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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들이 말하는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며칠 전에 영상을 하나 보게 됐습니다. 회사원, 유튜버, 의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서울대 출신 패널들이 나와서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콘텐츠였는데요. 사람마다 정말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는, 정답이 없는 주제죠. 리멤버 유저분들과도 생각해볼 만한 내용이 될 것 같아서, 영상에 나왔던 몇 가지 질문과 패널들의 의견을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1️⃣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중 하나만 선택한다면? 🙋🏻‍♂️ 잘하는 일! (6명 중 5명) - 좋아하는 일을 잘 못하면 자존감이 크게 떨어진다. - 경제활동과 엮이면 마음껏 좋아하기 어렵다. - 좋아하는 일 하면서 원하는 삶의 질을 누리기 어렵다. - 지금 좋아하는 일이 언제까지 좋을까? 🙋🏻‍♂️ 좋아하는 일! (6명 중 1명) -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은 결국 맞닿아 있다. - 좋아하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고 즐겁게, 많이 하게 되면 잘하는 일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2️⃣ 자녀가 아이돌을 하고 싶다고 한다면? 🎤 아이의 의견을 지지한다 (2명) 아이의 현실판단을 돕는 가장 빠른 방법이 직접 해보게 하는 것이다. 1, 2년씩 붙잡고 아이를 설득하기 보다는, 본인이 경험으로 쌓은 데이터로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해준다. ‍📚 우선 공부를 권한다 (4명) 공부는 좋아하는 일을 잘 하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 무턱대고 시켰다가 아이가 재능이 없는데도 오랫동안 미련을 못버리면 어떡해? 3️⃣ 총 10이라는 스탯을 좋아하는 일, 잘 하는 일에 배분한다면? 🙋🏻‍♀️ 잘 8, 좋 2 / 잘 10, 좋 0 직업은 결국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다. 일은 잘해야 적게 일하고 많이 벌 수 있다.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잘 하는 일로 확보한 시간과 돈으로 좋아하는 것들을 누리면서 살 수 있다. 🙋🏻‍♀️ 좋 7, 잘 3 어느 잡지에 미국의 40대 젊은 부자들의 인생을 추적 조사한 결과가 소개됐는데, 그 사람들의 공통점이 20대 때 좋아하는 일을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30대 초반부터 자기가 해본 일 중 가장 잘 하는 것에 집중했던 것. 그랬더니 40대에 부자가 되어 있더라. 경험을 통해 쌓은 데이터로 '좋아하는'을 7정도로 놓을 수 있지 않을까. . . . 삶에서 '좋아하는 것'의 비중을 일정부분 채우고 싶은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의 수단이 일이 될 것인지, 아니면 취미가 될 것인지는 각자의 상황,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의견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좋아하는 것을 특정 분야나 대상으로 해석하는지, 아니면 일을 하는 툴 또는 방식으로 보는지에 따라서 다를 것 같기도 하고요. 여러분은 삶에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의 비중을 각각 얼마나, 어떻게 채워가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 유튜브채널 '샤 스튜디오' 영상 참고 https://youtu.be/e7ZZZKeU_MI
박광현 | 현대트랜시스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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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기는 곳 연봉 협상..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
모두 감사드립니다!
씬입읻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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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프리랜서 독립? 어쩌면 나도 #행복이직_01
