사 브리핑 • 포트폴리오에 대한 대화를 마치면, 간단히 회사에 대한 브리핑을 합니다. 회사 전체에서 디자인 부서로 좁혀가며 서술하고, 회사 내 디자인 부서의 역할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상세 업무 범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 제 경우는, 채용하고 싶은 분에게는 회사의 단점도 포함해서 최대한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입사를 가정했을 때,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관계이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2. 질의 응답 • 지원자에게 질문할 시간을 드립니다. 궁금하던 것을 편히 질문하면 됩니다. 아쉬움 없도록 궁금한 것을 다 물어보아도 실례가 되지는 않습니다. • 다만, “입사하게 되면 저는 무슨 일을 하나요?”처럼, JD에 이미 기재된 항목은 다시 묻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JD에 기재되지 않는 상세 항목을 물어보는 것은 좋습니다. 회사 복지나 수당 등을 질문해도 괜찮습니다. •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을 어필하려는 시도도 괜찮습니다. 심지어 “저는 합격 가능성이 있습니까?”라며 공격적으로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질문을 위한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생각나는 것이 없으면 없다고 솔직히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 면접 전반을 돌아보며 미진하게 대답했던 부분이나 오해가 있을 것 같은 부분을 되짚는 시간으로 활용하길 추천합니다. 서로 디자이너라는 유대감이 있더라도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 온 만큼, 같은 용어나 표현도 서로 다르게 이해했을 여지가 충분히 있기 때문입니다. 3. 인터뷰 이후 • 적극적으로 가고 싶은 회사이고, 인사 담당자나 면접관의 연락처를 안다면, 인터뷰 이후에 다시 컨택하는 것도 손해될 것은 없습니다. • 일례로 저는, 불합격 처리했던 분이 다시 연락해서 “제가 불합격한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요청해 왔고, 마침 공석이 생긴 자리에 그 분을 채용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 취업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친밀감이 생겼다면 따로 연락하며 지내는 것도 좋습니다. 회사에는 부적합한 인재더라도 사적으로 말이 통할 것 같으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김병수 | 인플루엔셜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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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변경해서 이직했는데 고민이에요...
자동차 1차벤더에서 PM경력을 7년 정도 쌓다가 SQE/SQM으로 직무를 변경하며 이직을 했습니다. 막상 와보니 회사+직무에 잘 적응 할수있을지도 걱정이고 커리어 측면에서 잘한 선택인지도 ...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들 보시나요? 참고로 한때 PM으로 꿈을 키웠지만, 신입부터 PM출신인 탓에, 인정받는 PM이었지만 발전가능성에 의문을 갖고 퇴사하게 됬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바르세므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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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을 위한 OI - 4편] 외부 스타트업과 협업/PoC
지난 번 글에서 성공적인 사내벤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방법을 논의하였는데, 말씀 드렸던 것처럼 기본 원칙이 지켜져야 하며 체계적인 제도화 없이는 하나마나 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습니다. 기업이 결국 신사업을 하기 위해서 가장 적은 투자와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외부 스타트업과의 협업 또는 Proof-of-Concept(PoC: 어떠한 기술을 실제 환경에 적용하여 검증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업들이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데에는 수많은 난관이 있는데, 이 중에 대표적인 예로는 협업에 대한 눈높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협업을 원하는 기업이나 스타트업이나 각자의 분야에서는 나름의 전문가일지도 모르지만 두 가지의 다른 산업 영역의 기술을 융합하는 데에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장 쉬운 예를 들자면 각 산업 별로 딥러닝이나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하여 불량율을 개선하거나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반도체의 예를 들면, 칩을 설계할 때 특정 기능을 하는 블럭이 전류가 흐르는 회로에 가깝거나 하면 노이즈가 타서 데이터 값이 틀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AI를 적용해서 이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는 위치를 찾아내고 설계를 최적화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다만 Vision AI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산업 노하우 없이는 반도체 내에서 노이즈가 발생하는 원인은 알 수가 없고 또한 학습시킨 DB가 왜 성능이 잘 나오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건설 중인 구조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분석하는 AI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다른 산업의 두 플레이어가 협업을 위해서는 What & Why에 기반한 R&R 분배가 중요합니다. AI 기술을 접목하고 싶은 기업의 전문가는 스타트업의 AI 기술의 활용 방법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필요하고, 스타트업의 AI 전문가는 기업의 기술 전문가가 제시하는 Parameter들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해당 Parameter들을 선정했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서로의 지식을 교환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많은 기업들은 스타트업을 외주처로 생각하여 작업지도서를 작성하여 제공하고, 스타트업은 요구사양에 맞춰 본인들이 보유한 솔루션을 튜닝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형태의 협업이 성공하는 경우는 동일 업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일 때의 몇 안 되는 케이스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이 일하는 방식은 Lean Startup에 입각하여 솔루션을 구상합니다. 이는 Build-Measure-Learn의 3개 단계로, 세운 가설을 테스트 해보고 정량적 결과물을 검증하여 수정 포인트를 찾고, 계속해서 반복하며 답을 찾아내는 방법입니다. 기업은 스타트업이 일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이런 단계적인 검증 과정을 지원하며 피드백을 제공해야 합니다. 반대로 스타트업의 경우 산업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가설의 적절성을 검증 받고, 본인들의 기존 생각이 틀렸다면 빠르게 수정해야 합니다. 이런 형태의 협업을 위해서는 처음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PoC 과정 전반에 대한 Project Management를 맡기고 각자의 R&R을 명확히 정하여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담당자의 경험치가 쌓이게 되면 외부의 도움 없이도 자체적으로 스타트업이 일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협업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또는 협업부서에 산업 전문가 중 스타트업 경험이나 Open Innovation 경험이 풍부한 담당자를 배치하여 내부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전파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더십을 위한 OI 시리즈 이전 편들은 하기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편: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80190 2편: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81908 3편: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83034 ㅈ형 인재가 되어라 시리즈는 하기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롤로그: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76780 1편: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77022 2편: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77585 3편: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78058 4편: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79621 5편: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82465
송종화 | INSIDEAL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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