안녕하세요, 사진작가 SBP 김사무엘입니다. 리멤버 유저 여러분 대부분 정규직이실 텐데요. 방송/미디어 분야에서는 정직보다 프리랜서 비율이 높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PD와 같은 핵심 인력을 제외하고, 제작을 지원하는 FD/AD는 50% 이상이 계약직 혹은 프리랜서입니다. 글작가, 번역가, 미술, 음향, 조명은 90% 이상이었구요. *참고 _ 방송산업 비정규직 활용 실태조사 2021 (고용노동부) 작년에 핫했던 키워드인 'MZ'에도 프리랜서가 얽혀 있는데요. 코로나 이후 구직자 사이에서 '긱 잡(gig job)'에 대한 긍정 답변이 큰 폭으로 늘었다는 뉴스가 돌았습니다.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가 구직자에게 먼저 닿았다는 거겠죠? 이 '긱(gig)'은 우리에게도 남 이야기가 아닙니다. 1. 다니던 회사를 쭉 열심히 다니거나 2. 좋은 조건/비전을 따라 다른 회사로 옮기거나 3. 프리랜서 선언과 함께 독립해 1인 기업이 되거나... 어쩌면, 확률적으로 상당히, 우리도 떠나게 될 거예요. 먹고 살기 위해 돈을 버는 우리 존재(화이팅)들은 결국 [일]에서 인생의 답을 찾게 됩니다. [일터, 사람, 그리고 일거리] 이건 한 덩어리인 동시에 저마다 독립된 요소이기도 한데요. 바꿀 수 없다면 내가 바뀌어야죠, 끝내 아니라면 나만의 것을 찾아 그곳을 떠나야 하고요. 지금 아니면 조만간 떠날 용기가 필요한 분께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저는 늘 똑같은 것에 빨리 싫증 내고 더 좋은 방법과 결과가 있지 않을까 꿈꾸고 새로운 것을 찾다 못해 여러 번 직업을 바꾸고 지금은 사진작가로 살고 있습니다. 꿀팁은 없지만 설렘은 있는 전직/이직 스토리, 내가 만난 진짜 진짜 최고/최악의 클라이언트, 프리랜서로 아사를 피할 현실적인 방법, 포토그래퍼와 일할 때 큰 시너지를 내는 비법 등 아껴왔던 이야기를 리멤버 인사이트에 적어볼게요. * * * [행복이직] 첫 글을 읽어주신 프리랜서 창작자, 이직 예정자, 좋은 작업자에 목마른 클라이언트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여기 설문조사 있어요!) 댓글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릴게요. 인별 방문도 언제나 환영해요. www.instagram.com/sam.bright.photo * * *
SAMUEL KIM | 김사무엘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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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더 vs 독한 리더
좋은 리더가 되기를 갈망하고 있는 1인입니다. 저는 40중반이 넘었고, 70 여명이 되는 중소업체에서 반평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요즘 흔히 얘기하는 스타트업이었는데요, 개발자 사장님과 함께 10평 되는 창고 같은 사무실을 집이다 생각하고 함께 살다시피했습니다. 당시는 사무실에서 담배 피우던 시절이어서, 비흡연자인 저는 밤샘에 피가 마르는 것보다 사장님의 담배연기에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고 일을 하고 있었네요. 사장님의 기술이 일당백이었는데요, 좋은 기회가 찾아왔고 합병이 되면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흔히 얘기하는 라인 없이 순수 능력만 가지고 수주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운이 좋아 따낸 일은 꼭 성공해야만 했었습니다. 23년 같은 곳에서 직장 생활하면서 제가 아는 좋은 리더란, 결과(사업 성공)를 만들어 낸 사람이었습니다. 다만, 흔히 생각하는 이상적인 리더는 부드러운 사람이 아니라는 점에서 아이러니 했습니다. 능력을 무 자르듯이 구분하기 어려운데요, 크게 3가지로 구분해 보면요! 1. 제가 지향하는 이상적인 리더 *솔선수범하고, 팀원을 가족처럼 챙겨 주고, 실수를 해도 사랑으로 감싸고, 마감일이 되어도 실드를 쳐주고, 능력치를 지속적으로 채워준다. 2. 제가 겪은 독한 리더 *솔선수범은 다 같이, 팀원은 동물 가족처럼 대하고, 실수는 치명타고, 마감일을 넘겨 본 적이 없음. 허용이 안됨 3. 제가 겪은 착한 리더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좋은 팀장, 사람은 참 좋음. 마감이 없음. 계속 진행 중 , 누군가 결국 투입 2번에 해당 되는 부서원들을 그렇게 뒤에서 욕을 하지만, 개별 성과는 늘 우수했습니다. (아이폰의 창시자인 스티븐 잡스는 세상을 변화 시킨 사람으로 평가 됩니다. 다만 함께 일하는 개발자들은 매우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일례로 아이폰3 케이스를 먼저 만들고 여기에 맞춰라고 했다 합니다. 당시 기술로는 불가능) 3번에 해당 되는 부서원들은 대부분 성과가 좋지 못했습니다. 고생은 2번과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2-3번의 부서원들의 퇴직률은 비슷합니다. 회사의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뿐. 여기서의 핵심은 성격과 능력은 대체로 상반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결국 쓴소리를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없었으나, 누군가는 악역을 맡을 수 밖에 없었다고 토로했습니다. 냉정하게, 좋은 리더의 평가를 2-3번의 리더를 모두 겪은 뒤에야 알게 되었다는 겁니다. 나름대로 2-3번을 적당히 섞은 1번을 지향하지만, 우리 삶은 독점이 아닌 경쟁 구도이기 때문에 부서원들을 다독거리면서 거친 파도를 함께 해쳐 나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에 매일 글을 쓰고, 매주 2~3권의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배움을 알아갑니다. https://blog.naver.com/lovedaegun2 
이대근 | LUCKY Robotics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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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과 함께 재택알바
저는 현재 병원기획으로 근무중입니다 병원 내 사정이 많이 좋지않아 이직준비하면서 재택알바를 하고자하는데 이게 옳은일인가 싶네요 혼자살땐 몰랐는데 가족이라는 게 생기고 나니 이직이라는 것도 쉽지않네요ㅠㅠ 혹시 투잡이나 본업과 별개로 재택알바 하고 있으신 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진정부부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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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눈길을 확 끄는, 고수의 회의 리딩방법
최근 기술에 발달에 따라 점차적으로 회의 횟수는 적어지고 있지만, 아직 회사생활에서는 회의는 여전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회의의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아무래도 대면 회의보다는 효율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는 만큼, 집중력을 유지시키면서 짧은 시간내에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회의를 운영한다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1. 회의는 반드시 몇일 전에 예고하고, 당일에는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한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시간에 임박해서 미리 약속하지 않은 회의 호출은 그야말로 최악이다. 심지어 상대방을 무시한다는 기분을 들게할 수도 있고, 일을 덤벙대고 준비성없이 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 2. 회의내용, 개인별 준비사항 등을 사전에 공지하라 회의 시작 전에 협의내용, 개인별 준비내용 및 주요 이슈사항 등을 미리 공지한다면, 회의는 짧은시간에도 의미있는 결과 도출이 가능하다 또한, 회의는 정시에 시작하고, 늦은사람에게는 명확히 경고하라 3. 회의는 짧고 효율적으로 ... - 속어나 특수용어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가능한 천천히 말한다 - 토론 시작전에 목표, 시간 배분과 회의방법, 안건 등에 관해 먼저 설명한다 - 토론의 규칙을 정한다 (발언순서나 내용, 위반시 제재 방법 등) - 가능한 ppt나 화이트보드 등을 사용해서 시각화 한다 - 개별 주제가 완료될 때마다, 그 결과를 정리해서 전원이 알 수 있도록 한다 - 다양한 토론자가 의견을 내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 특정인이 회의의 분위기를 장악하지 않도록 유도한다 - 토론 중에 제기된 의견은 바로바로 화이트보드 등을 이용해서 기록, 정리한다 - 토론 중에 분위기가 과열되거나, 길어져서 분위기가 산만해질 경우 잠시 휴식한다 - 적당한 유머, 사례발표 등으로 관심을 유도하고, 분위기를 바꾼다 4. 회의가 끝나면 회의결과는 가능한 당일에 바로 정리, 요약해서 회람한다. 심지어 대면 미팅의 경우에는 참석자들이 자신의 자리에 도착하기 전에 회의록이 먼저 메일로 도착해 있다면, 모두 당신의 능숙하고 빠른 일처리에 놀랄것이며, 당신을 다시보는 계기가 될것이다. (회의 중에 토론 내용을 노트북으로 정리하거나, 요약해 놓으면 바로 발송이 가능함. 이러한 방법으로 상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많은 사례를 보았다..)
김지온 | 현대프로스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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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무에서 "가짜 노동"에 대한 오해를 풀려면?
최근 "투자유치에 성공한 플랫폼 스타트업의 도산 위기"나 "경영효율화를 위한 구조조정" 관련한 뉴스가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위기가 닥치면 "기승전 IT" 로 문제의 원인과 결과를 찾고자 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IT가 요구되는 중요 비즈니스가 적시 대응과 미래 준비를 제대로 못한다면서, 경영진/매출부서/마케팅부서/IT부서 모두에게서 내부 진단과 개선안 마련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현업부서는 IT 부서에게] - 개발 공수 산정이 너무 오래 걸려요~ 개발을 해달라는 게 아니라 공수를 잡는 건데도... - 사전에 어떤 개발자에게 물어볼지도 몰라요. 담당자 배정 기다리래요. - 하루면 될 거 같은데.. 일주일씩 개발 일정을 잡는 거 같아요. - 개발자는 자체 검수 안 하나 봐요. 실서버 반영해서 운영조직에서 오류 감당하는데 시간 너무 많이 걸려요. - 시급한 일이 바쁘다고, 효율성 높이는 관리적인 기능 개발은 안해요. - 우선순위 얘기하면 매출 직접적인 거 먼저 하겠다고 해요. [IT부서는 현업부서에게] - 한두장짜리 기획서 던지고 일정 달래요. - 개발 중에 기획내용이 자주 바뀌어서, 재작업 이슈가 많아요. - 엎어지면 사장님 지시시항이라고 핑계를 대요. - 오픈하고 나면 아무도 관심없고, 우리만 유지보수하고 오류 수정해요. - 정책 담당자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물어보면 본인 담당이 아니래요. - 과거 히스토리 문서로 정리된 게 없어서 일일이 소스 분석해야 해요. - 우선순위 정해 달라는 데 본인 일정만 얘기해요. 협업하는 동료 간의 신뢰 저하, 원활하지 않은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프로젝트/프로덕트에 대한 총체적인 관리 부재 등으로 인해 "기획 부채" "기술 부채" 뿐 아니라 "서비스 계획" "기술 계획"등 현재와 미래를 다 바라보지 못하고, "서로 탓" 하는 상황이 적체되고 반복되고 있는 거지요. 최근에 읽은 도서 "가짜노동 - 스스로 만드는 번아웃의 세계 (데니스 뇌르마르크,아네르스 포그 옌센 공저, 자음과 모음)"에서 아래 글을 읽으면서, IT를 사람들이 잘 모르니까 이런 오해를 일으킬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만일 사람들에게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10시간이 주어진다면 그들은 10시간을 사용할 것이다. 하지만 똑같은 일에 25시간이 주어진다면 놀랍게도 그 일은 결국 25시간이 걸릴 것이다. 사람들이 게으르거나 기만적이거나 의도적으로 속이려 해서가 아니라 그저 “달성해야 하는 업무는, 써야 하는 시간에 비례해 중요성이 증가하고 복잡해지기 때문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10시간 투입량" "25시간 투입량" 대비 "같은 성과"라면, 이 회사는 머지않아 비생산적인 관리 전반에 대한 무언가를 줄일 수밖에 없겠지요.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심각하게 이 상황을 인식하고, 자구적인 노력을 해야만, 위기를 극복할 기반이 생길 수 있게 됩니다. 각 부서별로 해야만 하는 것 / 하면 좋을 것 / 하지 말아야 할 것 등등에 대해 정리하고, 일단 하기로 했다면,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으로 실행해서 반드시 산출물을 볼 수 있도록 해한다는 것이죠. "제대로 관리"라는 부분이 숙제이긴 하겠지만, 누군가 발제하고 실행하는 부분을 "어차피 안 하면 Zero"이니 한번 해보는 게 제일 중요하겠지요. 최근 예능에서도 많이 보여주는 축구경기를 예로 들어보면 기초훈련, 세트훈련, 강화훈련 등 준비부터, 시합에 들어가는 순간 90분 내내 감독과 코치는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그때그때 시기적절하게 선수교체, 작전변경을 진행하고, 팀원들은 계속 콜을 하면서 경기 흐름을 끌고 나가고, 경기 후 회고를 통해 다음 훈련방향과 경기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의 호흡은 다소 길 수는 있겠지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 장기적 서비스/Tech 비전 라인업 준비 - 프로젝트 선정과 준비단계를 꼼꼼히 체크 - 업무 진행 시 성과와 책임이 명확해지도록 업무를 최대한 잘게 쪼개서 (각 팀별 리더 역할을 마이크로하게 강화) 관리 - 계획 대비 실행에 대한 일정/리소스/리스크/이슈를 투명하게 공유하며 관리(PM, PMO 확대) - 협업 프로세스의 효과적인 방안 마련 및 적용 - 준비와 실행, 마무리, 회고 - 직무단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 기술적인 고도화를 위한 학습, 상호 간 리뷰를 통한 보완 진행 우리의 현재 모습을 한번씩 확인하고, 지금 하고 있지 않다면 하나씩 해나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
변재명 | B2B 플랫폼 기획 총괄 | (주)휴넷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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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두 곳 합격했는데 고민이 큽니다
IT바닥에서 경력직 면접 열심히 보고 하다 보니 어떻게 두 곳에서 합격을 받았네요. 한곳은 오퍼레터까지 왔고 한 곳은 합격 통지 후 상세 처우 협의중인데, 오퍼레터까지 온 곳은 돈은 다른 곳 대비 많이 줄 것 같지만 들어가는 부서가 회사 주력사업이 아닙니다(솔직히 언제든 분사던, 매각이던 여차하면 손절 가능 할듯…) 처우 협의중인 곳은 돈은 상대적으로 적게줄 것 같긴 한데, 핵심 코어안에 있는 부서라 솔직히 두번째에 마음이 더 갑니다. 연봉도 그렇게까지 꿀리진 않을것 같구요. 두 가지 고민이 있는데요. 우선 일단 오퍼레터 준 곳에선 이번주까지 말을 해달라고 하니, 우선 레터 싸인을 하고 나중에 결정 후 입사가 어렵게 되었다고 말씀 드리는게 나을지, 아니면 지금 단계에서 솔직하게 다른 회사 협의를 기다리고 사인하고 싶다고 말씀 드리는게 나을까요? 두 번째는, 만약에 협의중인 곳에서 생각보다도 낮게 오퍼를 준다고 하면, 레터 받은 곳의 오퍼를 언급하면서 재고를 요청하는 것도 흔한 일인가요? 첫 이직이라… 많은 형님 누님들 조언 들어보고 싶습니다.
Rainbow7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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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을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31세 아이아빠입니다. 곧 32세가 되겠네요. 저는 대학 졸업하고 16년에 거래처관리와 사람관리하는 회사 입사해서 회사 다니다가 20년에 퇴사하고 요식업 자영업 하고있습니다. 그동안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찾아주시는 고객님들로 뿌듯한 하루하루 보냈었습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먹고살만큼 손에 쥐어보기도 했고요. 하지만 최근 인플레이션과 더불어 소비심리 위축으로 위태위태 하고있어, 그동안 함께 울고웃으며 고생해준 직원들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저또한 목숨걸고 쉬지않고 달랴오며 키워온 매장이라 너무 속상하지만 상황이 더 안좋아질것 같아 다른일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않아 잠도 못들고 있네요. 회사도 그렇고 자영업도 그렇고 다른 곳에서 할수 있지 않은 물경력이라, 취업도 쉽지않고 이나이에 신입으로 들어가서 아이 장난감이나 사줄수 있을련지 패배감과 회의감이 너무 듭니다.. 무슨일을 해서 처자식 먹여살려야할까요?
이승기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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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에는 왜 선진국이 없을까? - 2 - (내부의 저해요인)
2. 내부적인 저해요인 지난번 역사적인 배경에 이어 이번에는 내부적인 저해요인을 요약해봅니다. - 계층의 양극화 중남미의 특징 중에 하나는, 상위계층와 하위 계층간의 소득 불평등의 격차가 사회의 이중화를 고착시킴으로써, 권위적인 독재체제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았다는 것임. 예를 들어, 서유럽의 경우 상위 20%가 가지고 있는 총소득이 하위 20%의 7배 정도인 반면에 브라질은 24배, 온두라스는 38배에 달하는 등 계층의 격차가 체제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수준임. 아울러, 신자유적 경쟁에서 하층민으로 추락한 인구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은 신자유주의적 글로벌 경제권 편입에 대해 적대감이 커지게 되고, 그나마 글로벌 경제편입을 시도했던 아르헨티나, 페루, 멕시코 등의 시도도 실패로 끝나고, 소수 엘리트 계층의 힘은 더욱 굳건해 지게됨. .... 부의 편중화는 경제안정화의 대단한 리스크이며, 우리나라도 이런 문제가 빨리 해소되지 않으면 위험이 커질수 있을텐데.... - 대통합의 실패 유럽계의 대지주의 후손, 혹은 지방호족인 '까우띠요'는 중세 봉건제후적인 관습에 젖어있고, 국가에 대한 애국이나 봉사보다는 자신들의 이익확보가 최우선이다 보니, 국가통합에 큰 걸림돌이 되었음, 이러한 환경 하에서, 시민사회 힘의 바탕이 되어야할 중간계층도, 공공선의 추구나 개인의 자유와 권리의 희생을 요구하는 성숙한 시민의식보다는 육체적인 완력과 자신의 이익 우선을 추구하게 됨. - 지역 경제공동체 결성의 실패 오랜기간 남미지역의 맹주자리를 놓고 패권을 다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정치, 경제적으로 사사건건 다투고 있으며, 이는 지역공동체의 구성에 걸림돌이 됨. 최근에는 석유 이권 등으로 정치적 영향력을 높이려는 베네수엘라까지 목소리를 내기시작하며, 지역간의 경제대통합 문제는 더욱 어려운 상황으로 빠져듦. 심지어,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는 3국 동맹을 맺어, 1860년대까지 유일하게 서구자본에 기형화되지 않고 경제자립을 유지하던 파라과이를 분할정복 함으로써, 오늘날에는 역내 최빈국으로 만들어 버리는 수탈을 감행, 그들이 서구열강에 당하던 방법을 그대로 파라과이에 적용함. ....역사적으로 가까운 이웃나라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 우리도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나라들을 이웃하고 있기에 남의 이야기 만은 아닌 듯.... - 정치적 개혁세력의 약화 역내 다수 국가를 집권하던 집권우파는 민중보다는 소수의 기득권층인 군부와 지배층의 파워게임으로 결정되는 사이비 민족주의적 통치 이데올로기에 빠지고, 식민지 시대의 약탈적 경제구조를 끊어내기 위해 대외 개방적인 '수출주도형'보다는 민족주의적인 '수입대체'적 경제정책을 선호함. 그러나 이러한 민족기업 육성 정책은 소수기업에만 혜택을 몰아주고 하층민의 삶의 개선에는 등한시함에 따라 민중으로부터 외면을 당함. 좌파의 집권 또한, 기간산업을 국유화하고 선심성 행정을 배풀어서 한때 하층 민중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는듯 하였지만, 추가적인 부의 창출없이 가지고 있는 부를 모두가 나눠먹기하는 정책으로, 경제는 지속가능성과 성장동력이 떨어져 버리게 되면서 다시 일어나기 어려운 상황으로 가고있음. ... 좌파도, 우파도 믿을 수 없군요.. 햐 ~~~, 우리나라의 정치의 앞길이 까마득하지만, 그래도 우리 정치인들은 저들 보다는 조금이라도 낫기를 바랄 수 밖에 없습니다... (2부 끝)
김지온 | 현대프로스
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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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변경이직
30대 중반을 넘어가는 사람입니다 세무경력 2년, 서비스상품 기획, 운영 6년 이렇게 경력을 지니고 있는데 기획업무가 너무 안맞아서 이직을 하려고합니다.  세무업무로 다시 돌아가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경력이 깡패인 직무라 그런지 요즘같은 구인난에도 도통 연락이 없습니다. 세무 경력은 매출 15억, 자체기장, 부가세, 원천세 신고, 직원 4대보험관리, 매출관리, 임대처 수익관리 등입니다 제가 너무 무모한 이직을 하려고 하는걸까요? 세무업무 하던 시절에는 일에 대한 공부도 재밌고 일로 내가 성장한다는 걸 많이 느꼈는데 기획쪽에선 제 스스로 만족을 느낀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제 느낌과 별개로 조직내에서는 인정을 받고있는 편입니다. 그래도 업무만족감이 떨어지니 하루하루가 지옥같네요ㅠㅠ 다른 분들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개구리소녀
2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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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ist로 성장하기 – ESG 분야로도 커리어를 발전시킬수 있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추진센터에서 ESG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형중 입니다. 이렇게 리멤버를 통해 만나뵙게 되서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저는 ESG라는 상당히 특이하고 마이너한(?) 분야에서 11년간 업무를 수행해왔습니다. 제가 어떻게 커리어를 발전시켜왔는지 경험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2012년 상반기 SK그룹 공채로 SK주식회사에 입사하면서 회사생활을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원래는 산업공학 전공으로 개발에 관심이 많아서 개발직군으로 입사하였습니다. 그런데 개발 교육을 받고 있던 중 신입사원 교육 담당자가 “CSR 팀이라고 이번에 새로 생겼는데 나도 뭐하는 부서인지 몰라! 그런데 보니까 연탄 나르고 김장 담그고 뭐 봉사활동 그런것 하더라고, 신입사원을 뽑는다는데 지원할 사람?” 이 말을 듣는 순간, 갑자기 머리속에서 고래가 튀어나왔습니다. 회사에서 봉사활동을 업으로 할 수 있다니 돈도 받으면서 좋은 일도 할 수 있는 저런 자리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CSR 팀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시 CSR팀에 합류하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평가 대응 업무로 ESG 분야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쉽지 않은 길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2012년 당시만 해도 ESG에 대해서 개념만 존재하고 실제 기업에서는 큰 관심이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지속가능경영(Sustainability Management), CSV(Creating Shared Value)라는 개념으로 존재했으나, 10년전만 해도 기업에서는 ESG 전담부서, 담당자 그리고 추진에 대한 당위성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나마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는 기업 마저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나 ESG 평가 대응 정도 하면 잘하는 정도라 생각하고 기업의 대외 이미지나 브랜드 제고의 일부 활동으로만 인식되고 있었습니다. ESG경영은 기업의 궁극적 목적인 '이윤 창출'과 '주주가치 극대화' 에 충돌하거나 반대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론적 관점이 아닌 실제 경영을 수행하는 관점에서는 ESG경영이 원래 지향점인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 내부 직원들에게 ESG 직무는 메리트가 없고 되도록이면 ESG부서로 이동하지 않거나 현재 있으면 빨리 탈출해야 하는 포지션 중에 하나였습니다. ESG 커리어로는 기업 내부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ESG업무를 오래 해봤자 남는 것 하나도 없다. 다른 부서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경영지원부서의 메인은 기획/재무/인사 이지 않는가? ESG는 메인이 될 수 없다.” “아직도 ESG 부서에 있어? 앞으로 어떻게 회사생활을 해가려고 그래?” “ ESG부서에 있어봤자 커리어 꼬여..” 당시 선배/동료분들께서 저에게 무수히 많은 충고들을 해 주셨습니다. 보통 이런 충고들을 들으면 대부분 사람들은 다른 부서로 도망갈 생각부터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지속가능경영 업무에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었고 이 업무를 하는 것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그래서 계속 부서에 남아있었습니다. 하지만, 저 또한 당시에는 ESG 분야에서 커리어를 확실히 발전시킬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ESG 업무를 오랫동안 수행해 온 분들도 없었을 뿐더러 회사에서도 중요하다고는 얘기를 하나 실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또한, 그렇다고 이직을 생각해 볼 수도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그동안 ESG 커리어로의 이직 기회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지속가능경영, ESG 포지션으로는 채용을 하는 기업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제가 재직했던 SK그룹이 ESG를 선제적이고 진정성 있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SK그룹 아니면 ESG 업무를 할 수 있는 곳이 없다고도 생각했었습니다. ESG를 선제적으로 해왔던 SK그룹 조차 내부에서는 이런 고민들이 있었으니 다른 기업들은 얼마나 더 심했을까요? 인사나 재무는 10년, 20년동안 업무를 지속적으로 해온 Specialist들이 있었으나 ESG 분야는 당연히 있을리가 만무했고 ESG Specilist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2021년부터 ESG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기업에서 ESG 전담조직을 갖추고 전문가들을 영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갑자기 ESG가 중요해 졌고 Specialist들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분야에서 더욱 성장하고자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남들이 그렇게 뜯어말리며 오래 해봤자 남는것 하나도 없다던 ESG! 그런데 ESG를 오래 하니 남는 것이 확실히 있었습니다. 직장인으로써 커리어를 성장시켜 나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Generalist와 Specialist입니다. 그동안 기업에서는 Generalist를 선호해 왔었습니다. 특히, 경영지원 직군의 담당자들은 Generalist로서 성장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이며 이를 위해, 순환보직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Generalist가 나쁘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경영지원 직군도 Specialist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김형중 | 삼성전자
2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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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하비정] Q1. 여러분의 커리어 설계는 어떤 방향과 목적을 가지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인플루언서 활동에 참여하게 된 정대의(닉네임 하비정)입니다. 평소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진로, 커리어, 라이프, 생애설계 등 평소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작성하고 제가 작성한 글들이 많은 분들의 의견으로 채워진다면 너무 즐거울 것 같다는 상상에 바로 지원하여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약 12년의 직장 생활을 하고 있으며, 조금은 특이한 경력과 이력을 가지고 있어요. 기회가 된다면 저의 과거의 이야기도 질문에 대한 답변 속에서 간간이 이야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은 두서없고 잘 정돈된 글이 아닐 수는 있으나 여러분의 진로와 앞으로의 삶에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해진 정답이나 해답은 없습니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답변이 아닐 수도 있죠. 아마 대부분의 진로상담에 대한 결론은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저와 함께 고민하면서 자기 자신에게 많은 질문을 해보시면 좋겠네요 :) <질문> Q1. 여러분의 커리어 설계는 어떤 방향과 목적을 가지고 있나요? <답변> A1. ▶생애주기라고 알고 있나요? 사람이 태어나서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를 '생애'라고 해요. '주기'는 같은 현상이나 특징이 한 번 나타나고부터 다음번 되풀이되기까지의 기간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수차례의 생애주기를 거쳐가게 됩니다. 사전적 정의를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 생애주기의 특징은 모든 개인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고 생각하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개인에게 맞는 커리어 설계가 이루어져야 하고 이 설계의 중심에는 자기 자신이 있어야 됩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 직접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는 대학을 졸업하는 순간이거나 이제 막 사회에 진입한 사회초년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이제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12년 차가 되어가지만 저 또한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아마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고민할 예정이죠. 많은 분들이 조금은 먼 방향으로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누군가와 비교하며 살고 있는지, 연봉 인상을 위해 무리하는 것은 아닌지, 나의 삶의 가치는 무엇인지 등 조금은 철학적이고 내 삶의 깊은 곳에서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을 알아야 커리어 설계가 잘 될 것입니다. ▶우선 생애설계를 언급 드린 것처럼 각 주기에 따라 질문에 대한 답변이 많이 달라질 것 같아요. 청소년 시절부터 장래희망에 대한 고민이 있던 분들도 있지만 졸업예정자나 사회초년생의 경우를 처음인 것처럼 언급한 이유는 그 직업에 대한 경험이 너무 부족하고 내가 진정 좋아하거나 적성에 맞는 직업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주변에서 보고 듣고 정보의 홍수 속인 인터넷에서 검색하는 것도 약간의 참고를 할 뿐이지 너무 맹신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사회초년생이 지나갈 즘이라면 결혼, 이직, 연봉, 성장, 이주 등 무수히 많은 조건들을 마주하고 그중에서 내가 원하는 조건을 선택하면서 커리어 설계가 진행됩니다. 연봉 인상을 위한 커리어 설계라면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어떤 능력이나 자격조건을 갖춘 사람들이 내가 원하는 연봉을 받고 있는지 알려 할 것이고 그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들을 하는 과정이 나의 커리어 설계입니다. ▶이렇듯 단편적인 조건들을 맞춰나가는 커리어 설계는 저는 조금 쉬운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한번 언급 드린 것처럼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의 방향과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훨씬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즉, 멀리 보라는 의미는 이런 뜻에서 한 말입니다.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무수히 많은 노력을 통해 그것을 쟁취하고 얻었다면 성공한 삶일까요? 그 얻는 과정 속에서 나의 다른 소중한 가족이나 친구 또는 나의 건강은 안녕하신가요? <결론> 계획된 우연 : 저의 글을 접하신 분들이 어떠한 생각으로 읽었을지 처음이라 상상이 안가지만 이렇게 만난 것과 마지막까지 읽어준 것은 엄청난 우연입니다. 길을 걷다가 운 좋게 돈을 주웠다면 우연이지만 기분이 참 좋습니다. 하지만 이 우연도 계획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돈을 줍기 위해 그 길을 걸었던 것이 아닌 어딘가를 향해 가는 행위에서 이미 계획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성공한 많은 분들이 운이 좋았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이분들의 우연한 성공에는 계획이 있었을 거에요. 이 글이 여러분에게도 계획된 우연이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대의 | 취미제작소
2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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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안 나오는, 훌륭한 리더가 되는 비결
대개 '팀장급' 중간관리자가 되면 리더십 교육을 받게됩니다. 처음 리더가 된 이들에게 '리더'라는 단어는 꿈을 갖게 합니다. 뭔가 해보겠다는 의지와 열정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들 중 2/3 이상은 큰 좌절을 경험하게 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리더가 하는 일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며, 그런 기준에 본인의 현재 위치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것 말고 다른 측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리더십으로 글을 쓰고, 강의하고, 코칭합니다. 그래서 훌륭한 리더를 1:1로 만나 뵙는 기회를 갖습니다. 그러곤 꼭 여쭤봅니다. "어떻게 훌륭한 리더가 되셨어요?" 나오는 대답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직원 때부터 전문지식을 쌓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체력 관리를 꾸준히 했습니다. 맑은 정신은 결국 체력이 뒷받침돼야 하더군요." "인맥 관리를 늘 해왔습니다. 유관 부서 사람들, 퇴직자, 업계 종사자들과 평소에 유대 관계를 가져두니 제가 필요할 때 도움을 주던데요." "성과를 내는 것을 최우선으로 했죠. 그래야 떳떳할 수 있으니까요." 대부분 익히 알만한 내용들이었습니다. 유명 CEO나 임원 출신 저자들의 책에 거의 빠지지 않고 나오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그들이 공통으로 언급한 한 가지를 더해볼까 합니다. "상사의 성공에 조력할 수 있는 길이 뭘까 생각하고 실행했습니다." "내 팀의 이슈 말고, 본부 공통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 개진을 많이 했습니다." "상사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먼저 다가가서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주로 '상사'와 관련된 부분인데 단순히 상사에게 아부한다든지, 눈치를 살핀다든지 하는 저급한 수준의 처신이 아니었습니다. 이들은 상사의 팔로어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던 것입니다. 즉, 좋은 리더는 좋은 팔로어였다는 말이 됩니다. 리더십 교육에 가서 '팔로어십' 주제를 언급하면 기분 나쁘게 반응하는 수강생분이 있습니다. 이제 막 리더의 위치에 올라서 리더십을 발휘해보려고 하는데, 왜 초를 치냐는 분위기입니다. 글쎄요, 조직에서 대표를 빼면 모두 팔로어 아닌가요? (사실, 요즘 대표도 사회적 여론, 주주, 종업원 등 간접적으로 팔로잉해야 할 대상이 많습니다. ESG도 한 몫하고 있죠.) 사실 이런 세태는 저 같은 리더십 '업자'의 과오가 큽니다. 마치 냉정한 현실은 무시한 채 듣기 좋은 꿈만 강조했다고 할까요?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날듯이 조직은 리더십과 팔로어십으로 굴러갑니다. 리더십과 팔로어십은 동전의 양면 같아서 늘 연결돼있습니다. 그러니 훌륭한 리더가 훌륭한 팔로어임은 너무나 당연한 얘기입니다. 좋은 리더를 꿈꾸시나요? 우선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좋은 팔로어가 되십시오. 그래야 리더가 될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사진 출처: @DCStudio at Freepix 김진영 24년 직장 생활, 14년 팀장 경험을 담아 <팀장으로 산다는 건> (6쇄)을, 2021년 4월에 <팀장으로 산다는 건 2> (2쇄)를 2022년 7월에 출간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이노텍, KT CS, CJ대한통운 등에서 리더십 강의를 했으며, 한라 그룹 리더를 위한 집단 코칭을 수행했다. 현재 '리더십 스쿨'이라는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ttp://leadersclub.tistory.com
김진영(에밀) | 커넥팅더닷츠
2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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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갈림길
안녕하세요 현재 글로벌 기업에서 영업매니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직을 고민 중이고 몇 군데 면접이 잡혀 있고 확정된 곳도 있습니다. 확정된 곳은 국내 소기업으로 영업직이 아닌 마케팅직입니다. 이름만 마케팅이지 해외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할 듯 합니다. 근무조건은 현회사보다 좋습니다. 다만, 경력관리면에서는 조금 꼬일 듯 합니다. 만약 제가 국내 소기업으로 이직을 하면 글로벌 기업 영업 포지션으로 이직은 앞으로 힘들거라는 헤드헌터의 분석이 있었습니다. 현재 40대 초반이라 이직의 기회는 앞으로 적을듯 합니다. 경력관리를 위해, 그리고 더 나은 5년 후 10년 후를 위해 글로벌 기업 이직 기회를 기다리는게 나을까요? 그 기회가 언제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영업직 업무 마케팅 업무 모두 관심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런지요?
이직린이
2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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